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衞操(? ~ 310)
서진, 탁발부의 인물로 자는 덕원(德元).
2. 상세
유주 대군 사람으로 젊어서 유협들과 친했고 재주와 지략이 있었으며, 정북장군인 위관의 아문장이 되었다. 탁발부에 몇 차례 사신으로 파견되자 스스로 탁발부에 귀속되기를 원했으며, 탁발역미가 죽자 종자인 위웅과 함께 마침내 종친과 친한 고향 사람들 희담 등 십여 인과 탁발부로 갔다.탁발의이, 탁발의로에게 진나라 사람을 받아들일 것을 유세했으며, 탁발의이가 기뻐하면서 나라의 일을 맡기자 진나라 사람들이 그들에게 붙은 사람이 점점 많아졌다. 유연, 석륵의 난 때 탁발의이에게 진나라를 돕도록 권유했으며, 동영공 사마등이 표를 올려 위조는 우장군으로 옮겼다가 정양후에 봉해졌다.
탁발의이가 죽자 대한성 남쪽에 비석을 세워 공덕을 기렸으며, 탁발의로가 재위한 지 3년 째에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