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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는 스마트폰과 함께./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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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 동방대륙 서방대륙 바빌론 관계자 토야의 자녀들)
설정 ( 프레임 기어 공중정원 바빌론) | 애니메이션 ( TVA 1기 TVA 2기)


1. 개요2. 주인공 일행
2.1. 히로인2.2. 토야의 소환수
2.2.1. 그밖의 권속 소환수
2.3. 저택 사용인2.4. 바빌론 관계자2.5. 토야의 자녀들
3. 신들(모치즈키 일가)4. 동방대륙 주민5. 서방대륙 주민6. 기타
6.1. 프레이즈6.2. 이세계 전이자6.3. 토야의 친가족
6.3.1. 관련 인물
6.4. 6.5. 정령계6.6. 5대 마이스터6.7. 과거 시대의 인물들6.8. 사신의 사도

1. 개요

일본의 라이트 노벨 겸 애니메이션 이세계는 스마트폰과 함께.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소개하는 문서이다. 일부 어색한 이름들은 전부 정발판 번역 기준이다.

북미판 성우진

2. 주인공 일행

이세계는 스마트폰과 함께.의 주역
모치즈키 토야
에르제 린제 야에 스우 유미나 사쿠라 힐다
토야의 자녀들
에르나 린네 야쿠모 스테프 쿠온 아시아 요시노 프레이


파일:모치즈키 토야.jpg }}} ||<width=300><bgcolor=#FFFFFF>
파일:external/isesuma-anime.jp/stand_01.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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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판 애니메이션
본 작품의 주인공.

2.1. 히로인

파일:맛폰 타로 하렘.png
왼쪽부터 힐다, 사쿠라, 린제, 에르제, 유미나, 스우, 야에, , .

총 9명으로 구성된 토야의 약혼자들. 형식상으로는 서열이 있지만 다들 사이도 좋고 모두가 평등하여 순서는 딱히 따지지 않는다. 공식적인 순서는 공주인 유미나, 루, 힐다가 제 1, 2, 3정실, 그 다음이 공작 영애면서 왕의 조카인 스우가 4왕비, 요정족 수장인 린이 5왕비, 왕족 서자인 사쿠라가 6왕비이다. 귀족인 야에와 평민인 에르제-린제 자매가 공식적 순서로는 가장 아래인데, 셋의 순서는 고백한 순서로 일단 정했다고 하니 린제-에르제-야에 순서이다. 하지만 상술했듯 다들 사이가 좋고 평등한 관계라 명목상의 순서일 뿐이다.

멤버를 따져보면 9명 중 4명이 공주[3], 귀족이 3명[4], 평민이 2명[5]이다. 히로인들 대부분은 토야보다 연하이지만, 이세계는 1년이 16개월이라 그렇고, 1년을 12개월로 다시 계산하면 스우를 제외하고 모두 토야보다 연상이다. 서적판 21권 이후 결혼해서 9명 모두 아내가 되었다.

히로인들의 공통점이 있다면, 전원이 싸우는 히로인이라는 것이다. 단순히 직접 적과 맞서서 싸우는 것을 의미하기보단, 주인공의 뒤에서 모든 걸 맡긴 채 의존하지 않고 나란한 위치에서 활약하고 받쳐주길 원하는 진취적이고 능동적인 히로인들이라는 것.[6] 그래서인지 각자의 위치에서 자신들의 특기와 능력을 끊임없이 갈고 닦는 노력가들이기도 하다.

게다가 토야가 신참 신이 되면서 자연스럽게 약혼자들도 신의 권속에 들어가면서 각자의 권속 특성이 생겨나면서 약혼자들도 이미 토야 정도는 아니지만 꽤 강해졌다. 특히 무신 타케루의 제자인 에르제, 검신 모로하의 제자 야에와 힐다는 원래부터 전투력이 어느 정도 있었지만 권속이 되면서 이 점이 더욱 부각되었다.

토야를 부르는 호칭은 다음과 같다.
에르제, 스우 토야
토야 → 달링
린제 토야 씨
야에 토야 공(公) → 서방님
힐다, 루 토야 님
사쿠라 임금님
유미나 토야 씨[7] → 토야 오빠

히로인의 순서는 토야와 만난 순서대로 기술한다.
파일:에르제 실레스카.jpg }}} ||<width=300><bgcolor=#FFFF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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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판 (우측의 여성) 애니메이션
본작의 히로인 1.
파일:린제 실레스카.jpg }}} ||<width=300><bgcolor=#FFFF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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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판 (좌측의 여성) 애니메이션
본작의 히로인 2.
파일:코코노에 야에.jpg }}} ||<width=300><bgcolor=#FFFF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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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판 (좌측의 여성) 애니메이션
본 작품의 히로인 3.
파일:스우시 에르네아 오르트린데.png }}} ||<width=300><bgcolor=#FFFF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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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판 애니메이션
본 작품의 히로인 4.
파일:유미나 에르네아 벨파스트.png }}} ||<width=300><bgcolor=#FFFF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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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판 애니메이션
본 작품의 히로인 5.
파일:이세스마 린.png }}} ||<width=300><bgcolor=#FFFF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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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판 애니메이션
본작의 히로인 6.
* 폴라 (ポー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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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ㅇ
린이 200여 년간 계속해서 프로그램을 걸어서 만들어낸 살아 움직이는 듯한 곰인형. 온갖 상황에 대한 반응 프로그램을 수도 없이 겹쳐서 걸어둔 덕에 정말로 살아있는 것처럼 모든 상황에 완벽하게 딱 어울리는 행동 반응을 보여준다. 게다가 나중에는 어째선지 프로그램한 적이 없는 행동도 하는 것 같다는데, 아마도 린이 새로운 신이 된 토야의 권속이 되면서 그런 린의 창조물인 탓에 신의 권속의 권속이라는 새로운 존재로 다시 태어나 버린 게 아닌가 싶다고. 애니에서는 하는 행동이 무지하게 귀여운데다 엔딩까지 담당해서(?) 완성도 낮은 1기 애니에서 유일하게 보는 재미가 있다고 평가받는다.
파일:루시아 레아 레굴루스.png }}} ||<width=330><bgcolor=#FFFFFF>
파일:루시아 애니.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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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판 애니메이션
본 작품의 히로인 7.
파일:이세스마 사쿠라 2.png }}} ||<width=330><colbgcolor=#fff>
파일:사쿠라 애니.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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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판 애니메이션
본작의 히로인 8.
파일:힐데가르드 미나스 레스티아.png }}} ||<width=330><bgcolor=#FFFFFF>
파일:힐다 애니.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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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판 애니메이션
본 작품의 히로인 9.[8]

2.2. 토야의 소환수

토야의 소환수들 중 수컷 뱀인 코쿠요를 빼면 모두 암컷이다. 작중에 주로 출연하는 사대신수를 기재한다. 레굴루스 제국의 반란을 진압할 때 머릿수가 밀리는 것을 보완하기 위해 무더기로 신수의 하위 권속을 소환했지만, 어디까지나 작품에 지속적으로 나오는 주류는 사대신수다. 신수의 이름은 전부 보석의 명칭에서 따왔다.

본 모습은 흔히 생각하는 위엄 넘치는 신수이지만, 통상시엔 환경을 위해 일부러 작은 모습으로 다닌다.
파일:이세스마 코하쿠.jpg }}} ||<width=300><bgcolor=#FFFFFF>
파일:external/isesuma-anime.jp/stand_09.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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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판 애니메이션
토야의 소환수 중 하나. 암컷 백호. 백제(白帝)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서쪽과 큰 길의 수호자인 짐승의 왕. 신수로 불리며, 미스미드 왕국에서 성수로 떠받드는 존재이기도 하다. 덧붙여서 코하쿠라는 이름 어원은 한자로 왕(王) 옆의 흰(白) 호랑이(虎)라고 코하쿠는 생각 중이다.[9]

토야가 첫 소환을 했을 때 튀어나오고, 묘한 느낌의 마력이라 느끼면서도 토야를 반 정도는 놀려먹을 생각으로 자신을 사역하기에 충분한 마력량이 있는지 확인하겠다며 마력을 있는대로 불어넣으라고 했다가 질적으로나 양적으로나 급이 다른 토야의 마력을 주입받아 기절까지 했다가 그 정도를 넣고도 소모가 일절 없다는 말을 듣고[10] 바로 태세를 바꿔 존댓말까지 쓰며 계약해달라고 청했다.

이후 주입받은 마나만 해도 엄청난지라 항상 현계해도 문제없을 정도의 마나를 받은 셈이지만 항상 백호 모양이면 여러모로 곤란하니 전투시를 제외하고선 위의 사진처럼 SD화로 다니고 있다. 그 덕분에 일행의 여성진들 사이에선 마스코트 인형 취급이라 본인이 질색할 정도로 매우 격하게 마구 쓰담쓰담하며 귀여워하고 있고, 소환수를 이용한 텔레파시가 가능하다는 점을 이용해 염가형 스마트폰이 보급되기 이전엔 급할 땐 여성진들이 토야와 통화할 때 전화기 대용으로 자주 이용당했다. 다른 사신들을 소환할 때마다 점점 '나만 당할 수야 없지'라면서 원래 거만하던 성격이 더욱 망가지기 시작하더니, 특히 사이가 안 좋은 창제를 소환할 때는 루리 이전에 계약한 현제(코쿠요/산고), 염제(코교쿠)가 기겁할 정도로 거만하게 창제를 부추겨 토야에게 덤비게 만들기도 했다. 참고로 이때 이후에 코쿠요의 언급으로 암컷인게 드러나 지금껏 코하쿠를 수컷으로 여겼던 토야가 놀라 당황하기도 했다.
파일:코쿠요 & 산고.png }}} ||<width=300><bgcolor=#fff>
파일:코쿠요 산고.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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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판 애니메이션
토야의 소환수 중 2인 1조인 암컷 거북과 수컷 뱀으로, 거북이가 '산고'이고 뱀이 '코쿠요'이다. 현제(玄帝)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북쪽과 높은 산의 수호자인 비늘 있는 자들의 왕. 지구식으로 치자면 현무에 대응되는 존재로, 현무가 모티브라 사신 중 유일하게 거대거북과 그 거북을 휘감는 검은 뱀 2마리가 현제라는 존재를 이룬다.

바다에 가라앉은 유적에 게이트가 있는 것을 보고 난감해하던 토야에게 코하쿠가 둘을 부르자고 의견을 제시했고, 코하쿠의 개입으로 토야가 이들을 확정소환[11]한다. 이후 코하쿠의 꼬드김과 사신다운 자만심을 가지고 토야에게 해질녘까지 우리에게 덤벼 인정받아봐라라며 덤벼들었다가 바로 모래장에 슬립+프로그램으로 해질녘까지 무한 슬립을 걸어버린 토야에 의해 수십 수백번 굴러다니며 넘어지는 걸 반복하다가[12] 울면서 엎드릴 정도로 빌어가면서 겨우 넘어지는걸 멈추고 계약하게 하는데 성공했다. 신수들 중에선 토야에게 제일 심하게 당한 셈.

참고로 현제 중 한쪽인 코쿠요는 생물학적 성으로는 수컷인지라 사신 중 유일한 남성체지만 뉴하프인지라 본인을 여자라고 주장하고 말투도 여자다운 말투를 쓴다.
파일:코교쿠 2.png }}} ||<width=250><bgcolor=#fff>
파일:코교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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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판 애니메이션
토야의 소환수 중 하나. 암컷 봉황. 염제(炎帝)라고 불리는, 남쪽과 호수를 관장하는 새의 왕. 모티브는 주작이며, 서양의 주작이라 비유할 수 있는 피닉스의 모습을 지니고 있다. 4신수 중 최고의 인격자이며, 상황 판단도 빨라서 다른 사신 셋과는 다르게 백제&현제와 이미 계약한 토야를 보고 빠르게 납득을 한 뒤, 먼저 고개 숙이고 들어간다. 그래서 비극적인(?) 계약과정을 거치지 않고 계약에 성공했다.

평소의 인격에다가 화나면 무서운 성격까지 합쳐서 토야를 제외하면 코하쿠와 루리가 그나마 말을 듣는 대상이다. 둘이 싸우던 중에도 화난 코교쿠가 말리면 알아서 싸움을 멈출 정도. 애니메이션 2기에서 등장이 확정되었다.
파일:루리.png }}} ||
토야의 소환수 중 하나. 암컷 드래곤. 창제(蒼帝)라고 불리는, 동쪽과 큰 강을 관장하는 용의 왕. 청룡이 모티브인 새파란 사파이어색의 드래곤. 용을 총괄하며[13], 코하쿠와 성격부터가 서로 안 맞아서 만나기만 하면 아웅다웅 다툰다.

계약할 때 코쿠요&산고와 비슷하게 토야의 실력을 보겠다는 조건을 내걸었다가 그래비티로 바닥에 처박혀서 꼼짝없이 뭉개질 뻔했다. 그 뒤에 코하쿠가 푸하핫! 저거 봐라! 너, 우리 셋이 지금 현계한 게 아니라 소환되었는데, 그거 보고도 모르겠냐?라면서 창제를 아주 철저하게 깠다. 사신 셋을 현계도 아니고, 소환시킨다면 마력량 하나는 알아준다는 소리이기 때문에 창제는 그제서야 상황파악을 해서 바로 꼬리를 내렸고, 루리라는 이름을 받아 계약하게 되었다. 이후, 토야를 도와서 드래고니스 섬으로 쳐들어가 용 폭주 원흉이 된 젊은 용 하나를 숙청하고, 남은 용들을 복종시켰다.

2.2.1. 그밖의 권속 소환수

  • 냥타로(ニャンタロー)
파일:냥타로.png }}} ||
사쿠라가 마법 테스트를 받는 과정에서 소환한 캐트시 기사. 처음 소환하여 계약할 때 계약 조건은 여자면 된다고 하며 남자면 할퀴고 돌아간다고. 그리고 이름을 짓는 걸 사쿠라가 토야에게 부탁했는데 어디서 굴러왔는지도 모르는 녀석에게 이름을 받기 싫다고 하자 토야가 코하쿠를 소환해 겁을 주자 곧 말을 듣는다. 냥타로로 이름을 고정하려다 달타냥(ダルタニャン)이라고 정식 이름을 지어줬지만 사쿠라의 어머니 피아나 이외에는 아무도 그 이름으로 부르지 않는다.[14] 모티브가 삼총사의 그이기에 고양이는 사람을 위해! 사람은 고양이를 위해!라는 구호를 외친다. 현재는 사쿠라의 어머니 피아나의 호위 및 마을의 들고양이들을 지휘하여 마을 순찰을 맡고 있지만 느긋하게 낮잠을 자는 경우가 많아 코하쿠한테 직무태만이라고 타박을 받는다.

* 아토스(アトス), 포르토스(ポルトス), 아라미스(アラミス)
냥타로의 동료 추가 요청으로 토야가 추가 소환한 3인의 캐트시 기사. 역시 모티브는 삼총사의 그들. 주 업무는 브륀힐드 공국 마을 내의 순찰담당이다. 냥타로와 달리 이들은 냥체를 쓰지 않는다.

2.3. 저택 사용인

파일:이세스마 저택 사용인.jpg
애니메이션 2기 오프닝에서의 모습
벨파스트 국왕 암살 음모를 해결한 토야가 보상으로 저택을 받게 되자, 유미나가 사용인으로 불러들인 이들이다. 토야를 주인어른으로 모시고 있으며, 브륀힐드 공국 건국 후엔 토야 일행이 왕궁에 살게 되어서 왕궁의 사용인이 되었다.
파일:이세스마-18-라임.png }}} ||
오르트린데 공작가의 집사인 레임의 형. 원래는 왕가를 섬겼으나 나이가 많아 자리를 아들에게 물려주고, 동생의 은인인 토야의 집사로 들어간다. 4권에서 토야가 제국의 동란을 평정한 후 브륀힐드 공국의 공왕이 되면서 본의 아니게 은퇴 번복을 시키게 되었는데, 토야가 미안해하자 오히려 젊은 시절이 떠오른다고 좋아했다. 21권에서는 결혼식을 앞두고 긴장한 토야한테 벨파스트 국왕의 결혼식 이야기를 해주며 긴장을 풀어주기도 했다.

* 라피스(ラピス) - CV: 아카네야 히미카
파일:이세스마-19-라피스.png }}} ||
토야가 왕에게 집을 받았을 때 메이드 길드에서 고용한 메이드 중 한 명으로 침착하고 진중한 성격. 메이드로서의 직무 능력도 우수하여 토야도 라피스를 신뢰한다. 그러나 사실은 그냥 메이드가 아니라, 에스피온이라는 국왕 직속 첩보원이다. 유미나를 토야에게 보내고 나서 벨파스트 국왕의 지시로 몰래 경호를 하고 있었으나, 이를 토야에게 걸리고 만다.[15] 그래도 메이드 길드에 소속된 것은 사실이라고 하며, 토야도 라피스의 비밀을 지켜준다. 후에 토야가 브륀힐드 공국의 공왕이 되면서 공국의 메이드장이 된다. 메이드장이 된 이후로는 레네의 교육을 시켜주는 중인데, 메이드로서의 본분이나 역할뿐만 아니라 전투 메이드로 교육을 시키는[16] 모양이다.
레이스 실력이 좋은 편에 속한다. 자전거 탑승 방법을 빠르게 익혔고, 에테르 비클에 탑승하면서 이야기 중반부에 열린 에테르 비클 레이싱 대회에 출전하기도 한다.
추정 나이는 20대.
파일:이세스마-20-세실.png }}} ||
토야가 왕에게 집을 받았을 때 메이드 길드에서 고용한 메이드 중 한 명으로, 라피스와 달리 가벼운 성격이며 말투도 끝이 늘어지는 듯한 말투이다. 하지만 라피스처럼 진짜 정체는 국왕 직속 첩보원으로, 유미나 경호임무를 수행중이다. 단검을 잘 던져서 토야가 검은 용과 싸우고 있을 때 아무도 모르게 단검을 던져 용의 한쪽 눈을 멀게 해서 도움을 줬다.
참고로 엄청난 거유로, 그 플로라와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다고 묘사된다.
파일:이세스마 레네.jpg }}} ||<width=300><bgcolor=#fff>
파일:이세스마-22-레네.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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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판 애니메이션
길거리에서 도둑질하며 살고 있었던 보이시한 느낌의 소매치기 소녀.[17] 토야를 상대로 소매치기를 했다가 그 구역 다른 소매치기범들한테 걸려서 구타당하고 목숨을 위협 받을 위기에 처한 것을[18] 지갑을 되찾으러 온 토야가 구해주면서 친해지게 되었고, 다시는 도둑질을 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토야의 저택 신입 사용인(메이드)이 된다.

과거 어머니는 병에 걸려 돌아가셨고[19], 아버지는 모험가였지만 마수 토벌 의뢰를 받고 돌아오지 못해 살아남기 위해서 자신을 맡아준 할머니에게서 도둑질을 배웠다고 한다. 그리폰의 문양이 그려져 있는 메달은 어머니의 유품인데, 그리폰의 문장은 주로 레굴루스 제국의 귀족이 사용하는 문장이라고 한다. 이 문장은 나중에 토야가 제국에 가면서 만난 제국의 기사인 캐럴의 집안인 리에트 가문의 문양이란 걸 알게 된다. 레네의 어머니는 캐럴의 언니였고, 아버지와 싸우고 집을 나왔다고 한다.

미래에서 온 토야의 아이들이 말하는 바에 따르면, 자기들이 아는 미래의 레네는 완벽한 초인 메이드이자 예절 선생님이라고 한다. 요리는 물론 재봉, 전투,[20] 예절 모두 일류라고.
  • 훌리오(フリオ) - CV.
    모치즈키 저택(이후 브륀힐드 왕궁)의 정원사로 20대 후반의 금발 청년. 클레아와는 부부이다.
  • 클레아(クレア) - CV.
    모치즈키 저택(이후 브륀힐드 왕궁)의 조리장을 담당하고 있는 20대 후반의 붉은머리 여성. 훌리오와는 부부이다.
  • 토마스(トマス)
    전 왕국 중보병. 벨파스트 주재 모치즈키 저택(현 브륀힐드 대사관)의 문지기.
  • 해크(ハック)
    전 왕국 경보병. 벨파스트 주재 모치즈키 저택(현 브륀힐드 대사관)의 문지기.

2.4. 바빌론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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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토야의 자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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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신들(모치즈키 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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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동방대륙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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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서방대륙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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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기타

6.1. 프레이즈

또 다른 세계에 존재하는 세계, 결정계 『프레이시아』에 사는 종족. 결정질로 이루어진 몸에 붉은 코어를 지닌 생명체로, 빛과 마력만 있으면 살아갈 수 있는 종족이다. 원래는 프레이지아 세계에 조용히 살고 있었지만, 왕인 메르가 엔데뮈온과 같이 있고 싶다면서 왕에서 물러나서 다른 세계(작중의 배경인 이세계)로 가버린 바람에, 왕을 뒤쫓아 이세계로 몰려와서 학살을 자행한 민폐를 끼쳤다. 자세한 건 이세계는 스마트폰과 함께./설정의 프레이즈 문단 참조.
  • 메르(メル)
파일:프레이즈 멜.png }}} ||<width=250><bgcolor=#FFFFFF>
파일:멜 인간체.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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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모습 인간 모습
프레이즈의 전대 여왕으로 다른세계로 갈 수 있는 엔데뮈온과 영원히 함께하기 위하여 세계를 넘는 비술을 고안하며 왕위에 물러나 그의 영혼에 걸맞을 정도의 격을 얻기 위해[21] 토야 쪽 세계에 핵만 보내 야마토 왕자의 심장 옆에 핵을 두고 가수면상태에 빠져있었으나 결국 토야가 이를 발견하면서 어포트로 적출하여 원래 형태로 복귀했다.

본인의 의사가 아니라지만 수천년 전과 현재의 대침공이 일어나게 한 만악의 근원이다. 본인의 생각 이상으로 프레이즈들의 충성심이 맹목적인 탓에, 그녀를 다시 왕으로 모시려는 고위종 네이나 다른 꿍꿍이가 있던 유라, 심지어 아예 찬탈을 계획 중이던 기라까지 그녀의 파장을 쫓아 토야의 세계에 있다는건 알아냈지만 세계를 특정할 순 있어도 정확한 파장은 잠복대상의 심장소리에 감춰진 탓에 알 수 없었다. 그래서 내린 결론이 심장소리가 문제면 모든 생명을 죽이다보면 찾을수 있겠지라는 극단적 발상이었고, 결국 2차례에 걸친 프레이즈 침공이 일어나게 된 것이다. 메르 본인은 인간이란 종에 대해 적대적이지 않았기에[22] 진상을 듣고 한동안 실의에 빠졌을 정도.

이후 모종의 이유로 기억을 잃은 엔데와 다시 재회하고, 그의 기억을 되살려서 바빌론의 프리즌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 다만 엔데의 돌아가자는 설득에 이 쪽 음식이 맛있으니 돌아가기 싫어라며 거절하였고 이후로도 계속 식도락을 즐기는 중[23] 여담으로 토야는 이렇게 차여버린(?) 엔데를 음식에 패배한 남자라고 씁쓸하게 보고 있었고 엔데는 메르와 함께 돌아가기 위해 요리를 진지하게 배울 생각까지 하고 있다.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고 며칠 후, 밖으로 내보내기 위한 방법을 생각하다 프리즌으로 핵만 감싸서 공진음을 가두는 방법으로 해결하고 【미라주】를 부여한 별 모양 펜던트를 줘 인간의 모습이 되는데, 아이스블루 색 머리를 가진 미소녀가 됐다. 이후 배신자 유라를 자신의 손으로 직접 처단하여 반란에 종지부를 찍고, 토야와 히로인들의 결혼식을 보고 난 후 결혼식에 흥미가 생겼는지 22권에서 엔데뮈온과 결혼한다고 한다. 그런데 엔데와 결혼한다는 말에 네이와 리세도 결혼에 흥미를 가져 메르와 결혼한다고 한다(?!) 메르 본인은 엔데만 싫지 않다면 네이랑 리세도 받아들일 생각이라고. 이후 25권에서 정식으로 셋과 결혼식을 올린다.
  • 아리스테라(アリステラ)
파일:앨리스테라 2.jpg }}} ||
애칭 아리스. 엔데와 메르의 딸.[24] 인간(?)과 프레이즈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라 양쪽의 특징을 모두 갖고 있다. 천연스러운 면모가 자주 보이는데, 유도 심문에 자주 걸려들어서 토야가 자신의 자식들에 관한 정보를 얻어내는 정보원으로 활용했다. 엔데를 아빠라고 부르며 메르와 네이, 리세는 엄마들이라고 지칭한다. 토야를 부르는 호칭은 폐하.

나이는 어리지만 어지간한 어른보다 훨씬 강하며, 근접 격투가 특기이다. 에르제의 제자인데, 이유는 미래의 엔데는 길드 마스터라 집에 돌아오면 바로 뻗어버린다고 하여 에르제의 제자가 되었다고. 같은 격투가인 린네와 친하며, 자신의 움직임을 따라올 수 있는 남자애는 쿠온밖에 없어서 쿠온을 좋아하고 있다.(짝사랑이지만...) 그 외에도 프레이즈의 특성을 지니고 있어서 엄마 메르의 기술들도 사용이 가능하다. 엄마와 달리 프레이즈의 기술을 근접 격투에 적합하도록 응용하는 편.

덤으로 살짝 얀데레 기질이 있는데, 쿠온을 좋아하고 성격도 활발하지만 자신이 쿠온과 결혼 못한다거나 쿠온이 다른 여자에게 관심이 있다든가 그런 소릴 들으면 한순간에 눈에서 빛이 사라지며 얀데레스러운 시커먼 발언들을 줄줄 내뱉는다. 그러다가 다시 쿠온이 아리스를 좋아한다는 식으로 말하면 다시 한순간에 어둠이 사라지고 밝게 웃으며 원래대로 돌아오는 식.
  • 네이(ネイ)
파일:프레이즈 네이.jpg }}} ||<width=250><bgcolor=#FFFFFF>
파일:네이 인간체.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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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모습 인간 모습
작중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프레이즈 지배종으로 리세와 자매지간이다. 오로지 메르에게 충성을 다하는 우직한 성향으로, 프레이즈 침공에 앞장선 것도 순수하게 메르를 찾아 왕으로 다시 모시기 위함이었다. 첫 등장 시에는 엔데와 일대일 격전을 벌이다가 물러났으며, 이후 사신과 손잡은 유라에게 반발하나 유라 쪽에 가세한 레트&루트 남매에게 공격을 받는다. 결국 유라 쪽을 완전히 버리고 리세 쪽으로 합류, 리세와 함께 토야를 찾아오게 된다.
  • 리세(リセ)
파일:프레이즈 리세.png }}} ||<width=250><bgcolor=#FFFFFF>
파일:리세 인간체.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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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모습 인간 모습
네이의 자매인 프레이즈 지배종. 엔데를 그나마 온건적으로 대하는 지배종으로, 왕이 어디까지 가는지 보고싶을 뿐이라는 이유로 엔데와 함께 다니고 있는 특이한 성향.[25] 엔데가 메르를 찾기 위해 행동할 때 같이 동행하고 있으며, 첫 등장은 실수로 아공간에 갇힌 엔데를 구해달라고 토야에게 요청했을 때. 이후 엔데가 단독으로 떨어져서 행동하면서 그의 부탁으로 네이에게 합류해 행동한다.

네이, 리세, 그리고 메르까지 셋은 20~21권 기준으로 현 시점의 세계에서 프레이즈 측의 유일한 생존자들이다. 그 외 이세계로 들어왔던 모든 프레이즈들은 변이종이 되어 프레이즈라는 종이 아니게 되어버렸고, 프레임 기어를 대출한 세계동맹에 의해 철저하게 쓰러져서 전부 멸종했다.[26] 후에 메르와 마찬가지로 네이와 리세도 토야에게 【미라주】가 부여된 별 모양 펜던트를 받아 인간의 모습이 된다. 리세는 밤색, 네이는 빨간색 머리를 가진 미소녀가 됐다. 22권에선 토야의 결혼식을 보고 흥미를 가져 메르와 결혼하겠다고 한다.[27] 이후 25권에서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린다.
  • 기라(ギラ)
    왕의 핵을 노리는 호전적이고 전투광인 야심가 지배종. 오직 '강자와 싸워 굴복시킨다.' '방해되면 뭐든 처리한다.'라는 생각밖에 없으며 제노아스에서 토야와 싸우고 그의 힘에 관심을 가진다. 변이종을 만들어낸 '사신의 고치'와 유라에게 적대감이 있으며 찾아다니다 토야와 만나 결투. 결정 무장이라는 최대 전력 상태를 발동해사며 싸우지만 신력을 해방한 토야에개 밀리고 최후의 일격을 가하려는 순간 유미나가 기습적으로 쏜 총탄에 최후의 일격이 끊기고 그 틈을 타 토야가 신력을 부여한 총탄을 쏴 핵을 부셔 사망했다.
  • 제노(ゼノ)
    프레이즈의 장군이자 기라의 형. 기라와 마찬가지로 전투광이며 프레이즈 중 최강이라고 한다. 원래 메르가 차기 왕을 돕도록 명령했으나, 그가 왕의 그릇이 아니라는 이유로 따르지 않았다. 이후 프레임 기어형 프레이즈 '페이크스(가짜 기사)'들을 이끌고 브륀힐드에 나타난다. 이윽고 엔데와 전투, 처음엔 엔데를 몰아붙이지만 엔데가 타케루에게 수련받은 기술로 공격하면서 밀린다. 이후 메르가 나서자 메르와 전투를 벌이지만 압도적으로 발리고, 핵이 부서져 완전히 사망한다.
  • 유라(ユラ)
    프레이즈의 재상에 해당되는 존재로 프레이즈 침공군의 실질적인 총수라고 부를 수 있는 지배종. 프레이즈 중에서는 가장 우수한 기술자이면서 탐구심이 강하다. 왕의 핵을 노리는 다른 지배종들과는 다르게, 이쪽은 다른 차원의 다양한 존재들을 접하면서 단순한 프레이즈의 왕을 넘어 모든 살아있는 존재들의 정점에 오르려는 야심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사신으로 진화한 종속신과 손을 잡아 그의 힘으로 모든 프레이즈 침공군을 변이종으로 진화시켜 정점에 군림하려고 한다. 레트&루트 남매는 물론 제노를 회유하여 침공군으로 끌어들인 것도 그의 소행. 아이젠가르드 최종결전에서는 쳐들어오는 토야를 맞이하여 그를 단독으로 아공간인 니플헤임에 유폐시키는 데 성공하고 그 사이에 전 세계에 공간을 강제로 파괴하여 변이종들을 동시다발적으로 침공시켜 전 세계 정복을 노리려 했지만, 토야가 미리 배포한 "모치즈키 토야 어플"을 가동한 전 세계의 스마트폰 사용자들에 의해 침공군 전부가 각개격파를 당하고 토야마저 아공간을 탈출하여 사라진데다 그 토야의 손에 사신마저 소멸하자, 최후의 수단으로 프레이지아에 있는 새로운 왕(메르의 동생)을 꼭두각시로 삼으려다가 아공간에 진입한 메르에게 붙잡혀 처형된다.
  • 레트(レト) & 루트(ルト)
    사신의 힘을 받아들여 변이종이 된 쌍둥이 남매 프레이즈 지배종. 레트가 누나, 루트가 남동생이다. 새로운 왕의 보좌를 부탁한 메르의 유지를 거부하고 유라에게 회유되어 침공에 앞장선 인물들로 엔데뮈온을 묵사발낸 장본인들이다. 이후 파나셰스 상륙전에서 프레이즈 군단을 이끌고 재등장하여 엔데,메르,네이,리세 등과 대치하지만 무신의 지도 아래에서 더욱 강해진 엔데에게 루트가 일방적으로 밀리면서 싸움의 균형이 깨지고, 최후의 발악으로 남매가 합체하여 덤볐지만 엔데의 일격으로 핵을 동시에 파괴당해 나란히 사망한다.
  • 하르(ハル)
파일:이세스마 하르.jpg }}} ||
프레이지아의 현(現) 왕이자 메르의 남동생. 28권에서 첫 등장.

6.2. 이세계 전이자

파일:엔데뮈온 2.jpg }}} ||<width=300><bgcolor=#FFFFFF>
파일:엔데뮈온.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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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판 애니메이션

6.3. 토야의 친가족

원래 세계의 일본에 거주하는 토야의 친가족들. 토야가 세계신의 실수로 이세계 전생을 한 걸 알게 되자 츠즈리가 엄청나게 화가 난 상태... 이지만 이후 자초지종을 듣고 토야와 며느리들에게 잘 대하는 중.
  • 모치즈키 쿠온(望月久遠)
    토야의 할아버지. 현 시점에선 고인. 세계적으로 인맥이 굉장히 넓으며[28] 짓밟을 땐 확실하게 짓밟는다.라는 성격을 가지고 있어 손자인 토야가 이 성격에 영향을 많이 받았다.[29] 여담으로 유미나와 토야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의 이름을 이 인물의 이름으로 지었다. 현재 세계신 어른이 이 분을 자칭하시는 중.
  • 모치즈키 토이치로(望月冬一郎)
파일:모치즈키 토이치로.png }}} ||
토야의 아버지. 작중 외전에 잠깐 언급된 인물로 직업은 만화가. 이름은 458화 공개.
토야가 말하길 웹연재사이트에서 적당히 만화를 올리고, 그러다가 적당히 인기가 생기다 보니 적당히 유명해진 인물. 현재 토야는 이세계전이도 배웠겠다, 결혼 후에는 꿈 속으로나마 인사하러 가야 하지 않나 고민 중이며, 458화에서 결국 실행했다. 여담으로 일러스트만 보면 대학생이라 해도 믿을정도의 엄청난 동안이다.
  • 모치즈키 츠즈리(望月綴)
파일:모치즈키 츠즈리.png }}} ||
토야의 어머니. 가장 최근 연재된 458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동화책 작가. 30대 전반인데도 20대로 보이는 동안이다. 기분 안 좋을 때는 무표정하게 성큼성큼 다가오는데, 이 때는 어마어마하게 화가 난 상태라고. 토야와 꿈 속에서 대면하자마자 다짜고짜 다가와서 프레셔를 내뿜더니, 양 손으로 토야의 머리를 홀드하고 성대하게 박치기를 날렸다. 이제 와서 얼굴 보여주러 온다는 게 말이 되냐면서. 게다가 오자마자 신부 아홉을 소개하러 온게 말이 되냐고. 자신들의 심정은 모르고 마냥 즐거운 듯 있는 거냐고 아주 제대로 화가 나 있었다. 어째서 알고 있냐 했더니, 일주일 전에, 세계신이 토야를 죽게 한 걸 사과하려고 꿈에 나타났다고 하며, 토이치로가 말리지 않았다면 싸대기를 맞을 뻔했다고 한다.[30] 토야는 그 말을 듣자마자 당황했다. 여담으로 히무라의 콘티가 아직 진도가 워낙 안 나간 터라서, 스우와 린이 아내가 된다는 것도 모르고 있었고, 루, 힐다, 사쿠라는 아예 누군지도 모르고 있던 터라 후자 셋이 매우 침울해져서 츠즈리가 달래기도 했다. 어찌저찌한 토야의 해명으로 현재는 오해를 풀고 아들과 며느리들에게 잘 대하는 중.
게다가 나중에 가면 토야 일행이 사신의 사도 관련 사건들을 다 해결한 이후에 토야의 아이들까지 데리고 가족 모두 함께 다시 한 번 현실 세계로 가족여행을 가게 되었는데, 이 때에 세계신이 말하길, 이미 토야가 사실 살아있다는 것도 눈치채 버렸다. 위에서의 만남 이후에 오랫만에 토야의 할아버지 집을 청소하러 왔는데 거기에서 집안 물건이 몇몇 사라지고 냉장고를 사용한 흔적 같은 것도 발견된 데다가 결정적으로 집안에서 금발에 은발에 핑크색 머리카락 등을 발견하게 되면서 그 꿈에서 며느리들을 봤던 일들이 사실 꿈이 아니라는 것까지 깨닫게 되어, 이후 남편의 연줄로 탐정까지 동원해 알아봤더니 며느리들로 보이는 여자아이들이 어린 소년을 데리고 식당이나 백화점에 들렀다는 정보를 알아낸 데다가 토야의 어릴 적 사진을 보여줘서 그 애가 맞다는 확인까지 받아냈다. 그래서 그 뒤로 '토야를 보내라, 토야를 보내라'하고 세계신한테 매일같이 압박이 담긴 사념을 보내온 탓에 세계신이 두려움을 느끼게 만들었다.(...)
그리고 그 이야기를 전해들은 토야는 자기 어머니 때문에 공포를 겪게 만든 일로 세계신에게 사과하고, 어쩔 수 없이 가족여행을 온 이후 어머니에게 메일로 연락을 하게 되었고[31] 그걸 본 어머니가 곧장 아버지와 여동생을 데리고 달려오면서 다시금 오랫만에 일가족이 상봉을 이루게 되었다.
  • 모치즈키 후유카(望月冬花)
파일:모치즈키 후유카.png }}} ||
토야의 여동생. 토야는 자신에게 동생이 생길 것이라는 사실을 세계신에게 들어 알고는 있었으나 실제로 태어난지는 모르는 상태였다. 신혼여행 둘 째날 밤, 여행 최대의 목적이었던 부모님에게 아홉 명의 신부를 소개하기 위해 꿈 속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그때 사쿠라가 초청각(超聴覚)을 통해 아기의 칭얼거리는 소리를 듣게 된다. 사쿠라의 말을 듣고 토야의 부모님은 수분 거리에 있는 그곳으로 급히 가게 됐고, 그곳에 있던 것은 한 명의 작은 아기였다. 안 울고 버틴 걸 장하다며 달래는 부모님의 모습을 보며, 자신때의 방임주의와는 다른 모습에 약간의 질투심을 느끼지만 자신에게 손을 뻗어오는 귀여운 후유카의 모습에 그런 마음도 금세 사라져버린다. 신부(새언니)들에게 차례차례 안기며 밝게 웃는 모습을 보며 린은 역시 달링의 여동생이라며 장래에 여걸이 되지 않을까 라는 말을 한다. 니트신의 지도를 맡고 있던 종속신[32] 이 토야에게 찾아와 그 죗값을 치르고 싶다며 후유카의 수호신을 자청해 온다. 여동생을 걱정하고 있던 토야는 결국 그 제안을 받아들이게 됐고, 종속신은 한 마리의 강아지의 모습으로 변해 후유카의 곁을 지키게 된다. 여러모로 세계신 덕에 비범한 아이로 자랄 듯.

여담으로 엄청나게 비범한 아기인데 세계신으로 인해 오빠가 신이 되어버렸고 9명의 새언니와 9명의 조카들이 생겼다. 게다가 가족을 자칭하는 신들과 파견온 종속신으로 인해 더욱 비범한 아기가 되었다.

6.3.1. 관련 인물

  • 히무라(日村)
    토야의 중학교 시절 동창 겸 친구이며 현재는 만화가 견습생이 되어 토이치로의 어시스턴트로 일하는 중이다. 원래 꽤나 불량해서 주변에 친구가 없었으나 토야가 자신에게 스스럼 없이 다가가 신경을 써주자 어울리게 되고 그 뒤로 다른 친구도 생겼다. 토야가 전이된 이후엔 토이치로의 어시스턴트로 들어갔으며 토야의 행적을 꿈으로 얼핏얼핏 보고 있는 탓에 그걸 만화로 그리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여담으로 458화 기준으로 히무라가 제출한 러프화(ネーム)의 진도는 공중정원 바빌론을 찾아내기 직전, 코쿠요와 산고를 소환해서 계약하는 장면까지. 여담으로 히무라의 회상에 따르면, 토야는 지구에 있었을 때도 뭐랄까 여러모로 비범했다는 듯 하다. 스쿠터 타는 법이라던가 알고 있었다고. 물론 무면허로.[33] 여담으로 연재분의 감상란에서는 히무라의 미래의 필명이 후유하라 파토라(작가)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 쇼코
    토야의 옆집에 살았던 연상 누나. 토야의 첫사랑이었으며, 토야가 중학생 때 결혼했다고 한다.[34]
  • 아사노
    쿠온(토야의 할아버지)의 친구. 토야와 만날 때마다 눈깔사탕을 줬다고 한다.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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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정령계

  • 대수의 정령
    대수해를 관장하는 정령이자 대신수의 화신. 에메랄드색 머리카락에 원피스를 입은 소녀의 모습을 하고 있다.
  • 모래의 정령
    대지의 정령의 권속. 별로 인간에게 관심이 없다.
  • 아연의 정령
    돌의 정령의 권속. 소머리에 불끈불끈한 체격의 소유자. 토야에게 주먹을 맞고 날아갔다.
  • 폭풍의 정령
    바람의 정령의 권속. 터번을 쓰고 아라비아의 풍의 바지를 입은 남성형 정령. 파워라이즈를 두른 토야의 주먹에 날아간다.
  • 바람의 정령
    대정령. 연녹색 옷을 입은 여성형 정령. 본명은 에어리얼, 애칭은 에어. 린제와 계약하며 린제가 딸과 시합할 때 불러낸다. 상당히 가벼운 성격이며 폭풍의 정령을 비롯한 권속들에게는 누님이라고 불린다.
  • 물의 정령
  • 빛의 정령
  • 대지의 정령
  • 어둠의 정령
    라밋슈 교국에서 봉인에 풀려나 날뛰었던 정령. 쇼트보브 머리에 검은 원피스를 입은 귀여운 소녀로 묘사된다. 정확히는 정령은 죽은 뒤에 일정한 시기가 지나면 부활하므로 라밋슈 봉인 시절과 지금은 완전히 별개의 존재다. 그래서 토야에게 쓰러질 당시의 모습과 지금은 다를 수 밖에 없는 것. 그렇긴 해도 토야는 소녀의 모습인 어둠의 정령을 보고 심한 죄책감을 느낀다. 반면 어둠의 정령은 별로 신경쓰지 않으며 토야가 정령계에 온 후에는 그를 지지했다.
  • 불의 정령
    대정령. 붉은색 머리에 붉은색의 얇은 옷을 입은 여성형 정령. 대정령 중에서는 유일하게 토야를 인정하지 않고 싸움을 걸었으나, 패배한 후 토야의 강함에 반해 따르게 된다.
  • 불꽃의 정령
    불의 정령을 잇는 정령으로 불의 정령과 쌍둥이처럼 닮았다고 한다. 속성상 상극인 얼음의 정령과는 친하다고 한다. 500년전에 부활했다.
  • 얼음의 정령
    아이스 블루의 롱헤어로 일자로 커트한 앞머리가 특징인 소녀로 묘사된다. 위치상 물의 정령 바로 아래로, 눈의 정령의 언니 되는 위치. 500년전에 부활했다.
  • 눈의 정령
    이셴의 여왕인 시라히메의 어머니. 정령과 인간이 결혼한 극히 드문 사례 중 하나로 정령은 아이를 낳으면 힘을 다 소진해 시라히메가 어렸을때 죽었다. 일정시간이 지나면 부활하는 게 정령의 특징이라 되살아나지만 이미 생전의 기억은 없어 만나지 못하고, 시라히메는 어머니를 그리워 한다. 하지만 토야가 시라히메를 만나러 왔을 때 이 얘기를 듣고 눈의 정령을 불러냈고 비록 기억은 없지만 시라히메가 딸인 것을 본능적으로 알게되고 재회한다.
  • 거울의 정령 미루아르
    린제와 계약한 정령으로 린네와의 시합중에 거울 마법으로 린제의 환영을 만들기도 한다.
  • 꽃의 정령
    대지의 정령의 권속. 결혼식 준비를 도와준다.
  • 시간의 정령

6.6. 5대 마이스터

서방대륙 최고의 고렘 기사들. 왕관 시리즈를 포함해 레거시 고렘을 고칠 수 있는 극소수의 인물로, 현재는 그들 중 한 명인 마공왕이 사망했기에 4대 마이스터가 됐다.
  • 에르카 파토라크셰
    재생 여왕(리스토어 퀸). 에르카 기사 및 주변인물 문단 참조.
  • 기브람 자인 아이젠가르드
    마공왕. 마공국 아이젠가르드 문단 참조.
  • 로저 윌크스(ロジャー・ウィルクス)
    교수(프로페서). 토야가 호른 왕국 내전의 원인이 유론의 크라우인 걸 알아내고 그들을 소탕하기 위해 아지트로 쳐들어가다 만났다. 마공왕에게 고렘을 바치러 갔다가 유론에 떨어진 후 크라우에게 잡혀 강제로 고렘을 만들고 있었다고 한다. 토야에게 구출된 후 표면세계로 여행을 떠났으며, 25권에서 야쿠모를 만난다.
  • 지휘자(마에스트로)
    유일하게 직접 등장하지 않고 언급으로만 등장한 인물. 중증 인간혐오자라고 한다. 전형적인 유아독존 타입의 기술자로 실력은 좋지만 신경질적이며 몇몇 나라하고도 문제를 일으켰을 정도라고 한다.
  • 탐색기사단(시커스)
    단일 인물이라기보단 집단이다. 어느 나라에 소속되지 않고 비행선을 타고 돌아다니며 유적을 찾아 고렘의 발굴, 수리, 판매를 진행한다.[35] 이들의 대장이 간디리스의 제2왕녀 코델리아의 메이드인 팔렐의 부모님이다.
    • 마리오 팔랑크스(マリオ・ファランクス)
      팔렐의 아버지이자 리플의 남편. 비행선을 타고 브륀힐드로 찾아온다. 방문 사유는 브륀힐드에 거대한 고렘(프레임 기어)을 보러 온 것과 에르카를 만나기 위해서. 기술자라 그런지 뭔가 신기한 걸 보면 물불 안 가리는 성격이다. 비행선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달려드는 바람에 토야의 실드에 박치기를 해버린다.
    • 리플 팔랑크스(リップル・ファランクス)
      팔렐의 어머니이자 마리오의 아내. 마리오와 같은 이유로 브륀힐드에 왔다. 남편의 바보짓을 타박하는 역할을 한다.

6.7. 과거 시대의 인물들

  • 크롬 란셰스(クロム・ランシェス)
    레거시 고렘 시리즈인 왕관(크라운) 시리즈를 만든 고대의 마공학자. 5천년전 시점에서 원래 있던 이면세계에서 하얀색 왕관인 일루미나티 아르부스와 검은색 왕관인 크로노스 느와르의 힘을 이용해서 표면세계로 이동해 왔다고 한다. 그 이후 정착해서 살아가던 중 프레이즈의 침공으로 자신의 처자까지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찰나에 아르부스의 힘을 개방하여 시간의 개변을 이뤄내 프레이즈의 침공을 없던 것으로 만듦과 동시에 능력 사용의 대가인 기억을 빼앗겨 자신의 행적에 대한 모든 기억을 잃어버리고 그 이후 행적에 대해서는 역사상으로는 알 길이 없다.
  • 아레리아스 파레리우스(アレリアス・パレリウス)
    5000년 전 존재했던 고대 파르테노 왕국의 시간의 현자. 파레리우스 섬의 결계를 만들고 다른 세계로의 이동 게이트를 만들었다고 한다. 파레리우스 왕조, 프리물라 왕조의 실질적인 시조라 부를 수 있는 인물. 레지나와도 안면이 있는지 레지나는 그를 '파레리우스 옹'이라고 부른다.
  • 레리오스 파레리우스(レリオス・パレリウス)
    아레리아스의 차남이자 프리물라의 초대 국왕. 크롬 란셰스의 하얀색&검은색 왕관의 힘의 폭주에 휘말려서 이면세계의 프리물라에 오게 되었고 그곳의 부족싸움에서 승리한 후 왕으로 추대된 이후 언젠가 이 세계로 오게 될 형의 자손들을 위해 유훈을 남겨놓았다고 한다.
  • 플라이엔트 사우스(フライエント・サウス)
    아레리아스의 4명의 제자 중 하나. 디엔트 사우스의 선조.
  • 데보라 에르쿠스(デボラ・エルクス)
    레지나 바빌론과 같은 시대에 활동했던 마학공예사. 여러모로 너무 위험도가 높은 발명품을 만들어서 레지나에게 졸작이라며 항상 무시받았다고 한다. 만든 작품은 지배의 향침, 기갑룡[36], 프레이즈로 만든 갑옷, 이것들을 모아놓은 에르쿠스의 유산 등이 있다.
  • 아서 에르네스 벨파스트(アーサー・エルネス・ベルファスト)
    1,000년 전 벨파스트의 국왕. 기동 정지된 채로 행방불명되었던 크롬의 역작이자 세계 되감기 사건을 일으킨 두 왕관 시리즈 고렘 아르부스와 느와르 두 개체와 우연히 계약을 마치는 데 성공했고 그 후 명군으로서 벨파스트 왕국을 성장시켰지만 어느 날 우연히 느와르의 병렬세계의 소환을 발동시키는 바람에 어쨌든 고의가 아니더라도 발동시킨지라 아서는 자신의 나이를 빼앗기고[37] 그 상태로 뭐가 어찌된 것인지 판단하기도 전에 이 소환에 반응한 프레이즈들의 침략에 대응해야 할 처지에 놓인다. 그 시대엔 프레이즈에 대항할 수단이 전혀 없었기에 수많은 희생으로 하급종들은 전멸시켰지만 중급종엔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었고 마지막 수단으로 느와르의 힘으로 다시 이들을 차원의 틈으로 밀어내려고 했지만 최후의 발악으로 쏜 프레이즈의 하전입자포의 준비에 아르부스가 반응해 능력이 폭주하는 탓에 중급종을 쫓아내긴 했지만 역사가 통편집되어 수도 이전이나 아서에 대한 기록 등 이 시대의 기록들 태반이 사라져 버린다.[38]
  • 다암엘
    800년 전의 영웅. 그가 사용했던 갑옷은 미래 세계에선 행방불명되었다고 한다. 갑옷에는 자신을 고통에 빠뜨리는 희생 두배 회복과 생명력 전환 저주가 걸려 있는데 이때문에 '자기희생의 영웅'이라고 불렸다고 한다.
  • 매탁
    일찍이 번영했던 용병국가 카탄에서 활약했다는 장군.

6.8. 사신의 사도

신(이세계는 스마트폰과 함께.) 문서의 사신의 사도 항목 참조
[1] 해당 작품이 이 성우의 첫 주연이다. [2] 남성향(하렘물) 남주 전문 성우답게 이번에도 남주 역이다. 사카이 유지, 이츠카 시도에 이어서 말이다. [3] 유미나, 루, 힐다, 사쿠라. [4] 스우, 린, 야에. [5] 에르제, 린제. [6] 히로인 중 제일 나이가 어린 스우도 자기 혼자만 보호받고 있을 수는 없다며 토야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마법 훈련을 받고, 프레임 기어 훈련도 받아 직접 기어를 타고 전투에 나선다. [7] 웹 연재판, 정발 초반, 애니메이션 [8] 애니메이션 2기에서는 사쿠라보다 일찍 만나 8번째로 순서가 바뀐다. [9] 토야가 써준 한자의 설명을 듣고 알아서 그렇게 해석했다. 틀린 건 아닌 것으로 보이는 게, 토야는 이름 붙이기 바로 직전에 백호(白虎)를 연상했기 때문. [10] 정확히는 소모가 없진 않았으나 백제를 깨우는 잠시동안 다시 회복되었다. 회복된 것도 주입량을 약간 더 늘려서 그랬지 그전까지 주입했을 땐 회복량이 소모량보다 더 많던 수준. 오죽하면 토야는 코하쿠와의 계약 과정에서 마력을 소모하기 전까지는 자신이 마력을 소모하는지도 몰랐다. [11] 원래는 랜덤소환이지만 코하쿠의 마력을 소환마법에 개입시켜 이들을 불러오게 만들었다. 이들과 이후 나머지 사신들도 이런 방식으로 확정소환했다. [12] 원래는 넘어지기만 했었다가 그 와중에도 계속 공격을 시도하려는 둘을 보던 토야가 밥먹는데 반격한다면서 더 골탕먹으라며 본체를 가속시키는 액셀을 건 탄환을 쏘아 공격조차 못하게 만들었다. 넘어지는 속도가 빨라지는 건 덤. 처음엔 비웃던 코하쿠마저 점점 웃음이 굳을 정도로 처량했던 듯. 원래 액셀 마법은 몸을 보호하는 마력장벽이 같이 전개되는 방식인데, 토야는 마법장벽을 빼고 걸어놨다. 충격 감쇄가 안 돼서 계속 구르며 대미지 받는 건 덤. [13] 소환한 이유도 대륙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용 폭주 사건을 계기로 조사해볼려고 소환한 거였다. [14] 심지어 소환한 주인인 사쿠라도 냥타로가 부르기 편해서 냥타로라고 부른다. [15] 토야에게 걸릴때 가슴이 만져진다. 또한 첩보원 임무를 할때의 복장이 다른데, 검은색 망토+장갑+장화+가면이라는 기상천외한 조합이다. 당황해서 패닉에 빠진 토야는 덤. [16] 언제 어느 상황에서도 대응할 수 있어야 진정한 메이드라고... [17] 위 이미지대로 커다란 빵모자를 눌러쓰고 있었기 때문에 토야는 처음에는 남자애인 줄 알았었다. [18] 사실 애니에서나 구타당할 뻔하게 묘사 되었지 코믹스에서는 손까지 잘릴 위기에 처해있었다. [19] 애니메이션에서는 어머니는 자기을 낳고 바로 돌아가셨다고 토야한테 얘기한다 [20] 이 세계의 메이드는 사용인 업무 외에도 외부인의 습격을 대비한 전투기술도 필요하다. 격투나 단검술 정도는 기본 소양. [21] 엔데뮈온이 이세계로 갈 수 있는건 그가 갈 수 있는 세계가 그들의 세계보다 격이 낮기도 했지만 그 이상으로 엔데의 영혼의 격이 신만큼은 아니더라도 다른 종족들보다는 격이 다를 정도로 높았기 때문이었다. [22] 오히려 자신이 신세지는만큼 고마운 감정이 앞서기도 했고 목적을 위해 환생을 거듭하려면 환생할 인간이 있어야 할테니 메르는 오히려 인간들이 많을수록 유리했다. [23] 엄청나게 먹어대는지라 식비를 버는 엔데가 엄청나게 고생하고 있다. 게다가 메르만 먹는 게 아니라 네이와 리세까지 있으니... [24] 처음엔 누가 친엄마인지 확실치 않았으나, 프레이즈의 공명음이나 아리스가 사용하는 능력 등이 메르와 비슷하거나 같아서 메르가 친엄마인 것으로 확정되었다. [25] 그래서 엔데를 온건하게 대하지만, 엔데의 목적에 협력을 하지는 않는다. [26] 단, 프레이즈가 완전히 멸종한 것은 아니다. 선대 왕인 메르가 떠난 이후에 뒤를 이은 현재의 왕이 아직 프레이지아에 남아있으며, 프레이즈 내부에서도 현재의 왕을 따르는 온건파 세력들과 선대 왕 메르를 다시 찾으려고 프레이시아를 떠난 세력들로 분열되었다. 그리고 이 중 후자 쪽이 작중의 전쟁으로 전멸한 것. 그래서 프레이지아 쪽에는 아직 침략에 참가하지 않은 프레이즈들이 남아있다. [27] 이세계에선 동성끼리 결혼하지 않으나, 허용되지 않는 것은 아니라서 몇 건 정도 사례가 있다고 한다. [28] 전 세계에 친인이 있으며(심지어 연예계, 뒷세계, 정치계까지) 갓난아이였던 토야를 전직 총리가 껴안고 있는 사진까지 있었다고 한다. 게다가 토이치로의 언급으론 외계인을 만났다던가, 마피아를 괴멸시켰다던가 하는 뒤숭숭한 소문도 있다고 한다. [29] 슬립을 무한반복 시켜서 영원히 넘어지게 한다던가, 스토리지에 가둔 다음 냄새나 소리(특히 칠판 긁는 소리)로 정신나가게 만들어버리는 등등. [30] 이 때 무려 그 세계신이 무서워서 쫄아버릴 정도로 빡쳤다고. [31] 분명 언젠가 다시 또 올 거라는 예측을 하고, 할아버지 집 벽에다가 '오면 바로 연락해라, 바보 아들놈'이라고 메모를 붙여뒀었다. [32] 토야도 처음엔 신노스케가 종속신이라고 하자 그 니트신인 줄 알고 바로 경계했었다. [33] 참고로 스쿠터 운전법을 가르쳐준건 죽은 할아버지. [34] 이 사실을 알고 있던 연애신 카렌이 이를 히로인들에게 폭로하는 바람에 토야가 한바탕 곤욕을 치른다. [35] 고렘 외에도 마수 토벌 등의 용병활동도 진행한다. [36] 육룡의 뇌에 지배의 향침을 박아 마공기계와 융합시켜 만든 일명 '프레이즈 대책용 전투기룡'. 하지만 양산이 힘들고 게다가 용을 개조해서 만든 거라 자칫하면 용족들을 적으로 만들 수도 있다. [37] 정확히는 느와르의 능력의 사용 대가를 신체 시계를 되감는 것으로 만약 능력을 과하게 사용해 대가가 자신의 나이보다 많아지면 그냥 존재가 사라져버린다. [38] 극소수의 자료는 남았는데 토야 일행이 초반에 찾았던 폐성 지하에 있던 유적과 봉인된 프레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