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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식 홈페이지 |
1. 개요
NUC: Next Unit of Computing인텔에서 출시한 미니 PC 플랫폼. '넉'이라고 읽는다.[1] 케이스가 포함된 키트로 사거나 보드만 살 수도 있다.
2023년 7월, 인텔은 NUC 사업에 대한 직접 투자를 중단하기로 결정하였다. # 그리고 앞으로 NUC의 브랜드를 단 미니 PC의 생산은 ASUS에게 넘길 예정이라고 발표하였다. 출처
2. 사양
공식 스펙 비교 사이트 참고.메모리 사양은 평범한 슬롯이므로(RAM의 경우 SO-DIMM) 별도로 변경이 가능하다.
3. 상세
CD보다 작은 크기(대략 110mm x 110mm)의 PC이다. 따라서 공간차지가 적고, VESA 홀에 부착도 가능하여 모니터 뒷면에 부착하여 일체형 PC로 쓸 수도 있다. 2016년 5월에 출시했던 Skull Canyon (NUC6I7KYK) 모델의 경우는 211mm x 116mm x 28mm 크기로, 이전 모델에 비해 살짝 얇은 대신 거의 두 배가 길어졌다. 하지만 데스크탑 PC나 다른 미니 PC에 비하면 여전히 매우 작다. 또한, 기본적으로는 메모리가 없다던가, 저장장치를 넣지 않고 CPU랑 메인보드만 박스에 넣은 상태로 판매한다. 판매자에 따라 이러한 기본 구성에 다양한 RAM 및 SSD 옵션을 제공하기도 한다.한국에서는 인지도도 그다지 높지 않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 아니라서 컴퓨트 스틱이나 라즈베리 파이보다는 덜 유명한 편. 다만 애초에 저런 손바닥에 올라갈 정도의 SBC들이 아니라 맥 미니 같은 미니 데스크탑이 경쟁 상대고, 해당 라인업에서의 인지도는 상당한 편이다.
애초에 NUC는 울트라북 노트북에 들어가는 저전력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므로, 대부분 저전력, 저발열의 제품이 많다. 하지만 라즈베리 파이나 MSI, GIGABYTE에서 만드는 미니 PC(베어본)들에 비해 스펙이 월등히 뛰어나기에 몇몇 사람들은 HTPC로 쓰거나 소규모 NAS, 웹 서버로 쓰기도 한다. 이외에도 인텔은 NUC 범위를 확대해서 한때 NUC 노트북 등을 출시했었으며 NVIDIA 외장 그래픽까지 추가된 모델을 여러개 발매하고 있다. 또한 가능하면 썬더볼트단자와 USB-A 타입 단자 등 노트북보다 많은 수의 확장 단자를 제공한다. 모델에 따라 무선칩이 창작되어 Wi-Fi 및 블루투스를 사용할 수도 있디.
3.1. 사용 용도
일반 PC로 사용하거나 거실용 HTPC 용도로 많이 사용한다. 작은 크기로 인해 모니터 등의 VESA 마운트에 거치하기도 쉽고 일부 능력자들은 간이 서버로 사용하기도 한다. 특히 5i5MYHE 등 임베디드 제품군은 산업용으로 설계되어 충분한 안정성과 수명을 보장하면서 동시에 리눅스와 윈도우즈 서버 2008, 2012 등 서버 OS을 공식적으로 지원해서 간이 서버로서 충분한 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맥 미니처럼 소규모 서버로 쓰거나 클러스터로 묶어서 쓰는 솔루션들도 존재한다. 구조상 공간 활용도와 전력 절감율이 높아 진다고 한다.
일부 키오스크에서는 NUC로 무인 주문 키오스크를 구동한다.
게이밍 용도로 사용하기도 한다. 인텔은 게임 목적을 위한 NUC 익스트림 라인업을 출시하고 있으며 이 라인업은 외장 그래픽이 달린 모델이 있어서 매우 작은 게이밍 PC를 구성하는데 유리하다. 다만 인텔이 외장 그래픽을 만들진 않는 관계로 구세대 외장 그래픽 카드가 달리는데 이를 감안해야되는데 12세대 이후부터는 자체 그래픽카드를 탑재하면서 최신 추세에 맞는 그래픽 카드를 탑재하는 중이다.
3.2. 제품군
NUC제품군은 CPU제품군에 따른 분류로 다음과 같은 분류가 가능하다- 저가형 CPU 라인업 - 아톰코어 셀러론,펜티엄 기반 NUC로 가장 하위 라인업이다
- 스틱형 - 실험적인 NUC. 동작에 필요한 핵심 부품만 카드형태에 몰아서 만들고 I/O는 별도의 도킹스테이션을 통해 쓰게 만든 라인업인데 너무 실험적인 라인업에 가까워서 현재는 생산하지 않는다.
- 일반 저전력 CPU 라인업 - 노트북용 CPU를 탑재한 제품군. NUC라인업중 가장 보편적인 제품들이다. i3, i5, i7 등 노트북에서 쓰이는 인텔 Core i 시리즈 CPU를 사용한다.
- 고성능 NUC - 게이밍 관련 라인업. 상징은 푸른색으로 빛나는 해골 마크로[2] 분류에 따라 2가지로 나뉜다. NUC중에서 가장 성능은 좋으나 가성비적으로는 실패에 가까운 물건이라 수요 자체는 많지 않다.
- NUC 매니아[3] - CPU/GPU가 온보드로 납땜 되어있는 고성능 제품. 카비레이크-G[4]가 탑재된 NUC8 익스트림이 첫 시초이며 이때부터 나오기 시작한 NUC 익스트림의 근본 라인업. 현재는 모바일 저전력 CPU+모바일 GPU구성으로 꾸준히 새 제품이 나오고 있다.
- NUC 익스트림 키트 - 조립형 미니 PC. 모바일 고전력 CPU를 탑재한 모듈식 CPU와[5] 외장그래픽카드를 설치할수 있는 PCI-E슬롯을 갖춘 PC로 SFF 시장을 정조준하는 제품. 기본적으로 외장그래픽 없이 나오기 때문에 사용자가 원하는 GPU를 사용할수 있으며[6] 확장성또한 충분히 갖추었다.
- NUC 노트북 - 상당히 특이한 제품군. 인텔이 제공하는 레퍼런스 노트북이라고 볼수 있는데 외주업체가 생산을 담당한다. 이 제품은 HP, ASUS, GIGABYTE 등 프레임부터 하드웨어 배치 등 모든 것을 R&D 할 기술과 자본이 있는 회사가 아닌, 그럴 능력이 없는 소규모 업체를 위한 제품이다. 즉, 라벨만 따로 붙여서 자신의 브랜드로 팔 수 있는 제품이다. 그래서 개인 소비자에게는 판매하지 않는다.[7]
3.3. 주변 기기 및 액세서리
4. 논란 및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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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환성 논란
일부 사용자들이 누크에 리눅스나 일부 운영체제를 설치하면서 제대로 부팅이 되지 않거나 무선랜 드라이버가 잡히지 않는 등 호환성 문제를 겪었다. 이는 UEFI를 업데이트하면 해결된다.
[1]
인텔 홈페이지에서는 luck 또는 truck과 같이 읽는다고 적혀있다.
[2]
이 해골마크는 계속 발전해서 최신모델에는 RGB조명이 들어가며 또한 부품 교체로 해골 말고 다른 로고도 넣을수 있다.
[3]
한국어 공식 번역. 원문은 Enthusiast로 광팬,광신자 정도 된다.
[4]
AMD의 베가 GPU가 탑재된 그 괴작 맞다.
[5]
단
12세대부터는 진짜 데스크탑 CPU를 달고나온다.
[6]
NUC 9 익스트림은 길이가 짧아서 길이가 긴 GPU는 들어가지 않았지만 NUC 11 익스트림은 8L로 어지간한 SFF만한 크기를 갖추었기 때문에 2슬롯 베이 그래픽카드라면
RTX 3080도 무리없이 쓸수 있다.
[7]
정 구하고 싶다면 이 베어본을 쓰는 업체의 노트북을 사면 되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