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9 19:40:07

스우시 에르네아 오르트린데


이세계는 스마트폰과 함께.의 주역
모치즈키 토야
에르제 린제 야에 스우 유미나 사쿠라 힐다
토야의 자녀들
에르나 린네 야쿠모 스테프 쿠온 아시아 요시노 프레이


스우시 에르네아 오르트린데
スゥシィ・エルネア・オルトリンデ | Sushie Ernea Ortlinde
파일:스우시 에르네아 오르트린데.png
파일:이세스마 2기 스우.png
서적판 애니메이션
프로필
{{{#!folding [ 프로필 펼치기 · 접기 ] 모험자 랭크 불명
무기 없음
권속 특성 불명
프레임 기어 오르트린데[1]
마법 속성
가족 알프레드 에르네스 오르트린데(아버지)
에렌 에르네아 오르트린데(어머니)
에드워드 에르네스 오르트린데(남동생)
트리스트윈 에르네스 벨파스트(백부)
유에루 에르네아 벨파스트(백모)
유미나 에르네아 벨파스트(사촌언니)
야마토 에르네스 벨파스트(사촌남동생)
모치즈키 토야(남편)
스테파니아 브륀힐드(딸)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야마시타 나나미
파일:미국 국기.svg 세라 위덴헤프트
}}}

1. 개요2. 성격 및 특징3. 작중 행적
3.1. 1권3.2. 6권
4. 기타

1. 개요

이세계는 스마트폰과 함께.의 히로인 4. 벨파스트 왕국의 공작가인 오르트린데 가문의 외동딸이자 벨파스트 왕국의 현 국왕 트리스트윈의 조카이다. 애칭은 스우. 현재 브륀힐드 공국 제4왕비.

2. 성격 및 특징

굉장히 활발하고 호기심이 많으며, 활기가 넘치는 에너자이저. 모험담을 굉장히 좋아하며 그런 만큼 행동력도 장난이 아니다. 어머니의 눈을 고칠 방법을 찾겠다며 외할머니댁까지 먼 길을 여행길에 오르기도 하고, 리니에 왕국의 멍청한 왕자랑 결혼하기 싫다며 편지를 남기고 가출해 토야가 있는 브륀힐드 공국으로 직접 찾아오는 등 여러모로 행동력과 과감함이 돋보이는 히로인.[2] 그렇지만 이런 말괄량이 캐릭터들이 민폐캐가 되는 경우가 많은 것과 달리, 스우는 민폐를 끼치는 일은 없다.

여타 히로인과 달리 나이가 어리고 보호받는 포지션이라서 전투 능력은 거의 없었다. 하지만 빛 마법 수행과 본인의 프레임 기어가 생긴 후부터는 어엿한 한 명의 전력으로 참전하게 되었으며, 토야가 신의 힘을 각성하기 시작하여 신이 된 후로는 다른 약혼녀들처럼 권속화가 진행되어 어지간한 일반 기사들을 쉽게 이길 정도로 강해지게 되었다. 그래도 안전을 위해서인지 스우의 전용 기체인 오르트린데는 모든 프레임 기어들 중에서도 특히 방어적인 부분에 중점을 두고 만들어졌으며, 전투 시 공격에 나서지 않을 경우에는 '스타더스트 쉘'이라는 보호 장벽을 전개해 아군을 보호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말투가 특이한 편인데, 나이에 안 어울리게 노인이 쓸법한 예스러운 말투를 쓴다. 이 부분은 할머니에게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3. 작중 행적

3.1. 1권

친척 일가를 찾아갔다가 돌아오던 중 암살자에게 습격을 당하며 위기에 놓이나, 마침 롱 센스를 테스트할 목적으로 발동시킨 토야가 피 냄새를 맡고 암살자를 쓰러트려준 덕분에 다치지 않고 무사히 살아남으며 처음으로 토야와 만나게 된다. 암살자 집단과의 교전 과정에서 집사 레임이 가슴에 화살을 맞아 죽을 위기에 처하나 토야의 기지로 화살촉을 빼낸 후 회복 마법으로 회복시키면서 레임을 치료하는 데에 성공한다.[3]

레임을 치료한 후 스우는 감사인사를 한 뒤 자기소개를 하고, 토야 일행의 호위 하에 함께 왕도에 있는 오르트린데 공작가까지 같이 가게 된다.[4] 왕도에 도착한 후 어머니를 만나고 오는데, 알프레드의 말로는 스우의 어머니인 에렌이 병에 의한 후유증으로 눈이 안보인다고 말한다. 온 나라를 뒤져 치료 마법을 쓸 수 있는 자들은 불러모아 봤지만, 소용이 없었다고.

스우는 "할아버지께서 살아계셨더라면..."이라며 의기소침해하는데, 스우의 할아버지는 몸에 이상을 제거할 수 있는 특별한 마법을 구사할 수 있는 마법사였다고 한다. 스우가 자신의 할아버지가 사용했던 마법을 어떻게든 해명해서 습득할 수 없을까 실낱 같은 희망을 안고 할머니의 집에 갖다 오는 여정에 올랐던 것이 이번 습격 사건의 경위였던 것. 하지만 아무런 성과가 없어서 낙담했고, 이에 알프레드는 무속성 마법은 개인 마법이니, 같은 마법을 사용하는 자는 드물다고 어르며 그래도 비슷한 효과를 가진 자를 자신이 반드시 찾아내겠다고 타이른다. 그런데, 이야기를 듣고 있던 여성진들이 이런 기막힌 우연에 놀라 벌떡 일어나면서 일제히 토야를 가리킨다.(...) 결국 전속성 마법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토야가 그 무속성 마법의 효과와 이름을 듣고 나서 모두의 긴장 어린 기대 속에 스우의 어머니인 에렌의 눈을 치유하는데 성공한다.

3.2. 6권

파일:태클 걸고 찾아온 스우.jpg
갑자기 찾아온 스우
갑작스럽게 파워 태클과 함께 토야를 찾아온다. 이유는 리니에 왕국의 왕자 자분으로부터 혼담 신청이 온 것. 이에 딱 잘라 거절하고 토야와 결혼할 거라며 브륀힐드까지 온 거라고 한다. 들어보니 리프리스 친성 파티장에서 스우를 보고 반했다는데 그건 싫다고. 자신도 약혼자로 받아주면 안되냐고 토야에게 부탁하자 약혼자들은 흔쾌히 수락한다.어차피 지금도 많은데 여기서 늘어난다고 달라질게 있겠어요?[5]

그 후 토야가 혼담 신청으로 온 클라우드에게서 이야기를 듣고 나름대로 탐문을 해보고 이런저런 정보를 모으면서 조사해보니,[6] 자분 왕자가 인성이 글러먹은 놈이란 걸 파악하고 아무 거리낌 없이 혼담을 파토내버리고 마지막으로 직접 만나보면서[7] 판단한 결과 조사한 것과 하나도 다르지 않은 인간 쓰레기라는 것까지 확인하게 된다.[8] 거기다 리니에의 내부 사정까지 파악해보니, 자분은 애초에 왕족조차도 아니었던 놈이라는 것도 확인하고[9] 국왕에게 이를 은밀히 알려서 리니에 상층부의 내부 개혁까지 이뤄내 자분과 왈덕 재상 일파의 인물들을 모조리 축출시켜버렸다. 물론 아직도 정신 못 차리고 발악하던 자분에겐 토야가 총탄을 박아줬다.[10] 이후 토야가 자신을 위해 그렇게 해줬다는 것에 기뻐하며 자신도 토야의 아내가 되겠다고 하여 6번째 약혼자가 된다.

4. 기타

  • 토야의 약혼녀들 중에선 제일 어리다. 만났을 당시가 10세. 하지만...[스포일러]
  • 나이가 아직 어려서인지, 다른 히로인들과 달리 성교육 관련 지식이 아예 없었다. 그래서 나중에 성교육을 받게 되었는데, 문제는 그 교육을 해준 게 바빌론 박사와 프란셰스카[12]였다.

[1] 또한 추가로 만들어진 비행기. 드릴 전차, 고속 열차의 보조 기체 3대가 도킹하는 것으로 초대형 프레임 기어 <오르트린데 오버로드>로 변신 합체가 가능하다. [2] 이 작품의 히로인들 중에서 토야와 관련된 일에 대해서는 사촌인 유미나와 더불어 행동력 투톱이라 봐도 무방하다. [3] 린제에게 얼른 회복 마법을 부탁하지만 화살촉이 박혀 있는 상태에서 회복 마법을 써버리면 체내에 그대로 화살촉이 남기 때문에 더 큰 문제가 생긴다고 한다. 그래서 토야는 화살촉만 빼내면 어떻게든 된다는 생각에 멀쩡한 다른 화살에 있는 화살촉의 형태를 기억한 다음, <어포트>로 화살촉을 빼내고 회복 마법으로 레임을 구했다. [4] 암살자들의 습격으로 호위들 상당수가 다치거나 죽어서 레임이 토야 일행에게 호위를 부탁했다. 그렇게 동행하는 동안 토야는 지구의 동화를 어레인지해서 스우에게 들려주며 말벗이 되어주는데, 동화뿐만 아니라 만화나 애니메이션의 스토리를 각색해서 들려주기도 한다. [5] 이런 이유도 있지만, 다른 약혼자들 모두 스우에게 거부감이나 경계심이 없고, 스우 본인이 토야를 진심으로 좋아하고 잘 따르기에 토야와 결혼하고 싶다고 한다면 받아줄 생각이었다. 유미나는 이전부터 스우도 약혼자 후보라고 확정했을 정도. [6] 애니에서는 집사인 레임의 입을 통해서 듣게 되었고, 클라우드의 입으로는 리니에의 현 상황과 클라우드의 진짜 신분 그리고 클라우드가 지금 리니에에서 처해있는 상황을 주로 들었다. [7] 물론【인비저블】로 모습을 감춘 채로. [8] 리프리스에서 열린 친선 파티 때 스우가 자신의 복장이 우스꽝스러워 그걸 보고 웃었다고 여겨서, 결혼을 핑계로 노예의 초커 목걸이를 채워서 괴롭힐 생각이었다. 더 가관인건 리니에 왕국은 노예가 금지되어 있는데도 자신의 어머니인 다키아 왕비와 재상인 왈덕의 권력을 등에 없고 왕국 내에서 대놓고 노예를 끌고 다녔다는 것. 토야가 처음 인비저블로 직접 만났을 때도 대놓고 자기 주변에 노예 여자를 대동하고 있었다. [9] 자분 왕자는 재상 왈덕과 다키아 왕비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다. 즉, 불륜으로 태어난 자식이며, 왕의 아들이 아니기에 왕자가 아니다. 그러나 다키아 왕비와 왈덕은 이를 숨긴 채 리니에 왕을 몰아내고 자분을 왕위에 올린 뒤 자신들의 일족이 리니에 왕국을 지배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10] 자신의 계획이 토야 때문에 무너진 걸 알고는 토야에게 발악을 하며 브륀힐드 공국을 무너뜨리고 그 나라 국민들과 토야의 여자들을 엉망진창으로 만들어버리겠다고 말했다. 애니에서는 총으로 위협당하다가 무서워 기절했지만, 원작에서는 총탄을 손에 맞아 손에 구멍이 나며 제대로 험한 꼴을 봤다. 물론 죽이지 않고 치료는 해줬다. 단지 개소리 지껄인 것에 대한 응징이였을 뿐. [스포일러] 1년이 16개월인 이세계 특성상, 지구로 환산하면 13세 4개월이 된다. 다만 그럼에도 토야보다는 여전히 어리다. 다른 히로인들의 경우 이세계식으로 환산하면 토야보다 연상이 된다. [12] 둘 다 세계관 최상급 변태들이다. 그나마 토야가 신신당부해서 과격한 것은 안 나왔다만, 다음 날 얼굴 붉히며 48수라고 중얼거리는 걸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