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4 12:22:00

인류에겐 아직 이른

1. 개요2. 유래3. 대한민국의 경우4. 예시5. 관련 문서

1. 개요

인터넷 신조어의 하나. 사람들이 받아들이기엔 아직 이른 것을 뜻하는 것으로, 보통 병맛을 추구하다 못해 무언가를 초월해버려(…) 대체 뭘 의도한 것인지 조차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그런 경지(?)에 도달한 것들에 붙는다.

2. 유래

일본에서 처음 사용되던 표현으로 정확한 기원은 알 수 없지만 2008년 이전에 올라온 글에도 흔적을 볼 수 있다. 일본에서 범용적(?)으로 쓰이게 된 건 2009년 12월 16일에 니코동에 올라온 인류에겐 너무 이른 랭킹(人類には早すぎるランキング)이후.

드립의 의미는 실제 역사에서도 처음 등장하였을때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가 시간이 지나고 나서 받아들여졌던 지동설, 비키니 같은 사례들과 같은 맥락에서 나온 드립으로 보인다. 즉 앞서 예시로 적어둔 사례들처럼 지금 당장은 받아들여지지 않지만 먼 훗날에는 받아들여질수도 있다는 뜻. 물론 진지한 고찰이 아닌 인터넷 드립이니만큼 그런 희망적인 의미로 하는 것이라기보다는 현재의 관점에선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는 의미로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3. 대한민국의 경우

대한민국에서는 니코동에 올라온 노라조 니팔자야 뮤직비디오 반응이 번역되어 역수입된 이후부터 사용되었다. 해당 영상에도 인류에겐 너무 이른 영상(人類には早すぎる動画)이라는 태그가 불어있었기 때문이다.

4. 예시

5. 관련 문서



[1] 차기작에서도 아직 이르게 건재하다. [2] 우리가 아는 다스부츠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