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즌 전
지난 시즌 혹사로 인해 재활로 시즌을 시작한다. 2월 28일 시점에 대만캠프에 합류하는데 성공했다.2. 페넌트레이스
2.1. 4월
4월 6일 키움전에 콜업된 이후 첫 등판을 가져 1이닝동안 볼넷 하나를 내주기는 했지만 무실점으로 막아내었다.4월 10일 NC전에 콜업된 이후 처음으로 타이트한 상황인 1:1 상황에서 등판해 노진혁을 투수 땅볼로 처리했지만 나성범에게 깊숙한 2루수 앞 내야안타를 허용하며 김윤동과 교체되었다. 최종기록은 0.1이닝 무실점
4월 12일 SK전에 7회말 2:1 상황에서 등판해 고종욱을 좌익수 플라이로 막아낸 후 교체되며 시즌 첫 홀드를 챙겼다.
4월 13일 경기에서는 팀이 극적으로 역전한 9회 1사 1루 상황에서 양승철과 교체되어 고종욱을 유격수 플라이로 막아내며 두번째 홀드를 챙기고 교체되었다.
4월 14일 경기에서는 팀이 4:1로 앞선 8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3연투에 나서 고종욱을 플라이로 잘 처리했지만 후속타자 한동민에게 몸에 맞는 볼을 내주고 교체되었다. 다행히 후속 투수 이민우가 실점하지 않으며 0.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4월 16일 경기에서는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등판해 손아섭에게 볼넷을 내주며 만루를 허용하며 강판당했고 고영창이 이어 등판했지만 이대호에게 싹쓸이 적시타를 맞으며 0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4월 17일 경기에서는 양현종이 예상치 못한 부상으로 강판당하자 등판해 전준우에게 안타를 맞은 뒤 아수아헤가 번트로 물러난 이후 손아섭에게 적시타를 맞으며 강판당했다. 이후 후속투수 이민우가 승계주자를 폭투로 불러들이며 0.1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4월 19일 두산전에서 고영창이 강판당하자 등판해 아웃 카운트 하나를 잘 잡으며 이닝을 마쳤으나 다음 이닝에 1사 2,3루 위기를 허용하며 강판당했고 김세현이 밀어내기로 승계주자 한명을 불러들이며 0.2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4월 21일 9회에 등판해 1이닝 1사사구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쳤다.
4월 23일 LG전에서 8회말에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1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했다.
4월 28일 키움전에 홍건희가 만들어놓은 무사 만루 상황에서 등판해 이정후를 삼진처리하고 시즌 세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하지만 후속투수들의 불장난으로 팀은 졌다.
2.2. 5월
5월 1일 삼성전에 8회 2사에 등판해 8회는 잘 막았으나 9회 난타당하며 1.1이닝 2자책을 기록했다.5월 5일 NC전에 다섯 점 뒤진 5회말 1사 1,3루 위기에서 등판해 선두타자에게 볼넷을 내주며 만루 위기를 맞았으나 후속 타자들을 모두 플라이로 처리하며 위기를 넘기며 0.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5월 7일 두산전에 8회말 무사 3루 상황에서 김재환과의 승부를 위해 등판해 빠른 2루수쪽의 타구를 내주었으나 안치홍이 슈퍼캐치로 막아내며 주자를 불러들이지 않았다. 이날 임기준은 0.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5월 10일 SK전에 3점 뒤진 7회초에 등판해 노수광- 한동민- 최정으로 이어지는 상대 상위타선을 삼진 두개를 곁들여 퍼펙트로 막아내며 1이닝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5월 11일 터너가 5실점하며 무너진 6회초 1사 1,2루 상황에서 고종욱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으나 한동민을 볼넷으로 출루시키며 2사 만루 위기를 만들고 고영창과 교체되었다. 고영창이 승계주자를 불러들이지 않으며 0.1이닝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5월 14일 KT전에 9회초 무사 3루 상황에서 등판해 대타 김민혁의 무릎을 맞추며 교체되었다. 출루시킨 주자가 홈으로 들어오며 이날 임기준은 0이닝 1사사구 1실점을 기록했다.
5월 16일 말소되었다가 5월 31일에 장지수가 말소되며 등록되었다.
5월 31일 키움전에 한점 앞선 7회초 1사 1루에서 등판해 대타 박동원을 3루수 라인드라이브, 이정후를 중견수 플라이로 막으며 위기를 넘겼다. 이날 임기준은 0.2이닝 무실점을 기록하고 시즌 네번째 홀드를 챙겼다.
2.3. 6월
6월 2일 키움전에 넉점 뒤진 6회초에 등판해 삼진 하나를 곁들여 삼자범퇴로 막아내는 호투를 펼쳤다.6월 4일 두산전에 6회초에 등판해 실책과 볼넷으로 2사 1,2루 위기를 맞았으나 삼진으로 위기를 넘겼고, 7회에도 2루타를 맞았지만 아웃카운트 두개는 잘 잡으며 1.2이닝 1피안타 1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했다.
6월 9일 NC전에 7회말 2사 주자 2루상황에서 등판해 노진혁을 초구에 3루수 플라이로 처리했고 8회에는 선두타자에게 안타를 내주었으나 박민우를 병살처리하며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날의 호투로 평균자책점은 3점대로 내려왔다.
6월 12일 삼성전에 다섯점 앞선 8회초에 등판해 선두타자를 삼진으로 잡고 후속타자에게 연속안타를 허용해 1사 1,3루 위기에 몰리자 강판당했다. 후속투수 전상현이 병살타로 승계주자를 불러들이지 않으며 이날 임기준은 0.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6월 16일 롯데전에 크게 뒤진 7회말에 등판해 선두타자 손아섭에게 안타를 맞고 후속타자인 한동희를 번트 플라이 처리하고 교체되었다. 후속투수인 박준표가 승계주자를 실점하지 않으며 이날 임기준은 0.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6월 20일 SK전에 전상현이 동점을 허용한 8회초 2사 2루에서 등판해 박정권을 잘 처리하며 0.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8회말에 타선이 석점을 내고 팀이 이기면서 시즌 첫 승을 따냈다.
6월 21일 LG전에 한점 앞선 8회말 무사 주자 2루에서 등판해 윤진호를 번트처리하고 이천웅에게 내야땅볼을 유도했지만 홈에서 주자가 살면서 동점을 허용하고 강판당했다. 후속투수인 전상현이 승계주자를 허용하지 읺으며 0.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6월 23일 LG전에 일곱 점 앞선 8회말에 등판해 안타 하나를 맞기는 했지만 나머지 타자들을 잘 처리하며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6월 26일 키움전 6회 2사 1, 2루에서 김기훈의 뒤를 이어 등판해 초구 안타로 만루의 위기를 내줬지만 3구 삼진으로 스스로 위기를 탈출하며 0.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6월 29일 KT전에 7회말 무사 1루상황에서 등판해 번트 타구를 처리하는 와중에 에러를 기록하고 강판당했다.
2.4. 7월
7월 3일 NC전에 한 점 뒤진 7회초에 등판해 9구중에 8구가 볼이되며 볼넷 두개를 내주었고 후속투수 고영창이 승계주자를 모조리 실점하며 0이닝 2실점을 기록하며 매우 부진했다.7월 4일 NC전에 넉점 앞선 7회초에 등판해 볼넷 하나를 내주기는 했지만 나머지 타자들을 잘 막으며 1이닝 1사사구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7월 7일 LG전에 두점 앞선 8회초 1사 1, 3루에 등판해 선두타자에게 볼넷을 내주었고 후속타자 이천웅을 얕은 플라이로 막으며 내려갔는데 팀의 마무리인 문경찬이 승계주자를 모두 불러들이며 임기준은 0.1이닝 1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되었다.
7월 13일 한화전에 여섯점 뒤진 9회초에 등판해 호잉에게 2루타를 맞은 뒤 김태균에게 희생플라이를 허용하며 1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7월 17일 롯데전에 두점 앞선 8회초에 등판해 손아섭을 외야플라이로 처리하고 경기를 마쳤다. 이날 임기준은 0.1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5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임기준은 전반기에 33경기에 등판해 19이닝을 던지며 4.7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해 1승 2패 5홀드를 기록했다.
2.5. 8월
8월 1일 SK전에 여덟점 뒤진 7회말에 등판해 로맥에게 솔로포를 맞으며 1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8월 6일 LG전에 열두점 뒤진 7회초에 등판해 투 아웃을 잘 잡은 뒤 연속 안타를 맞으며 위기에 몰렸지만 실점하지 않으며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8월 8일 한화전에 한 점 뒤진 6회초에 등판해 삼진 하나를 곁들여 완벽하게 막아냈고 7회에도 등판해 아웃카운트 하나를 잡은 뒤 이성열에게 안타를 맞고 강판당했다. 후속투수 고영창이 승계주자를 불러들이지 않으며 이날 임기준은 1.1이닝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8월 9일 한화전에 일곱 점 앞선 8회초에 등판해 선두타자 정근우를 잘 처리했지고 후속타자 장진혁에게도 1루 땅볼을 유도했지만 1루수 유민상의 토스 실책으로 장진혁이 살아나갔고, 이어 김민하와 유장혁에게 연속안타를 맞으며 교체당했다. 이후 후속투수 홍건희가 주자 한명을 불러들이며 이날 임기준은 0.1이닝 2실점(무자책)을 기록했다.
8월 13일 두산전에 두점 뒤진 8회초에 등판해 상대의 좌타라인을 삼진 하나 곁들여 삼자범퇴로 막아내며 호투했다.
8월 15일 SK전에 석 점 뒤진 8회초 1사 1루에서 등판해 노수광을 땅볼, 한동민을 삼진처리하며 이닝을 마쳤다.
8월 16일 SK전에 동점 상황인 9회초에 등판해 4구 승부끝에 한동민을 땅볼처리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8월 17일 KT전에 동점 상황인 10회초 2사 만루에서 등판해 김민혁에게 안타를 맞으며 한명을 불러들였으나 두번째 주자는 이창진의 보살로 잡아내며 0.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8월 20일 LG전에 크게 뒤진 8회말에 채은성에게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허용하며 1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8월 23일 키움전에 넉점 뒤진 7회말에 등판해 서건창- 샌즈를 잘 처리한 뒤에 이정후에게 볼넷을 내준뒤 마운드를 내려갔다. 후속투수 이민우가 승계주자를 불러들이지 않으며 0.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8월 24일 SK전에 두점 뒤진 6회말 1사에 등판해 선두타자 노수광에게 볼넷을 내주었지만 견제로 처리했고 한동민을 삼진처리하며 0.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8월 25일 SK전에 두점 앞선 7회말에 3연투에 나서 고종욱을 바깥쪽으로 흘러나가는 변화구로 삼진처리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날 임기준은 0.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6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8월 27일 삼성전에 한 점 뒤진 8회초에 등판해 공 두개로 구자욱을 처리하고 마운드를 내려가며 0.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8월 30일 NC전에 여섯 점 앞선 9회말에 등판해 안타 두개를 맞았지만 실점하지 않으며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2.6. 9월
9월 7일 키움전에 넉점 뒤진 9회초에 등판해 이정후에게 투 아웃을 잡고 안타를 맞았지만 이후 타자를 잘 처리하며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9월 8일 키움전에 선발 강이준이 무너진 2회초 1사 1,2루에 등판해 김혜성에게 볼넷을 내주며 만루 위기를 맞았지만 이후 두타자를 연속 삼진 처리하며 이닝을 마무리지었다. 3회에도 올라와 선두타자 임병욱에게 실책으로 인한 2루타를 내주었고 이후 이정후의 적시타로 1실점했다. 하지만 서건창을 병살타처리하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이후 이닝부터 홍건희가 올라오며 이날 임기준은 1.2이닝 1실점(비자책)을 기록했다.
9월 12일 두산전에 석점 뒤진 7회말에 등판해 1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9월 21일 두산전에 다섯 점 뒤진 6회말에 등판해 3이닝동안 삼진 3개를 솎아내며 무실점을 기록했다.
9월 28일 LG전에 석점 앞선 5회초에 1사 1,3루에 등판해 페게로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주며 승계주자를 한 명 불러들였지만 홍창기를 플라이처리하며 이닝을 마쳤다. 이어 6회에도 등판해 선두타자에게 볼넷을 내주었지만 김재성을 땅볼로 처리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날 임기준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2승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