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위기탈출 넘버원(만화)
1. 개요2. 1권(미국 편)3. 2권(유럽 편)4. 3권(동남아시아 편) ○
4.1. 사라진 종달새를 찾아라!4.2. 수수께끼 소녀의 정체를 밝혀라!4.3. 바다의 노여움4.4. 위기탈출 쓰나미 대작전4.5. 바닷속 혈투4.6. 쇼핑마트를 탈출하라! 14.7. 쇼핑마트를 탈출하라! 24.8. 위기일발 화산 대폭발4.9. 밀림 속 대혈투 14.10. 밀림 속 대혈투 24.11. 우리는 위기탈출 넘버원팀!
5. 4권(아프리카) ♤6. 5권(북극) ○6.1. 알래스카 배로우의 괴물새6.2. 빙하에 갇힌 배6.3. 꺅! 배가 침몰하고 있어요6.4. 위기일발! 얼음 바다에서 탈출하라!6.5. 진정한 용기는 마음속에6.6. 초대받지 않은 북극 손님 16.7. 초대받지 않은 북극 손님 26.8. 진정한 용기의 힘6.9. 가는 거야! 무조건 쭈욱 가는 거야!6.10. 사람과 동물의 우정은 영원히6.11. 우리 모두는 이 땅의 주인
7. 6권(중국) ♤8. 7권(일본) ○, ♤9. 8권(브라질) ♤10. 9권(이집트) ○, ♤11. 10권(한국)12. 11권(영국 스톤헨지) ○, ☆13. 12권(인도 타지마할) ♤14. 13권(페루 마추픽추) ○15. 14권(러시아) ♡16. 15권(루마니아) ♤17. 16권(아이거 북벽)18. 17권(캄보디아 앙코르 와트) ○, ♡19. 18권(네팔 히말라야) ○, ♤20. 19권(멕시코 세계 문화유산 대회) ☆21. 20권(한국)22. 21권(중국) ○, ♤23. 22권(필리핀) ☆, ○24. 23권(아프리카 시에라리온) ♤, ♡25. 24권(남극 대륙) ☆, ♡26. 25권(몽골) ☆, ○, ♤, ♡27. 26권(이탈리아) ☆, ○, ♤, ♡28. 27권(제주도) ☆, ○, ♤, ♡1. 개요
위기탈출 넘버원 만화의 각권마다의 줄거리. 학습만화지만 각 에피소드마다 옴니버스 형식이어서[1] 이를 정리하기 위함과 동시에 관련된 오류에 대해서 서술하는 부분이다.멤버별 불참 에피소드 표시
루미 불참 에피소드 ○
난희 불참 에피소드 ♤
파니 불참 에피소드 ♡
마루 불참 에피소드 ☆
2. 1권(미국 편)
집에 있으라는 짱구삼촌의 말을 무시하고 루미와 함께 마루는 트렁크에 몰래 올라타 어찌저찌 해외로 가려는 넘버원 팀과 동행한다는 조건하에 비행기에 오른다. 하지만 폭죽을 가지고 테러를 하려던 테러범을 붙잡고 비행기가 비상착륙을 하는바람에 미국에 불시착 하게된다. 거기서 만난 노부부의 주유소에서 차를 얻어타고[2]사막을 건너려다 사고나 나서 차의 기름도 떨어지고 물도 조금 밖에 없는상태로 사막을 건넌다. 그러다 우연히 강에 떠있는 고무보트를 타고 강의 하류까지 간다. 그러나 곧 날이 저물고 비까지 쏟아져 일행들은 근처 창고롤 몸을 피하나 전등을 키려다 차단기를 건드린 마루가 감전을 당한다. 감전을 당하는 마루를 구하려던 넘버원 역시 같이 사고에 휘말리게 된다. 그때 어디선가 검은옷의 누군가가 나타나서 마루와 넘버원을 낫으로 내리친다! 그러나 검은 옷의 누군가는 사실 창고주인인 농부아저씨였고 낫으로 내리친 것도 자칫하다간 같이 감전사고에 휘말릴 위험이 컸기 때문이었다. 길을 잃은 넘버원 일행들을 재워주곤 음식을 싸주며 길을 배웅해준다. 그러나 길을 해매던중 넘버원이 벌집을 찾았다며 자랑하다 모두가 벌에게 쫒기게 된다. 그리고 그 바람에 농부아저씨가 싸주신 음식들도 죄다 잃어버리게된다. 이후 운 좋게도 일행들은 도로를 발견해서 차를 히치하이킹하고 마을로 가려고 했으나 운전중에 휴대전화를 사용하던 운전자는 일행들을 내려주고 얼마못가 사고를 당하게 되고 넘버원 일행들은 구급차를 얻어타고 오래된 마을에 도착한다. 거기서 낡은 모텔을 발견하고 그 모텔 사장님과 여러번 위기를 넘긴다. 이틋날밤, 모텔에 불이 나고 사장님과 일행은 불을 피해 모텔 밖으로 대피한다. 그후 호랭이 감독과 짱구 헐랭이가 도착하고 화재가 난 모텔을 배경으로 촬영을 하고 마지막에 난희가 넘버원 프로에 고정출연 하는것을 끝으로 이야기가 끝난다.3. 2권(유럽 편)[3]
유럽의 한 공항에서 마루는 배탈이 난다. 넘버원이 배를 쓰다듬어주자 마루는 결국 방귀를 뀌었는데 승객들은 기절한다. 다들 마루의 방귀 때문이라고 의심했지만 실은 독가스 테러였다(!) 난희마저 쓰러지자 넘버원은 손수건으로 난희의 코와 입을 막고는 급하게 다른 손수건에다 코를 풀고 침을 뱉으며 둘 중 어떤 걸로 코와 입을 막을 거냐고 질문하자 아이들은 질색한다. 난희가 정신차리고는 그럼 자기 입 막은 것도 콧물이냐고 하면서 철퇴를 들고 넘버원에게 응징한다(...) 다행히 독가스 테러 사건은 잘 마무리됐다.루미는 마루가 사준 가방을 의자에 두고 오는 바람에 찾으러 갔다가 우연히 카를로스라는 수상한 미남을 만나 고지도를 맡아줄 것을 부탁받으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알고보니 이 지도는 카를로스가 훔친 것이었고 그를 쫒는 야쿠자 일당과 지도를 지키려는 넘버원 일행이 서유럽 여러 나라를 배경으로 술래잡기 하는 내용이다. 이 과정에서 루미는 야쿠자들에게 지도를 들고 바티칸으로 향하지 않으면 삼촌들을 가만두지 않겠다는 협박을 받게 된다. 그러다가 한 항구에서 소피아라는 소녀를 만나 도움을 받는데 알고 보니 소피아의 정체는 전직 마피아 보스의 외동딸. 같이 요트를 타다가 풍랑을 만나는 바람에 소피아는 이 여파로 손가락이 잘리는 부상을 당한다. 이후 다친 소피아를 걱정하며 주치의를 데리고 달려온 전직 마피아인 소피아의 부모, 이후 마피아의 도움을 받아 야쿠자 일당을 물리치고 지도를 지켜 카를로스에게 돌려주며 이야기가 끝난다. 그리고 한국으로 돌아와 카를로스가 보낸 편지를 받아보니 야쿠자 일당은 모두 체포됐고 자신은 경찰에 협조하는 조건으로 사면받았다는 말과 함께 그 지도를 보내준다. 알고보니 지도의 정체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지도였고, 얼마 전 더 오래된 지도가 발견되어 필요없어졌다며 그간 고생한 댓가로 받아 달라는 것이었다.
4. 3권(동남아시아 편)[4] ○
4.1. 사라진 종달새를 찾아라!
태국 방콕에서 동남아 스폐셜 촬영을 하는도중[5] 검은 양복이 갑자기 난입해서 촬영에 문제가 생겼다. 검은 양복측은 촬영팀한테 왕실 종달새가 실종해서 찾는데 협조를 해달라고 말하며 감독은 새한마리 때문에 촬영 중단은 안된다하며 여러 고된 촬영으로 지친 MC둘은 태국 방콩에서 관광할 계획을 몰레 짠다. 그렇게 촬영은 계속 하려다가 감독이 종달새를 찾은 후에 속행한다며 알린다. 이때문에 촬영은 점점 지체되어 가고 MC들도 조금 초조해 하는 도중에 넘버원은 종달새가 사실 새가 아니라 사원의 왕녀라는 사실을 말해준다. 왕위 계승 문제 때문에 공주의 삼촌이 직접 주도해서 찾는중이였다고 한다.[6]결국 이번 촬영은 못하였고 쉬는 도중에 루미에 대해 언급이 되는데 촬영 3일전 마루와 루미가 다니던 학교에서 맹장염으로 루미는 배가 아파서 급하게 화장실을 가려고 계단을 뛰어가다가 다리를 삔 여파로 다쳐서 병원에 갔는데, 이게 과정이 민망해서[7]루미는 마루한테 자기가 맹장이라던지 계단에 떨어졌다던지 다른 애들한테 말하면 가만두지 않겠다는 협박을 해서 불치병으로 대강 둘러댄다.[8]
이때 한 트럭이 오고 짐칸에서 푸른 두건을쓴 공주인 스왐캄이 탈출을 하려는걸 보고 그 스왐캄은 도움을 요청하지만 그 스왐캄은 바로 잡혀버리고 그걸 본 넘버원 일행은 스왐캄을 구하려고 하지만 검은 양복들이 방망이로 3명을 기절시켜버린다!
4.2. 수수께끼 소녀의 정체를 밝혀라!
복면을 쓴 괴한은 일행을 보고 현장을 목격한 이상 살려둬선 안된다고 판단하고 대강 처리하려 하지만 스왐캄은 무고한 사람들이라며 내버려두라 한다. 이때 스왐캄은 괴한을 보면서 삼촌이라 말하고 그 괴한은 당황해서 자기는 삼촌도 아라암 왕자도 아니라면서[9] 둘러대고 죽이지 않는 대신 트럭에 일행을 실고 간다.[10]그렇게 푸켓 섬까지 납치당한 일행은 눈을 뜨고서 둘러보니 어느 별장이였고 한 여성 하인이 푸켓에 온걸 환영해주면서 일행은 누군가한테 기절당하고 눈을 뜨더니 별장 같은곳에 있다는 게 뭔가 이상해서 범죄자한테 납치 당한거 아니냐는 추측을 했지만 곳곳에 설치된 몰래카메라를 보고서 혹시 몰래카메라 특집으로 이런 상황이 벌어졌다고 생각한다.[11] 이때 난희는 잠시 화장실에 가려 했는데 화장실에서 까지 몰카가 설치된걸 보고 떼버리려 하지만 넘버원은 좋은 생각이 있다며 내버려 두라 한다.
한편 별장안 상황실에선 괴한들과 검은 양복들이 있었고 화장실쪽 몰카에 누가 들어온거 같다며 확인했더니 다름아닌 넘버원이 변을 누고 있는걸 그대로 봐버렸고 상황실에 괴한들과 검은 양복은 OME. 그렇게 괴한은 스왐캄을 보면서 저런 애들을 왜 살려달라고 했는지 하소연을 하고 스왐캄은 왕실 일 때문에 무고한 사람을 다치게 할순 없다고 하면서 아라암 삼촌으로 부르는데 괴한은 자기는 계속 아라암이 아니라 아리송이라고 부정하면서 변장이 의미없단걸 알았는지 복면을 벗고서 씩씩대면서 말하다가 입에 물고있던 사탕 막대가 이빨 사이에 걸려버리는 추태를 보인다. 그렇게 치료를 대강하고서 아라암이 스왐캄 공주를 납치한 이유가 다름아닌 서열 2위인 아라암이 어린아이한테 국왕을 넘겨줄수 없다는 이유로 왕위를 안정적으로 물려받으려고 스왐캄 공주를 은밀히 암살하기 위한것이였다.[12] 그렇게 잠시 자리를 비우는 아라암과 부하들.[13] 스왐캄은 이 별장에 대해서 잘알고 있기에 비밀통로로 어디론가 가려하고 한편 넘버원 일행은 지루하게 방에 있는데 이때 난희 발밑에서 뭔가가 나타나려고 했다.
4.3. 바다의 노여움
바닥에선 정체 모를 귀신같은 것이 나오고 마루는 그것을 제압하려 했으나 귀신의 돌려차기에 마루는 넉다운 당하였다.[14] 이때 귀신인줄 알았던 인물은 오해를 풀기 위해 다시 머리를 정돈하고 두건을 쓰면서 넘버원 일행은 트럭에서 본 어린아이 아니냐면서 놀란다.[15] 그렇게 스왐캄한테 자초지중을 설명 듣고서 스왐캄은 호신용으로 폭죽을 챙기고 탈출로도 알고 있다고 말하면서 서두르려 한다.[16] 허나 갑자기 별장의 남자, 여자 하인이 가로 막으면서 여기에 가만히 있으라고 하지만 스왐캄은 자기의 신분을 이용해서 하인을 억압한다.[17] 하인은 잠깐 주춤했지만 아라암이 시켰다 말했고 스왐캄은 간단하게 하인을 제압한다.[18] 이때 다른쪽 문에서 아라암과 부하들이 난입하면서 더이상 움직이지 말라며 협박한다. 이때 넘버원은 폭죽을 사용해 공격하지만 빗맞춘 여파로 샹들리에에 명중해버린다. 그덕에 샹들리에가 아라암과 부하들을 깔아뭉개면서 제압했나 싶지만 아라암은 난희의 다리를 잡으면서 끈질기게 나왔고 이에 일행들은 모든 폭죽을 쏴서 아라암을 저지 시킨다. 이때 스왐캄은 밖에 폭풍우가 치는걸 보고서 여기서 먼저 벗어나는 게 우선이라며 빠져나가려 하는데, 마루옆에서 총알이 날아왔고 역시나 아라암이 탈출을 제지하려고 먼저 나온 것이었다. [19] 이때 폭죽에 맞아 타버린 아라암의 얼굴을 보고 간신히 웃음을 참는 난희와 넘버원이 압권이었다.그때 스왐캄은 바다의 여신이 왕실을 해하려는걸 보고 노하셨다면서 아라암은 그 발언의 의미를 알아챘는지 잡아두려는건 뒷전하고 도망치려고 한다. 넘버원 일행은 갑자기 도망가는 아라암을 보면서 비웃었는데 말그대로 거대한 쓰나미가 오고 있었기에 넘버원 일행은 경악한다.
4.4. 위기탈출 쓰나미 대작전
그렇게 쓰나미가 온다는걸 보고서 아라암과 그의 부하, 하인들은 넘버원 일행과 스왐캄을 버리고 차로 도주한다.[20] 그렇게 넘버원 일행은 쓰나미가 오면 최대한 높은곳이 안전하다며 높은 언덕쪽으로 대피한다. 허나 가는 도중 강가에 급류가 흐르면서 대피에 차질이 생기고 넘버원은 실성했는지 좌절감만 가득한 노래를 부르면서 뻘짓을 한다.[21] 그러던중 스왐캄이 저쪽에 있는 동굴을 가르키면서 저쪽에 도움이 될만한 게 있다 말한다.그후 동굴안에 들어가는데 동굴쪽은 지형이 낮아서 물이 곧 찰듯한 상황이였고 물살때문에 가기 힘든 와중에 넘버원은 난희쪽에 오는 떠밀려오는 통나무를 보고서 난희를 밀쳐서 구해준다.[22] 그렇게 스왐캄이 찾으려 했던곳은 보물이 가득한 소꿉놀이 장소를 찾았는데 이 장소는 몇백년 전에 해적들의 소굴이였다고 한다. 허나 중요한건 보물이 아니었고 보물사이에 있던 배였는데 다행히 배는 남아있었다. 허나 이 동굴에는 입구외에는 출구가 없는 상황이였는데 천장쪽에 큰 구멍이 있었고 스왐캄은 해일과 밀물이 동시에 밀어닥치는때라면서 동굴에서 쓰나미로 인한 급격히 차오르는 수압을 이용해서 천장에 구멍으로 탈출할수 있다는 논리였다. 그렇게 다행히 탈출을 하였고 모두 무사했는데 넘버원은 어째서인지 축늘어진 상태였고 마루는 보물이 해일에 쓸려가서 슬픈건줄 알고 대수롭지 않게 봤는데 갑자기 넘버원은 정신을 잃고 바다에 빠졌는데 다름아닌 난희를 구하다가 생긴 부상과 동시에 탈출할때의 급격한 흔들림때문에 부상이 악화되어 쓰러진것으로 보인다. 다행히 배안에는 약들이 구비되어 있었으나[23] 전부 외국어로 적혀져 있어서 섣불리 약을 쓸수없어서 서둘러 육지로 가야하는 상황이지만 방해꾼들이 나타났다.
4.5. 바닷속 혈투
점차 섬이랑 멀어지면서 바다에서 조난당할 상황에 처했다. 이때 마루가 떠나니는 노를 발견해서 주우려 했는데 스왐캄이 제지하면서[24] 상어가 나타나 배를 일부 훼손 시킨다. 주변을 보니 상어떼들이 점점 몰려들었고 이는 알고보니 넘버원 팔쪽에서 흘려지는 피때문이였다.[25] 넘버원은 뿜어져나오는 자신의 피를 보고서 패닉에 빠져 막 움직였는데 스왐캄은 배가 뒤집힐수 있어서 넘버원을 각목으로 때려서 진정시킨다.[26] 그후 스왐캄은 넘버원의 상처를 지혈대로 응급조치하였다. 그렇게 밤이 되었는데 넘버원의 상처 부위가 부풀어 오르면서 괴사되고 있었고 넘버원은 고통으로 몸부림쳐서 배가 뒤집히려하자 스왐캄은 다시 각목으로 머리를 쳐서 진정시킨다. 지혈대를 조금 느슨하게하면서 다시 안전히 지혈을 하였지만 노는 점점 멀어지고 있는 와중에 상어는 아직도 서성이고 있어서 함부로 가기엔 위험해서 마루는 무언가를 찾을려고 배에 짐들을 뒤적이고 있는데 스왐캄은 배에 짐을 함부로 뒤지지 말라면서 소리친다. 마루는 배안에 있는 인형을 깔보면서 스왐캄을 화내게 하고 스왐캄은 4FM 건전지를 홧김에 던지고 마루는 그걸 덮석 몸을날려 받는다. 허나 밑에는 상어가 기다리고 있었고 상어한테 먹힐 위기에 처한다.[27]넘버원은 위기에 처한 마루한테 여분의 건전지를 던져주는데 실수로 마루의 머리를 맞춰버렸고 그대로 물에 빠지는데 다행히 건전지 덕에 상어는 물러가면서 마루를 구할수 있었다.[28] 허나 마루가 점차 가라앉으려해서 넘버원이 직접 물에 들어가서 구해주려한다. 허나 파도가 점점 높아져서 헤엄치는 게 힘들고 넘버원도 상처가 물에 퍼진 여파로 정신을 잠시 잃는다.[29] 이때 난희는 배에 있는 페트병에 담긴 물을 보고서 갑자기 물을 마시는데 페트병을 조금 가볍게해도 물에 뜨는거하고 가볍게 던질수 있다고 하면서 페트병을 마시는데 스왐캄은 마실 시간에 그냥 버리는 게 낫지 않냐 말한다. 그렇게 페트병을 던지지만 페트병은 마루의 머리에 또 맞아버린다. 이와중에 넘버원은 정신 차려서 물이나 들이키고 있었다. 허나 상어들이 또 피냄새 때문에 몰려들고 있었고 넘버원과 마루는 빨리 헤엄쳐서 배에 도착했다. 그렇게 고생을 했는지 아이들은 잠들고 넘버원도 부상이 많이 호전되어서 어느새 얻은 노로 육지로 가려 한다.
4.6. 쇼핑마트를 탈출하라! 1
넘버원은 필사적으로 노를 저어서 육지에 도착하였다. 허나 육지는 어딘지 잘 모르는 곳이였고 무인도에 왔다고 생각했으나 한 주민이 지나가고 있었고 여기가 자카르타 시내 근처임을 알려주면서 혹시 거기로 가야할 일이라면 도와주겠다고 한다.[30] 그렇게 별일 없이 도착을 하고 쇼핑센터에 와서 스왐캄이 근처 공중전화로 자기측 사람을 불러오겠다며 넘버원 일행을 보면서 너희측 다른 일행도 걱정되겠다 격려하는데 넘버원 일행은 방송촬영인걸 깜빡하였고 마루는 루미한테 안부 전화를 못했다 한다.한편 루미는 병원에서 아직 입원중이였고 자기한테 전화가 와서 받았더니 국제 전화인걸 알고서 마루한테 아직도 분이 안풀려서 소리를 질러서 놀래키고서 왜 일주일동안 연락없냐며 폭언을 날리는데 알고보니 헐렁이 MC였고 루미는 수습해서 제대로 인사하지만 헐렁이는 루미의 폭언을 듣고서 역시나 걔들도 딴데 샌 것으로 추정하고 루미는 자기 빼고 놀았다는 소리에 루미는 전화를 끊으면서 더 이를 간다. 알고보니 짱구와 헐렁이도 감독 몰레 인도네시아에 놀러온것이고 다행히 촬영은 없지만 언제 촬영을 할지는 알지 못하는 상태였던것이다. 한편 마루는 바로 감독측에서 전화하려 했지만 넘버원은 안된다 하지만 말할거면 사실대로 말하자면서 여태 있었던 일들을 털어놓자 하지만... 당연히 말만으로는 감독을 설득시키기엔 어려움이 있을것이다. 다행히 스왐캄이 자기를 구해준 은인이니 만큼 감독을 자기가 설득시킬수 있을거라며 안심시키면서 스왐캄측 사람이 올 때 까지 쇼핑이나 하자면서 무술을 가르킨 사범이 와서 계산해 줄거라 한다. 그렇게 다소 뜬끔없이 제4의 벽을 깨면서 쇼핑센터에서의 위기 상황을 찾는 것으로 해당 챕터는 마무리 된다.
4.7. 쇼핑마트를 탈출하라! 2
그렇게 쇼핑을 즐기면서 기다리다가 스왐캄이 부른 사범이 도착하였고[31] 그 사범은 친근한 할아버지 였다. 허나 오자마자 누군가한테 머리를 얻어맞고 쓰러지는데 다름아닌 아라암과 그의 부하들이었다.[32] 그러자 마루는 표도르 예멜리야넨코였으면, 난희는 오스칼 프랑소와 드 자르제, 넘버원은 이소룡( 싱하형)이었으면 한 방에 보냈을지도 모른다고 구시렁거렸다. 그러자 아라암은 왕자인 내가 말하는데 떠든다고 대노하지만 난희와 마루, 넘버원은 왕자다워야 왕자 라면서 깝치고 결국 뚜껑 열린 아라암은 부하들을 시켜 전부 잡아들이라 하고 마루는 카트를 던져서 부하들과 아라암을 제압한다.[33] 이때 쇼핑센터의 경비원이 와서 소란을 피우면 경찰을 부르겠다는 말에 난희 역시 저 사람은 공주납치범이니 빨리 불러달라고 소리쳤고 아라암은 총까지 꺼내들고서 경비원을 제지 시킨다. 스왐캄은 여기 보는 사람도 많을텐데 자충수를 두냐고 하지만 아라암은 치외법권을 들먹이면서 자기는 외교관 신분이기에 스왐캄을 왕국에서 멋대로 도망친 범죄자로 낙인 찍히게 만들수 있다며 협박하지만 사범은 아라암을 보면서 화를내며 네가 아무리 왕자라도 이런짓은 절대 용납하지 못한다며 몸에서 근육이 엄청 나오더니 근육질의 모습이 되었다. 아라암은 부하들을 시켜서 막으라 하지만 역시나 무술 사범이라 그런지 부하들과 아라암을 가볍게 내동댕이 치지만 이때 갑작스런 지진이 일어나는데 옆에 있던 진열대가 난희와 스왐캄쪽으로 넘어지려 한다.4.8. 위기일발 화산 대폭발
마루는 구해주려하지만 넘버원은 나서면 위험하다며 막고 사범이 대신 구해주려 몸을 날렸다. 허나 결국 난희와 스왐캄이 깔려버렸고 둘은 구해주려하면서 마루는 아라암한테 도움을 요청하지만[34] 아라암은 자기손 더럽힐 필요 없다며 죽게 내버려 두려 한다. 허나 다행히 사범이 몸으로 막아줬기 때문에 난희와 스왐캄은 무사하지만 아라암은 살려둘수 없다면서 부하들한테 3명다 압사시키라고 하지만 여진이 일어나서 아라암과 부하들은 자리를 내뺀다. 다행히 3명 전부 무사하지만 건물이 언제 붕괴될지 모르는 사태였고 사람들은 급하게 밖으로 나가려하다가 넘어지고 압사당하는 아비규환이 벌어지고 있었다. 이때 전등이 갑자기 떨어져서 마루와 난희가 깔릴뻔하고 급히 책상 밑으로 들어가 대피한다. 사범은 이 지진은 므라피 산이 활동해서 그런것 같다하면서 계속 여기 있으면 곧 붕괴로 깔릴수 있다 한다.[35]그렇게 판자로 머리를 보호하면서 재빨리 쇼핑센터를 나간다.[36] 그렇게 밖으로 나오니 화산이 폭발하면서 심각한 상태였고 사범은 차키를 넘버원한테 주면서 자기는 집에있는 가족들을 데리고 대피하겠다며 간다.넘버원은 최대한 빠른속도로 이 현장을 벗어나겠다 하지만... 대피로 인한 교통 체중이 심해서 별 방도가 없었다. 이때 한 피난민 두명이 넘버원 일행이 타고 있는 차에 타는데 다름아닌 짱구와 헐랭이 MC 였고 마루는 바로 알아보지만 인도네시아어로 아니라면서 둘러대지만 넘버원이 짱구와 헐랭이를 바보라면서 놀리자 얼떨결에 그대로 본성이 나와버렸다.
둘은 인도네시아 관광하러 오다가 변을 당했고 공주를 찾기전까진 안된다는 말에 감독도 화가난 상태라 한다. 당연하지만 자기 앞에 바로 공주가 있단걸 알고서 MC들은 한시름 놓았다고 생각하며 안심한다. 그런데 갑자기 차앞에 화산탄에 맞고 멈춰진 검은 차량이 있었으며 다름아닌 아라암이 타고 있던 차량이였다!
4.9. 밀림 속 대혈투 1
아라암과 부하들은 태워달라며 애원하지만 스왐캄은 두고 가자면서 구해주면 또 우리 목숨을 위협할게 뻔하다 하지만 난희와 마루는 그래도 죽게 내버려둘순 없다며 엄연히 친척사이인 만큼 자비를 베푼다.[37] 그렇게 어색한 정묵이 흐르면서 다행히 화산폭발 위험은 피해갔지만 자동차 펑크로 인해서 앞에 있는 바위에 박고 모두 튕겨져 나갔지만 다행히 모두 크게 다치진 않았다. 이때 넘버원 앞에서 한통의 전화가 걸려오는데 다름아닌 호랭이 PD 였다. PD는 촬영 준비 안하고 어딨냐면서 화를 내는데 넘버원은 기겁하면서 짱구 MC한테 넘기고 짱구 MC는 마루한테, 마루는 난희한테, 난희는 헐랭이 MC한테 패스하는데 헐랭이한테 패스할 사람이 없기에 급히 자동 멘트 음성[38]을 성대모사 하면서 모면한다.호랭이 PD는 촬영 펑크 내버리고 놀러갔다는 사실에 화가 났고 GPS로 당장 위치 추적하라면서 단단히 대노한다. 한편 스왐캄은 이제 자기 아버지한테 전화를 걸고 부르면 된다면서 안심하고 난희는 스왐캄한테 귓속말로 경찰도 부르라하지만 그걸 엿들은 아라암은 권총을 쏴서 스왐캄한테 경상을 입힌다.[39] 스왐캄은 자기를 죽이고 왕이 되었다는 사실을 절대 숨길수 없다고 하지만 아라암은 여기있는 사람 전부를 없애버리면 된다하면서 맞받아친다. 이때 다행히 전화자체는 연결되어 있는지 국왕이 스왐캄의 목소리를 듣고 어서 현장에 가봐야 되겠다면서 헬기를 준비 시킨다. 이후 아라암은 스왐캄의 전화기를 총으로 박살내버리고 부하들을 시켜 넘버원 일행을 전부 없애버리려 한다. 이때 두명의 MC가 흙을 뿌려서 부하들의 시력을 차단시키고 재빨리 아라암의 권총을 발차기로 놓치게 만들어서 무장해제 시켜버리는 위엄을 보인다.[40] 허나 아라암은 어디서 나왔는지 모를 간부중 하나인 세다스키[41][42]가 나오면서 헐랭이와 짱구를 상대하려고 한다. 그렇게 헐랭이와 짱구는 합동 공격으로[43] 세다스키의 털모자를 더 눌러 쓰게 만들어 시야를 가리게 만들고 짱구는 아라암내지 부하들의 목소리 마냥 흉내내서 세다스키를 나무에 박게 만들어 기절시킨다. 허나 아라암은 딱히 세다스키한테 별 기대는 안했는지 그냥 권총을 들고서 둘을 위협하고서 짱구는 모두 도망가라 외치고[44] 아라암은 그대로 둘한테 총을 쏘게 된다.
4.10. 밀림 속 대혈투 2
그렇게 도망친 이들은 안전한곳에 대피했고 헐랭이와 짱구가 어떻게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구할 계획과 아라암으로 부터 상대할 계획을 짜려 한다. 한편 헐랭이와 짱구는 짱구는 총에 맞았는지 움직이지를 못하였고 헐랭이는 대성통곡을 하지만 알고보니 아라암은 뒤에 있던 뱀을 쏜것이였다.그렇게 세다스키는 함부로 움직이면 더 위험하다는걸 직감하고 날이 밝으면 찾는 게 좋을거 같다 말하지만 아라암은 우연히 걸려든 함정에 심각해 하지 말라면서 나무를 건들다가 통나무가 옆으로 날아들면서 똥 함정에 빠져버리게 되고 세다스키는 그냥 날이 밝은후에 찾자 만류하지만 아라암은 그냥 따라오라며 제촉하다가 덩불에 팔이 걸리는데 온갖 벌레들과 배설물이 떨어지면서 곤혹을 치르게 된다!!!
그렇게 다음날, 어떻게든 찾아냈지만 몸 곳곳이 상처 투성이였고 난희와 마루는 파상풍에 걸리면 왕이 되도 얼마 못살거라며 충고를 해주고 아라암은 믿지 않았지만 세다스키를 포함한 부하들은 파상풍에 걸릴까봐[47] 두려워서 그냥 도망쳐 버리고 아라암은 다 필요 없다며 스왐캄을 그냥 죽이려 한다.
4.11. 우리는 위기탈출 넘버원팀!
헐랭이와 짱구는 어떻게든 구속을 풀려하지만 국왕의 보좌관이 이들을 발견하고 사범이 칼을 들이밀면서 공주는 어딨냐고 심문하지만 자기들도 아라암으로 인한 피해자이며 되려 지켜주려 했다하며 빨리 마루와 난희를 구해야 한다고 하자 사범은 이들의 이름을 듣고서 아군임을 알고 사과를 하면서 풀어준다.그때 보좌관이 스왐캄과 아라암을 발견했다며 보고하고 국왕은 어서 아라암을 잡아들이라며 죽이려고 했지만 사범은 국왕이나 아라암, 스왐캄 모두 사랑스런 제자들이라면서 선처를 부탁하면서 아라암 만큼은 자기가 거둘수 있게 부탁한다.
한편 아라암은 진짜로 스왐캄을 죽이려고 하고[48][49] 그때 사범이 나타나 이를 제지하면서 왜 어렸을때는 귀엽고 씩씩하더니 지금은 왜 폭군마냥 구냐며 걱정스레 바라보고 아라암은 자기의 형인 국왕 편만 드는 부모님과 사범님 때문이라면서 자기는 늘 소외되는것이 엄청 서럽다 말하고 사범은 그야 너희 형은 국왕이 될 사람이니 그런거 뿐이라고 하지만 이때 사범이 심장에 무리가 왔는지 주춤하게 된다.[50] 그렇게 아라암은 그대로 국왕이 되면 그 누구도 자신을 만만히 보지 않을거라는 그 집념으로 스왐캄을 쏘려 하는데[51] 부메랑이 날아들면서 아라암을 맞추고 뒤를 보니 국왕이 그 부메랑은 어렸을때 너하고 나랑 같이 놀았던 장난감중 하나라면서 가족애도 있었던 애가 어떻게 이런짓을 하냐며 큰 실망감을 얻게 되고 아라암은 왕위때문에 눈이 멀었다는걸 깨닫고서 자기를 죽여달라고 부탁 한다.[52][53]
국왕은 소원대로 죽이려 했지만 스왐캄과 사범의 만류로 결국 처우는 사범한테 맡기지만 다음부터 서로 만나지 말자며 선을 긋는다. 아라암은 왕이되려는 그 자체보단 그저 형처럼 사랑받고 싶은 게 목적일뿐이라고 하고 국왕은 착잡한 시선으로 아라암을 바라본다.[54] 그후 국왕은 스왐캄을 보면서 다치지 않았냐 하고 스왐캄은 넘버원 일행들이 구해줬다 말하면서 국왕은 자신의 왕국을 구해줘서 감사를 표한다. 허나 원래같으면 왕국의 국빈으로 대접해야겠지만 아라암 왕자의 벌인 짓이 알려지면 그땐 이후 상황이 더 악화될수 있다 말하며 결국 급히 이별을 하게 된다.
결국 공주도 왕자도 없는 상황에서 PD가 오게되고 얼른 해명하라 하지만 증거가 없기에 아무런 해명을 하지 못하였고 왕국보안 일이라서 알려지면 안된다고 두루뭉실하게 말한다. 하지만 일정이 바쁜지 PD는 그냥 촬영이나 하자며 대강 넘긴다.
다행히 스왐캄이 이후 감독한테 해명을 했는지 자신의 프로그램을 왕국에 수입하기로 결정했다면서 긍정적이게 해결되었다. 그후 스왐캄이 보낸 편지를 읽고서[55] 넘버원과 난희는 촬영으로 미리 빠지고 그후 호랭이 PD는 다음에는 다음에는 아프리카에 촬영을 가자면서 3권은 그렇게 끝이난다.
5. 4권(아프리카) ♤
난희는 마빡이 촬영으로 인한 불참아프리카로 촬영을 갔던 넘버원 일행이 우연히 샤카라는 소년을 만나 샤카의 어머니와 샤카가 기르던 애완 원숭이를 납치해 바이러스 생체실험에 사용하려고 하는 악당 백인 의사 카인을 잡고 그들을 구출하는 내용이다.
6. 5권(북극) ○
6.1. 알래스카 배로우의 괴물새
우트키아빅쪽에 알래스카 배로우에 있는 항구에서 배가있었고 그안에선 넘버원 일행이 대기하고 있었는데 넘버원과 마루는 난희한테 북극의 큰까마귀 가지고 무서운 이야기를 하면서 놀리는 중이였다. 난희는 그자리를 얼른 뜨면서 화장실에 갔고 자기들만 빼놓고 며칠동안 씩이나 드라이 타운[56]에 가서 배에 얼마동안 있어야 하는지 불평하는 중이였다.그렇게 과거 회상을 보여주는데 새로운 MC인 쌩얼과 덜렁이가 맡게 되었고 난희랑 이야기 하는 도중에 루미는 학급 성적 문제 때문에 어쩔수 없이 이번 촬영에서 빠져야 한다고 하며 난희는 다른 방송인과의 경쟁 문제 때문에 그냥 북극 촬영을 가기로 한다.[57] 허나 난희는 정작 가놓고서 추운 지역에서 배에 며칠이나 갇히니 차라리 지옥이 낫다면서 하소연을 한다.
이때 손을 씻으려고 거울을 보는데 누군가 엿보고 있었고 난희는 마루가 엿본건줄 알고 바로 쫓아간다. 그러나 객실에는 아무도 없었고 배가 갑자기 움직이고 있었다. 선장이 왔을리는 없는데 내일 촬영이 있기에 지금 출발하는건 말이 되지 않고 왔으면 알려줬기 때문이다. 그런데 핏자국을 보고서 뭔가 배안에 불청객이 왔다는걸 안 난희는 마루의 가방에 에어소프트 건을 가지고 조종실로 가본다. 가보니 진짜로 누군가가 배를 조종하고 있었고 난희는 바로 총으로 위협하면서 넘버원이랑 마루는 어딨고 정체를 밝히라고 하지만 침입자도 경계태세를 취한다. 난희는 에어소프트 건을 난사하지만 침입자의 발차기로 난희는 기절한다. 이때 침입자는 난사한 비비탄에 왼쪽 눈가를 빗겨맞았다. 한편 밖에서는 과학선 선장과 촬영팀들이 항구쪽으로 갔는데 항구쪽에는 정박해둔 배가 사라진걸 목격하였다. MC들은 넘버원이 멋대로 배를 몬것으로 알고서 화를 내지만 일단 배를 찾는 게 급선무, 허나 화이트아웃 경보와 부빙이 바다에 몰려드는 때, 그리고 기상악화 때문에 함부로 배를 몰면 이도저도 못하고 빙하에 갇힐수 있으니 쇄빙선이 필요하다 한다.[58]
한편 넘버원은 어째서인지 입가에 케첩을 묻히고 양쪽 머리에 혹이 달린 상태로 묶여져 있었는데... 전날 밤 난희를 또 골려주는 목적으로 입가에 케첩을 발라 마치 피처럼 보이게 하고 놀래키려는 장난을 하려 했다. 허나 난희가 아닌 침입자였고[59] 침입자는 순식간에 넘버원과 마루를 제압한뒤 포박하였고 넘버원은 이제야 알겠다며 일단은 배가 고프니 배를 채우려 한다.(...)
6.2. 빙하에 갇힌 배
넘버원은 포박된 채로 기어가고 있었고 초코파이를 발견한다. 허나 묶여있어서 포장을 뜯을 방법이 없었고 결국 입안에서 포장을 터뜨려서[60] 초코파이만 먹고 포장은 뱉어서 버리려 하는데 묶여져 있던 난희가 갑자기 깨어나 놀라서 넘버원이 먹고 있던 초코파이가 목에 걸려버렸다. 난희도 포박되어 있는지라 하임리히법도 할수 없기에 급한대로 머리로 가슴팍을 때려서 초코파이가 빠지도록 만들었다.[61] 이때 마루가 밖을 보라고 하는데 빙하와 박게 되면서 배가 엄청 흔들렸다. 다행히 배가 튼튼해서 인지 배는 침몰하지 않았지만 이대로만 있다가 위험해지는건 시간문제. 결국 포박되어 있지만 빨리 조종실로 가려 한다. 그렇게 조종실로 가보니 침입자는 아까 빙하랑 충돌한 여파로 일시적으로 정신을 잃었는지 바닥에 누워있는데 일행을 발견하자마자 에어소프트 건을 꺼내드는 침입자. 넘버원은 눈가에 피를 보고서 괜찮냐고 하지만 침입자는 병주고 약주는거냐며 음박지른다. 마루는 저거 삼촌꺼 아니냐며[62] 왜 눈에다 쐈냐며 그리고 어른들만 쓰는걸 왜 가져가냐 하지만 난희는 멋대로 삼촌꺼 먼저 들고온게 너 아니냐며 서로 으름박질을 하고 있었고 침입자는 말은 됐다며 그냥 쏴버리는데 엉뚱하게 창문쪽을 깨버린다. 알고보니 한쪽눈을 다쳐서 거리감이 없어졌기에 조준에 문제가 생긴거고 이에 침입자는 함부로 나서지 못하게 난사를 해버린다.[63] 난사가 끝나고 침입자는 에어건을 겨누면서 투피카를 찾을때까지 배를 빌려달라고 말하며 난희는 그 투피카가 너의 남친이냐 묻는다. 허나 침입자는 남친그딴게 아니라 아기라고 말한다.[64]이후 상호 오해가 풀렸는지 포박을 풀고서 침입자는 계속 배를 몬다. 허나 부빙떼들이 몰려들고 있었고 계속 몰다가 박아버릴수 있다며 난희는 걱정하지만 침입자는 너희 보다 자기가 북극을 잘 안다면서 자기는 이누이트족이라[65] 하면서 엄마가 러시아인이라도 자기는 훌륭한 이누이트의 피를 몰려받았다면서 배도 잘 조종할수 있다 긍자하며[66] 투피카도 잘 키울수 있었는데 아빠가 안된다며 야생으로 돌려보낸것에 매우 슬퍼한다.
허나 슬퍼하는건 뒷전하고 다시 부빙을 피하려든다. 다행히 피하긴 했지만 그앞에 더 큰 부빙이 나온다.
6.3. 꺅! 배가 침몰하고 있어요
부빙과 박진 않았지만 배의 밑부분을 갈아버리듯이 지나쳐가버렸다. 침입자는 좀 스친거 뿐이라며 자기 아니었다면 너희 살았다고 하지만 난희는 네가 몰지 않았다면 이런 일도 없었다며 화를 내지만 침입자는 난희를 노려보지만 이때 갑자기 침입자는 못했던 자기 소개를 하면서 자신을 미약스라고 소개해준다.[67] 이때 문에서 물이 나오고 있었고 열어보니 물이 갑자기 세어나왔고 난희는 미끄러졌는데 다행히 넘버원이 받쳐줘서 난희는 큰 부상을 면할수 있었다.[68] 방금전때에 빙하하고 스치면서 지나갈때 배의 밑부분에 구멍이 생겼는지 물이 차오르기 시작한것이였고 마루는 구멍을 막자고 하지만 미약스는 얼른 탈출 해야 된다한다. 하지만 밖은 빙하투성인데다 대책없이 밖으로만 나가면 얼어죽는다 하고 미약스는 자기 말대로 얼른 탈출하자 하지만 마루는 너때문에 배가 가라앉는거 아니냐며 서로 말싸움을 한다. 난희는 싸움을 중재하며 말다툼할 시간에 얼른 탈출할지 구멍을 막을지 정하자 하며 서로 사과 한다.[69] 마루는 구멍을 막을수 있는지 보고오겠다 한다.미약스는 북극과 가까워졌는지 계기판을 보는데 해류때문에 허드슨만이랑 가까워 졌다하며 툰드라 지역에선 투피카를 찾을수 없다고 생각하면서 마음을 다시 바꾸기로 한다. 이때 마루는 이미 배 밑창이 물로 가득차서 곧 가라앉을거라 말한다.
허나 미약스는 말을 바꿔서 배에 계속 있어야 한다고 말하며 마루는 이대로 있으면 가라앉는다고 말하지만 미약스는 배는 그렇게 쉽게 가라앉지 않는다며 구조대가 올지도 모르는데 배를 두고 떠나는건 위험하다 말한다. 난희는 갑자기 말을 바꾼게 수상하다고 여기면서 무전기로 사고 소식을 알리면 분명이 구조대가 도와줄거라고 말하지만 난희는 무슨 꿍꿍이냐 하지만 미약스는 무전이 잘되는 곳으로 가는 것 뿐이라 한다. 하지만 난희는 투피카를 구하려고 북극에 가려는것을 알아채고 자꾸 우리를 속여가며 위험한 곳으로 내몰면 자기들도 투피카를 찾는것에 도와줄수 없다고 말한다. 미약스는 사과하지만 난희는 지금은 이곳에 대해 모르니 미약스의 도움이 필요하다 격려하면서 넘버원도 충격에서 깨어났는지 나쁜 마음으로 배를 빼앗은건 아니니 미약스를 도와주기로 마음 먹는다.
허나 배는 이미 점점 가라앉고 있었고[70] 바닷물이 점점 들어오려고 하는중이였다. 상황이 급해서 짐들은 챙길수 있는 만큼 빙하에 내던졌다. 그후에 넘버원 일행과 미약스도 빙하를 향해 점프를 하는데...
6.4. 위기일발! 얼음 바다에서 탈출하라!
간신히 빙하위로 착지한 넘버원, 난희, 미약스. 마루는 착지하려는 그와중에서 멋진 폼을 보여주고 싶었는지 안정적인 착지를 하는데 빙하의 가장자리에 착지해서 무게를 버티지 못하고 그대로 부서져버리고 마루는 그대로 미끄러진다. 마루는 기지를 발휘해 혀와 손에서 난 땀으로 결빙 현상[71][72]을 이용해 미끄러지는걸 막고서 다시 올라왔다. 그렇게 육지에 닿을 동안 빙하 위에서 기다리려고 하는데 건너편 빙하에선 다른 짐들이 있었고[73] 지금 자기들이 서있는 빙하에 있는 짐들을 확인하고 중요한 게 건너편쪽 짐에 있다면 찾아와야 한다면서 빨리 짐들을 살핀다.플래시가 있으니 양초는 필요 없다고 말하지만 미약스는 동물성 왁스로 만든 양초는 비상식량으로 쓸수 있다며 먹는다.[74] 나침반도 확인하지만 방향을 가르키지 않고 빙빙돌기만 하는데 북극지방[75]에 가까울수록 강한 자력으로 인해서 구실을 하지 못하기에 별의 위치를 보고서 방향을 확인하다고 한다. 허나 여기서의 짐들은 딱히 먹을것이 없었고 그 말은 건너편 빙하에 있는 짐들쪽에 비상식량이 있다는 말이되어서 모두 당황한다. 점점 멀어지고 있는 가운데 엎친데 덮친격으로 갑자기 새들이 난입하는데 다름아닌 도둑갈매기 떼들이 식량의 냄새를 맡고서 먹으려고 온것이다.
미약스는 식량을 뺏기지 않기 하기 위해 일행들한테 갈매기 고기를 먹자며 꼬드겨서 눈덩이를 던져서 도둑갈매기 떼들을 어떻게든 막는다. 허나 오히려 갈매기들의 신경만 건들였고 새똥을 싸면서 공격을 한다. 결국엔 새똥을 한바가지로 얻어맞았다. 갈매기떼들은 쫓아냈지만 비상식략이 있는 짐들은 멀어져만 가고 결국 건너편의 빙하로 가서 밧줄로 부빙을 연결하고 끌어 당겨야 하는데 자원하는 사람이 없자 마루가 떠밀리듯이 가게된다. 마루는 작은 빙하들을 밟고 이동하는데 별것도 아니라면서 여유를 부리면서 가다가 밟고 있던 빙하가 기울어지면서 바다에 빠지게 되고 넘버원이 구하려고 뛰어든다.
6.5. 진정한 용기는 마음속에
넘버원은 빠른속도로 마루가 있는곳으로 헤엄치고 재빨리 건너편 빙하쪽으로 간다. 그렇게 도착하고서 밧줄을 빙하에 연결하고 넘버원은 몹시 화난 상태로 마루를 갑자기 바닥에 구르게 하는데 이는 넘버원 자신이 체온을 더 이상 잃지 않기 위해서 화를내서 몸의 열을 내게 하는거고 바닥에 구르게 한건 눈으로 물기를 없애서 얼지 않게 하기 위한 행동이였다.[76] 그럼에도 마루가 추위에 떨자 넘버원이 직접 마루를 안고서 체온으로 녹여준다. 난희와 미약스는 그렇게 연결된 밧줄을 잡고서 끌어당긴다.[77]다 끌어당기고서 옷이랑 침낭을 가지고오고 모닥불로 몸을 녹인다. 한편 난희는 모닥불앞에서 졸고 있는데 꿈에서 난로에서 쬐다가 호랭이 감독이 다음 촬영하자면서 말하는데 넘버원이 갑자기 나와선 물폭탄 쇼라며 갑자기 물을 끼얹으려고 한다. 근데 현실에선 모닥불로 인해서 머리랑 옷에 불이 붙고 있었고 깨어난 넘버원은 그걸 보고서 물을 뿌려버린다. 난희는 이런 고단한 상황에 지치고 우울해졌는지[78] 갑자기 울어버렸다. 한편 미약스는 낚시로 물고기도 잡고 아까 눈덩이를 던지면서 갈매기도 잡았는지 먹으려고 한다. 허나 난희는 그럼에도 기운을 못차렸는지 먹을 생각이 없었다. 이때 마루와 넘버원은 난희를 웃기게 하기 위해 옷들을 가지고 우스꽝스럽게 표현했는데 난희는 패션이 그게 뭐냐며 예쁘장하게 입으면서 기분이 풀렸고 때마침 오로라가 보였다. 미약스는 올해 마지막 오로라면서 곧 백야가 시작되는 하지라고 한다.
그렇게 잡아놓은 물고기를 먹으면서 배를 채우는 도중 난희와 미약스는 서로 이야기를 하는데 미약스는 여름철이 시작되면 바다코끼리는 북극 깊숙히 들어가서 더 찾기 어려울수 있으니 찾는걸 포기해야 할 것 같다며 슬퍼한다. 이때 난희는 투피카가 사람이 아니라 바다코끼리라는 사실에 당황한다.[79] 미약스는 어미를 잃은 새끼 바다코끼리를 돌봐줬는데 미약스의 아버지는 야생동물은 야생에서 살아야 한다고 하지만 어떻게 살고 있는지 그리고 다치지 않았는지 보고 싶다고 하지만 북극은 너무 위험해서 포기하려 하지만 넘버원은 이미 갈데까지 간 이상 포기할순 없다며 투피카를 찾기 위한 여정을 하려 한다.
6.6. 초대받지 않은 북극 손님 1
그렇게 북극 대륙에 까지 오게된 넘버원 일행. 근데 갑자기 넘버원과 마루는 보자기를 꺼내더니 썰매를 타기 시작한다. 미약스는 크레바스가 있을지도 모른다며 경고하지만 그말이 나오자마자 크레바스가 있었고 마루는 멈췄으나 넘버원은 그대로 뛰어넘으려 했다. 허나 결국엔 그대로 떨어져 버렸는데 다행히 크레바스가 바다랑 이어져있었는지 거기에 대왕고래가 나와서 넘버원을 의도치 않게 구해준다. 넘버원은 고래가 좋다면서 인사를 하거나 숨구멍위에서 분수를 맞으면서 즐기다가 떨어져서 코피가 난다. 그후 크레바스를 벗어나면서 고래랑 작별인사를 한다. 미약스는 그보다 고래 분수에 맞은 물을 말려야 한다말하며 말이 끝나게 무섭게 추운 바람이 불면서 넘버원 몸에 있는 물기가 얼어버려서 넘버원이 잠시 쓰러진다.미약스는 여기서 쉬었다 가야된다며 백야라서 해가지지 않았지 실제로는 밤시간대라며 텐트를 치고 쉬려하는데 마루는 북극에 왔으니 이글루를 만들어야 한다며 급히 이글루를 만든다. 허나 너무 급히 만들었는지 구멍이 많이 있었는데 마루는 구멍이 맘에 안들면 오줌을 싸서 얼려 막으면 된다고 하자 괜시리 얻어맞았다.
텐트안에선 미약스 눈가에 있는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 밴드를 붙이고 있었는데 넘버원은 발쪽에 동상이 걸렸다.[80] 다행히 동상초기 이기에 눈을 끓여서 미지근한 물로 치료를 하려 했는데 그 순간 강풍이 불어서 텐트가 날아가 버리고 넘버원은 텐트가 날아가지 않도록 잡다가 그대로 딸려 날아간다. 그렇게 결국 이글루안에서 하루를 보내게 되고 넘버원은 동상을 치료할 물을 더 퍼올려고 했는데 밖을 나와보니 상고대 현상[81]으로 만들어진 눈덩어리들이 생겨났다. 이때 난희는 눈이 요새 아프다고 말하고 미약스는 깜빡했다며 놀란다.
6.7. 초대받지 않은 북극 손님 2
눈 덮인 곳에 반사된 햇빛의 자외선이 눈을 자극하여 일어나는 염증인 설맹과 흩날리는 눈으로 부터 보안경을 써야된다 말하고 그렇게 각자 보안경을 쓰게되고 출발하려 하는데 마루가 갑자기 썰매를 끌고 오더니 먹을것들을 가득 실었는데 미약스는 여긴 북극이라면서 가볍게 먹을수 있으면서 체온을 올릴수 있고 간단히 조리할수 있는걸[82] 가져가야 된다 말하며 우리들은 개썰매도 스노우모빌도 없는 상태에서 짐을 무겁게 하는건 에너지 소모를 더 심하게 한다 말한다. 그럼에도 넘버원과 마루는 먹을것을 포기하지 않는데 갑자기 어디선가 피냄새와 동시에 총소리가 들린다.가보니 밀렵꾼들이 어린 물범을 사냥하고 있었고 넘버원 일행은 그걸보고 분노를 느낀다. 미약스는 나서려하지만 넘버원은 총이 있다며 함부로 나서면 안된다하고 미약스는 그대로 두면 투피카도 언젠가 위험해질지 모른다며 걱정한다. 넘버원은 좋은 생각이 있다고 말하며 진정시킨다. 한편 밀렵꾼들은 가죽을 벗겨내는 작업을 하고 있었고 내일은 바다코끼리를 사냥하자 말한다. 이때 경찰 사이렌이 울리면서 밀렵꾼들은 밀렵감시인들이 온줄알고 도주하려 한다. 그런데 밀렵꾼의 두목으로 보이는 오렌지색 밀렵꾼이 뭔가 이상하다면서 기다려보라 하는데 북극에는 없는 경찰이라 자청하면서 투항하라고 한다. 이에 뭔가 이상함을 느낀 밀렵꾼들은 확인하러 가보는데 무방비 상태의 넘버원 일행을 보고 비웃는다. 이에 밀렵꾼들은 살려두면 방해가 되니 없애버리고 사냥을 계속하려 한다.[83] 다행히 이때 미약스는 들키지 않았는지 몰레 스노우모빌로 가는데 이에 다른 밀렵꾼이 일원을 세보는데 올 때 3명인데 나머지 한명은 누구냐며 미약스를 가르킨다. 결국 넘버원 일행은 바로 도주를 택하고 스노우모빌을 타서 도망간다. 밀렵꾼들은 도망치려는 일행을 잡으려고 총을 쏘려하고 앞에서는 대형 크레바스를 보고서 그대로 넘으려 하지만 그대로 떨어져 버린다.
밀렵꾼중 한명은 구하러 갈까말하지만 밀렵꾼 두목은 잘 됐다며 손 더럽힐 필요없이 해결했다며 비웃는다.
6.8. 진정한 용기의 힘
넘버원 일행은 크레바스 사이에 떨어졌지만 다행히 거기에 커다란 턱이 있어서 경상으로 끝났다. 이때 넘버원은 얼음 속에 있는 초콜릿과 과자같은 먹거리를 발견하는데 자세히 보니 영국인으로 보이는 어느한 탐험가가 얼음속에서 얼어죽은채로 있었던 것이다. 미약스를 이를 보고 죽을수도 있는곳에서 용기를 잃지 않고 탐험하다 숨진 영광스런 무덤이라며 마루는 이를 보고 북극에서 위기에 빠진 건 용기가 부족해서 그런것이라며 크레바스를 탈출하기 위해서 스노우모빌로 타서 경사를 이용해 크레바스 위로 올라간뒤 밧줄을 내려서 올려줄 생각이였다. 다른 방법이 없었기에 한번에 성공하려면 가벼운 사람이 스노우모빌을 몰아야 한다며 자진해서 나서고 그렇게 크레바스 위로 단번에 오르게 되고 밧줄을 내려준다.허나 마루는 착지에 실패해서 스노우모빌에 깔린채로 있었고 팔을 다치게 된다. 그런데 마루는 루미를 잊고 있었고 난희는 방송을 잊고 있었다. 사실상 전화도 안되는 상황이기에 상황이 끝나고서 외부로 알릴 방법이 없었는데 넘버원은 밀렵꾼을 잡고서 미아인 이누이트 소녀의 보금자리를 지켜준 영웅이 되는 게 살길이라면서 그거 외에는 따로 해명을 할 방법이 없으니 차라리 영웅적 행동이라도 해서 민심을 얻으려고 한다. 근데 미약스는 자기를 멋대로 미아로 만들지 말라며 지적하고 마루는 미약스를 보면서 부모님이 찾고 계실거라며 이번만 미아인척 해달라 부탁한다. 미약스는 그말을 듣고서 과거 회상에 빠지게 되는데 미약스의 아버지는 무슨 생물이든 살아가는것에는 자기가 있어야할 곳이 있다며 달래고 미약스는 투피카의 부모는 밀련꾼들한테 죽고 아직 어리다며 버리지 말라고 부탁하지만 미약스의 아버지는 그런걸수록 더욱 야생에서 적응해야 된다며 투피카가 성장할수록 자기들도 손 쓸수도 없고 인간의 손에 길려지면 혼자 살아남는걸 배우지 못한다는 이유로 야생에 버리게 된다. 이에 미약스는 투피카를 버린다면 자기도 나가버릴거라며 그대로 투피카를 찾기 위해 가출해버린것이였다.
결국 이에 미약스는 큰 후회를 하면서 아버지가 보고 싶다고 한다. 넘버원은 미약스의 아버지는 분명 널 찾고 계실거라며 내일쯤 밀렵꾼들을 잡자며 다짐을 하고 눈에 남겨진 밀렵꾼들의 스노우모빌 자국을 보면서 준비를 하게된다.
6.9. 가는 거야! 무조건 쭈욱 가는 거야!
넘버원 일행은 그렇게 다시 제대로된 이글루를 만들면서 주변의 동물들을 보는데[84]마루는 낚시를하려고 물가로 가다가 호랑이도 제말한면 온다더니 마루앞에 상어가 갑자기 나타나 놀래켰지만 큰일은 벌어지지 않았다. 이와중에 난희는 앞에있는 북극곰이 귀엽다며 다가가는데 미약스는 얼른 도망치라하면서 북극곰이 난희를 잡으려 들자 난희는 슬라이딩을 해서 빠져나가고 마루는 스노우모빌에 있는 조명탄으로 북극곰을 맞춰 물가로 밀어버린다. 허나 북극곰은 일행을 먹이로 삼았는지 전혀 도망갈 기색을 보이지 않으면서 결국 넘버원이 불친번을 서게 된다.[85]한편 쌩얼과 덜렁이 MC는 쇄빙선을 타면서 일행들이 어디에 있는지 찾는중이였고 쇄빙선 뒤에선 누군가가 보트로 따라가면서 정박된 카누로 옮겨탄다.[86]
이어서 넘버원 일행쪽을 보여주는데 넘버원은 휴대용 버너로 모닥불 대용으로 쓰고 있었는데 졸다가 장갑에 불이 붙고 그앞에서는 북극곰이 넘버원을 공격하려 들었다. 이때 불붙은 장갑으로 북극곰을 위협한뒤 마루가 잠에서 깨고 조명탄으로 다시 북극곰을 맞췄는데 이번엔 제대로 위협이 됐는지 도망간다. 이후 불붙은 장갑은 재빠르게 눈으로 꺼버린다. 그렇게 다음날이 밝았으니 밀렵꾼과 투피카를 찾으러 출발하려 했지만 화이트아웃으로 인해서 스노우모빌의 자국들이 가려져버렸고 앞에 전황을 전혀 알수 없게 되었다. 미약스는 이때 허공에 냄새를 맡는데 마루와 난희는 투피카를 설마 냄새로 찾는거 아니냐는 생각을 하지만 그런게 아니라 북극에선 찬바람이 내륙에서 해안으로 일정하게 부니 그 바람이 나오는 곳으로 방향을 찾으려는 것이였다.
6.10. 사람과 동물의 우정은 영원히
그렇게 화이트아웃속에서도 방향을 얼추 잡았는지 스노우모빌로 이동하는 넘버원 일행. 근데 넘버원은 불치번으로 제대로 못잤는지 졸음운전을 하고 있었다. 결국 마루가 교대해서 운전하고 다행히 화이트아웃이 걷혀졌는데 걷히자마자 보이는건 커다란 언덕이였고 결국 언덕에 박아버리고 언덕이 무너져 눈사태가 일어나고 스노우모빌이 파묻히는 상황이 벌어진다. 넘버원은 스노우모빌을 다시 꺼내려고 눈을 파내려고 하지만 이때 반대쪽에서 총소리가 들렸고 확인해 보니 전에 만난 밀렵꾼들이 바다코끼리를 사냥하고 있었다. 총을 계속 쐈지만 바다코끼리 특유의 두꺼운 지방과 가죽 때문에 별다른 타격을 주지 못하였고[87] 직접 접근해서 죽이기에도 수컷 바다코끼리가 공격하면 되려 커다란 어금니로 자기들이 치명상을 입을수 있다면서 바다코끼리 특유의 무리 습성을 이용해 가장 약한고 어린 개체를 노려야 한다며 무리에서 버림 받거나 부모를 잃은 새끼를 자기들 쪽으로 끌어들이면 몇몇 성체 바다코끼리는 분명 구하러 올테니 그것만 잡자고 한다.그런데 그 어린개체가 하필이면 미약스가 찾던 투피카였다.[88] 인간에게 길려진 여파 때문인지 무리에 적응을 제대로 못해서 홀로 있었고 그게 밀렵꾼들의 표적이 된것이였다. 밀렵꾼들은 밧줄을 투피카한테 옭아 매어서 스노우모빌로 자기쪽으로 강제로 끌고오려 한다. 허나 새끼지만 무게도 나가고 어떻게든 안 끌려가려고 버티려고 하는등 삶의 의지를 잃지 않은걸 본 넘버원은 투피카는 혼자 살아남기 위해서 싸우고 있다며 평하고 미약스한테 영원히 투피카를 키울수 없는 노릇이라면서 투피카도 자연에서 살려고 버티는데 미약스가 또다시 키우려고 데려가면 결국 다시 같은 일이 반복될테고 투피카는 절대 자연에서 적응할수 없다고 격려해준다.
밀렵꾼들은 끌려오지 않아서 결국 힘을 뺄려고 소총으로 쏴버리려 하자 넘버원 일행이 막아선다. 밀렵꾼은 투피카를 내버려두라는 말에 자신들이 끌고가려했던 바다코끼리 새끼인걸 알아채고 그래서 무리한테 소외되고 약해졌다면서 비웃으며 자기들이 하는 행위는 되려 바다코끼리를 편하게 해주는거라며 미약스를 에스키모 소녀라 말하며 조롱한다.[89] 이에 미약스는 자기들도 여기 북극의 동물들 처럼 이땅의 주인이라며 말하지만 밀렵꾼 두목은 미약스의 눈이 파란것임을 알고서 러시아 혼혈인 주제에 누구보고 주인이라며 미약스를 투피카랑 동급으로 취급해버린다.
미약스는 계속 부정하지만 밀렵꾼은 누구도 투피카를 구하러 오지 않는다며 말하지만 성체 바다코끼리들이 투피카를 구하려고 오고 있었고 당황한 밀렵꾼들은 너무 많이 오는 바다코끼리를 향해 발포를 한다.[90]
이에 넘버원 일행은 내버려두면 안되겠다면서 마루의 외투로 내리막길로 내려가서 밀렵꾼 동료들을 제압한다.
6.11. 우리 모두는 이 땅의 주인
넘버원은 소총을 빼앗고 밀렵꾼 두목한테 겨누지만 밀렵꾼 두목은 알랑곳 하지 않고 다이너마이트를 꺼내서 바다코끼리떼를 전부 폭사시켜버릴 생각이였다.[91] 이후 밀렵꾼 두목은 자비로운 척하면서 미약스한테 투피카를 데리고 당장 사라지라고 하지만 미약스는 다른 바다코끼리들 까지 죽게 놔둘수 없다며 막으려들고 이에 넘버원 일행도 합세하지만 밀렵꾼 두목은 다이너마이트의 심지를 점화 시키자마자 화살이 갑자기 날아들었고 다이너마이트를 놓친다. 밀렵꾼 두목은 화살을 보지 못하고 그저 거센 칼바람이 불었나 싶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다시 주우려 했으나 화살들이 다이너마이트 근처를 맞추면서 심지를 꺼버린다.다름아닌 미약스의 아버지가 석궁으로 제지 시킨거였으며 미약스의 아버지는 힘으로 밀렵꾼을 무력화 시켜버린다.[92] 이와중에 미약스의 아버지는 미약스를 보면서 북극에 함부로 나간것에 대해 꾸짖는다.
이때 밀렵인 두목이 그틈을 노려 스노우모빌을 타고 도주를 한다. 도망가다가 앞에 넘버원 일행을 찾으려는 쇄빙선을 보고선 당황하더니 쌩얼 MC가 선장한테 밀렵꾼이 도망치려는 방향으로 빙하를 갈라달라고 말하고 그대로 쇄빙선이 빙하를 부숴버리면서 밀렵꾼 두목은 갈라진 틈으로 물에 빠져버린다.
그렇게 밀렵꾼들을 전부 잡고 미약스의 아버지는 도움을 준 사람들한테 감사를 표하고 미약스는 이제 돌아가자며 학교에도 다시 가야하지 않냐 하지만 미약스는 자신의 눈이 파랗다고 학교 애들이 놀려서 싫다고 한다. 미약스의 아버지는 이제 무리에 제대로 어울리는 투피카를 보고서 투피카처럼 용기를 내서 아이들과 어울려 보라고 말하고 투피카가 인간과 계속 살 수 없듯이 미약스 역시 아빠랑 계속 살순 없다며 투피카처럼 강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이에 미약스는 수긍했는지 이별하기 전에 넘버원 일행과 이별 인사를 나누고 떠난다.
헌데 덜렁이는 넘버원 일행을 보고서 촬영 펑크내고 어디 갔냐며 추긍하고 자초지중을 설명한다. 이에 난희는 방송에서 짤리는거냐 하지만 쌩얼은 감독이 건강문제로 다음 촬영지에서 쉬고 있어서[93] 이 사실을 모른다 하고 쌩얼과 덜렁이는 북극 자연탐험 방송을 찍어서 대체 했다 한다.
그러던중 감독의 전화가 오더니 감독은 중국에 있다고 하면서 다음 촬영은 중국에서 한다고 하니 중국에 오라고 말하며 5권은 끝이 난다.
7. 6권(중국) ♤
경극 공연을 보던 넘버원 일행, 경극단 단원인 페이가 루미에게 사랑한다고 고백하고는[94] 뺨에 뽀뽀도 해주자 루미는 반해버린다. 당연히 남자친구인 마루는 화를 냈다.공연이 끝난 후, 경극단장에게 돌발 행동을 했다며 혼이 난다. 와중에 루미는 욕실에서 씻으며 둔감한 남자친구 마루와 잘생긴 페이 사이에서 갈등한다. 그런데 이후 욕실에서 들려오는 루미의 비명, 마루와 넘버원이 달려가보니 호텔 창문 너머로 원숭이 가면을 쓴 남자가 매달려서 루미에게 인사하고 있었는데 하필 루미가 목욕 중이라서 비누로 맞추는 바람에 호텔에서 추락할 뻔했지만 오해를 풀고는 간신히 들어온다. 고리타분한 경극에 질려서 가출을 감행했다고. 하지만 페이를 잡으러 온 경극 단원이 12지신을 데리고 호텔 안에 침투해 페이를 데려가려고 한다. 결국 같이 도망치는 신세가 된 넘버원 일행이었다.
도망치던 도중 현지인이 페이의 정체를 눈치채고는 페이에게 가슴이 답답할테니 이제 그만 분장을 풀어도 되지 않겠냐는 말에 페이는 머리카락을 푸는데 사실 페이는 남장여자였었다.[95] 실제 모습은 마루도 반할 정도의 미인 잘생긴 미소년인 줄 알았던 아이가 여자라는 사실에 루미는 당황한다. 밝혀진 바에 따르면 페이는 경극 단원이 아닌 체조 선수가 되고 싶었다고. 페이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왕 서방의 차를 타고 모두 체조 대회가 열리는 베이징으로 향한다.
베이징으로 도망치다가 결국 맞닥뜨린 경극 단장과 12지신, 하지만 그들의 정체는 아버지와 가족 같은 오빠들이었다. 그 중 유독 분량이 많았던 견신은 페이의 약혼남이었다고 한다.[96] 페이의 속사정을 듣고는 체조 대회에 참가시켜줬으며, 체조복까지 마련해준다. 음악을 준비했지만 하필 다른 음악과는 다른 경극이라서 당황했지만 곧 페이스를 잡고는 멋지게 경기에 임한다. 하지만 마지막 덤블링에서 착지 실수를 하는 바람에 부상을 입었고 아쉽게도 우승은 불발된다. 그럼에도 경기에 참가했다는 것에 의의를 두기로 한 페이였으며 그렇게 내용은 끝난다.
8. 7권(일본) ○, ♤
난희는 어린이 프로그램 진행으로 인한 불참, 루미는 성적 하락을 폭로한 마루로 인한 불참했다.일본 예능에서 위기탈출 대결을 벌이기로 한 넘버원 일행, 하지만 마루는 루미만 떼어내고 가기 위해 루미 어머니에게 성적 하락을 폭로하고 루미 어머니의 엄포로 루미는 결국 성적 향상할 때까지 해외 촬영을 금지 당해 작전에 성공한다.
기내 안에서 소란을 피운 넘버원 일행, 하지만 노트북을 무릎에 얹어놓고 일하던 여성에게 클레임을 듣는다. 하지만 과열된 노트북 때문에 무릎에 화상을 입은 여성을 넘버원이 물을 뿌려 응급처치했고 박수를 받는다. 도착한 공항, 하지만 아무도 없고 갑작스레 지진이 난다. 넘버원과 마루는 수칙대로 몸을 숨겼고 그치자마자 일본 아이돌 마이와 아야코에게 이 지진은 기계로 만든 가짜 지진이니 놀라지 말라는 답변을 듣는다.
예능 촬영장으로 향한 넘버원 일행, 하지만 그곳엔 자신들을 제외하고 전부 인기 아이돌 마이와 야아코 팬들 뿐이었다. 사회자들 역시 편파 진행하기까지. 이어서 한국에서 루미, 난희에게 영상편지를 받았는데 이기지 못하고 오면 한국 땅 못 밟을 거라는 응원을 받는다.
시작된 촬영, 내용인즉슨 위기 상황을 직면할 때 이들의 대처방식을 관찰 하는 것이다. 당연히 마이, 아야코의 팬들은 저들을 지켜야 한다며 분노했지만 사회자들은 저들이 도와달라고 애원하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냐며 설득해서 촬영을 강행한다.
9. 8권(브라질) ♤
10. 9권(이집트) ○, ♤
루미는 성적 하락으로 인한 불참, 난희는 촬영지까지 따라갔으나 넘버원 일행이 중간에 길을 잃는 바람에 사실상 불참이다.생일을 맞은 하와라, 하지만 유일한 가족인 아빠는 스카라베 연구에 몰두하느라 생일을 챙겨주지도 않는다. 방에서 울고 있던 하와라, 손님이 들어오는 소리에 히잡을 착용하고 나가지만[97] 목격한 건 아빠와 그 조수가 스카라베를 노리고 온 임호테프와 네페르티티에게 납치되어 끌려간 모습이었으며 인형인 척하고 숨어 간신히 위기는 모면했지만 경찰도 소용없는 상황이었다. 하와라는 자동차 경주장으로 향해 스카라베 발굴지로 향하게 도와줄 사람들을 찾는다.
자동차 경주에 참여하기 위해 경주장에 온 넘버원과 마루, 가이드 하산이 배탈이 나는 바람에 화장실에 있었는데 하와라가 이 소식을 듣고는 하산을 화장실에 빠뜨려[98] 따돌리고는 하산을 사칭해 자기가 가이드인 척한다.
모든 일이 끝나고 경주가 있었음을 떠올린 넘버원 일행은 급하게 돌아갔지만 그곳엔 열받은 난희와 삼촌들이 있었다. 난희는 이참에 따끔하게 혼내달라며 일러바쳤고 쌩얼은 니네 연락도 안 되고 어디 있었냐며[99] 쫓아갔지만 둘이 애교를 피우는 바람에 금세 약해져버린다.
11. 10권(한국)
간만에 전부 참여한 에피소드다.놀이동산에서 서로 넘버원 일행, 추운 날씨에서 기다리던 마루와 루미는 빙판길에서 구른 넘버원에 의해 볼링핀 마냥 부딫혀 넘어진다.
놀이동산에서 만난 난희, 하지만 난희는 남자친구인 엄친아 나자만과 데이트 중이었다. 단단히 견제 중인 마루, 하지만 루미의 집착에 지친 데다 왈가닥 기질 고치느라 폭력을 쓰지 않는 루미를 떼어놓을 수가 없어서 결국 마루는 길로틴 초크를 시전해 루미를 기절시키고 곰 인형탈 알바로 위장시킨다.
험상궂은 인상의 남자에게 끌려가는 우는 남자아이를 발견한 넘버원 일행, 유괴 현장이라고 직감하고는 몸을 숨긴 채 추적한다. 이 과정에서 만난 아이 엄마, 수상한 트렁크를 들고는 따라간다.
유괴범을 잡으려는 넘버원 일행, 그런데 어째서인지 유괴범에게 우석이는 아빠라고 부른다(!) 알고보니 여자와 유괴범은 이미 이혼한 부부였고 양육권 다툼으로 우석이만 피해를 봤던 것이었다. 여자가 들고 있던 트렁크는 우석이의 애착 베개가 든 가방이었다. 그 베개없인 잠을 못 잔다고. 우석이는 힘들어했지만 부모님이 서로 잘 지냈으면 했던 철이 일찍 든 아이였다. 그렇게 유괴범이라는 오해는 풀린다.
촬영이 끝나고 울상이 된 넘버원, 알고보니 위기탈출 넘버원이 종영한다는 것이었으며 사실을 알게 된 아이들은 울상이 되었지만 실은 시즌 2가 나올 예정이었고 이 멤버 그대로 시즌 2까지로 이어지게 되었다.
12. 11권(영국 스톤헨지) ○, ☆
손녀시대 멤버 파니 최초 합류 에피소드넘버원 일행과 대결을 해 이긴 손녀시대, 넘버원은 그래도 미녀라 헤벌레 했지만 난희는 견제한다.
숙소 안에서 마스크를 낀 빨간 안경의 여자를 마주한 넘버원과 난희, 여자 스토커라고 오해했지만 알고보니 파니의 쌩얼이었다. 아이돌의 모습은 만들어진 이미지라 진짜 자기 모습이 아니라고 상당히 힘들어했다는 것. 오히려 이 촬영으로 내숭을 버리게 되었다고 한다.
강압적인 소속사 사장의 만행에 못 버티고 인라인 헬멧을 던져 사장을 리타이어 시킨 파니, 결국 사장은 스토킹 혐의로 잡혀갔고 손녀시대는 해체한다.[100] 이후 넘버원 새 멤버로 합류한 파니, 인도에서 위험한 촬영이 있을 거라며 두근거려 하지만 멤버들은 난색하며 끝난다.
13. 12권(인도 타지마할) ♤
전부 나오긴 했지만 난희는 천연 보트 대회 중계로 사실상 불참인도에서 차를 타고 가던 넘버원 일행, 루미는 설사하기 직전이라 빨리 가달라고 보챘지만 소를 신성히 여기는 인도라 소가 길바닥에 앉아 있어서 가만히 있던 상태였다. 그렇게 숙소에 도착한 넘버원 일행, 배탈난 것 가지고 자꾸 놀리는 마루에게 열받은 루미가 열사병 증세를 호소했고 파니의 권유로 목욕하며 휴식에 취한다. 그때 들어온 브라만 귀족 간디라, 아버지의 명령으로 넘버원 일행을 데려와야 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그때 독사가 자기 팔에 기어올랐고 하인들이 떼어내려고 했으나 수드라가 자기 몸에 손대려고 한다며 난리를 피웠지만 떼어달라, 손대지 말라를 반복해 넘버원 일행은 난감해한다. 그때 목욕을 마치고 나온 루미가 그걸 보고는 한 대 때리고 뱀을 떼어주자 간디라는 루미에게 반해버린다.
간디라의 집에 도착한 넘버원 일행, 하지만 루미를 빼놓고는 푸대접을 받아서 상당히 열받아 한다. 그러던 도중 밤에 루미, 파니 방에 몰래 들어온 간디라의 집사, 잠든 루미에게 정체를 알 수 없는 주술을 건다. 다음 날 루미는 실종되고 방에서 피가 묻은 루미의 옷이 발견된다. 옆에서 발견 된 붉은 뱀 표식, 마루는 간디라의 애완 뱀을 의심했지만 그 뱀은 작은 쥐만 잡아먹을 뿐이었다. 경찰을 불렀으나 보트 대회 때문에 인력 부족으로 별로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다만 경찰이 준 정보로 붉은 뱀 집단의 짓임을 알게 된다. 그렇게 넘버원 일행과 간디라는 루미를 구출하러 간다.
붉은 뱀 집단을 뒤쫓던 도중 자기만 쏙 가마를 타고 가는 간디라에 상당히 열받아 한 마루, 파니에게 이 더운 날씨에 무거운 가마를 짊어지고 가는 하인들이 간디라가 얄미워서 가마 점검은 커녕 오히려 무너지게 해달라고 빌고 있을 거라며 집사가 읊었던 주술을 똑같이 읊어 가마가 진짜 무너지게 만들었으며 결국 열받은 간디라가 가마를 짊어지던 하인들을 전부 해고시켜버린다. 그때 돌변한 집사, 간디라를 때리고는 자신이 붉은 뱀 집단의 제사장 커리 불가라라며 방금 전 잘라낸 하인들과 같이 정체를 드러낸다.
그렇게 사라진 붉은 뱀 집단, 간디라는 그동안 바쁜 아버지를 대신해 자신을 돌봐온 집사가 자신의 일도 대신 해주고 가정 교육도 시켜줬는데 이 때문에 자신이 버릇없고 브라만 밑의 계급들을 우습게 보는 아이로 컸다며 마루에게 한 소리 듣는다.[101] 도망치던 넘버원 일행은 이상한 노래 소리에 겁을 먹었고 뱀 가면을 쓴 여성과 마주친다. 식인종이라 생각해 겁먹었지만 알고보니 그녀는 하얀 뱀 집단의 사제, 사제는 붉은 뱀 집단이 점령한 간디라 가문 일행인 줄 알고 식겁했다고 하자 넘버원 일행은 그 집안 아들인 간디라의 정체를 천민인 카레로 위장시킨다. 이후 사제는 넘버원 일행이 붉은 뱀 집단에게 당한 일을 알고는 상당히 분노한다. 알고보니 그들은 원래 한 집단이었고 여왕을 수호하는 단체였으나 붉은 뱀 집단의 수장인 커리 불가라의 배신으로 갈라졌다는 것이다.
사제가 데리고 있던 아이들은 천민 출신의 고아였다. 숲에서 들린 이상한 노래 소리는 아이들이 영어를 외우는 소리였다. 가난해서 연필과 책이 없어 말로 영어를 익혔던 것. 사제는 이러한 아이들을 불쌍히 여겨 데리고 수업을 했던 것이었다. 그 와중에 그녀가 승려인 브라만임이 드러났는데 간디라는 눈치없이 브라만이 왜 천민과 어울리냐고 했고 결국 사제에게 얻어터진다.
그날 밤, 하얀 뱀 집단이 지내던 숲을 붉은 뱀 집단이 불을 질렀고 숲이 타버리자 간디라는 자신의 가문에 대한 실체에 분노해 집사를 완전히 적대한다. 그들은 붉은 뱀 집단이 있는 타지마할로 향했고 그 과정에서 먹을 걸 든 가방을 차비 없이 탔다며 택시기사에게 뺏긴다. 이후 떠돌다가 만난 광장, 그곳은 가난한 여행객도 차별 없이 대해주는 곳이었다. 그러다 만난 한국인, 아예 이곳이 좋아서 거주 중이라고 한다. 상황을 설명해주자 경찰을 불렀고 경찰은 뱀 집단의 짓임을 알게 되지만 하얀 뱀 집단도 똑같이 여긴다. 파니는 그곳은 좋은 집단이라고 정정해줬지만 천민들이라 똑같다고 헛소리를 한다.[102] 도움이 안 되겠다 싶어 직접 나서기로 한 넘버원 일행, 그중에서도 마루와 넘버원이 파니와 간디라를 방귀로 따돌린다. 붉은 뱀 집단을 찾은 넘버원 일행, 그 사이엔 루미가 여왕의 복장을 하고 있었다. 커리 불가라의 최면으로 자신이 여왕이라 착각하는 루미, 넘버원과 마루는 신도로 위장해 재빨리 루미를 데리고 도망친다. 이후 루미는 거의 기절상태로 등장한다.
타지마할에서 대치한 뱀 집단들, 그곳에서 커리 불가라는 천민들 때문에 샤 자한이 왕비 뭄타즈 마할을 위해 건설한 무덤 타지마할이 더러워지고 자동차 매연 때문에 대리석이 부식되는 것이 싫었다며 속내를 드러낸다. 그 과정에서 사제는 간디라가 천민 카레가 아닌 간디라 가문의 아들임을 알게 된다. 집사는 그동안 간디라를 사실상 인질로 잡고 있었다고. 게다가 사제가 원래 뱀 집단의 여왕임이 밝혀진다. 커리 불가라의 협박으로 결국 여왕으로 돌아온 사제, 다음 날 보트 대회에서 커리 불가라가 최면 연기로 테러를 저지를 계획이었다.
보트 대회에서 커리 불가라는 여왕을 자기 아내로 맞이하겠다고 하자 여왕에게 주제도 모르고 어린 아가씨랑 결혼하려는 변태 주책바가지가 있다며 폭로당하자 기절시켰고 자길 부려먹은 간디라는 집사로 삼으려고 하자 간디라에게 간뎅이가 부은 주책바가지가 있자며 폭로당해 기절시킨다. 계획대로 최면 연기를 대회장에 퍼트리는 커리 불가라, 참가자들과 주민들, 난희 일행도 모두 연기를 맡고 기절해버렸지만 넘버원 일행은 물 뭍힌 천을 입에 둘러서 연기를 피했다. 이후 뾰족하게 깎은 통나무로 붉은 뱀 집단이 탄 배를 들이받았고 최면 연기를 내뿜는 항아리가 갠지스 강에 빠질 위기에 처하자 커리 불가라가 잡으려고 했지만 너무 뜨거워서 화상만 입었고 결국 항아리는 강에 빠진다. 와중에 커리 불가라는 여왕님 잘못했어요 라며 엉엉 울기까지 했으며 이후 커리 불가라는 잡혀갔지만 난희는 여전히 최면 연기에 빠져서 여왕인 줄 알았고 약을 먹여서 겨우 정신차리게 만든다. 이후 페루 마추픽추에 간다고 전하자 난희는 출연자들 너무 배려 안 한다며 툴툴거렸고 파니는 이참에 빠지는 게 어떠냐며 드라마도 잘리지 않았냐고 속을 긁는다. 난희는 손녀시대 해체 건으로 건드렸고 루미는 자기가 대신 가주겠다고 하자 파니가 넌 또 성적 떨어지면 못 갈거라고 놀렸고 여자 셋이 으르렁 거린다. 결국 넘버원이 달래줘서 다같이 페루로 가기로 약속한다.
14. 13권(페루 마추픽추) ○
페루 문화유산 축제에 초대 받아 마추픽추로 향한 넘버원 일행, 하지만 루미만 치질 수술 때문에 촬영에 불참하게 되었다.15. 14권(러시아) ♡
파니는 솔로 데뷔 쇼케이스로 인한 불참, 하지만 정보 전달로 활약은 톡톡히 했다.14권에서는 러시아로 루미와 호랭이 감독을 납치한 테러리스트를 잡으러 갔는데[103] 오히려 주한 대사를 테러리스트로 오해해 마구 패는 장면이 나온다. 향후 오해는 풀렸지만.
대사관 직원의 인솔 하에 모스크바 광장으로 향했지만 어째서인지 조용한 광장, 알고보니 소치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있어서 개최 불투명과 관광객들의 관광 회피 우려에 대비해 한국인과 대통령 납치 테러 사건에 대한 엠바고가 걸린 상태였다.[104] 그곳에서 스페츠나츠를 만났고 넘버원 일행은 사자후로 숨어있는 부하들에게 얘기하는 미샤의 목소리에 귀가 멀 것 같다며 괴로워한다. 그들의 정체를 안 넘버원 일행이 빨리 구해달라고 했지만 미샤는 대장 블라디미르의 명령 없인 안 된다며 그를 소개시켜준다. 엄청난 꽃미남이라 미샤와 난희가 헤벌레한다. 그들은 직접 일행을 구하고 싶어했지만 위험하다며 제지 당하고 크렘린궁 밖에 남는다. 스페츠나츠가 크렘린궁 안으로 들어가고 넘버원 일행은 하수구를 통해 들어가 잠입하기로 한다.
잠입 후 이들이 마주한 건 쥐, 바퀴벌레, 똥이라고 질색하며 도망쳤고 어렵사리 그들에게서 벗어났다. 그런데 구멍난 벽을 발견했고 넘버원은 촉이 생겼는지 벽을 맨주먹으로 부숴서 너머를 확인한다. 그런데 가스가 새는지 냄새가 났는데 넘버원은 구조대원, 특수부대원 출신이라는 떡밥이 있음에도 이런 곳에선 불을 조심해야 한다는 것도 잊고 라이터를 켰다가 해당 장소를 폭발하게 만든다. 그들이 들어온 곳은 크렘린궁 안에 있는 화장실, 결국 테러범들에게 걸렸지만 초등학생 2명 포함인 3명 뿐임에도 테러범들을 처치하고 납치된 루미 일행과 대통령을 발견해 구출한다. 뒤이어 스페츠나츠가 들어왔지만 어딘가 이상한 블라디미르, 사건이 진압되었음에도 화를 내는 블라디미르에 미샤가 이상함을 느끼고 다가갔지만 블라디미르에게 총을 맞는다. 이후 본색을 드러낸 블라디미르, 알고보니 그가 한국 촬영팀과 대통령을 납치한 테러범의 수장이었던 것이다.
다시 루미, 난희를 구하러 들어가려고 했지만 대통령에게 만류당한다. 이어서 들려오는 총소리, 일단은 물러나기로 하고 하수도를 통해 탈출하는 네 사람, 이때 뿌팅이 KGB 출신임이 드러난다.
크렘린궁을 빠져나오고 미샤는 부족한 인력을 보충하러 갔고 뿌팅은 넘버원 일행과 관광객으로 변장 후 밖으로 나온다. 그런데 뿌팅이 광장에 있던 대포 안에 폭탄을 발견했고 그 폭탄은 엄청난 양이라 광장 전체를 날려버릴 수 있는 데다 폭발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태였다. 테러범 본인들이 도망가기 위해 시한폭탄을 숨겨놨던 것. 해체를 시도했지만 실패하고 블라디미르에게 걸려 잡혀버린다.[106] 수갑으로 묶어버렸고 블라디미르는 다른 곳으로 향한다. 폭탄 해체 방법을 논의하던 도중 넘버원이 아날로그식이면 전원 공급선인 녹색선만 끊으면 되지 않냐고 하지만 뿌팅은 디지털식이라 예민해서 해체가 힘들다고 답한다. 와중에 그가 녹색선을 알고 있어서 특수부대원 출신이냐고 물었지만 넘버원은 정체는 나중에 알아도 늦지 않는다며 상황을 넘긴다. 폭탄 해체 이전에 수갑을 풀어야 했는데 KGB 출신 뿌팅은 수갑을 금방 풀어버렸고 넘버원 역시 금방 풀어버린다.
넘버원은 예민한 디지털식임을 역이용해 전자기기를 사용해서 전자파로 폭탄을 멈춘다. 결국 실패한 블라디미르의 테러, 상황이 정리된 후 블라디미르에게서 영상이 온다. 암전 때 루미와 난희를 납치했고 이들의 몸값으로 스위스 은행에 100억 달러를 입금시키라는 협박을 한다. 루미와 난희를 만지려고 하자 아이들은 성범죄자라며 폭로했고 그대로 영상은 종료된다. 뿌팅은 만일에 대비해 입금 준비를 해놓기로 하고 스페츠나츠와 넘버원 일행이 블라디미르를 쫓기로 한다. 블라디미르가 크렘린궁 지하로 향했음을 알게 된 넘버원 일행은 뿌팅이 숨겨놓은 비밀 통로로 내려갔고 통로가 갈려서 넘버원 일행과 스페츠나츠가 찢어져서 내려간다. 넘버원 일행은 거미줄에 걸리고 끝났지만 하필 블라디미르가 있던 쪽으로 내려간 스페츠나츠는 미샤를 제외하고 전부 사격당해 죽어버린다. 블라디미르는 도망쳤고 넘버원 일행이 발견했을 때는 자긴 부대장 자격이 없다며 슬퍼하고 있던 미샤, 넘버원이 달래줬고 블라디미르를 뒤쫓는다. 한편 넘버원은 파니에게 정보를 받아 그가 지하철을 이용해 스탈린의 별장으로 도망쳤을 거라는 것을 알게 된다.[107] 뒤쫓아가서 지하철에 탑승했을 땐 블라디미르가 고용한 세 명의 적과 마주해야 했다.
지하철에서 마주한 첫 번째 적, 만화책 코스프레를 즐겨하는 미녀 검객이었다. 하지만 미샤가 총으로 칼을 날려버리는 바람에 금방 끝나버렸고 무분별하게 굴면 얼굴을 엉망으로 만들거라는 미샤의 엄포에 항복을 선언한다. 하지만 이제 총알을 다 써서 총으로 테러범을 제압할 수도 없는 상황이며 두 번째 적은 자바, 맨몸으로 싸우는 것을 좋아한다고 하자 넘버원이 자기 특수부대원 출신에 무술도 단련했다며 날뛰었지만 앉은 그가 일어나보니 엄청난 거구였다. 넘버원과는 체급 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 넘버원이 이소룡 비디오에서 농구선수 공격했을 때를 떠올려 반격해봤지만 자기도 그 비디오 봤다면서 역이용해 공격한다. 지켜보던 미샤와 마루도 괴로워했을 정도지만 넘버원은 박치기를 이용해 자바를 기절시킨다. 와중에 구부정하게 하고 다니면 거북목 위험이 있다고 강조하기까지 했다.
마지막 적은 머든 푸러스키, 무술을 사용하던 앞의 두 사람과는 달리 산수 공부를 하고 있었다. 넘버원이 범생이라고 무시하자 컴퍼스, 삼각자 등 뾰족한 걸 날려서 벽에 꽂아 넘버원을 쫄게 만들었다(!) 전교 1등인 마루가 대결하기로 했는데 머리 위에 골든벨이 달려 있었다. 그런데 안이 막혀 있었고 알고보니 문제를 틀릴 때마다 줄을 하나씩 끊고 지는 사람이 골든벨에 깔리는 위험천만한 대결이었던 것. 하지만 우등생인 마루는 머든 푸러스키에게 한 문제도 지지 않았고 결판날 기미가 보이질 않아 최후의 수단으로 숫자 0을 발견한 나라를 물었다.[108] 푸러스키는 산수 공부만 해서 답하지 못했고 자기가 졌다면서 골든벨을 지탱하던 줄을 전부 끊어 자살을 시도했으나 마루에게 문제 하나 틀리고 죽을 수 없다며 구조되었고 공부만 한다고 좋은 것은 아니라며 일침한다.
세 명을 물리치고 나온 넘버원 일행, 하지만 블라디미르는 기차를 끊고 도망쳤고 기차 사이에 붙어있던 간이 전차로 그를 뒤쫓는다. 어렵사리 별장에 도착했고 루미와 난희는 그의 명령으로 커피를 끓일 주전자 물을 끓이고 있었지만 실수로 물 없이 주전자만 달궜고 블라디미르가 보다 못해 자기가 직접 물을 끓이겠다며 물을 붓자 물이 사방으로 튀어 화상을 입는다. 그때 루미에게 프라이팬으로 맞고 기절했고 때마침 도착한 넘버원 일행에게 구조된다. 하지만 정신을 차리고 이미 소치로 도망친 블라디미르, 그들이 뒤쫓았을 땐 블라디미르가 보트를 타고 도망치던 중이었다. 옆에 있던 보트를 타고 뒤쫓았지만 알고보니 구멍난 보트라 가라앉았고 지나가던 소치에서 요트타던 노인들에게 구출된다. 열심히 상황 설명을 했지만 하필 보청기를 끼지 않아 알아듣지 못했고 보청기를 끼고 다시 열심히 상황 설명을 한다.
상황을 전해들은 노인들이 블라디미르가 테러범에 유괴범이라는 사실에 상당히 분노하고는 다른 노인들을 모집한다. 알고보니 그들은 전직 러시아 해군이었다. 뒤쫓아가서 포경선 선원 출신 노인이 던진 작살로 잡았지만 핵폭탄으로 소치를 날려버리겠다는 협박에 결국 그를 풀어주는가 싶더니 요트를 이용해 만든 파도로 그를 강에 빠뜨려버린다. 결국 블라디미르는 엉엉 울며 잘못했다고 한다. 핵폭탄이 바다에 빠져서 마루가 당황해했지만 뿌팅이 직접 잠수해 발견했고 상황은 잘 해결될 것이라며 안심시켜준다. 상황이 해결되고 뿌팅이 감사의 뜻으로 대형 유람선을 선물로 줬지만 관광하고 갈 생각에 들떴던 넘버원 일행 앞에 호랭이 감독이 나타나 공테이프를 보여주며 촬영해야 한다고 얄짤없이 다음 촬영지로 데려간다.
16. 15권(루마니아) ♤
난희는 후발대로 합류해서 불참뿌팅 대통령에게 받은 호화선을 타고 루마니아에 도착해 촬영한 넘버원 일행, 감독이 촬영 마치고 다음 날 데리러 오겠다고 하고 넘버원 일행은 촬영한 호텔에서 머물기로 한다. 그런데 직원들이 하나같이 다 목이 360도 돌아가거나 머리를 부딫혀 피를 흘리는데도 그냥 나가고, 도저히 인간 같지가 않다...
17. 16권(아이거 북벽)
간만에 전부 참여한 에피소드다.세바스찬 주니어 백작이 개최한 세계 구조 대회에 참가한 넘버원 일행, 세바스찬 주니어 백작이 연설을 하는데 파니가 그냥 세바스찬 백작의 오래된 후손일 뿐이지 않냐고 지적하자 백작은 파니와 난희를 째려본다.
이후 O X 쪽지를 배정받은 구조팀들, 각각의 문자가 적힌 땅 위에 서자 X 위에 선 사람들의 땅이 무너지고 결국 그들은 사라진다. 세바스찬 백작이 그들을 구해야 한다는 미션을 내렸는데 파니와 난희 역시 구조해야 하는 상황, 하지만 구조견 로봇, 엄청난 인원의 구조대원, 사자, 코끼리 등을 구조 수단으로 가져온 다른 나라와는 달리 넘버원 일행은 정말 몸만 간 거라 당황해한다. 대신 개최지에서 지급하는 구조견 세인트 버나드를 데리고 가기로 한 넘버원 일행, 넘버원의 손을 와락 물자 루미는 와락이라고 이름을 지어준다.
꼭대기에서 텐트를 친 넘버원 일행, 하지만 넘버원의 삽질로 텐트가 무너진다. 결국 얀이라는 구조대원과 같이 텐트를 쓰게 되는데 또 넘버원의 삽질로 텐트가 구르게 되었고 이게 눈사태로 번진다! 결국 아이들을 포함해 다른 나라 구조대원까지 눈에 묻혀버린 상황, 넘버원이 기력을 써서 그들을 전부 땅에서 파낸다. 이후 아이들은 다른 구조대원들로부터 넘버원이 다른 나라에서도 유명한 유명 구조대원이라는 사실을 전해 듣지만[109] 그간 보여준 이미지 때문에 믿지 않았고 그냥 방송국 알바생이라고 알려준다. 다친 구조대원들을 보살피기 위해 망가진 텐트 대신 동굴 안으로 향한 구조대원들이다. 하지만 동굴이 무너졌고 넘버원이 또다시 기력을 써서 아이들을 구해냈지만 지쳐서 잠들어버렸고 아이들은 와락이가 구해준 줄로만 알게 된다.
한편 넘버원의 삽질로 대회가 엉망이 되자 투자자들이 자금을 회수할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된 백작은 그렇게 되었다간 자기 성도 영토도 다 뺏겨서 빚더미에 앉을 거라고 예상하고는 대회를 도박대회로 변경해버린다. 세바스찬의 속셈을 눈치챈 베르겐 회장은 대응하려 했지만 X팀과 같이 산에 가둬진다. 아무 준비도 없이 구조대원들이 있는 동굴로 향했다가 갇혀버린 세바스찬 백작, 구조대원들이 그를 발견하고는 준비도 없이 이런 대회를 개최하면 위험하지 않냐며 일갈했고 사고나면 책임지라며 욕 먹고 와락이를 시켜서 그를 물게 만든다.
자신들이 갇힌 동굴이 등반가들이 만든 터널이 많아서 위로 올라갈 수 있음을 알게 되자 정상을 향해 가려고 했지만 다들 장성한 성인이라 여차하면 동굴이 무너질 수도 있었고 다쳐서 몸들도 성치 않아 마루와 루미가 대신 가서 구조 요청을 하기로 한다. 그때 뭔가 속셈을 내비친 세바스찬 백작이 집사와 함께 다른 동굴로 빠져나간다.
한편 마루와 루미가 소식이 없자 얀과 같이 벽을 타고 등반하기로 한 넘버원, 그때 준비도 없이 가는 바람에 절벽에 매달려 있던 세바스찬 백작과 마주쳤고 그들을 구해주지만 백작은 은혜를 원수로 갚으며 그들이 매달린 줄을 끊어버린다. 추락하는 넘버원과 얀은 간신히 침을 이용해 벽에 붙는데 성공했지만 얼음이라 딱붙어 떨어지지 않았고 때마침 나타난 루미와 마루 덕에 구조된다. 세바스찬의 실체에 질색한 넘버원과 얀, 게다가 루미는 자기들 얼어죽으라고 묶어놓고 간 더한 인간이라고 답한다. 어떻게 묶인 걸 풀고 나왔냐는 넘버원의 질문에 마루는 루미 덕에 탈출했음을 알려준다.
등반에 성공한 두 사람, 하지만 그곳에서 얼어죽은 등반가들의 시신을 발견한다. 수첩을 발견하고는 시신 인계를 위해 아이거 북벽 관리소에 가져다 주자고 했다. 그때 유골 중 하나가 말을 해서 깜짝 놀랐는데 그 뒤엔 백작이 있었다. 백작은 재수 없다며 발로 찼고 마루와 루미가 말렸지만 오히려 그들을 묶어놓고 도망가버린다. 줄에 묶인 루미와 마루는 줄을 풀지 못했고 마루는 방귀를 뀌어버렸는데 그 때문에 배가 헐렁해져서 줄이 풀렸다. 루미 역시 똑같이 풀어보려고 했으나 안 되고 괴력으로 줄을 끊어버렸다.
한편 방한복도 한계가 생겨 점점 추위에 떠는 파니와 난희, 베르겐 회장은 아이들만이라도 풀어달라고 했지만 백작의 부하들은 듣지도 않는다. 백작 역시 위에 있던 상태, 총을 들고 설치자 넘버원 일행이 귀신으로 위장했고 백작을 뒤쫓았지만 백작이 절벽에서 추락하자 넘버원이 로프 대형을 요구해 세바스찬 백작을 구출해낸다. 이후 잡혀간 백작. 로프 대형은 구조대원들만 아는 거라 구조대원들은 넘버원이 사정이 있어서 방송국 알바생으로 위장하고 정체를 숨기는 거라며 모른 척해주기로 했다.
18. 17권(캄보디아 앙코르 와트) ○, ♡
루미는 아람단 행사, 파니는 방송 스케줄 때문에 불참판융[110]은 누군가를 피해 도망치고 있었다. 그 근처에서 부대의 수장인 씨안홍과 그의 언니 판뚬[111]이 있었다. 도망친 판융을 잡기 위해 나왔고 씨안홍은 판융 때문에 몇 년을 준비한 루주 제국을 망칠 순 없다며 언니 판뚬에게 판융을 잡아오라고 시킨다. 만약 실패하면 더 위험한 인간들에게 잡아오게 하겠다며 겁을 준다. 판뚬은 그 위험한 사람들에게 자기 동생을 맡길 순 없기에 판융을 신들에게 보내주겠다며 칼춤을 추며 아수라의 모습을 보여준다. 판융은 언니가 평소의 모습이 아님을 알고는 도망친다. 그런데 그곳에서 맞닥뜨린 넘버원 일행, 넘버원이 문화재 기둥 사이에 얼굴을 들이밀었다가 끼어버리는 바람에 마루와 난희가 힘겹게 빼내고 있었다. 이럴 때 119를 부르면 문화재 파괴범으로 잡혀가서 누구도 못 부르는 상황, 판융은 넘버원을 보고 겁 먹어서 비명을 질렀다가 그들이 다른 나라 관광객임을 알게 되면서 빼내자마자 괜찮냐고 달려들어 가이드를 자처한다.
열심히 관광지에 대해 설명해주지만 아는 게 없어서 그들의 가이드북을 읽어주면서 날로 먹고 있었다. 가이드가 아님을 들키자 결국은 그냥 같이 따라다니면서 먹을 걸 얻어먹고 있었다. 한국인들이래서 온갖 맛있는 피자와 햄버거를 먹을 줄 알았는데 실망했다고 하자 난희는 정크 푸드라며 질색한다. 결국 난희의 고집에 쌀국수를 시켜먹은 넘버원 일행, 맛에 반한 난희는 멈출 줄 몰랐고 마루는 폭주하는 난희를 말리기 위해 뭔가를 보여줬고 난희는 그걸 보자마자 기절해버린다. 마루가 보여준 건 난희의 다이어트 전 사진, 알고보니 촬영 전에 난희가 식탐을 절제하지 못할 때마다 말릴 때 써달라고 부탁 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루미는 아람단 행사, 파니는 스케줄 때문에 바빠서 따라갈 수 없기에 마루에게 부탁한 것이다.
한바탕 난리가 가라앉고 판융은 도망치는데 성공했으니 넘버원 일행 몰래 사라져서 도시로 가 학교에 입학하고 공부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그 결심도 잠시, 멀리서 창이 날아와 급하게 도망쳤고 넘버원 일행도 놀라서 같이 도망친다. 숲으로 숨어들었지만 하필 우기라 금세 빗물로 가득차서 강이 되어버렸고 범람한 톤사레프 강에서 악어와 뱀들이 한가득 나와 통나무를 타고 도망치다가 쏘카라는 소년이 탄 배를 망가뜨리고 가라앉게 만든다.
어렵사리 쏘카의 임시 배를 타고 쏘카네 집에 타고 온 넘버원 일행, 판융은 쏘카의 배를 무시했다가 친구로 불린 다른 일행과는 달리 혼자 모르는 애 취급을 받았다. 그렇게 쏘카네 집에 머물게 된 넘버원 일행, 하지만 언니 판뚬이 이미 따라잡은 뒤였다. 쏘카네 집에서 밥을 먹고 보답으로 악어 사육을 돕기로 한 넘버원의 일행, 판융은 톤사레프 강의 신인 악어를 가둬 키운다며 벌 받을 거라고 했지만 쏘카는 그 돈으로 밥만 잘 먹었다며 디스한다. 이후 쏘카의 어머니와 설거지를 하는 판융, 설거지를 잘한다고 칭찬받았다가 100명이나 되는 부대원의 식기를 설거지했다고 말할 뻔해 판뚬이 저러다 자기들 정체를 다 들키겠다며 짜증을 냈으며 한밤 중에 몰래 납치하기로 하고 물러나는 판뚬이었다. 그렇게 찾아온 밤, 우기로 집 주변이 강이 되어버려서 그냥 문 밖에서 소변을 보는 마루, 들어가려던 판뚬이 못 볼 꼴을 봐버리자 마루를 기절시켜버리고 따라나온 넘버원까지 기절시킨다. 이 모습을 난희에게 걸렸고 결국 판융이 사악한 정체를 밝히라며 동조했지만 괜히 귀만 잡혀서 언니한테 사악하다니 제정신이냐며 혼만 난다.
우기로 범람해버린 강, 정신차려보니 쏘카네 집은 강 위에 둥둥 떠내려가고 있었다. 쏘카는 괜찮다며, 잎으로 단단히 엮어서 괜찮다고 했지만 난희가 그 잎을 뽑아버리는 바람에 집에 물이 새기 시작했고 와중에 그냥 돌아가려는 판자매에게 살려달라고 눈물 콧물 질질짜며 매달리자 판자매가 상당히 지저분해했다. 밧줄과 페트병을 이용해 기절해버린 넘버원과 마루도 묶어서 같이 탈출하는 넘버원 일행, 다음 날 비가 그쳤고 두 사람이 깨어나자마자 판뚬을 공격한다. 하지만 살인 병기로 길러진 판뚬을 유단자도 아닌 마루가[112] 이길 수는 없었고 넘버원이 판뚬을 암살 기술로 제압했다.[113] 판뚬은 칼을 이용해 빠져나왔고 암살 기술을 아는 넘버원의 정체를 물었고 넘버원은 이번 권에도 역시 노래로 답해준다.[114] 하지만 다들 불쌍한 방송국 알바생인 줄 안다.
캄보디아에 왔지만 베트남까지 떠내려와버린 넘버원 일행, 결국 캄보디아로 직접 걸어서 간다. 그 과정에서 창을 든 원주민들과 마주쳤지만 판뚬은 당황하지 않고 합장하며 솝소바이라는 인삿말을 건넸고 그들도 창을 내려놓고 인사한다. 그들의 정체는 앙코르와트 사원을 지키던 승려들이었고 자신들을 공격한 무리인 줄 알고 공격하려 했다는 것이다. 경계심을 풀고 사원 안으로 들어가자 안에는 부상당한 승려들이 있었다. 그리고 만난 한국인 의사 성민, 정작 씻지 못한 데다 피부가 타버려서 다들 아프리카 사람인 줄 알았다고 하며 부상당한 승려들을 치료해주고 있었고 넘버원 일행에게 전화 좀 쓰게 해달라고 부탁받았지만 어제 공격한 무리들이 위성 전화를 박살내서 안 된다고 답했다.
앙코르와트를 둘러보던 도중 그 안으로 향하는 줄 다리를 보여주는 승려, 줄에는 기름이 발라져 있었다. 승려들이 발견했을 때 이미 기름이 발라져 있었으며, 아마도 프랑스의 식민 지배로 불에 타 검게 그을린 앙코르 와트 보호를 위해 줄에 기름을 발랐다고 추측 중이다. 넘버원 일행에게 그 공격한 무리들이 다가오면 다리를 불태워 달라고 요청한다. 한편 판뚬과 판융은 숲에서 씨안홍과 다시 마주쳤고 판융은 혼난다. 그리고 다시 만난 부대원들, 그런데 다들 부상당해 힘들어한다. 부대원들 말론 씨안홍이 요새 이상한 군인과 어울리고 다니고 자기들은 잘 써주지도 않는다고. 이상함을 감지한 판자매, 씨안홍 무리가 승려들을 공격한 무리임을 짐작하고 그날 밤에 판자매는 숲에 함정들을 설치해 대비한다. 그리고 판자매에게 군인을 소개시켜주는 씨안홍, 그들은 씨안홍의 주도 하에 군인과 무술 대결을 벌인다. 몰래 따라나왔다가 그들을 마주한 넘버원, 판자매가 도대체 누구 편인지 갈등하게 된다. 씨안홍과 군인의 최종 목적이 앙코르와트 파괴임을 알게 된 판자매, 동시에 씨안홍에게 버려지자 판자매는 슬퍼했고 그들을 처치하기로 마음 먹는다. 한편 호랭이 감독에게 찾아가 사람들을 불러오기로 한 마루, 쏘카도 호우로 헤어진 부모님을 찾기 위해 같이 따라간다.
씨안홍은 군인과 손을 잡은 줄 알았으나 군인에게 배신당해 총에 맞는다. 덤으로 자매가 빠진 구덩이 안에 빠뜨리기까지, 씨안홍은 죽어가자 그제야 판자매에게 자기가 어리석었다며 판융이 자길 미워한다고 생각해 도망쳤다고 오해했다고 하자 판융은 눈물을 흘리면서 험한 짓하긴 했지만 고아인 자기들을 거둬주고 걱정없이 컸다며 그 은혜에 감사해한다.
한편 횃불을 들고 다리를 지키는 난희, 군인과 맞닥뜨렸고 난희는 온갖 궤변을 다 늘어놓으며 버텼지만 괜히 한 대 맞자 난희는 열받아서 횃불로 군인을 때린다.[115] 폭주하는 난희를 넘버원이 마루에게 받은 사진으로 기절시킨다. 그리고 다리를 함께 불태우는 자매, 이 일이 끝나고 학교에 들어가 공부해서 고고학자가 되어 다시 발굴해줄테니 그때까지 무사해달라고 부탁한다. 뒤이어 따라온 호랭이 감독과 마루, 쏘카, 말도 없이 촬영장을 비우긴 했지만 상황도 상황인데다 어차피 후발대인 쌩얼과 덜렁이의 풍토병으로 미뤄진 촬영이었다며 용서해준다.
경찰이 도착하고 체포된 씨안홍과 군인, 그렇게 사건은 마무리 된다. 쌩얼과 덜렁이는 풍토병 때문에 죽다 살았다고 호소했고 처음으로 난희의 다이어트 전 사진이 공개되었으며 먹을 거 다 참아가면서 힘들게 다이어트했다고 한다.
19. 18권(네팔 히말라야) ○, ♤
루미와 난희는 후발대라 뒤늦게 도착.채석장에서 노동 착취를 당하고 있는 아이들, 하지만 갑자기 산사태가 일어나 아이들이 돌에 깔리고 크게 다치고 만다. 약이 필요하다는 알라야의 요청에도 사장의 부하인 다와는 내버려두면 낫는다며 회피한다. 상황을 그냥 두고 볼 수 없었던 히말은 다와에게서 훔친 열쇠로 자신의 족쇄를 풀어 카트만두로 가서 경찰과 의사를 불러오겠다며 약혼녀 알라야에게 약속한다.
한편 넘버원, 파니, 마루는 세르파인 안압파와 선발대로 먼저 히말라야로 향하고 있었다. 그런데 목욕 중이던 파니가 욕실에 숨어든 히말을 발견하고 비명을 지르던 도중 다른 넘버원 일행이 채석장 사장에게 납치되었다. 채석장에서 일하던 아이들이 다쳐서 인력이 부족하게 되자 관광객들을 납치하는 행보까지 벌인 것이다. 이어 증거 인멸을 위해 불까지 지르지만 끝내 파니와 히말은 발견하지 못한다. 두 사람은 물 묻힌 수건을 두르고 불을 꺼뜨렸고 갑자기 쏟아진 소나기로 화재 진압에 성공한다.
상황 파악을 마치고 넘버원 일행을 구하러 가기로 한 두 사람, 하지만 채석장까지 가는 길은 험난하다. 세르파 꿈나무인 히말 덕에 순조롭게 목적지까지 향하게 되자 파니는 히말에게 호감을 느낀다.
목적지에 향하던 도중 트럭 위에 묶여있던 넘버원과 마루를 발견한다. 구해주려다가 채석장 직원들에게 들키고 실패한다. 넘버원과 마루가 시간을 벌어줘서 간신히 탈출한 두 사람, 이어 다시 채석장으로 향하자 목격한 건 채찍질을 하며 아이들을 착취하는 넘버원(!), 넘버원은 채석장 사장이 병원과 학교를 지어준다고 했다며 그를 두둔했지만 히말은 이미 그의 실체를 알고 있어서 아무것도 모른다며 뛰쳐나가버린다. 하지만 넘버원 역시 사장에게 협박 받아 두둔하고 있었을 뿐이었다. 사장의 부하인 다와 역시 그 말을 믿고 어쩔 수 없이 아이들에게 채찍을 휘두른 거라 사장의 말이 거짓임을 알고 신고하려다가 기절당하고 끌려간다. 탈출했음을 걸린 히말 역시 같이 끌려가서 동굴에 가둬진다.
넘버원 일행은 채석장 사장에 의해 부족한 인력 대신 채석장 동굴로 향해야 했고 동굴 안에서 들려오는 좀비 소리에 기겁했지만 알고보니 사장에 의해 가둬진 안압파, 히말, 다와 등의 채석장 노동자들이었다. 동굴 앞 물에서 나오는 빛을 따라 탈출한 것. 발을 물에 담그다가 거품이 생기고 갑자기 화장실 변기마냥 전부 빨려들어가버린다. 알고보니 그 밑은 금광이 있었고 사장이 금을 캐내기 위해 다이너마이트를 터트렸는데 그 여파로 물이 빠져나오게 된 것이었다. 금을 캐내기만 하면 되는 줄 알았건만 그 사이로 자신이 가둬둔 노동자들이 나오자 뒤늦게 자신이 병원과 학교를 지어주려고 했다며 또 다시 속이려 들었고 그의 정체를 아는 히말이 절대 아니라며 속지 말라고 그의 실체를 폭로했다. 정체를 폭로당한 채석장 사장이 그들을 처리하려고 했으나 인원수로는 노동자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꿀리는 바람에... 제대로 분노한 노동자들에 의해 붙잡혔고 경찰에 끌려간다. 이후 노동자들은 밀린 임금을 재판을 통해 돌려받을 예정이라고.
사건이 끝나고 히말은 파니에게 소개해줄 사람이 있다며 누굴 데려오는데 파니는 히말의 부모님인 줄 알고 설레발쳤다가 그의 약혼자 알라야를 만나게 된다. 이미 임자가 있다는 사실에 절망한 파니... 그렇게 히말에 대한 마음을 접게 된다. 한편 세르파로서 일을 배우게 된 히말은 넘버원 일행을 촬영지까지 데려다 준다. 호랭이 감독이 짐을 운반하는 포터를 경비 아낀답시고 적게 고용하는 바람에 늦게 도착했고 뒤늦게나마 재회, 그렇게 18권이 끝난다.
20. 19권(멕시코 세계 문화유산 대회) ☆
이게 그 보기 드문 마루만 빠진 에피소드다. 전교 1등이었음에도 잦은 해외 촬영으로 성적이 크게 하락해서 이전의 루미와 마찬가지로 촬영을 금지 당한다.21. 20권(한국)
간만에 전부 참여한 에피소드, 마루를 제외한 모든 멤버들이 넘버원 복장을 하고 녹화에 참여했다.갑자기 호랭이 감독이 머리가 어떻게 된것인지 갑자기 멀쩡하던 프로그램을 뒤엎고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거듭나자며 잘 나가던 쌩얼과 덜렁이를 자르고는 홀쭉이, 뚱뚱이라는 새로운 MC를 고용하고 잘 나가던 아이돌, 가수를[116] 역시 고용하고 파니[117]와 유나또한[118] 고용해 반강제로 예능 프로그램을 찍으려 하다가 사고가 발생해 일행들이 지하통로 건설 현장에 갇히고 만다. 그러나 이 역시 촬영의 일부라 생각한 일행들은 모두 자리를 옮기고 그 사이 호랭이 감독은 예상치 못한 사고에 당황 하면서도 일행들을 촬영,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벌칙맨들을 투입시킨다.[119] 이때문에 넘버원 일행은 두번이나 위기를 넘기고 아직도 정신 못차린 호랭이 감독은 벌칙맨들에게 더 자극적인 상황을 만들라고 강요한다. 하지만 의도와는 다르게 넘버원 일행은 공사 도중 폭발 위험때문에 폐쇄된 서울 지하철 공사장에 들어서고 잠깐 먼지떨이가 얹어진 지하철안의 코트를 보고 귀신으로 착각해 패닉을 일으키고 벌칙맨들에 의해 폭발사고까지 당한다.[120] 폭발로 부터 도망친 넘버원 일행은 터널 공사장 사무실에 도착하고 간단히 끼니를 때우려다가 우연히 라면을 발견하고 먹으려던 그때 쥐가 튀어나오고 유나는 "쥐 식빵! 아니! 쥐 라면이닷!"이라고 외치며 경악한다. 어쩔 수 없이 사무실에서 하루를 야영을 한 넘버원 일행들은 다음날 밤새 내린 비로 불어난 강물을 건설자제로[121]만든 땟목을 타고 건너다가 산사태에 매몰사고를 당한다. 그러나 넘버원 일행은 무사히 탈출하고 전신주를 찾아 신고를 하려던 그때, 전신주에는 고유 번호판이 사라져 있는걸 발견한다![122] 그때 저 멀리 개울소리를 듣고 개울로 간 일행들은 불어난 물에서 아슬아슬하게 버티고 있는 벌칙맨 둘을 발견한다. 넘버원은 넘버원의 슈퍼파워를 보여준다며 벌칙맨의 귀가 울릴 정도로 큰소리를 질러 위기탈출 방법을 알려주나 루미의 복수한다는 말을 듣고는 넘버원 일행과 반대쪽으로 도망간다. 강을 건너기엔 물이 너무 깊어 할 수 없이 넘버원 일행은 강을 돌아가기로 한다. 넘버원 일행은 강의 하류에서 공사장을 발견하고 도움을 받으려 한다. 그러나 그때 공사장의 물가림막이 곧 터져서 인부들을 덮칠 거란걸 안 넘버원은 먼저 달려나가 포크레인 기사를 설득하다 먹히지 않자 키를 뽑아버리고 도망간다. 인부들은 넘버원 일행을 쫒기 시작하고 결국 모두가 언덕 위로 올라가 살아남게 된다. 그때 마침 호랭이 감독이 쌩얼, 덜렁이와 스태프들과 함께 도착하고 고생한 일행들에게 뷔페를 대접하고 끝이 난다.
22. 21권(중국) ○, ♤
난희와 루미는 후발대로 갈 예정이었으나 지진과 쓰나미로 불참.선발대로 먼저 중국에 가서 구조견 페이와 놀다가 지진과 쓰나미를 만난 넘버원 일행, 그렇게 재난에 휘말린다.
쓰나미 속에서 파니를 구해주다가 판자에 복부를 부딫힌 넘버원, 그렇게 쓰러졌고 파니와 같이 건물 잔해 밑에 갇혔다. 파니는 죽은 게 아니냐며 슬퍼했지만 정신을 차렸고 두 사람은 구조대원에게 무사히 구조되었다.
직면한 재난이 생각보다 심각하다는 것을 안 아이들은 충격에 빠졌지만 이도 잠시, 재난으로 인한 인력 부족으로 간호사가 찾아와 피해자들 치료를 도와줄 수 있냐며 부탁해 치료를 도와준다.[123] 하지만 파니는 어린 나이에 마주한 재난은 물론이고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다친 와중에 자긴 손수건을 싸매는 등의 간단한 도움 밖에 줄 수 없다며 슬퍼했고 어른인 넘버원은 파니를 잘 달래준다.
이후 찾아온 구호품 차량, 아이들은 안심하던 찰나에 넘버원은 오히려 이 때문에 더 위험해질 수 있다고 강조한다.[124] 역시나 난리가 났고 넘버원 일행도 박스 하나 챙겨서 달아난다. 하지만 사람들을 따돌리고 얻어낸 박스 안에 먹을 것은 커녕 재난 구조자용 위생 빨대 더미가 있었다. 그러던 도중 근처의 휴화산이 폭발해 돌들이 마구잡이로 날아와 모두들 대피한다. 한편 지진과 쓰나미로 연락이 두절되어 온갖 방법을 동원하며 현지와 연락을 시도하는 호랭이 감독, 이후 찾아온 마루와 파니 부모님께 아이들을 선발대로 보내냐며 욕을 엄청 얻어먹는 장면이 나온다. 하지만 난희와 루미가 넘버원과 같이 있다면 괜찮다며 안심시킨다.
그러던 도중 현지에서 사람들끼리 벌어진 싸움, 금고 하나가 발견 되었는데 한 아저씨가 자기 가게를 다시 일으켜 세운다며 자기가 갖겠다고 난리를 피웠다. 알고보니 재난으로 가족을 잃어버린 아저씨였고 가족들을 다시 찾았을 때 재기에 성공할 수 있게끔 하고 싶어서 그 난리를 쳤던 거였다고. 넘버원은 그 금고를 같이 옮겨주며 아저씨를 무사히 구조했고 아저씨도 넘버원의 마음씨에 감화되어서 안에 있는 돈을 사람들과 나눠갖기로 한다. 하지만 다같이 연 금고 안에는 누군가의 가족 사진이 담긴 앨범이 있었다. 아이들은 실망했지만 아저씨를 포함한 다른 사람들은 오히려 더 귀한 것이라며, 잃어버린 가족들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게 해준다.[125]
한편 재난으로 시신들이 많이 발견되자 어린 나이에 충격을 받은 마루는 아무리 열심히 치료해줘도 이렇게 죽은 사람이 많다며 슬퍼한다. 하지만 간호사가 나타나 오히려 넘버원 일행 덕에 사람을 구할 수 있었다며 달래준다.
대피소로 향하던 길, 비가 내렸고 분위기가 암울해지자 넘버원이 노래를 불렀는데 이 와중에 노래를 부르냐며 혼났지만 현지 주민이 등려군의 첨밀밀을 넘버원 일행도 가사는 모르지만 같이 부르며 분위기를 바꿨다.
비가 그치고 호랭이 감독이 KBS 방송헬기로 찾아와서는 촬영을 감행한다.[126] 하지만 인터뷰 따윈 안 한다며[127] 화를 내는 금고 아저씨를 보고는 넘버원 일행이 아이디어를 떠올려 단순히 재난 피해자들에게 인터뷰를 하는 것이 아닌 재난으로 잃어버린 가족들을 찾는 방송을 촬영한다. 그 결과 금고 아저씨는 울면서 가족들을 찾았고 자기는 대피소에 있을테니 꼭 다시 만나자고 약속을 했으며 다른 사람들도 가족들을 찾기 위해 촬영에 참여한다. 이후 아이들과 같이 치료를 했던 간호사도 와서 넘버원 일행에게 수고했다며 칭찬해준다. 재난 상황에 마주했을 때 주의사항도 알려준다.[128] 하지만 촬영 후 쓰러진 넘버원, 처음 쓰나미 때 판자에 복부를 부딫히고도 숨긴 것이 독이 되어 돌아왔다. 이후 촬영한 게 방송대상에 오르기까지 한다! 시상식에 참여한 아이들과는 달리 넘버원은 수술하고 치료 받느라 참여하지도 못했고 넘버원 자리에 꽃다발을 얹어놓고 촬영해 자기가 죽은 것처럼 연출을 해놔서 상당히 분해한다. 와중에 엄한 간호사에게 아픈 거 숨겼다고 혼나고 주사 여러 대를 맞기까지 했다.
23. 22권(필리핀) ☆, ○
24. 23권(아프리카 시에라리온) ♤, ♡
23권에는 테러리스트가 방사선 물질을 훔치고 넘버원 일행이 테러리스트를 잡는 엄청난 설정인데 마지막엔 대한민국 해군의 충무공이순신급 구축함[129]이 나오자 테러범이 항복하는 등, 엄청난 스케일을 자랑하고 있다.25. 24권(남극 대륙) ☆, ♡
마루와 파니는 후반부에 등장. 이후 별찌가 등장하자마자 25권에서 4명 전부 짤렸다.26. 25권(몽골) ☆, ○, ♤, ♡
부록에 등장.27. 26권(이탈리아) ☆, ○, ♤, ♡
중반후에 등장.28. 27권(제주도) ☆, ○, ♤, ♡
부록에 등장.
[1]
전작의 빌런들이 언급되고 난희와 파니가 유명 연예인이라는 점, 마루와 루미가 연인이라는 점 등의 몇몇 설정들과 줄거리는 이어진다.
[2]
참고로 차 값을 안냈다. 주유소 할아버지는 기름을 채워주는걸 잊었다.
[3]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바티칸
[4]
정확히는 태국과 인도네시아.
[5]
낯선 곳에서 음식을 잘못 먹다가 탈날수도 있는 부분을 찍는중이였다.
[6]
그런데 이 소식은 누가 말해준게 아니라 태국 신문을 보고서 바로 알아챈거였다. 이 때문에 MC는 순간 기겁한다.
[7]
수업 도중에 마루가 며칠동안 못쌌냐는 말에 소리 질러서 마루랑 같이 벌서다가 마루가 또 배변과 관련된 말을해서 또 때렸고, 이후 교실내에서 벌을 받다가 수업종이 끝나자마자 화장실로 달려가서 떨어졌다. 그와중에 마루는 루미 엉덩이 냄새를 맡았다가 또 얻어맞는다.
[8]
물론 불치병이 무조건 위독한 병만을 말하는건 아니다. 당장 흔하게 걸리는 감기가 불치병중 하나다.
[9]
정황상 이미 이런일이 몇번 있었는지 삼촌(아라암)인걸 바로 파악한것으로 보인다.
[10]
짐칸 안에 상황을 보여주는데 정작 이 스왐캄은 일행을 보고서 대체 뭐하러 온 거냐며 속으로 면박을 주는데 애초에 도움을 청한건 본인이고 이들도 도우려고 했는데 기습을 당한건 의도한 게 아닌데도 불친절한 태도를 보인다. 도리어 이후 전개에 성격을 고려하면 자기 때문에 상관 없는 사람이 위험해졌다고 자책하는 게 개연성이 맞다. 이는 작가가 캐릭터에 성격이나 설정을 잘 잡지 않는다는걸 반증하는 부분이다.
[11]
이들은 방송인이기에 이런 생각을 한다는것 자체는 오류는 아니다.
[12]
그럼에도 목격자를 살려달라는 부탁을 들어준 이유는 나름 옛정때문에 그런것으로 보인다.
[13]
정황상 목격자를 살려둘 이유가 없으니 넘버원 일행을 즉결처분 하려고 그방으로 가는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바다의 노여움 챕터에서 가만히만 있어주면 살려준다는 말을 한걸로 미루어 볼때 이때는 외교관 신분으로 나오면서 그냥 곧게 보내려는 가능성도 있다. 이때는 관계 없는 제3자들을 급하게 죽일 정도로 위급한건 아니다 보니 정황상 후자의 가능성이 높다.
[14]
그 전에 귀신 같은 사람을 보고
링이라며 경악한 것과 귀신(?)이 공격태세를 취하자 마루가 링이
옹박으로 변했다고 쪼는 것도 포인트.
[15]
머리를 풀어 헤치고 갑자기 공격한 이유는 나오지 않았지만 혹시나 아라암내지 부하들로 부터 발각될수 있으니 그렇게 한것으로 추정된다.
[16]
이때 넘버원 일행은 눈치 없게 이 상황을 방송으로 알고서 여유나 떤다.
[17]
이때 넘버원은 이 상황이 연기인 줄 알고 있었다.
[18]
엄청 성의 없게 그냥 발차기로 하인을 차버리고서 끝낸다.
[19]
허나 어떻게 나왔는지는 작중 설명을 안해줬다. 폭죽을 맞고서 정신차린건 둘째치더라도 어떻게 먼저 나왔는지는 불명이다.
[20]
하인들은 스왐캄을 보면서 죄송하다고 말하면서 도망가는데 이는 아라암이 저것들은 두고 도망치라는 명령을 했기 때문인것 같다. 쓰나미에 휘말려서 스왐캄과 넘버원 일행이 죽으면 자기 손으로 죽일필요도 없고 사고사 처리로 무탈하게 왕위를 계승할수 있기 때문인것도 있다.
[21]
'
도망도 못가! 예~ 피할 곳도 없어! 예~ 파도는 밀려오고, 우리는 쫓겨가고 예~ 무서운 쓰나미 무서워 모두 함께 예이~'
[22]
이때 통나무에 달린 나무가지에 팔이 부딪혀서 넘버원은 부상을 입게된다.
[23]
스왐캄이 병원놀이 하려고 모아둔 약이라고 하면서 공주 신분때문에 놀지 못했다고 한다. 허나 장난감 약같은거면 몰라도 실제 약이나 주사로 어린이랑 병원놀이를 했다면 약중독이나 오남용, 부상으로 위험했을수 있다.
[24]
근데 위기탈출 쓰나미 대작전 챕터에선 마루가 먼저 상어들을 발견했는데 어째서인지 눈치없이 노를 가져가려고 했다.
[25]
허나, 물밖에 냄새는 맡지 못할텐데 그럼에도 상어가 몰려오는 오류가 있다. 넘버원이 빠져서 그 여파로 피가 바다에 흘러들어왔다면 말은되겠지만 피가 제대로 분출하는건 그 다음이였다.
[26]
참고로 이런 행위는 아무리 만화라지만 과다출혈이 일어나고 있는 사람한테 상당히 위험하다.
[27]
근데 마루에 행동에는 개연성이 전혀 없다. 일단 짐을 뒤적이는건 딱히 문제는 없는데 찾으려는 게 건전지였다면 건전지가 있는지를 스왐캄한테 말을 했을수도 있는데 그러지 않았고 더불어 굳이 스왐캄이 건전지를 던지기를 기다렸듯이 불필요하게 몸을 날려서 건전지를 받는다. 그때문에 위험해 졌는데 쓸데없이 분량을 늘린다고 합당성 없는 행동을 한탓에 좀 바보같이 묘사되어 버렸다. 아마도 건전지가 상어한테 약점인건 알고 그걸 이용한뒤 노를 얻으려는것으로 보이지만 확실친 않다.
[28]
상어한테는 로렌치니 기관이라는 감각기관이 있는데 이 기관에서는 미세한 전류를 느낄수 있는데 물에 들어간 건전지가 방전되면서 그 전기로 인해서 위협을 느껴 도망가는것이다.
[29]
근데 작가가 대사를 날림으로 적었는지 마루가 "얘, 얘들아! 잘했어! 빨리 돌아와!"라고 뭔가 상황과 맞지 않은 대사를 했으며 난희는 "마루 짱! 화이팅!!"이라는 심각한 상황인데 뜬끔없는 응원을 하고 이어지는 대사에 마루는 "그, 그게 아니고 넘버원이 정신을 잃었어."라고 말하는데 추정상 원래 대사는 마루가 여기 큰일났다고 소리 치면서 난희가 무슨 일이냐고 질문을 하고 마루가 넘버원이 정신을 잃었다고 하는 게 맞는거 같은데 늬앙스 때문에 도대체 무엇을 잘했고 돌아올 대상이 자기 자신임에도 돌아오라고 하는 대사 하나 때문에 잡을수 없다.
[30]
이때 스왐캄과 주민의 대화 사이에 인도네시아어가 오갔는데 마루랑 넘버원이 인도네시아어가지고 놀리다가 스왐캄이 화가나서 마루를 때렸는데 넘버원은 태세전환해서 마치 자기가 안그랬다는 등 마루한테 지적하는 개그씬이 나온다.
[31]
이때 각각 무술 사범이라는 소리에 외모를 대강 상상하는데 난희는
오스칼 프랑소와 드 자르제를 생각하고 마루는
표도르 예멜리야넨코, 넘버원은
이소룡(정확히는 당시때를 생각하면
싱하형)을 떠올린다.
[32]
며칠간 기다렸다는 말을 했다는걸 미루어 보아 자카르타쪽에서 미리 잠복했던것으로 보인다.
[33]
이때 통조림 캔에 머리를 맞는 아라암은 덤.
[34]
뜬끔없이 적한테 도움을 요청한 부분이 다소 황당할순 있으나 일단 스왐캄과 아라암은 친척 관계이자 둘다 왕실의 실세이기에 마루는 그걸 알고 있고 더불어 난희는 왕실과 관계없는 사람이기에 혹시나하는 양심이 있을까봐 도움을 요청한걸수 있다.
[35]
전에 발생했던 쓰나미가 화산활동에 전조증상이였다. 즉 일종의 복선.
[36]
여기서 사범은 넘버원한테 엎히면서 가는데 넘버원은 싸울때 처럼 근육질 되면 되지 않냐 하지만 사범은 이게 힘을 많이 소모하는 능력인지 하루에 한번씩밖에 안된다 한다.
[37]
다만 엄연히 범법 행위를 대놓고 저지른 만큼 아라암은 경찰로 넘길 생각이였다.
[38]
"지금 거신 번호는 없는 번호입니다."
[39]
그대로 즉사시킬 생각이였는지 머리를 맞췄지만 빗겨나가서 뺨에
피가 흐른다.
[40]
실제로 모티브가된
강병규(헐랭이)와
이혁재(짱구)는 각각 전직
야구선수이고
야인시대에서의 출연으로 격투기를 배운바가 있다.
[41]
작중에서 얘를 불렀다는 언급이 없는데다 아라암의 차가 화산탄에 맞았을때도 모습을 비추지 않았다. 다만 넘버원 일행과 헤어지고서 아라암이 대피하는 도중에 모두 처리하기 위해서 불렀다면 딱히 문제는 없다.
[42]
이름과
삼보의 달인이란걸 고려하면 러시아계 인물로 보인다.
[43]
색상을 헷갈렸는지 헐랭이의 복장이 짱구의 핫핑크색 복장으로 칠해져 있는 오류가 있다.
[44]
그말을 듣자 바로 도망가서 매정해보일수 있겠지만 마루, 난희, 스왐캄은 아직 어리고 넘버원은 이들의 보호자이기 때문에 도망가는건 개그씬이라기 보단 어쩔수 없었단것에 가깝다. 도우려다가 총에 맞으면 그땐 더 상황이 악화될 수 있다.
[45]
모티브가 된
강병규와
이혁재는 2006년 당시엔 나름 방송인으로써 유명한 사람이였다. 물론 외적으로 보면 이렇고 만화상에선 실존 인물에 해당하는 사람을 죽여버리면 명예훼손 문제가 생길수 있을테니 이렇게 만든것으로 보인다.
[46]
다만, 아라암 성격상 이들을 그냥 내버려두진 않을건데 목격자인 이상 자기가 직접 죽일순 없더라도 사고사로 위장 시켜서 죽였을 가능성은 있었다. 그러면 외교적 문제와는 무관하고 책임져도 사고에 대한 책임만 질수 있을테니. 사고사라도 외교적으로 상당한 위험은 따르겠지만 마침 화산폭발같은 자연재해로 인해 시끄러운 상황이였으니 어느정도 무마는 가능했을것이다.
[47]
실제로 똥 함정에다 벌레에다 가시덤불 함정때문에 상처가 나서 곳곳에 세균이 침투 되었을거고 이외에도 표현되진 않았겠지만 다른 함정에 걸려든것으로 보인다.
[48]
이때 넘버원 일행은 행동으로 못하고 자꾸 말로만 끝장 낼거라 하지만 생각해보면 스왐캄을 실제로 죽일수 있는 기회가 많음에도 뜸을 들이거나 혹은 고의적으로 방치해서 살려주게 만들었다. 이는 어찌보면 아라암이 초반때 조금은 존중을 했단걸 생각하면 왕위 문제 이전때는 나름 사이좋게 살았을지도 모를일이고 그 정때문에 말로만 위협만 한것으로 보이며 이후 "미안하다. 스왐캄!"이라고 말한걸 보면 진심으로 스왐캄을 죽일 생각은 없지만 왕위를 얻으려면 반드시 죽여야하는 상황에 어쩔수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49]
스왐캄 또한 삼촌인 아라암이 씻을수 없는 죄를 지었음에도 넘버원 일행이 아라암을 놀리자 그만하라고 소리를 지른다 스왐캄에게도 삼촌으로서의 정이 남아있었던 모양이다.
[50]
정황상 아라암을 폭군으로 만들어버린건 자기 자신인거나 마찬가지여서 그로인한 죄책감으로 인한것으로 보인다. 만약 자신이라도 아라암을 편들어 줬다면 이렇게 뒤틀리지도 않았을지도 모를텐데 안일했다는 것이다.
[51]
이때 스왐캄을 보면서 미안하다 말한다. 속으로는 스왐캄도 소중히 생각했지만 뒤틀린 자기자신을 바로잡으려면 왕이 되어야 한다는 신념 때문에 자기 조카를 쏴야한다는 고통때문에 그말을 한것으로 보인다.
[52]
상황상 보면 국왕도 쏴버리고 스왐캄도 죽일수 있었음에도 그러지 않았는데 이는 소외된것에 대한 원한때문인거지 가족 그 자체를 경멸하지 않았다는걸 보여주는 장치인것으로 보인다.
[53]
다만 국왕까지 쏴버리기에는 근처에 호위하는 보좌관들도 있고해서 상당히 위험한 행위라 국왕까지 쏴버리지는 못했을 것이다.
[54]
동생인 아라암에 대한 괘씸함과 내심 동생을 감싸주지 못한 미안함이 겹쳐 심정이 복잡했을 것이다.
[55]
이때 편지 끝에는 추신으로 아라암 왕자는 절에 보내져 스님으로 수양하게끔 만들어 좌천시켰다는 언급이 나온다.
[56]
알래스카 배로우 쪽에 있는 한인 마을.
[57]
다름아닌 그 경쟁 방송인은
마빡이. 다만 개그맨이라기 보단 일종의 다른 아역 배우인듯 하다.
[58]
이때 누군가가 그 촬영팀을 염탐한다.
[59]
정황상 넘버원 일행을 먼저 만나고서 난희를 만난것으로 보인다.
[60]
실제로는 입안에서 포장을 터뜨리는건 불가능에 가깝다. 아예 불가능한건 아니지만 이는 포장안에 질소가 그이상 넣어졌을때나 가능한 부분이다.
[61]
그런데 이 초코파이를 난희 얼굴에 뱉어버리는 바람에 또 머리로 얻어맞는다.
[62]
그런데 이부분은 상당히 납득이 되지 않는데 만화상에서 에어건의 위력이 엄청 뻥튀기 되었다. 살에 맞았다고 해서 피부가 찢어지고 후술할 유리창 까지 깨뜨린다. 즉, 아예 개조를 했단건데 현실이었다면 방송국 유명 MC가 불법으로 에어건을 살상이 가능하게 개조하다 적발됐다며 언론에 대서특필되었을 수준이기에 안전 방송을 담당하는 사람이 무슨 생각으로 그렇게 만들었는지가 의문이며 차라리 만화적 표현을 위해서 일부러 위력을 과장시켰다고 부연 설명을 하는 게 더 납득이 될 지경이다.
[63]
이와중에 마루는 벽면을 타고 도망치는데 어째서인지 다리리가 묶였을에도 마치 다리를 움직여서 벽면을 타는거 처럼 묘사되었다.
[64]
그런데 이것을 잘못받아들였는지 마루는 아줌마였냐 하고 난희는 어떻게 어린애 처럼 생겼냐 하며 동안의 비결을 묻는다.
[65]
그런데 영문표기에 오기가 있다. 여기선 이누이트를 이뉴잇으로 부르는데 이는 이뉴잇은 옳은 표기는 아니지만 발음상으론 그렇게 써도 문제는 없지만, Inuit는 Innuit로 다르게 표기하였다.
[66]
허나 이누이트의 피를 몰려받은거와 배를 잘 조종하는건 별개의 문제인데 마치 이누이트란 민족이 전부 기계식 배를 잘 몰수 있다는 듯이 말해서 독자층이 어린걸 감안하면 잘못된 상식을 부여할수 있는 문제이다.
[67]
아마도 난희를 노려본건 방금 한말때문에 그런건 아니라 그냥 평소 인상이 원래 날카로워서 그런것으로 보인다.
[68]
정작 마루가 칭찬의 뜻으로 등을 툭 만지더니 아프다며 쓰러져 버린다.
[69]
허나 미약스는 마루를 좀 놀리듯이 사과한다. 허나 진짜로 놀린건 아니고 분위기를 풀려는 의도로 가볍게 장난친거였으며 사과 자체에는 진정성은 있었다.
[70]
빙하와 스친후 배를 보여줄마다 배의 밑부분에 있는 빨간 도색이 점점 보이지 않던게 복선이였다.
[71]
차가운 물건에 혀나 손을 대면 붙어버리는 현상. 아이스크림을 먹거나 막꺼낸 얼음을 바로 입에 넣으면 붙는 게 이 현상이다.
[72]
다만, 결빙을 이용하더라도 만화 처럼 혀나 손만 붙이는건 사람의 체중을 버티지 못해 붙지 못한다.
[73]
정황상 탈출할때 급한 상황이다보니 한 빙하에 던지지 않고 다른 빙하에도 던진것으로 보인다.
[74]
실제로 동물성 왁스 양초는 먹어도 별탈은 없기에 탐험가들이 종종 비상식량으로 챙기기도 한다. 더불어 가죽으로 만든 벨트같은것도 뜯어서 먹었다고 한다.
[75]
이는 남극지방도 동일.
[76]
실제로 물에 빠진 상태로 추운곳에 있으면 열을 순식간에 잃게 되어서 목숨이 위태로워 진다.
[77]
이때 장갑없이 밧줄을 끌어당겨서 손에
피가난다.
[78]
성격대로라면 넘버원을 때리고도 남았는데 불이 붙었다는건 알았는지 그걸 가지고 뭐라하진 않았다.
[79]
미약스는 말 안했냐하지만 난희는 말도 없이 무작정 끌고 와서 들을 새도 없었다 한다.
[80]
두껍고 꽉 죄는 옷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지 못하고 이상태에서 땀을 흘리면 동상을 더더욱 악화 시킨다.
[81]
눈꽃으로도 불리며 작은 얼음입자들이 어떤 물체와 충돌하면서 작은 눈들이 쌓이는 현상이다. 나무나 풀에 들러붙어 눈처럼 쌓인것으로 겨울철에 흔히 볼 수 있다.
[82]
챙겨온것들 몇몇은 냉동식품인데 이것들은 추운지방에서 해동시키는 게 어렵고 해동하더라도 다시 물기로 얼어버려서 체온을 더 뺏겨서 위험할수 있다. 더불어 음료수들도 보온병에 담지 않은 페트병인데 이런것을 추운상태에선 그대로 얼어버리며 녹여서 마시더라도 수분 보충엔 아무런 이득을 주지 않고 되려 수분을 뺏는다. 가급적이면 뜨거운 물이나 영양가를 보충해주는 수프같은걸 보온병에 담는 게 생존에 좋다.
[83]
이런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한걸보면 이전때에도 밀렵을 방해하는 사람을 살해한 전적이 있는걸로 보인다.
[84]
이때 마루가 상어에 대해 말하면서 3권에 상어한테 당했던 일을 언급한다.
[85]
이때 스노우모빌에 있는 짐들을 둘러보는데 신발 깔창을 육포로 착각하고 먹는 개그씬이 나온다.
[86]
바다에서 사방으로 퍼진 유빙때문에 보트로 가다가 유빙에 충돌하면 위험할수 있으니 유빙이 많아도 안전히 갈수 있는 카누로 간것으로 보인다.
[87]
바다코끼리를 잡는데 사전 조사없이 바다코끼리용 탄을 구하지 못했는지 혹은 넘버원 일행이 타고간 스노우모빌에 바다코끼리용 탄이 있었기에 약한 소총탄만 쓰는지 몰라도 여러번 쐈음에도 한마리도 잡지 못하였다.
[88]
안본새에 벌써 많이 컸는지 회상씬때 어금니 조차 없던 투피카가 어금니가 자랐다.
[89]
여기서 에스키모는 이누이트를 비하하는 명칭이다. 즉 낮잡아 부르는것이다.
[90]
원래 같았으면 소수의 성체 바다코끼리만 잡으려 했지만 떼거지로 오는건 시나리오에 없었던걸로 보인다.
[91]
밀렵꾼 동료들은 터뜨려버리면 얻는 게 없다고 하지만 두목은 가죽이나 지방 기름도 돈이 되지만 아프리카의 코끼리 상아가 금지되고서 바다코끼리의 어금니가 그 대체재가 되어 가장 비싸졌다며 그러니 딴건 필요없고 폭사한 바다코끼리 시체의 어금니만 얻으면 된다고 말한다.
[92]
이때 미약스의 아버지가 북극연안의 밀렵 감시 소장이란게 드러난다.
[93]
"지독한 감기에 걸리셔서 따뜻한
남쪽에서 위기탈출 스페셜 찍으시겠대."
[94]
만화책이지만 我爱你(워 아이니)는 우리나라의 '사랑해'처럼 가볍게 쓸 수 있는 표현이 아니며 평생을 함께 하고 싶다는 것과 다를 바 없을 정도로 무게가 있다. 연인이 중국인이 아닌 이상 함부로 쓰지 말 것.
[95]
12살 밖에 안 된 여자아이가 사춘기가 올 시기에 남장하고 본인이 원하지도 않는 경극을 억지로 해야 했으니 당연히 도망치고 싶었을 것이다.
[96]
다만 이건 아버지가 멋대로 정한 거라 페이는 좋아하지 않는다.
[97]
당시엔 차도르라고 잘못 쓰여있는데 히잡보다 더 폐쇄적인 복장이기 때문에 고증 오류다.
[98]
푸세식 화장실이라 판자를 빼버려서 빠뜨렸다.
[99]
애들만 사라졌다면 당연히 경찰을 부르고 난리가 났겠지만 넘버원이 어른이라 그냥 딴 데로 샜다고 오해받은걸로 보인다.
[100]
와중에 난희는 손녀시대 새 멤버로 합류할 기회를 놓쳤다며 서러워한다.
[101]
간디라의 말로는 집사 역시 브라만 출신이라고 한다.
[102]
그런데 두 집단의 사제와 제사장 모두 제일 높은 계급인 브라만이다.
[103]
당시 루미와 호랭이 감독이 러시아 대통령
뿌팅을 인터뷰 중으로 설정되어 있다.
[104]
넘버원이 이때 자기가 그런 문제로 금메달을 놓쳤다며 올림픽 국가대표 출신일지도 모른다는 떡밥이 생겼다.
[105]
미샤는 방탄조끼를 입어서 큰 부상을 면했다.
[106]
이때 블라디미르가 여장하고 일반 시민인 척 접근했는데 넘버원은 속아 넘어가서 폭탄 해체 중이라고 술술 불어버린다. 폭탄의 존재를 인지한 세 사람을 블라디미르가 수갑을 채워 묶어놨고 넘버원 일행이 들고 있던 풍선을 뺏어 들었는데 수소 풍선이었던 지라 넘버원 일행이 같이 들고 있던 폭죽을 사용해 터트려 그를 폭탄머리로 만든다.
[107]
파니는 솔로 데뷔 쇼케이스 준비로 바쁨에도 넘버원을 도와줬다. 제목이 위기탈출 소녀인데 어째 가사는 소녀시대 Gee다.
[108]
답은 인도다.
[109]
다른 설로는 테러범을 제압했으며, 부상으로 구조 활동을 그만둔 전설의 구조대원이라고 하며 넘버원이 직접 밝히진 않았지만 사실상 그의 진짜 정체인걸로 보인다.
[110]
맨처음엔 이름은 팡융
[111]
맨처음엔 이름은 팡뚬이었다.
[112]
보통의 초등학생들보다 세고 태권도 빨간 띠라고 밝혔지만 살인 병기로 길러진 판뚬과는 비교가 될 순 없다.
[113]
고작 손가락 세 개 만으로 판뚬의 팔을 움직이지 못하게 했다.
[114]
패러디한 노래는 백지영 택연의 내 귀에 캔디였다.
[115]
이때 말하는 걸 보면 부모님께 한 대도 안 맞고 귀하게 큰 모양이다.
[116]
배우 호걸을 제외하고 이름이 없는 단역 캐릭터이다.
[117]
이 권에서 첫 등장하고 이후로 계속 나오는 유명 아이돌 그룹, 손녀시대 멤버다.
[118]
주니어 피겨 스케이터,
유나 역시 단역이다.
[119]
아무것도 모르는 사고뭉치들이다. 물에 전기가 진짜 흐르는지 시험해 보려다 셋이서 단체로 감전 당했으며 토사가 흘러 내리는 상황을 연출하려다 터널을 거의 붕괴시키다 싶이 했으며 공사장의 폭발물로 추정되는 통을 그냥 내팽개쳤다가 폭발하기까지 했다.
[120]
정작 벌칙맨들은 이 또한 감독이 준비한 소품이라 생각하고 도망가버린다.
[121]
이 자제들은 전날밤, 복불복 내기에서 진 마루팀의 임시 막사였다.
[122]
이 역시 벌칙맨들이 벌인 일이다.
[123]
간단한 치료 방법을 쓰는 아이들과는 달리 16권에서 전문 구조대원 출신이라는 떡밥이 나온 넘버원은 분쇄골절 응급처치를 혼자서 해냈다.
[124]
이미 재난으로 집과 먹을 게 없어진 상황에 사람들이 초조해져서 몰려들어 압사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125]
파니는 가족사진의 주인들의 안부를 걱정했지만 넘버원은 이렇게 가족사진을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들이라면 무사할 거라고 말해준다.
[126]
아이들 부모님도 아이들이 무사한 것을 확인하고 촬영 잘 하고 오라고 말해준다.
[127]
이미 재난으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었는데 기분이 어떠냐고 인터뷰 요청하면 좋아할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128]
자기 가족들은 다른 지역에 있어서 모두 무사하다고 한다.
[129]
작중에선 충무공이순신함이라 나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