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인터넷 신조어의 하나. 사람들이 받아들이기엔 아직 이른 것을 뜻하는 것으로, 보통 병맛을 추구하다 못해 무언가를 초월해버려(…) 대체 뭘 의도한 것인지 조차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그런 경지(?)에 도달한 것들에 붙는다.2. 유래
일본에서 처음 사용되던 표현으로 정확한 기원은 알 수 없지만 2008년 이전에 올라온 글에도 흔적을 볼 수 있다. 일본에서 범용적(?)으로 쓰이게 된 건 2009년 12월 16일에 니코동에 올라온 인류에겐 너무 이른 랭킹(人類には早すぎるランキング)이후.드립의 의미는 실제 역사에서도 처음 등장하였을때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가 시간이 지나고 나서 받아들여졌던 지동설, 비키니 같은 사례들과 같은 맥락에서 나온 드립으로 보인다. 즉 앞서 예시로 적어둔 사례들처럼 지금 당장은 받아들여지지 않지만 먼 훗날에는 받아들여질수도 있다는 뜻. 물론 진지한 고찰이 아닌 인터넷 드립이니만큼 그런 희망적인 의미로 하는 것이라기보다는 현재의 관점에선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는 의미로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3. 대한민국의 경우
대한민국에서는 니코동에 올라온 노라조의 니팔자야 뮤직비디오 반응이 번역되어 역수입된 이후부터 사용되었다. 해당 영상에도 인류에겐 너무 이른 영상(人類には早すぎる動画)이라는 태그가 불어있었기 때문이다.4. 예시
- 투명드래곤
- 노라조의 니팔자야, 카레, 사이다, 샤워
- 경녀!!!!!!!![1]
- 무적코털 보보보
- 바다(가수)의 노래 Mad(노래)
- PPAP
- 요한 일렉트릭 바흐
- 리얼(영화)
- 팝 팀 에픽
- 탈법 록 - 위의 니팔자야와 아래의 밝히는 인간과 유사한 센스의 영상이다.
- 던질까 말까
- 저주 시리즈
- 밝히는 인간
- 하이센스 넌센스 - 해당 드립의 시초와는 비슷한 시기에 등장.
- 나르샤의 노래 삐리빠빠
- vat19.com[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