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 캐리어 티어별 대비 좋은 주포를 달아 적들을 녹일 수 있으며 정면 한정 장갑이 단단하다. 5티어의 BDR은 dpm깡패로 6티어 전차들까지 씹어먹고있다. 6티어의 ARL은 90미리, 105미리 둘중 하나를 골라 적들을 도륙낼 수 있다. 7티어의 빵터는 6티어의 최종포를 그대로 쓴다. 포탑정면은 물렁하니 주의.
클립주포의 매력 순간의 엄청난 화력으로 적들을 산화시킨다. 전차 종류 할것없이 속도가 빠르다. 경전은 말할 것도 없고 구축이나 중전차는 같은 차체를 쓰는데 오공비까지 가면 1 200 마력 엔진을 꽂아넣기에 최고 속도가 50이 나온다. 10티어 오공비의 탄간 간격은 T57보다 느린 3초지만 관통력이 더 좋다. 그리고 당연한 얘기지만 경전차, 중전차 모두 장전중일 땐 안전하게 숨어있다. 탱킹할 장갑도 없으며 역티타임 잡다가 차고로 강제사출 된다. 구축의 경우 빵국답지 않게 클립이 아니지만 정면 장갑이 단단하며, 측후면은 종이조각이다. 고속으로 위치를 잡고 비교적 저구경인 포로 화력 싸움을 하면 되려나 싶지만 DPM이 그닥 높은 편은 아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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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포로 높은 데미지를 쏟아붇는 것에 익숙하다면 프랑스 트리는 10티어까지 재미있게 탈 수 있을 것이다. 3티어까지도 6발짜리 클립포가 있고, 4티어부터 7티어까지는 굳이 클립포가 아니더라도 장전속도가 굉장히 빠른 포들을 사용할 수 있으므로 일본트리와 왠지 성격이 비슷하다. 장갑이 얇고 덩치만 큰 점도 프랑스 중전차와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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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티어 이하 전차들. 그 밑은 빠른 연사력으로 승부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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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버전에서도 문제점으로 기술되어 있는 그 특유의 빵중률이 여기서도 통하기 때문인데, 어느 정도냐면 에임을 완전히 조이고 쏴도 빗나가는 경우가 허다하며, 과장해서 서술하자면 운도 재수도 지지리도 없을 경우 초근접에 에임 선 안에 적 전차가 들어오는 상황에서 사격하면 포구에서 나오자마자 포탄이 30도, 45도 등의 불가능한 각도로 허공을 향해 날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