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51:41

월드 트리거/트리거/공격용 트리거/거너·슈터 트리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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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탄환 트리거
2.1. 아스테로이드2.2. 메테오라2.3. 하운드2.4. 바이퍼2.5. 합성탄
3. 총기 트리거
3.1. 핸드건3.2. 샷건3.3. 어설트라이플3.4. 그레네이드건3.5. 개틀링
4. 옵션 트리거
4.1. 레드 불릿4.2. 스타 메이커

1. 개요

트리온으로 만든 탄환과 이 탄환을 쏘는 총기류, 그리고 이들을 보조하는 옵션 트리거로 나뉜다. 탄환을 추진시키는데 트리온이 소모되기 때문에 근접 트리거에 비해 트리온 소모량 대비 위력은 떨어진다. 대신 사거리를 살려서 화력집중이 가능하다.

탄환만 사용하는 '슈터', 총기를 이용해 탄환의 사거리를 늘려(약20%) 중원거리 사격전으로 싸우는 '건너'로 나뉜다. 슈터는 보통 네모난 큐브 모양의 탄환을 생성한 후 분할하거나[1] 통째로 쏘는 반면 건너는 총기류를 이용해 탄환을 발사한다. 포지션의 자세한 설명은 월드 트리거/포지션을 참고.

2. 탄환 트리거

2.1. 아스테로이드

파일:AsteroidS.png 파일:AsteroidG.png 슈터 (위) / 거너 (아래)
아스테로이드
[ruby(Asteroid, ruby=アステロイド)]
종류 통상탄
특별한 성능은 없는 그냥 탄환. 사출하면 직선형으로 날아 대상을 파괴하는 심플한 트리거. 중거리전의 기본이 되는 장비로 대부분의 슈터, 건너, 올라운더가 장비한다.

여러가지 특수효과가 있는 탄환과 비교하면 왜 쓰나 싶지만, 특수한 능력이 없는 만큼 건너용 트리거 중에서 가장 빠른 탄속과 위력을 지니고 있다.

어태커용과 트리거와 달리 탄의 속도와 사거리에 트리온이 소모되기에 최종적으로는 실드에 막히는 정도의 위력으로 끝나지만, 아스테로이드의 집중포화로 실드를 깎아내서 부수는 것은 가능하다. 스와대가 아스테로이드+샷건+풀어택을 이용한 화력전으로 꽤나 이름을 떨쳤을 정도.

하운드의 추적/유도 성능을 끄거나 바이퍼를 탄도 변경 없이 사용하는 것으로 아스테로이드로 위장하는 전술을 쓰기도 하는데, 특수능력을 끈 하운드/바이퍼보다 아스테로이드의 성능이 더 높기에 유심히 살피면 구분자체는 가능하다.
문제는 이것도 트리거인 만큼 사용자의 트리온 능력에 따라 탄속과 위력이 크게 올라간다는것. 즉 사용자에 따라서 성능이 천차만별인데 이런게 사용법에 따라서 또 성능이 변하다 보니 상대의 트리온을 파악하고 있고, 그 트리온으로 사용하면 어느정도의 위력이 나올지 추정가능할 정도로 탄종의 특성을 꿰고 있는 수준이 아니면 어렵다.[2]

2.2. 메테오라

파일:MeteorG.png 파일:TriggerMeteor.gif 슈터 (위) / 거너 (아래)
메테오라
[ruby(Meteor, ruby=メテオラ)]
종류 작열탄
탄환이 작렬해서 광범위공격을 할 수 있는 말하자면 작열탄. 트리온 양을 조절해서 위력과 폭발 규모도 설정할 수 있다. 트리온의 양이 그대로 출력이 되는 특성상 치카가 사용했을때는 일격에 대형 쇼핑몰을 반파시키는 위용을 보이기도 했다.

타마코마의 코나미는 사용자가 공중에서 여러발의 메테오라를 생성한후, 본인이 메테오라보다 먼저 낙하하며 발차기로 상대를 제압, 이후 해당지역을 벗어나면서 메테오라가 뒤늦게 착탄하여 싹 쓸어버리는 스타일리쉬한 사용법을 보여주기도 했다.
메테오라를 이용한 장거리 곡사포격은 키타조에 히로의 전매특허.

거너의 경우는 총구에서 커다란 탄환이 나오는 형식이다. 개발,개량은 테라시마 라이조가 맡고 있다.

여담으로 작중 가끔 메테오라를 곡사하는 모습이 나올때가 있다. 아마도 탄의 위력이 탄의 추진력과 그다지 관계가 없기에 설정을 만져서 쏘는모양.

2.3. 하운드

파일:TriggerHound.gif 파일:GunnerHound.jpg 슈터 (위) / 거너 (아래)
하운드
[ruby(Hound, ruby=ハウンド)]
종류 유도탄
목표를 자동으로 쫓는 유도탄. 트리온체 반응을 쫓는 '탐지유도'와 시선으로 정확히 유도하는 '시선유도'가 있다. 탄의 방향전환 성능이 그다지 좋지가 않아서 탄속이 너무 빠르면 유도성능이 크게 효과를 발휘하지 않는다고. 작중에서 쏘는 모습을 보면 '걸리적 거리는 게 없는' 위쪽으로 쏴서, 크게 호를 그리면서 '시간차로 머리 위에 내리 꽂히게'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전법으로 보인다.

하운드는 날아가는동안 계속 타깃을 추격하는게 아니다. 만약 그렇게 되면 피격당하는 상대도 어디에 맞을 지 알고 실드 하나로 방어하면 그만이기 때문.시간에 따른 '추적성능'의 강약을 설정하여 쏘는게 일반적이며 이를 잘 설정하면 니노미야처럼 터무니없이 높은 탄도의 하운드도 쏠 수 있다. 또한 바닥에 뿌린 탄환도 처음엔 적을 쫒지 않다가 나중에 덫처럼 적을 노리게 할 수도 있다.

탄환에 추적성능이 가미되어 있기에 같은 트리온으로 큐브를 내도 아스테로이드보다 위력이 약하다. 추적 기능을 끌 경우 아스테로이드로 속일 수 있지만 트리온 능력 차이로 위력이 달라지는 아스테로이드와 달리 위력이 변하지 않아 상대방의 능력을 알면 아스테로이드로 속인 하운드의 사용 여부를 파악할 수는 있다. 하지만 가령 오사무는 워낙 트리온이 낮아서 추적성능을 끈 하운드와 아스테로이드가 별 차이가 없어서 상대도 끝까지 알아차릴 수 없었다.

2.4. 바이퍼

파일:TriggerViper.gif
바이퍼
[ruby(Viper, ruby=バイパー)]
종류 변화탄
탄도를 설정해서 날리는 특수탄. 적을 정직하게 쫒아가는 하운드와는 달리 탄을 급격히 꺽는 것이 가능하다. 그러나 맞추는 것은 순수하게 조작자의 실력에 달려있어서 제대로 다루기는 어렵다. 대부분의 슈터들은 패턴을 몇 가지 준비해서 활용하는 정도로 끝난다. 자유자재로 다루는 실력자는 나스 레이 이즈미 코헤이,후에 가입한 휴스 정도밖에 없다. 나스는 바이퍼탄으로 장애물이고 뭐고 전부 피하며 탄으로 적을 포위섬멸할 수 있다.

바이퍼 역시 하운드처럼 탄도 설정을 하지 않아 아스테로이드처럼 직선으로 날릴 수 있고 바이퍼 트리거를 장착한 것을 상대에게 속였다 한 방 먹이는 속임수를 쓸 수 있다. 단점은 유도 기능이 없는 하운드와 같이 정식 아스테로이드와 위력 차이가 있고 특히 트리온 능력이 높을수록 이 차이가 크게 나타나기에 눈썰미가 좋은 사람은 이 차이를 눈치챌 수 있다. 이누카이 스미하루 휴스의 데뷔전을 보고 트리온 능력에 비해 아스테로이드의 파괴력이 낮다는 점을 보고 휴스가 쓴 것이 아스테로이드가 아닌 기능을 끈 다른 트리거임을 간파했다.

2.5. 합성탄

파일:TriggerGimlet.gif
탄환을 합성하고, 발사하는 모습.[3]
탄환 둘을 동시에 발동해 합치는 것으로, 능력을 조합해서 사용하는 탄환. 조합을 통해서 예상치 못한 강력한 공격을 가할 수 있지만, 합성에는 약간의 시간이 필요하고[4], 그냥 쏘면 2회분의 공격이 가능한 분량으로 1회만 공격하는 것이기에 시간당 화력은 더 떨어지게 된다는 약점이 있다. 탄환을 합성한다는 특성상 직접 탄을 소환해 날리는 슈터만 사용 가능한 듯하다.

합성탄의 종류:
파일:TriggerTomahawk.gif
토마호크
[ruby(Tomahawk, ruby=トマホーク)]
재료 바이퍼+메테오라
변화탄 '바이퍼'와, 작렬탄 '메테오라'를 합성한 변화작열탄. 59화에서 이즈미 코헤이가 처음 선보인다. 바이퍼와 같은 복잡한 기동을 하면서 날아온 탄환이 폭발로 위력까지 오르다보니 처음보면 대처가 빡센 공격.
다만 합성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일반탄보다 연사성능이 떨어질 수 밖에 없는데다, 일반 바이퍼에 비하면 토마호크는 탄속이 늦어 요격되기 쉽다
파일:okihornet.gif
호넷
[ruby(Hornet, ruby=ホーネット)]
재료 하운드+하운드
하운드와 하운드를 합성하여 유도성능을 높인 합성탄. 하운드의 추적성능이 더욱 높아져 하운드로는 재현하지 못하는 추적 곡선률이 월등히 높아 더욱 따돌리기 어려운 합성탄.
  • 김렛 ([ruby(Gimlet, ruby=ギムレット)])
    '아스테로이드'를 두개 합성하는것으로 위력을 높인 합성탄. 묘사를 보면 탄속도 확연하게 증가하는 듯. 이름의 모티브는 송곳을 뜻하는 영단어 gimlet.
  • 코브라

    • 아스테로이드와 바이퍼를 합성하여 공격력과 속도를 높인 합성탄.
  • 샐러맨더

    • 하운드와 메테오라를 합성하여 만든 유도작렬탄.

3. 총기 트리거

건너가 트리거를 사용하기 위한 트리온 장비류이다.

탄환인 건너/슈터용 트리거와 세트로 취급되어 총기 자체가 따로 슬롯을 차지하지는 않는다.
예를 들면 아스테로이드(핸드건), 메테오라(어설트라이플).

총기를 사용하는 경우 슈터가 사용하는 큐브상태의 탄환을 사용할 수 없다. 슈터가 사용하는 탄환과 달리 총기형 트리거와 세트인 탄환은 총이 파손되면 사용이 불가능해지며 또한 위력, 속도, 사정거리 등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없으며 미리 설정된 2종류의 탄밖에 사용할 수 없다.

대신 사용하기 쉽고 훈련할수록 명줄률이 올라간다. 슈터는 커다란 트리온 큐브를 생성한 뒤 그것을 적절히 쪼개고 목표를 지정한 뒤 쏘는 네 단계의 절차를 거쳐야 하지만, 건너는 조준하고 쏘는 두 단계로 간략화할 수 있어 익히기도 쉽고 반응도 빠르다. 또한 같은 탄종이라도 거리 보정을 받을 수 있다.다만 합성탄은 사용이 불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코게츠와 같이 자유롭게 넣고 꺼내는 것이 불가능하고, 새로운 총을 만들기 위해서는 트리거를 소비해야 한다.

총기 트리거의 종류는 다양하고, 새로운 디자인을 제안하는 것도 가능하다.

거너의 총기로는 실존하는 현대전 무기가 모델로서 사용되었다. 작가가 은근히 밀덕 기질이 있는건지 그냥 모델로 삼을 총기류를 설정한건지 불명. 작중 실존하는 무기를 모델로 삼아 등장한 무기들 전부 미군의 무기라는 공통점이 있다.

3.1. 핸드건

파일:gunnnerWT2.png
핸드건 형
[ruby(拳銃型, ruby=ハンドガンガタ)]
우리가 생각하는 그 권총에 해당하는 형태라 보면 된다. 다른 총기와 달리 소형이며, 그 덕분에 트리거 소모도 적고 다루기 쉽다. 대신 성능은 떨어진다. 그래서 거너보단 올라운더가 주로 핸드건을 사용한다. 키토라는 '스파이더'와 연계가 되는 특주품을 사용한다.

3.2. 샷건

파일:TriggerShotgun.png
샷건 형
[ruby(散弾銃型, ruby=ショットガンガタ)]
이름 그대로 샷건에 해당하는 형태. '한번에 쏘는 탄'을 늘리는 듯. 중근거리 제압능력은 최고수준. 스와부대가 이 샷건을 장비한 더블 건너 편성으로 유명하다.
레밍턴 M870이 모델이다.

3.3. 어설트라이플

파일:ASTrigger.jpg
어설트라이플 형
[ruby(突撃銃型, ruby=アサルトライフルガタ)]
이름 그대로 돌격소총형태.
중거리에서부터 연사하는 용도. 총의 형태를 가진 트리거 중에서 가장 많은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방아쇠 부근에 손잡이가 달려 있어 아스테로이드/바이퍼(카라스마가 사용), 아스테로이드/하운드(쿠루마가 사용)등으로 탄의 종류를 바꿀 수 있는듯 하다.

BBF에 의하면 돌격소총을 다루는 대부분의 대원의 사정거리 패러미터는 4다.

아라시야마 쥰을 비롯해 대부분이 사용하는 총기 모델은 M249를 모델로 하였으며, 이누카이, 와카무라가 사용하는 단기관총은 FN P90을 모델로 하였다. 그 외에 모델명은 불명이나 키타조에가 사용하는 경기관총 형태의 트리거도 돌격소총으로 분류된다.

3.4. 그레네이드건

파일:TriggerGrenadeLauncher.png
그레네이드건 형
[ruby(擲弾銃型, ruby=グレネードガンガタ)]
유탄발사기 형태의 총. 키타조에 히로가 그레네이드건 사용자로 유명. '메테오라' 특화형으로 추정된다
미국의 유탄 발사기 밀코 M32가 모델이다.

3.5. 개틀링

파일:TriggerMinigun.png
개틀링 건
[ruby(機関砲型, ruby=ガトリングガタ)]
개틀링 기관총 형태. 키자키 레이지가 사용중이다.
M134 미니건이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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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옵션 트리거

4.1. 레드 불릿

파일:TriggerLead.png
레드 불릿
[ruby(鉛弾, ruby=レッドバレット)]
거너용 옵션 트리거.

트리온을 납덩이로 바꾸어 상대방을 구속하는 트리거. 직접적인 파괴력이 없는 대신 실드에 막히지 않는다. 작중에서는 주로 미와 슈지가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거의 미와의 대명사가 되어있다.[5]

사격용 옵션이면서 '탄속이 느려진다'는 단점 때문에 원거리 저격으로 써먹기는 어렵고, 실전에서 사용하려면 근접전에서 사격할 수 있을 정도의 능력이 되지 않으면 사용하기 어려운 상급자용 트리거.

거너뿐만이 아니라 스나이퍼용 트리거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물론 탄속이 느려지는 불이익도 여전하며[6], 추가로 백웜을 함께 사용할 수 없는 문제도 생긴다.

영문 철자가 Lead 라서 리드 불릿으로 번역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애니메이션을 수입한 대원방송의 방영분에서 나오는 "레드불릿"이란 번역이 맞다. 여기서 Lead 는 (鉛)을 뜻한다.[7] 레드불릿의 한자명칭과도 일치하고. 납탄

4.2. 스타 메이커

파일:TriggerStarmaker.png
스타메이커
[ruby(Starmaker, ruby=スタアメーカー)]

거너용 옵션 트리거. 탄환에 맞았을 경우 해당 부분을 계속 위치 추적할 수 있도록 해주는 트리거. 평소 방위임무나 랭크전에서 주로 스텔스 대책으로 사용된다. 한 방이라도 스치면 마킹이 가능해서 마크한 부위를 잘라내지 않는 이상 일정 시간 카멜레온이나 백웜을 무효화할 수 있다. 범용 옵션이라 풀어택으로 사용할 수 없는 것과 대체로 마킹보다 먼저 적을 쓰러트려버리는 게 난점이다.

작중에서는 약점인 트리온 공급 기관을 숨기기 위해 더미를 만들고 위치를 계속 움직여대는 에네도라를 상대하기 위해 스와 부대가 사용했었다.


[1] 대부분 정육면체 모양으로 분할하지만 니노미야 마사타카 카코 노조미같이 정육면체 모양이 아닌 슈터도 있다. [2] 고속변화구를 던졌는데 휘지 않은것과 작정하고 강속구를 던졌을때의 구질차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3] 사진은 아스테로이드와 아스테로이드를 합성해 '김렛'을 만드는 장면이다. [4] 오사무는 김렛을 합성하는데 1분이 걸리지만 이즈미는 2초 이내에 합성할 수 있다는 언급으로 미루어 보면 사람마다 합성에 소요되는 시간이 다르다. [5] 미와의 경우 미리 부속품으로 만들어둔 탄창을 세트해 레드불릿을 '권총 전용 옵션'으로 취급해 사용한다. 왼손의 레드불릿 권총과 오른손의 트리거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지만 단점은 탄창의 코스트가 높고 탄환수가 제한된다. 굳이 권총에만 한정되는 건 아니라 다른 총 트리거도 개조하면 사용할 수 있다. [6] 사용자의 트리온 능력이 높을수록 탄속이 빨라지는 스나이퍼용 트리거 '라이트닝'으로 이 단점을 상쇄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러나 이를 고안한 하토하라 미라이 본인은 트리온 양이 부족하여 실전에서 사용할만큼의 효과를 볼 수 없었고, 실제로 유의미하게 탄속 문제를 상쇄하고 이용하는 것은 규격 외의 트리온 양을 보유한 아마토리 치카뿐이다. [7] 영어로 lead(납)은 "레드"라고 발음된다. 이끈다는 뜻의 동사일 때는 "리드"로 발음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