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숙종의 왕자 이영수 李永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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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 전주(全州) | |
이름 | 영수(永壽) | |
부왕 | 숙종 | |
생모 | 숙빈 최씨(淑嬪 崔氏) | |
형제 | 3남 중 1남(동복), 첫째 남동생 영조 | |
생몰 기간 |
음력 | 계유년 10월 6일 ~ 계유년 12월 13일 |
양력 | 1693년 11월 3일 ~ 1694년 1월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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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조선 제19대 왕 숙종과 숙빈 최씨 사이에서 출생한 3형제 중 장남으로, 숙종의 서3남이다.[1][2][3]2. 생애
중전 장씨[4]가 1690년(숙종 16년)에 대군 이성수를 출산하고 얼마 안가 죽고 난 이후 왕실에 오랜만에 태어난 왕손이었고 갈수록 적,서 구분할 것 없이 자손이 귀해지던 때였다. 그래서 영수의 탄생은 부왕 숙종에게 매우 큰 기쁨을 주었다.오래 살기를 기원 한다는 뜻을 담아 아명을 '길 영(永)', '목숨 수(壽)'를 쓰는 '영수(永壽)'라 지어준 것.
그러나 다른 이복 형제들[5]과 마찬가지로 생후 100일을 넘기지 못하고 일찍 요절하였다.
영수가 죽을 때 예조에서 1629년에 인조가 대군이 죽을 때 예를 갖춰 장례를 치르지 말라고 한 것을 아뢰자 영수에 대해 예를 갖춰 장례하는 것을 거행하지 말도록 했다.
3. 창작물에서
드라마 대박에서는 죽은 것이 아니라 버림받았다는 설정으로 등장해 아기 때부터 목숨을 위협받아서 이인좌에게 죽을 뻔 하고, 백만금의 아들이 되어 백대길이라는 이름으로 살면서 노름판을 전전한다. 아버지가 살해당해 죽은 것으로 알고 이인좌에게 복수하려고 하다가 아버지가 죽지 않았음을 확인한다.아버지와 함께 백성으로 살아가다가 이인좌의 난 때 관군이 반란군을 학살하는 것을 막으려다가 부상을 입지만, 학살을 막는 것에는 성공한다. 이인좌가 죽은 후에는 백성으로 조용히 살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