최근 수정 시각 : 2024-04-10 05:36:38

조 레이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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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레이콥
이름 Joseph Steven Lacob
출생 1956년 1월 10일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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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구단주
학력 UCI (생명과학 / B.S.)
UCLA (공공보건학 / M.S.)
스탠퍼드 대학교 ( MBA)

1. 개요2. 일생
2.1. 2019-20 시즌2.2. 2020-21 시즌2.3. 2021-22 시즌2.4. 2022-23 시즌2.5. 2023-2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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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기업인이자 투자자로, NBA 소속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구단주다.

2. 일생

1956년에 매사추세츠 주 뉴베트포드의 유대계 집안에서 태어나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으로 이사했고, 1978년 UC 어바인 생물과학과를 졸업하고 UCLA와 스탠퍼드대 경영대학원에서 MBA 과정을 밟았다.

1987년부터 벤처투자사 클라이너 퍼킨스에서 25년간 근무하며 1996년부터 여자 프로농구 리그 ABL 창립에 투자했다가 2년만에 망했고, 2006년부터 보스턴 셀틱스의 지분 일부를 사들이기도 했다. 2010년에 피터 거버와 함께 크리스 코헨으로부터 당대 만년 약체팀이던 골든스테이트를 인수하여 스테판 커리, 클레이 탐슨, 해리슨 반스와 2라운드에서 드레이먼드 그린을 지명하여 2014-15 시즌 르브론 제임스의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꺽고 우승하는 파란을 일으켰고, 이후 2016-17 시즌에는 FA 케빈 듀란트를 영입하여 16-18 연속 우승을 차지하였다. 하지만 2018-19 시즌에는 드마커스 커즌스를 영입하는 도박을 했고, 커즌스의 부상 재발로 인한 플레이오프 이탈로 듀란트와 탐슨이 연속 부상당해 카와이 레너드에게 우승을 넘기게 되었다. 커즌스, 탐슨, 듀란트 모두 치명적 부상을 당해 엄청난 손실을 입었다. 게다가 다음 해에는 커리가 심각한 손목 부상으로 시즌아웃되고 그 다음 해에는 설상가상으로 탐슨이 ACL 부상을 입어 2년을 통으로 쉬게 되는 등 주전이 전멸하면서 팀 성적은 바닥을 찍어 버렸고 왕조가 몰락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낳았다. 게다가 팀 코어들은 재계약 등으로 연봉이 급등하면서 바닥을 찍는 팀 성적과는 별개로 엄청난 사치세를 물어야 하는 상황이 도래했다. 하지만 사치세를 감당하면서도 늙어가는 팀의 코어 3인방의 실력을 믿고 이들을 유지하는 결정을 내렸고 그 와중에 시장 저평가된 롤플레이어들을 영입하면서 기회를 엿봤으며, 이런 노력 덕분에 2020-21 시즌에는 플옵 직전까지 팀을 올렸고 2021-22 시즌에는 다시 파이널 우승을 차지하면서 드라마틱한 반등을 이루었다.

구단 가치가 10배로 뛰는 대박을 터뜨렸고, 구단 수익은 100m에서 800m(추산)으로 무려 8배가 오르는 등 어려움 속에서도 뚝심있는 투자로 결과를 이끌어낸 것으로 유명해졌다. 구매력과 흥행에 한계가 있는 오클랜드에서 샌프란시스코로 연고지도 이전하였으며 구장도 신축했다. 하지만 연고지 이전과 체이스 센터 구장 신축 때문에 2021년 기준 1,120m에 달하는 부채가 있기도 하다. 강팀이 아니던 시절에 일찌감치 연고지 이전을 결정하고 구장 신축을 기획한 것은 실로 대단한 것으로 공적 자금 없이 이를 해결하는 수완을 보여주기도 했다. 본인 피셜 지금까지 구단 수익을 본인이 가져간 게 없고 몽땅 다 구장 신축 비용으로 들어갔다고 한다.

아들 둘과 딸이 모두 구단 관계 업무를 보고 있고 제리 웨스트의 아들 조니 웨스트( 미셸 위의 남편), 단장 밥 마이어스 등 스텝도 화려하다.

코치도 론 아담스, 마이크 브라운, 아론 마일스를 비롯 스티브 커 감독을 중심으로 왕조를 구축했다는 평을 받는다.

2022 시즌 후 매물로 나온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인수를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위에 언급했듯이 애너하임에서 성장했는데, 실제로 10대 시절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땅콩, 콜라, 아이스크림 등을 파는 일을 했었다고 한다.

2.1. 2019-20 시즌

탐슨의 시즌 아웃, 듀란트의 이적, 커리의 부상으로 탱킹모드로 들어갔지만 지난시즌 판매한 30년 시즌권 덕에 타격이 최소화 되었다.

손절이 빠른 편으로 일찌감치 듀란트 나가자마자 디러셀 데려왔고 다시 위긴스로 빠르게 바꿨다. 이와중에 잉여 전력인 에반스와 스펠맨, 윌리 컬리스테인 등 전부 처리에 성공하였다.

우한 코로나 시즌이 중단 이후 두 가지가 주목되고 있는데 신인 드래프트와 FA영입이다. 신인 영입은 아마 픽을 중위픽으로 바꿀것으로 전망하고 있고, 야니스 아데토쿤보 영입도 지속 타진하는 것으로 보여 듀란트 영입같은 빅 딜이 발생할지 주목되고 있다. 공식적으로 오프시즌에 아데토쿤보가 트레이드 대상에 오르면 모든 자원을 투입할 것이라 한다.

공식적으로 22팀으로만 시즌 재개가 결정되면서 골든스테이트의 시즌은 끝이 나게 되었다. 신인 드래프트에서는 앤서니 에드워즈와 타이리스 할리버튼에 관심있다고 하며 일부 언론에서는 중위픽 이하로 픽을 트레이드할 경우 제이든 맥다니엘스도 가능성이 있다고 거론되고 있다.

2.2. 2020-21 시즌

2020년 11월 18일 드래프트 데이에서 긴 연막을 깨고 제임스 와이즈먼을 지명하고 48픽에서는 한때는 로터리권으로 분류되었으나 가면 갈수록 평가가 낮아진 포인트가드 니코 매니언을 지명하였다.

클레이 탐슨이 부상으로 시즌아웃 되었지만 이를 대체하기 위해 빠르게 켈리 우브레 주니어를 영입하여 공백을 매꾸는데 성공하였다. 우브레를 영입하면서 골든스테이트는 샐러리가 터져나가는 상황이 되었으나 구단주로써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였다.

시즌 들어가서 제임스 와이즈먼의 미숙한 활약에 비해 라멜로 볼이 호네츠에서 맹활약하면서 팬들의 아쉬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 빅터 올라디포, 네마냐 비엘리차 등의 영입설도 있어서 트레이드 마감 전 행보가 주목되었으나 결국 워너메이커만 2라픽 얹어서 샬럿에 넘기는 정도로 트레이드 시장을 마감했다.

2.3. 2021-22 시즌

지난 시즌 성적을 부어가며 14픽을 건졌고 팀은 플옵을 못갔지만 제임스 와이즈먼도 어느정도 성장하였다. 그리고 디러셀 트레이드로 받은 7픽도 생겼다. 그 픽으로 조나단 쿠밍가, 모제스 무디를 각각 드래프트했다.

시장에 여전히 시아캄, 시몬스, 포르징기스 등등이 나와있는 상태라 루머가 무성하지만 별다른 소식이 없다.

FA 영입시한이 되자 네마냐 비엘리차 오토 포터 주니어를 타팀의 경쟁을 이기면서 고작 미니멈에 영입하면서 아직 골든스테이트의 영입 능력이 건재함을 과시하였다.

이후 팟캐스트에 출연하여 벤 시몬스의 영입에 전혀 관심이 없다고 못박았다. 골든스테이트는 영 탤런트를 팔 생각이 전혀 없으며 시몬스가 슛이 안된다는 점에 상당히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시즌이 시작하고 골든스테이트가 호성적을 보이면서 코트사이드 좌석에서 웃으면서 경기를 지켜보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게 되었다.

결국 골든스테이트가 2022 NBA 파이널에서 우승에 성공하며 2017-18 시즌 이후 4년 만에 구단주로 우승을 하게 되었다.

2.4. 2022-23 시즌

우승 벤치 멤버 리, 앤더슨, 페이튼, 포터가 다른팀으로 이적하였고, 디빈첸조가 MLE로 영입되었다. 루니는 3년 계약으로 잔류하였고, 전체적으로 사치세를 신경쓰는 무브를 보이는 중이다.

듀란트 어빙 사가에 편승하여 팀을 더 개편할지 주목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인수 여부도 주목받는 중으로, 에인절스의 예상가는 25억 달러 정도이다. # 하지만, 2023년 1월 23일에 에인절스의 구단주 아르테 모레노가 매각을 철회하면서 없던 일이 됐다.

시즌 후 밥 마이어스 단장이 재계약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고 퇴임했다. 현지에선 아들인 컥 레이콥 부사장과 마이크 던리비 주니어 부단장과의 알력 다툼으로 인해 자신의 뜻을 펼치기 어렵다고 판단해 사임한 것으로 추정하는 중이다. 이 때문에 알게 모르게 아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는거 아니냔 이야기가 나오는 중이다.

2.5. 2023-24 시즌

내분이 있던 드레이먼드 그린 조던 풀 사이에서 스테판 커리의 의견대로 조던 풀을 트레이드하였고 크리스 폴을 영입하였다. 하지만 클레이 탐슨의 수비력 저하와 조던 풀과 가까웠던 앤드류 위긴스의 의욕저하 조나단 쿠밍가 모제스 무디의 출전시간에 대한 불만으로 팀 케미가 박살나는 바람에 플인권인 10위에도 들지 못하는 상황이며 올스타 브레이크 전에 어떠한 무브를 보여줄지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