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4 18:36:44

윌리엄 H. 수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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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000000>
미합중국 제24대 국무장관
윌리엄 헨리 수어드
William Henry Seward
파일:William_H_Seward.jpg
<colbgcolor=#172172> 출생 <colcolor=#000,#fff> 1801년 5월 16일
미국 뉴욕 주 플로리다
사망 1872년 10월 10일 (향년 71세)
미국 뉴욕 주 오번
국적 파일:미국 국기(1867-1877).svg 미국
재임기간 제12대 뉴욕주지사
1839년 1월 1일 ~ 1842년 12월 31일
제24대 국무장관
1861년 3월 6일 ~ 1869년 3월 4일
서명 파일:윌리엄 H. 수어드 서명.svg
정당

종교 성공회
학력 유니언 칼리지
배우자 프랜시스 밀러
파일:WSeward.png
뉴욕주지사 시절 초상화
1. 개요2. 상세3. 선거 이력

1. 개요

미국의 정치인.

제24대 국무장관 및 뉴욕 주지사를 역임하였다.

2. 상세

알래스카를 매입한 당사자이다. 그 당시 알래스카는 별 가치 없는 동토로 여겨졌기에 매입 당시 알래스카를 두고 미국 언론은 "수어드의 냉장고"라는 조롱 섞인 별명을 붙이기도 하였다. 하지만 현대의 지정학적 가치나 알래스카 소재 유전의 경제적 가치를 따져본다면 이 매입은 신의 한 수나 다름없다.
뉴욕주 주지사와 상원의원을 역임한 북부 휘그당과 공화당의 핵심인물로서 에이브러햄 링컨 행정부의 국무장관을 지냈다. 1860년 대선 직전까지만 해도 링컨보다 훨씬 유명한 거물이었다. 그는 공화당 경선의 유력주자였지만 이전의 정치경력에서 정적을 많이 만들었기 때문에 보다 중도적이었던 링컨에게 패배하고 대신 국무장관이 되었다. 링컨 대통령 암살 사건 이후 대통령직을 승계받은 앤드루 존슨 행정부 때까지 국무장관직에 유임되었으며, 이때 수어드가 알래스카를 매입했다.

링컨 취임 직후에는 링컨 대신 자신이 막후 실세로서 정권을 주도하기 위해 링컨의 뒤에서 여러 공작을 펼치기도 했다. 링컨이 살몬 체이스를 재무장관으로 임명하려 하자 그를 임명한다면 국무장관을 맡지 않겠다고 위협하기도 했다. 하지만 노련한 정치인인 링컨은 그런 술수에 넘어가지 않았고, 링컨 스스로가 정부의 최종 결정권자임을 분명히 함과 동시에 수어드에게 중책을 맡겼다. 이에 수어드는 점점 링컨을 인정하고 그와 친구가 되기에 이르렀다. 현대에는 알래스카 매입 쪽이 그의 업적으로 더 유명하지만, 남북전쟁 기간 동안 외교를 전담하여 양면전쟁 없이 영국, 프랑스 등이 남부연합을 지원하지 못하도록 막는 데 성공한 것도 수어드의 매우 중요한 업적으로 평가된다. 링컨은 국무장관으로서의 역할 범위를 넘은 다양한 안건에서 수어드를 가장 중요한 조언자로 활용하였다. 이는 다른 장관들이나 공화당 급진파의 반발을 불러일으켰지만 링컨은 끝까지 수어드를 신뢰했다. 사적으로도, 링컨의 농담을 싫어했던 체이스 등 일부 각료들과 달리 농담을 주고받고 링컨이 수어드의 집에 자주 방문할 정도로 친한 사이였다.

미국 북부의 영토로 남부의 노예제가 확대되는 것을 강하게 반대했고, 부도덕한 노예제를 점진적으로 폐지할 것을 주장했다. 1850년의 타협으로 '도망노예단속법'이 강화되자 뉴욕주 주지사였던 수어드는 뉴욕주의 도망노예들이 끌려가기 전에 재판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노예들을 북부 및 캐나다로 탈출시키는 지하철도 조직으로 유명한 흑인 여성 인권운동가 해리엇 터브먼과도 친분이 있었고, 지하철도 활동을 막후에서 지원했다. 노예해방선언을 바로 발표하려던 링컨에게 "이를 바로 발표하기보다는 큰 군사적 승리를 거둔 뒤 발표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으며, 링컨은 이를 받아들여 앤티텀 전투 이후 노예해방선언을 발표했다. 링컨이 노예제 폐지를 명시한 수정헌법 제13조를 통과시키는 데 어려움을 겪자, 수어드는 수정헌법을 반대하는 민주당원들에게 먹일 뇌물을 자신의 정치자금에서 지출하여 제공하면서까지 수정헌법 통과에 기여했다. 링컨 사후인 1865년 12월 수어드는 양원의 2/3 이상의 찬성을 얻고 전체 주들 중 3/4 이상(27개주)의 승인을 받은 수정헌법 제13조를 직접 공포했다. 1868년 수어드는 국무장관으로서 흑인들에게 시민권을 부여하는 수정헌법 제14조 또한 공포했다.

그는 남북전쟁 당시 연방정부 최고위급 인사 중 하나였으며, 강경한 노예제 폐지론자였기 때문에 링컨 대통령 암살 사건 당시 존 윌크스 부스가 이끄는 암살단의 암살 목표가 되었다. 링컨 대통령이 암살당하던 시각에 그도 자택에서 암살범의 공격을 받았다. 불행 중 다행히도 암살 사건이 일어나기 얼마 전에 있었던 마차 낙상 사고에서 입은 부상 치료차 차고 있던 턱 보호대 덕택에 암살범이 휘두르는 흉기에 겨우 뺨의 상처만 얻고 죽음의 위기를 넘겼다. 하지만 암살당한 링컨이 순교자이자 국가적 영웅이 된 뒤 수어드는 링컨의 그림자에 가려지게 되었다. 그 때문인지 만년에는 암살 사건 당시 링컨과 같이 죽지 못한 것을 아쉬워하는 듯한 발언을 남기기도 했다.

미국 최초로 국무장관 재임 중 해외를 방문하였다. 공무가 아닌 덴마크령 서인도 제도를 휴가 겸 방문해서 산타 안나 멕시코 대통령과 만남을 가지기도 했다. 율리시스 그랜트가 대통령이 된 뒤에는 국무장관에서 물러나 자신이 구매한 알래스카로 여행을 떠났고, 멕시코와 쿠바를 방문했다. 이후 서쪽으로 세계일주 여행을 떠나 일본, 중국, 인도를 방문하기도 했다. 일주를 마친 1년 뒤인 1872년 10월 뉴욕주 어번 자택에서 사망했다.

3. 선거 이력

연도 선거 종류 선거구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1834 미국 주지사 선거 뉴욕
168,969 (48.16%) 낙선 (2위)
1838 미국 주지사 선거 192,882 (51.39%) 당선 (1위) 초선
1840 미국 주지사 선거 222,011 (50.29%) 재선
1849 미국 연방상원의원 선거 121 (80.13%) 초선
1855 미국 연방상원의원 선거

87 (58.00%) 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