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7 08:59:54

임대형

임대형의 주요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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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상
제40회
( 2019년)
제41회
( 2020년)
제42회
( 2021년)
봉준호
( 기생충)
임대형
( 윤희에게)
류승완
( 모가디슈)
각본상
제40회
( 2019년)
제41회
( 2020년)
제42회
( 2021년)
김보라
( 벌새)
임대형
( 윤희에게)
김세겸
( 자산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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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임대형 (Lim Dae Hyung)
출생 1986년 7월 28일 ([age(1986-07-28)]세)
충청남도 금산군
학력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 / 학사)
데뷔 2012년 단편영화 '레몬타임'
우리는 모두 모순 속에서 모순을 끌어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세계와 충돌하지 않고 스스로와 불화하지 않으면서 살아가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자가당착의 늪이 깔린 험한 길이라도 걸어야만 하는 내면의 당위가 있다면 반드시 걸어야 하겠지요.
윤희에게 시나리오, 감독의 말」 중에서

1. 소개2. 필모그래피
2.1. 영화2.2. 드라마2.3. 출연작2.4. 도서
3. 수상4. 여담

1. 소개

한국의 영화감독. 단편영화 <만일의 세계>(2014)로 제40회 서울독립영화제 우수작품상을 수상, 국내외 다수의 영화제에 초청 받았고, 첫 번째 장편영화 <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2016)는 2016년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 부문에 초청되어 아시아영화진흥기구상을 수상하며 호평 받았다. 이후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과 들꽃영화상에서 신인감독상을 잇따라 수상하며 차세대 젊은 감독으로 주목 받았다.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 선정 이후 2019년 11월 개봉한 < 윤희에게>(2019)의 각본과 연출을 맡았으며 제40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감독상, 각본상, 제41회 청룡영화상에서 감독상, 각본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안았다.

청룡영화상에서 연출과 각본을 모두 맡은 감독이 주요상인 감독상과 각본상을 동시 석권하며 연출력과 필력을 모두 인정받은 건 1998년 제19회 청룡영화상 < 강원도의 힘>의 홍상수 감독 이후로 무려 22년여 만에 처음, 역대 두 번째다.

2024년 1월 19일 TVING에서 공개한 6부작 시리즈 드라마 < LTNS>의 공동 극본, 연출을 맡았다. 이는 전고운과의 협업으로, 프로젝트 팀명은 ‘프리티빅브라더‘이다.

2. 필모그래피

2.1. 영화

2.2. 드라마

<rowcolor=#ffffff> 방영 연도 방송사 제목 비고
2023 파일:TVING 로고.svg LTNS [1]

2.3. 출연작

  • 2012년 정모날 (주연)
  • 2013년 서울집 (조연)
  • 2013년 5/4 사분의 오 (주연)
  • 2014년 만일의 세계 (조연)
  • 2015년 방과 후 티타임 리턴즈 (주연)

2.4. 도서

  • 2020년 윤희에게 시나리오 (집필)
  • 2020년 윤희에게 메이킹북
  • 2022년 쓰고 싶다 쓰고 싶지 않다

3. 수상

수상 연도 시상식 부문 작품
2013년 제15회 대전독립영화제 우수작품상 레몬타임
2014년 제13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만일의 세계
제40회 서울독립영화제 우수작품상
2017년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NETPAC상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
2018년 제5회 들꽃영화상 극영화 신인감독상
제19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감독상
2020년 제18회 피렌체 한국영화제 비평가상 윤희에게
제40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각본상
감독상
2021년 제41회 청룡영화상 각본상
감독상

4. 여담

저희 영화 ‘윤희에게’는 퀴어 영화다. 이 당연한 사실을 말씀드리는 이유는 방송을 보신 분 중 아직 이 영화가 어떤 영화인지 모르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아서다. 지금은 LGBTQ 콘텐츠가 자연스러운 2021년이다. 그게 정말 기쁘다. 앞으로 더 고민해서 좋은 영화 찍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2021년 제41회 청룡영화상 감독상 수상소감」 중에서
  • 지난 2021년 2월 9일 SBS에서 생중계된 제41회 청룡영화상에서 감독상을 수상한 후 담담히 밝힌 수상소감이 화제다. 동성애에 여전히 보수적인 대한민국에서 무려 지상파 방송을 통해 <윤희에게>는 LGBTQ 영화라는 것을 대놓고 정의한 것과 동시에, LGBTQ 혐오는 시대착오적인 생각이라는 소신을 전한 셈이기 때문이다.
  • 구교환 감독의 <방과 후 티타임 리턴즈> 주연으로 연기했다. 뿐만 아니라 단편영화 <정모날>, <서울집>, <사분의 오>, 본인의 영화 <만일의 세계>에도 주연 혹은 까메오로 출연한 바 있다.
  • 왼쪽 팔에 자신의 장편영화 두 편의 상징적인 문신이 있다. 그리고 호랑이 한 마리도 같이 있다고 한다. 본인 말로 굉장한 애국자라고 한다.


[1] 전고운 감독과 공동 연출·극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