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30 01:42:40

이용재(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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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패스의 공인노무사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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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 사회문화, 정치와 법 변함없는 진리
이용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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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이용재 (李容在)
출생 1967년 2월 26일 ([age(1967-02-26)]세)
전라남도 광주시
(現 광주광역시)
학력 서울대학교 법과대학[1][2] ( 사법학 85 / 학사)
약력 EBSi 강사
스카이에듀 강사
메가스터디 강사
前 이그잼 공무원 사회 강사
前 윈플스 공무원 사회 강사
청심국제고등학교 출강 강사
하우패스 공인노무사 행정쟁송법 강사
저서 아낌업씨 갈켜주마
사정업씨 푸러주마
거침업씨 찌거주마
경제(디딤돌)


1. 소개2. 일생3. 강의 스타일
3.1. 수능 사회탐구 및 공무원 사회3.2. 공인노무사 행정쟁송법
4. 커리큘럼
4.1. 수능
5. 일화 및 여담6. 대인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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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사회문화, 정치와 법, 경제 변함없는 진리

과목 개정 이전인 "법과 사회" 기록부터 이근갑, 김성재와 같이 10년 이상 1위를 유지했던 몇 안되는 강사이다. 사회문화 또한 최진기와 더불어 대표강사로 이름이 났던 과거가 있으나, 2014년 이후 이지영의 압도적인 점유율 확보로 밀려났다.

초창기부터 인강 강사 생활을 시작했으며 이전에는 스카이에듀 EBSi에서 강의를 진행했다. 메가스터디에 2013년 재입성 후 2023년 11월 16일 메가스터디에서 계약 종료하였다.[3]

<정치와 법>이 <법과 사회>, <정치>로 나뉘어 있던 시절 자신의 독점 체제를 완성시킨 일화가 둘 있다.

첫 번째 일화는 2007년 6월에 실시한 평가원 모의고사에서 최초 배포된 법과사회 문제의 정답이 잘못 표기되어 배포되었고 평가원의 정답 정정 발표가 나오기 전에 당시 자신의 해설이 맞다고 해설강의를 진행한 거의 유일한 강사였다. 이로 인해 이용재는 명성을 얻어 독보적인 법과사회 1타 강사가 되었다. 2017 아갈마 법과 정치 OT에서 점유율이 90%가 넘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일화 및 여담에서 확인.

두 번째 일화는 2009학년도 수능 정치 9번 문제의 복수정답 시비에서 복수정답이 아니라고 발언했는데, 평가원이 복수정답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발표해 더욱 명성을 얻어 전국 1타에 못을 박아버렸다. 평가원 결전 병기

이후에 2009년 개정 교과과정에서 법과 사회와 정치가 법과 정치로 합쳐졌으니,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선택자가 저조하고 내용 자체가 법학 전공을 해야 전문적으로 가르치기 용이한 과목 특성상 대체재로 볼만한 타 강사들이 극소수인 것도 있다. 과거 활동하던 법과 정치 분야의 다른 유명 강사로는 위종욱이 있었는데, 저명성 감소로 수능 시장에서 은퇴하고 공무원 강의로 넘어갔다.[4]

2. 일생

그는 장기간의 고시 생활로 유명하다.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사법학과[5]를 졸업하고 고시 공부만 12년[6]했으나 낙방했다.[7]

그는 결국 고시를 포기하고 사교육계로 진출해 강사가 된 후 인터넷 강의 1세대로 시작해 한때 사회탐구에서 독보적인 지위까지 올랐었다.[8] 대부분의 고시낭인들의 끝이 좋지 않다는 것을 감안할 때 그는 성공하였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아니, 금전적 측면에서는 합격자들보다 나을지도. 주변에 변호사 출신 친구들이 요즘 힘든 거 보면 강사가 더 낫다고도 말한다. 공무원인 판검사들보다는 확실히 돈을 많이 버는 듯, 판검사 친구들이랑 같이 술을 마셨는데, 자기가 돈을 제일 많이 벌어서 술값을 혼자 계산했다고 한다.

처음 학원계로 진출했을 때는 목에서 이상한 소리를 내는걸 보여주기도 하고(…) 칠판 분필로 판서하다가 분필이 부러지면 그걸 발로 차는 걸 보여주기도 했다는데, 지금은 안 한다고 한다. 다만 분필을 발로 차는 건 의도적으로 만들어서 하지는 않고, 우연히 부러지면 발로 차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강사 생활 초기에 이용재의 수업을 들은 사람의 말로는 "스타 강사가 되고 싶다"고 여러 번 말했다고. 현재는 소원을 이뤘다.

3. 강의 스타일

3.1. 수능 사회탐구 및 공무원 사회

사회탐구의 특성 상 '시험 출제 범위의 바운더리'를 정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데, 이 부분에 대해서 탁월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 기출문제를 풀며 공부를 하다가 "대체 어디까지 공부를 해야 범위가 완성되는 거지?"라는 의문이 드는 학생들에게 적합한 스타일이다. 그야말로 기름기 쫙 빠진 강의로역시 멸치, 수업 내용만 확실히 공부하면 문제를 풀다가 생판 처음보는 지문을 볼 확률은 거의 없다. 사회탐구 중에서 정치와 법이 이 부분에 있어서 수험생들을 괴롭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강의 스타일 때문에 그가 강세를 보이는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조금 과장해서 말하자면, 이 사람이 수업 내용 중에 말하는 문장들의 95% 이상은 어딘가 시험문제로 한 번쯤 출제된 적 있는 문장이다.

강의는 개념을 우선 설명하고, 실생활에서 예시를 들어 이해를 돕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과목의 핵심 내용과 학생들이 오해하기 쉬운 부분을 잘 잡아주는 편. 가르치는 과목의 내용은 딱딱하지만 상당히 재미있게 수업하는데, 말도 그렇거니와 강의 중 덜렁대는 모습에 빵 터지는 경우가 많다.[9] 갭 모에?! 특히 법과 사회 강의의 경우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지라 학부모들도 많이 들었다고 알려져 있다.

최근 3~4개년의 평가원 기출문제를 굉장히 중시한다. 수능 연계교재로 시중에 출판되는 수능특강, 수능완성은 풀어도 상위권의 점수가 나오지 않는다고 한다. 실제로 필수 개념 강좌의 본교재와 워크북을 살펴보면 대부분이 3~4개년 평가원 기출문제이다. 마지막 강의에서는 이 기출문제를 2~3회 이상 반복하라고 말한다. 그리고 좋은 문제를 더 풀고 싶으면 여름대비 문제풀이 강좌를 들으라고 한다. 2018 수능 대비 커리큘럼에서 연계교재를 풀지 말라고 말한 책임은 자기가 지겠다고 하였으며, 여름 문제풀이 강좌 (사푸마) 교재 종강 후 13문제 가량을 발췌해 다룬 보충강의를 업로드했다. 발췌한 문제는 PDF로 제공.[10]

강의 중간중간에 가끔 자신의 흑역사 이야기를 해주는데, 웃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모르는 이야기가 대부분이다. 분위기가 썰렁하면 "웃기라고 한 얘긴데, 씨부랄"과 같은 멘트를 날리며 분위기를 만회한다.

판서를 굉장히 깔끔하게 하고 다양한 색깔의 분필을 쓰는데, 주로 그날 입은 니트 색깔과 깔맞춤을 한다.

마찬가지로 판서를 굉장히 깔끔하게 하는데 중요한 내용이나 필기해야 할 내용[11]은 중간에 적고 나중에 다시 나오는 내용이나 중요하지 않은 내용은 옆에 적는다. 다만 인강으로 보는 학생은 어디가 중간인지 구별이 안 된다.

예전에는 수업 중에 욕설 등을 꽤 했는데, 요즘은 자기 자기 자식뻘 되는 애들이 수업을 듣기 때문에 자제한다고 한다.

3.2. 공인노무사 행정쟁송법

4. 커리큘럼

4.1. 수능

{{{#white 2024 이용재 커리큘럼}}}
파일:2024 이용재 커리큘럼.jpg

커리큘럼은 3단계[12], 4단계[13]로 구성된다.

1단계는 개념강의로 아갈마[14]가 있다.
약 30~40시간으로 구성된 강의이고 필수강좌이다. 전체적인 개념과 어느정도의 기출문제를 다루기 때문에, 사실상 아갈마만 완전하게 소화해도 만점에 가까운 점수가 나온다.

2단계는 문제풀이강의로 사푸마[15]가 있다.
역대 기출문제들을 풀어주는데, 교재의 문제량이 상당하다[16]. 개념에 관한 내용은 많지 않으니 개념이 부족하다면 아갈마를 먼저 듣는 걸 추천한다. 필수 강좌는 아니다.

3단계는 완성강의로 거찌마[17]가 있다.
6평과 9평에 나온 문제를 톺아보면서 거기에 나온 개념들을 분석해준다. 교재는 따로 없으며 모의고사를 정리한 프린트자료로 수업한다[18]. 필수 강좌[19]이다.

그리고 따로 사설모의고사는 만들지 않는데, 이는 기출이 최고라는 강사의 생각 때문이다. 사설모의고사 풀 바에는 기출문제를 한 번 더 보라는게 강사의 말.

5. 일화 및 여담

  • 2007년 6월에 실시한 평가원 모의고사에서 최초 배포된 법과사회 문제의 15번 정답이 4번으로 잘못 표기되어 배포되었다. 당시에 해설강의를 촬영한 대부분의 강사들이 잘못된 답안지에 맞춰서 해설을 했으나 이용재는 자신을 믿고 답이 잘못되었다고 해설했다. 현재 남아있는 메가스터디 해설강의에서 이렇게 발언하고 정답을 그냥 2번으로 가정해 풀이를 진행하였다. "문제 자체는 어렵지 않은데, 제가 입수한 평가원의 답은 15번의 정답이 4번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제 개인적으로 봤을 때는 이 문제의 답은 4번이서는 안 됩니다. 2번이어야 해요. (중략) 4번을 답으로 하면 제가 해설을 못해요. 그래서 저는 15번의 답을 2번으로 하고 강의를 진행하겠습니다." 이후에 평가원에서 며칠만에 답이 잘못되었다고 발표한 것이다. 2007년 당시의 해설영상. 결국에는 평가원이 정답을 잘못 표기한 것으로 결론이 났지만 그 이전에 해설을 했던 영상이기 때문에 영상에서는 평가원이 왜 답을 4번이라고 했을지 문제 의도가 다른 것 아닌지 등 또한 분석하고 있다.
  • 기출이 진리라고 강조하시며, 강의 중 사설 모의고사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입장을 보인다. 본인도 사설 모의고시를 만들어보려고 몇년 전에 조교들과 시도해봤으나, 막상 만들고 나서 보니 문제의 오류와 세세한 모순점들이 많이 나와서 결국 만드는 걸 포기했다고 한다. 특히 사회문화에서는 평가원 모의고사도 미세한 뉘앙스 차이로 인해 이의제기 및 논란이 있는데 하물며 사설모고는 오죽하겠냐는 입장이라고 한다.
  • Q&A에 올라오는 학습 질문들에 직접 답하신다. 답변이 구어체로 적혀있어서 보다 보면 음성지원이 된다.
  • 유명 의사인 표진인 씨와 고등학교 동창생이었는데, 입시 상담 때 방귀를 미친 듯이 뀌어서 머리가 조금 이상한 아이인 줄 알았다고 한다.[20]
  • 머리가 엄청나게 아파서 이 병원 저 병원을 갔는데, 고막 수술까지 하게 생기자 자신의 누님의 처방대로 미가펜 2알 먹고 30분만에 나았다고 한다. 그 고막 수술도 의사가 귀 때문에 그렇다고 확실하게 말한게 아니라 그럴 가능성이 있으니 수술을 하자고 했다고.
  • 국민학교 시절에 자기는 아무리 수학을 공부해도 성적이 번번이 좋지 않아서 누나에게 고민 상담하러 갔는데, 누나가 구박하면서 누가 수학을 그렇게 공부하냐고 해서 수학 공부법을 깨달았다고 한다. 이전에는 개념책을 펴고 그 책의 개념을 몇십장씩 깜지쓰면서 다 정독하면 성적이 오를 줄 알았는데(...), 수학은 암기고 문제풀이다라는 말을 듣고 그때부터 수학 성적을 올리고 깨닫기 시작했다고 한다.
  • 어느 날에는 자신의 여자친구(현재의 아내)와 삼풍백화점으로 같이 쇼핑을 하러 나갔는데, 집 앞에 마트 장보러 가는 느낌으로 대충 트레이닝복 정도 차려 입고 나갔다가 차려 입고 나온 여자친구와 복장 때문에 대판 싸우고 그냥 집에 갔다고 한다. 그런데 집에서 TV를 틀자 나온 소식이 삼풍백화점 붕괴사고였다고…
  • 자신이 처음 컴퓨터를 배우게 되면서 했던 포트리스 이야기를 하기도 했는데, 컴퓨터 바이러스를 유기체 쯤으로 인식하고 있었던 시절에 초딩 키배를 벌였다는 이야기다. 게다가 당시 회원가입을 하는데 1시간이 걸렸는데, 이유가 한영변환을 몰라서…
  • 자신이 고등학교 때 어떻게 공부를 했는지를 말해주는 일도 가끔 있는데, 공부는 엉덩이, 즉 습관으로 하는 거라고 말해준다. 의지로 공부한다고 머리 밀어봤자 그 뒷사람의 의지만 키워주는 짓이라며 절대 하지 말라고 경고하며, 자기는 눈썹까지도 밀어봤는데 눈썹이 정말 더럽게 안 자라니 하지 말라고 한다.
  • 스스로를 멸치선생님이라 부른다.[21] 말라서 멸치처럼 생겼다고 애들이 불렀댄다. 자칭 멸사모 회장, 멸치교 교주라고 하며, 이를 좋아하는 학생들도 많다. 어떤 게시판에서는 이런 광신도들의 숭배가 지나쳐서 알바 시비로 번지기도 했는데, 당시 그 찬양의 정도가 알바를 고용해서 선전할 정도의 레벨을 이미 넘어섰다고 보였기 때문에 실제 광신도(?)의 글이었던 듯하다.
  • 타짜 아귀나 입을 법한 꽃무늬 남방을 입고 수업하기도 한다.
  • 자신이 갈등론자라고 강의 시간에 언급할 때가 있는데 이때 칠판에 이재용을 써놓고 그 이름 밑에 자신의 이름을 써놓고는 글자 순서 차이로 인생이 바뀐다며 자신은 철저한 갈등론자라고 소개한다. 그냥 개그에 가까운듯. 그러나 철저한 갈등론자까지는 아니더라도, 성향은 진보에 가까운듯 하다.[22][23]
  • 무려 공지로 본인이 직접(?!) 나무위키에 정보를 정정해 달라고 올리신 것으로 보아 상당히 위키를 자주 눈팅하는 듯하다.
  • 여담이지만 2018 아갈마 사회문화 OT에서 "나에 대한 정보를 원한다면 인터넷에 검색해 보라"며 나무위키를 언급했다.
  • 자신이 절대 이길 수 없는 여자가 셋이 있다고 한다. 첫째는 어머니, 둘째는 아내요 셋째는 내비게이션. 대체 왜 빠른 길을 내버려두고 돌아가는 길을 추천하는 건지 알 수가 없다고.
  • 강좌명을 보면 알겠지만 발음 그대로를 사용하는 것을 즐긴다. 수업 중 필기를 할 때도 가끔 그렇게 한다.
  • 결혼을 첫사랑과 했다. 자기소개 시간에 항상 빠지지 않는 내용이다.
  • 신혼 초기에 아내[24]가 다음과 같은 3가지를 요구했다고 한다. 타워팰리스를 사줄 것, 벤츠 딸린 기사[25]를 해줄 것, 매년 생일마다 보석 등의 선물을 사줄 것. 심지어 이것들을 계약서로 남겼다고. 법대를 나온 건 남편인데 미대 나온 아내가 계약서를 들이민다 물론 모두 서명을 했다고 한다. 참고로 이 얘기는 지금은 폐지된 부부 간 계약 취소권[26](…)을 설명하는 중에 나온 일화다…
    문제는 그 강의가 맛보기에 올라갔고, 모니터링을 해주던 아내가 그걸 본 것. 아내는 노발대발해서 "취소할 수 있어도 취소하지 않겠다"는 계약서를 내밀었고, 이것 역시 서명해주었다고. 어차피 취소하지 않겠다는 마지막 계약부터 취소하고(…) 나머지를 취소해 버리면 되니까. 역시 서울대 법대 부부 간 계약 취소권이 폐지된 지금은 어쩌나 싶을 수 있지만, 애초에 계약서에 정확한 날짜가 아니라 '언젠가'라는 식으로 명시한 탓에 계약의 이행 효력이 없어 상관없다고 한다(...) 치밀하다
  • 법과정치 파트에서는 여러가지 판례를 들어볼 수 있는데, 가만 들어보면 매우 흥미있고 재미있다.
  • 시력이 너무 안 좋아서 안경을 쓰면 눈 쪽이 파여보인다고 한다. 이로 인해 군면제를 받았다고 언급하며, "이런 시력이면 총알이 아깝지 않겠냐"고 물어보는 건 덤. 가끔씩 우울할 때 안경을 벗는다고 한다. 밖에서는 온세상이 크리스마스처럼 보이고, 강의실에서는 강좌가 마감된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라고...
    좋지않은 시력 말고도 저체중임을 언급하는데, 대학교 다닐 때 키와 몸무게가 175cm에 48kg이었다고 한다. 이는 BMI가 17미만에 해당하므로 2018년 기준으로 보더라도 4급 공익근무요원에 해당한다. 실물로 보면 조금 안쓰러울 정도로 매말랐다. 이런 이유 때문인지 결혼하기 전에 장모가 같이 살 날 보다 딸이 혼자 살 날이 더 많을 것 같다고 말했다고도 알려준다.
  • 두마리의 강아지를 기르는데 각각 흰색과 검은색이며, 자신의 마음 속 이중성을 대변한다고 한다.
  • 수업 중 국어, 수학을 구거, 솩이라고 쓰신다. 영어가 외국어라고 불릴 시절에는 외궈(...) 였다고.
  • 김밥을 매우 싫어한다고 한다. 2007년 법과사회(현재 정치와법) 강의에서 "나한테 선물이랍시고 김밥가져다 주는 학생은 머리를 뽀갤거"라고 진담 반, 농담 반의 느낌으로 얘기한 적이 있다. 이유는 12년 고시생활 내내 먹었던 것이 김밥이었다고(...)
  • 형사 절차 강의 시간에 화장실이 급해서 차에 키를 꽂은 채로 다녀왔는데 없어진 황당한 경험을 한 적이 있다고 알려주신다. 나중에 찾고 보니 학생이 훔친 것이었으며, 차가 상당히 훼손되어 있었다고 한다.
  • 소년 절차 강의 시간에 고등학생으로부터 삥 뜯긴 적이 있다고 알려주신다.
  • 나무위키를 몇 번 정독하셨다고 한다.
  • 아재개그가 상당한 편이시다. 그리고 자신의 개그가 재미있다고 생각하신다.
  • 고3때 모의고사를 10번 정도 봤는데 영어는 그 모의고사를 통틀어서 틀린 문제가 단 1개뿐이라고 한다.

6. 대인관계

스카이에듀 소속 당시, 수업 중간중간에 자기 회사 사장이었던 이현을 굉장히 깠다. 거의 악당 수준으로 묘사하고 돈 욕심도 많은 것처럼 깐다. 그러나 돈 욕심은 현 소속사의 왕회장을 당할 자가 없을 듯. 진심으로 욕한다기보단 강의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사장을 좀 많이 애용하는 측면이 있었다. 하지만 둘의 사이는 언제부터인지는 몰라도 굉장히 나빠졌다. 링크 참조 아무래도 스카이에듀 시절에 스카이에듀에서 판매했던 무한패스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했는데도 회사에서 강제로 끼워넣는 바람에 그때부터 사이가 틀어진 것으로 보인다. 당시에 어차피 올해로 계약 끝난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면서 그냥 참여하겠다고 했는데 그 이후에 진짜로 메가스터디로 이적했다.

역사 강사인 이종길도 가끔 깐다. 못생겼다고. 이용재 쌤은 잘생긴 축에 속하죠!

최진기와 친분이 있으며, 이기상과도 꽤 친분이 있다고 한다. 민법 수업에서 기상이네 배추가 예로 나온다 멸치 파와 메기 파도 나온다. 혹은 각종 범죄자나 악덕 상인, 메기당 등으로도 나온다. 스카이에듀 소속 당시 손주은을 돼지라고 하면서 무지하게 까대기도. 메가스터디로 이적한 첫 해에도 (2014년) 돼지당을 들먹이며 까는 비범함을 보였다. 전 회사 사장님 스머프라고 까는 건 덤.


[1] 사법시험 공부만 12년 했다고 한다. [2] 학력고사 기준으로 당시 전국에서 21등 했다고 한다. [3] 스카이에듀 이전에도 메가스터디에서 강의를 했었다. [4] 다만 위종욱은 법과 정치로 통합되기 이전에 정치는 전공자로서 이용재 못지 않았으나 통합 이전 법과 사회는 강의 경험조차 없었다 [5] 본인이 유치하다고 생각한 술 게임 미참여를 이유로 왕따를 당했다고 한다. [6] 12년이 아니라 더 많거나 적은 년도로 말하는 걸 별로 안 좋아한다. [7] 그의 학력을 의심해서 1990년 서울대학교 졸업앨범을 확인했는데, 사법학과 졸업생으로 있었다는 걸 확인한 일화가 있다. 당시나 그때나 외모가 거의 변하지 않아 놀랐다고. 당시 서울대 법대는 1학년을 마치고 공법/사법학과로 나뉘었는데, 성적이 좋은 사람들이 갔던 사법학과에 간 걸로 봐서는 법대에서도 공부를 좀 한 듯하다. 선배인 나경원과도 학회활동으로 친분이 있었다고 한다. [8] 현재는 정치와 법의 저조한 선택률과 젊은 2~3세대 강사들의 등장으로 인해 입지가 다소 밀려났다. [9] 분필을 모르고 뒤로 떨어뜨리고 놀란다든지, 단상 높이를 생각 못하고 움직이다가 넘어질 뻔하는 등등 [10] 이 때문인지 요즘 시중에 나오는 봉투 모의고사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그걸 만든 출제자가 검증되지도 않았을 뿐더러, 기출 문제의 패턴과 상당히 동떨어진 경우가 많이 있기 때문이라고. [11] 사실 대부분의 중요한 것들은 모두 책에 있으니 주옥 같은 강의를 들으라고 수업 중에 말한다. [12] 정치와 법 [13] 경제, 사회문화로 아갈마와 사푸마 사이에 각 9시간, 12시간으로 구성된 스피드 개념완성 강의와 사회문화 실력완성 도표 특강이 있다. [14] 낌업씨켜주 [15] 정업씨러주 [16] 문제가 많다보니 해설도 전 문항을 하기 보다는 어려운 것 위주로 하는 편 [17] 침업씨거주 [18] 최근에는 EBS 선별이나 6평/9평 변형 문제가 들어가는 등 분량이 늘어서 얇은 교재가 생겼다. [19] 6평과 9평에서 출제 기조를 알려주는 경향이 있다고 하고 강의 시간이 그렇게 길지 않기 때문에 최종정리삼아 듣는 편이 좋다고 강사와 수강생들은 말한다. 실제로 이전에 어떤 강사를 들었는가에 관계없이 수능 직전 마무리 강좌로 듣기에 아주 좋다. [20] 참고로 표진인 씨는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였고, 정신건강의학 전문의이다(...) [21] 간혹 월리라고도 한다. [22] 2016년에 강의 중 자신이 18대 대선에서 문재인을 찍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것은 정치적 의사표현의 자유 설명 중 예시로 등장한 부분이므로 수업내용이 좌편향적이라고 보는건 지나친 비약. 역시 어떤 나라 어떤 대통령의 국방부 장관 인사를 까기도 했지만, 이것 역시 예시였으며 해당 사건은 여야를 가리지 않고 문제로 지적했던 사건이었다. 오히려 박근혜 정부의 외교 정책(미중중립)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듯한 발언을 하기도. 2010년 강의 중에는 김대중 대통령이 감옥에서 영어를 마스터한 것에 대해 칭찬한 적도 있고, 노무현 대통령을 찍은 것에 대해 "손가락을 잘라버리고 싶었다"고 발언한 적도 있다. 자신의 이름과 반대인 기업인 별셋전자 New World 백화점을 까기도 했다. [23] 애초에 정치와 법 강사는 중립성이 중요하다고 OT에서 언급하고 시작한다. [24] 위에서 언급한 첫사랑 [25] 다만 벤츠 딸린 기사라면 바람 피운다는 얘기이기 때문에 기사 딸린 벤츠로 바꿨단다. 수업 땐 맞춤법에 상관 안 하면서 여기엔 신경 쓴다 [26] 부부 간의 계약을 일방 취소할 수 있는 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