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0-01-02 10:59:24

자강 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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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발음이 안 돼는데 지역이름이 자강도다.-
1. 개요2. 방언 적용 버전

1. 개요

북한 자강도, 양강도 김형직군에서 사용되는 한국어 방언이다.

이 방언은 평안남· 북도에서 사용되는 서북 방언의 일부인데, 1949년 이전에는 평안북도에 속해 있었다. 때문에 이 말은 신의주를 축으로 하는 평북 방언과 큰 차이가 없었는데, 바로 그 해 평안북도에서 분리되었고 1954년 함경남도의 일부를 흡수하면서 동북 방언의 영향을 살짝 더 받았다.[1]

가파른 산지가 한둘이 아닌데다 압록강을 제외하고는 나갈 길이 없는 철저한 내륙지역이라 그런지, 타 지역과의 방언 교류가 적다.[2] 때문에 이 방언이 그 악명높은 제주 방언은 아무것도 아닐 정도로 매우 어렵다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서북 방언의 한 종류로 그리 어려울 것도 없다. 오히려 고립된 특성상 자강 방언이 좀 더 정통적인 서북 방언의 원형을 그대로 보존하는 것일수도 있다.[3]

대표적인 화자로는 이만갑의 출연자 유현주가 있다. 유현주 본인은 함경북도 청진 출신이지만 어머니가 자강도 사람이라서 5년동안 자강도에서 살았다고 한다.

2. 방언 적용 버전

더기메 북한 다강도, 양강도 김형딕군에서 사용되는 한국어 방언이라요.

더기메 이 방언은 평안남· 북도에서 사용되는 서북 방언의 일부인데, 1949년 이던에는 평안북도에 속해 있었다요. 때문에 이 말은 신의주를 툭으로 하는 평북 방언과 큰 타이가 없었는디, 바로 고 해 평안북도에서 분리되었고 1954년 함경남도의 일부를 흡수하면서 동북 방언의 영향을 살딱 더 받았다요.[4]

가파른 산디가 한둘이 아닌데다 압록강을 데외하고는 나갈 길이 없는 털더한 내륙디역이라 그런지요, 타 디역과의 방언 교류가 덕다요.[5] 때문에 이 방언이 그 악명높은 데두 방언은 아무것도 아닐 덩도로 매우 어렵다고 알려뎌 있다요, 하지만 더기메 실데로는 서북 방언의 한 동류로 그리 어려울 것도 없다요. 오히려 고립된 특성상 다강 방언이 동 더 덩통덕인 서북 방언의 원형을 그대로 보돈하는 것일수도 있다요.[6]

더기메 대표적인 화다로는 이만갑의 출연다 유현두가 있다요. 더기메 유현두는 함경북도 텅딘 툴신인디 어머니가 더기메 다강도 사람이라서 5년동안 다강도에서 살았다고 한다요.


[1] 여담으로 이 때 김형직군(舊 후창군)이 양강도로 편입되면서 이 쪽 말씨는 동북 방언으로 변했다. [2] 남한에도 충청북도라는 유일한 내륙 도가 있긴 하지만, 북한은 남한과는 다르게 타 도(및 도급 행정구역)간의 교류가 불가능하다. 한마디로 당신이 평안남도민이라면 당국의 허락 없이 평안북도를 갈 수 없다. 유일하게 평양직할시민만이 타 지역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다. [3] 북한에서는 사투리 사용이 사실상 금기사항이라, 탈북자들도 북한 내의 사투리들을 오히려 남한에서 배운다고 할 정도(...). 특히 그나마 개방된(...) 평안도라던가 하는 경우는 당국의 감시가 쉽다 보니 방언이 상대적으로 퇴색되었다. [4] 여담으로 이 때 김형딕군(舊 후탕군)이 양강도로 편입되면서 이 쪽 말씨는 동북 방언으로 변했다요. [5] 남한에도 퉁텅북도라는 유일한 내륙 도가 있긴 하디만요, 북한은 남한과는 다르게 타 도(및 도급 행덩구역)간의 교류가 불가능하다요. 한마디로 당신이 평안남도민이라면 당국의 허락 없이 평안북도를 갈 수 없디요. 유일하게 평양딕할시민만이 타 디역을 다유롭게 오갈 수 있다요. [6] 더기메 북한에서는 사투리 사용이 사실상 금기사항이라, 탈북자들도 북한 내의 사투리들을 오히려 남한에서 배운다고 할 덩도(...)라요. 특히 그나마 개방된(...) 평안도라던가 하는 경우는 당국의 감시가 쉽다 보니 방언이 상대적으로 퇴색되었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