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관련 정보 | |
게임 시스템 | 난이도 | 캐릭터 상태 | 데미지 속성 | 기타 시스템 | 은신 |
게임 모드 | 협동 캠페인 | 도전 모드 | 호드 모드 | 멀티플레이어 (PvP) |
세부 사항 | 등장인물 | 클래스 (PvE) | 좀비 (특수 좀비) | 무기 | 장비 | 방어 물자 | 아이템 |
기타 | 도전 과제 | 패치 노트 | 팁과 공략 |
1. 개요
호드 모드에서의 팁과 공략을 정리한 문서이다.2. 공략
2.1. 특수 좀비
- 스크리머(Screamer)는 민간 단축형 소총 같은 준저격형 무기말고 일반 자동권총으로도 멀리서 머리를 쏘면 잡을 수 있다. 특히 스크리머를 잡지 않고 방치해두면, 웨이브가 계속 밀려오므로 생각이 있으면 스크리머를 반드시 커트해야 하지만 많은 호드 모드 플레이어들이 좀비무리에만 신경이 팔려 스크리머를 무시하다 된통 당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2.2. 방어 물자
- 자동 포탑은 공격용이 아니라 방어용 물자이다. 공격용으로 사용하려고 포탑을 전진 배치하면, 금방 탄약이 동나는데다, 플레이어가 총으로 웨이브를 막는 것보다도 훨씬 효율이 떨어져 좋은 선택이 아니다. 포탑은 플레이어들이 신경 쓰기 어려운 사각지대를 엄호해줄 위치에 설치하는게 매우 좋은 전략이다. 좀비들이 몇 마리씩 새어나오는 샛길이나, 잘 신경쓰기 힘든 플레이어 등쪽에 설치하면 플레이어들이 전방에만 신경 쓸 수 있어 매우 효과적으로 웨이브를 막아낼 수 있다. 이 때문에 터미널이나 격납고쪽에 포탑을 설치할 곳이 생각보단 많지 않아서, 나중에는 여유있게 활주로쪽에다 포탑을 투자할 수 있게 된다.
- 담장이 설치 가능한 길목엔 반드시 담장을 설치하고 무너지면 반드시 다시 설치하자. 담장이 있으면 플레이어들이 좀비를 쉽게 잡을 수 있단 장점은 둘째 치더라도, 좀비들의 진격속도가 현저하게 느려져 고전압과 함께 필수 방어물자이다. 특히 격납고 후방 문의 담장 2개 및 터미널 건물 셔터 담장 2개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계속 유지시켜야 한다. 없으면 그 많은 좀비들이 순식간에 활주로로 몰려든다.
-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기타 항목의 50포인트짜리 '함정 복구'를 잘 이용해야한다. 기름통은 흘러내린 기름에 총을 쏘면 화염을 몇십초동안 지속시키며 화염벽을 깔아서 지나가는 좀비를 자동으로 태워주고, 가스 실린더는 총알을 맞추면 폭발하는등 한번 효과를 보면 사라지는 1회용 물자이지만 한군데만 쓰이는 다른 물자들과 달리 구역 전체의 좀비들 길목마다 동시에 깔리는 가성비가 좋은 함정이다. 이 기름통과 가스통을 잘 이용하면 담장을 복구하는 수고가 줄어들 정도로 편해진다. 한번에 몇번이고 반복해 구입할수 있게 되어있고 이럴경우 중첩된 가스통은 연달아 폭발하고 기름통은 불길이 사라진뒤 다시 붙일수 있다.
2.3. 맵
- 생존자들이 모인 활주로 게이트를 지키기 위해 터미널과 격납고를 오가며 좀비들의 공세를 막는것을 무한 반복하게된다. 첫 화면은 활주로이지만 사실상 넓은 터미널, 좁은 격납고 맵만 오가게 된다.
- 웨이브가 진행됨에 따라 좀비들의 숫자 및 이동경로에 변화가 생긴다. 특히 21번째 웨이브 부터 좀비들의 숫자가 어마어마하게 폭증하는데, 그 중 절반 이상이 플레이어를 신경쓰지 않고 게이트로 직행하는 무리들이다. 또한 일부 좀비들은 이동경로도 변화해 담장으로 막혀있으면, 담장을 넘을 생각을 안하고 우회로를 찾아 바로 활주로로 돌진하는 응용력을 보여준다. 23번째 웨이브부터는 활주로에서도 좀비들이 소환되며, 이들은 활주로를 향해 뛰는 다른 좀비들과는 역방향으로 움직이며 플레이어의 뒤를 노리기 때문에 그 이전에 착실하게 활주로 쪽도 방어를 미리 준비해놓아야, 방어진이 무너지지 않는다. 그러므로 늦어도 20웨이브 전후로 활주로에 포탑과 고전압 함정을 미리 설치해놓고 있는게 유리하다.
2.3.1. 활주로
- 절대 활주로로 내려가지 말자. 개활지에서는 매우 좀비에 취약하다. 팀원 4명 모두가 활주로로 나오는 순간, 그 웨이브에서 게임은 끝난 것이다. 활주로 게이트에 좀비가 달라붙어 누군가 좀비를 처리하러 내려가야 해도, 전부 다 내려가지 말고 2명 정도는 고지대에 남아 정상적으로 좀비를 막는게 훨씬 더 좋다. 고지대에서 좀비를 막는게 훨씬 쉽기 때문에, 일부는 남아 정상적으로 좀비를 안 막고 있으면 그 좀비들이 그대로 엄청난 물량으로 뭉쳐서 활주로 게이트로 몰려드니 금방 풍비박산 나고 활주로 특작조도 좀비에게 포위당해 금방 눕는다. 절대 군중심리에 휩쓸리지 말고, 누군가 활주로 게이트로 먼저 뛰어가고 있으면 믿고 활주로를 맡기자.
- 활주로 방어는 자동 포탑과 고전압 함정에 맡기고, 되도록이면 플레이어가 직접 활주로로 내려갈 일을 만들지 말자. 자동 포탑이 활주로에 몇 기 있으면, 활주로로 새어나가는 좀비 정도는 포탑이 직접 해결해 줄 수 있다.
- 일단 게이트에 달라붙은 좀비떼들만 없애도 되기 때문에 굳이 활주로로 내려가지 말고 한명이 터미널 2층에서 활주로가 보이는 외곽 통로로 이동해 원거리 사격으로 게이트의 좀비떼를 없애는게 효율적이다. 자신이 잔탄수 많은 소총이나 경기관총이다 싶으면 게이트가 위험할때 바로 터미널 2층 통로로 이동하자. 이 통로는 오른쪽에선 게이트 안쪽 전체의 사격각이 안나오니 왼쪽에서 사격하자.
- C4로 열수있는 100포인트가 숨겨진 컨테이너는 터미널 입구방향 왼쪽 아래에 한군데 있다.
2.3.2. 터미널
- 첫 공세 지점으로 시작되는 구역이다. 좀비들의 공세 방향에 경사로가 마련된 왼쪽 2층과 벽넘기로만 오를수있는 오른쪽 2층이 주로 유저들이 활용할 방어지점이다. 왼쪽이 좀비 웨이브를 막을때 시야가 넓어서 더 좋지만 오른쪽 2층에서 스크리머를 처리할 사격각이 자주 나오다보니 오른쪽에는 한명이 무조건 대기해야하고, 왼쪽 유저들은 이 한명이 당하지 않게 가끔씩 뒤를 봐주거나 전기 함정으로 앞뒤를 막아서 언제든 스크리머를 맡을수있게 해줘야한다.
- 미리 설치된 담장이 왼쪽구역에 둘, 오른쪽에 하나가 있으며 11번째 공세부턴 좀비들이 유저들 발 아래인 2층 밑의 셔터를 두들기기 시작하는데, 이 셔터가 터지면 바로 활주로까지 이어지므로 자주 살펴봐야한다. 2층 왼쪽에선 오른쪽 셔터가 보이고 바로 아래는 안보이는 구조이기 때문에 오른쪽과 왼쪽 유저들이 서로 아래의 셔터를 신경써줘야한다. 셔터가 터지면 담장 물자로 막아줄수 있다.
- 가장 좀비가 많이 몰려오는곳은 정면의 큰 건물과 오른쪽 담장 방향인데, 오른쪽 2층에선 담장쪽 웨이브가 늦게 보이므로 왼쪽 유저들이 화력대비를 잘 해야한다. 20번째 공세부턴 왼쪽 유저들이 활용할 박격포가 필수. 오른쪽 유저는 왼쪽 담장 두개를 막을 박격포가 하나 이상 필요하다.
- C4로 열수있는 100포인트가 숨겨진 컨테이너는 오른쪽 구석과 왼쪽 담장 너머에 하나씩 있다.
2.3.3. 격납고
- 6번째 공세부터 이동해야할 구역이다. 주로 2층 터미널 외곽통로를 거쳐서 이동하게 되지만 좀비들이 나타나서 E를 눌러 닫아야하는 터미널 오른쪽 문들을 통해서도 이동할수 있다.
- 왼쪽과 오른쪽 2층 난간과 그 사이를 잇는 다리가 있는데 이 다리에 세명, 오른쪽 난간에 한명씩 위치하면 효율적으로 막을수 있다. 좀비 웨이브가 특히 많은 중앙 구역은 다리위의 세명이 반드시 막아야하고, 가끔 왼쪽 구석이나 왼쪽 건물위에 스크리머가 나타나면 처리해야한다. 오른쪽 유저는 오른쪽 외곽 웨이브와 중앙 유저들이 볼수없는 왼쪽 1층 통로에서 나오는 웨이브와 그 안에서 가끔 나오는 스크리머를 맡아야하고, 오른쪽 건물 위 혹은 1층에서 나타나는 스크리머를 찾아 없애야한다.
- 담장이 설치되지 않은 왼쪽 오른쪽 2층 난간 바깥에 외곽 통로가 있는데 대신 철조망이 설치되어 있고, 이 철조망이 다 소모되면 외곽의 좀비 웨이브를 막을수 없기때문에 철조망이 무너져있다면 2층에 담장을 세우기 시작하자. 중앙 아래에 미리 설치된 담장 두개는 넘으면 바로 활주로라서 이 구역 핵심 방어부위이기 때문에 절대 무너지게 해선 안된다. 무너지면 마찬가지로 담장 물자로 다시 메꿀수 있다.
- 오른쪽 통로 1층에도 중앙 좀비 웨이브가 조금씩 지나가는 통로가 있는데, 상호작용으로 닫을수있는 문이 두개 있어서 이곳에서도 좀비가 나온다. 처음 6~10번째 공세는 유저들만 노리지만 이후부터 좀비들이 여길 지나가기 시작하면 바로 중앙 담장과 활주로까지 달리는데 이 통로는 유저들이 제대로 막을수 없다. 따라서 이 통로에 전기 함정과 자동포탑을 꼭 설치하고 열린 문을 다시 닫는등 자주 체크해야한다. 이곳을 통해 담장이나 활주로로 향하는 좀비는 중앙의 유저 셋중 한명이 자주 체크해야한다.
- 중앙 정면 방향은 지붕이 있는 실내라서 박격포를 쓸수가 없어서 외곽 통로에만 설치할수 있는데, 중앙을 막으려면 차라리 중화기를 각자 뽑아서 화력을 발휘해야한다. 좀비 웨이브가 늦게 보이는 좁은구간이 많다보니 폭발탄을 나눠주는 해결사가 있다면 매우 효과적인 구간이다.
- C4로 열수있는 100포인트가 숨겨진 컨테이너는 오른쪽 1층 통로에서 열리는 두개의 문중 왼쪽 안에 하나, 터미널 1층에서 격납고로 이어지는 지상 통로에 하나씩 있다. 격납고 1층 통로의 문은 중화기도 루팅되는 곳들이라 좋지만 공세때 좀비도 생성되는 곳이니 닫혀있는지 반드시 확인하자. 참고로 터미널에서 격납고를 잇는 1층 통로에선 공세때 스크리머가 나타나기도 한다.
3. 팁
- 웨이브가 종료될 때마다 맵에 흩어져 있는 군인들의 시체나 군용 보급상자 위로에 랜덤으로 부착형 폭탄, 중화기, 장비 가방, 응급 처치 도구이 루팅되므로 웨이브 사이사이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이를 찾아야 한다. 단축키 T를 이용해 발견한 아이템을 표시해두면, 계속 팀원에게 그 위치가 표시되므로 사용하지 않는 아이템이 있어도 팀원이 사용하도록 핑을 찍자.
- 절대 응급 처치 도구을 구매하지 않는다. 응급 처치 도구에 쓰일 100이나 되는 포인트를 자동 포탑에다 투자하는게 더 이득이다. 되도록 맵에 루팅되는 응급 처치 도구을 이용해야 하며, 또한 응급 처치 도구를 구매하지 않으려면 당연히 피해를 입지 말아야하고, 팀원이 쓰러지면 소생시켜 가면서 구급상자 없이 남은 체력을 남김없이 짜내가며 전투에 임해야 한다. 죽으면 가지고 있는 포인트를 모두 잃는다. 포인트를 아끼지 말고, 준비 라운드 때 대부분 써버리는 것이 좋다.
- 맵 곳곳에서 부착형 폭탄을 루팅할 수 있으며, 캠페인에서와 마찬가지로 잠겨있는 컨테이너를 브리칭 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안의 보급품 상자를 획득하면 100포인트를 추가로 얻을 수 있다. 이 컨테이너는 맵 전체에 5개가 전부이며, 한번 열면 다시 루팅되진 않는다.
- 일반 캠페인 모드에서는 플레이어들이 다른 지점으로 계속 이동하므로 한 탄약상자의 탄약이 모두 떨어지는 일이 덜 흔한 일이지만, 호드 모드에서는 탄약상자를 배치할 구역이 한정되다보니 한곳만 쓰는일이 잦아 탄약상자가 쉽게 고갈된다. 탄약을 별로 사용하지 않았는데도 탄약상자에서 탄약을 채우면 쓸데없이 70포인트를 낭비하는 행위이므로, 습관적으로 탄약을 집는 행동을 자제하자.[1] 이렇게 탄약상자도 포인트를 소모하게 되어있다보니 폭발탄 해결사가 있다면 더욱 효과적이다.
- 좀비 웨이브가 몰려오는 지점이 바뀐다. 처음에는 터미널에서 시작했다가 나중에 격납고로 바뀌고 또 나중에는 터미널로 다시 바뀐다. 계속 방어지점이 전환되므로, 한 곳에 모든 방어물자를 설치하기 전 방어지점이 바뀔 가능성을 한 번 생각하고 짓자. 21번째 웨이브 부터는 이 주기가 더욱 짧아져 이동에 시간을 많이 잡아먹기도 한다.
- 웨이브 준비 단계에서는 활주로 게이트가 무적이다. 활주로 게이트에 좀비가 붙어있어도, 웨이브 미터가 다 차면 바로 준비단계로 넘어가기 때문에 좀비가 있나 없나 모르고 지나치기 쉽다. 게이트에 좀비가 붙어있는 상태에서 다음 웨이브가 시작되면 문에 붙어있던 좀비들 때문에 시작부터 열심히 게이트의 체력이 깎여 나가기 시작한다. 그래서 준비단계일 때엔 활주로 게이트에 남아있는 좀비들이 붙어있지 않나 한 번씩 확인해보는게 좋다.
[1]
특히 2티어 클래식 불펍소총의 탄약은 절대 보충해선 안된다. 한번만 소진해도 탄약상자의 잔고가 8통중 7통이나 사라져서 다음 보충할 탄약을 없어지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