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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0f1,#3d070d> 이름 | 이루루 (イルル Iruru) |
신장 | 130cm(인간) 부정형[1](드래곤) |
쓰리 사이즈 | 130 - 55 - 70 |
파벌 | 혼돈파 → 없음 |
종족 | 드래곤 |
가족 | 부모[2] |
성우 |
미네우치 토모미[3] 크리스티 로스록 |
1. 개요
"고바야시… 나, 속아도 될까…?"
고바야시네 메이드래곤의 등장인물.
고바야시와 같이 살게 된 세 번째 드래곤. 인간 상태에서는 붉은 눈동자에 살짝 뾰족한 귀, 꽈배기 모양의 가느다란 양갈래 머리가 특징인 소녀 모습으로, 키는 칸나와 비슷한 신장 130cm로 매우 작지만 자신의 키와 동일한 130cm의 탑바스트를 자랑한다.[4] 이러다 보니 고바야시는 거북한 감정을 느끼고는 한다. 작중 스스로 밝힌 바에 의하면 불을 뿜는 용인지라 화염 주머니가 몸 속에 있는데, 인간 상태에선 이게 흉부로 드러난다는 모양.[5] 덤으로 이 크기도 답답하지 않은 선에서 가능한 작게 변형시킨 것이라 한다. 다시 말해, 실제 사이즈는 원작이나 애니에 나온 크기보다 훨씬 더 크다는 것이다! 이런 체형 때문에 맞는 브래지어가 없어서인지 그냥 유두에 반창고를 붙이고 다니나, 애니에선 용케 맞는 브라를 찾았는지 브래지어를 찬다.
본모습이 한참동안 나오지않아서 애니에서 묘사된 변신 직전 실루엣과 마치 절지동물이 연상되는 꼬리를 보면 파프니르마냥 흉악하게 생겼을거란 추측이 많았다. 그러나 원작 140화에서 나온 작아진 드래곤 모습을 보면 꼬리를 제외하고는 칸나와 마찬가지로 비늘대신 털이 자란 복슬복슬한 드래곤이다. [6] 다만 파프니르처럼 흉악하게 생겼을 거란 오래된 추측에 오랜시간에 걸쳐 정식 등장한지라, 작중에서도 칸나의 처음보는 것 같다는 언급과 뭔가 질퍽질퍽한 느낌 아니었냐는 토르의 말에 그건 파프니르라며 태클을 걸었다.
2. 특징
혼돈 세력 중에서도 과격파에 속한 드래곤이다. 토르를 쫓아 현 세계에 찾아왔으며, 토르와 고바야시가 첫 만남을 가졌던 산기슭을 훼손시킨 장본인이기도 하다.외모는 가슴을 제외하면 굉장히 어려보이지만 사실 토르와 동갑인 청소년 드래곤이다. 엘마의 할머니인 테루네의 말에 따르면, 이루루가 어린아이 같은 형상을 하고 있는 건 이루루의 정신 상태를 반영한 것이라고 한다. 정작 이루루 본인은 이런 어려보이는 모습이 컴플렉스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남들 앞에서 어린아이 같은 성향과 어른스러운 성향을 번갈아가며 보이는 모순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다. 이루루는 원래 아이들을 좋아하는 성격이고, 어린시절 인간 아이들과 제대로 놀지 못했던 것이 후회가 되어, 성체 드래곤이 된 시점에서도 키덜트적인 성향이 강하게 남은 것이다. 평소 칸나, 사이카와 등 아이들과 잘 어울릴 뿐더러, 네임드들이 한자리에 모여있을 때에도 이루루만 동떨어져 아이들과 놀고 있을 때가 많다.
화룡이라 그런지 석탄이나 목탄도 맛있게 먹는다고 한다.
이름의 유래는 히타이트 신화의 용인 이룰루양카스.
3. 작중 행적
3.1. 원작
안~녀~엉~
3권 30화 '토르와 범인 찾기'[7]부터 등장. 등장 당시엔 토르가 인간이랑 친하게 지낸다는걸 부정하고 전투에 돌입, 시종일관 마을을 노려 토르가 공세에 나서지 못하는 식으로 밀어붙이지만 이것도 크게 유효타는 아니었고[8] 참다못한 토르가 마을이고 뭐고 무시하고 본성을 드러내려 하자 오히려 당황,
엘마가 마을에 결계를 쳐 안전이 보장되자 토르의 브레스 단 한방에 리타이어 되고 원래 세계로 반송되지만 이후 드래곤들과 아무렇지 않게 공존하고 그녀들을 움직이게 만든 '고바야시'에게 흥미를 느끼고 다시 이 세계에 정착한다. 이후 고바야시가 남자인줄 알고 유혹을 하기 위해 옷(
망토)을 찢어 가슴을 들이댔으나,[9] 오히려 거슬려하는 고바야시에게 강 스파이크로 가슴을 쳐 맞는다. "웃기지 마라!
매일 아침마다 그 더럽게 큰 지방덩어리에 원망과 분노의 불꽃을 불태우고 있수다!!"라는 일갈은 덤.[10] 그 후, 지속적으로 고바야시와 드래곤들 사이의 관계를 떼어 놓으려고 하지만 모두 실패한다. 결국 고바야시와 직접 만나서 드래곤과 인간은 결코 함께할 수 없는 존재라고 고바야시의 관계를 강하게 부정하지만, 역으로 고바야시가 차이를 즐기고 인연을 만들어 나간다고 반복하며 드래곤의 사고 방식[11]이 아닌 이루루의 사고방식을 논하자, 억지로 성욕 때문이라고 자기를 납득시키면서 자신에게 해소하라고 하지만 고바야시가 여자라서 먹히지 않자 남자로 성전환시키는 말썽을 벌인다.[12]
이후 마을을 떠돌다가 조화 세력 소속의 클레메네에게 습격당해 죽을 뻔 하지만, 고바야시와 토르의 도움을 받고 구사일생, 이 때 사실 인간과 친하게 지내고 싶었으나 친해질 수 없었다는 과거사[13][14]를 털어놓은 다음 그걸 받아준 고바야시에게 호감을 느낀다. 이후 "고바야시와 생식하고 싶다."라는 돌직구 발언으로 토르의 연적이 되어버렸다.[15] 그 후 고바야시의 집에서 살게 되었다. 여기까지 애니메이션에서 2화 분량으로 압축되었으며 고바야시에게 한 방해 에피소드는 마지막에 한 남자화 빼곤 삭제되었다.
등장 드래곤들과는 달리 이쪽 세계에 대한 상식을 제대로 학습하지 않고 온 터라 화장실 사용하는 법도 일일이 고바야시에게 물었으며, 토르에게 이 세계에 대한 것을 배우는데, 하나같이 토르 입장에 편중된 것들 뿐이다. 그나마 정상적인 옷에 관한 상식도 정작 토르는 안 지키고 있다.
- 인사: 인간은 인사로 커뮤니케이션을 취한다. 우선은 여기 나온 인사를 따라서 복창할 것.
- 식사: 이 세계 인간들은 뭐든지 잘 먹지만 드래곤(꼬리)고기는 좀처럼 안 먹는다. 먹게 할 방법 좀.[16]
- 생식: 하고 싶다
- 의복: 가능한한 인간이 입은 것과 같은 것이 눈에 안 띔
처음엔 인간의 모습을 하는 게 서툴러서 손을 변환시키자 도라에몽 손이 되었다. 단순한 원형 손인줄 알았지만, 표면에 미세한 작은 손들이 달라붙어 있는 형태. 그래도 그 이후에 제대로 된 인간의 손을 만들 수 있게 되었고 토르와의 대화를 볼 때 인식저해도 습득한 듯 하다.[17] 이루루는 토르와 동년배인걸 감안하면 은근히 배움이 늦은 편.[18] 이 쪽 세계에서 마력 충전은 가스불로 하고 있다. 개인공간은 토르와 칸나의 방에 있는 옷장을 개조해서 쓰고 있다.
45화에서 칸나와 함께 집에 놀러 온 사이카와와 만났는데, 사이카와가 같이 놀자고 하자 도망쳤다. 사실은 같이 놀고 싶었지만 코바야시네 도시를 파괴하려 했던 것에 죄책감을 느끼고 자신은 놀 자격이 없다며 여태 마음에 두고 있었던 건데, 마침 집에 놀러온 루코아가 "그러면 시간을 되돌려서 아예 없던 일로 해줄 수도 있다"고 했지만 그렇게 되면 고바야시와 만났던 것도 리셋된다며 거절했고, 루코아는 화장실에서 잠깐 기다리라고 해놓고 사이카와에게 마법으로 화장실에 가고 싶게 한 다음 화장실에서 이루루와 만나서 자연스럽게 서로 대화하게 했다. "죄의 무게나 책임이라는 것을 아직 배우는 단계인 어린 아이가 벌써부터 심각하게 생각하고 고민할 필요는 없으니까 지금은 그냥 그런 거 고민하지 말고 놀면 된다"고.
51화에서 집에만 있는다고 토르한테 잔소리를 들으면서[19] 직접 일자리를 찾다가[20] 오보로즈카 상점가 끝자락에 있는 어느 할머니(아이다 츠바키)가 운영하는 막과자 가게(오보로 상점 おぼろ商店)[21]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다.[22][23] 막과자 가게 손자인 타케토와의 대화에서 '아이들과 노는 게 좋은데, 일을 하면 아이들과 놀지 못하니까 아쉬웠다. 그래서 아이들이 즐겁게 노는 곳에서 일하고 싶었다'고 말한다. 인간 나이로는 16살(인 걸로 되어있다)이다.
67화에선 슬슬 혼돈파 세력에서 탈퇴할 생각을 한다. 어차피 과거에 자신이 과격 혼돈파 세력에 의해 억지로 납득한 사상[24]에 대해서도 훌륭한 반례를 이쪽세계에서 발견한데다가, 바퀴벌레만도 못하다고 교육받은 인간에 의해서 목숨이 구해졌기 때문에 과격 혼돈파 세력에 계속 머무를 이유가 없어져 별 상관이 없을듯 하다. 현재 이 세계에서도 안정적인 생활을 누리고 있으니 더더욱.
아자드와 키문 카무이가 들이닥치고 나서 자신이 알고 있는 아자드에 대해 이야기해준다. 뭔가 미심쩍은 것이 있다 여기고는 아자드에 대해 조사하기 시작하고 71화에서는 그를 감시하고 있다. 72화에서 아자드가 양측 드래곤 세력을 오가며 이중첩자 노릇을 하며 이간질을 벌이고 있는 사실을 알아내고 서둘러 돌아가 토르에게 알리려 하지만, 입막음을 위해 뒤를 밟은 아자드에 의해 죽을 고비를 넘기고 만신창이가 되어 간신이 코바야시네 집으로 돌아와 토르에게 아자드의 실체를 알려준다.
74화에 칸나를 데리러 가려는 코바야시의 계획이 위험하다며[25] 토르와 같이 해결하겠다는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데, 이후 칸나를 걱정하며 우는 사이카와를 달래는 모습은 영락없는 언니의 모습이다.
81화. 알몸인 채로 자고 있는 코바야시 위에 올라타 있었는데, 토르의 말에 의하면 발정기가 왔다고 한다. 말리려던 토르의 손목을 물어버리는 것과 동시에 그 틈을 타 코바야시를 덮치려고 한다. 그때 칸나가 달려들어 소배트로 이루루의 얼굴을 정통으로 걷어차고, 그 틈을 타 토르가 뒤에서 이루루를 껴안고 수플렉스를 작렬해 제압한다.[26]
이렇게 되면 알바도 못 나간다는 말을 듣자 잠시 제정신을 차려 알바는 나갈거라면서 떼를 쓴다. 발정기가 되면은 평소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사나워지는 듯 하다. 토르의 말에 의하면은, 방법이 없지는 않아서 그냥 전투로 발산시키면은 된다고 한다. 늘 오는 초원으로 이동하여 토르와 대련을 하는데, 문제는 대련 중 격한 움직으로 토르의 가슴이 출렁거리자 성욕이 돋는 바람에 브레스를 써서 토르의 옷을 태워버린 직후에 바로 토르를 덮쳤다는 것. 물론, 그 직후에 주먹으로 머리를 쳐서 기절시켰다. 기절에서 깨어난 후 개운해졌다며 좋아한다.
이후 막과자 가게에 돌아가 타케토와 만나 얘기하다가 타케토에게 머리를 쓰다듬어지는데, 이때 발정할 때와 똑같이 온몸이 뜨거워져 타케를 덮치는가 싶더니 왠지 참아지게 되면서 지금 자신이 발정기가 아니었음을 깨닫게 된다. 그러면서 그 기분이 좋으면서 뜨거워지는 느낌에 대해 궁금해하는데 아마도 그건...
120화에서 토르에게 특훈 상대가 되어 달라 부탁 했지만 거절 당하고 파프닐과 특훈 하게 된다.
1차 특훈에서 파프닐에게 순식간에 나가 떨어지고 '파프닐...이렇게나 강했구나. 아니 싸움을 잘 해.' 라고 한걸 보아 그동안 둘 사이에 직접적인 대결은 없었던 듯.
2차 특훈에선 세컨드, 즉 코치로 데려 온 토르에게 파프닐은 원거리 기술이 적으니 거리를 조절해서 싸우란 조언을 듣지만 이루루는 물론이고 조언을 해준 토르도 강한 육체를 내세우는 근접파이기에 쓸모 없는 조언이 되고 말았다. 또 다시 순삭은 덤.
3차 특훈에선 거리 조절이 특기인 엘마를 코치로 데려 오지만 정작 엘마의 코칭 능력이 꽝이라 또 다시 패배 한다.
4차 특훈에선 루코아를 코치로 선임한 대가로 '섹시포즈로 세뇌' 라는 추한 꼴을 보이며 상큼하게 패배. 파프닐에게 그딴건 애들한테나 통한다며 루코아와 함께 핀잔을 듣는다.
이제 마지막 차례라는 파프닐의 말에 최후의 수단으로 보물급 초레어 게임 소프트로 낚는다는 계획을 세웠는데 이게 그만 파프닐의 수집욕을 자극시켜 죽을 뻔 했다.
다행히 세컨을 보던 토르가 황급히 쳐내었기에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지만 이루루 본인은 꼼짝도 못하고 놀라 나자빠진걸 보면 정말 위험했던 상황. 게다가 파프닐이 어떤 드래곤인지 생각해 보면 사실상 자살행위나 다름 없었다.
그렇게 특훈은 끝났지만 게임 소프트가 망가졌기에 원래 주인이던 타케에게 자신을 마음대로 하라고 안기며 훈훈하게 마무리.
130화에서 타케토와 단둘이 막과자 집에서 1박 하자는 약속을 잡게 되었다.
131화에선 평소처럼 막과자 집 개업 준비를 하며 하루를 시작하나, 그녀는 타케토를 의식해서 평소 안 차던 브래지어를 차고, 타케토는 그녀를 의식해서 미묘하게 머리를 손질, 이를 서로 알고는 부끄러워 하다가 일 쪽으로 의식을 전환한다. 그리고 가게를 닫은 뒤, 평소와는 다르게 퇴근하지 않고 컵라면과 생선 캔으로 저녁을 먹는데, 평소 집에서 하던 것처럼 라면 수증기를 눈에 쐬도 아무렇지도 않아 하고 캔 뚜껑을 한 손가락으로 뚫고 찢어서 여는 기행을 하다가, 타케토의 반응에 그는 아직 자신이 드래곤임을 모른다는 걸 자각하고 아차 한다. 타케토가 방금 일을 이상하게 여기지 않을 것인지, 무서워할 것인지, 드래곤임을 알아도 사이좋게 지내줄 것인지 걱정하는데, 타케토가 마술 트릭인 것으로 착각해 얼버무려 진다.
어색함을 못 견딘 타케토가 욕탕으로 들어가자 따라들어가는데, 타케토를 너무 의식하고 두근거려 올라버린 체온에 욕탕 물이 끓어 못 버티고 일어난 타케토의 거기를 보게 된다.
자기 전 타케토는 선을 그으면서 사람을 사귄다는 건 중요하다고 충고하며 불을 끄고 자는데, 그녀가 혹시란 말만 반복하며 뭔가 말하기를 망설이자, 타케토는 자신은 오늘 너무 힘들어서 그런지 대답도 시원찮았지만
하지만 네가 뭔가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제대로 들어줄게.
시원찮고 한심한 대답이라도 나는 확실히 생각하고 말할게.
시원찮고 한심한 대답이라도 나는 확실히 생각하고 말할게.
그렇게 잠든 타케토를 두고 이루루는 어떤 투쟁을 해도 이렇게 무섭다고 생각한 적은 없었다, 싸움에서 죽는 건 두렵지 않지만 타케에게 거절당하는 건 죽는 것보다 무섭다 생각하더니 아예 아침까지 타케토에게 착 달라붙어서 잔다.
3.2. 애니메이션
2기 1화부터 등장했으며 등장 초기 부분을 상당량 압축시켰다.[27]2화에서 원작에선 잠깐 지나가듯 나온 동그란 손에 자잘한 손들이 잔뜩 달려 있는 모습이 고퀄 작화로 재현되면서 화제가 되었다.
4화는 원작 50화 에피소드인데 원래 스토리는 이루루만 집에서 남는 것이었지만 오리지널화 되어 칸나 일행을 따라 놀이동산으로 놀라갔으며, 사이카와가 먹다가 뺨에 묻은 우마이봉 조각을 핥아먹은 칸나를 사이카와가 애써 참는 걸 보고 자기도 장난기가 발동해 칸나를 따라 볼을 핥았다. 이걸 본 칸나도 다시 볼을 핥았고 사이카와는 애써 참은 욕망을 분출시켰다.
8화에선 원작 63화 부분이며 마지막 노출씬이 그대로 방송에 등장했다. 또한 아이캐치에선 목각인형을 가슴에서 꺼내는 걸 딴지거는 " 타케도 끼워줄까?"라며 섹드립을 쳤다.
9화에선 몸을 식히려고 옷을 흔드는 동안 타케토가 같이 흔들리는 그것에 정신을 못 차려 눈을 돌리다가 곁눈질한걸 눈치채 멈칫하더니 타케토를 히죽대며 바라보았다.
마지막화에서 여름 축제에 타케토와 함께 다니며 놀다가, 타케토가 자신에게 "내가 널 속여서, 네가 어린아이로 남을 수 있게 해주겠다"라고 하자 웃으면서 그에게 "그럼 난 타케를 어른으로 만들어 줄게"라고 섹드립을 날린다. 그리고 타케가 그 말을 듣고 당황하자 변태라고 놀려댄다. 아직까지 타케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건 아닌지, 마지막에 토르가 코바야시와 결혼하려고 하자 자신도 코바야시와 연을 맺고 싶다고 말하며 코바야시를 쫓아가는 모습을 보인다.
전체적으로 보면 이루루의 성적으로 짓궂은 면이나 장난스러운 부분이 애니를 통해 극대화되었다.
4. 전투력
원작과 주변 인물의 직접적인 언급 자체가 없지만 이루루도 차원의 문을 열 수 있는 몇없는 강력한 드래곤이다. 물론, 강함은 토르와 엘마보다 살짝 아래지만[28] 애니 2기 1화에서 토르의 브레스로불을 뿜는 화룡이라 강력한 화염 브레스를 뿜을 수 있는데, 이때 가슴의 화염주머니에 화염을 응축시켜 가슴 부분이 타오르듯 빛나게 되며, 숨을 들이마신 뒤 화염탄 여러 발을 내뿜는다. 토르가 막아내지 않았으면 도시를 초토화 시켰을 수준의 위력.
분명 강한 드래곤이지만, 주역 드래곤들의 수준이 너무 높은 나머지 상대적으로 약해보인다.[30] 실제로 121화에서 이루루가 파프닐에게 쪽도 못 쓰고 참패했는데, 이를 본 파프닐은 그런 실력으로도 용케 지금까지 살아남았다고 말했다.
5. 인간관계
기본적으로 타케네 할머니의 가게에서 알바를 시작하기 전까진 고바야시네의 식객마음이 뜨거워지는 느낌을 받으면서 타케의 짝이 된다는 게 기정사실화 되었다.[32]
6. 기타
- 취미는 아이다 타케토를 놀리는 것이라 한다. 가슴을 조금만 흔들면 타케토가 정신을 못 차린다고 귀여워한다. 그러면서 타케토와 친해졌다고 한다. 근데 애니메이션 2기 3화에서의 언급이나[33] 이후 퍼질러 자는 모습들이 은근 나오는 거 보면 잠자기도 취미가 맞는듯 하다.
- 토르와 마찬가지로 양쪽 머리에 뿔이 달린 채로 사람들 앞에 다녀도 별다른 반응이 없어보이는 것 같다. 아무래도 특이한 머리 장식으로 인식하는 듯. 거기다 뾰족귀도 눈에 띄지만 이것 역시 지적하는 사람이 없는 듯하다.
- 애니 등장 이후 뛰어난 작화와 더불어 귀여운 묘사가 더 많이 늘어나는 등 애니화의 수혜를 제대로 받았다. 덕분에 인기가 빠르게 올라가서 칸나, 토르에 이어 엘마와 인기 3위를 다툰다.
-
키가 130cm밖에 안 되지만, 외전만화인 '루코아는 제 xx에요'에서는 큰 키로 그려진다. 21화에서 루코아의 옆에 서 있을 때, 185cm라는 설정인 루코아의 어깨 정도의 키로 나온다. 그렇다고 힐 높은 구두를 신은 것도 아닌 것이, 같은 화에서 발이 나오는 장면에서 슬리퍼를 신고 있다는 것이 나오기 때문.[34]
단순한 작화오류, 혹은 한 컷 안에 등장시키기 위한 만화적 허용이라고 보는 게 편하다
- 의외로 이 작품의 드래곤-인간 페어 중 가장 나이(인간 기준)에 걸맞은 건전하고 순수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35]
[1]
작중에선 첫 등장 당시 변신하려다 토르의 광역공격으로 인해 불발당했으며, 72화에서 아자드에게 불을 쏘는 모습으로 몸이 검은색 불로 이루어진 형상이 등장했다. 그 후로는 등장이 없다 이후 애니메이션 2기의 BD 표지로 모습이 제대로 공개되었다. 역시나 화염주머니가 큰 모습이나, 마치 괴수를 연상케하는 모습이다. [2] 작중에서는 모두 사망했으며, 인간에 의해 살해당했다고 한다. [3] 이 캐릭터를 맡으면서 인지도가 상승했는데, 2022년 12월 31일부로 성우계 은퇴를 선언했다. 때문에 후속작에서는 성우가 교체될 것으로 보인다. [4] 이게 어느 정도의 크기냐면 루코아의 가슴둘레(120cm)보다도 큰 정도다. 키만 작지 몸매 라인 자체는 성인 여성과 비슷한 숏스택이다. [5] 이를 반영해서인지 애니메이션에서 화염공격을 준비할 때 가슴부위가 밝게 타오르는 효과를 넣었다. 아마 애니판 용성군의 패러디. [6]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 S 블루레이 Vol. S 호화판 표지에 이루루의 드래곤 모습을 판타지 풍으로 그린 일러스트가 있는데, 이걸 보면 이루루가 어떤 모습의 드래곤인지 짐작할 수 있다. [7] 애니판 2기 1화 [8] 아무런 느낌이 없는 정도는 아니었으나 '아프다' 한마디로 끝날 정도로 치명적인 수준도 아니었다. [9] 망토 밑에 팬티말고는 아무것도 입지 않았던 원작과 달리 애니판에서는 브래지어가 추가되어 노출도는 살짝 내려갔지만 애니화 버프를 제대로 받은 덕분에 안그래도 원작에서 야했던 장면이 더 야해졌다. [10] 게다가 전철(지하철) 막차 시간이 임박하는 와중에 느닷없이 가로 막아선 탓에 더더욱 신경이 예민해졌다. [11] 즉 남들(혼돈파)에게 주입받은 사고방식 [12] 코바야시는 지하철에서 내린 직후엔 몰랐으나 약간 어울리면서 몸이 변했다는걸 알아챘고,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 S에서는 여자화장실에서 고바야시가 직접 확인한다. 이후 코바야시는 토르에게 말해볼까 생각하기도 했으나, 토르가 알면 덮치려 들 것이 뻔했기에 말을 하지 않고 비밀로 하기로 한다. 그러나 도중에 눈치챈 토르가 안주에 몰래 미약을 섞은 뒤 야간에 술로 꼬셔서 미약을 먹은 코바야시를 덮치려 한다. 결국 토르가 메이드복을 벗는 걸 보고 현탐이 빡세게 온 코바야시는 성욕이 식어버리게 되고, 토르는 되려 붙들려 메이드복을 남자의 관점에서 본 감상에 대한 설교나 듣게 되면서 처참히 실패한다. [13] 원래 둥지 주변에 있던 마을의 인간 아이와 친하게 지냈고 이루루의 부모도 드래곤 치고는 자식을 아꼈던 편인지라 조화파로 이적할까하고 나름 진지하게 고민했을 정도였으나 어느 날 그 마을에서 어떤 사람들이 드래곤 레어를 습격하여 드래곤을 일부 죽이는 소동이 벌어지자 제대로 빡친 드래곤들은 마을 자체를 그대로 잿더미로 만들었다. 이게 어느 정도 자기 책임이라 느낀 이루루는 이후 일부러 혼돈파의 가르침만 따르고 있었던 것. [14] 이 때 이루루가 다른 드래곤들에게 자기 부모님들은 어디있냐고 묻는데 이에 머뭇거리는 것으로 보아 이루루의 부모님이 희생된 것으로 보인다. 애니에선 다른 드래곤이 이루루에게 너의 부모님을 빼앗은건 인간이라며 직접적으로 말한다. [15] 토르, 이루루 나이 때엔 자식을 낳고 기른다고 한다. 코바야시가 "근데 난 암컷인데?"라고 하자 이루루는 "또 달아줄게"라며 코바야시를 남자로 만들겠다 하고 토르는 "안 돼요! 그럴거면 차라리 제가 할 거에요"라고 이루루와 언쟁을 벌인다. 이 어이없는 병림픽을 보고 칸나는 둘이 어지간히도 한심했는지 조용히 지켜보면서 "천박해(下品)."라고 독설을 날리고 코바야시도 이에 동조하며 '어차피 쓸 데도 없는 동정이다만 니네들한테는 안 준다'며 독백한다. [16] 이루루도 이 때 토르한테 네 관점에서 쓴 거 아니냐고 묻는다. [17] 다만 부분적으로 가능하며 전신 인식저해는 시도했다가 옷만 지워버렸다. 이는 옷이 불편하다 느끼기 때문에 의식이 죄다 옷으로 집중되었기 때문. [18] 무엇보다도 그 비교대상인 토르는 사기적인 혈통에 더해, 어릴적부터 천재소리를 들었다. [19] 뭘 할 지 생각중이었을 뿐이고 100년만 기다리라고 하는데, 토르는 "드래곤 기준으로 생각하지 마라"고 딴죽을 건다. [20] 사실 토르가 제지하지 않았으면 메이드를 하려고 하거나 고바야시네 회사에 가려고 했다. 당연히 토르가 '메이드를 우습게 보지마'라거나 '너를 죽이겠다.' 라고 말하며 극 공격적인 태세로 나오는 바람에 실패. 덤으로 토르는 애꿎은 엘마까지 잡으려고 했고 이루루는 '엘마가 거기서 왜 나와?'라며 태클을 걸었다. 원래도 엘마와 악연이 있었고, 이루루가 고바야시네 회사 얘기를 했으니 엘마가 고바야시와 같은 회사에 다니는 탓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21] 일자리를 찾던 중에 우연히 지나가던 아이들을 붙잡고 같이 놀자고 하다가 그 아이가 어디 가던 중이라며 이루루를 데리고 간 곳이 막과자집이었던 것. 게다가 애니판에서 그 아이들이 이끌더니 칸나와 사이카와 리코를 만나게 되었다. 그 아이들이 칸나와 리코의 아는 사이이고, 아이다 츠바키 할머니는 주민자치회(町内会) 모임에서 토르와 알게 되어 친해진 사이이다. [22] 조깅하다 다리를 다치는 바람에 가게 운영이 힘들어졌는데, 손자놈은 내키지 않아해서 가게를 닫을 생각이었단다. 그러던 차에 이루루가 일하고 싶다 하니, 싫어하는 녀석에게 맡길 바에야 하고 싶어하는 아이에게 맡기는 게 좋겠다 생각해서 그 자리에서 OK로 받아들인 것. [23] 사실 현역 고등학생인 타케가 아침부터 꾸준히 가게를 지키기는 여의치 않은 것이 사실이다. [24] 드래곤과 인간은 공존할 수 없으며, 인간은 무조건 죽여 마땅한 바퀴벌레만도 못한 존재이다. [25] '저쪽 세계'로 가겠다는 코바야시의 말에 가장 강하게 반대했다. 자기가 겪은 일도 있고, '목숨 보장도 못 한다'고. [26] 토르는 이걸 드래곤 파워로 제압했다고 주장했다. [27] 원작 34화의 이루루가 칸나에게 코바야시가 학교에 오게 하기 위해서 코바야시의 회사를 부수라고 부추기는 장면은, 애니메이션 1기에서 해당 회차가 상당히 각색되어 나왔기 때문에 등장하지 않는다. [28] 하지만 '도시의 피해를 막으면서 싸우기는 힘든 정도'로 살짝 아래라는 것으로, 토르나 엘마하고 비등하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토르가 전력을 다한 단 1번의 공격에 나가떨어지고 말았을 정도로 엄청난 격차가 있다. [29] 물론 이 언급은 인간세계로 다시 돌아오자마자 언급했다. 인간세계의 마력은 거의 없어서 마력보충이 필요하다.( 칸나 카무이 문서 참조.) 이루루는 가스불로 마력을 보충하는데 그때 당시 가스불로 보충하는 법을 몰랐다. [30] 아직 어린 칸나를 제외하면 자신보다 조금 더 강하다는 토르와 엘마는 각각 종언제의 딸과 조화파 2인자 테르네의 손녀이고, 넘사벽으로 보이는 케찰코아틀은 전직 용신인 데다 파프닐은 혈통이 대단한 토르를 쉽게 이겨버릴 정도로 매우 강대한 역량을 지니고 있다. 주역 드래곤들의 힘이 굉장한 영역에 도달했기에 벌어지는 기현상. [31] 예를 들어 고바야시의 상처에 혀를 낼름거리며 "제 침에는 지혈 효과가 있어요"라는 대사와 함께 핥으려드는 토르에게 "혀 한 번 되게 기네;; 그냥 네가 핥고싶을 뿐이잖아!" 라고 딴죽을 건다거나, 토르에게 일하라는 핀잔을 듣고 그럼 우선 토르의 일을 돕겠다고 나선 이루루에게 토르가 "메이드를 얕보지 말아주세요!" 라며 호통치자 "그거 네가 고바야시에게 늘 듣고 사는 소리잖아" 라고 답하거나 하는 식 [32] 다만 코바야시 다음으로 좋다는걸 보면 인간으로서는 자신을 감화시킨 코바야시를 더 좋아하는 듯하다. [33] 원작에서는 취미 에피소드가 이루루가 알바를 찾는 에피소드 뒤에 있었지만, 두 에피소드의 순서가 바뀐 애니판에선 아직 이루루가 타케토를 알기 전이므로 이런 언급이 나오는 게 불가능해서 '게으르게 자는 게 취미'라는 대사로 대체했다. [34] 7화에서 나왔을 때는 루코아의 어깨보다도 조금 더 큰 키로 나온다. [35] 이루루 본인은 첫 등장부터 코바야시에게 그것이 자라나게 만들거나, 그것이 자라난 코바야시에게 가슴을 들이대며 사용해보라는 말을 하는 듯 그다지 건전하지도 순수하지도 않다. 하지만 성적 지식만은 풍부한데 비해 자기 자신의 감정에 서툰 데다 이성과의 진지한 연애 경험이 없다보니 어찌어찌 굉장히 건전한 관계가 성립하는 특이한 경우.
작중에선 첫 등장 당시 변신하려다 토르의 광역공격으로 인해 불발당했으며, 72화에서 아자드에게 불을 쏘는 모습으로 몸이 검은색 불로 이루어진 형상이 등장했다. 그 후로는 등장이 없다 이후 애니메이션 2기의 BD 표지로 모습이 제대로 공개되었다. 역시나 화염주머니가 큰 모습이나, 마치 괴수를 연상케하는 모습이다. [2] 작중에서는 모두 사망했으며, 인간에 의해 살해당했다고 한다. [3] 이 캐릭터를 맡으면서 인지도가 상승했는데, 2022년 12월 31일부로 성우계 은퇴를 선언했다. 때문에 후속작에서는 성우가 교체될 것으로 보인다. [4] 이게 어느 정도의 크기냐면 루코아의 가슴둘레(120cm)보다도 큰 정도다. 키만 작지 몸매 라인 자체는 성인 여성과 비슷한 숏스택이다. [5] 이를 반영해서인지 애니메이션에서 화염공격을 준비할 때 가슴부위가 밝게 타오르는 효과를 넣었다. 아마 애니판 용성군의 패러디. [6]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 S 블루레이 Vol. S 호화판 표지에 이루루의 드래곤 모습을 판타지 풍으로 그린 일러스트가 있는데, 이걸 보면 이루루가 어떤 모습의 드래곤인지 짐작할 수 있다. [7] 애니판 2기 1화 [8] 아무런 느낌이 없는 정도는 아니었으나 '아프다' 한마디로 끝날 정도로 치명적인 수준도 아니었다. [9] 망토 밑에 팬티말고는 아무것도 입지 않았던 원작과 달리 애니판에서는 브래지어가 추가되어 노출도는 살짝 내려갔지만 애니화 버프를 제대로 받은 덕분에 안그래도 원작에서 야했던 장면이 더 야해졌다. [10] 게다가 전철(지하철) 막차 시간이 임박하는 와중에 느닷없이 가로 막아선 탓에 더더욱 신경이 예민해졌다. [11] 즉 남들(혼돈파)에게 주입받은 사고방식 [12] 코바야시는 지하철에서 내린 직후엔 몰랐으나 약간 어울리면서 몸이 변했다는걸 알아챘고,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 S에서는 여자화장실에서 고바야시가 직접 확인한다. 이후 코바야시는 토르에게 말해볼까 생각하기도 했으나, 토르가 알면 덮치려 들 것이 뻔했기에 말을 하지 않고 비밀로 하기로 한다. 그러나 도중에 눈치챈 토르가 안주에 몰래 미약을 섞은 뒤 야간에 술로 꼬셔서 미약을 먹은 코바야시를 덮치려 한다. 결국 토르가 메이드복을 벗는 걸 보고 현탐이 빡세게 온 코바야시는 성욕이 식어버리게 되고, 토르는 되려 붙들려 메이드복을 남자의 관점에서 본 감상에 대한 설교나 듣게 되면서 처참히 실패한다. [13] 원래 둥지 주변에 있던 마을의 인간 아이와 친하게 지냈고 이루루의 부모도 드래곤 치고는 자식을 아꼈던 편인지라 조화파로 이적할까하고 나름 진지하게 고민했을 정도였으나 어느 날 그 마을에서 어떤 사람들이 드래곤 레어를 습격하여 드래곤을 일부 죽이는 소동이 벌어지자 제대로 빡친 드래곤들은 마을 자체를 그대로 잿더미로 만들었다. 이게 어느 정도 자기 책임이라 느낀 이루루는 이후 일부러 혼돈파의 가르침만 따르고 있었던 것. [14] 이 때 이루루가 다른 드래곤들에게 자기 부모님들은 어디있냐고 묻는데 이에 머뭇거리는 것으로 보아 이루루의 부모님이 희생된 것으로 보인다. 애니에선 다른 드래곤이 이루루에게 너의 부모님을 빼앗은건 인간이라며 직접적으로 말한다. [15] 토르, 이루루 나이 때엔 자식을 낳고 기른다고 한다. 코바야시가 "근데 난 암컷인데?"라고 하자 이루루는 "또 달아줄게"라며 코바야시를 남자로 만들겠다 하고 토르는 "안 돼요! 그럴거면 차라리 제가 할 거에요"라고 이루루와 언쟁을 벌인다. 이 어이없는 병림픽을 보고 칸나는 둘이 어지간히도 한심했는지 조용히 지켜보면서 "천박해(下品)."라고 독설을 날리고 코바야시도 이에 동조하며 '어차피 쓸 데도 없는 동정이다만 니네들한테는 안 준다'며 독백한다. [16] 이루루도 이 때 토르한테 네 관점에서 쓴 거 아니냐고 묻는다. [17] 다만 부분적으로 가능하며 전신 인식저해는 시도했다가 옷만 지워버렸다. 이는 옷이 불편하다 느끼기 때문에 의식이 죄다 옷으로 집중되었기 때문. [18] 무엇보다도 그 비교대상인 토르는 사기적인 혈통에 더해, 어릴적부터 천재소리를 들었다. [19] 뭘 할 지 생각중이었을 뿐이고 100년만 기다리라고 하는데, 토르는 "드래곤 기준으로 생각하지 마라"고 딴죽을 건다. [20] 사실 토르가 제지하지 않았으면 메이드를 하려고 하거나 고바야시네 회사에 가려고 했다. 당연히 토르가 '메이드를 우습게 보지마'라거나 '너를 죽이겠다.' 라고 말하며 극 공격적인 태세로 나오는 바람에 실패. 덤으로 토르는 애꿎은 엘마까지 잡으려고 했고 이루루는 '엘마가 거기서 왜 나와?'라며 태클을 걸었다. 원래도 엘마와 악연이 있었고, 이루루가 고바야시네 회사 얘기를 했으니 엘마가 고바야시와 같은 회사에 다니는 탓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21] 일자리를 찾던 중에 우연히 지나가던 아이들을 붙잡고 같이 놀자고 하다가 그 아이가 어디 가던 중이라며 이루루를 데리고 간 곳이 막과자집이었던 것. 게다가 애니판에서 그 아이들이 이끌더니 칸나와 사이카와 리코를 만나게 되었다. 그 아이들이 칸나와 리코의 아는 사이이고, 아이다 츠바키 할머니는 주민자치회(町内会) 모임에서 토르와 알게 되어 친해진 사이이다. [22] 조깅하다 다리를 다치는 바람에 가게 운영이 힘들어졌는데, 손자놈은 내키지 않아해서 가게를 닫을 생각이었단다. 그러던 차에 이루루가 일하고 싶다 하니, 싫어하는 녀석에게 맡길 바에야 하고 싶어하는 아이에게 맡기는 게 좋겠다 생각해서 그 자리에서 OK로 받아들인 것. [23] 사실 현역 고등학생인 타케가 아침부터 꾸준히 가게를 지키기는 여의치 않은 것이 사실이다. [24] 드래곤과 인간은 공존할 수 없으며, 인간은 무조건 죽여 마땅한 바퀴벌레만도 못한 존재이다. [25] '저쪽 세계'로 가겠다는 코바야시의 말에 가장 강하게 반대했다. 자기가 겪은 일도 있고, '목숨 보장도 못 한다'고. [26] 토르는 이걸 드래곤 파워로 제압했다고 주장했다. [27] 원작 34화의 이루루가 칸나에게 코바야시가 학교에 오게 하기 위해서 코바야시의 회사를 부수라고 부추기는 장면은, 애니메이션 1기에서 해당 회차가 상당히 각색되어 나왔기 때문에 등장하지 않는다. [28] 하지만 '도시의 피해를 막으면서 싸우기는 힘든 정도'로 살짝 아래라는 것으로, 토르나 엘마하고 비등하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토르가 전력을 다한 단 1번의 공격에 나가떨어지고 말았을 정도로 엄청난 격차가 있다. [29] 물론 이 언급은 인간세계로 다시 돌아오자마자 언급했다. 인간세계의 마력은 거의 없어서 마력보충이 필요하다.( 칸나 카무이 문서 참조.) 이루루는 가스불로 마력을 보충하는데 그때 당시 가스불로 보충하는 법을 몰랐다. [30] 아직 어린 칸나를 제외하면 자신보다 조금 더 강하다는 토르와 엘마는 각각 종언제의 딸과 조화파 2인자 테르네의 손녀이고, 넘사벽으로 보이는 케찰코아틀은 전직 용신인 데다 파프닐은 혈통이 대단한 토르를 쉽게 이겨버릴 정도로 매우 강대한 역량을 지니고 있다. 주역 드래곤들의 힘이 굉장한 영역에 도달했기에 벌어지는 기현상. [31] 예를 들어 고바야시의 상처에 혀를 낼름거리며 "제 침에는 지혈 효과가 있어요"라는 대사와 함께 핥으려드는 토르에게 "혀 한 번 되게 기네;; 그냥 네가 핥고싶을 뿐이잖아!" 라고 딴죽을 건다거나, 토르에게 일하라는 핀잔을 듣고 그럼 우선 토르의 일을 돕겠다고 나선 이루루에게 토르가 "메이드를 얕보지 말아주세요!" 라며 호통치자 "그거 네가 고바야시에게 늘 듣고 사는 소리잖아" 라고 답하거나 하는 식 [32] 다만 코바야시 다음으로 좋다는걸 보면 인간으로서는 자신을 감화시킨 코바야시를 더 좋아하는 듯하다. [33] 원작에서는 취미 에피소드가 이루루가 알바를 찾는 에피소드 뒤에 있었지만, 두 에피소드의 순서가 바뀐 애니판에선 아직 이루루가 타케토를 알기 전이므로 이런 언급이 나오는 게 불가능해서 '게으르게 자는 게 취미'라는 대사로 대체했다. [34] 7화에서 나왔을 때는 루코아의 어깨보다도 조금 더 큰 키로 나온다. [35] 이루루 본인은 첫 등장부터 코바야시에게 그것이 자라나게 만들거나, 그것이 자라난 코바야시에게 가슴을 들이대며 사용해보라는 말을 하는 듯 그다지 건전하지도 순수하지도 않다. 하지만 성적 지식만은 풍부한데 비해 자기 자신의 감정에 서툰 데다 이성과의 진지한 연애 경험이 없다보니 어찌어찌 굉장히 건전한 관계가 성립하는 특이한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