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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니스의 산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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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아의 던전
제니아 접경지 순환의 신전 소실의 협곡 이그니스의 산맥
지배의 성 생명의 숲 파괴의 신전 조율의 제단
파일:32_The Wyrm's Maw.jpg
이그니스의 산맥
The Wyrm's Maw
Desfiladeiro Incandescente
이그니스의 산맥 테마곡
지그 테마곡

1. 개요2. 등장 몬스터
2.1. 보스 몬스터
2.1.1. 보스 패턴
3. 기타

1. 개요

온라인 게임 그랜드체이스의 제니아에 있는 던전. 적정 레벨은 58~60. 스테이지 개수는 6개.

2. 등장 몬스터

  • 켄크르
    드래곤 해츨링. 몸을 웅크린 채 발을 한 번 구르고 돌진,[1] 근거리 화염 브레스를 사용한다.
  • 로쉐
    불덩어리 몬스터. 좌우로 움찔거린 뒤 몸통박치기, 필살기 효과음이 나온 뒤 대각선 아래로 불꽃을 휘감으며 돌진을 사용한다. 왜인지 넉백 모션이 매우 길어 밀려나는 거리가 다른 몬스터에 비해 길어서 근접 캐릭터들은 평타 콤보에 방해가 될 수도 있다.
  • 해머몬
    큰 덩치와 주먹을 가진 몬스터. 주먹을 분리하여 상단, 하단 대각선으로 공격, 주먹을 분리하여 전방 공격, 주먹 내려찍기 공격을 사용한다.
  • 마그몬
    이전 던전에도 등장했던 가시몬의 색놀이(...). 다만 돌진의 판정이 매우 이상해서 맨 밑바닥에서 돌진하고 있다면 2층에 있는데도 피격당한다.

2.1. 보스 몬스터

파일:25_Starkiln.jpg
  • 업화의 신 지그
    불꽃 공격과 쌍검술을 사용하는 이그니스의 산맥의 보스. 이전 보스에 비해 난이도가 매우 높다. 그 이유는 지그의 위협스러운 공격인 이단 베기와 돌진 어퍼컷 등의 공격을 필살기로 회피할 수 없는데, 필살기 시전 도중에는 지그도 같이 그대로 멈춰서 경직에 걸리기 때문이다.[2] 당연히 필살기가 끝난 후에는 무방비한 상태로 공격을 맞게 되므로 죽기도 쉽고 체력도 미친 듯이 깎인다.

스토리상에서는 맹렬한 분노에 휩싸여 아무도 저지하지 못하는 상태였다. 이후 그랜드체이스 일행을 만나 정신을 차리고 그들에게 업화의 정수를 내어 준다. 지그 본인도 자신이 분노하면 눈에 보이는 게 없다고 인정했으며 지배의 신에게 당한 게 얼마나 분한지 직접 가서 상대해주고 싶다고 할 정도.

지배의 성에서 업화의 정수의 효과는 1목숨을 희생해서 근처의 적에게 데미지를 준다. 하지만 1목숨을 희생한 것치곤 그저 그래서 정수 중에서 가장 잉여하다고 평가받는다. 대신 하이퍼 아머 상태에서는 목숨 소모 없이 쓸 수 있으니 그때는 쓸 만하다.

2.1.1. 보스 패턴

  • 이단 베기
    빠르게 앞뒤로 두 번 벤다. 뒤에 있거나 안 맞을 높이임에도 맞는 환상적인 리치 때문에[3] 피하기가 매우 까다롭다.
  • 돌진 어퍼컷
    플레이어가 지그와 멀리 떨어져 있을 때 돌진해서 철산고 어퍼를 먹인다. 세로 범위가 넓고 공중에 띄우는데, 지그가 달려오는 소리를 듣고 피할 수 있다. 역시 뒤로 가면 안 맞는다.
  • 로드스타 체이서
    헬 브릿지 가도센도 사용하는 로난의 필살기. 가도센이 그러했듯이 이 기술도 파훼는 동일하다.
  • 파이어 드래곤 소환
    리뉴얼 이전 용기사 로난의 백마법 3필 퓨리어스 가디언. 체력이 50% 이하일 때부터 사용하며, SUMMON 경고 메세지가 뜬다. 보스의 바로 앞에 딱 붙거나 뒤로 이동하면 전혀 맞지 않고, 맵 최상층에서 대쉬점프로 용을 타넘어서 피할 수도 있다.

3. 기타

  • 보스 이름이 '지그'라 시나리오 개편 전 스토리에서 라스 이솔레트가 '지그인지 지그재그인지~' 하며 썰렁 개그를 날리기도 했다.[4] 에르크나드 지크하트가 나오기 전에는 '지크'가 아니냐며 헷갈리는 유저들도 있었으며, 반대로 '지크하트'를 '지그하트'로 부르기도 했다. 그 때문인지 '그랜드체이스 지그'를 치면 '그랜드체이스 지그하트'가 연관검색어로 떴었다.
  • 파이어해머 반지를 노리고 여기서 노가다를 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 출시 날짜는 2009년 2월 26일. 최초로 보석의 원석과 영광의 룬 제작서가 등장한 곳이다. 드랍 칭호는 '진홍의 불꽃'. 카오스 패치 전에는 '플레어나이츠 무기'를 얻을 수 있었다.
  • 스토리상으로는 은근히 중요한 곳인데, 제로 제피리움이 처음으로 등장하여 엘리시스 지크하트의 아버지 엘스커드와 같은 기술을 사용하는데 그것을 보고 엘리시스가 동요한다. 이게 엘리시스의 아버지와 관련된 떡밥일 수도 있으나 묻혔다.



[1] 의외로 다운 판정 공격은 아니지만, 체력이 없을 때 맞으면 죽는다. [2] 비슷한 경우로 파괴의 신전 페리어트가 있다. [3] 보스가 2층에서 이 공격을 사용하면 맨 밑바닥에 있어도 맞는다. 어처구니 없게도 지형도 보스가 2층에서 활약하기 편한 지형이라 못 피하는 경우가 있다. [4] 초기 라스는 어둡지만 유쾌한 구석이 간혹 있었고 존댓말을 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