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닛 탑
##유닛 명칭 국문
제타 부대
제타 부대
##유닛 명칭 영문
Zeta Unit
Zeta Unit
##(수정) 유닛 사진
- [ 추가 조형 보기 ]
유닛 정보
유닛 타입
##(수정) 유닛 타입
TAG
TAG
파이어팀
##(수정) 파이어팀
없음
없음
수록 박스
##(수정) 수록 박스
제타 박스, ITS 13시즌 스페셜 토너먼트 팩
제타 박스, ITS 13시즌 스페셜 토너먼트 팩
주 역할
##(수정) 주 역할
메인 화력, 장거리 화력지원
메인 화력, 장거리 화력지원
Zeta Unit. 미니어처 게임 인피니티의 진영 O-12 소속 TAG.
1. 배경 스토리
야전이건 저강도 분쟁이건 상관없다. 제타 부대가 나왔다는 것은 곧 이지스국이 철거반을 필요로 한다는 뜻이요, 궁극의 억지력이자 최종 해결책이 요구된다는 거니까. 제타 부대의 파일럿들은 제타 태그와의 연결을 통해 살인 기계로 화한 임플란트 전사다. 이들은 일반 병사보다 세 배는 빠르고 훨씬 더 효율적이다. 그리고 제타 태그는 판오세아니아 현세대 최첨단 태그를 바쿠닌에서 비롯된 증강책으로 업그레이드하여 컨실리엄 행성에 소재한 사이안텍 코퍼레이션 공장에서 조립한 원격 전투 병기다.
이 제타 태그는 보통 엄청난 연사 속도의 초고속 자력포를 주무장으로 탑재하고 부무장으로 비살상 군중 통제에 적합한 중 라이엇스토퍼를 장착한 강습 사양으로 배치된다. 이 무장 사양은 아주 다재다능해 상대방이 아무리 많고, 아무리 튼튼한 장갑을 두른다 한들 당당히 맞설 수 있다. 툭하면 적들보다 수적으로 열세에 처하기 마련인데다 하나하나가 소중한 SWORDFOR 병력들에게 제타 부대는 소중한 화력 지원을 제공한다.
제타 파일럿들이 진 책임은 정말로 막중하다. 이 특별 클럽에 합류할 수 있는 것은 신체와 정신의 내구성이 극한에 달한 이들뿐이다. 아무리 반사 신경이 뛰어나고 조준 솜씨가 좋아도 제타 부대가 버텨야 하는 극한의 2교대 근무를 버텨낼 수 없다면 SWORDFOR에게는 아무 소용이 없다. 제타 태그는 극도로 희귀하고, 오로지 최고만 이 태그를 조종할 자격을 받기 때문이다.
컨실리엄 행성 토크 시의 기계화 조종사 사관학교에서는 후보자 모두가 제타 부대 적합자라는 최고의 영예를 얻기 위해 끔찍한 선별 작업을 거치고 있다. 이 시험 과정은 하도 가혹한 나머지 탈락이 절대로 불명예로 간주되지 않을 정도다. 아니, 사실 탈락자가 발생하면 SWORDFOR 부대들이 서로 데려가려고 악다구니를 펼친다. 제타 부대가 되기 위해서는 최정예 훈련 과정을 거쳐야 하고, 그 일원이 되었다는 것 자체가 이미 이들이 우수한 인재라는 것을 증명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단순히 뛰어나다는 것 정도로는 제타 부대가 되기에 불충분하다. 제타는 곧 이지스국이 지닌 권위의 궁극적 현장 투사다. O-12의 의지를 끝없는 열정과 최대의 효력으로 집행해야 한다는 의미다. SWORDFOR의 목적은 생명을 구하고 무고한 이들을 지키는 것이다. 그리고 제타의 임무는 정확히 그 반대다. 목숨을 거두는 것. 무고한 자들의 물리적 안녕을 위협하는 모두를 멸절하는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제타 부대의 진정한 목적이며, 제타 부대는 소름 끼칠 만치 그 목적을 능숙히 수행한다.
2. 성능
강력한 무장과 강력한 스탯,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는 적절한 스킬로 무장한 강력한 주력 전투 태그다. 비록 BS는 판오세아니아제 주력 태그에 비해 1 낮으나 체감될 만큼 큰 문제는 아니고, 도리어 이로인한 가격 할인이 훨씬 더 이득인 수준. 클라이밍 플러스 스킬이 있어 잘라만드라 소대나 오버드론 배트로이드 같은 다른 초고속 자력포 무장 직사 화력 지원 태그가 가진 공통적인 문제점인 적들이 화망에 나오지 않으려고 몸을 사리는 상황에 부딪쳐도 비교적 쉬운 해결이 가능하다. 그냥 높은 곳에 올라가 보이는 걸 다 쏴죽이면 된다.
NCO 로드 아웃이 있다는 것이 특이점으로, 알파 부대나 살라딘, 헥토르 같은 고급 장교에 쉽게 접속할 수 있는 O-12에서는 그리 부각되는 장점이 아니나 캐서린 조와 같은 여타 장교 선임 시 충분히 고려해볼만한 선택지다.
스타르마다에서는 몇 안되는 제대로 된 장거리 화력 지원 장비이기 때문에 마땅한 장거리 공격 수단이 없다면 충분히 기용을 고려할 가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