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이예원의 선수 경력에 대해 서술한 문서.2. 아마추어 시절
8살 때 아버지의 권유로 골프를 시작했다. 골프 코치인 아버지의 친구에게 잠시 배우기도 했으나 당시 학교 수업도 모두 듣느라 골프에 집중하지 못했다고 한다. 이후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오후에 수업 대신 골프 연습에 집중하면서 선수의 길을 걷게 되었다.2016년 국가대표 상비군에, 2018년 국가대표에 선발되어 2019년과 2020년 여러 대회에 참가, 우승과 2, 3위를 차지하며 도드라지기 시작했다.
3. 프로 시절
3.1. 2021년
3월 KB금융그룹과 메인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 #2021년 4월 KLPGA에 입회하여 점프투어부터 시작, 우승 두 번[1]과 2위, 4위를 기록하며 크게 활약했다. 이후 드림투어에 진출하여 10번의 탑텐 기록과 우승 1회를 거두면서 상금 5위[2]로 차기 KLPGA 정규 투어 시드권을 획득했다.
한편 KLPGA 정규투어에 추천선수로 2차례 참가하여 두 대회 모두 인상적인 성적을 거두기도 했는데, 메인 스폰서 추천으로 참가한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는 2R를 장하나[3]와 함께 공동 선두로 마무리했으며, 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에서는 1R를 단독 선두로 마치기도 했다.[4] 물론 두 대회 모두 부담감이 심해져 상위권을 유지하지 못했지만, 다음 시즌인 2022 시즌을 기대할 만한 경기력이었다.
3.2. 2022년
시즌을 앞두고 한 인터뷰에서 신인상 후보들[5]이 많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지만 기복 없이 꾸준하게 경기하면 본인이 목표로 한 '첫 우승과 신인상 수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공동 5위를 기록하며 첫 탑텐 피니시를 기록했다. FR에만 6타를 줄인 것이 백미.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KLPGA 챔피언십에서는 꾸준하게 상위권에 들며 우승 경쟁을 노렸으나 FR에서 4타를 잃으며 공동 6위로 마무리했다.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서 공동 11위,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는 5위를 기록하는 등 꾸준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그리고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을 노렸으나, 결승전 마지막 두 홀에서 내리 홍정민에게 패배하며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조별리그 | vs 김지영2 | 2&1 승 |
vs 정윤지 | 3&2 승 | |
vs 김우정 | 1DN 패 | |
vs 정윤지 (연장전) | 승[6] | |
16강 | vs 한진선 | 3&2 승 |
8강 | vs 이채은2 | 5&4 승 |
4강 | vs 안송이 | 2&1 승 |
결승 | vs 홍정민 | 1DN 패 |
맥콜·모나파크 오픈에서는 5위로 마무리했으나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서는 시즌 첫 컷탈락을 기록했다.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은 불참을 밝힌 뒤 이후 2대회에서 공동 10위, 공동 5위를 기록하며 다시 기세를 올리다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에서 2번째 컷탈락을 기록했다.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서 공동 11위를 기록한 뒤 그 다음주 진행된 메이저 대회인 한화 클래식에서 3번째 컷탈락을 기록했다. 여름 들어 체력이 떨어진 듯 기복이 있는 모습.
KG 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에서는 1~FR 모두 4언더파씩을 기록하며 3위로 대회를 마쳤다.
그리고 9월말에 열린 OK금융그룹 박세리 INVITATIONAL과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모두 한 타차로 두 대회 연속 2위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는데, 두 대회 모두 파이널 라운드 17홀에서 보기를 기록한 뒤 18홀에서 각각 버디와 이글을 기록하여 더욱 아쉽게 되었다. 공교롭게도 이 두 대회 모두 김수지가 우승을 거뒀다.
동부건설 · 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WEMIX 챔피언십 with 와우매니지먼트그룹 SBS Golf에서 각각 3위, 공동 4위를 기록하며 계속해서 꾸준한 모습을 보였고, 신인상 수상을 조기에 확정지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리고 10월 27~30일 열린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공동 12위를 기록하며 신인상포인트 2위 고지우를 넉넉히 제치고 시즌이 끝나기 전 신인상 수상을 확정지었다. 이제 남은 것은 우승뿐이지만 남은 두 대회에서 각각 공동 26위, 공동 55위를 기록하며 결국 무관으로 데뷔 시즌을 마쳤다.
시즌이 끝난 뒤 인터뷰에서 만족스러운 한 해를 보냈으나 우승이 없어 대만족은 아니라고 밝혔다. 더불어 생각했던 것보다 체력 소모가 심했고, 특히 여름에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아 올 겨울에는 체력 훈련을 더 많이 하겠다고 밝혔다.
총평하면, 무관으로 데뷔 시즌을 마무리한 게 아쉽긴 하지만 뛰어난 성적을 바탕으로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KLPGA 투어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것은 고무적이라 할 수 있다. 게다가 이런 성적이 데뷔 시즌에 거둔 성적이니 차기 시즌의 활약상이 더욱 기대되는 부분.
이예원이 올 시즌 거둔 기록은 다음과 같다.
- 상금: 849,784,000원 (3위) - 역대 신인상 수상자 중 상금 1위[7] / 역대 단일 시즌 0승 선수 중 상금 1위[8]
- 대상포인트: 530점 (4위)
- 탑텐/탑5 피니시 횟수: 13회 (3위) / 11회 (1위)
- 평균타수: 71.0549 (8위[9])
- 신인상포인트: 3001점 (1위) - 역대 신인상포인트 1위[10]
우승만 빼고 다 잘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부분. 올 시즌 이예원의 성적은 우승 횟수만으로 선수를 평가할 수 없다는 것을 증명했다.
그리고.. 이후에도 '우승 횟수만이 중요하다'는 논리를 반박하는 사례들이 2023, 2024 시즌에도 나오게 되는데, 2023 시즌의 경우 이예원과 유사하게 우승 없는 신인상이 또 나왔고, 2024 시즌에는 우승이 1번뿐이지만 3관왕을 거둔 사례가 나왔다.[11]
- 2022년 대회기록 (펼치기 · 접기)
- ||<table bordercolor=#e9aa0f><table bgcolor=#ffffff,#1f2023> 대회 || 일시 || 기록 || 순위 || 상금 ||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4. 7 ~ 10 70-70-79-73 (+4) T44 4,760,000 메디힐 · 한국일보 챔피언십 4. 14 ~ 17 71-68-76-71 (-2) T19 9,450,000 넥센 ·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4. 21 ~ 24 69-71-69-66 (-13) T5 30,000,000 크리스F&C KLPGA 챔피언십 4. 28 ~ 5. 1 68-69-70-76 (-5) T6 33,000,000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5. 6 ~ 8 71-69-72 (-4) T11 10,560,000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5. 13 ~ 15 71-67-70 (-8) 5 40,000,000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5. 18 ~ 22 준우승 92,000,000 E1 채리티 오픈 5. 27 ~ 29 70-72-70 (-4) T14 8,320,000 롯데 오픈 6. 2 ~ 5 64-71-72-71 (-10) 3 64,000,000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6. 10 ~ 12 67-76-73 (E) T37 7,100,000 DB그룹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6. 16 ~ 19 69-73-69-61 (-6) T18 12,650,000 BC카드 · 한경 레이디스컵 6. 24 ~ 26 73-71-67 (-5) T22 6,980,000 맥콜 · 모나파크 오픈 with SBS Golf 7. 1 ~ 3 70-69-72 (-5) 5 32,000,000 대보 하우스디 오픈 7. 8 ~ 10 71-73 (E) CUT 0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7. 22 ~ 24 71-70-67 (-8) T10 10,950,000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8. 4 ~ 7 69-70-70-72 (-7) T5 31,500,000 대유위니아 · MBN 여자오픈 8. 12 ~ 14 73-72 (+1) CUT 0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8. 18 ~ 21 70-73-71-70 (-4) T11 10,380,000 한화 클래식 8. 25 ~ 28 78-76 (+10) CUT 0 KG · 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9. 2 ~ 4 68-68-68 (-12) 3 56,000,000 KB금융 스타챔피언십 9. 15 ~ 18 76-75-73-73 (+9) T25 10,344,000 OK금융그룹 박세리 INVITATIONAL 9. 23 ~ 25 70-66-70 (-10) 2 88,000,000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9. 29 ~ 10. 2 68-68-71-68 (-13) T2 142,500,000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10. 6 ~ 9 74-74-74-77 (+11) T26 9,720,000 동부건설 · 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10. 13 ~ 16 12-15-3-11 (+41)[MSF] 3 80,000,000 WEMIX 챔피언십 with 와우매니지먼트그룹 SBS Golf 10. 21 ~ 23 72-68-68 (-8) T4 36,000,000 SK네트웍스 ·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10. 27 ~ 30 72-70-68-71 (-7) T12 10,040,000 S-OIL 챔피언십 11. 3 ~ 6 70-75-70-74 (+1) T26 6,920,000 SK쉴더스 · SK텔레콤 챔피언십 11. 11 ~ 13 72-75-78 (+5) T55 4,400,000
3.3. 2023년
국내 개막전인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2R 선두에 올랐고, 이를 FR까지 지켜내며 데뷔 첫 우승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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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대회들은 컷탈락 없이 마무리했고, 6월 9~11일에 열린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우승 기회를 다시 잡았다. 연장전까지 이어진 승부였으나 박민지에게 패해 준우승에 그쳤다.
8월 10~13일에 열린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에서 다시 한 번 연장전을 가게 되었고 이번에는 본인이 먼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하고, 상대였던 김민선7이 버디 퍼트를 실패하며 두 번째 우승을 거두었다. 이 우승으로 박지영을 제치고 상금 순위 1위, 대상포인트 순위는 2위로 올라섰다. 원래 올해 목표는 대상이었는데, 하다보니 상금 1위도 되어 상금왕도 노려보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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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4~27일에 열린 한화 클래식 1라운드 3홀에서 캐디가 우산을 씌워주는 바람에 2벌타를 받게 되었다. 그렇지만 이에 연연하지 않고 2라운드 2타, 3라운드 5타를 줄이며 단숨에 공동 3위까지 상승했다. 그리고 파이널 라운드에서도 5타를 줄이며 한때 선두에도 올랐으나 6언더파를 몰아친 김수지가 우승을 차지했고, 3타차 공동 2위를 기록했다.
9월 1~3일에 열린 KG 레이디스 오픈은 다음 대회 준비를 위해 불참했고 9월 7~10일에 열린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는 1라운드부터 파이널 라운드까지 줄곧 선두 경쟁[13]을 펼쳤으나 아쉽게도 공동 2위로 마무리했다. 공동 2위가 자신을 포함해 3명[14]이 되며 단일 시즌 상금 10억 돌파는 아쉽게도 다음 대회로 미뤄졌다.
9월 15~17일에 열린 OK금융그룹 읏맨 오픈[15]에서는 1R에서 공동 1위를 기록하며 작년 준우승의 한을 푸나 싶었으나, 2R와 최종 라운드에서는 각각 2타와 3타를 줄이는데 성공했지만 자기보다 더 타수를 줄인 선수들이 많아 공동 12위로 마무리했고 상금 10억 돌파는 또다시 다음 대회로.
9월 21~24일에 열린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컷통과를 성공하며 단일 시즌 상금 10억 돌파에 성공했다.[16] 2R를 선두와 1타 차 공동 2위로 마무리했으나 3R에서 2타를 잃은 뒤 FR에서 다시 2타를 줄이며 최종 7위로 마무리했다.
9월 29일~10월 1일에 열린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서는 1, 2R 도합 6오버파를 기록하며 1타 차로 컷탈락했다. 연속 컷통과 기록이 30경기에서 멈췄고, 2023시즌 유일한 전 대회 컷통과 기록도 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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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6~29일에 열린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는 제주도에서 2승을 거뒀던 만큼 기대를 모았으나 강풍의 영향으로 2R 5번 홀에서 양파 이상의 스코어인 '퀸튜플 보기'를 기록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여 최종 공동 34위로 대회를 마쳤다. 상금왕은 거의 확정이고, 평균 타수도 1위를 고수 중이나 대상 포인트에서 임진희가 시즌 막판 기세를 올리며 맹추격하고 있다.
11월 2~5일 열린 S-OIL 챔피언십에서는 1, 2R 모두 상위권에 들었고, 경쟁자 박지영이 무릎 부상으로 2R를 마치기 전 기권을 하며 상금왕이 확정되었다. 그리고 FR 진행 중 악천후로 인해 경기를 진행할 수 없게 되자 3라운드 순위대로 결과가 결정나며 대상 또한 확정[18]되었고, 평균타수의 경우에도 이 대회에 불참한 2위 김수지를 0.27 차이로 앞서며 최저타수상 수상도 사실상 확정되었다.
이제 남은 것은 다승왕과 단일 시즌 최다 상금 기록인데, 시즌 마지막 대회인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이 기록까지 모두 달성할지가 관심사. 하지만 1R는 4오버파로 마쳤고, 2R는 1오버파로 마무리하며 사실상 다승 경쟁과 단일 시즌 최다 상금 기록 경신도 하지 못하게 됐다. 그리고 FR에서 3언더파를 기록했지만 아쉽게도 탑텐 진입에 실패했고, 같은 3승 라인의 임진희가 우승하며 다승왕 타이틀을 가져갔다.
정규시즌이 모두 끝나고 진행된 이벤트 대회인 위믹스 챔피언십에서는 매치플레이로 진행된 1R에서 한진선을 지목해 승리를 거두고 파이널 A에 진출했으며, 다음날인 2R 18홀 스트로크 플레이에서 5언더파의 스코어로 우승했다. 이로써 올해 첫 대회인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을 우승한 데 이어, 올해 마지막 대회인 위믹스 챔피언십을 우승하며 수미상관을 완성했다.[19] 옥의 티라면 후반 홀 이글도 기록하며 한때 7언더파를 기록해 데일리 베스트[20]도 노릴 수 있었으나 16번 홀에서 티샷 실수를 해서 2타를 잃으며 박지영이 데일리 베스트를 수상하게 되었다.[21]
시즌을 총평하자면 2023년 신흥 대세 선수로 2017시즌의 이정은6와 유사한 길을 걸었다고 볼 수 있다. 이정은6도 데뷔 후 첫 우승이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인 것을 생각하면 더욱 놀라운 부분. 다만 이정은6는 4승을 거두며 다승왕을 차지한 반면 이예원은 3승을 거뒀으나 다승왕은 기록하지 못했다. 또한 시즌 3관왕 달성은 2021년 박민지 이후 2년 만이다.[22]
이러한 활약으로 12월 11일 발표된 2023년 50주차 K-랭킹[23]에서 공고히 1위를 지키고 있던 박민지를 제치고 생애 첫 K-랭킹 1위에 올랐다. 2024 시즌이 시작되기 전까지 1위를 지킬 것으로 예상된다.
- 2023년 대회기록 (펼치기 · 접기)
- ||<table bordercolor=#e9aa0f><table bgcolor=#ffffff,#1f2023> 대회 || 일시 || 기록 || 순위 || 상금 ||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 2022. 12. 9 ~ 11 69-70 (-5)[24] T18 9,798,223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4. 6 ~ 9 65-70-74-73 (-6) 우승 144,000,000 메디힐 · 한국일보 챔피언십 4. 13 ~ 16 70-71-72-72 (-3) T18 9,650,000 넥센 ·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4. 21 ~ 23 76-72-76 (+8) T67 2,800,000 크리스F&C KLPGA 챔피언십 4. 27 ~ 30 71-70-70-70 (-7) 6 45,760,000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 5. 5 ~ 7 73-70 (-1)[25] T12 9,000,000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5. 12 ~ 14 69-64-70 (-13) T3 52,000,000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5. 17 ~ 21 T17 6,390,000 E1 채리티 오픈 5. 26 ~ 28 74-70-71 (-1) T34 7,020,000 롯데 오픈 6. 1 ~ 4 73-71-70-77 (+3) T63 3,440,000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6. 9 ~ 11 67-70-68 (-11) 2 132,000,000 DB그룹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6. 15 ~ 18 67-71-72-70 (-8) T6 39,500,000 BC카드 · 한경 레이디스컵 6. 23 ~ 25 67-69-74 (-6) T20 7,211,429 대유위니아 · MBN 여자오픈 7. 7 ~ 9 71-69-71 (-5) T22 8,154,545 에버콜라겐 · 더시에나 퀸즈크라운 7. 13 ~ 16 70-72-68-66 (-8) 8 20,000,000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8. 3 ~ 6 75-70-68-75 (E) T11 13,200,000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8. 10 ~ 13 71-67-68 (-10)[26] 우승 216,000,000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8. 17 ~ 20 72-73-71-72 (E) T31 5,960,000 한화 클래식 8. 24 ~ 27 73-71-67-67 (-10) T2 161,500,000 KB금융 스타챔피언십 9. 7 ~ 10 71-73-70-75 (+1) T2 96,000,000 OK금융그룹 읏맨 오픈 9. 15 ~ 17 66-70-69 (-11) T12 10,160,000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9. 21 ~ 24 70-69-74-70 (-5) 7 45,000,000 대보 하우스디 오픈 9. 29 ~ 10. 1 74-76 (+6) CUT 0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10. 5 ~ 8 71-68-69-73 (-7) 우승 216,000,000 동부건설 · 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10. 12 ~ 15 1-6-5-3 (+15)[MSF] T47 6,500,000 상상인 · 한국경제TV 오픈 10. 19 ~ 22 68-71-71-68 (-10) T4 54,000,000 SK네트웍스 ·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10. 26 ~ 29 68-77-72-74 (+3) T34 5,640,000 S-OIL 챔피언십 11. 2 ~ 5 69-69-67 (-11)[28] T2 85,500,000 SK쉴더스 · SK텔레콤 챔피언십 11. 10 ~ 12 76-73-69 (+2) T11 12,633,333
3.4. 2024년
올 시즌 목표로는 지난 시즌 유일하게 수상하지 못한 다승왕[29]을 하고 싶으며, 해외 투어에도 참가해 자신의 실력을 검증해 볼 것이라고 밝혔다.[30] #시즌 개막 후 두 번째로 열린 대회인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승이자 개인 통산 4승을 기록하였다. 2R 종료 당시 선두 방신실과 3타차였으나 선두 라인이 타수를 잃고 내려가는 가운데[31] 4타를 줄이며 역전 우승을 거뒀다.
시즌 초 5개 대회를 소화했는데, 한 대회를 잘하면 다음 대회에서는 다소 아쉬운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지난 시즌도 초반보단 중후반기에 강한 모습을 보였기에 올 시즌은 어떨지가 관건.
5월 2~5일 열린 JLPGA 첫 메이저 대회인 살롱파스컵에 참가하며 첫 해외 대회를 소화했다.[32] 3R 경기 결과 2위와 3타 차로 단독 선두에 올랐으나 FR에서 4타를 잃으며 3위로 마무리. 한편 이 대회에서는 아마추어 이효송이 이예원을 제치고 우승을 거뒀다.
5월 10~12일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참가하여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하며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5월 15~19일 진행된 두산 매치플레이 결승에 진출해 2년 전 준우승에 그친 아쉬움을 우승으로 만회하고자 했으나 박현경에게 우승을 내주며 이번에도 준우승을 기록했다.
5월 31일~6월 2일 진행된 Sh수협은행·MBN 여자오픈에서 시즌 3승째를 기록했는데, 무엇보다 이 대회에서 노보기 우승[33]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더스타휴의 코스 레코드 타이(-8) 또한 기록했다. 무엇보다 5월 한 달 간 참가한 4개 대회에서 모두 우승 경쟁을 할 만큼 투어 막강 실력자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열린 한국여자오픈에서는 부진했다. 1R 3번홀 양파, 2R 18번홀 트리플 보기 등을 하며 컷탈락 위기에 놓였으나 2R 막바지에 4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컷통과에 성공했다. 하지만 3R, FR에서 타수를 잃으며 최종 성적은 공동 44위.
롯데 오픈에서는 1, 2R에서 괜찮은 모습이었으나 3, FR에서 다소 부진하며 공동 53위를 기록했다.
7월에 열린 LPGA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 참가했으나 2R에서 연속 더블보기를 기록하는 등 8오버파로 컷탈락을 하고 말았다.
전반기를 돌아보면 5월 엄청난 실력으로 2021, 22년의 박민지 루트를 밟는게 아니냐는 말도 들었으나, 5월 이후 주춤한 사이 박현경에게 역전을 허용했다. 2022, 2023년에도 전반기보다 후반기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였기에 올해 후반기에서는 어떨지가 관건.
후반기 첫 대회인 제주삼다수 마스터즈에서 공동 40위를 기록하며 경기력이 아직 돌아오지 않은 모습. 작년에는 제주도에서 강한 편이라 기대를 받기도 했지만 3R 5연 보기
더헤븐 마스터즈에서는 1R 6언더파를 기록하며 신설 대회에서 강한 면모를 또 보여주나 싶었지만 2R 1언더파, FR는 되려 1오버파를 기록하며 공동 42위를 기록했다.
경쟁자들인 박현경, 윤이나, 박지영, 노승희 등은 최근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반면, 이예원 혼자 다소 부진한 모습.
한화 클래식에서는 1, 2R 모두 6언더파를 기록했고, 3R에서는 1타를 잃긴 했지만 선두를 유지, 작년 준우승을 딛고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기대하게 했으나 FR에서 5타를 잃으며 6위로 마무리했다.
작년 KB, 하이트진로 대회에 이어 메이저 대회에서 크게 활약하며 선두권에 올랐지만 FR에서는 부진한 경우가 잦다. 올해 일본 살롱파스컵에서도 이런 일이 일어났으니 이쯤 되면 과학 수준. 더불어 올해 3승을 모두 3R 대회에서만 기록한 반면 4R 대회는 다소 약한 모습이다. 지난해 5개 메이저 모두 탑텐 피니시를 기록한 것과 대조되는 부분.
KG 레이디스 오픈에서는 1, 2R 모두 5언더파로 선두권에 자리잡았다. 2년 전 3위에 이어 우승을 노렸지만 FR에서 1언더파에 그치며 공동 7위로 마무리.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는 1~3R로 갈수록 성적이 떨어져 또 4R 대회에 약세를 보이나 했으나 FR에서 3타를 줄이며 공동 10위로 마무리했다. 5월만큼의 최고점은 아니지만 좋은 모습을 보이며 후반기 때 강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년 간 계속 컷탈락했던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서는 컷통과를 하며 징크스를 깼고 FR에서 5언더파를 치며 공동 4위를 기록, 4대회 연속 탑텐 피니시를 기록했다. 이 분처럼 날씨가 선선해지자 잘하는 모습.
하지만 타이틀 방어에 나선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는 13오버파로 컷탈락하며 전 대회 컷통과 기록은 올해도 이루지 못했다.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에서는 나름 좋은 모습을 보였고 FR 전반부에 한때 탑텐까지 들었으나 후반 들어 타수를 잃으며 최종 공동 23위로 마무리했다. 대회 전체적으로 샷감은 좋았으나 퍼팅이 잘 안 따라주며 아쉬운 성적을 거뒀는데, 마치 자기처럼 무관의 신인상을 받은 선수와 유사했다.
덕신EPC·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는 좋은 경기력을 보이며 간만에 챔피언조에서 플레이했으나 공동 5위로 마무리했다.
시즌 최종전 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 2R에서 1타차 공동 2위를 기록, 인터뷰에서 '샷감이 좋고 우승 확률은 50%'라며 단독 다승왕을 노렸으나 FR에서 2타를 잃으며 공동 8위로 마쳤다. 그나마 다승 경쟁자들이 덩달아 부진하며 공동 다승왕이 되긴 했다.
전체적으로 보면 목표했던 다승왕을 차지해 성공적인 시즌이기도 하나, 세부적으로 보면 작년 3관왕의 위엄을 이어가지 못해 조금은 아쉬운 시즌.
5월만 놓고 보면 3년 전 박민지의 전성기 시절을 보는 듯했으나 이후 체력적인 한계에 직면해 추가 우승[36]이 없었고, 경기력이 다소 떨어지며 공동 다승왕에 오른 마다솜은 물론 시즌 1승밖에 없는 윤이나, 황유민, 김수지에게도 상금 순위에서 밀리고 말았다.
분명 탑텐 피니시 횟수가 윤이나, 박현경 다음으로 3번째로 많고 대상포인트 순위도 전체 4위지만, 상금 순위가 밀린 제일 큰 원인은 작년에 비해 메이저나 총상금이 큰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기 때문.
작년에는 메이저 대회에서 1우승+2준우승을 포함해 5개 모두 탑텐 피니시를 기록했고 메이저가 아닌 총상금 12억 이상 대회들에서 우승 또는 탑텐 피니시를 기록했으나 올해의 경우 총상금 12억 이상 대회들에서 탑텐은 3번밖에 없었다.(메이저 2번+12억 이상 1번) 전술했듯이 올해의 경우 3R 대회는 강했지만, 4R 대회에서는 다소 약해지는 모습이 컸다.
시즌 왕중왕전인 위믹스 챔피언십에서는 서어진을 매치플레이 상대로 골랐으나 2DN으로 충격패[37]를 당했다. 초반 3DN까지 밀리다가 직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지만
[1]
2013년
고진영과
박성현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점프투어 연속 우승 기록을 세웠다.
[2]
드림투어 상금 20위까지 차기 KLPGA 정규투어 풀시드권을 부여한다.
[3]
이에 따라 3R 챔피언조에서 같이 플레이했는데, 어려운 코스임에도 차분한 플레이를 보여 가장 기억에 남았다고 밝혔다.
[4]
당시 8언더파를 기록하며 데일리 베스트를 경신하기도 했다. 추천선수 중에는 'OK세리키즈 장학금'을 받은 선수들이 이예원 말고도 여럿 있었는데, 대표적으로 훗날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 참가하는 김민솔, 2022 시즌 이예원과 신인상 경쟁을 하게 되는 서어진과
윤이나, 그리고 2023 시즌 데뷔한 '돌격대장'
황유민도 있었다.
[5]
국가대표 동기들인 윤이나, 마다솜, 서어진, 권서연에 시드순위전 수석 손예빈 등이 신인상 후보로 꼽힌다.
[6]
10번 홀부터 시작하여 13번 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승리했다.
[7]
종전 1위는 2018 시즌
최혜진의 822,292,153원. 2019 시즌
임희정의 875,082,015원이 역대 데뷔 시즌 상금 1위라 이 기록은 넘지 못했다.
[8]
종전 1위는 2021 시즌
안나린의 601,862,455원.
[9]
5위가
윤이나인데, 시즌 중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기에 사실상 7위라고 보면 된다.
[10]
종전 1위는 2019 시즌
조아연의 2780점.
[11]
공교롭게도 이 사례에 해당하는 선수들은 모두 하이트진로 소속이고 이예원과 친한 선수들이다.
[MSF]
이 대회는 타 대회와 달리 스트로크 방식이 아닌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은 파는 0점, 버디 혹은 버디보다 좋은 기록이 나오면 "+"가 기록되고 보기 혹은 나쁜 기록이 나오면 "-"가 기록된다.
[13]
1R 공동 1위, 2R 3위, 3R 2위를 기록한 뒤 파이널 라운드에서는
이가영,
박지영과 1위 경쟁을 했다.
[14]
나머지 2명은
김민별과
이가영.
[15]
OK금융그룹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대회명 변경
[16]
이와 함께 2023시즌 통틀어 유일하게 참가한 모든 대회에서 컷통과를 이어가고 있다. 작년부터 따지면 30대회 연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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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FR 15홀과 18홀 세컨샷이 해저드 구역인 물로 가는 큰 실수를 범했으나 다음 샷에서 공을 홀에 가깝게 붙이며 보기로 막아냈다.
[18]
3R 순위는 이예원이 공동 2위, 임진희가 공동 11위로 이예원은 대상포인트를 얻었으나 임진희는 얻지 못해 마지막 대회 결과에 상관없이 이예원의 대상이 확정되었다.
[19]
이후 매도가 가능해진 2024년 1월 1일 우승하여 받은 25만 위믹스를 모두 매도하여 무려 8억 이상의 상금을 벌어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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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파이널 A, 파이널 B와 상관없이 2R 최고의 성적을 거둔 선수에게 수여되는 상. 5만 위믹스(당시 기준 1억이 넘는 돈)가 걸려 있었다.
[21]
이예원과 박지영은 -5로 동일한 스코어였으나, 백6를 비교한 결과 박지영이 막판 3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앞섰기 때문에 박지영이 수상했다.
[22]
박민지는 대상, 다승왕, 상금왕을, 이예원은 대상, 상금왕, 최저타수상을 수상했다.
[23]
K-랭킹은 2019년 KLPGA에서 도입한 것으로 KLPGA 투어, 드림투어, 점프투어 성적을 토대로 만든 랭킹 시스템이다.
[24]
악천후로 인해 파이널 라운드가 진행되지 않았다.
[25]
악천후로 인해 2라운드로 축소.
[26]
태풍
카눈으로 인해 3라운드로 축소.
[MSF]
이 대회는 타 대회와 달리 스트로크 방식이 아닌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은 파는 0점, 버디 혹은 버디보다 좋은 기록이 나오면 "+"가 기록되고 보기 혹은 나쁜 기록이 나오면 "-"가 기록된다.
[28]
FR 진행 도중 악천후로 인해 경기가 중단되었고, 결국 3R 결과대로 순위가 결정되었다.
[29]
지난 시즌 다승왕을 차지한 임진희와 함께
이소미,
성유진이 올 시즌 LPGA 투어로 떠나 경쟁자가 줄어 든 것도 같지만,
박지영,
박현경,
김수지 등 기존의 강자들과 올해 2년차를 맞이하는
김민별,
황유민,
방신실도 있어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30]
2023 시즌 종료 기준, 롤렉스 세계 랭킹 34위로 LPGA 투어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되며, 작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우승으로 2024년 11월에 열리는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도 출전할 수 있게 되었다. 결국 다승왕 경쟁한다고 안 나갔지만
[31]
방신실을 비롯해
고지우, 홍정민,
황유민, 김희지 등이 모두 타수를 잃고 선두 경쟁에서 미끄러졌다. 선두 라인 중 유일하게 1타를 줄인 최민경만 2위를 지켰다.
[32]
이예원과 함께
김수지,
김민별도 참가했다.
[33]
역대 6번째 노보기(54홀) 우승자. 직전 노보기 우승자는 2018년 S-OIL 챔피언십의
이승현. 참고로 현재까지 72홀 노보기 우승자는 없다.
[34]
2022년 신인상, 2023년 3관왕에 올 시즌은 박현경 다음으로 KLPGA 투어에서 제일 잘하고 있었기에 3인방 중 기대되는 것이 당연했다. 더욱이 박지영은 맹장 수술 여파, 황유민은 당시 기복 있는 모습을 보여 기대가 덜 하기도 했고..
[35]
이 중 김수지는 2023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탑텐을 기록한 적 있고, 김민별은 US 여자 오픈에서 박현경, 김수지와 비슷하게 평범한 성적을 거뒀지만 3R에서 공동 11위까지 기록할 만큼 첫 LPGA 투어 참가임에도 훌륭한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이후 진행된 한화 클래식에서 박지영이 우승, 황유민이 준우승, 이예원은 1~3R 선두를 기록하자 일각에서는 하향된 국내 투어의 수준을 한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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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공동 다승왕에 오른 박현경, 배소현, 마다솜도 이예원처럼 우승을 몰아서 하긴 했다.
[37]
포인트 1위 윤이나가 포인트 25위 김민선7에게 패해 상대적으로 묻혀서 그렇지 이 매치업도 엄청난 이변이었다. 여담으로 서어진과 경기 전 이기는 사람이 밥을 사주는 내기를 했었는데 패하며 밥을 얻어먹게 되었다.(...)
[38]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은 폐지되었으므로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