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전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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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에 접속하다 (2017)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특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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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
출연 | 전도연 |
상영 기간 | 2017년 7월 13일~ 7월 23일 (11일간) |
상영작 | 17개 작품 상영작 정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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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영화제로서는 처음으로 한 배우의 전작을 상영하는 이번 특별전은 한국영상자료원과 공동주최로 진행되었다.2. 상세
전도연, 영화 '접속' 개봉 20주년 특별 상영회 참석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가 한국영화사에 한 획을 그은 배우 전도연을 집중 조명하는 특별전 ‘전도연에 접속하다(Contact, JEON Do-yeon)’를 개최한다. 배우 전도연 특별전 ‘전도연에 접속하다’는 오는 7월13일부터 7월23일까지 11일간 개최되는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기간 중에 열릴 예정이다.
3. 상영작
전작전에 상영되는 주요 작품들은 칸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작품 〈 밀양〉을 비롯해 배우 전도연의 연기인생을 망라하는 17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접속〉
〈 해피 엔드〉
〈 밀양〉
〈 멋진 하루〉
〈 무뢰한〉
상영작 정리 사진을 클릭하면 상영작 내용도 나온다.
4. 내용
배우 전도연은 영화 <접속>(1997)으로부터 2016년 이윤기 감독의 작품 <남과 여>에 이르기까지 한국 영화계에 압도적인 존재감을 지니고 있는 배우다.이번에 마련된 전도연 특별전은 전도연의 20년 스크린 연기 인생이 담겨있는 주요 작품들을 상영하는 전작전과 기자회견, 관객과의 대화, 주연작품의 포스터와 스틸사진 전시회, 특별전 책자 발간 등 ‘배우 전도연’의 영화인생을 엿볼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된다.
특히 이번 배우 전도연 특별전은 한국 평단을 대표하는 평론가이자 감독인 정성일이 객원 프로그래머로 기획에 참여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함께 특별전을 준비하고 있는 모은영 프로그래머는 “2017년은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배우 전도연의 영화인생 20주년이 되는 해이다. 1997년 <접속>과 함께 친근한 얼굴로 무심하게 걸어들어 온 그녀는 2016년 <남과 여>에 이르기까지 그녀만의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한국영화의 가장 빛나는 순간들을 함께 했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배우 전도연의 특별한 인연은 1997년 제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그녀의 첫 주연작인 <접속>을 상영하면서 시작됐다. 올해 21회를 맞는 BIFAN에서 배우 전도연의 특별전을 마련한 것은 20년의 시간을 함께한 영화제가 배우 전도연에게 보내는 우정과 연대의 메시지이기도 하다.”라며 이번 특별전의 기획의도를 전했다.
5. 영상
특별 상영회서 '접속'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전도연 스페셜 영상 3편을 오는 7월 20일부터 31일까지 '부천영화제 전도연 특별전' VOD 카테고리에서 무료로 독점 서비스한다고 19일 밝혔다. CJ헬로비전, 딜라이브, 티브로드, 현대HCN 등 디지털 케이블TV의 VOD를 통해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전윤수 케이블TV VOD 콘텐츠 사업국 국장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후원을 통해 전도연 스페셜 영상을 케이블TV VOD에 독점 서비스하게 됐다"고 한다.
5.1. 메가토크-접속하라 전도연
14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개최된 메가토크에서 배우 전도연과 이창동 감독이 10년만에 '밀양'을 감상한 후 밀양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 등에 대해 인터뷰 한 내용이 담겼다. 이 외에도 저수지 촬영 후일담 등 촬영 당시의 에피소드와 배우 전도연의 영화 감상평, 이창동 감독의 철학 등이 담긴 총 18분의 영상이 있다.메가토크-접속하라 전도연 인터뷰에서 전도연은 "이창동 감독님은 영화의 의미 및 연기에 대한 정답을 쥐어주기 보단 스스로 깨닫도록 지켜보는 스타일"이라며 "당시엔 정답을 알려주지 않는 감독님이 원망스럽기도 했지만, 자연스럽게 상황을 통해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법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창동 감독은 "전도연은 강함과 연약함의 대비가 가장 뚜렷한 배우"라며 "신애와 가장 어울리는 배우"라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