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30 12:36:20

윈체스터 M1887

Model 1887
Winchester Model 1887
윈체스터 모델 1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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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7c7c7,#353535><colcolor=#000,#fff> 종류 <colbgcolor=#ffffff,#121212><colcolor=#000,#fff> 산탄총
원산지
[[미국|]][[틀:국기|]][[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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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colbgcolor=#c7c7c7,#353535><colcolor=#000,#fff> 역사 <colbgcolor=#ffffff,#121212><colcolor=#000,#fff> 1887년~ 1920년
개발 존 브라우닝
개발년도 1887년
생산 윈체스터
생산년도 1887년~ 1901년(M1887)
1901년~ 1920년(M1901)
생산수 64,855정(M1887)
13,500정(M1901)
파생형 M1901
제원
탄약 12게이지
10게이지
급탄 5+2발 관형탄창
작동방식 레버액션
총열길이 508mm
762mm
전장 997mm
중량 3.6kg }}}}}}}}}
1. 개요2. 대중 매체에서의 등장
2.1. 만화 및 애니메이션2.2. 영화2.3. 게임
3. 에어소프트 건4. 기타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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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hickok45의 리뷰 영상
윈체스터 M1887은 존 브라우닝이 설계하고 윈체스터 리피팅 암즈 社에서 19세기 말~20세기 초 동안 판매한 레버액션 산탄총이다. 파생형으로 무연화약을 사용 가능하게 개량한 M1901이 있다.

최초의 성공적인 연발식 산탄총 중 하나로 평가 받는다. 레버액션 디자인은 윈체스터 M1873과 같은 레버 액션 소총 제조업체로 가장 잘 알려진 윈체스터 리피팅 암즈(Winchester Repeating Arms)의 요청에 따라 선택되었다. 디자이너인 존 브라우닝은 펌프액션이 연발식 산탄총에 훨씬 적합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그러나 윈체스터 경영진의 입장은 당시 회사가 '레버액션 총기회사'로 알려져 있고 새로운 산탄총 또한 브랜드 인지도를 위해 레버액션으로 해야 된다고 생각했다. 이에 브라우닝은 후미장전식(breech-loading), 롤링블락(Rolling block) 레버액션을 설계하였다. 후에 윈체스터는 브라우닝의 뜻에 따라 무연화약을 도입한 후 M1893( 윈체스터 M1897의 초기 버전)으로 알려진 브라우닝이 설계한 펌프 액션 산탄총을 선보였다. 이후 무연화약이 대중화되자 윈체스터 사는 M1887을 무연화약 탄환을 사용할 수 있게 개량한 M1901을 내놓았다.

방아쇠울과 일체형인 레버를 앞으로 밀었다가 다시 당기면 재장전이 되는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기본적으로 5발을 빠르게 장전해서 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레버를 충분히 멀리 빠르게 밀었다가 당기지 않으면 탄피가 제대로 추출되지 않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이 영상을 보면 처음 약실에 넣은 1발과 그 다음발만 제대로 장전이 되고 그 다음부터는 계속 탄이 수직으로 걸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다만 당시 산탄은 산탄쉘로 황동을 썼기 때문에[1] 설계도 황동쉘에 맞춰져 있어서 플라스틱 산탄쉘을 쓰는 요즘 산탄을 쓰면 오작동이 나는 것일 수도 있다.

2. 대중 매체에서의 등장

레버액션 작동방식이 적용된 산탄총이라는 점에서 상남자의 무기로 꽤 인지도가 높은 총이다. 대중 매체에서는 왜인지 자꾸 개머리판과 총열이 잘려 짧아지는 신세가 된다. 이때 스핀코킹은 거의 필수요소로 나온다.

2.1. 만화 및 애니메이션

  • 시티헌터 2019 극장판에서 사에바 료가 총신을 직접 톱질해서 소드 오프로 만들어서 사용한다.

2.2. 영화

  • 터미네이터 2: 심판의 날
    파일:터미네이터 2_윈체스터 M1887.gif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연기한 T-800이 소드 오프된 이 총을 오토바이 타고 한 손으로 휘릭휘릭 멋지게 돌려가며 폼나게 쏜다. 사실 해당 장면에서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사용한 M1887의 프롭 건은 그의 큼지막한 손으로 스핀로딩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방아쇠울을 개조한 버전이다.[2] 존 코너를 구출하는 유명한 장면에 나온 '장미상자 안에 숨긴' 버전은 스핀로딩을 할 필요가 없어서 해당 개조가 되어 있지 않다. # 실제로 이런식으로 따라하면 방아쇠를 잘못 건드려 오발이 나서 대퇴부 정맥이 날아갈 수 있다! M1887은 원래 술집 주인의 것인데 선글라스와 함께 빼앗아 온 것.
  • 미이라 2
    릭 오코넬이 영화 중반부까지 애용하는 총으로 나온다. 소드오프 버전인데 무려 한손으로 사격하는 것도 모자라 검지와 엄지를 제외한 나머지 손가락으로 레버를 밀듯 총을 던졌다가 다시 총기와 밀린 레버를 잡는 방식으로 장전하는 위엄을 보여줬다. 하지만 워낙 이모텝의 포스가 강해서 이런 모습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2.3. 게임

  • 더 파이널스
    보통 체격의 모델 1887라는 이름의 주무기로 등장한다. 장탄수가 3발 이하면 장전시 한번에 2발씩 탄을 넣는다는 특이점이 있다. 달려라 카우보이 스킨을 착용하면 스핀 로드로 장전한다.
  • 명일방주
    이그제큐터도 이 총을 들고 있으며, M1887처럼 터미네이터2에서 차용된 요소가 상당히 많다. 2스킬 발동시에는 한 자루를 더 꺼내 아킴보 + 스핀로드를 선보인다.[4]
  • 로블록스
    • 아스널(Roblox) 펌프 액션 샷건. 더블점프가 가능하다. 가볍고 공격속도도 좋지만 피해량 감소가 매우 심해 원거리에서는 펠렛 한발당 피해량이 5로 줄어든다.더블점프의 장점을 잘 활용해 거리를 좁혀주는 전략이 좋다.
    • CENTAURA M88이라는 이름으로 나왔으며 아퀼라 왕국 강습병이 소지한다. 아센덴 숲에서만 나온다.
  • 레드 데드 리뎀션 2
    리피팅 샷건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며, 해금시기가 에필로그 이후라 잘 쓰이지 않는다.
  • 바이오하자드 RE:4
    디럭스판을 구매하거나, 별도의 DLC팩을 구매하면 추가되는 무장으로, 성능은 특출나지 않지만, 레버액션 특유의 장전모션과 인벤토리를 적게 차지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 배틀필드 하드라인
    DLC로 추가되었다. 그런데 제작진이 장전 모션을 만드는 게 귀찮았던 건지 레버도 닫아 놓은 채로 장전한다.
  • 워페이스
    터미네이터 2에서 나온 소드 오프 버전이 메딕 병과의 주무기로 나왔다. 부착물 지원이 안 된다는 페널티를 댓가로 한발당 데미지가 800으로 샷건중엔 최고수치를 자랑한다. 게다가 그런 주제에 연사도 꽤나 빠른 편이다.
  •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모델 1887이 M1887이라는 이름으로 원래는 PC방 전용 총기로 등장했다가 무제한 캐쉬총으로 판매했었다. 등장 초기에는 모든 좀비를 우주관광시키는 흉악한 넉백 때문에 좀비모드에서 거의 최강자급 총기였지만. 좀비모드가 그저 명당에 자리잡고 버티기 식의 수비형 패턴에서 진화돼 너도나도 자동샷건 들고 직접 좀비를 찾아 나서 학살하는 공격형 패턴이 유행이 되자 급격이 하락한 무기다. 그리고 비슷한 부류의 더블배럴이 나오면서 성능도 하향되어 정말 어정쩡한 총기가 돼버렸다. 지금의 위상은 퇴물 그 자체라 오죽하면 좀비모드방에서는 민폐스터라 불리고 이 총 쓰다가 사냥에 방해된다며 심지어 강퇴당하는 일도 생긴다. 기본 총기의 은색 부분에 금장도금이 되어 있는 골드 에디션도 있다. 골드 에디션은 격발 시 쉘의 개수가 9발이다.(노멀은 8발) 이후 매버릭 시리즈가 추가됨에 따라 M1887에 총구를 줄이고 개머리판을 잘라낸 매버릭 버전도 존재하는데 분류가 권총이라 오리지널 권총전에선 밸붕무기로 떠오른다. #
  • 콜 오브 듀티 시리즈
    •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
      개머리판을 자른 모델 1887이 등장한다. 샷건 중 가장 나중에 언락되며, 발사 속도가 느리다는 단점을 빼면 사정거리와 데미지가 샷건 중 최고수준이다. 아킴보로 사용하면(이름하여 쌍체스터) 이 단점마저 커버되는 흉악한 성능을 자랑했으나 쌍체스터가 너무 강하다는 불만이 많아져 수정패치 이후에는 사장되었다. 대신 비슷한 사정거리+조금 더 빠른 발사속도를 자랑하는 기본 샷건 SPAS-12가 빛을 보게 되었다. 미션에서도 이따금 주워 쓸 수 있는데, 근거리에서 히트 시 적이 뻥 날아가는 액션이 호쾌하다. 아킴보로 장비하면 캐릭터가 선글라스를 착용한 스킨이 적용되는데, 이는 터미네이터의 오마주로 볼 수 있다. #
    •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2번째 미션 후반부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소드 오프 윈체스터를 한 손에 든 채 적을 갈기며 탈출하는데, 다름 아닌 위의 터미네이터 2 패러디. 영상 16분 52초 부터 # 근데 한 번 코킹해서 두 발 쏘는건 대체...?
    •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
    • 콜 오브 듀티: 인피니트 워페어
      업데이트로 M2187이라는 이름의 개조된 버전이 추가되었다. 장전 시 한 발씩 삽탄하지 않고 관형탄창을 통째로 교체한다.
    • 콜 오브 듀티: 모바일
      소드 오프된 상태로 HS0405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연사력이 게임 내 최저치를 달렸으나, 최근 패치로 연사력과 공격력이 상승해 관짝을 탈출했다.
    • 콜 오브 듀티: 뱅가드
      터미네이터 2: 심판의 날 콜라보 업데이트로 추가된 T-800 오퍼레이터 전용 하이라이트에서 간접적으로 등장한다.
  • 페이데이 2
    모든 DLC가 한 묶음 판매되기 이전에는 바이커 캐릭터 DLC 사면 러스트랑 함께 주는 산탄총이었다. 장탄수는 7발이며, 고화력이지만 그 만큼 보유 가능한 탄이 적어서 막 쓰다보면 어느새 탄 바닥난 모습을 볼 수 있으니 사용에 주의를 요하자.
  • 폴아웃: 뉴 베가스
    초반에 20게이지 탄약 밖에 없을땐 이만한 샷건이 없다. 특히 카우보이 빌드타는 배달부들한텐 엄청난 샷건.
  • AVA
    캐쉬 캡슐 아이템으로 총신, 개머리판, 탄창 크기 등을 잔뜩 줄인 M1887S 라는 이름으로 내놓았다. 일단은 유일한 보조무기 산탄총이고 그래서인지 필요한 순간이 되면 적절한 밥값을 한다. 주무기로 양념한 다음 이걸로 적당히 조준하고 쏘면 끝! 문제는 캡슐 아이템이라는 사실.

3. 에어소프트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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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타


한 양덕이 흔히 볼수있는 박스와 골판지로 거의 완벽히 만들어냈다. 심지어 골판지와 색지로 탄환, 탄피 개념까지 충실하게 재현했다. 역시 양덕의 위엄

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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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fff,#000> 윈체스터 리피팅 암즈 제품 라인업
소총 <colbgcolor=#ffffff,#000> 단발 M1885
레버액션 헨리 소총 · M1866 · M1873 · M1886 · M1892 · M1894 · M1895
볼트액션 리-네이비 · M1917 엔필드 · M70
반자동 / 자동 M1907 SL · M1917 · M1 카빈 · SPIW
산탄총 M1887 · M1897 ( M1912) · M1911 · M1200 · 리버레이터
탄환 .223 Winchester SSM · .300 Winchester Magnum · .338 Winchester Magnum · .40 S&W
관련 인물: 올리버 윈체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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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즘도 나오긴 하는데 가격이 비싸고 무거워서 잘 안쓴다. [2] 사실 이런 특이한 장전방식은 영화 트루 그릿에서 먼저 등장했고 # 작중에 등장한 레버액션 총기는 윈체스터 M1892인데 마찬가지로 방아쇠울이 개조되었다. # [3] 더불어 립스틱을 맥심 기관총의 탄띠에 꽂혀 있던 총알 중 하나와 바꿔치기하여 탄띠에 넣었다. 덕분에 탄환을 쏟아내던 기관총이 잠시 잼이 났다. [4] 참고로 한 자루만 소드오프고 나머지 한 자루는 뒤에 개머리판이 그대로 있는데 스킬 시전시 둘다 스핀로드로 장전한다. [5] 당연하지만 이 둘은 대공포를 맞아도 좀 쉬면 낫는 키보토스 학생들인데다 트리니티의 무력의 상징같은 존재라서 저래도 아무 위험이 없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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