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53:56

유엽(영걸전 시리즈)

1. 개요

영걸전 시리즈 유엽을 다루는 문서.

2. 상세

연의에서의 일화를 반영하였는지 꾸준히 포차계로 나온다. 포차계가 따로 분리되어 있지 않았던 영걸전에선 발석차, 이후엔 포차계.

2.1. 삼국지 영걸전

유엽
(장수의 일러스트) 무력 35
지력 85
통솔 73
초기 병과 발석차
합류 시점 ?장 - ?? (Lv. (합류 레벨) )
퇴각 대사 대사
적 문관계답게 존재감이 없다. 별동대를 보냈을 경우 장안전투에서 발석차로 등장하나 무력이 낮고 성내 전투라 책략을 쓰지 못하기 때문에 네임드라 하더라도 별로 무섭진 않다. 조조군 네임드들이라면 다들 끼고 있는 청강검+병법서 버프도 없는 상태로 나온다.

2.2. 삼국지 공명전

이곡도 전투에서 사마의쪽 군대로 등장하지만 존재감이 없는 건 똑같다. 바로 옆에 일반 포차대 하나랑 나란히 있어서 주의 깊게 보지 않으면 유엽인지도 모르고 죽여버리게 된다. 레벨이 20대인만큼 클래스는 대포차.

2.3. 삼국지 조조전

파일:조조전 아이콘.png 삼국지 조조전 아군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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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엽
파일:조조전_유엽.png 무력 72
지력 84
통솔 78
민첩 52
행운 82
병과 경포차 → 중포차 → 벽력차
합류 시점 1장 - 복양 전투 Ⅱ
강제 출진 1장 - 복양 전투 Ⅱ
회심 공격 으으으음!
퇴각 연구가 충분하지 않았군. 돌아가서 개량해야겠다!
열전 설명
삼국지 조조전에서의 클래스는 조조군 내에서 유일한 포차계이다.
처음에 키우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클래스 업을 해주는 인수(소포차-중포차-벽력차)를 먹이면 매번 사정거리가 늘어나고 공격 범위 또한 더 늘어나 사용하기에 따라 매우 강한 유닛이 될 수도 있다. 전형적인 대기만성형 병과. 특히 한 유닛을 치면 십자로 인접한 다른 유닛까지 동일한 피해를 입히는 범위 공격을 하기 때문에 적의 방어라인을 뚫는데 매우 유용하다. 또한 엄청난 사정거리를 자랑하기 때문에 어찌보면 조조전에서 가장 사기급 유닛에 해당될 수 있다. 아마 키우기 어려운 것 역시 밸런스 차원인듯하다. 이런 캐릭터가 육성까지 쉽다면, 오버밸런스일테니.

그것에 대한 보정인지 유엽의 무력, 민첩은 매우 낮은 편이긴 하지만, 이러한 무력과 민첩도 열매로 커버가 가능하다. 순발력은 비룡도복을 장착함으로써 약간이나마 커버가 가능하고 만일 유엽의 무력을 90, 민첩성을 70까지 올리고 키웠다면(무력의 열매 9개, 민첩의 열매 9개) 한 방에 5부대를 쓸어버리는 엄청난 위력을 감상할 수도 있을 것이다. 영걸전(발석차), 공명전(대포차)과는 달리 바람바퀴라는 좋은 아이템을 일찌감치 장착하는 것이 가능해 기동력조차 나쁘지 않다.[2] 오히려 중보병 유닛보다 더 좋은 기동력을 자랑한다. 일부에선 하후돈을 제치고 유엽을 조조전 제일의 사기캐로 놓기도 한다. 특히나 후반부 적군이 물량공세로 밀고 나오고 공성전이 주가 되기에 유엽을 육성했냐 안했냐에따라 난이도가 갈리는 수준.

공성병기 개발자의 이미지를 살리려고 했는지 퇴각 대사마저도 "연구가 충분하지 않았군. 돌아가서 개량해야겠다!"이다. 연구가 다 안 된 걸 전투에 들고 나왔냐는 생각이 들겠지만...

조홍과 비교해보니 능력치에 딱히 차이가 없다. 조홍은 총합이 높지만, 유엽은 70을 넘긴 능력치가 4개(무력, 지력, 통솔, 운)나 되어 조홍(지력, 통솔, 운)보다 하나 더 많다. 특화-열화 문제에서 유엽이 비교적 유리하다.
병과 장수 총합 무력 지력 통솔 민첩
보병계 조홍 368 64 82 78 66 70
포차계 유엽 360 72 84 78 52 82

DC 삼국지 갤러리에서는 합성(?) 게시물중 하나인 삼국지 조조전 배드 엔딩의 꾸준글 그렇습니다 우리는 망했습니다로 유명하다. 그리고 이 명대사(?) 덕분에 조조전 모드에서는 종종 네임드나 주인공 일행으로 등장할 때가 많다. 황금투구전설과 삼국지 조홍전이 그 대표적인 예. 황금투구전설에서는 저 희대의 명대사를 날리는 것으로 끝이지만, 삼국지 조홍전에서는 주인공 일행 중 하나로 등장하여 조홍에게 자주 유의미한 조언을 해 주기도 하는 등 게임 전반에 걸쳐 비중도 높다.

2.3.1.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

파일:조조전 온라인 유엽.png
성우는 박성태.

조조전 온라인에서는 제대로 빛을 보며 신평(!)과 함께 포차 계열 장수들 중 쌍톱으로 나타나게 되는데, 유엽은 자체 능력치나 등급에서 가뜩이나 없는 포차계열 장수들 중 원톱이라 많이 쓰이는 편이며 신평은 50레벨때 배우는 물리 필중이라는 고유 효과로 인해 포차계의 영원한 난제였던 명중률을 제대로 보정받기 때문이다. 이 게임의 전략편이 주로 다른 곳의 성을 점령하는 것이다보니 확실한 원거리 딜러가 필요한 상황에서 포차계열이 각광받기에 빛을 본 것이다.

그러나 포차계 병종이 여러 차례 너프를 받고 방어력 하강 공격에 연속 공격 면역까지 받은 조범이 0티어로 급부상하면서 유엽은 조범보다 좋은 게 없으면서 코스트는 4나 더 먹는 쓰레기로 몰락했다. 2019년 3월 패치로 조준 사격이 추가되어 추가 딜링이 가능해지긴 했는데, 조준 사격으로 얻는 추가 딜 40%보다 조범의 방어력 하강 공격에 의한 방어력 감소 20%가 압도적으로 딜을 더 많이 넣는다. 결국 버프 이후에도 나가리 신세.

현재 포차계 자체가 방깎이 없으면 감전이 있어도 딜을 못 넣을 정도로 병종 자체가 개판 5분 전이라 유엽 역시 빛을 못 보고 있다.

[1] 실제로 유엽은 게임 상에서 이런 말을 하지 않는다. 문서 참조. [2] 공명전은 아군 장수 오의로 대포차가 되면 무려 주변 9명을 공격할 수 있는 성능이 있지만 성 내에서의 기동력이 나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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