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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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이계준 |
출생 | 1958년[1] |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 |
사망 | 2022년 6월 25일 (향년 64세) |
전라남도 여수시 | |
직업 | 연극 배우, 연극 기획자 |
학력 | 서울예술대학교 |
가족 | 동생 이길호 |
경력 |
극단 '청사초롱' 대표 제천시 국악 비루장 극단 '깡통'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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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연극 배우, 기획자.2. 생애
1977년 아동 극장 플란다스의 개에 출연하며 연극계에 입문하였고 서울예술대학교를 졸업한 뒤, 1981년 연극 '품바'에 처음 올랐으며, 이후 3000번 이상 품바를 연기했다. 어느 한 신문과 인터뷰에서 품바 공연의 주제를 '인간은 누구나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돌아가는 거지에 불과하다는 메시지'라고 전했다. 미국, 일본, 중국 등에서는 '왕초 품바'라는 제목의 공연하기도 했다.1992년 '사로잡힌 영혼'으로 전국연극제 대통령상 단체상, 1993년 '풍금소리'로 충북 연극제 특별연기상, 1996년 '마네킹의 노래'로 충북 연극제 최우수 연기상, 1997년 '남에서 오신 손님'으로 서울연극제 대상 단체상을 받은 바 있다.
2019년 11월, KBS1 프로그램 아침마당에 출연해 거지 생활을 체험하려고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약 50일간 동냥을 했던 일화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동전 소리가 안 나면 지폐였다"며 "땡그랑 소리가 안 날 때가 가장 좋았다"고 말했다. 깡통에 돈이 모이면 건달들이 가져가는데 "돈 찾으러 갔다가 맞고 온 적도 있다"고 회상했다. 지난 2022년 4월 말에도 '구국의 결단'을 연출했고, 7월 20일 밀양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연극제에서 상연할 예정이었다.
3. 출연 연극
- 행복한 가족 (2011) - 허학봉 역
- 품바대장 춤꾼 (2012) - 품바 역
- 왕초 품바 (2013) - 품바 역
- 술비야 술비야 (2015) - 차돌이 역
- 왕초 품바 (2015) - 연출, 대본
- 부모님 전상서 (2015) - 봉구 역, 예술 감독
- 술비야 술비야 (2017) - 차돌이 역
- 경숙이, 경숙이 아버지 (2017) - 경숙 아버지 역
- 부모님 전상서 (2017) - 방물 장수 역
- 서시장여간첩 (2018) - 노신사 역
4. 수상
- (1992) 전국연극제 대통령상, 단체상 <사로잡힌 영혼>
- (1993) 충북 연극제 특별연기상 <풍금소리>
- (1996) 충북 연극제 최우수 연기상 <마네킹의 노래>
- (1997) 서울연극제 대상, 단체상 <남에서 오신 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