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30 15:42:31

제로니모 스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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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설정3. 저자4. 출판
4.1. 시리즈 목록
5. 애니메이션6. 외부 링크

1. 개요

Geronimo Stilton

이탈리아의 어린이 동화 시리즈.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은 베스트셀러다.

2.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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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쥐 수인들이 사는 섬 '찍찍 랜드'의 수도 '쥐토피아 신도시'에 위치한 신문사 '찍찍신문'의 편집장인, 똑똑하지만 겁이 많은 주인공 제로니모 스틸턴[1]이 여동생 테아, 사촌동생 트랩, 조카 벤자민[2]과 벌이는 여러 사건들을 다룬 책. 동화치고는 학습할 수 있는 내용이 많아 부모들이 좋아한다.

보통 세계여행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지만, 한국 정식발매명인 '환상모험'이라는 부제에 맞게, 판타지 세계 여행이나 시간여행을 하는 등등의 소재도 나온다. 한국판에서는 시간여행(Viaggio del tempo)[3]이나 판타지 여행(Nel regno della fantasia) 등의 장편 에피소드는 '제로니모의 환상모험'이라는 이름으로 출판했고, 원작 에피소드인 '웃을 이야기(Storie da ridere)' 시리즈는 '제로니모의 퍼니월드'라는 이름으로 나왔다. 원래는 '제로니모의 환상모험 플러스'였으나 2016년에 '제로니모의 퍼니월드'라는 이름으로 출판했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모든 에피소드가 출판되지는 않았고 출판순서도 국내판 출판순서는 실제 출판순서와 많이 다르다.

워낙 인기가 많아서 스핀오프 시리즈도 많다. 후술할 테아 스틸턴과 제자인 테아시스터즈 5명, 합쳐서 총 6인방의 모험을 다루는 테아 스틸턴 시리즈도 있다. 제로니모와는 거의 별개로 고전 명작을 제로니모 시리즈 그림체로 만든 제로니모의 환상모험 클래식 시리즈[4] 등. 그래픽 노블도 따로 만들어서 제로니모 버전과 테아 버전 두 시리즈를 동시에 내다가 현재는 제로니모가 주인공이지만 작가는 톰 앵글버거라는 별개의 인물이 만든 그래픽 노블과 애니 오리지널 에피소드를 그래픽 노블로 만든 버전이 나오고 있다. 그 외 대한민국에서 정발되지 않은 시리즈들도 많다. 문서 하단의 링크들 참조.

등장인물 전원이 로 표현되어 있는 세계관이지만 이 세계에서는 동물 개념의 쥐도 존재하는지 어떤 에피소드 중에 쥐가 창고에 득시글거리는 내용도 있었다. 같은 세계관에 의인화된 개인 구피와 미키의 애완동물 개 플루토가 공존하는 것과 마찬가지.

그리고 이 세계관에선 고양이가 야옹부르크 제국[5]이라는 적국 비슷한 존재로 나온다. 8권에서 실제로 싸우기도 했고[6], 21권에서 평화 협정[7]을 맺었다.

2.1.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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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저자

저자이자 주인공이기도 한 제로니모 스틸턴은 이 시리즈로 2001년 안데르센 상과 2002년 전자책 올해의 상을 받았다고 한다. 실제 저자는 엘리자베타 다미(Elisabetta Dami)이며, 이름을 보면 알겠지만 여성. 제로니모 스틸턴은 그녀의 필명이다. 유명세에 비해 독립 문서가 없는 이유는 작가가 신비주의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8] 실제로 책 뒤편에 나오는 작가 소개에서도 제로니모 스틸턴의 프로필이 나와 있다. 아마 1인칭 주인공 시점 작품이라는 컨셉을 좀 더 확고히 하기 위해서인 듯.

일단 원래 저자인 다미에 관해 좀 더 말해보자면, 그녀는 1958년 1월 1일에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태어난 여성이다. J. K. 롤링처럼 여성 작가임을 숨기려고 남자 주인공을 내세우고 필명으로 사용한 것일 수도 있다. 다만 위에 나온 자신의 신비주의 컨셉에도 불구하고 작가의 실제 모습은 따로 공개된 상태. 제로니모 스틸턴의 이름으로 환상왕국 연대기(Cronache del Regno della Fantasia, The Kingdom of Fantasy)라는 판타지 동화 시리즈도 냈다. 이분이 제로니모 스틸턴 시리즈를 만들게 된 계기가 좀 기구한데, 1990년대에 불임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병원에서 어린이들을 돌봐 주다가 광대로 활동하는 의사 패치 아담스의 영향을 받아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를 쓰게 되었다고 한다. 이탈리아어 위키 작가 문서 영어 위키 작가 문서

4. 출판

현재 대한민국을 포함한 29개국에 번역되어 들어왔으며 출판사는 사파리. 국내에서는 현재 30권까지 정발되었다.

이탈리아판 원서는 Edizioni Piemme 출판사에서 출판되며, 미국판은 스콜라스틱 출판사에서 출판한다.[9] 참고로 두 출판사 모두 율리시스 무어 시리즈를 출판하였다.

사실 2005년 9월 29일에 주니어김영사에서 '제로니모 스틸턴'이라는 이름으로 번역한 적이 있다. # 사파리판과 달리 제로니모가 존댓말로 설명하며, 찍찍 신문사는 빡빡 신문사, 쥐토피아 신도시는 조르르 신도시, 찍찍랜드는 조르르 섬으로 번역되었다. 그러다가 2008년에 사파리에서 본가 시리즈가 아닌 시간여행, 판타지여행 등 장편들을 제로니모의 환상모험으로 펴낸 것이다.

정발 한국어판의 경우 번역자에 따라 조연들의 이름이 수시로 바뀌는 편이다. 예시를 몇가지 들자면 8권에서 고양이들의 침입을 물리친 대가로 훈장을 받는데, 토토 시장이 이름을 부를때, 제로니모의 할아버지인 토르쿠아토를 이승수[10] 역판에서는 '토르쿠아토 스틸턴'이라고 하지만, 성초림 역판에서는 '토르쿠아토 장난끼옹'-이라는 충공깽스런 이름으로 나온다.[11] 또 제로니모가 좋아하는 히로인인 페튜니아의 조카이자 벤저민의 친구인 판도라는 이승수 역판에서는 '판도라 와즈'인데, 성초림 역판에서는 '판도라 우오스'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이현경 역판은 또 '판도라 스프링'이라고 부른다.[12] 참고로 이승수는 이탈리아어 전공, 성초림은 스페인어 전공이다.

4.1. 시리즈 목록


국내 미정발 도서는 이탈리아어 위키백과(이탈리아어) 참조. 단 원작 시리즈는 영어판이 도서관에 비치되어 있기도 하다.

5. 애니메이션

파일:Geronimo_Stilton_(serie_animata).png

EBS 홈페이지
한국판 오프닝 노래는 방대식이 불렀다.

원작에 인기에 힘입어 애니메이션으로도 시즌 3까지 만들어져 한국에서는 '제로니모의 모험'이라는 이름으로[13] EBS에서 더빙판을 방영했다. 2012년까지만 해도 방영권이 KBS N에 넘어가 KBS 키즈에서 방영하였다가, 2018년 2월 1일부터 넷플릭스에서 서비스 중이다.[14] EBS에서 시즌 3를 해줄 지 미지수였지만 2019년 2월 14일, 제로니모 스틸턴의 성우인 최원형의 인스타그램에서 시즌 3의 녹음을 시작했다는 글이 올라왔고, 2월 25일에 시즌 3가 드디어 방영 되었다. 그러나 현재는 종영했다.

기본적인 배경은 뉴 마우스 시티로 나오지만, 판타지 세계와 그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는 원작과 다르게는 다르게 현실적이고 사회적인 부분이 더 많이 나오고 있다. 판타지적 요소는 거의 배제했다고 보는 게 맞을 정도.

제로니모의 사무실에 구비되어 있는 유리 액정 노트북이나 벤자민이 들고 다니는 벤패드, 본 볼트 교수가 만들어내는 발명품으로 보아 기술력이 매우 뛰어난 것으로 보인다. 시즌 2부터 나오는 스틸턴家 + 판도라의 이동 수단으로 나오는 메타마우스는 기술력의 정점을 보여주는데 비행과 수상, 잠수가 전부 가능하며 이동 속도도 매우 준수해 빠르게 목적지에 도착하는 묘사도 나온다.

어째 도시에 살고 있는 시민들이 물타기를 자주 타거나 포악해지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박물관에서 귀신이 나온다고 하니 그 앞에서 시위를 하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 나오기도 하며, 치즈가 도시 전체에서 사라졌을 때는 벤자민이 사오던 샌드위치를 노리려고 하거나, 트랩이 치즈 한 조각을 꺼내자마자 달려드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시즌 1에서는 뉴 마우스 시티 내부에서 일어나는 일을 중점으로 다루었지만, 시즌 2에선 새로운 이동수단인 메타마우스의 추가와 다양한 등장인물들의 등장으로 인해 뉴 마우스 시티 외부로 나가는 일이 많아졌다.

애니메이션은 원작과는 완전히 다른 세계관을 공유하는 듯 하다. 우선 스토리 자체가 원작과 다른 오리지널 스토리다. 원작에 있던 일부 등장인물의 생김새가 애니메이션 판에서는 사라진다던가 달라진다던지, 나이가 변동되는 등장인물이 있다던지 하는 걸로 봐서 두 매체는 완전히 다른 평행 세계라고 생각해도 될 듯 하다.

애니메이션이 EBS 더빙 작품이라서 그런지, 대부분의 성우가 EBS 성우극회 소속이다. 타 방송사 소속 성우는 최원형(MBC)과 사성웅(KBS) 단 둘 뿐이다.

영어판 성우는 거의 다 캐나다인이다.

==# 제로니모의 철학 #==
제로니모 스틸턴 공식 사이트에는 제로니모의 철학(La filosofia di Geronimo)이라는 시리즈가 추구하는 가치가 언급되어 있다. #
La filosofia di Geronimo
제로니모의 철학

GERONIMO STILTON E LE SUE MOTIVAZIONI

Le debolezze di Geronimo ispirano simpatia: si soffre per lui, si ride di lui e si gioisce con lui nel finale, perché ogni sua sconfitta si trasforma in un successo.
Con il suo agire e la sua autoironia, Geronimo Stilton trasmette valori sempre attuali: l’importanza della famiglia, la capacità di vincere le proprie paure, l’accettazione dei difetti altrui, l’importanza dell’istruzione, la coerenza, la disponibilità, l’apertura verso le altre culture, la curiosità per quello che non si conosce, la consapevolezza che il gioco di squadra è vincente rispetto alle iniziative del singolo, la pace nel mondo, l’amicizia, l’amore. Inoltre la solidarietà, l’onestà, la lealtà, la sincerità, il rispetto per gli anziani e per le diverse abilità.
Le storie di Geronimo Stilton sono avventurose e piene di colpi di scena, senza però sfruttare eccessi e atteggiamenti volgari. Nelle sue storie non ci sono armi, violenza, alcool, tabacco, gioco d’azzardo, caccia, violazione della legge e parole volgari, atteggiamenti non conformi alle norme di sicurezza, razzismo, magia, astrologia, comportamenti deviati.

제로니모 스틸턴과 그의 동기

제로니모의 약점은 동정심을 불러 일으킨다. 그의 패배가 성공으로 바뀌기 때문에 그를 위해 고통을 겪고 그를 비웃고 마지막에서 그와 함께 기뻐한다.
제로니모 스틸턴은 자신의 행동과 자기 방어를 통해 가족의 중요성, 두려움을 극복하는 능력, 다른 사람의 결점을 수용하는 능력, 교육의 중요성, 일관성, 가용성, 다른 문화에 대한 개방성, 호기심 등 시대를 초월한 가치를 전달한다. 자신이 모르는 것, 팀워크가 개인의 이니셔티브, 세계의 평화, 우정, 사랑에 대한 승자라는 인식. 또한 연대, 정직, 충성, 성실, 노인 및 다양한 능력에 대한 존중.
제로니모 스틸턴의 이야기는 모험심이 넘치고 반전이 가득하지만 과도함과 저속한 태도를 이용하지 않는다. 그의 이야기에는 무기, 폭력, 술, 담배, 도박, 사냥, 법 위반 및 저속한 말, 안전 기준을 준수하지 않는 태도, 인종 차별, 마술, 점성술, 일탈 행위가 없다.

GERONIMO STILTON E I VALORI UNIVERSALI DELLA VITA

Il comportamento di Geronimo Stilton è basato su valori etici universali, come la disponibilità verso gli altri, il desiderio di fare del bene, l’impegno per crescere e migliorarsi. Inoltre Geronimo è animato da un sano ottimismo: non si lascia mai abbattere da una situazione negativa. Sul momento, magari, può essere depresso, perfino quasi disperato. Questo stato d’animo tuttavia dura sempre pochissimo e lascia spazio all’azione.

제로니모 스틸턴과 삶의 보편적 가치

제로니모 스틸턴의 행동은 타인에 대한 가용성, 선을 행하려는 욕구, 성장 및 개선에 대한 헌신과 같은 보편적인 윤리적 가치를 기반으로 한다. 게다가 제로니모는 건전한 낙관주의로 활력을 얻었다. 그는 부정적인 상황에 결코 낙담하지 않았다. 현재 그는 우울하거나 거의 필사적일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마음 상태는 항상 거의 지속되지 않으며 행동의 여지를 남긴다.

GERONIMO STILTON E L’UGUAGLIANZA

Geronimo Stilton vive in una società multietnica, basata sul principio del rispetto delle diversità. Inoltre, Geronimo è molto attento al tema della parità tra maschi e femmine sia nella vita sociale sia in ambito lavorativo.

제로니모 스틸턴과 평등

제로니모 스틸턴은 다양성 존중의 원칙에 따라 다민족 사회에 살고 있다. 또한 제로니모는 사회 생활과 직장에서 남성과 여성의 평등 문제에 매우 주의를 기울인다.

GERONIMO STILTON E LA VITA

In alcuni momenti Geronimo si sente vittima delle circostanze sfavorevoli in cui si viene a trovare. Il lavoro lo assorbe completamente e si sente soffocare dalle responsabilità nei confronti dei collaboratori, degli amici, della sua famiglia. Ma alla fine di ogni avventura Geronimo ha la sensazione di essere in completa armonia con se stesso e con il mondo, perché la vita è bella e lui è contento di avere tanti amici e una famiglia speciale come la sua.

제로니모 스틸턴과 삶

때때로 제로니모는 자신이 처한 불리한 상황의 희생자처럼 느껴진다. 일은 그를 완전히 흡수하고 동료, 친구 및 가족에 대한 책임으로 숨이 막힐 것이다. 그러나 각각의 모험이 끝날 때마다 제로니모는 자신과 세상이 완전히 조화를 이루는 느낌을 받는다. 인생은 아름답고 많은 친구와 특별한 가족이 있어 행복하기 때문이다.

GERONIMO STILTON E LA FELICITÀ

Geronimo insegna che la vera felicità non è desiderare ciò che non si ha, ma apprezzare ciò che si ha. L’attenzione deve essere focalizzata sugli aspetti positivi dell’esistenza e non sulle inevitabili mancanze. La vera gratificazione non è legata al piacere effimero e occasionale, ma deriva dall’usare le proprie energie per scopi positivi.

제로니모 스틸턴과 행복

제로니모는 진정한 행복은 가지지 못한 것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가진 것에 감사하는 것이라고 가르친다. 불가피한 단점이 아니라 존재의 긍정적인 측면에 주의를 집중해야 한다. 진정한 만족은 순간적이고 일시적인 즐거움과 연결되지 않고 긍정적인 목적을 위해 자신의 에너지를 사용하는 데서 비롯된다.

GERONIMO STILTON E LA PACE

Geronimo Stilton nelle sue avventure mette sempre in luce gli orrori della guerra valorizzando l’importanza della pace. I suoi libri vogliono essere rassicuranti: bisogna ricordare continuamente che il futuro che ci aspetta è bello. Il suo motto è: ’Invece di essere contro la guerra, sostieni la pace!’

제로니모 스틸턴과 평화

제로니모 스틸턴은 그의 모험에서 항상 평화의 중요성을 강조함으로써 전쟁의 공포를 강조한다. 그의 책은 안심이 되기를 원한다. 우리는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미래가 아름답다는 것을 끊임없이 기억해야 한다. 그 모토는 '전쟁에 반대하는 대신 평화를 지지하자!'이다.

GERONIMO STILTON E IL CORAGGIO

Geronimo insegna che affrontare le proprie paure è il modo più semplice e diretto per vincerle. Le esperienze migliori sono quelle che richiedono più impegno ma che fanno crescere, stimolandoci a sviluppare nuove capacità. Il vero coraggio non è essere senza paura, ma affrontare con consapevolezza i propri limiti e tentare di superarli.

제로니모 스틸턴과 용기

제로니모는 자신의 두려움에 직면하는 것이 두려움을 극복하는 가장 쉽고 직접적인 방법이라고 가르친다. 최고의 경험은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지만 우리를 성장시키고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도록 자극하는 경험이다. 진정한 용기는 두려움이 없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한계를 자각하고 극복하려는 것이다.

GERONIMO STILTON E LA FAMIGLIA

Per Geronimo la famiglia e gli affetti sono fondamentali: sono il motore di tutta la sua vita.
La famiglia rappresenta quella carezza sul cuore che può rasserenare anche la giornata più nera.
Non esiste disaccordo che non possa essere superato fra parenti o amici, e non esiste problema che non si possa appianare.

제로니모 스틸턴과 가족

제로니모에게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은 기본이다.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은 그의 평생 엔진이다.
가족은 가장 어두운 날도 달래줄 수 있는 마음의 애무를 나타낸다.
친척이나 친구 사이에 풀리지 않는 불화도 없고, 풀리지 않는 문제도 없다.

GERONIMO STILTON E L’AMICIZIA

Per Geronimo l’amicizia è un valore fondamentale e per salvaguardarla è disposto a mettere da parte tutte le sue paure e ad affrontare qualunque difficoltà. Non di rado Geronimo assume il ruolo di ’eroe per caso’, che sfida il pericolo in nome dell’amicizia.

제로니모 스틸턴과 우정

제로니모에게 우정은 근본적인 가치이며 그것을 보호하기 위해 그는 모든 두려움을 제쳐두고 어떤 어려움도 직면할 용의가 있다. 드물게 제로니모는 우정의 이름으로 위험에 맞서는 '우연한 영웅'의 역할을 맡는다.

GERONIMO STILTON E IL LAVORO

Geronimo ama moltissimo il suo lavoro e dice sempre: ’Ah come amo i libri! Mi piace leggerli, sfogliarli, annusarli: adoro l’odore dell’inchiostro fresco, della carta appena stampata! Che bello il mestiere dell’editore!’.
Geronimo lavora moltissimo ed è sempre molto impegnato. Ma lo fa con gioia, perché lavorare è la sua vita e si sente un privilegiato a poter fare un lavoro che gli piace tanto.
Geronimo concepisce il suo lavoro in modo profondamente etico: mette il cuore in ogni storia che racconta, per infondere coraggio, ottimismo ed energia.
Un libro scritto con il cuore è diverso dagli altri: è più bello, più vero, migliore!

제로니모 스틸턴과 작업

제로니모는 자신의 일을 매우 사랑하며 항상 이렇게 말한다. '아, 내가 책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나는 그것을 읽고, 훑어보고, 냄새 맡는 것을 좋아해. 나는 신선한 잉크, 갓 인쇄된 종이의 냄새를 좋아해! 편집자라는 직업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제로니모는 일을 많이 하고 항상 매우 바쁘다. 하지만 그는 즐겁게 일한다. 일하는 것이 그의 삶이고 그가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특권이라고 느끼기 때문이다.
제로니모는 매우 윤리적인 방식으로 자신의 작업을 구상한다. 그는 자신이 말하는 모든 이야기에 마음을 담아 용기, 낙천주의 및 에너지를 주입한다.
마음으로 쓴 책은 다른 책과 다르다. 더 아름답고, 더 진실하고, 더 좋다!

GERONIMO STILTON E I SUOI AVVERSARI

L’atteggiamento di Geronimo nei confronti dei suoi antagonisti non è mai di scontro violento ma sempre di competizione con fair play, cioè con educazione e rispetto dell’altro. Spesso considera i dispetti che gli fanno i suoi nemici come una prova per esercitare la sua pazienza.

제로니모 스틸턴과 그의 반대자들

적대자들에 대한 제로니모의 태도는 결코 폭력적인 대결이 아니라 항상 공정한 플레이, 즉 교육과 상대방에 대한 존중으로 경쟁하는 것이다. 그는 종종 적들이 그에게 하는 놀림을 인내심을 발휘하기 위한 시험으로 받아들인다.

GERONIMO STILTON E LA FANTASIA

Il termine Fantasia deriva dal greco phaino, mostrare. È la capacità della mente di inventare storie o situazioni fantastiche (senza legami con la realtà, situazioni vissute o riferimenti concreti).
È la fantasia che stimola a giocare, a ’far finta’, cioè a inventarsi grandi ed emozionanti avventure con i compagni di gioco. Non deve essere una fuga dal mondo reale, ma una specie di viaggio da cui si torna cresciuti. Chi è fantasioso saprà guardare il mondo con occhi diversi e riuscirà a vedere quello che gli altri non vedono, saprà risolvere i problemi guardandoli anche da un altro punto di vista, usando creatività, intraprendenza, ottimismo.

제로니모 스틸턴과 상상

판타지라는 용어는 보여주기 위해 그리스어 phaino에서 유래했다. 그것은 환상적인 이야기나 상황(현실, 생생한 상황 또는 구체적인 언급 없이)을 만들어내는 마음의 능력이다.
놀이, '척', 즉 친구와 함께 위대하고 흥미진진한 모험을 만들어 내도록 자극하는 것은 바로 상상력이다. 그것은 현실 세계로부터의 도피일 필요는 없지만 어른이 되어 돌아오는 일종의 여정이다. 상상력이 풍부한 사람은 다른 눈으로 세상을 볼 수 있고 다른 사람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창의성, 지략, 낙관주의를 사용하여 다른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봄으로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GERONIMO STILTON E L’IMMAGINAZIONE

Il termine ’immaginazione’ deriva dal latino ’imaginatio’ / ’imaginari’ (immaginare). È la capacità di visualizzare cose o situazioni partendo dagli stimoli della vita di tutti i giorni. Per esempio, se si legge un libro o si guarda un film, si può immaginare di essere il protagonista del libro o del film. L’immaginazione è una qualità che usata nel modo giusto può essere molto utile anche a superare alcune difficoltà e paure come gli esami, le gare sportive, un discorso in pubblico… Immaginarsi in una situazione positiva aiuta a diventare più fiduciosi e ottimisti e addirittura a realizzare i propri sogni!

제로니모 스틸턴과 상상력

'imagination'이라는 용어는 라틴어 'imaginatio' / 'imaginari'(상상하다)에서 유래했다. 일상 생활의 자극에서 시작하여 사물이나 상황을 시각화하는 능력이다. 예를 들어 책을 읽거나 영화를 본다면 내가 그 책이나 영화의 주인공이라고 상상할 수 있다. 상상력은 올바른 방법으로 사용되는 품질이며 시험, 스포츠 경기, 대중 연설과 같은 일부 어려움과 두려움을 극복하는 데에도 매우 유용할 수 있다. 꿈은 이루어진다!

GERONIMO STILTON E LA MAGIA

La magia è solo un’illusione negativa! Non basta, infatti, una bacchetta magica per cambiare la realtà o trasformare le cose che non si vogliono accettare. Da sempre l’uomo ha cercato aiuto nella magia per risolvere i problemi... ma la magia non esiste!
Gli amuleti magici sono inutili, le formule magiche non funzionano... e streghe, maghi, fate, folletti, gnomi, orchi e giganti esistono solo nelle fiabe e li possiamo accettare solo come protagonisti di racconti fantastici.

제로니모 스틸턴과 마법

마법은 부정적인 환상일 뿐이다! 사실 마법 지팡이는 현실을 바꾸거나 받아들이고 싶지 않은 것을 바꾸는 데 충분하지 않다. 인간은 항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법의 도움을 구했지만... 마법은 존재하지 않는다!
마법의 부적은 쓸모없고 마법의 공식은 작동하지 않는다... 그리고 마녀, 마법사, 요정, 고블린, 노움, 오우거, 거인은 동화에만 존재하며 환상적인 이야기의 주인공으로만 받아들일 수 있다.[15]

GERONIMO STILTON E I PERSONAGGI NEGATIVI

Nel mondo della fantasia esistono anche personaggi negativi, come gli orchi e le streghe. Essi rappresentano il male e sono personaggi antipatici, da non imitare, perché sono perdenti e infelici. Il Bene trionfa sempre sul Male, anche se non è immediatamente verificabile.

제로니모 스틸턴과 부정적인 캐릭터

판타지 세계에는 오우거와 마녀와 같은 부정적인 캐릭터도 있다. 그들은 패자이고 불행하기 때문에 흉내낼 수 없는 악을 대표하는 불쾌한 인물들이다. 즉시 확인할 수 없더라도 선은 항상 악을 이긴다.

GERONIMO STILTON E IL LIETO FINE

Geronimo non è un eroe, non è sportivo né muscoloso, ha paura praticamente di tutto. Ma, nonostante questo, alla fine riesce sempre a vincere, a raggiungere la meta, a risolvere le situazioni difficili. Questo grazie all’umorismo, alla capacità di vedere il lato positivo di ogni cosa e grazie, soprattutto, all’aiuto degli amici.
Se ci si identifica con lui per le sue debolezze, ci si sente rassicurati: se ce la fa quel pasticcione di Geronimo… si può riuscire a vincere le proprie paure e superare le difficoltà!
In questo senso si può dire che il lieto fine non è un’illusione ma un messaggio di speranza, perché Geronimo insegna ad avere fiducia nel futuro, a non scoraggiarsi nelle difficoltà e a costruire un futuro migliore.

제로니모 스틸턴과 해피엔딩


제로니모는 영웅도 아니고, 스포티하지도 근육질도 아니며, 거의 모든 것을 두려워한다. 그러나 이것에도 불구하고 결국 그는 어려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항상 이기고 목표를 달성한다. 이것은 유머, 모든 것의 긍정적인 면을 볼 수 있는 능력, 그리고 무엇보다도 친구들의 도움 덕분이다.
그의 약점 때문에 그와 동일시하면 안심이 된다. 그 지저분한 제로니모가 할 수 있다면... 두려움을 극복하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해피엔딩은 환상이 아니라 희망의 메시지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제로니모는 우리에게 어려움 속에서 낙심하지 않고 더 나은 미래를 건설하기 위해 미래에 대한 믿음을 가지라고 가르치기 때문이다.

6. 외부 링크


[1] 스틸턴은 영국 치즈의 종류 중 하나로, 영국 케임브리지의 스틸턴 마을이 원산지다. # [2] 사실상 이 시리즈의 주인공 파티로, 이들의 삽화는 항상 시리즈의 뒷표지를 장식하고 있다. [3] 이탈리아어에서 유래한 음악 용어 중 템포(tempo)는 시간이라는 뜻이다. [4] 대한민국에 발매되지는 않았지만 테아 스틸턴 시리즈 버전도 있는데 오만과 편견, 로미오와 줄리엣, 한여름밤의 꿈 같은 비교적 높은 연령층을 겨냥한 듯한 로맨스물들로 이루어져 있다. [5] 원문은 L'Isola dei Gatti, 즉 고양이 섬이라는 지극히 평범한 이름이지만, 한국판은 합스부르크 제국의 빌런 포지션을 패러디한 듯하다. [6] 이 책을 읽으면 고양이가 일본군 이상으로 멍청했는지 쥐가 강했는지 모르겠는 역전을 한다. [7] 이 협정을 위해서 아틀란티스까지 울며 겨자먹기로 다녀온다. [8] 파일:800px-Geronimo_Stilton.jpg
2010년에 팬 사인회를 할 때도 제로니모 인형옷을 입고(...) 팬들에게 사인을 해줬다.
[9] 미국판은 주요 단위들이 미국 단위계로 나오기 때문에 미국 대상의 판본임을 알 수 있다. [10] 한국외국어대학교 이탈리아어학과 출신이다. [11] 이탈리아어 원판은 Torquato Travolgiratti. 즉 원래부터 제로니모와 성이 다르므로 친할아버지가 아닌 외할아버지이다. 두 번역자 모두 원문 이름이 지나치게 길고 어렵다고 생각해 적당히 번안하는 걸 택한 듯한데, 바꾸는 김에 기업의 모계 상속이 흔하지 않은 한국 독자들을 고려하느냐, 외할아버지라는 원작 설정을 지키느냐의 차이로 보인다. 토르쿠아토라는 이름 자체도 사실 이탈리아 외 지역에서는 별로 흔하지 않아서 영문판은 William Shortpaws로 아예 통째로 갈아엎었다. [12] 이탈리아어 원문은 Pandora Woz인데, 영어식 이름이긴 하지만 이탈리아어에는 W가 존재하지 않으므로 영어 발음으로 읽느냐, 이탈리아어 발음으로 읽느냐에 따라 와즈/우오스가 갈린다. 스프링의 경우 이탈리아어 원판의 페튜니아의 성인데, 페튜니아를 이모가 아닌 고모로 본 듯하다. [13] 원작도서의 사파리 정발판 명칭인 '제로니모의 환상모험'에서 '환상'만 없다. [14] 현재 시즌 1만 제공을 하고 있다. 원어랑 더빙판 전부 제공. 자신으로 변장한 사이먼에 의해 뉴 마우스 시티 100주년 기념 특종을 빼앗긴 제로니모가 뉴스를 보면서 한탄하면서 하는 말을 "내 특종이 타블로이드 쓰레기로 전략했어."라고 번역하거나, 기차를 놓친 제로니모가 하는 말을 "이런 치즈 같은." 라고 번역하는 등, 심오하면서도 무난한(?) 번역을 보여준다. 단점은 고유 명사를 그대로 직역한 부분이 보인다는 것. 탈리아 스퀵스를 탈리아 찍찍이라고 번역하거나, 데일리 랫을 찍찍 일보로 번역하는 식이다. 다만, 제로니모의 회사인 로젠트 가제트는 그대로 번역. 단 2022년 이전에 계약 만료로 내려갔다. 하지만 여전히 EBS 공식 홈페이지에서 월정액 결제 시 다시보기로 전편을 감상할 수 있다. [15] 실제로 판타지 세계 편에서 마법은 쓸모없는 것이고 판타지는 놀라운 힘을 발휘한다는 두 개념에 대한 비교가 번역판에도 나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