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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1999년 7월)/선수 경력/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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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시즌 전3. 페넌트레이스
3.1. 3월3.2. 4월3.3. 5월3.4. 6월
4. 페넌트레이스 총평5. 관련 문서

1. 개요

LG 트윈스 소속 선수 이재원의 2024년 활약을 서술한 문서.

2. 시즌 전

2024 상무 서류전형에 합격했다.

서울시리즈에서 고우석을 상대로 마이너리그로 강등시켜버리는 122미터짜리 투런 홈런을 때려냈다. 홈런 치고 덕아웃에서 눈치 보는 게 백미.[1]

3. 페넌트레이스

3.1. 3월

개막 엔트리에는 합류했으나 경기엔 출장하지 못한 채 27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3월 28일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 최종 합격했다. 6월 중으로 입대할 예정이다.

3.2. 4월

손가락 부상 때문에 퓨처스리그 개막 이후에도 시즌 초반까지 출장이 없었다.

4월 23일 소프트뱅크와의 교류전부터 출장하기 시작했다. 비록 3군이긴 하지만 일본 투수들을 상대로 무려 4출루를 얻어냈다.

4월 26일 경기부터 퓨처스리그에 복귀했다. 5월 2일 기준으로 타율 0.150, 3홈런 3타점을 기록하며 부진하고 있다.

3.3. 5월

여전히 1할대 타율로 고전하고 있다.

3.4. 6월

6월 10일 상무에 입대하며 군복무를 수행한다. 입대 전까진 퓨처스리그에서도 부진했으나 입대하자마자 5경기 5할 5푼을 기록하며 타율을 바로 3할대로 끌어올렸다.

4. 페넌트레이스 총평

염경엽 감독의 아집으로 인해 진작에 시작했어야 할 군복무가 꼬이며 LG에서 귀중한 우타거포 유망주의 서비스 타임 1년을 날린 시즌.[2] 이 때문에 2026년에나 그의 모습을 다시 볼 수 있게 되었다.

5. 관련 문서


[1] 홍창기와 문보경은 이재원에게 야유(...)를 보냈다. # [2] 사실 이 점은 염경엽의 잘못이긴 하나 염경엽은 이재원을 주전으로 기용할 계획이 있었기 때문에 온전히 잘못이라 보긴 어렵다. 이재원이 시즌 초 부상만 당하지 않았더라면 본인의 수비 포지션은 대판 꼬였을지언정(외야->1루 전향->외야 재전향) 많은 기회가 주어졌을 것인데, 부상 때문에 주전 기회가 날라가고 복귀 후에는 작년만 못한 성적을 기록하며 한국시리즈 로스터에 들지 못했기 때문이다. 조금만 더 운이 좋았더라면 안익훈 대신 한국시리즈 로스터에 들어 좋은 성적은 아니어도 우승반지는 얻어갈 수 있었을 텐데 아쉬운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