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반적인 의미
2. 전자기학에서의 물리량
電束(electric flux)전계와 관련된 물리량으로 유전체에서의 정전계를 다룰 때 처음 등장한다. 유전속(誘電束, dielctric flux)이라고도 한다.
패러데이가 실험으로써 창안한 개념으로, 금속으로 이루어진 내구(Q)와 외구(접지)에서, 그 사이의 유전체의 종류에 관계없이 외구에 같은 전하량(-Q)이 대전되는 것을 보고, 이 대전이 유전체의 변위(dispacement) 또는 선속(flux)에 의한 것이며 이것은 전하량에 비례한다는 것을 알아냈다.
따라서 패러데이는 이 선속을 ‘전속’이라 정의하고 그 물리량은 내구의 전하량이랑 같게 하였으며 식으로 나타내면 다음과 같다.
전속 [math(\psi=Q\;[\mathrm{C}])][1] |
또한 이 전속의 밀도를 전속밀도 또는 변위장이라 한다. 전속밀도에 대한 설명은 전기 변위장 문서 참고.
전계의 세기 E와 그것의 선속인 전기력선(line of electric force)은 기본적으로 유전체의 종류에 따라 세기가 변하는데 비해, 전속과 전속밀도는 이와 독립적으로 취급할 수 있어 유전체 내의 전계의 계산이나 표현에 있어 유용하게 쓰인다.
3. 고대 중국 삼국시대 조위의 인물 田續
자세한 내용은 전속(삼국지) 문서 참고하십시오.
[1]
대문자 [math(\Psi)]로 전속을 나타내는 서적도 존재한다.
Engineering Electromagnetics (William Hayt, John Buck)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