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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트레흐트 Utrech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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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밀도 | 3990명/km² | |||||||
면적 | 99,21km²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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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위트레흐트( 네덜란드어: Utrecht)는 네덜란드의 도시이다. 동명의 주의 주도이기도 하다.
암스테르담에서 남동쪽으로 42km 떨어져 있다. 네덜란드에서 4번째로 큰 도시다. 도시 자체 경계가 좁아 행정구역 내 인구는 35만 명이나, 도시권 인구는 130만 명[1]에 달하는 네덜란드 중부의 중심 도시이다. 또한 암스테르담 / Rijnmond(로테르담 + 덴 하흐) / 위트레흐트가 밀접하게 맞물려 돌아가는 800만 인구의 Randstad 대도시권(8,287 km2, 한국 수도권의 80% 면적)의 한 축으로서 실질적 위상은 매우 높다. 한국의 대전과 비슷한 포지션.
한국의 한국철도공사와 국가철도공단에 대응되는 NS, ProRail의 본사가 위치해 있고, 위트레흐트 중앙역은 네덜란드에서 가장 큰 철도역이자 국토 전역을 연결하는 중요한 철도역으로 취급된다. 이 뿐만 아니라 Rabobank, ASR 등 금융, 보험업 본사가 위치해 있고, 동부의 Uithof 연구 지구를 중심으로 첨단 산업도 활발하다. 따라서 위트레흐트 주의 1인당 GDP는 43,300 유로로, 암스테르담이 속한 노르트홀란트(47,800 유로)에 이은 네덜란드 전국 2위를 차지한다.
역사적으로는 1579년에 스페인에 대항하기 위해 이 도시를 중심으로 네덜란드 7개주가 단합하여 위트레흐트 동맹을 형성했었다. 1713년에는 스페인 왕위 계승 전쟁의 뒷처리를 위해 이곳에서 회의가 열려 스페인,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각국이 위트레흐트 조약을 체결했다.
네덜란드 영화제, 얼리 뮤직 페스티벌 등 각종 문화행사가 많이 열린다. 딱히 특별해서라기 보다, 영토로 봤을때 그나마 위트레흐트가 중심이다.
네덜란드어 발음으로는 영어 발음인 유트렉트[2] 비슷하게 발음한다. 위트레흐트라고 정직하게 발음하면 현지인들이 못 알아듣는다.
FC 위트레흐트의 연고지이다.
2. 명소
1924년에 건축가인 리트펠트가 슈뢰더 부인의 의뢰로 지은 리트펠트 슈뢰더 하우스는 독특한 형식과 더 스테일(De Stijl)이라 불리는 신조형주의 건축 양식을 보여준다. 이 건축물은 2000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지정되었다.
위트레흐트의 중심지에 있는 돔 교회는 높이가 110m인 네덜란드에서 가장 높은 탑을 지니고 있다. 이 탑에서 위트레흐트의 중심지인 아우데흐라흐트의 전경을 위에서 조망할 수 있다.
돔 교회 근처에 있는 위트레흐트 대학교는 1636년에 설립된 대학으로 레이던 대학교, 흐로닝언 대학교, 암스테르담 대학교에 이어 네덜란드에서 4번째로 오래된 대학이며 세계 대학 학술 순위에서 네덜란드 1위를 차지한 대학이다. 대학 모토는 '정의의 태양이여 우리 위에 비추라(Sol Iustitiae Illustra Nos)'. 노벨상 수상자를 10명 배출한 대학으로도 유명하다.
유명 캐릭터인 미피의 작가 딕 브루너의 고향이며, 미피 박물관이 있다.
3. 교통
22 Uithoflijn 트램 (2019년 개통) |
위트레흐트 중앙역 |
시내 교통은 트램과 U-OV 버스가 담당한다. 도심은 규모가 작아 중앙역에서 도보로 충분하기 때문에 트램은 중앙역에서 동부 Uithof 지역의 위트레흐트 대학교를 연결하는 22 Uithoflijn과 남부 주거지를 연결하는 60/61 노선이 있다.
4. 기타
네덜란드뿐만 아니라 역대 최고의 스트라이커라고 평가받는 마르코 판 바스턴이 위트레흐트 출신이다. 그의 별명은 바로 우아한 그의 스타일답게 위트레흐트의 백조이다.2018년 4월 20일 일렉트로니카계 장르의 거성인 Avicii가 안타깝게 세상을 떠나고 다음날 그를 기리며 그의 여러 곡을 교회의 종으로 연주하여 추모하였다.
2019년 3월 18일, 위트레흐트 트램에서 총격 테러가 발생하였다. 범인은 터키 국적의 남성으로 네덜란드 경찰에 의해 체포되었다. IS는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성명을 냈으나 범인 본인이 IS와 관련 없다고 주장하여 정확하지는 않다.
암스테르담에 볼일은 많지만 지나치게 비싼 부동산 때문에 현지인들이 대안으로 삼는 수도권 주요 도시들 중 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