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혼 장편 시리즈 | ||||
→ |
스탠드 온천편
(131화 ~ 134화) |
→ |
スタンド温泉篇
은혼의 장편.131화부터 134화까지[1] 진행된다.(2008년 11월 6일 ~ 11월 27일)
1. 개요
오토세의 편의로
선망향이라는
온천에 놀러가게 된
해결사 삼인과
오타에. 그런데 긴토키와 신파치는 온천 주인의 몸에 들러붙어 있는 유령을 보고 기겁한다. 어찌된 영문인지 카구라와 오타에 눈에는 전혀 보이지 않는 상황. 두사람은 그냥 스탠드라고 여기며 애써 외면한다. 이후 성별에 따라 신파치와 긴토키는 전통식 방으로 원했고 오타에와 카구라는 서양식 방을 쓰기로 하며 2:2로 갈라진다. 하지만 방문앞에 부적이 잔뜩 붙어있는걸 보고 겁먹은 두사람은 여자들 방에 쫓아와 방을 바꿔달라고 애원하고 유령을 볼수없는 그녀들은 두 남자의 호들갑에 어리둥절해한다. 그날저녁, 드디어 탕으로 들어간 네 사람. 카구라와 오타에는 모처럼의 온천욕에 즐거워 하지만 긴토키와 신파치는 탕 안에 가득한 유령들 때문에 무척이나 살떨리는 온천욕을 즐기고 있었다. 그러다 문득 긴토키는 이들의 존재가 유령이 아닌 그냥 형상일 뿐이라며 신파치에게 이들을 빨아들여 보라고 한다. 신파치는 소름 끼친다며 펄쩍 뛰었지만 결국 반강제로 들이키게 되는데 얼굴이 변해버렸다. 온천욕을 즐기고 나온 오타에와 카구라도 마찬가지. 알고봤더니 세 사람 모두 스탠드에 빙의되어 각하가 되어버린 것이다. 혼자남은 긴토키는 단박에 모든 일의 원흉이 유령과 붙어다니는 온천주인이라는걸 눈치채고 그녀를 쫓아가지만 여관 벽장에서 튀어나오는 수많은 팔들을 보고 공포감에 사로잡힌다. 그런데 긴토키를 잡아갈거라 예상했던 팔들은 모두 박수세례를 보냈고 이어 여관주인 역시 똑같이 박수세례를 보내며 나타난다. 알고봤더니 선망향은 사람을 위한 온천이 아닌 죽은 영혼들을 위한 여관이며 긴토키와 신파치가 봐왔던 그녀의 기이한 행각들은 모두 유령을 어느정도 대할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한 시험이었던 것. 그녀는 그 엄청난 혼돈속에서도 용케도 살아남은 긴토키를 꽤나 훌륭하게 여긴다. 결국 긴토키는 그곳에 점원으로 일하고 있는 유령 레이와 같이 손님 접대하는 일들을 시작하지만 긴토키 머릿속에서는 어떻게든 다른 사람들을 데리고 온천을 빠져나갈 생각 뿐이었고 그런 마음을 눈치챈 레이는 타락해버린 온천을 되돌려놓기 위해 협력을 한다. 하지만 온천 주인에게 단박에 들통난데다 다른 세 사람 역시 모두 유령으로 변해버리면서 긴토키 역시 유령으로 길들여질 위기에 직면하는데...!! |
2. 에피소드 타이틀
한글 제목은 단행본 정발판 명칭에 따라 기재.* 131화: 여행지에서는 대체로 싸우게 된다(旅行先ではだいたいケンカする)[2]
* 132화: 브리프에 똥 자국은 절대 불가피(ブリーフの××筋は絶対不可避)
* 133화: 긴과 악마 식충이(銀と閣下の穀潰し)
* 134화: 유령 소재를 다룰 때는 신중하게(幽霊ネタやる時は慎重に)
* 132화: 브리프에 똥 자국은 절대 불가피(ブリーフの××筋は絶対不可避)
* 133화: 긴과 악마 식충이(銀と閣下の穀潰し)
* 134화: 유령 소재를 다룰 때는 신중하게(幽霊ネタやる時は慎重に)
3. 등장인물
4. 이모저모
개요를 보면 알수 있지만 전체적으로 죠죠의 기묘한 모험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4]와 세이키마츠를 모티브로 삼은 패러디물. 배경이 온천이라는 점과 일하는 동안 본명의 사용이 제한된다는 것 등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 따온 부분도 보인다. 또한 긴토키가 스탠드를 번갈아가며 사용하는것은 페르소나 시리즈를 모티브를 삼은 것 같다.[5]이 장편에서 긴토키가 유명 장송곡 " 천개의 바람이 되어"를 부르는 장면이 나오는데, 긴토키는 보통 노래 같은 걸 잘 안 듣기 때문에 가사를 몰라 그냥 대충 흐엉 흐어어엉 하면서 불렀다(...). 그때문에 담당 성우의 모친이 "토모카즈, 좀 더 똑바로 못 부르겠니!"라고 혼냈다고... 그래서 스기타는 "죄송해요, 설정이 그래서요."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게다가 그 이후에 이 곡을 더 비틀어 천새의 쓰레기가 되어(...)라고 개사해 불렀다.
요로즈야 일행과 오타에를 인질로 잡힌 긴토키는 여관의 수행을 돕다가 브리프 쓰리(...)의 힘을 이용해 쿠데타를 계획하지만, 그것은 여관주인 이와의 입김이 이미 들어가 있었고 그들의 배반에 긴토키가 쓰러진다.
하지만 그때 레이와 요로즈야 일행의 스탠드를 빙의해 이와를[6] 쓰러트리고 선망향 온천은 본래의 성불 온천으로 남게되었다는 훈훈한 에피소드.
[1]
코믹스 196화 ~ 201화 분량. 코믹스에서는 펜팔편보다 앞에 연재되었다.
[2]
단행본 23권 부제이기도 하다.
[3]
선망향에 사로잡힌 손님들 중 이름이 제대로 나온 사람들.
[4]
해결사 3인방의 성우는 모두 죠죠 TVA에 출연했다. 긴토키의 성우는
죠셉 죠스타, 신파치의 성우는
카르네, 카구라의 성우는
앤 역을 맡았다.
[5]
긴토키의 성우인
스기타 토모카즈는 페르소나 굿즈를 자비로 이것저것 사들이며 게임도
야리코미로 깊게 파고드는 타입.
페르소나 스토커 클럽에도 게스트로 나가기도 했으며
주요 등장인물의 성우로 캐스팅되기도 했다.
[6]
정확히 말하자면 이와의 각성한 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