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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재석TV 행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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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청 등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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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차 | 298, 333회 |
| 방영 | 2012년 10월 6일, 2013년 6월 8일 |
| 출연 |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정형돈, 노홍철, 길 |
| 시청률 | 15.7%, 12.5%[닐슨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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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무한도전의 콩트 특집이자 TV전쟁에서 유래된 유재석 TV의 후속작. 제목의 유래는 행쇼.무한상사 신입사원 직후 이 단어를 코너명으로 방송했다. 정식 명칭은 '유재석TV 행쇼'로,[2] 진행은 MC 유재석과 각 멤버의 뒷글자를 딴 정준하의 하, 박명수의 수, 그리고 입 구 자를 쓴 이른바 감탄사 전문[3] MC 듀오 하 수 구[4]가 맡고 있다. 당연히 무한상사 직원들과는 전혀 관련 없는 연예인 취급. 스튜디오는 라디오 스타의 스튜디오를 재사용.
행쇼의 세계관은 무한상사, 그리고 언니의 유혹 특집과 같은 세계선을 공유하는 것으로 보이며, TV전쟁 특집에서 유일하게 생존한 유재석 TV에서 하는 방송으로 보인다. 어떻게 보면 무한상사의 극중극으로 볼 수 있다. 무한상사의 등장인물인 하이브리드 샘이솟아 리오레이비와 테리 정이 등장하는데다가, 본인들이 직접 무한상사에서의 일을 언급하는 것을 보면 확실하다. 무엇보다 정 대리와 노 사원, 하 사원이 회사 휴게실에서 행쇼를 함께 시청하고 있었다. 그리고 언니의 유혹 쪽에서도 하이브리드가 언급되거나 타령 사나이가 나오는 것을 보면 역시 같은 세계관인 것으로 보인다.
2. 방영 목록
2.1. 1회(무한도전 298회)
신인가수 권지용의‘ 그 대리’의 뮤직비디오가 송출되면서 방송이 시작된다.
2.1.1. 하이브리드 샘이솟아 리오레이비
2.1.2. 타령 총각
2.2. 2회(무한도전 333회)
1회와 달리 2회에서는 검증 과정에서 방송 출연이 목적인 연기가 드러나 쫓겨나거나 편집당하는 모습이 나왔다.2.2.1. 빈틈없는 사나이
금강불괴와 만근추의 전승자
2.2.2. 청개구리 사나이
무엇이든지 반대로만 하는 사나이다. 등장부터 유재석의 나오라는 말에 아니! 안 나갈건데?!라고 말하더니 등장하고 나서는 옷도 반대고 가방도 앞에 메는 심상치않은 복장으로 등장.[8] 유재석의 몇 개 질문에 무조건 반대로 답하고 나서 바로 편집당했다.
원래 이 캐릭터는 하와이 특집 당시 하하가 하던 이 진상짓을 정형돈이 보고 따라한게 좋은 반응을 얻었던 걸 재활용한 것으로 원조는 하하인데 정형돈이 더 흥한 아이템이 됐다.
2.2.3. 순수총각
이름은 하루만 네 방의 침대가 되고 싶어서와요, 아버지 이름은 하Vin Klein, 어머니 이름은 하TORIA'S SECRET, 할머니의 이름은 하너스, 할아버지의 이름은 하방울이라고 한다.
말 그대로 산속에서만 살아와서 도시 세상의 때가 묻지 않은 매우 순수한 총각이라고 한다. 집에 심지어 TV도 없어서 TV 조차도 이름을 몰라서 손가락으로 네모를 그리고 '이거'라고 한다. 댕기머리에 한복을 입었고 코 옆에 복점이 난 외모도 매우 토속적이며, 지미집 카메라를 보곤 신기해서 달라붙는 등 정말 순수해 보였으나...
각종 단위의 동전과 지폐를 보여 주며 집어 보라고 하자 돈을 모른다면서 고민하더니, 지폐 속 신사임당이 할머니를 닮았다는 이유로(...) 5만원권을 덥석 집고
여담으로 8년이 지난 2020년, 놀면 뭐하니?에서 재등장했다.
2.2.4. 요들총각
지난회에 등장했던 24시간 타령을 구사하는 '타령 사나이'와 비슷하게, 이쪽은 24시간 요들송을 구사한다고 한다. 말끝마다 '요를리이히'를 붙이는데 이게 또 '요롤로히히'라든지 해서 자주 바뀌는 편. 처음 등장할 때 스위스 음악에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남부의 춤인 코사크 댄스를 추는 기행을 보였다. 댄스 중간에 모자가 벗겨져서 대머리가 드러났는데 외모까지 타령사나이와 비슷해서 동일인물이 아닌가 의심을 받았다. 유재석의 질문에 답하던 도중 아, 그~ 라는 타령 사나이의 말버릇이 자신도 모르게 나온 것 때문에 당황하기도. 유재석의 요들 요청에 아름다운 스위스 아가씨라는 노래를 부르는데 가사를 다 틀리고 혓바닥으로만 요들을 구사하는 어이없는 행태를 보이며 유재석에게 한 대 맞고 쫓겨나고 만다.이 과정에서 다급했는지 은연중에 짜증가의 한 부분(짜증...)을 부르서 나가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노홍철의 광기어린 모습에 유재석이 숨도 못쉬고 컹컹 웃는데, 때문에 이 장면이 아직까지도 회자된다. 무도 이후 유재석이 저렇게까지 웃는걸 못봤다는 반응들이 많다.
2.3. 후일담
1회 방영 이후 방영된 2012년 11월 3일 방영분인 무한도전 302회 언니의 유혹에서 하이브리드 샘이솟아 리오레이비는 하모니의 약혼자로 밝혀졌다.
[닐슨코리아]
[2]
여기서의 행쇼는 '행복을 드리는 쇼'의 약칭이다.
[3]
멘트 없이 단문형 리액션(헐, 우와, 대박 등)만을 전담하고 있으며, 두 명이 동시에 같은 리액션을 보이는 게 원칙이나 자주가끔 호흡이 맞지 않는다.
[4]
8주년 특집 무한상사에서는 정준하 대신
하하가 들어가있었다.
[5]
이를 두고 이전 게스트였던 하이브리드는 두발의 자유화라고 했다.
[6]
사실 이 노래는 '
태평가'로 (
영상) 예능에서는
송은이가
무한걸스의 '우리의 소리를 알려라' 에피소드(2012년 4월 5일 방영)에서 먼저 선보인 바 있다. 역시 사기꾼 빡구
[7]
가장 대표적인 게
예예예
[8]
심지어 이름이 정형돈이냐는 물음에 김형돈(...)이라고 무리수까지 던졌다. 물론 이건 본인도 웃겼는지 웃음이 살짝 터진 채로 소리쳤다.
[9]
이 문제는 박명수도 문제같지도 않다는 듯한 피식웃음을 짓기도 했다.
[10]
사실 임예진도 나름 한 미모 하는 편. 2010년대 당시
아이유나
수지가 갖고 있던
국민 여동생 타이틀의 원조는
김창숙이고 그 다음 계보를 잇는 분이 이 사람이다. 1970년대에 청춘을 보낸 중장년층 남성들 중에서는 이 장면을 보면서 이거는 임예진이라며 임예진이 얼마나 예쁜데 손예진이냐고 하는 사람도 몇 있었다.
[11]
실제로
전지현과
김지현 이상형 문제를 물었을 때, "전지현~!"이라고 답하는 모습을 볼때, 이때부터 순수와의 거리가 먼 느낌이 들었다고 보면 된다
[12]
또한 1, 2, 3번 문제는 사실상 나잇살도 배제할 수 없고, 4번문제의 후자는 전자가 너무 강적이며 젊은 시절에 나름 한 미모 하던 인물이지만, 5번문제는 전자가 후자보다 나이도 2살 더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