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편독심 | |
|
|
장르 |
무협,
TS,
아카데미, 악역 영애, 책빙의 |
작가 | 천사같은 |
출판사 | 노벨피아 |
연재처 | 노벨피아 ▶ |
연재 기간 | 2021. 01. 01. ~ 연재 중단 |
[clearfix]
1. 개요
한국의 TS, 무협, 책빙의물 웹소설. 작가는 천사같은.2. 줄거리
불우한 과거의 남자가 무협 소설 속 사천당가의 악녀에게 빙의했다.
불행한 인생을 살던 남자 김수환은 방구석에서
아사한다, 그리고 다시 깨어났을때 자신이 생전에 읽었던 무협소설 '쌍검무쌍'의 악역 당소소로 빙의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다.2.1. 에피소드
<rowcolor=#ffffff,#e0e0e0> 에피소드 목록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rowcolor=#ffffff,#e0e0e0> 회차 | 에피소드 명 |
프롤로그 | 서장(序章) | |
1~5화 | 일장(一章), 당하소소(唐下素笑) | |
6~10화 | 이장(二章), 만마과해(瞞魔過海) | |
11~15화 | 삼장(三章), 암해고도(暗海孤島) | |
16~20화 | 사장(四章), 여명도래(黎明到來) | |
21~30화 | 오장(五章), 군학일계(群鶴一鷄) | |
31~40화 | 육장(六章), 설중개화(雪中開花) | |
41~45화 | 칠장(七章), 징악징선(懲惡懲善) | |
46~50화 | 팔장(八章), 적의환향(赤衣還鄕) | |
51~55화 | 구장(九章), 만화백절(晩花百折) | |
56~65화 | 십장(十章), 불굴일향(不屈一香) | |
66~67화 | 막간(幕間), 생식협객(生食俠客) | |
68~72화 | 십일장(十一章), 화무파종(花舞播) | |
73~77화 | 십이장(十二章), 황혼지영(黃昏之影) | |
78~87화 | 십삼장(十三章), 불이불조(不餌不釣) | |
88~92화 | 십사장(十四章), 쟁인자유(爭人者濡) | |
93~97화 | 십오장(十五章), 독심괴취(毒深怪聚) | |
98~102화 | 십육장(十六章), 혈용독란(血涌毒亂) | |
103~106화 | 십칠장(十七章), 성하유랑(星下流浪) | |
107화 | 야사(野史), 미월지사(美月之事) | |
108~118화 | 십칠장(十七章), 성하유랑(星下流浪) | |
119~121화 | 종장(終章), 괄목혈봉(刮目血鳳) | |
122~126화 | 이막(二幕) 일장(一章), 시우해빙(始雨解氷) | |
127화 | 야사(野史), 마도공녀(魔道公女) | |
128~137화 | 이막(二幕) 이장(二章), 검희조우(劍姬遭遇) | |
138~142화 | 이막(二幕) 삼장(三章), 첩첩인중)疊疊人中) | |
143~152화 | 이막(二幕) 사장(四章), 월궁순례(月宮巡禮) | |
153~157화 | 이막(二幕) 오장(五章), 낭인전서(浪人傳書) | |
158~162화 | 이막(二幕) 육장(六章), 광이유취(狂以類聚) | |
163~167화 | 이막(二幕) 칠장(七章), 수가제신(修家齊身) | |
168~177화 | 이막(二幕) 팔장(八章), 점등소녀(點燈少女) | |
178~187화 | 이막(二幕) 구장(九章), 일월지회(日月之會) | |
188~197화 | 이막(二幕) 십장(十章), 월광화원(月光花園) | |
198~207화 | 이막(二幕) 십일장(十一章), 지저일화(地底一花) | |
208~217화 | 이막(二幕) 십이장(十二章), 암향부동(暗香浮動) | |
218~227화 | 이막(二幕) 십삼장(十三章), 진췌임천(盡悴任天) | |
228화 | 외전(外傳) 중추일화(仲秋逸話) | |
229~233화 | 이막(二幕) 십사장(十四章), 입관준비(入關準備) | |
234~238화 | 이막(二幕) 십오장(十五章), 시종시학(始終始學) | |
239~248화 | 이막(二幕) 십육장(十六章), 사두용미(蛇頭龍尾) | |
249~258화 | 이막(二幕) 십칠장(十七章), 청춘무관(靑春武關) | |
259~268화 | 이막(二幕) 십팔장(十八章), 숭산행로(嵩山行路) | |
269~278화 | 이막(二幕) 십구장(十九章), 협녀독행(俠女獨行) | |
279~288화 | 이막(二幕) 이십장(二十章), 견월점지(見月漸指) | |
289~293화 | 이막(二幕) 이십일장(二十一章), 사필귀원(事必歸原) | |
294~303화 | 이막(二幕) 이십이장(二十二章), 혈봉파란(血鳳破卵) | |
304~313화 | 이막(二幕) 이십삼장(二十三章), 용봉소소(龍鳳素笑) | |
314~318화 | 이막(二幕) 이십사장(二十四章), 우망탈각(愚蟒脫殼) | |
319~328화 | 이막(二幕) 이십오장(二十五章), 호풍환우(呼風喚雨) | |
329화 | 외전(外傳) 당가야록(唐家野錄) | |
330~332 | 이막(二幕) 이십육장(二十六章), 일막일장(一幕一章) | |
333~334화 | Spin-off, Murim Archive! | |
335~346화 | 이막(二幕) 이십육장(二十六章), 일막일장(一幕一章) | |
347~351화 | 이막(二幕) 이십칠장(二十七章), 낙양지보(洛陽之步) | |
352~361화 | 이막(二幕) 이십팔장(二十八章), 쌍왕맹약(雙王盟約) | |
362~366화 | 이막(二幕) 이십구장(二十九章), 각천구검(刻天求劍) | |
367~381화 | 이막(二幕) 삼십장(三十章), 천려일득(千慮一得) | |
382~ | 이막(二幕) 삼십일장(三十一章), 실왕허귀(實往虛歸) |
3. 연재 현황
처음엔 조아라에서 연재했으나[1] 노벨피아가 생긴 뒤 2021년 1월 1일부터 노벨피아에도 연재를 시작했다. 이후 노벨피아 독점, 유료화하여 조아라 연재분은 삭제되었다.연재 주기는 매우 불성실하다. 온갖 말도 안되는 핑계로 휴재를 하며 무공지 휴재도 밥먹듯이 하고 100만원 후원을 받아도 2연참 정도 하고 다시 잠수하며 2023년 10월 기준 누적 후원 1, 2위 독자도 이미 포기했다.
2021년 5월 10일부로 1부가 완결됐다. 동년 5월 12일부터 2부 연재를 시작했다.
2022년에 들어서 공지 없는 휴재가 자주 있고, 그 기간도 늘어나고 있다.[2] 작가 나름의 사정은 있지만[3] 원활한 소통과 안정적인 연재 관련한 문제는 개선,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4]
2022년 7월 10일, 2개월 가량만에 사죄 공지를 올렸다. 연재날마다 연재 예정 시간을 공지로 올리고 있지만 11일 휴재, 13일 늦어질거 같다는 공지만 올라오고 휴재, 14일 ~ 17일 무공지 휴재로 두 달만에 한 사죄공지를 3일도 못 지켰다.
2022년 8월 들어서는 다시 글이 마음에 안든다, 제주도 행 배에서 써서 글이 적다. 같은, 그동안 성실한 모습을 보인 작가라면 모를까, 전혀 신뢰가 안가는 핑계를 대면서 5편만 연재하고 최대 9일 무공지 휴재를 하는 등 사실상 자유연재로 진행 중임에도 아직도 매일 연재가 걸려있다.[5]
2022년 9월에도 총 5회 연재로 사실상 연중 패널티만 안먹는 선에서 용돈 타먹는 흔한 판갤출신 작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22년 10월에는 7회, 2022년 11월 6회, 2022년 12월 7회 연재로, 사실상 2022년 1년간 제대로 된 연재가 되지 않고 있어 탄탄했던 독자층이 대거 이탈했다. 2023년에는 나아지나 싶었으나 1월 3회 연재로 변함이 없다.
2023년 5월부터는 주 1~2회 연재로 바뀌다 6월에는 코로나에 걸렸다는 공지만 남기고 잠수하다가 연중페널티 1시간 직전에야 한편을 연재했지만 또다시 잠수하다가 26일 내로 다음편을 올리겠다는 공지만 남기고 다시 잠수 중이다.
플러스 정산이 중단되는 연재 중단 30분 전인 2023년 7월 21일 수술을 하고왔다고 밝히며 복귀했지만 연재 중단만 피하고 잠수 중이다. 9월에는 상하차를 끝내고 작업실을 얻었다고 했지만 2편을 올리고 연재가 다시 끊겼다가, 10월 들어 주 1~2편 연재를 시작했다.
허나 그것도 10월 한달 뿐이었고 11월 들어선 또다시 연재 중단으로 인한 플러스 정산을 피하기 위한 연재 외에는 무소식인 상황이다.
2024년 6월 10일, 결국 450화를 마지막으로 업로드가 중단돼 연재 중단 처리가 됐다. 연중을 밥먹듯이 하다보니 독자들도 체념한 상태.
4. 특징
TS, 빙의, 무협으로 분류되지만 주인공이 노가다 잡부 출신이라는 것을 제외하면[6] TS라는 요소 자체는 크게 부각되진 않는다.주인공은 악역영애 당소소의 빙의되었으나 원주인의 업보 탓에 수난을 겪는 악역 영애물의 감성과, 비교적 연약한 여주인공 곁에 비범한 남자들이 모인다는 점에서 로맨스 판타지 감성도 어느 정도 겸비한다. 동시에 이야기의 절정 부분에서는 한국식 무협의 강점을 뚜렷하게 보여주는 모습을 보인다.[7] 217화부터는 작중의 아카데미인 '정천무관'에 입학하게 돼서 아카데미물의 속성도 보여주고 있다.
주인공이 느리지만 차근차근 정식적, 육체적으로 성장해 나간다는 것도 특징이다. 여러모로 현 남성향 웹소설의 트렌드와는 떨어져있지만 그래서인지 더욱 팬들의 팬심이 깊은 작품이다.[8] 다만 그런 팬들조차 초반부의 진입장벽이 있다는걸 부정하지 않는다.[9]
5. 등장인물
|
5.1. 주역
-
성잠
당소소가 키우는 영물. 달리 불사천잠이라 불리는 누에나방으로 내공을 흡수해 영생을 살아간다는 특징이 있으며, 성잠사라는 색이 바뀌는 특별한 실을 뽑아낸다는 것 외에는 정보가 없다. 당소소를 숙주로 인정했다.
-
<철혜검봉(鐵慧劍鳳)> 백서희
사천의 거대상단 백능상단주의 딸이며, 원작의 히로인 중 한 명이다. 검에 뛰어난 재능을 보여 어렸을적부터 여러 영약을 먹으며 아미파의 속가제자로 들어갔고, 그 재능을 인정받아 스승 무검신니에게 본산의 무공인 복호검법을 사사하고 철혜검봉이라 불린다.
기억을 잃기 전의 소소와 악연이 깊어 굉장히 싫어했지만,[10] 사천교류회 이후에는 갈등이 해소되어 친구가 되었다. 이것저것 소소를 챙겨주는 중이다.
당소소의 협행에 감화된 인물이지만, 그 협행으로 인해 몸이 점점 망가지는 것에는 진심으로 걱정하고 있다.
원작에선 백능상단의 후계자라는 위치, 무공에 대한 강박 관념 때문에 무공 수련이 더뎌 무력으로 활약하진 못했으나,[11] 본작에서는 친구가 된 당소소를 받쳐주고자 노력해 원래라면 한휘와 함께 하면서 얻어야할 깨달음을 혼자서 이뤄냈다.
원작에선 한휘에게 반했으나 본작에서는 순진하고 어설프며 여러모로 위태로운 절친을 신경쓰고 있기에 연심은 커녕 관심조차 별로 없다.[12]
여담으로 독자들에겐 당소소의 정실로 취급받는다.[13]
-
<현천봉(玄天鳳)> 예향
무당파의 후기지수이며 현천봉이라는 별호를 가지고 있다 구주십이천 중 한 명인 '극천' 현태진인의 제자이자 무당파의 일대제자. 또한 무림오화 중 한 명인 설화이기도 하다. 작중 묘사로는 검은 장발의 쿨계 미녀로, 성격도 차분한 편.
작중 무당파에 정치싸움에 휘말려 더러운 꼴을 본듯 하다.[14] 정천무관에 입학한 뒤엔 이해득실을 고려한 사교관계를 만드는 것을 꺼림에도 무당파의 입장도 무시할 수 없어서 해야하는 상황이었는데, 마침 백서희도 비슷한 상황이라 친교를 맺었다.[15]
자신이 좋아하는 한휘가 관심을 보이는 소소와의 관계도 좋은 편이라 소소는 단순히 예향이 대인배인거라 생각하지만 예향도 소소에 대해 좋은 인상을 품고있는건 확실해보인다.[16]
숭산 사건 이후 자신이 한휘에게 연심을 품고있다는걸 자각했다.
-
<매화검령(梅花劍靈)> 서하
구주십이천 중 한 명인 화천의 딸이자 화산파의 후기지수. 무림오화 중 한 명인 도화다.
다른 후기지수들과는 다르게 자신의 문파에 좋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묘사가 나오고 당소소도 이 부분을 잘 알고있지만, 이건 한휘가 해결해야할 문제라고 생각해 넘어간다. 종남파의 유진성과 동행한 체 월화원의 경매장에서 소소 일행과 만나는게 첫 등장.
성격은 자유분방하며, 장난기가 많고 무언가 엉뚱한 구석이 있다고 묘사된다. 소소는 서하를 존재 자체가 변수라고 표현하며, 보법을 배우고 싶은 소소가 서하한테 부탁한다면 골려먹을 생각부터 할거라고.
월화원 사건에서 소소의 의협심을 보고 소소를 좋게 보고 있다.
예향과 예전부터 아는 사이였는지 섬서에서 만났을 때 반가워하기도 했으며, 예향의 차분한 분위기를 흐트러뜨릴 수 있는 인물 중 하나라고 한다. 또한 쌍검무쌍의 히로인들 중 가장 몸매가 좋다고 한다.
-
<검희(劍姬)> 남궁란
세가연합 가화단의 대표. '검천' 남궁휘의 딸이자 '검공' 여동래의 제자다. 차기 검천으로 유력하다는 것으로 보아 무예가 뛰어난 듯하며 정치공작에도 탁월하다.
정천무관 내에서 오대세가의 영향력을 키우기 위해 당소소를 끌어들였으며 이것저것 챙겨주면서 가능성을 재보고 있다. 당소소를 높게 평가하는 인물 중 하나로 빙의전 사천에서 행한 패악은 일종의 연막공작으로 보고 있다. 비록 당소소가 용봉지회 면접에 떨어졌지만 본인이 교내 정치적 암투에 대한 것을 잘 알고 있는 만큼 평가가 떨어지기는 커녕 여전히 당소소의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는 모양.
일부러 가문의 힘을 빌리지 않고 오직 본인의 능력만으로 평가를 받았고 용봉지회 면접에서 떨어지자 아무런 항의 없이 유유자적한 생활을 즐기고 있다고 판단, 지도자로서는 최악이지만 유협으로서는 나쁘지 않다며 측근으로 삼을만하다고 평가했다.[17]
항상 미소짓는 얼굴로 모두에게 호의적인 태도를 취하는 듯 보이지만 실제로는 지극히 냉철하고 이지적인 심모를 지니고 있으며 모든 사람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관찰, 분석하고 다섯 가지 분류로 나누며 관리한다.[18]
원작에서 만인을 증오하던 당소소도 남궁란 만큼은 건드리지 않았다고 한다.[19][20]
-
<신검쌍절(神劍雙絶)> 한휘
쌍검무쌍의 주인공이며 먼치킨. 산에 살던 평범한 나무꾼이지만[21] 기연을 통해 사흉일맥 중 무공을 담당하는 궁기일맥을 만나게 되고 그의 무공을 전수받게되며 쌍검무쌍이 시작된다.
상단전이 열린 초절정 고수로. 작중에선 쌍검신협으로 불린다. 선천적으로 천무지체를 타고난 몸에다 궁기일맥의 무공을 사사했고 용안을 얻어 사람의 심리를 간파할 수 있으며, 오성도 뛰어나 상대의 무공을 즉석에서 따라하는 것도 모자라 그 다음 경지의 기술까지 사용하며, 당가에서 만독불침지체[22]까지 얻고 다른 사흉일맥에게서도 여러 가지를 얻게될 먼치킨 주인공 그 자체다.
평범한 나무꾼일 적에도 위기에 처한 여인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산적 두목에게 돌맹이를 던져 주위를 끄는 등 의협심을 갖고 있는 인물.
원작 소설에선 여러 히로인들에게 플래그를 꼽아 여러 처첩을 거느렸다. 본작에서도 예향이 그를 좋아하고 있으며, 제갈린과 능소화도 한휘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자신의 몸이 다치는걸 신경쓰지 않고 악인조차 구하려고 하는 소소에게 관심을 보이며, 그녀의 의협심을 존중해주는 조력자.
당소소의 시한부를 해결해준 뒤, 천리를 속이기 위해 자신을 희생한 홍연의 죽음에 죄책감을 느끼는 당소소를 보며 그녀에게 호감이 생겼다. 홍연이 그러했듯 천리대로 백수팔나한진을 받아내게 해달라고 요청했다.[23] 받아내는 것은 성공했으나, 홍연을 구할 당시 소모된 내공이 발목을 잡아 생각보다 큰 부상을 입었다. 최선의 상태는 아니었지만 계속 아쉬워 하는 건 핑계 같다며 그냥 넘어갔다.
다만 이후에 독무후에게 배빵과 조인트를 맞고 쓰러진다...[24]
여담으로 매우 둔감하다. 동경과 연심을 구분하지 못할 정도.
5.2. 사천성
5.2.1. 사천당가
|
왼쪽부터 당회, 하연, 독무후, 당소소, 당진천, 단혼사, 당웅, 진명이다 |
몇 세대 전만 해도 정파와 사파의 경계에서 선을 넘나들었다. 이 때문에 무림맹과 황실에게 단단히 찍혀 멸문의 문턱까지 갔으나, 현 가주인 당진천과 그의 부모, 스승인 독무후가 오랜시간 노력해 정파로 인정 받았다. 몇 년 전 단목세가, 황보세가가 오대세가에서 제외될 때 그 빈자리를 차지했다.[25]
마교와 사파가 사용하는 독과 암기에 대해 대응한다는 명목으로, 당가의 독과 암기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서신을 무림맹에 전달하는 사천교류회의 핵심 가문이다.
상술한 노력과 더불어 과거의 공포스러운 이미지를 희석시키기 위해 이런저런 이익과 호의를 주변에 나눠주기도 했는데,[26] 이런 호의를 악용해 이빨빠진 호랑이 취급하는 인물들이 종종 등장한다.[27]
가주 직속 호위대인 녹풍대, 그 아래 무력집단 흑풍대, 그리고 당가의 어두운 일을 처리하는 암풍대가 존재한다.
-
<독천(毒天)> 당진천
당소소의 아버지. 현 사천당가의 가주이다. 화경급의 고수이며, 구주십이천 중 한 명인 독천.
독과 암기에 통달한 달인이며, 정치력도 뛰어나 당가를 오대세가중 하나로 만든 뛰어난 인물. 뛰어난 상재를 지닌 백진오가 당진천은 무인이 아니었으면 상인이 됐을거라고 말했을 정도다.
당가가 정파로 인정받기 위해 무림맹에 투신했지만 정작 가문을 관리하지 못한 것이 쌓이고 쌓여 결국 사건이 터진다.[28][29] 다만 무림맹에서 인정받지 못했다면 당가는 멸문당했을 수도 있었던 위험한 상황이었으니 여러모로 안타까운 인물.
당청 사건 이후로는 본가에 눌러앉아 당가를 돌보는데 주력하는 중. 자식들 전부를 사랑하지만 당소소에 한해서는 팔불출이라고 불릴 정도로 편애하고 있다. 백진오가 ' 정략'이라는 단어를 입에 담자마자 탁자를 찢어버리기도 했다.
입이 험한 모습을 굉장히 자주 보여주는데, 검천보다 약하지 않냐는 말을 듣자 순간적으로 발끈해서 욕설이 튀어나오다가 정정하기도 했고, 낭인왕 에피소드에서는 당소소의 편지에 야왕[30]과 충돌했다고 적혀있자 이 새끼가 왜 여기서 나오나며 당황하기도 했다.
김수환이 당소소에게 빙의해 전개를 바꾸지 않았다면 죽었을 인물이기도 하다.[31] 본래대로라면 그의 사망 시점은 사천교류회 에피소드보다 이전인데, 이건 원작 시작 시점부터 이미 죽은 상태다.
-
독고수아
당진천의 첫째 부인이자 당청과 당혁의 어머니. 당진천이 언급하길 당가에 대한 애정이 없었다고 한다.[32]
작중 시점 이전에 당가의 기밀을 훔쳐 달아났다.[33] 또한 작중 초반에 당청, 당혁이 일으킨 반란은 이 사람의 영향이 매우 컸다.[34]
당소소에게 있어 만악의 근원. 어린 당청, 당혁에게 지금의 사천당가는 잘못되었고, 소소의 어머니와 소소는 자신의 자리를 빼앗은 마귀이며 소가주의 자리를 포함해 모든 것을 빼앗길거라고 지속적으로 세뇌해왔다.
-
둘째 부인
당진천의 둘째 부인이자 당회와 당소소의 어머니. 작중 시점에선 이미 고인으로 당소소를 출산한 후 산고를 이기지 못하고 사망했다. 이름은 우희로 추측된다.
-
당청
사천당가의 소가주이자 장남, 당소소의 이복오빠. 무공은 보통이지만 머리가 뛰어나다고 표현되며, 작중 최고의 학사인 도올 학사의 말에 따르면 하나를 가르치면 다섯을 배우고 다섯은 간계로 때운다고.[35]
정파가 된 당가의 행보에 큰 불만을 가지고 있었고, 이 때문에 아버지인 당진천을 죽이려 반란을 일으켰으나 실패, 당진천은 제압하는 선에서 끝내려 했으나 본인이 실패자가 아닌 찬탈자로 남겠다며 거부하고 자살했다.[36]
어렸을 때부터 어머니에게 당진천의 가르침은 잘못됐으며 당가의 발전을 위해선 죽여야한다는 식으로 세뇌교육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37]
죽기 바로 직전, 자신의 사상을[38][39] 당진천이 무공으로 부정하자 자신이 틀렸음을 깨닫고 그의 행보를 약간은 이해한 듯하지만 이미 너무 늦은 뒤였다.
원작에선 반란이 성공해 아버지인 독천을 죽이고[40], 당소소를 진명과 혼인시켜 사천의 사파를 손에 넣었다. 이를 적극 활용해 아미파와 청성파를 누르고 사천의 맹주가 되었으나, 원작에서도 마교와 결탁했기에 결말 시점까지 세력을 온존했을지는 불명.
-
당혁
당소소의 이복오빠 중 한 명 당진천의 차남. 무공 실력은 없지만 독에 대한 조예가 깊다. 당소소의 트라우마 트리거 그 자체인 존재. 무공 실력이 뒤떨어진다는 점에 열등감을 품고 있다.
당청과 반란을 일으켰으나 실패, 목숨만 겨우 건져 마교에 투신했다. 독마에게 당가의 독을 제공해 독각혈가의 소가주가 되어 도강언 사건 때 재등장. 이후 당소소에게 패배했다.
당소소에게 온갖 실험을 벌여 몸을 망가뜨린 주범. 거기에 단전은 두 번이나 파괴했다.
-
당회
당소소의 친오빠이자 당진천의 삼남. 당가의 암기제작의 중심인 연철전의 전주이다.
친모가 당소소를 낳고 죽어 당소소에 대해 별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지 않았기도 하고 당청과 당혁의 정치질과, 협박, 충동질 때문에 당소소가 고립되는걸 묵과, 일부 가담했다.
사건 이후에도 증오심을 내려놓지 못하다가 당소소가 어떤 일을 당했는지 알게되자 소소에게 사과했다.[41][42]
-
<독무후(毒武后)> 단예
당소소의 이모할머니이며 스승. 오독문의 문주이며 사천당가의 전 호법. 현재는 구 무림 최강의 열 명을 모은 천하십강 중 한 명으로 별호는 독무후이다.
당소소의 스승이지만 당진천의 스승이기도 하며 경지는 당진천과 같은 화경. 현역 시절엔 천하제일의 독술사라고 불렸다고 한다.
당진천의 도움 요청을 받아 당가로 돌아오기 전에는 황실에서 독 관련 자문을 맡았는데, 이 때 일하며 얻어먹은게 많다보니 반로환동까지 해버렸다. 생김새는 어렸을적 당소소랑 똑닮았지만 눈색만 보라색에서 노란색으로 다르다는 듯.
당진천과 함께 당소소를 적극 지지하는 인물 중 한 명이며 팔불출이라 당소소가 위험에 빠지지 않았으면 하는 당진천과 달리 소소가 무인으로서의 삶을 살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있다.
이후 정천무관의 특술과 교두가 되었다. 당소소가 무리를 하는건 알지만 자신이 개입하면 당소소의 정천무관 생활이 무너질까봐 뒤에서 지켜보며 걸림돌이 될 만한 요소들은 눈여겨만 보고 있었다. 그러나 숭산으로 갔던 당소소가 모든 진원진기를 잃고 머리카락까지 새하얗게 새서 돌아오자 미리 개입하지 않을 걸 후회했다.
젊었을 적엔 마음에 안 들면 깽판을 쳐대서 사천투봉이라는 별호로 불렸고, 늙은 지금은 좀 나아졌지만 성격이 어디 간건 아닌데다, 황실에서 일하며 정치질을 배워서 오히려 더 위험해졌다. 원작 주인공인 한휘를 만독불침으로 만들어준 인물이기도 하다.
오래 전 인물이라 독무후 이외에도 여러 가지 별호가 있다. 작중 나온 별호는 독예, 수절, 비화, 암화[43], 사천투봉 등이 있다.
-
황철
단예의 종복이자 오독문의 총관. 오랫동안 함께해서 그런지 주인인 독무후에게 자주 딴죽을 건다.
-
장보
당가의 총관. 당청에게 가담했고 반란 이후에도 당가의 정보를 마교에 흘렸다. 결국 독마에게 죽게되었다.[44]
-
단혼사
백발의 노인이다. 본명은 불명. 예전엔 낭인회 소속 왕하십랑 중 하나로 권랑이라고 불렸다. 당시 수장이던 낭인왕에게 충성심이 높았다고 한다. 낭인왕이 죽은 뒤에 사천에 왔는데[45] 그를 찾아온 당진천이 설득해 당가에 합류했다. 이후 녹풍대를 거쳐[46] 당진천의 호법이 되었다.
권법을 사용하며 경지는 절정고수. 움직임의 찰나를 읽는 권극을 익혔다.[47] 때문에 사천제일권이라는 별호로도 불린다.
소소가 위험한 일을 할때 자주 따라나가 소소를 단순히 철부지 악역영애로 보던 시각을 벗어나게 된다. 낭인왕 에피소드 이후에는 호법에서 물러났다.
딸은 없고 아들이 한 명 있는데, 작중 초반 당진천이 딸이 없으니 그렇게 폭삭 늙은 거라며 놀리기도 했다.
-
하연
당소소의 직속 시녀, 당소소 전에는 독무후의 시녀이기도 했다. 당소소가 기억을 잃기 전에는 굉장히 힘들어했지만 지금에 와선 적극적으로 당소소를 보필해준다. 작중에 흑규에게 중년 여성이라 불렸지만 당소소랑 몇 살 차이 안 난다.
-
<잔혈객(殘血客)> 진명
사천에 자리잡은 유명한 사파집단 사천쌍괴 중 형. 원작에선 당청의 계략에 의해 동생을 잃고[48] 당소소의 남편이 되어 복수심을 소소에게 푸는 삼류악역이었지만, 당소소의 설득에 넘어가 사파 생활을 청산하고 당가의 무인으로 들어오게 된다. 소소를 아가씨라 부르며 따르면서 흑풍대 말단에서 실력 하나로 대주까지 올라간다.
-
<독두낭인(禿頭浪人)> 왕오
사천에 자리잡은 유명한 사파집단 사천쌍괴 중 동생. 진명과 함께 당가로 오게된다. 원작에선 당청의 계략에 휘말려 죽게되는데,[49] 본작에선 당소소의 분투로 죽지 않고 사파 생활을 청산한 뒤 사천당가에 합류한다. 현재는 암풍대 일조 조장을 맡고있다.
사파 활동 당시 아미파의 제자한테 작업을 걸다가 울린 적이 있다고 한다.
-
흑규
진명이 이끌던 쌍괴파의 장로. 진명, 왕오와 함께 당가로 오게된다. 눈치가 없어 실언을 자주 뱉는다.
-
당웅
전 흑풍대주이자 현 암풍대주. 세력이 약한 방계에서 태어나 실력 하나로 흑풍대주의 자리에 올랐다. 당진천의 평가로는 기본적으로 성실하지만 시야가 좁고 견식이 짧아 종종 아집에 빠지는 경향이 있다고한다.
기억을 잃기 전 당소소가 당웅이 방계에서 태어난걸 걸고 넘어지면서 모욕한걸 용서하지 못하고 있었지만 사천교류회의 사건 이후로 소소를 진심으로 따르게 된다.
-
녹풍 일 호
도강언 사건 때 투입됐으며, 당시엔 이 호였다. 사건 이후엔 단혼사가 호법에서 물러나자 뒤를 이어 사천당가의 호법이 되었다.
-
녹풍 십삼 호
녹풍대의 막내. 도강언 사건 당시 투입됐으며 당소소에게 날라온 공격을 대신 맞고 죽었다. 외전 당가야록 시점에선 당소소의 호위 겸 감시를 맡은 흑풍대원이었다.
-
독고륭
당가의 일장로이자 독고수아의 부친. 당문상단을 이끌고 있으며, 당청의 마교 접선은 이 사람을 통해 이루어졌다.
반란 진압 후에도 정신 못 차리고 당가대회의가 열리는 날에 다시 반란을 도모했으나[50] 당소소가 미리 선수쳐서[51] 실패한다.
-
당렴
당가의 이장로이자 당소소의 작은 할아버지. 당가대회의 이후 당가의 총관이 되었다.
-
당영기
당가의 오장로. 당가대회의 이후 당가의 일장로가 되었다.
-
미월
야사 미월지사의 주인공.
5.2.2. 기타 인물
크게는 아미파와 창성파가 존재하며, 그 외 여러 가지 중소문파와 그 중소문파를 이끄는 묵가장, 그리고 거대 상단인 백능상단의 본점이 사천에 있다.당가가 오대세가 중 하나로 꼽히기 때문에 사천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아미파와 창성파를 위시한 여러 중소문파가 서로 견제하는 와중에 당가를 강력하게 경계하고 있으며, 그 중앙에서 백능상단이 저울을 맞추며 이득을 보고 있다.
-
남전휴
사천성의 성주.
-
무명
도올일맥의 계승자이자 당소소의 학문 스승. 당소소를 자신의 후계자로 임명했다. 현재는 정천무관에서 일하고 있다.
-
무검신니
백서희의 스승. 고집이 강해 완고한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
백진오
백서희의 오빠이자 백능상단의 대방이자 상단주 대행. 백서희랑은 다르게 상인으로서 활동하고 있다. 백서희랑은 상단의 이익을 위한 신경전을 하는 듯하면서도 항상 한 발자국 물러나준다.
작중 표현에 따르면 "상재는 한 톨도 없는 녀석이니, 가문을 망치지 말라고 그리 좋아하는 칼이나 가지고 놀게 했었다"고 말하면서도 앞에 "여동생이 지독한 아버지에게 쥐어짜이는 꼴이 보기 싫다"고 말하는 둥 겉으로는 티격태격하지만 속으로는 챙겨주는 남매 사이를 보여준다.
도강언 사건이 끝나고 상단주 대행에서 물러나고 백능상단 성도지부장이 되었다. 이후 당문상단을 대신해 사천당가와 독점 거래를 맡고 있다.
원작에서 백능상단의 후계자가 상단주 대행인 백진오가 아닌 백서희인 것과 도강언 에피소드 당시 백진오를 호위하던 시인과 묵객의 목적을 보면 원작에선 죽었거나 실각당했을 가능성이 높다.
-
우엽진인
운령과 운류의 사부.
-
<청홍검봉(靑紅劍鳳)> 운령
창성파 본산의 제자. 원작의 히로인 중 한 명. 재능이 굉장히 출중하다고 표현되며 원작에서도 강함으로는 순위권 안에 들어간다고 한다.
원작에서는 굉장히 차가운 성격으로 나오지만 본작에서는 동글동글하고 감정이 풍부한 성격으로 나온다. [52]
창성파의 후기지수이자 사형인 '화검공자' 운류에게 상당히 의지하고 있으며, 여린 성격 때문에 창성파 최고의 절기인 청운적하검을 익혔음에도 두려워서 사용하지 못하다가, 사천교류회에 사건에서 소소의 도움을 통해 비로소 청운적하검을 사용하게 되었다.
이후로는 운류만큼이나 소소를 굉장히 의지하고 따르는 중. 원작에서는 나중에 청성검후로 불린다고 한다.
-
정휘
청랑검문의 문주이자 정유의 아버지.
-
<파랑검객(波浪劍客)> 정유
청랑검문의 문주인 정휘의 아들. 현재 시점에선 파랑검객이란 별호로 불리지만, 미래에는 풍랑천식검의 달인이 되어 대해검호라는 별호로 불린다고 한다. 성격은 호방하지만 호색한으로, 초면인 소소에게 들이댈 정도다.
백서희와는 다르게 직접 만난게 기억을 잃은 후의 소소라 소문과는 다른 소소의 모습에 흥미를 느낀다.
조연치곤 인기있는 캐릭터 중 하나인데, 말이 엄청나게 많기 때문. 호방한 성격과 함께 입을 열기 시작하면 세 줄 이상 넘어가는 대사 때문에 웃음벨이 되었다.
-
이궁
흑서파의 장로. 진명의 평가에 따르면 강자에게 빌붙어 기회를 노리는 전형적인 아첨꾼.
-
모량
혈사파의 장로. 진명의 평가에 따르면 관직에 등용되지 못해 독기를 품고 세상을 증오하는 무능한 인간.
-
묵준
묵가장의 장주. 사천교류회 에피소드에서 뒷수습을 위해 모인 회의에서 첫등장. 무림맹에 올릴 보고서에 수작질을 하다가[53] 대노한 당진천에게 욕만 얻어먹고 결과적으로 큰 손해를 봤다.
-
묵전
묵준의 아들. 다혈질이며 전년도 사천교류회에서 빙의 되기 전의 당소소에게 큰 모욕을 당해 그녀에게 악감정을 가지고 있다. 사천교류회 에피소드에서 당소소를 도발하며 당시의 모욕을 되갚아 주려고 했고, 거의 성공할 뻔 했지만[54] 학귀와 천괴가 등장해 물거품이 되었다. 이후 둘에게 달려들었으나 단 한 수에 천괴에게 패배. 이후 고문당하다가 당소소가 구해주고 응급처치까지 해줬다.
-
묵이현
묵준의 딸. 전년도 사천교류회에서 큰 모욕을 당해 묵전과 함께 당소소를 도발했다. 묵전보다는 이성적이다.[55] 학귀와 천괴가 등장한 뒤엔 아무 것도 못하다 당소소가 구해온 묵전을 업고 퇴장했다.
-
<천괴(天怪)> 담륭
흑림총련의 절정 고수. 항상 천리를 들먹이면서 그럴듯한 말로 사람을 속이고 농락한 뒤 죽이는 쾌락을 즐긴다. 사천교류회 에피소드에서 '학귀' 번중과 함께 청랑검문을 습격했으나, 당소소의 심리전에 농락당하다 당진천에게 죽는다.
-
<학귀(虐鬼)> 번중
흑림총련의 절정 고수. 사람을 바로 죽이지 않고 고문하는 것을 즐긴다. 천괴의 심성을 알고있어 같이 행동하면서도 내심 불안해한다.
사천교류회 에피소드에서 '천괴' 담륭과 함께 청랑검문을 습격했으나, 당소소의 심리전에 속아 천괴를 버리고 혼자 도망갔으나 사마문에게 살해당한다.[56]
-
기의
흑림총련의 련주. 마교의 끄나풀이다. 사천교류회 에피소드에서 멸문당했고 남은 잔당들도 도강언 사건에서 큰 피해를 입었다. 그러고도 어찌어찌 세력을 추스른 뒤에 사이비 종교를 세워 일을 꾸미려 했지만 한휘에게 패배,[57] 묵사발난 뒤 당가로 끌려갔다.
5.3. 무림맹
-
<검공(劍公)> 여동래
무림맹의 맹주. 원작인 쌍검무쌍의 등장인물 자타공인으로 천하제일인에 가장 가깝다고 한다. 황실에게 검술을 인정받을 정도로 무예가 뛰어났기에 검공이라는 별호로 불린다. 또한 남궁란의 스승이다.
-
하저
창룡대의 대주.
-
<백검(白劍)> 하정
창룡대의 부대주. 숭산 사건의 책임을 지고 징계를 받아 정직당한 미려를 대신해 임시로 정천무관주를 맡게되었다.
원작에선 무림맹의 영향력을 늘리기 위해 수작을 부리다가 한휘 일행과 대립했다. 한휘가 그의 부정을 폭로, 무림맹주와 담판을 지어 실각하는 단역이었다.
본작에선 원작의 전개보다 더 노골적이고 빨리 시작된 정치질과 더불어 한휘 일행의 소식이 끊겨버리자[58] 이변을 느낀 당소소가 한휘를 찾아나서게 된다.
이 시점에서 정체가 드러나는데, 작중 처음으로 등장한 율천자 관련 인물인 것이 밝혀진다. 경지 또한 당초 알려진 초절정 고수가 아닌 최소 화경인 것으로 추정된다.
구야가 지키던 정천무고에 강제로 들어가 안에 있던 온갖 장애물을 파훼하고[59] 칠협의 유산을 강탈했다. 그러나 당소소의 계략으로 산에 유인되어 한휘와 싸우다 패배한다.
말하는 것만 보면 하늘의 뜻을 거스르기 위해 이야기의 전개를 벗어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자신의 이득을 위하여 욕심을 내 전개를 망가트린 것이었다. 그것을 들켜 뜻이 흐려진 탓에 한휘에게 무공이 파훼당했다.
5.3.1. 정천무관
5.3.1.1. 교관
-
<검후(劍后)> 미려
정천무관주, 구주십이천과 동등한 강함을 가지고 있는 현역 여성 무림인 최강자.
독무후의 뒤를 잇는 여류고수라고 표현되며 검후라는 별호로 불린다는 점에서 그 강함의 위치를 알 수 있다. 또한 구주십이천에 포함되어 있지 않을 뿐이지 경지는 그들과 동일한 화경. 실제로 십계십마인 철마와 비등하게 싸웠다.
그녀의 별호인 검후는 단순히 여성의 몸으로 검을 통달해서 얻게 된 명칭이 아니라 무림맹주 여동래를 논검으로 이긴 유일한 여성이기 때문이다. 어렸을 적엔 논검여헙이라는 별호로 불렸다고. 불교의 가르침을 무협으로 승화한 능력이 존재한다.
말 그대로 인간이 볼 수 있는 것, 없는 것까지 모든 것을 감각하는 초월적인 능력이다. 다만, 사기적인 능력이 그렇듯 머리에 과부하를 주어 항상 키고 다닐 수는 없는 모양이다.
-
<육시극(六翅戟)> 지천일
창술과의 교두. 낭인회 소속 우수낭인 중 한 명. 낭인왕 독랑을 선망해 낭인회에 가입했다. 때문에 낭인왕을 배신했다고 알려진 단혼사를 경멸한다. 숭산 에피소드에서 당소소가 낭인왕의 후계자인 것을 알게되자 자신의 행동을 후회한다.[60]
이후 독무후에게 불려가 낭인왕의 후계인 걸 알았다면 그러지 않았을 것이라 변명하다 독차를 마시고 일주일 동안 휴가를 냈다.
-
<육합권호(六合拳豪)> 교연
권술과의 교두.
-
<채도(彩刀)> 모용후
도술과의 교두.
-
<고검(孤劍)> 추서
평범한 표국의 삼류무사 출신으로, 지독하리만치 재능이 없었으나 오직 노력만으로 절정 고수의 경지에 올랐다. 검후의 눈에 들어 검술과의 교두로 재직중. 하지만 다른 교두들에 비해 배경이 없고[61] 일신의 경지도 낮은지 꽤나 무시당하고 있다.
그것 자체는 추서도 크게 개의치 않았으나, 자신이 수십 년 동안 이루어낸 결과가 천재들[62]에겐 간단히 거쳐가는 것에는 분통스러움과 열등감을 느꼈다. 환골탈태를 하지 못해 늙은 몸은 더 이상 노력할 수도 없게 되었을 무렵, 검마 언주려가 찾아와 그를 회유하려 한다.
원작에선 그대로 마교에 투신, 언주려에게 검마의 칭호를 물려받아 악역이 된다.[63]
김수환이 당소소에게 빙의한 작중에선 당소소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투신하려고 했으나, 숭산을 습격한 마교를 막아선 당소소가 마룡대주를 상대하며 연정화기도 이루지 못한 몸으로 기어이 검기를 뽑아내자 그녀를 보고 깨달음을 얻었고[64], 초절정의 경지에 도달했다.
아직 심득의 초반부인 신검합일이지만 이 상태로도 극마지경의 고수인 검마를 막아낸 것을 보면 그간의 노력이 확실하게 보답받은 듯. 묘사에 따르면 능력의 특수성 때문에 화경을 상대로도 우위를 점할 수 있었다고. 이후 당소소와 함께 자신의 검술을 연구한다.[65] 말 그대로 노력을 무협으로 바꾸어버린 것이기에 재능이 있는 자는 배울 필요가 없는 검술이다. 단, 그걸 감안해도 재능 없는 자기 노력만으로 재능 있는 자와 겨룰 수 있게 하는 능력이므로 결코 우습게 볼 능력은 아니라는 듯. 실제로도 능소화는 무술에 관심없는 척 했지만 고검이 말하자 귀를 기울였다.
-
<호란검(虎蘭劍)> 신유
검술과의 교관. 재능이 출중해 젊은 나이에 벌써 초절정 고수의 경지를 넘보고 있다. 인성도 괜찮은 편이다.[66]
-
<만영추뢰(萬影追雷)> 안하동
특술과 1학년 2반의 담임으로 보법과 경공 쪽을 담당하고 있다.
-
<기문백수(奇門百手)> 이간
특술과의 교관으로 기초병기학을 담당하고 있다.
-
<독우비사(毒羽飛蛇)> 표월
특술과의 교관으로 독리학개론을 담당하고 있다.
-
혼돈의
혼돈일맥의 계승자. 궁기일맥의 계승자가 정천무관에 입학했다는 것을 알게되자 그를 지원하기 위해 의원으로 재직중이다.
-
구야
전대 도철. 정천무고를 지키고 있다. 습격한 백검 때문에 중상을 입고 어딘가로 끌려갔다. 이야기 전개를 맞춰야한단 걸 보면 바로 죽이지는 않은 듯.
-
도철
도철일맥의 계승자.
5.3.1.2. 학생
-
<유검(幼劍)> 유진성
종남파의 후기지수. 유악하고 소심한 성격과는 반대로 중검을 다루는데, 재능 만큼은 천하제일검에 닿을 정도.[67] 현재는 유검이라는 별호로 불리지만 쌍검무쌍에서 표현되는 미래에는 태산검룡이라는 별호로 불린다고 한다.
같은 섬서성 문파 출신인 서하와 같이 다닌다. 주로 서하가 유진성을 챙겨주는 편. 서하와는 여러모로 반대되는 속성의 인물인데, 특히 자신의 문파를 싫어하는 모습을 보이는 서하와는 다르게 자신의 유약한 성격을 받아들여주는 종남파를 좋아한다는 점이 두드러진다.
성격과 달리 은근히 독설가 기질이 있어서 당소소에 대한 첫인상을 두고 험담을 하다가도, 동시에 감각이 뛰어나 당소소를 독이 진한 사람이라고 표현하며 분명 무위는 어설픈 수준인데 싸운다면 자신이 이길 수 있을 것 같지가 않다고 평한다.
이후엔 서하와 마찬가지로 월화원에서 당소소의 협행을 보고 소소를 좋게 생각하게 되었다. 유약한 성격이라지만 서하가 소소를 구출할때 옆에 있었는데, 넝마가 된 소소를 보자 울먹이고 있었을 정도. 이후 숭산 사건에서도 또 운다.
-
<호걸(虎傑)> 팽량
하북팽가의 소가주.
- <섬룡(閃龍)> 묵진
-
<백봉(白鳳)> 능소약
구파일방의 모임 십천단의 대표. 용봉회주이기도 하다. 처음 만난 당소소를 보고 귀엽게 여겨[68] 자신의 수하로 삼을 생각을 했으나 남궁란의 등장으로 소소가 사천당가 출신인걸 깨닫고 정천무관에 입학한 소소를 정치력으로 견제한다.
원작인 쌍검무쌍에서도 온갖 주연과 조연에게 핀잔을 주는 밉상 조역이라고 하며, 예의, 품위, 행실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한다.
-
<용희(龍姬)> 능소화
능소약의 여동생. 용문의 적법한 후계자. 천하십강 중 한명인 개방의 방주 항룡취개와 그의 직계제자이자 용문의 문주인 용천 능의진의 총애를 받고 있다. 소소의 말에 따르면 나중엔 주인공 일행에 합류하게 된다.
단순히 소소를 정치적으로 견제하기만 한 능소약과는 달리 소소를 더 적대시하고 있다. 당소소를 지나치게 고평가해서 경계한 제갈린과는 달리 당소소를 지나치게 저평가해왔기 때문에 숭산에서의 일 이후로도 계속해서 소소에게 적대적인 태도를 보이지만, 한휘를 돕기 위해 소소와 함께 낙양으로 가서 협력하며 자신이 소소에 대해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는 걸 깨닫는다.
여담으로 쌍검무쌍의 히로인들 중 서하 다음으로 몸매가 좋다고 한다.
-
<군자도(君子刀)> 공의
군소방파의 대표이자 정천무관 생도회의 회장.
-
<광검봉(狂劍鳳)> 수애
정천무관 생도회의 부회장. 공의를 좋아한다.
-
<칠채검(七彩劍)> 모용현
'홍천' 모용각의 손자. 오만하기 그지없는 인물로 원작에선 숭산 에피소드에서 죽었을 인물이었으나 당소소가 개입해 살아남는다. 이전까진 당소소를 무시했지만 해당 사건으로 고마움을 느꼈는지 병문안을 찾아온다.
당소소가 용봉지회에 들어간 뒤 종종 등장해[69] 소소한 개그씬을 선보이는데, 이 때마다 얼굴을 붉히는 것을 보면 아마 반한 듯. 나중엔 소원을 하나 들어주겠다는 말 까지 했다.
-
<수성봉(首星鳳)> 제갈린
제갈세가주의 딸. 원작의 스토리에선 제갈세가 특유의 비상한 두뇌와 책략으로 한휘를 적극 지원해준 조연 히로인으로 등장했다. 입학면접 당시 당소소와 만나 잠시 대화를 나누는데 당시 제갈린은 사전에 당소소에 대해 조사해둔 정보가 있어 빙의 후 순진하게 변한 당소소의 모습을 가증스런 연막공작으로 판단해 매우 차가운 태도를 보인다.
입학 후엔 교내에서도 은연중에 견제중이다. 그 뒤에도 당소소의 달라진 행보를 알게되지만 머리가 너무 좋은 탓인지 치밀한 연막공작이라고 착각하고 있어서 여전히 오해가 풀리지 않고 있었으나...
결국 당소소가 진원진기를 모두 소모하면서까지 숭산혈사를 막아내고 생사가 오가는 처절한 모습을 보고 난 후, 자신의 생각과 전혀 다른 당소소의 모습에 혼란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낙양에서의 사건이 해결된 후 당소소를 대하는 능소화의 태도가 바뀐 것을 보고 다시 의심하는 중.
-
<설류검> 단목청아
한때 오대세가였던 단목세가의 후기지수. 가화단 군웅변의 수장이다. 자신의 가문을 밀어낸 사천당가를 증오한다. 용봉지회로 승급된 당소소를 다례에 초대, 예식에 어긋난 결례를 일부러 범하며 도발했다.
-
<선혈검> 선우휘
공동파 출신 용봉지회 회원. 마교를 매우 싫어한다. 이 때문에 원작에선 숭산 에피소드에서 죽었을 인물이었으나[70] 당소소와 엮이며 살아남는다. 이후 당소소가 모용현을 구하러 사라지자 구중을 데리고 그녀를 찾으러 간다.
-
<운학> 구중
곤륜파 출신 용봉지회 회원. 진원진기를 감지하는 태극진원패를 가지고 있어 선우휘가 당소소를 찾을 때 도움을 주었다.
- <일룡> 광진
- 진무검
-
소은향
특술과 1학년 2반의 반장. 거절을 못하는 성격이다.
-
담서
특술과 2반의 여생도로 남궁란의 심복이다. 사파 출신으로 추정된다.
-
조승화
조씨상단의 장녀. 꽤 괜찮은 집안인지 어렸을 때부터 주변 사람들한테 떠받들리며 살아왔다고 한다. 안하무인적인 태도를 보이지만 오대세가, 구파일방 출신 인물에겐 약한 모습을 보인다. 다만 당소소는 호구로 보이는지 멸시한다.
상인 출신 생도들을 모아 상인회를 조직하고 백능상단 출신인 백서희를 포섭하기 위해 잘 보이려고 애쓰지만 그녀가 당소소와의 친분이 깊다는 것은 아직 모르고 있다.[71]
당소소가 용봉지회로 승급된 뒤엔 소은향에게 타겟을 돌렸다가 당소소와 제대로 충돌했다. 결과는 대패. 다른 생도들 앞에서 무릎을 꿇는 굴욕을 당하고 상인회는 해산, 본인은 징계를 받는다.[72]
-
초설
검술과 1학년 2반의 여생도. 정천신문부의 신입이다.
-
황보유선
본래 오대세가였던 황보세가의 인물. 자신의 가문을 밀어낸 사천당가를 싫어한다. 때문에 당소소에게 적개심을 보이며 계속 시비를 걸다가 결국 공개적으로 비무를 벌였다. 패배했으나, 인정하지 않고 살초를 날리다 제지당하는 대형사고를 쳤다.
본래대로라면 퇴학당할 위기였지만 당소소가 정천무관주 검후에게 자신이 패배한 걸로 처리해달라고 부탁해 정학당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5.4. 월화원
-
몽화[73]
월화원주의 애첩. 월화원주와 함께 금분세수를 하려다 월화원이 무너지는 시발점이 된다. 월화원 사건 이후 2대 월화원주가 되었다.
-
화월
월화원주. 낙원루의 주인이며 애첩인 몽화와 여생을 함께 하기 위해 관부와 거래해 지홍락의 모든 지형을 알려주는 대가로 생존을 보장받았지만 다른 지홍락의 원주들이 금분세수를 막기 위해 몽화를 죽이려 들었고, 그걸 막아선 당소소 일행을 역으로 이용해 지홍락을 통째로 청소하려 한다.
-
흑살
납치, 살인, 상해 등 사람의 목숨을 거래하는 곳인 월살원의 원주. 흑의를 입은 승려로 손에 든 염주에 거래기록이 기록되어 있다. 절정 고수의 경지.
-
소은
지홍락에서 매춘으로 장사하는 홍화원의 홍화원주. 물담배를 하며 기루를 운영한다.
-
도사
지홍락에서 도박장사를 맡고있는 도박원의 도박원주. 도박에 미친 남자.
-
토객원주
지홍락에서 토굴을 맡고있는 토객원의 토객원주. 지홍락의 원주들 중 유일하게 이름이 나오지 않았다. 당소소의 이성을 맡고 있는 김수환이 막노동을 했다는걸 어떻게 느꼈는지 당소소에게 동료 같은 느낌이 든다면서 월살원에 가지 않는 걸 추천한다.
5.5. 천마신교
-
천마
천마신교의 교주에게 계승되는 칭호. 역대 천마 중에는 천하십강에 이름을 올린 자도 있다.[74] 현 천마는 위독한 상태이며 그로 인해 후계를 정하는 행사인 파천제전이 열렸다. 원작에선 사마문이 천마의 자리까지 올라간 뒤 한휘와 결전을 벌인다.
-
<마도공자(魔道公子)> 사마문
천마신교의 소천마이자 원작 주요 악역.[75] 집착이 강하고 잔혹한 성격에 변덕이 심하다.[76][77] 환유요가를 뒷배로 두고 있으나 세력이 미약해 소천마의 자리를 정하는 파천제전에 두 번이나 참가했다.
청성파로 파견됐으며 화검공자 운류라는 이름으로 암약하다 당소소를 만났다. 원작의 당소소는 그에게 이용만 당했으나 김수환이 빙의한 당소소에게는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78][79]
-
<마룡공자(魔龍公子)> 마천위
천마신교의 소교주이자 마룡천가의 소가주. 작중 시점 이전에 소천마의 자리를 두고 사마문과 경쟁하였으나 파천제전 실패로 소교주에 머물렀다. 익힌 마공 때문에 미쳤다고 한다.[80]
이후 천마가 위독해지자 두 번째 파천제전이 열렸고, 다시 참가해 진주언가에 파견된다.
사마문과 마찬가지로 당소소에게 반했다. 아예 홀린 듯이 바라봤다는 묘사나 방향은 다르더라도 미친놈은 결국 같은 것에 끌리게 된다고 묘사된다.
-
사마연
사마문이 아끼던 이복 여동생. 마교의 내전, 천산혈로 사건으로 인해 실종되었다. 사마문이 행방을 찾고있다. 원작에선 신분을 숨기고 정천무관에 입학해 한휘를 도와준다고 한다.
-
<요마(妖魔)> 장패군
천마신교의 부교주이자 환유요가의 가주. 극마지경의 고수이다. 사마문을 뒤에서 지원하고 있지만 도무지 통제가 되지 않는 사마문을 탐탁지 않게 여긴다.[81]
도강언 사건의 주모자로, 당혁을 독각혈가에게 제공하여 독마를 끌어들였다. 이후 독무후와 교전을 벌이다 한쪽 팔을 잃었으나 사천성주를 납치하는 것은 성공했다.[82]
-
<검마(劍魔)> 언주려
십계십마 중 하나인 검마. 군혼철가 소속이며 진주언가에 파견되어 암약중이다. '고검' 추서를 눈여겨봤으며 그를 회유해 검마의 자리를 넘겨주려고 한다.
-
<독마(毒魔)> 류시형
독각혈가의 가주이자 십계십마 중 하나인 독마. 화경급에 대응되는 극마지경의 마인이다. 원작에서도, 본작에서도 독무후와 악연이 깊은 인물인데, 원작에서는 독무후와 생사결을 벌여 2일에 걸친 사투 끝에 패배해 사망했고, 본작에선 독무후가 아예 자신의 적이라고 인정했다.[83]
-
<철마(鐵魔)> 비가
십계십마 중 하나인 철마. 숭산 에피소드에서 첫 등장. 검후 미려와 전투를 벌였으나 승패가 나지 않았다. 이후 금강나한이 도착해 슬슬 수세에 몰리자 도망갔다.
-
명마
명부마도의 제자이자 십계십마 중 하나인 명마. 화경급에 대응되는 극마지경의 마인이다.
-
요재
사마문의 심복이며 '요마' 장패군의 딸이다. 사마문에게 특별한 감정을 가지고 있어 당소소에게 적개심을 보인다.
-
원저
독룡대의 대주. 원작에선 후반부에 등장하는 악역이었으나 작중에선 훨씬 일찍 등장했다. 도강언 사건 때 투입되었으나 단혼사에게 패배한다.
-
부영
마웅대의 대주.
-
환요대주
환요대의 대주. '요마' 장패군의 부하로 요마에게 명령을 받고 운령을 죽이려 했으나 사마문에게 제지당한다.
-
마룡대주
마룡천가 소속 마룡대의 대주. 익힌 마공이 이성을 잠식해 내공을 사용하면 말이 뚝뚝 끊긴다. 숭산 에피소드에서 등장해 모용현을 죽이라는 명령을 받았으나 당소소가 개입해 실패.
주군인 마천위가 그녀에게 관심이 있다는 것을 알고있어 당소소를 포획하려 했으나, 독하게 버티던 당소소가 진원진기를 불살라 신월비를 시전하자 큰 피해를 입고 일이 틀어졌다.[84] 더 이상 손속에 사정을 둘 수 없어 그녀를 죽이려 했으나 '고검' 추서의 개입으로 이것도 실패했다.
이후 마천위와 업혈동을 찾아가 홍연과 한휘를 대면해 둘을 죽이려 했으나 당소소와의 전투에서 시간이 너무 끌린 것이 발목을 잡아 결국 후퇴한다.
-
광귀
강한 권사와 싸워 으깨버리는 것을 즐기는 괴인. 사마문과 협력중이면서 만전 상태의 단혼사와 싸우기 위해 그를 치료해주기도 했다.
-
<불사마존(不死魔尊)> 탐랑
원작에선 월성촌을 습격해 낭인왕의 무공인 항아지약, 암야군림투, 월하무적공을 탈취했다. 그 뒤엔 주군인 마천위를 죽이고 마룡천가를 흡수, 항아지약의 최종단계에 도달해 인외의 괴물이 되었고, 탐랑을 상대하는 과정이 후반부 한 권이 통째로 쓰였다고 한다.
현재 시점에선 당소소가 낭인왕의 무공을 먼저 가져가 익혔기에 원작의 경지를 보여줄 수 있을지는 미지수. 숭산 에피소드에 등장해 남궁란과 전투 끝에 패배. 죽지는 않았지만 큰 부상을 입고 퇴각했다.
-
명부마도
IF 스토리인 야사, 마도공녀편의 등장인물. 전대 천마의 호법이며 십계십마 중 명마의 스승. 천산혈로라고 불리는 마교 내전 이후 폐위된 전대 교주를 보좌하며 지내던 어느 날, 당소소가 찾아와 거래를 제안한다. 외전의 등장인물이지만 본편에서 등장할 수도 있다.
-
전대 도철
마교 소속이었던 사흉혈맥. 마교도들을 위한 무기를 만들었다.
5.6. 삼존칠협
-
<철혈존(鐵血尊)> 궁기
궁기일맥의 계승자이자 한휘의 스승. 중원 무림에서 오랫동안 활동했다. 무신, 철혈존 등으로 불리며 추앙받았으나, 알 수 없는 혈겁을 일으킨 뒤 은둔해 현재는 흉성이라는 별호로 불린다.[85][86]
이후 무당파가 소유한 어느 산에 은둔하며 자신의 후계를 이을 사람을 기다리다가, 어느 시점에서 한휘를 만나 그의 재능을 알아보고[87] 그에게 궁기일맥을 계승시켰다.
-
<헤불존(慧佛尊)> 홍연
천하십강 이전 세대 고수, 삼존 중 한 명인 혜불존. 소림사의 명망 높은 고승이다.[88]
과거 요나라가 건국되기 전부터 활동했으며, 썩은 벼슬아치나 도적을 직접 징벌했다. 마교 내부에서도 과거에 중원을 찬탈하지 못했던 이유 중 하나로 소림사의 혜불존과 금강나한을 꼽았다.[89]
요나라가 건국된 뒤에는 자신의 살업이 너무 깊어 숭산의 어느 동굴로 들어가 면벽수행을 하고 있다고 전해지지만 실상은 유폐. 과거 활동할 당시, 살업에 차마 소림사의 무공을 사용할 수는 없었기에 마공을 익혀 사용했고, 결국 제어에 실패해 미쳐버렸다.[90][91]
자신의 수발을 들어주던 승려마저 살해하고 소림 최대 무력집단인 금강나한과 전투를 벌여 기어코 몰살시킬뻔 했으나,[92] '철혈존' 궁기가 나타나 싸움을 끝내고[93] 홍연을 대신해 이 살업을 뒤집어 썼다.[94] 이후에 어느 동굴에 업혈동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스스로를 유폐한 뒤, 궁기의 계승자를 기다리고 있다.
숭산 에피소드에서 유폐된 상태로 한휘와 대면했다. 천리대로 분운쌍절환을 뽑아달라고 부탁하지만[95] 당소소의 조언을 기억하고 있던 한휘가 그것을 거부하고 내공을 소모해 그의 기력을 회복시킨 뒤 소림사로 복귀한다.
복귀한 뒤, 자신이 죽게되는 천리를 바꿔버린 당소소와 대면해 율천자에 대해 설명한다. 자신의 진원진기를 소모하여 적멸등화라는 것을 전달, 그녀의 진원진기가 회복될 수 있게 도움을 주었고, 자신은 율천자로부터 당소소를 잠시라도 보호하기 위해 천리대로 죽음을 선택한다.
-
<현원존(玄元尊)> 장삼봉
천하십강 이전 세대 고수, 삼존 중 한 명인 현원존. 무당파 소속이다. 다른 삼존들과 같이 월나라 말기에 활동했으며, 당시의 천마를 척살했다. 이후엔 무당파에 큰 가르침을 주고 등선했다.
-
<화요괴협(火曜怪俠)> 화영
칠협의 우두머리이자 최후의 생존자.
-
질풍협
칠협 중 하나. 당소소의 말로는 아직 살아있다고 한다.
-
신룡협
칠협 중 하나로 남해의 해안가를 점령한 해적들과 동귀어진했다고 알려졌으나 당소소의 말로는 아직 살아있다고 한다.
-
목효패협
칠협 중 하나.
-
금요악협
칠협 중 하나.
5.7. 기타 인물
-
<번왕(藩王)> 연군
현 황제의 숙부.
-
나도학
안휘성의 성주.
-
형부시랑
사법과 치안을 담당하는 형부의 2인자.
-
안근석
형부시랑의 아들. 취미는 고문이다.
-
진문
군부의 인물. 월화원을 몰살시켜 그 공을 취하기 위해 움직인다. 살인멸구를 해 모든 공을 가로챌 생각이었지만 당소소에 의해 실패한다.
-
장위
혜제의 호위무사였던 전 금의위.
-
사도연
설화나 전설을 취급하는 일월루의 루주. 원작에선 사건이 진행되며 불구가 되었을 운명이었지만, 당소소 덕에 화를 면하게 되어 그녀를 은인으로 여기고 있다.
이후 한휘와 당소소를 지원하고자 일월루를 객잔으로 위장시킨 뒤 개봉 외곽에 다시 세웠다. 수완이 좋아서 그런지 객잔도 꽤 성공했다.
-
전당군
동정군의 사제.
-
추 황후
월국의 마지막 황후. 독랑이 죽어서도 수행하던, 향이 궁금해 했던 의뢰의 주인이다.
월국 멸망 당시 만삭의 몸으로 도망다니다 독랑에게 붙잡혔다. 월국의 핏줄이 끊겨선 안된다며 자신을 살려달라 했지만 거절당하자 이번엔 자신을 죽이고 뱃속의 아이를 살려달라며 백야장천을 넘겼다.
이후 죽은 그녀의 배를 갈라 아이를 데려가는데, 이것이 의뢰의 시작이었다.
-
향
월성촌의 촌장. 정체는 요국에게 멸망한 월국 왕족의 마지막 후손인 월향공주.
-
<낭인왕(浪人王)> 독랑
천하십강 중 한 명인 낭인왕. 현재 시점에선 고인이다. 검공 여동래의 막역지우였으며, 낭인왕이 여동래에게 죽기전 술잔을 기울일 때 여동래가 직접 영원히 친구로 생각할 거라고 말할 정도로 친분이 두터웠다.
죽은 후에야 백야장천(=항아지약)의 마지막 경지인 불사를 이뤄서 진원진기가 영혼과 융합되었고, 실체화한 형태로 낭인왕의 무덤에 도달한 소소 앞에 나타난다.
과거 월국의 황후에게서 향이 스스로 자립할 때까지 지켜달라는 의뢰를 받았고, 향이 커가는 과정에서 여러모로 가까운 사이가 될 뻔 했던 듯.[96][97]
당소소가 항아지약을 익힐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과정에서 이 세계의 정체를 알았지만 김수환이 이곳에 있기 때문에 쌍검무쌍의 세계도 실존한다고 답을 내린다.
시련이 끝나고는 조용히 성불하려 했지만 바깥이 소란스럽다는 것을 느끼고는 상황이 어찌 됐는지를 대충 짐작했는지 당소소의 몸을 빌려 밖으로 나가서는 막 향을 공격하려 하던 갈지흠을 공격, 경악한 갈지흠에게 꺼지라고 으름장을 놔 결국 겁먹은 그가 물러나도록 만들었다.
이후 향에게 자신을 드러내며 자신의 의뢰는 완수되었다고 선언하며 성불했다.
독무후에 이은 당소소의 두 번째 기연으로서, 그에게서 받은 무공인 암야군림투, 월하무적공 그리고 항아지약은 소소가 좀 더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준다.
다만 그의 항아지약은 엄연히 진원진기를 소모하는 무공인지라 후에 진원진기가 전부 소진될 때까지 싸운 당소소가 그만 죽을 뻔하기도 했던지라 독무후는 이런 무공을 떠넘긴 독랑을 욕하며 당소소의 처지에 슬퍼하기도 했다.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어 독무후는 만약 독랑이 낭인의 삶이 아니라 오대세가나 구파일방의 제자였다면 천하제일인이 됐을 거라 평했다. 이를 증명하듯 전적도 화려한데, 과거에 '구주십이천' 혼천, 같은 '천하십강' 사풍귀왕을 압도적으로 이긴 적이 있으며[98], 원작에서 그가 정립한 무공을 탈취했던 불사마존은 너무 강해져서 상대하는데 후반부 한 권이 소모되었다.
-
묵객
낭인회 소속 우수낭인 중 하나. 본명은 불명이다. 예전엔 왕하십랑 중 하나로 검랑이라고 불렸다.
-
시인
낭인회 소속 우수낭인 중 하나. 본명은 불명이다. 예전엔 왕하십랑 중 하나로 궁랑이라고 불렸다.
-
<철겸랑> 한웅
낭인회의 십대낭인 중 하나.
-
일운진인
유진성의 스승으로 현 종남파 장문인의 사형이다.
-
황보승
황보세가의 태상가주.
-
<검준(劍俊)> 남궁탄
남궁란의 남동생.
-
<검천(劍天)> 남궁휘
구주십이천 중 한 명인 검천. 쌍검무쌍을 기억하고 있는 당소소가 말에 따르면 당진천보다 강한 듯.[99]
당진천에게 만날 때마다 팽가와 함께 남궁세가를 지지해 달라는 요청을 한다고 한다, 당진천도 당소소를 정천무관에 초대하려온 남궁 측 사람에게 휘에게 안부를 전해달라고 하는 등 같은 구주십이천이라 그런지 서로 어느 정도 아는 사이인 듯한 묘사가 있다.
-
<극천(極天)> 현태진인
언급으로만 등장한 인물. 예향의 스승이다. 구주십이천 중 한 명인 극천이다.
-
화천
서하의 아버지이자 구주십이천 중 한 명인 화천.
-
<혼천(混天)> 갈지흠
구주십이천 중 한 명 혼천. 낭인왕의 무공을 노리고 월성촌을 습격, 묵객과 단혼사를 손쉽게 쓰러트리고 목적을 이룰 뻔 했으나 죽었을 낭인왕에게[100] 공격을 받고 피해를 입자 일이 커지는 걸 우려해 물러난다.
밤을 지배한다는 의미로 야왕이라는 별호를 가지고 있다. 나름대로 정보망을 갖추고 있어 낭인왕이 죽게된 계기인 향이의 정체를 황실에 흘린 인물이다.
또한 사파 쪽 인물임에도 월성촌 습격 당시 관군과 같이 등장한 것을 미루어 보아 황실, 혹은 군부와 모종의 관계를 맺고 있는 듯하다.
-
<용천(龍天)> 능의진
언급으로만 등장한 인물. 용문의 문주이며 구주십이천 중 한 명인 용천이다.
-
<항룡취개(亢龍醉丐)> 왕양
능의진과 함께 언급된 인물. 개방의 방주이며 천하십강 중 한 명. 원작인 쌍검무쌍에선 딸이 사마문에게 살해당한다고 한다.
-
<홍천(虹天)> 모용각
모용세가의 태상가주이자 정천무관의 이사장이다. 사천당가를 견제하기 위해 채도 교두를 시켜 당소소가 유력문파 전형 시험에 떨어트렸다. 독무후가 정천무관에서 입지를 다진 뒤 이를 걸고 넘어지자 직접 등장해 설전을 벌인다. 무슨 말이 오갔는지는 알 수 없으나 이후 이사장 자리에서 물러난다.
-
사풍귀왕
천하십강 중 하나. 낭인왕과 사풍귀왕은 천하십강의 쌍왕이라고 불린다.
과거 낭인왕 독랑에게 최소 두 번 이상 패배했으나 의뢰 이외의 대상은 굳이 죽이지 않는 독랑의 성미 탓에 살아남았다.
다만 두 번이나 살아남은 것이 사풍귀왕에게 진한 열등감과 독기를 품게 했는지 아득바득 칠협의 비급을 모아 기어코 흑도제일인, 사파제일검이 되어 사풍귀왕이라는 별호를 얻었다.[101]
이후 낭인왕을 찾아가 자신과 적대하라는 의뢰를 했으나, 이번엔 낭인왕이 자신의 의뢰가 아닌 다른 이유로 죽게되자[102] 평생의 목적을 잃고 시름시름 앓다가 죽었다.
유언으로 칠협의 무예를 온존하는 자는 사풍회의 모든 것을 받고 흑도의 맹주가 될 것이라는 말을 남겼다.
-
주가
사풍회의 회주. 사풍귀왕을 구질구질하다며 디스했다. 다만 그것과는 별개로 그의 의뢰는 이어갈 생각인지 낭인왕을 죽인 여동래가 자신을 적대하도록 명분을 만들기 위해 한휘를 공격한다.
-
태을선인
1대 용두방주.
-
보현
소림사의 방장. '혜불존' 홍연은 보현의 사숙이었다. 주화입마에 미쳐버린 혜불존이 금강나한과 전투를 벌였을 당시, 유일하게 살아남은 금강나한이라 당시의 진실을 알고있다.
이후 은인인 철혈존의 후계자 한휘와 숭산혈사를 막아낸 당소소에게 감사와 사죄[103]를 표한다.
-
계묘
금강나한의 수장.
-
<노식객(老食客)> 상영
상랑의 아버지로 서안에서 유명한 숙수다.
-
<창성공(創城公)> 상랑
'노식객' 상영의 자식으로 뛰어난 건축가다.
-
농천자
무림의 모든 일에 간섭하는 것을 좋아하는 노사. 직접 전 중원을 돌아다니며 이것저것 평가했다고 한다. 천하십강, 무림오화도 이 사람이 이름 붙였다. 한휘가 얻게 되는 아홉 가지 기연 중, 농천자의 서고가 있다.
6. 설정
-
쌍검무쌍(雙劍無双)
주인공이 빙의한 무협 웹소설로 작가는 십제.
-
구주십이천(九州十二天)
현 무림 최강의 열두 명을 일컫는 별호. 화경급의 고수들이다. 마교의 십계십마는 이들과 비견된다고 전해진다. - <독천(毒天)> 당진천
- <검천(劍天)> 남궁휘
- <혼천(混天)> 갈지흠
- <용천(龍天)> 능의진
- <홍천(虹天)> 모용각
- <극천(極天)> 현태진인
- 화천(花天)
-
천하십강(天下十强)
확실한 설정이 나오진 않았지만 구주십이천 이전 구 무림 열 명의 강자를 일컫는 걸로 추측되는 별호. 작중에선 신화처럼 전해진다. 과거세대 인물이라 그런지 현 시점에선 죽었거나 은퇴한 인물이 많다. - <독무후(毒武后)> 단예
- <낭인왕(浪人王)> 독랑
- <검공(劍公)> 여동래
- <항룡취개(亢龍醉丐)> 왕양
- 사풍귀왕(邪風鬼王)
- 천마(天魔)
-
삼존(三尊)
천하십강 이전 세대의 고수를 일컫는다. 상당히 강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현원존은 그가 활동 당시의 천마를 척살했다고 알려져있고, 혜불존은 스스로 포기했다지만 화경의 경지를 넘어 현경에 도달했다. 철혈존은 혜불존이 주화입마에 빠지자 그를 제압해 마기를 억제시켰다. - <혜불존(慧佛尊)> 홍연
- <철혈존(鐵血尊)> 궁기
- <현원존(玄元尊)> 장삼봉
-
죽림칠협(竹林七俠)
사파의 무인이었다가 정파에 합류한 고수들. 삼존과 동시대 사람들이라 그때는 삼존칠협의 시대라고 불린다고 한다. 이들이 남긴 유산의 일부는 정천무고에서 보관중이다. - <화요괴협(火曜怪俠)> 화영
- 질풍협(疾風俠)
- 신룡협(神龍俠)
- 목효패협(木曜覇俠)
- 금요악협(金曜惡俠)
-
무림오화(武林五花)
중원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섯 명의 여인을 일컫는다. 정파에 세 명, 나머지는 불명. - <설화(雪花)> 예향
- <도화(挑花)> 서하
- <독화(毒花)> 당소소
-
십계십마(十界十魔)
구주십이천에 비견된다는 마교의 고수들. 화경에 대응되는 극마지경의 마인이다. - <독마(毒魔)> 류시형
- <요마(妖魔)> 장패군
- <검마(劍魔)> 언주려[104]
- <철마(鐵魔)> 비가
- 명마(冥魔)
-
소교주(小敎主)
천마신교의 교주 후보. 총 세 명이 있다고 언급됐으며, 파천제전의 결과에 따라 교주의 적통 후계자인 소천마가 될 수도 있다. 때문에 마교 내에서 각 파벌을 등에 업고 각자의 세력과 입지를 불리기 위해 여러 뒷공작을 펼치고 있다. 부교주와는 구분된다.
현재까지 등장한 두 명의 소교주는 비슷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둘 다 당소소에게 흥미를 가지고 있고, 제정신이 아니다. - <마도공자(魔道公子)> 사마문
- <마룡공자(魔龍公子)> 마천위
-
사천교류회(四川交流會)
사천성 정파의 유지들이 모여 회합을 도모하는 행사였지만, 사천당가가 정파에 합류한 뒤엔 사파와 마교가 사용하는 암기와 독에 대응한다는 명목으로 사천당가가 독과 암기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무림맹에 전달하는 행사가 되었다.
독과 암기에 대해 조예가 깊은 사천당가가[105] 무상으로 고급 정보를 공유해서 그런지 중요도에 비해 너무 쉽게 얻을 수 있어 일종의 실적 자판기 취급이었다. 때문에 사천교류회 에피소드 후반에 무림맹에 전달하는 역할을 청랑검문이 독점하게 되자 청성파와 아미파에서 상당히 불쾌해했다.
-
개봉무투회(開封武闘会)
무림맹이 만들어진 이후로 일 년마다 개최되는 유서 깊은 무투대회.
-
파천제전(播天祭典)
천하에 천마신교의 씨를 뿌리는 축제라는 뜻으로, 천마가 자신의 후계를 결정할 때가 되면 소교주들에게 어떤 과업을 지시한다. 이때 가장 먼저 과업을 이룬 소교주가 소천마가 된다.
-
천산혈로(天山血路)
작중 시점 이전에 있었던 마교의 내전. 현재 마교에서도 교주와 사마문, 단둘만 알고 있다는 말로 봐선 조용하게 진행됐거나 관련자들 대부분이 쓸려나간 듯.
이 사건의 여파로 전대 교주가 폐위됐고,[106] 사마문은 소교주가 되었으며 동생 사마연이 실종되고 마랑대는 전멸했다고 한다.
-
율천자(律天子)
정해져 있는 천리[107]를 철저히 준수하며 이를 거스르고자 하는 자들을 배재하는 존재들.
작중에선 '혜불존' 홍연이 이들을 처음 언급하였다. 당소소의 감상으로는 소설의 편집자 그 자체.
홍연이 이들의 존재를 알고 이를 거스르기 위해 노력했으나 결국 좌절되고 만다. 당소소 또한 이들에게 존재가 파악되었으나 홍연의 기지로 잠시 눈을 속이고 있는 상황이다.
6.1. 세력
-
금의위(錦衣衛)
황실에 소속된 중원 최강의 전투집단. 초절정 고수가 한 가문의 수 만큼 있다고 한다.
-
사흉혈맥(四凶血脈)
고대의 흉수에 빗댄 이름을 가진 네 종류의 일인전승 문파. 딱히 정파에 소속된 것은 아니라 역대 계승자들 중에는 마교에 소속된 인물도 있다고 한다. -
도철일맥(饕餮一脈)
사흉혈맥 중 야장을 담당하는 일맥. -
도올일맥(檮杌一脈)
사흉혈맥 중 학사를 담당하는 일맥. -
혼돈일맥(混沌一脈)
사흉혈맥 중 의원을 담당하는 일맥. -
궁기일맥(窮奇一脈)
사흉혈맥 중 무인을 담당하는 일맥.
-
무림맹(武林盟)
정파의 수뇌부들이 머리를 맞대고 결의한 거대한 연합체. 정파의 분쟁을 조율하고, 정천무관을 설립해 정파의 미래를 가꿔나가며, 나아가선 마교와 새외의 세력에 맞서 힘을 응집시키는 구실을 하는 곳이다.
-
정천무관(正天武館)
황실의 지원 하에 무림맹에서 후기지수들의 교육을 위해 설립한 학관. 여러 이해관계가 얽혀 파벌싸움이 심하다. -
용봉지회(龍鳳之會)
구파일방과 오대세가의 후기지수들이 모인 곳. 유력문파 전형으로 시험을 치러 일류 무인 이상이 되어야 합격한다.[108] 이렇다보니 일반 생도들보다 특별한 대우를 받는다. -
십천단(十天團)
용봉지회 내 구파일방 제자들의 모임. -
가화단(家和團)
용봉지회 내 오대세가 자녀들의 모임. -
군웅변(群雄邊)
용봉지회의 후기지수들을 보좌하기 위해 각 문파, 가문에서 보낸 제자들. -
생도회(生徒會)
정천무관의 생도들을 대표하는 세력
-
구파일방(九派一幇)
정파의 무림문파 중 가장 전통있고 명망높은 열 개의 문파. -
소림사(少林寺)
구파일방의 일원. -
무당파(武當派)
구파일방의 일원. -
화산파(華山派)
구파일방의 일원. -
종남파(終南派)
구파일방의 일원. -
아미파(峨嵋派)
구파일방의 일원. -
청성파(靑城派)
구파일방의 일원. -
점창파(點蒼派)
구파일방의 일원. -
곤륜파(崑崙派)
구파일방의 일원. -
공동파(崆峒派)
구파일방의 일원. -
개방(丐幇)
구파일방의 일원 중 하나로 가르침을 받은 걸인들이 모여 만든 문파다. '오의파(汚衣派)'와 '결의파(潔衣派)'로 나뉘어 내분을 겪고 있는 듯하다. -
용문(龍門)
10만 명의 문도가 있다는 개방이 출범한 문파. 그 압도적인 문도수에 힘입어 구파일방의 우두머리를 차지한다. 다만 결의파의 주도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개방 내에서도 용문을 탐탁지 않게 여기는 세력이 있는 듯하다.
-
오대세가(五大世家)
정파에 속하는 가문 중 가장 영향력이 있는 다섯 가문. -
남궁세가(南宮世家)
안휘성의 호족. 오대세가의 우두머리를 자처하는 검술명가다. -
모용세가(慕容世家)
오대세가의 일원. -
제갈세가(諸葛世家)
오대세가의 일원. 남궁세가를 이기지 못하는 만년 2인자다. -
사천당가(四川唐家)
사천성의 호족. 다른 무협 소설처럼 독과 암기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가문이다.
몇 세대 전만 해도 정사지간에서 선을 넘나들어서 멸문당할 뻔했었지만, 오랜 시간동안 많은 노력으로[109] 정파임을 인정 받아 지금은 오대세가 중 한 자리를 차지했다.
다만 그 과정에서 과거의 공포스럽던 이미지가 많이 희석됐는데, 독과 암기에 대한 편견 때문에 비겁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과 맞물려 당가를 업신여기다 된통 당하는 인물이 굉장히 자주 나온다.[110][111] -
오독문(五毒門)
독을 다루는 운남성의 문파. 정파도 사파도 아닌 새외의 취급되던 문파였지만 독무후 세대부터 사천당가와 연을 맺었다. -
하북팽가(河北彭家)
하북성의 호족 중 하나. 단목세가를 밀어내고 오대세가의 자리를 꿰찼다. 패도적이지만 정교한 도법을 자랑한다.
-
황보세가(皇甫世家)
오대세가의 일원이었던 가문. 하북팽가에게 자리를 뺏겼다.
-
단목세가(端木世家)
오대세가의 일원이었던 가문. 사천당가에게 자리를 뺏겼다.
-
진주언가(晋州彦家)
권법으로 이름 높은 세가.[112] 수십 년간 정파에 헌신했고 모용세가와 제갈세가의 가신 역할을 해왔다고 하지만, 실상은 마교의 끄나풀. 당장 장로인 언주려는 십계십마의 검마이며 차남인 언국위는 마교의 소교주이다.
-
청랑검문(靑浪劍門)
사천성에 자리잡은 군소문파.
-
백능상단(白陵商團)
사천성 최대의 상단.
-
일월루(日月樓)
설화나 전설을 취급하는 정보조직.
-
월화원(月花園)
지홍락을 다스리는 사파의 세력.
-
낭인회(浪人會)
'낭인왕' 독랑의 강함에 반해 그를 중심으로 만들어졌던 낭인들의 단체. 원작에선 중반부 적대세력 중 하나였는데, 마교를 제외하면 가장 강하고 많은 분량을 차지했다고 한다. 중심인물이었던 독랑이 죽고나서 발생한 혼란이 아직 수습되지 않았다. -
왕하십랑
초창기 낭인회 핵심 인물들. 세월이 지나면서 거의 다 죽거나 은퇴해 지금은 과거의 잔재 취급.[113] -
우수낭인
현 낭인회 핵심 인물들.
- 사풍회
-
녹림(綠林)
산적들의 연합체.
- 흑림총련(黑林總聯)
-
천마신교(天魔神敎)
천산의 호족들인 마도육가와 천마가 기거하는 천마청, 휘하 네 개의 부서가 있으며 각 부서는 부교주들이 관리하고 있다. 마교의 교주이자 천하십강인 천마와 구주십이천에 비견되는 십계십마가 있다고 전해진다.
가혹한 대지인 천산을 벗어나고자 무림대전을 일으킨 적이 있으며 언젠가 다시 발호하려고 한다. 그를 위해 여러 뒷공작을 펼치고 있다. -
마도육가(魔道六家)
천산의 호족인 여섯 개의 가문. -
환유요가(幻幽妖家)
휘하에 무력집단 환요대가 있다. 소천마인 사마문의 뒷배이지만 마도육가 중 세력이 제일 약하다고 한다. '요마' 장패군이 가주이다. 자금줄 중 하나로 산양 목장 세 개를 소유하고 있다. -
독각혈가(毒角血家)
휘하에 무력집단 독룡대가 있다. 요마에게 당혁을 제공받는 것을 대가로 사마문의 진영에 합류했다. '독마' 류시형이 가주이다.
사천당가와 마찬가지로 전문적으로 독을 다루는데, 독으로 신체를 강화하거나 강시로 만들어 사용하기에 방향성은 조금 다르다. 일단 둘 다 소속된 적이 있는 당혁의 평가로는 독에 대한 조예는 당가가 좀 더 높은 듯.[114] 다만 방향성과는 별개로 두 가문의 지식이 합쳐졌을 때 시너지가 상당한데, 당혁에게서 정보를 빼낸 류시형이 제조한 녹흑진액은 독무후조차 해독이 제대로 안돼서 한동안 골골거렸다.[115] -
마룡천가(魔龍天家)
휘하에 무력집단 마룡대, 불사대가 있다. 소교주이자 소가주인 마천위의 뒷배를 봐주고 있다. 마공의 종주, 마도제일가를 자처하며 대대로 천마를 배출했다는 언급이 있다. 세력, 혹은 입지가 강한 편인 듯하다. -
군혼철가(軍魂鐵家)
교단내 알력다툼엔 전혀 관심이 없고 오로지 교주의 명령만을 받든다고 한다. 마교에선 이 때문에 꽤 이질적인 가문으로 여겨지는 듯하다. 철마와 검마가 소속되어 있다. -
마랑대
천산혈로 당시 전멸한 마교내 어떤 집단으로 추정. 사마문은 이들과 형제보다 깊이 사귀었는데, 그들의 전멸과 사마연의 실종은 사마문에게 있어선 일종의 역린이라 당소소가 마랑대를 언급하자마자 잠시 이성을 잃고 분노하기도 했다.
6.2. 무공
-
산류수(散流手)
암기를 쉽게 다루게 하는 수법. -
경락비공타(経絡秘孔打)
기운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산류수 5성을 대성하여 체득한 무술. 적의 기운이 응집된 혈도를 찔러 내부의 타격을 입히는 내가중수법이다.
-
신칙비탄(申飭篦彈)
암기, 소철주를 사용한 암기술. 끝이 뭉툭하고 안이 비어있는 작은 철추를 던져, 내부의 공명을 매개로 원거리에서 경락비공타를 사용하는 암기술이다.
-
삼양귀원(三陽歸元)
암기를 투척하는 가장 기본적인 자세로 당가 암기술의 기초다. -
귀원일권(歸元一拳)
삼양귀원의 자세에서 기초한 정권 찌르기.
-
비뢰신풍(飛雷迅風)
당가의 가장 기본적인 암기술. -
비뢰(飛雷)
회전력을 최대한 억제해, 파괴력을 증진시키는 초식. -
신풍(迅風)
회전력을 최대한 활용해, 정확도의 증진과 궤도의 변화를 꾀하는 초식. -
뇌홍(雷洪)
비뢰의 초식에 내공을 심어, 비수를 한 차례 더 가속을 시키는 초식. -
능풍(凌風)
궤도의 변화를 꿰하던 신풍을 넘어, 단검에 내공을 불어넣어 실시간으로 변화를 주도하는 초식.
-
독음조(毒吟爪)
사천당가의 가장 기본적인 금나수법.
-
산류금나(散流擒拿)
사천당가의 금나수법.
-
혈사맹응(血蛇猛鷹)
사천당가의 금나수법.
-
만류귀원신공(萬流歸元神功)
사천당가의 혈족에게만 계승되는 상승내공심법으로, 다양한 기운을 하나로 엮는 것에 특화되어 있다.
-
풍림심공(風臨心功)
바람의 움직임을 토대로 만들어진 당가의 혈족에게만 계승되는 내가기공. 몸에 흐르는 힘의 방향을 조절하는 성질이 있으며, 내기를 변화시킨다.
-
잔월뇌음보(棧越雷陰步)
시야의 사각과 인지의 그늘을 거닌다는 사천당가의 보법.
-
당문진법(唐門陣法)
사천당가의 진법. -
독소나포진(毒沼拿捕陣)
천천히 나아가며 적을 독무 안으로 끌어당긴다.
-
오뢰전리공(五雷電離功)
오행의 극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통제와 괴리를 목표로 하는 오독문의 독문무공. -
뇌심용융(雷心鎔融)
오뢰전리공의 극의.
-
뇌람심공(雷濫心功)
양뢰와 음뢰를 다루는 오독문의 내가기공. -
뇌감(雷感)
전류에 감각을 동화시켜 주변의 정보를 쓸어 담는다.
-
천잔산구(千殘散球)
천 개의 구슬을 뿌린다는 '독무후' 단예의 암기술.
-
뇌념무(雷念武)
벼락을 부리는 죽검을 이용해 뇌기를 쏘아내는 '독무후' 단예의 무공. -
천주일뢰(天柱一雷)
뇌념무의 초식으로 한 줄기의 벼락이 내리치며 앞으로 뻗어나간다. -
역천만뢰(逆天萬雷)
뇌념무의 초식.
-
천혼암운뇌전전(天混暗雲雷輾轉)
'독무후' 단예의 성명절기.
-
만천화우(滿天花雨)
사천당가의 상징인 상승암기술. '독천' 당진천의 성명절기다.
-
산공독(散功毒)
내공의 흐름을 방해하는 독.
-
화화골산(火花骨酸)
사천당가의 독.
-
폭연마비산(爆燃痲痺散)
사천당가의 독.
-
예류혈관독(銳流血管毒)
사천당가의 융합독.
-
당문의 극독
사천당가의 극독. 일곱 개가 있어 칠대극독이라 불리는데, 원작대로 흘러갔다면 당청과 당혁이 칠혼독을 완성시켜 팔대극독이 된다. 극독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화경급의 고수조차 죽일 수 있다.[116] -
신선폐(神仙廢)
하얀 가루의 형태를 띄고 있다. 원작에선 이걸로 독마를 죽였다. -
무형지독(無形之毒)
무색, 무취, 무형, 죽을 때까지 어떠한 변고도 느낄 수 없는 극독. 일단 중독되면 발작까지 대략 이 각 정도 걸린다. -
칠혼독(七魂毒)
당소소가 먹은 독으로 심혼을 녹이는 극독이다. 당혁이 이걸 완성시키기 위해 당소소에게 실험을 했다. 원작에서 완성된 칠혼독은 독천을 죽임으로서 팔대극독이 되었으나, 작중에서도 완성되어 팔대극독이 될 수 있을 지는 불명.
-
암야군림투(暗夜君臨鬪)
낭인왕의 무술. 큰 움직임을 취하는 대신, 몸 안의 근육과 내공을 적절히 움직여 강력한 공격을 내뿜는 무술이다. -
제영식(第零式), 잔월영(殘月影)
암야군림투의 기수식으로 암야군림투를 사용하기 위해 외부의 움직임을 최소한으로 절제하는 자세다. -
제일식(第一式), 신월비(新月匕)
암야군림투의 첫 번째 초식. -
제이식(第二式), 편월비(片月匕)
암야군림투의 두 번째 초식. -
만월휘(滿月揮)
암야군림투의 초식.
-
월하무적공(月下無敵功)
낭인왕의 내공심법. 낭인왕의 전투감각을 보조하기 위해, 안정성을 중시한 내공심법이다. 강호제일의 안정성을 가졌으면서도, 내공이 쌓이는 속도도 보통의 내공심법과 비슷하다는 특징을 지녔다.
-
항아지약(姮娥之約)
진원진기를 사용해 신체 전반을 강화하는 월국 황실의 비급. -
제일야(第一夜), 불굴(不屈)
항아지약의 첫 번째 초식. 진원진기를 불살라 육체를 재생시킨다. -
제이야(第二夜), 불변(不變)
항아지약의 두 번째 초식. -
제삼야(第三夜), 불요(不撓)
항아지약의 세 번째 초식. -
제사야(第四夜), 불사(不死)
항아지약의 네 번째 초식.
-
무신식(武神式) 양의쌍절태극혜(兩意雙絶太極慧)
음양오행에 기반을 둔 궁기일맥의 내공심법. -
쌍성영수(雙星影手)
무신식 양의쌍절태극혜의 초식. -
태극일해(太極日海)
무신식 양의쌍절태극혜의 초식. -
규검혼(叫劍魂)
무신식 양의쌍절태극혜의 초식. -
기무쇄심(氣霧碎心)
무신식 양의쌍절태극혜의 초식.
-
잔혈투검(殘血鬪劍)
'잔혈객' 진명의 무공. 단혼사가 언제 겪어도 재미있는 무공이라고 평했다.
-
일권류(一拳流)
단혼사의 무공. -
권극지경(拳極之境)
적을 강제로 자신의 감각 안으로 끌어온다.
-
천둔검형(天遁劍形)
'검공' 여동래의 성명절기.
-
창궁무애검(蒼穹無涯劍)
'검천' 남궁휘의 성명절기.
-
천둔무애검(天遁無涯劍)
천둔검형과 창궁무애검을 한 무공으로 엮은 '검희' 남궁란의 무공.
-
풍랑천식검(風浪千蝕劍)
청랑검문의 검술. -
풍(風)
풍랑천식검의 첫 번째 초식. -
랑(浪)
풍랑천식검의 두 번째 초식으로 매섭게 몰아치는 검이다. -
천(千)
풍랑천식검의 세 번째 초식. -
식(蝕)
풍랑천식검의 마지막 초식으로 매서운 파도처럼 적을 집어삼키는 검이다.
-
천류만파공(千流萬派功)
풍랑천식검과 짝을 이루는 무공.
-
오호단문도(五虎斷門刀)
하북팽가의 가전무공.
-
초류진산권(草流震山拳)
황보세가의 권법. -
절암(絕巖)
초류진산권의 초식. -
환류(環流)
초류진산권의 초식. -
환류환권(環流換拳)
환류의 연계자세. -
비섬(秘閃)
초류진산권의 초식. -
태산(泰山)
초류진산권의 초식. -
유보(柳步)
초류진산권의 보법.
-
육맥설류검(六脈雪柳劍)
단목세가의 검술.
-
청운적하검(靑雲赤霞劍)
청성파의 검술로 청운이라 불리는 유검과 적하라 불리는 강검을 넘나들며, 순간순간 양극단으로 흐르는 변화를 통제해야 하는 그야말로 극악의 검술이다. -
풍운세(風雲勢)
저 하늘의 구름처럼 잡힐 듯 잡히지 않고 흘러 마침내 그 끝에 이르는, 청운적하검의 기수식.
-
옥청심공(玉清心功)
청성파의 속가제자들이 배우는 내공심법.
-
부운약표(浮雲躍飄)
청성파의 보법.
-
운저비행(雲底飛行)
청성파의 독문보법.
-
복호검법(伏虎劍法)
난폭한 바람으로 호랑이를 무릎 꿇린다는 아미파의 검법. -
제일식(第一式), 금정풍뢰(金頂風雷)
복호검법의 첫 번째 초식. -
제이식(第二式), 풍종적멸(風從寂滅)
복호검법의 두 번째 초식. -
제삼식(第三式), 표설운천(飄雪雲穿)
복호검법의 세 번째 초식.
-
불혼패엽공(佛魂貝葉功)
사이한 것을 허물고 악한 것을 멸한다는 아미파의 독문심공.
-
신망금광보(神芒金光步)
천신의 칼날 같은 금빛이 내쏘아진다는 아미파의 보법.
-
강유검(剛柔劍)
'철혜검봉' 백서희의 검술.
-
유운검법(流雲劍法)
'현천봉' 예향의 아류검법. -
초풍과운(超風過雲)
유운검법의 초식.
-
태청심공(太淸心功)
무당파의 독문심공.
-
제운종(梯雲縱)
무당파의 보법.
-
자하신공(紫霞神功)
화산파의 신공.
-
칠살검법(七殺劍法)
공동파의 검법. -
일초(一抄), 일상섬(一傷閃)
칠살검법의 첫 번째 초식. -
이초(二抄), 이상혈(二傷血)
칠살검법의 두 번째 초식. -
삼초(三抄), 삼상살(三傷殺)
칠살검법의 세 번째 초식.
-
벽상인(霹傷印)
공동파의 무공.
-
주천영령공(周天英靈功)
공동파의 내공심법.
-
건곡투(乾坤投)
'운학' 구중의 무공.
-
역근세수공(易筋洗隨功)
소림사의 내공심법.
-
금강부동신법(金剛不動身法)
소림사의 신법.
-
백팔나한진(百八羅漢陣)
소림사의 진법.
-
혜광심어(慧光心語)
내공을 공진시켜 상대의 심상을 읽고, 그 공진으로 상대에게 자신의 심상을 전달할 수 있는 '혜불존' 홍연의 무공.
-
취룡보(醉龍步)
용문의 보법.
-
황도금검(皇道金劍)
금의위의 검술.
-
연련고혼(硏鍊孤魂)
'고검' 추서가 평생동안 깎아온 무공. 절세무공이라고 한다.
-
수미혜검(須彌慧劒)
'검후' 미려의 성명절기. -
산란천광(散亂天光)
수미혜검의 초식.
-
육신통(六神通)
득도한 고승들이 얻게 된다는 신통력을 무술로 치환한 '검후' 미려의 무공. -
천안통(天眼通)
볼 수 없는 것을 보게 할 수 있다. -
천이통(天耳通)
들을 수 없는 것을 듣게 한다. -
타심통(他心通)
타인의 마음을 꿰뚫어 볼 수 있다. -
숙명통(宿命通)
자신과 타인의 과거에 관해 알 수 있다. -
신족통(神足通)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모든 장소에 존재할 수 있다. -
누진통(漏盡通)
모든 오욕과 번뇌를 끊을 수 있으며 생사윤회에서 벗어나 미혹을 벗고 해탈할 수 있다.
-
일월성신(日月星辰)
기초적인 도법. -
낙일(落日)
일월성신의 초식 중 하나로 도를 내려친다. -
기월(起月)
일월성신의 초식 중 하나로 도를 들어 올린다. -
휘성(揮星)
일월성신의 초식 중 하나로 도를 뽑아 휘두른다. -
비신(秘辰)
일월성신의 초식 중 하나로 도를 납도한다.
- 칠성보(七星步)
- 벽호공(壁虎功)
-
수상비(水上飛)
물 위를 걸어다니는 신법.
-
어기충소(御氣衝溯)
기를 조작해 하늘을 거슬러 오른다는 경공법.
-
백능탐랑진(白陵貪狼陣)
백랑대의 진법.
-
천마신공(天魔神功)
천마신교의 내공심법.
-
파계혈색공(破戒血色功)
천마신교의 직계마공.
-
마룡강체공(魔龍剛體功)
마룡천가의 내공심법. -
악주(握州)
마을 하나를 감싸 으깬다는 마룡강체공의 초식. -
용음타(龍吟打)
공간을 때려 그 파열음으로 적을 타격하는 마룡강체공의 초식. -
참각보(斬脚步)
다리를 차올리며 공격을 함과 동시에, 그대로 발을 내려찍는 마룡강체공의 보법. -
뇌락보(雷落步)
패도적인 걸음으로 적을 짓이기는 마룡강체공의 보법.
-
마룡보(魔龍步)
용이 하늘을 날아가는 움직임을 본뜬 보법.
-
나찰염(羅刹鹽)
천산지주의 독을 채취해 소금을 녹여 하독을 용이하게 만든 독각혈가의 독으로 사람 내부에 있는 마성을 자극한다.
-
피안향(彼岸香)
독각혈가의 독.
-
백련지독(白蓮之毒)
독각혈가의 독.
-
독시혈강대법(毒屍血殭毒法)
독강시를 만드는 독각혈가의 마공.
-
만음천독공(萬陰天毒功)
독각혈가의 독문무공.
-
탐천독룡권(貪天毒龍拳)
독각혈가의 비전무공으로 금나술법과 권법에 중간에 걸친 무공이다.
-
지혈암각신공(池血巖角神功)
'독마' 류시형의 독문무공.
-
독각천시(毒角天尸)
자신의 몸을 살아있는 강시로 만드는 '독마' 류시형의 독문무공. -
독각혈사연(毒角血沙淵)
마공과 독공으로 만든 독강시들을 죽인 뒤, 그 피로 주변에 독안개를 펼치는 '독마' 류시형의 독문무공이자 성명절기. -
용검향(龍劒香)
용의 형상으로 응축된 독기로 자연지기를 끌어당기고, 그 자연지기를 독으로 오염시켜 기압을 다스리고 검의 형태로 재차 응축해 적에게 내미는 독각혈사연의 오의.
-
선시요화안(仙諡妖畵眼)
도술, 사술로 분류되는 기환에 걸쳐있는 '요마' 장패군의 무공. 목표에 요술을 덧씌워 죽음을 가장하고 목표의 정신을 요술로 만든 그림의 안으로 끌어들이는 비술이다.
-
응천순행술(應天順行術)
주변의 기운에 동화하고 그 기운을 빌려 함정을 설치하거나 몸을 숨기고 암습을 날리는 무공.
-
철군혼(鐵群魂)
군혼철가의 마공.
-
난신기갑식(亂神氣甲式)
'철마' 비가의 무공. -
시무종영(始無終映)
사상을 담은 기로 공간을 비트는 난신기갑식의 초식.
-
괴력유체공(怪力流體功)
'철마' 비가의 내공심법.
-
혈예(血隷)
술자의 피를 마시지 못하면 술법의 대상은 사망한다.
-
포혈단맥령(捕血斷脈令)
술자의 혈액을 지불해 상대의 혈맥을 끊는다.
-
망아몰촉(忘我沒鏃)
내공으로 혈맥을 긴장시켜, 신체 내부의 잡음을 잊게 하고 강제 집중상태로 들어가는 암시법.
7. 단행본
7.1. 종이책
일편독심 | |||||
01권 | 02권 | 03권 | |||
|
|
|
|||
2023년 8월 11일 | 2023년 8월 11일 | 2023년 8월 11일 |
2023년 5월 1일, 텀블벅 단행본 펀딩이 시작됐다. 노벨피아 작품이 펀딩을 거쳐 단행본화가 되는 것은 매도당하고 싶은 엘프님, 이세계 검은 머리 외국인 이후 세 번째이며 노벨피아 작품 중 처음으로 서점에 공식으로 단행본이 발매되어 판매되었다.[117]
본편 1부에 해당하는 121화까지의 분량이 수록되어 총 3권으로 먼저 출시되며 일러스트도 새로 그려진다. 비문과 어색했던 문장에 대한 교정도 이루어졌다. 종이책 단행본 출판사는 씨큐브(느낌이있는책)이다. 2023년 8월 11일 1권, 2권, 3권이 동시 발매되었다.
일편독심이 굉장히 늦은 연재주기로 비판을 받는 상황에서 단행본 펀딩이 시작되어 의외라고 생각하는 팬층이 적지 않았지만 펀딩 하루만에 목표 금액의 절반을 달성하는 등 콘크리트 팬층이 많은 작품임을 증명했다.
8. 기타
- 주인공이 당가의 여식이라 독과 암기를 이용한 싸움이 자주 나오는데, 독을 이용한 영역 싸움과 심리전을 신선하게 표현해냈다는 평이 있다.
- 노벨피아 이모티콘이 있다. 머니건을 양손에 잡고 만천화우를 쏘는 소소가 백미.
- 노벨피아 2021년 상반기 캐릭터 인기투표 TS 부문에서 당소소가 2등을 차지했다.
- 2021 장르소설 마이너 갤러리 어워드 무협부문에서 3위를 차지했다.
[1]
조아라x카카오페이지 콜라보 공모전 응모작
[2]
1월 열여섯 편, 2월 열세 편, 3월 열여섯 편, 4월 열두 편 5월 열세 편, 6월 다섯 편으로 격일 연재만도 못한 연재 빈도와 약속을 계속 어기면서 독자가 빠른 속도로 줄어들었다.
[3]
무공지 휴재 후 연재시 작가 후기를 보면 형광등, 염증 고열, 입원, 쌍다래끼, 마취, 안대, 퇴고, 전개 막힘 등의 이유를 대지만 매번 '휴재를 반납하겠다.', '이제 성실하게 연재하겠다.'라고 하지만 휴재를 반납한 적도 없고 2022년 들어서는 공지도 없이 일주일을 통으로 쉬는 일도 잦다.
[4]
6월부터는 공지나 후기에 사과도 남기지 않고 휴재하다가 주간연재로 연재 중이다.
[5]
정작 작가는 공지는 안쓰고 판갤 고닉을 세탁한뒤 사람들이 안믿어주는게 억울하다고 푸념중이다.
[6]
노가다 하면서 배운 걸쭉한 욕설이나 한본어, 작업 관련 드립이 나오는 정도.
[7]
그래서 이야기의 절정 부분을 읽은 독자들은 "일편독심은 정통무협이다"라며 감탄하기도 한다.
[8]
작가의 건강 이슈가 잦아 연재에 차질이 자주 생기는데도 높은 인생픽 랭킹과 항상 일정한 조회수를 유지하는 것으로 보아 콘크리트 독자층이 제법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9]
실제로 초반부엔 악플이나 비난이 많다.
[10]
당소소를 보자마자 미친년이라 부를 정도로 사이가 험악했다.
[11]
대신 물주 역할은 차고 넘치게 했다고.
[12]
오히려 한휘가 무의식적으로 던지는 추파 때문에 꺼릴 정도.
[13]
물론 시대 배경이나 백서희의 위치를 생각하면 이어질 가능성은 적다.
[14]
이걸 한휘가 해결해준 뒤 이것저것 구실삼아 답답한 문파를 떠났고, 한휘와 강호유람을 하다가 당소소를 만나는게 2부 시작점이다.
[15]
다만 둘의 성격도 잘 맞아 그냥 친구라도 봐도 될 듯.
[16]
다른 사람이라면 모를까 소소가 한휘를 좋아해도 비켜설 생각 정돈 있다고.
[17]
당소소를 가까이서 접하지 않았음에도 정확한 판단을 내렸다. 모든 사람들이 자신처럼 계산적일거라는 편협한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당소소를 전혀 파악하지 못한 제갈린과 단목청아, 아예 당소소에 대해 알아볼 필요도 못 느낀 채 덮어놓고 적대한 능소화와 다르게, 편견 없는 자유로운 사고와 사람의 심리를 꿰뚫는 통찰력, 단편적인 정보들을 모아 전체를 파악하는 분석력이 돋보이는 부분.
[18]
해당 분류상 원작의 당소소는 장기말이었다. 일례로 당소소의 뒷배를 봐주다 그녀가 마교에 투신하자 곧바로 모든 관계를 끊어내 사회적인 죽음을 선사했다.
[19]
오대세가의 결속을 위해 일종의 뒷배 역할을 해줬기 때문.
[20]
다른 사람들에겐 사람 취급도 못받고, 자신을 구원해준 한휘마저도 그녀에겐 큰 관심이 없었다는 언급을 보면 장기말 취급은 해주는 남궁란에게 상대적으로 고마움, 혹은 친밀감을 느꼈을 수도 있다.
[21]
다만 궁기일맥의 말에 따르면 부모에게도 숨겨진 무언가가 있는 모양이다.
[22]
원작에선 주인공이 당가를 도와주는 대가로 얻은 기연이며, 일편독심 내에서는 원래는 소소한테 갈 물건이었지만 소소의 몸상태로 영약 같은걸 먹다간 죽기 때문에 소소를 곁에서 돌봐달라는 부탁과 함께 영약을 얻게된다.
[23]
원작에선 한휘가 홍연을 죽였기에 소림의 분노를 사 백팔나한진을 상대해야했다.
[24]
첫만남 당시에 당소소를 도와달라 부탁하며 귀한 내단을 주고 그를 만독불침으로 만들어 줬으나 하얗게 머리가 샌 당소소를 보자 분을 참지 못했다.
[25]
남은 한 자리는 하북팽가가 차지했다.
[26]
사업, 의료, 치안 등.
[27]
물론 나중에 배로 돌려받는다.
[28]
장남과 차남이 반란을 일으켰고, 그 과정 및 뒷처리를 진행하며 많은 식솔들이 죽었다.
[29]
원작 당소소는 온갖 실험과 핍박에 반쯤 미쳐버려 마교에 투신했고, 김수환이 빙의한 작중에선 칠혼독을 먹었을 때 죽은 거나 다름없다.
[30]
본인과 같은 화경급의 고수이자 구주십이천이다.
[31]
원작에선 당청이 무력으로 반란을 일으킨 것이 아니라 당소소의 목숨줄을 쥐고 협박했기에 당진천을 죽이는 것에 성공했다.
[32]
독고수아에게 마음을 줬던 당진천에겐 이 사실이 꽤 상처가 되었으나 가주일이 너무 바빠 마음을 추스르지도 못했다.
[33]
당연히 당가에선 추살령을 내렸으나 작중 초반 시점에서도 멀쩡히 살아남아 당청에게 연락을 취했다.
[34]
둘이 어렸을 때부터, 당가의 폐쇄적인 가풍이 발전을 막고있으니 가주가 되어 모든 것을 바꾸라고 가르쳤으며, 가문을 떠나는 순간에도 당가가 발전해야 자신이 돌아올 수 있을 거라고 말했다.
[35]
참고로 소소는 빙의 전에는 열을 가르쳐도 하나도 몰랐고, 그나마 빙의 후에는 하나를 가르치면 하나는 깨우친다고 평가했다.
[36]
후에 당진천이 가문을 정비할 때 당청이 살지 않고 찬탈자로서 죽은 것이 도움이 되자 꽤나 씁쓸해한다.
[37]
이후 작품이 진행되며 당진천과 독무후의 노력으로 황실에게 찍혀 멸문당할 뻔 했던 당가가 살아남았음이 드러났기에 이는 완전한 오판이었다.
[38]
당가가 정파를 운운하며 독과 암기의 정보를 공유하자 약해지고 발전이 없어졌으며 그로 인해 멸시와 감시를 받는다고 생각했다.
[39]
그 때문에 어머니가 가문을 떠났다고도 생각했다.
[40]
김수환이 단혼사를 모르던 것을 보면 작게는 단혼사, 넓게는 녹풍대까지 숙청했을 듯.
[41]
이때 왜 혐오했는지 이유가 나오는데, 당회도 당청과 당혁한테 괴롭힘을 받다가 당소소를 혐오하면 건드리지 않겠다는 제안을 받게되 수락한 것. 본래도 좋은 감정은 없었으나 이것이 지속되니 정말로 혐오하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42]
과거를 다룬 외전 당가야록에서 당소소는 자신과 가까워지는 자들이 당청, 당혁에게 해를 입게되자, 주변 인물들을 밀어내어 일부러 미움을 샀음이 드러났다. 게다가 당혁이 당가의 식솔로 인체 실험을 하겠다며 협박하자 자기 몸까지 실험체로 바쳤는데, 자신을 괴롭히던 이복형제와 타협해 당소소를 괴롭히던 당회와는 상당히 비교된다.
[43]
자신과 똑같이 생긴 당소소가 생긴 거 하나로 무림오화의 '독화'라는 별호로 불리는 것을 보면 이 별호도 외모와 관련된 듯.
[44]
당진천이 살려줄테니 독마에게 전서를 전하라고 보냈는데, 증상 발현에 시간이 걸리는 독을 발라서 보냈다. 사실상 마교도랑 같이 죽으라는 보낸 것, 어쨌든 중독되어 괴로워하던 중에 독마가 죽여줬으니 어찌보면 자비를 베푼 셈이다.
[45]
주군이던 낭인왕이 사천에서 죽었다.
[46]
때문에 전 호법이던 독무후에게 막내라고 불린다.
[47]
작중에서는 격투게임의 프레임 읽기를 시시각각 사용하는 방식으로 묘사되는데, 완전하진 않지만 연기화신의 영역이라고 한다.
[48]
사천지역 사파를 이용하기 위해 신흥 사파 세력이던 사천쌍괴가 타겟이 되었다.
[49]
꽤나 악독한 방법이었다. 진명과 왕오를 무림 공적으로 만들어 몰아세운 다음, 한 명만 살려준다는 조건으로 서로 죽이게 만든다.
[50]
진주언가에 파견된 마교의 소교주 마천위를 끌여들였다.
[51]
반란 당시 회수하지 못했던 마교의 비전서를 돌려주는 대가로 독고륭의 반란 시도를 폭로시켰다.
[52]
과거 사건에서 사형과 소중한 사람들을 잃었다는 데, 그 사건이 천괴와 학귀의 사천교류회 습격인 듯.
[53]
당가의 활약상을 축소하고 그 공을 다른 곳으로 돌리려했다.
[54]
다만 이 과정에서 제 분을 못참고 당소소에게 칼을 휘둘렀다가 제지당하는데, 성공했다 하더라도 이후에 벌어질 상황을 생각해보면 실패한 게 천만다행이었다.
[55]
실패했지만 당소소를 공격하려던 묵전을 막기도 했다.
[56]
원래 사마문은 본인이 사용하던 화검공자 신분을 정리하려고 왔으나, 학귀가 당소소에게 상해를 입히자 마음이 바뀐 듯.
[57]
이때 한휘의 재능이 잠깐 드러나는데, 기의의 공격을 몇 번 받아 치더니 본인도 익히지 못한 마지막 초식을 한휘가 구사했다.
[58]
미려의 복권을 위해 무림맹으로 향하던 중이었다.
[59]
도철과 도올의 기술력과 지식이 합쳐져있어 관련 지식이 없다면 화경급의 고수도 파훼가 어렵다.
[60]
추서를 제외한 교두들과 함께 당소소가 유력 문파 전형에 떨어지도록 거들었다.
[61]
정천무관주인 미려의 측근이지만, 정천무관주 직위 자체가 황실, 구파일방, 오대세가 사이에 끼여 중간관리직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준다.
[62]
용봉지회의 후기지수와 주인공 일행, '호란검' 신유 등.
[63]
김수환은 이때의 검마 추서를 최악의 적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주인공 일행을 가장 많이 죽였다고.
[64]
너무나도 엉망인 무술이지만 노력들을 몸몸 곳곳이 붙잡아 강제로 일구어낸 편월비 한 수.
[65]
말이 연구지 사실상 당소소에게 검술을 전승해주는 격이다.
[66]
다만 그 점까지도 포함해서 추서는 질투심을 느끼게 되어 타락의 단초 중 하나가 되었다.
[67]
쌍검무쌍의 주인공인 한휘와 비슷한 정도로 묘사된다.
[68]
항상 다른 사람들과 기싸움을 해와서 소소같이 고분고분하고 순박한 후배를 원하고 있었다.
[69]
당소소인지 모르고 기세등등하게 면박을 주며 등장하다 알아보고 얼버무리는.
[70]
말 그대로 죽을 때까지 싸웠는데, 내장이 흘러내리는 와중에도 마교도들에게 저주를 퍼부었다.
[71]
당소소가 가문의 권위도 내세우지 않는다지만 오대세가의 일각이자 구주십이천, 천하십강을 가진 당문의 자제를 멸시하는 모습에 독자들은 멍청하다고 욕했다. 이후 남궁란과 독무후에게 찍힌다.
[72]
일러스트가 의외로 귀엽게 나와서 독자들에게 괴롭혀주고 싶은 귀여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73]
이름이 몽화일뿐 무림오화는 아니다.
[74]
전대인지 현 천마인지는 불명이지만 김수환이 마교에 대해 설명할 때 지나가듯 언급된다.
[75]
원작 사망 당시 천마신교의 교주였던 것을 보면 최종보스일 가능성이 크다.
[76]
뒷배인 장패군도 마귀 새끼라며 싫어한다.
[77]
채울 수 없는 감정의 공허에 미쳐있다고 표현된다.
[78]
자신에게 항명하는 환요대주에게 당소소를 상처입힌다면 환유요가를 버리겠다는 말까지 했는데, 당청의 반란과 사천교류회, 도강언 사건을 겪으며 보여줬던 모습이 마음에 들은 듯하다.
[79]
묘사를 보면 관심을 보이는 정도가 아니라 본인이 자각을 못했을뿐 완전히 반했다.
[80]
육체와 이성의 괴리를 일으키며, 이를 제어하기 위해 이성적으로 미쳤다.
[81]
사마문이 화검공자 신분을 정리하지도 않고, 마교의 지령도 무시하자 대놓고 꼽을 주기도 했다.
[82]
원래 목적이기도 했다.
[83]
작품 내에서 독무후는 천하십강, 독의 종주라는 평가를 받고있다.
[84]
내장이 흘러내리는 치명상을 입어 내공으로 급하게 응급처치를 해야했다.
[85]
마공을 제어할 수 없게된 혜불존 홍연의 살업을 대신 뒤집어 쓴 것을 비롯해 무림 대부분의 더러운 일들을 본인이 저지른 것으로 돌려 얻게 되었다.
[86]
대신 그 대가로 각 문파의 영약들을 받았다.
[87]
또한 한휘의 부모와 면식이 있었다.
[88]
소림의 이름을 드높였고, 그들의 무예를 한 차례 정제했다. 소림 내부에서도 깍듯하게 모신다고.
[89]
스스로 포기했다지만 화경을 넘어 현경의 문턱을 밟아봤을 정도로 경지가 높다.
[90]
당소소는 그를 광승이라 부른다.
[91]
현경의 경지에 올라 천리를 알게되어 이를 바꾸려 애썼다. 하지만 실패하게 되자 절망감에 스스로 현경을 포기하며 송과체를 으깨버렸는데, 순간 마기가 골수까지 차올라 주화입마에 빠졌다.
[92]
현 소림방장인 보현만 살아남았다.
[93]
혈맥에 분운쌍절환을 박아 마기를 억제시켰다.
[94]
궁기의 별호 중 하나인 흉성이 이때쯤 생겼다.
[95]
마기를 억제시키고 있던 물건이라 뽑게되면 홍연을 죽여야한다.
[96]
향은 독랑을 가족 이상으로 생각했을 수도 있지만, 독랑이 향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자세히 안 나온다. 하지만 소중하게 생각했다는건 확실하다, 그렇지 않으면 죽을 이유도 없었으니.
[97]
시련 도중 이 과정을 옆에서 보던 당소소는
"도둑 새끼였네"라는 인상적인 평가를 남겼다.
[98]
다만 둘이 전성기였는지는 알 수 없다. 구주십이천은 천하십강 이후 세대이며 당시 사풍귀왕은 화경을 이루었으나 천하십강은 아니었다.
[99]
단 독천 당진천은 당가를 정파에 자리잡게 하기 위해 무림맹에서 자문을 맡느라 옛날보다 무뎌졌다는 투의 묘사가 있다.
[100]
무덤에 묶인 자기 영혼을 잠시 당소소에게 덮어씌웠다.
[101]
이때쯤부터 천하십강이라 불린 듯하다. 이전엔 사풍, 그 이전엔 풍귀라고 불렸다.
[102]
혼천의 공작으로 무림공적이 되어 무림맹주인 여동래에게 죽게 된다.
[103]
협행에 대한 감사, 그것을 알릴 수 없는 것에 대한 사죄. 그리고 혜불존의 죄업을 대신 속죄하게 된 것을 포함.
[104]
정파에 잠입해서 사용중인 가명이라 본명은 불명. 원작에선 추서에게 검마의 자리를 양도했다.
[105]
독에 대한 조예는 그나마 마교의 독각혈가가 견줄만 하지만 암기는 있는지도 불명이다.
[106]
다만 야사 마도공녀편을 보면 전대 교주와 그의 호법은 살아있다.
[107]
이 천리는 쌍검무쌍 소설의 완결까지의 스토리라인을 의미한다.
[108]
물론 대부분은 어렵지않게 통과한다.
[109]
당진천과 그의 부모, 스승인 독무후 등.
[110]
묵가장을 비롯한 중소문파, 정천무관의 몇 몇 학생들과 교두, 교관들 등.
[111]
대외적인 이미지가 망나니던 당소소는 물론이고, 가주인 당진천, 교두인 독무후에게도 대놓고 꼽을 주거나 항명하는 묘사가 종종 나온다.
[112]
당진천이 언급하길, 단목세가와 황보세가가 오대세가에서 제외될 때 진주언가가 빈자리를 차지할 거라고 생각했다고 할 정도로 가문의 위상이 높은 듯하다.
[113]
낭인회 내부엔 시인과 묵객, 현 낭인회주 셋이 남아있고, 단혼사는 낭인회를 탈퇴해 사천당가에 자리잡았다.
[114]
실전성이 떨어지는 독 중에 화골산이라는 것이 있는데, 당가가 개조하여 단점을 없애버린 화화골산을 보자 별천지를 본 듯한 반응이었다고 한다.
[115]
유출된 당가의 독과 역으로 마교의 독에 대한 정보를 얻기위해 일합을 벌였기 때문.
[116]
극독에 당해 죽은 인물이 무려 독마와 독천이다.
[117]
매도당하고 싶은 엘프님,
이세계 검은 머리 외국인 단행본은 펀딩 후원자들에게만 제공되었으며 서점 등의 공식 판로로 판매는 진행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