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4 06:28:55

위즈에어 우크라이나

유럽의 저비용 항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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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에어 우크라이나 항공
Wizz Air Ukraine Airlines L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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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호 항공사 호출 부호 (WIZZAIR UKRAINE)
IATA (WU) ICAO (WAU)
설립년도 2008년 7월 11일
운영 중단 2015년 4월 20일
허브공항 줄리아니 국제공항
르비우 국제공항
보유 항공기 수 109
취항지 수 141
모회사 위즈에어
링크 웹사이트

1. 개요2. 서비스
2.1. 수하물2.2. 좌석2.3. WIZZ Discount Club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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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우크라이나 국적의 초저비용 항공사로, 헝가리 위즈에어의 자회사이자 우크라이나 지역 법인이다.

생긴지 얼마 안 된 항공사이지만 엄청난 속도로 성장하면서 동유럽을 정복하고 있다. 원래 기존 동유럽을 정복하고 있던 저비용 항공사로 스카이 유럽이란 곳이 있었지만 망했다.[1] 다른 메이저 항공사들과 달리 서유럽의 몇몇 기점 공항에서 동유럽 곳곳으로 가는 노선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동유럽에서는 눈여겨 보아야 할 항공사. 다만 라이언에어가 취항하는 시골 벌판 한복판의 듣보잡 공항에 쓱쓱 떨궈주는 경우가 많아서 예매할 때 조심해야 한다. 심지어 두바이에서도 DXB를 놔두고 DWC에 들어간다!
A320 원메이크 항공사다. 기종은 A320ceo 4대이다.

2. 서비스

2.1. 수하물

라이언에어 저리가라다. 기본적으로 허용해주는 수하물은 작은 배낭 (55 x 40 x 23 cm) 1개 뿐이며 기내용 캐리어 (56 x 45 x 25 cm, max. 15kg)의 경우 약간의 추가 요금을 더 내야 하고 checked-in 수하물 (max. 32 kg)의 경우 거리에 따라 요금이 책정되는 듯 하다. 때문에 표면적으로 봤을때 요금이 저렴하다고 해도 수하물 추가로 인해 추가 요금을 더 내고 나면 사실 그렇게 저렴하지도 않은 가격이 되어버린다.

19년 1월 11일 기준, 별도로 요금을 지불하지 않는다면 무료 기내 수하물은 40x30x20(cm)사이즈에 10kg 이하인 가방 1개만 가능하다. 바퀴 달린 기내용 캐리어는 돈을 추가로 내야된다. (왕복 5만원 정도 추가된다) 라이언에어와 몇몇 저가 항공사들이 이런식으로 조건을 더 심하게 바꾼것 같다. 아직 이지젯은 기내 수하물이 가능하다.

2.2. 좌석

다른 저가항공사와 마찬가지로 예약비를 따로 받는다. A320기준 중간 비상탈출구에 위치한 레그룸이 좀 더 넓은 좌석의 경우 18 유로, 이 좌석을 기준으로 앞쪽의 경우 12 유로, 그 뒤는 6유로 이다. 창가좌석은 1.5 유로가 더 추가된다.

2.3. WIZZ Discount Club

29.99 유로 / 1 년, 동반 1인 까지
69.99 유로 / 1 년, 최다 동반 5인 까지

탑승권 뿐만 아니라 수하물에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항공편 예약시 가입 유무에 따른 가격을 비교해 볼 수 있으며, 많은 경우 더 싸기 때문에, 사는 것을 추천한다. (1년 내 위즈에어를 또 다시 타게 된다면 무조건 이득이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 참조

3. 여담

초저비용 항공사인지라 게이트에서 탑승교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텅 빈 게이트와 탑승교가 있어도 무조건 계단을 올라서 탑승.

[1] 2002년 설립 이후로 단 한 번도 흑자를 못 낸 시한폭탄같은 회사였는데 2009년에 들어서자마자 리스한 비행기를 강제로 돌려보내거나 공항 이용료가 연체되는 등 상황이 급하게 악화되더니 같은 해 8월 마지막날에 파산하고 무너졌다. 문제는 망하면서 단항한다고 제대로 공지를 안해서 엄청난 헬게이트를 열어버렸다. 이때 동유럽에서 환승하려고 갔던 한국 여행객들이 그곳에서 국제미아가 되는 경우가 수두룩했다. 서유럽에 이지젯이 있다면 동유럽에는 위즈에어가 있다고 할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