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red><colcolor=#fff> 제이슨 라니스터 Jason Lannis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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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제이슨 라니스터 (Jason Lannister) |
가문 | 라니스터 가문 |
생몰년 | AC ? ~ AC 130 |
형제 | 타일랜드 라니스터[쌍둥이] |
배우자 | 조한나 라니스터 |
자녀 |
세렐 라니스터(딸) 티샤라 라니스터(딸) 그외 적녀 3명 로레온 라니스터(아들)[2] |
배우 | 제퍼슨 홀 《 하우스 오브 드래곤》[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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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불과 피의 등장인물. 비세리스 1세와 아에곤 2세 치세의 라니스터 가문의 대영주. 녹색파 재무대신 타일랜드 라니스터의 쌍둥이 형. 부인은 웨스털링 가문 출신의 조한나 라니스터.2. 행적
쌍둥이 동생과 함께 라에니라 타르가르옌의 구혼자 중 하나였다.용들의 춤에서 아에곤 2세와 녹색파를 지지해 참전했다. 이때 웨스터랜드의 병력인 8천 대군을 이끌고 아에몬드 타르가르옌과 함께 리버랜드로 진격하나 레드포크 전투에서 평민인 롱리프의 페이트에게 활을 맞고 치명상을 입어 사망한다. 전투 자체는 아드리안 타벡이 지휘를 맡아 승리했다.
그러나 이 전투에서 제이슨이 전사하면서 웨스터랜드는 타격이 커서 녹색파를 제대로 지원해주지 못하게 된다. 거기다가 영지인 웨스터랜드는 달톤 그레이조이가 이끄는 강철 군도에게 대대적으로 털렸다. 정부와 사생아, 딸들도 소금 부인으로 빼앗겼다.
3. 하우스 오브 드래곤
하우스 오브 드래곤에서는 왕좌의 게임 시즌1에서 존 아린의 죽음에 연관된 베일의 휴 경을 맡았던 제퍼슨 홀이 쌍둥이 동생 타일랜드 라니스터와 더불어 1인 2역으로 연기한다. 진중한 성격의 타일랜드와는 달리 오반방자한 성격에 주당으로 나온다. 혼기가 찬 라에니라 공주에게 구혼한 신랑 후보들 중 하나로 나오는데 엄연히 왕가인 타르가르옌 가문의 공주로서 자신보다 신분이 높은데다, 아직까진 비세리스 1세의 공식 후계자였던 라에니라에게 대놓고 작업을 걸며 대가문의 가주라기엔 상당히 경박한 행실을 보여 라에니라는 썩 좋아하지 않는다. 반면에 쌍둥이동생 타일랜드 라니스터는 제이슨이 따분하다고 평할 정도로 사냥 연회에서까지 비세리스 1세에게 안건을 보고하며 할 말을 다하는 진중하고 과묵한 성정이다.게다가 비세리스 1세에게 그의 아들 아에곤 왕자를 위해 만든 창을 선물하면서 어차피 곧 후계자를 라에니라에서 아에곤으로 바꿀 것이지 않냐며, 라에니라 공주도 분명 자신과 결혼하면 상실을 딛고 캐스털리 록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이라 입을 놀리며 확실히 오만방자한 모습을 보인다. 이 말에 라에니라에게 어서 상대를 골라 결혼하라고 강요했던 비세리스 1세도 불쾌감을 드러낼 정도. 결국 비세리스 1세와 오토 하이타워마저 이렇게 계속 라에니라의 후계자 지위를 건드리는 발언을 하면 반역죄로 처벌하겠다고 운운하며 겁을 주자 깨갱한다. 이걸 시간이 좀 지나서도 잊지 못했는지 라에니라와 라에노르 벨라리온의 결혼식에서도 대놓고 틱틱거리며 뺀질거린다.
용들의 춤이 시작된 시즌 2에서는 섭정 왕제(Prince Regent)가 된 아에몬드에게 자신들의 군대를 이용하려면 뒤에 바가르가 있어야 한다며 그를 호출하는 메시지를 까마귀로 전달해서 아에몬드를 빡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