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3 23:00:57

월드 오브 워쉽 블리츠/독일 테크 트리/프리미엄 군함

월드 오브 워쉽 블리츠 테크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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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축함
1.1. T-61 - 6티어1.2. 카를 폰 쇤베르크 - 6티어1.3. Z-39 - 7티어1.4. Z-35 - 8티어1.5. Z-44 - 9티어1.6. ZF-6 - 9티어1.7. Z-42 - 10티어
2. 순양함
2.1. 아드미랄 그라프 슈페 - 6티어2.2. 바이마르 - 7티어2.3. 마인츠 - 8티어2.4. 프린츠 오이겐 - 8티어2.5. 쉴 - 8티어2.6. 아트미랄 슈뢰더 - 9티어2.7. 지크프리트 - 9티어2.8. 에기르 - 9티어
3. 전함
3.1. 프린츠 아이텔 프리드리히 - 6티어3.2. 샤른호르스트 - 7티어3.3. 샤른호르스트 '43년형 - 7티어3.4. 안할트 - 8티어3.5. 오딘 - 8티어3.6. 티르피츠 - 8티어3.7. 브란덴부르크 - 8티어3.8. 포메른 - 9티어3.9. 프로이센 - 10티어3.10. 메클렌부르크 - 10티어
4. 항공모함

1. 구축함

1.1. T-61 - 6티어

파일:Ship_PGSD506_T_61.png
포격도 강하고 어뢰도 쓸만하지만 사용하기가 상당히 까다로운 구축이다.
플레이 방식은 미국 구축과 비슷하게 수비 위주로 상대 구축들을 쫓아내다가 적 구축이 사라지면 피탐지를 이용한 뇌격으로 상대 전함들을 사냥하면 된다.

여기서 문제점이 플레이 스타일은 미구축과 비슷하지만 이 배는 연막도 없고 기동성 또한 미국보다 안 좋다. 다른 포격 구축들 처럼 최고 속력이라도 빠르면 모르겠지만 속도도 동티어 구축들 중에 최하위권이다.

미구축보다 나은점은 철갑탄이 약간 더 좋다는것 뿐인데 구축한텐 철갑 데미지 몇 오르는것 보단 연막 하나 있는게 활용도가 더 좋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확실히 득보다 실이 많다고 할 수 있다.
철갑탄도 구축 상대할때 빼고는 크게 쓸일이 없는데 철갑탄이 아무리 좋다고 해도 순양, 전함 상대로 포를 쏴대는 미친짓은 이 게임을 해본 사람이라면 보통 하지않기 때문.

다만 철갑이 3~4km이내에선 일본전함이나 프랑스 전함 시타델도 뚫을만큼의 좋긴한데 그래봐야 딸피일때 마무리 하는 용도일 뿐이지 평소에 순양, 전함을 주포로 건드리고 다니다간 30초도 안돼서 항구로 사출당하는 것은 불보듯 뻔한 일이다.
그리고 딸피 처리하는것도 연막 펴고 고폭 던지는게 훨씬 안전하지 철갑 쏴대다가 잘못해서 일제사 한번이라도 맞으면 일구축과의 포격전에서도 승패를 장담할 수 없을 만큼의 체력만 남기 때문에 딸피 처리도 연막 있는 배들에 비해서 크게 좋다고는 할 수 없다. 차라리 덩치는 크지만 장전부스트로 순식간에 처리가 가능한 프구축 에이글이 생존성 면에선 훨씬 더 안전하다고 할 수 있다.

피탐지는 최대로 당기면 5.16 부근까지 줄일 수 있어서 낮은편이긴 한데 다른 피탐지 낮은 구축들도 대충 5km초반 부근이라 크게 유리한 점은 아니다. 그래도 몇몇 덩치 큰 구축들에 비하면 그나마 낫긴 하다.

총평은 미구축에서 기동성과 연막을 가져가고 DPM을 올렸다고 생각하면 된다.

6티어 프리미엄 구축을 원한다면 포격 전문은 프구축 에이글, 뇌격은 영구축 갤런트를 권장한다. 그 사이의 애매한 구축을 원한다면 T61이나 범아시아 구축함 안샨이 있는데 구축의 생명인 안정성 면에서 안샨이 월등히 좋기 때문에 T61은 독일 전설함장이 정말 쓸곳이 없다거나 공짜로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긴것이 아니라면 구매는 권장하지 않는다.

1.2. 카를 폰 쇤베르크 - 6티어

독일 구축함 2차 트리의 예고 성격으로 출시된 구축함이다. 해당 트리의 특징을 잘 살려서 1개뿐이지만 6티어에서는 희귀한 일반연막과 6티어의 종이장갑 순양함들을 펑펑 뚫어버리는 사기적인 철갑탄, 나쁘지 않은 어뢰 덕분에 1대1에서는 상당히 강력하다.

1.3. Z-39 - 7티어

1.4. Z-35 - 8티어

1.5. Z-44 - 9티어

전체적으로는 독일 구축함답지 않게 뇌격 위주의 운용이 권장되는 배로, 평상시에는 빠른 장전속도와 긴 사거리의 어뢰로 장거리에서 견제 및 침수를 노리다가 풀피 적 전함이 근접할 때에 하나뿐인 어뢰 차발 장전을 이용해서 일발 역전을 노리는 플레이가 요구된다. 차발 장전은 하나뿐이고 차발 장전의 개수를 늘려주는 스킬이 있는 전설함장도 없어 차발 장전은 매우 신중히 사용할 것.

1.6. ZF-6 - 9티어

1.7. Z-42 - 10티어

극강의 철갑 DPM을 자랑하는 대구축의 끝판왕급 구축함이다.

우선 주포로 장착된 10,5cm 양용포 10문은 얼핏 보기에는 하루구모처럼 약한 데미지를 보여줄 것 같지만 420대 데미지의 철갑탄 10발을 3~4초마다 얻어맞으면 그 어떤 구축함이라도 걸레짝을 만들 수 있으니 Z-42를 상대로 만난다면 구축함으로 1대1은 금물이다. 여기에 단발연막과 2단계 소나라는 스킬셋은 덤.

대전함도 의외로 나쁘지는 않아서, 기존 독일 구축함 특유의 빠르고 침수 잘나는 어뢰에 더해 10문이라는 포문수와 고폭탄의 높은 화재율로 쏠쏠한 데미지가 들어오고, 적 전함이 근접한 상황이라면 철갑으로 선수나 선미를 갈궈서 전함 입장에서도 무시할 수 없는 데미지를 안겨줄 수 있다.

2. 순양함

2.1. 아드미랄 그라프 슈페 - 6티어

파일:image_readtop_2019_178313_15534802803682561.jpg
월드 오브 워쉽 블리츠 X 벽람항로 콜라보 함선으로 가장 처음 공개된 함선이다.

특징이라면 6티어 순양함인데도 강력한 283mm 주포를 달고 있다. 다만 3연장 포탑이 앞뒤로 2개 배치라 6발만 쏠 수 있다. 다만 6티어에서 전함 상대로도 시타델을 노릴 수 있는 무식함을 보여주고 순양함 상대로는 그야말로 지옥 그 자체. 과관통이 많이 일어난다. 고티어 일부 독일 전함들처럼 어뢰관이랑 부포를 둘 다 달고 있는 것 또한 특이 사항인데, 독일답게 부포는 동티어 대비 꽤 사거리가 긴 편이고 어뢰관은 그냥 그럭저럭 쓸 만하다.

대공이나 선체 방어력은 그렇게 좋진 못하다. 애초에 중순양함 체급에 과무장을 했으니 방호력은 바라기 힘든 편.

결론적으로 수집용 함선치곤 쓸만하다 그정도다. 6티어에 드 그라스라는 명품 순양함도 있고 굳이 6티어에서 성능때문에 탈만한 배는 아니다. 그렇다고 성능이 나쁜건 아니다. 드그라스가 너무 좋을 뿐.

2.2. 바이마르 - 7티어

블리츠 최초로 정찰기를 사용할수 있는 군함이다. 그 외의 사항은 마인츠와 비슷한 성향을 가지고 있다.

2.3. 마인츠 - 8티어

아드미랄 히퍼급 중순양함의 선체에 라이프치히급 경순양함의 주포를 달아놓은 특이한 군함.

주포는 뉘른베르크의 150mm 12문으로 얼핏보면 150mm라서 화력이 부족해 보일수도 있지만, 12문에다가 독일 트리의 강한 철갑탄, 초월적인 정확도 덕에 정규트리 203mm 주포를 뛰어넘는 성능을 자랑한다.

이 소구경 주포는 대 구축전에서 진가가 발휘되는데 기존 203mm 주포는 구축함을 명중시켜도 죄다 과관통으로 흘려보내서 독순은 눈물을 머금고 가뜩이나 타국 대비 낮은 데미지의 고폭탄을 장전했는데, 마인츠는 150mm 철갑탄 12문을 죄다 정타로 후려갈길 수 있다. 다만 포각이 좀 안 좋은 편이다.

대 구축전에 강한 독일 구축함들이 150mm 단연장 내지는 128mm 2연장 주포를 장착하고 있어서 많아야 5발 정도만을 쏘는데, 마인츠는 이를 무려 한 살보에 12발씩이나 쏜다. 거기다가 빠른장전1과 소나가 있어 구축의 어뢰도 너끈히 피하면서 압도적인 DPM으로 구축을 찍어누를 수 있다. 동티어의 이탈리아 순양함 아말피와 함께 8티어 구축 킬러 쌍두마차.

대 전함전에선 다소 약한 모습을 보이지만 독일 철갑탄의 성능은 어디 안 가서 어느 정도 근접하거나 선수/선미만 후려쳐도 철갑탄으로도 유효타를 쏠쏠하게 뽑을 수 있다. 애초에 12문이라 고폭탄만 갈겨도 전함의 신경을 건드리긴 충분.

선체는 어드미럴 히퍼와 같은 방호력을 지니고 있고 어뢰는 더욱 강화된 10티어의 힌덴부르크와 비슷한 4연장 어뢰관 4기, 총 16문을 장착하고 있어 대 순양전에서도 뛰어난 모습을 보여준다. 주포 구경만 보고 어설프게 근접까지 접근하는 8티어 순양함들에게 뜨거운 맛을 보여줄 수 있다.

기동성은 전형적인 독일배답게 최고 속도는 우수하지만 굼뜬 편. 구축이 근처에 있다 싶으면 소나를 켜고 회피기동을 실시해야 어뢰를 피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8티어 프리미엄 경순들(바야르, 모가미, 쿠투조프, 이리안) 등이 방호력에서 큰 하자가 있는 반면에 마인츠는 공수주 모든 우수한 균형잡인 순양함이며, 그탓에 가만히 있어도 별로던 프린츠 오이겐은 입지가 더 좁아졌다. 다만 명성에 비해 인지도가 낮은 것이 흠이라면 흠.

2.4. 프린츠 오이겐 - 8티어

파일:external/api.worldofwarships.eu/PGSC508.png
기본적으로 독일 8티어 순양함 어드미럴 히퍼의 자매함으로 성능은 대동소이하다. 마인츠의 등장으로 공방에선 구경조차 하기 힘든 메타에 완전히 뒤쳐진 함선.
파일:017253849.png
벽람항로와 콜라보 했던 함선이다.

2.5. 쉴 - 8티어

블리츠 패스로 출시된 독일 대형순양함. 전체적인 스킬셋은 순양함 상대에 특화되어 있으나, 구경빨로 전함에도 대항해 볼 수는 있다.

2.6. 아트미랄 슈뢰더 - 9티어

근접전에 특화된 독일 대형순양함. 부포 화력만큼은 독일 배 중에서도 압권이나, 어뢰의 부재가 종종 실감될때가 있다.

2.7. 지크프리트 - 9티어

파일:596px-Siegfried_wows_main.jpg

O급 순양전함인 지크프리트. 380mm 주포를 단 순양전함임에도 9티어 순양함으로 나와버렸다.

조작할 수 있는 무장은 6문의 380mm와 3연장 어뢰관. 380mm라서 전함 상대로도 어느 정도 효과가 있지만 문제는 6문이라는 적은 포문 수와 15초라는 타 순양함대비 느린 장전 속도로 인하여 DPM이 낮아 전함 상대로는 개싸움을 걸기가 어렵다.

하지만 이 주포도 순양함 상대로는 매우 강력한데, 순양함인데도 8티어 전함인 비스마르크와 티르피츠의 주포를 가져왔기에 순양함을 타격할 경우 시타델을 공략하여 피통을 깎아먹기엔 매우 좋다. 게다가 순양함인데도 불구하고 자동부포가 달려 있어 적에게 근접할 시 자동부포와 주포를 이용한 극딜 플레이가 가능하다. 더 근접할 경우 어뢰로 순간데미지를 끌어올릴 수 있는 것도 장점. 독일 전함의 주포답지 않게 집탄도 꽤 우수하여 6문을 모두 맞히는 기대를 해 보아도 좋다.

장갑도 대형순양함 중에선 독보적으로 뛰어나지만, 그럼에도 원판이 순양전함이라 전함과의 전면전은 당연히 무리다. 기동성도 떨어져서 구축함이 스팟되면 소나를 쿨타임이 찰 때마다 돌려서 어뢰를 스팟해주고 피해야 한다.

2.8. 에기르 - 9티어

파일:4.월드오브워쉽_에기르.jpg
O급 순양전함 에기르.

이 녀석의 장점은 바로 오딘이 한티어 올라온 대신 순양함에 있다는 점이다. 즉 순양함 슬롯에 전함 하나를 더 놓는다는 점에서 팀에 우위를 준다.

주포는 12인치 9문으로 전함들에 비하면 작지만, 이 녀석은 순양함에 있다는 점이 오딘과 다르다. 철갑탄은 독일답게 14인치에 준하는 화력을 내 대순양전에 효과적이며 전함에게도 먹힌다. 재장전 시간은 16.5초. 집탄도 우수한 편에 속하고 저각포에 관통력 또한 좋은 편이라 철갑이든 고폭이든 연막 믿고 얼쩡대는 구축들과 일반 순양함들에게 전함 수준의 관통딜을 선물해 줄 수 있다.

소모품 중 소나와 부포 과부하 스킬로 연막 믿고 농성하는 영국 순양이나 구축에게 부포딜을 펑펑 박아줄 수 있다.

4연장 어뢰는 오딘과 같이 5.4km이라는 짧은 사거리를 갖지만, 명중 시 대미지가 3200 정도로 잘 나온다. 하지만 발사각이 약간 애매해서 각을 주며 쏘려다 시타델 관통이 날 수 있다. 일단 어뢰를 맞추면 상대가 얼얼해하고 침수 확률이 22%로 높기 때문에 상대 복구 키트를 소진시킬 수 있다.

부포는 강력하다. 128mm 부포가 연장포로 다닥다닥 붙어있다. 부포 빌드를 맞추고 부포 과부하 II를 걸면 사거리가 7.5km을 넘는다. 부포 집탄이 좋아서 사거리 내에 있으면 전속 회피기동 중인 구축함도 팬다. 다른 자동 부포와는 달리 화재율이 2%이고 현측 10문이라는 많은 포문수로 밀어붙이기에 잘만 하면 전함도 활활 태운다.

대공은 독일답지 않게 순양함 평균에 속해 꽤 높다. 대공 세팅 시 일반적인 노스캐롤라이나 정도의 대공수치를 가지나 대공 경보가 없어 10티어 항모 함재기는 갈아내기 힘드니 아군 방공함과 붙어다니는 것이 좋다.

피탐지는 대형순양함인 만큼 꽤 넓다. 피탐지 세팅을 맞추는 것도 좋으며 피탐지 세팅 시 피탐지는 10km 정도이다.

선체 방어력은 괜찮은 편. 내구도 수치는 7티어 전함 콜로라도와 비슷한 편이며, 속력은 순양전함답게 빠르다. 터틀백 설계 덕에 영거리에서 버몬트 일제사를 맞아도 관통딜이 많이 나올지언정 시타델은 잘 지킨다. 선회력은 영 별로. 구축함이 어뢰를 쏜 것 같으면 소나를 켜주며 피하자.

에기르가 8탑방에 매칭되었다면 순양함 슬롯에 오딘 강화판[1]을 하나 놓는 셈이 되고, 9탑방은 그야말로 순양전함, 10탑방은 좀 강하고 맷집 센 순양함 정도의 존재감을 뽐낸다. 즉 어느 곳에 매칭되든 밥값은 하는 순양전함이다.

결론적으로 에기르는 초반에는 전함들의 대순양/대구축 공격에 화력을 보태며 라인전 이후 다른 전함들이 돌격해 들어갈 때 빠른 속력과 강력한 부포딜, 비장의 수단인 어뢰를 활용해 적진을 헤집어주면 정말 좋은 대형순양함이다.

구매 방법은 주기적으로 판매되는 패키지 구매나 종종 돌아오는 상자깡으로 25회 천장 획득이 가능하다.

3. 전함

3.1. 프린츠 아이텔 프리드리히 - 6티어

블리츠 패스 보상으로 나온 마켄젠급 순양전함. 다만 PC에서의 안 좋은 평가와는 달리, 빠른 기동성, 좋은 부포로 6탑 패왕으로 군림 중.

출시한지 오랜 기간이 지난 2024년 하반기 기준으로도 압도적으로 뛰어나다 할만한 스탯은 없지만 반대로 B급 미만으로 떨어진다고 할만한 스탯도 없고, 스킬셋도 좋아서 블랙 이즈마일과 같은 몇몇 화력위주 전함을 제외하면 6티어의 거의 모든 함종에게 약우세를 점하는 진정한 무상성 함선이다. 오랜 시간이 지난 덕분에 종종 무과금으로도 구할 수 있는건 덤.

3.2. 샤른호르스트 - 7티어

파일:external/api.worldofwarships.eu/PGSB507.png
낮은 주포구경과 상대적으로 빠른 연사력, 그리고 압도적인 부포와 괜찮은 직빨을 가진 전함. 팀대전 게임에서 가까이 붙어야 강해지는 컨셉인만큼 난이도가 있는 편이다.

연사력이 좋은 주포와 철갑탄으로 무장한 부포, 어뢰까지 있기 때문에 근접에서 순양이나 구축을 만나면 말그대로 순삭시킬 수 있다. 하지만 어뢰를 잘 못 피하거나 주포, 부포, 어뢰 3가지 무장을 동시에 잘 다루지 못한다면 반대로 본인이 순삭당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처음 시작할때 일반 전함처럼 생각하고 전함라인에 가서 포격전만 한다면 1인분도 못한채 게임이 끝날 수 있다. 그렇다고 무작정 돌격하면 집중포화에 순삭당할 수 있으니 최대한 어그로 관리를 하다가 틈을 봐서 돌격해 붙어주는게 중요하다. 하지만 틈을 본다고 너무 시간을 끌어서도 안된다. 대공이 상당히 약해서 항모가 각잡고 노린다면 허무하게 죽을 수 있고 화재에도 취약해서 멀리서 헤드온한 순양함이 고폭을 지진다면 뭔가 해보기도 전에 피통이 날아갈 수도 있다. 맵을 보고 라인에 적 전함이 한척뿐이거나 순양, 구축함밖에 없다면 화끈하게 돌격해주자. 단, 돌격할때 상대방 어뢰 생각하면서 회피기동도 적절하게 해줘야한다.

상대방 진영 가까운 섬에 붙어주면 상당히 강해지는데 섬으로 상대 전함들의 포격각을 차단하면서 눈앞의 적과 1:1 구도를 만들 수 있고 여차하면 숨어서 어뢰 재장전 시간도 벌 수 있다. 하지만 섬 근처엔 상대 구축함이 많기에 자칫 순삭당할 위험도 큰데 소나와 어뢰 가이드라인을 이용하면 섬 반대편 구축의 움직임을 알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대비할 수 있다. 상대 구축이나 순양함도 샤른이 어뢰를 가지고 있다는걸 알기에 무작정 들어오진 않는다. 가끔 샤른이 쏘는 어뢰를 예측하고 회피하면서 들어오는 구축들도 있는데 피가 반피 이하라면 주포와 부포 일제사에 죽일 수 있겠지만 풀피라면 어쩔 수가 없다. 구축이 쏘는 어뢰에 죽지않기를 기도하자. 섬이 좋다고 한들 아군진영 섬 근처에서 섬박이 짓은 하지말자. 적 진영 가까이 붙은 샤른이 아니라면 적에 위협도 안될뿐더러 아군 섬박이들한테도 방해만 된다.

근접전을 하면서 어뢰회피 기동으로 선체도 이리저리 자주 돌려야 하기 때문에 1번 강화장치 슬롯에 주포탑 회전속도 강화이큅을 껴주지 않으면 상당히 불편할 수 있다. 아군으로 샤른을 만났을때 돌격하는 아군 샤른이 있다면 같이 따라가주자. 돌격전함 특성상 뒤에서 지원사격 해주고 어그로도 분산시켜주는 아군이 따라와주면 라인 하나는 순식간에 밀어버릴 수 있다. 단, 상대 라인에 전함이 한두척 더 많은데도 갖다던지는 샤른은 따라가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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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람항로와 콜라보 했던 함선이다.

3.3. 샤른호르스트 '43년형 - 7티어

위의 샤른호르스트에서 스킬셋이 바뀌었다. 부포 과부하의 개수가 늘어나고 정밀 조준이 없어진 대신 무려 연료연막이 생겨서 극한의 기습+근접전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3.4. 안할트 - 8티어

8티어 수준의 선체어 PEF 주포 15문을 탑재한 주포전함. 본가에서의 좋지 않은 평가와는 다르게 여기서는 PEF의 주포부터가 좋은 평가를 받으므로 PEF포 15문을 쓰는 안할트의 평도 상당히 좋다. 정찰기를 사용해서 상대 전함의 갑판에 조밀한 집탄의 35cm 포탄 15발을 갖다주면 동티어 전함은 거의 무조건 큰 타격을 입게 된다.

3.5. 오딘 - 8티어

샤른호르스트급 전함의 선행 설계안이다.

말 그대로 샤른호르스트의 강화 버전이며, 고관통 고연사에 의외로 집탄도 봐줄만한 305mm 3연장 주포 9문, 150mm 3연장 부포 2개, 수많은 128mm 자동부포, 근접전의 조커 4연장 어뢰관으로 무장하고 있어 근접전에서는 동티어내 원탑 급으로 매우 강하나, 말도 안되게 적은 내구도와, 8티어 주포 최약의 펀치력을 가져 난이도는 굉장히 높다.

1:1 근접전을 쉽게 유도하지 못하는 저격전 양상, 특히 기지 점령과 중앙점령전에선 힘이 빠지지만, 독일배답게 어떻게든 근접 한 번 붙었다 싶으면 아틀란이나 같은 독일 부포배들을 제외하면 누구든 씹어먹는다. 그렇게 사기라고 불리는 로마도 근접전으로 끌고가면 이길 수 있을 정도. 단, 그놈의 아틀란은 웬만한 수준의 행운이 뒷받침되지 않는 이상 이길 방법이 없으니 그냥 피해가는게 답이다.

3.6. 티르피츠 - 8티어

파일:external/api.worldofwarships.eu/PGSB002.png
전반적으로 정규 8티어 전함인 비스마르크와 대부분의 스펙을 공유하지만, 비스마르크보다 더 근접전에 특화되어 있는 전함.

영구위장이 두 개가 있어 주포 위주의 셋팅으로 갈지 부포 위주의 셋팅으로 갈지 결정할 수 있는 비스마르크와는 다르게, 하나밖에 없는 영구 위장에 부포를 강화하는 특성이 달려 있어 부포셋을 사실상 강요받는 전함이다. 부포셋을 할 경우 수동부포가 무려 8km에 육박하는 사거리를 가지게 되어, 근접하는 경장갑 군함에게 따끔한 철갑탄 맛을 선사해줄 수 있다.

게다가 스킬로 부포 과부하 II가 달려 있는데, 이 스킬을 발동할 경우 무려 수동부포가 10km의 사거리를 가진다! 어지간한 구축함 주포급의 사거리를 가지는 부포를 활용하여 뭣모르고 접근하는 구축함들에게 철갑탄을 날려대며 몰아내는 대구축 플레이도 비교적 수월해지는 전함.

그리고 비스마르크와는 다르게 어뢰관이 달려 있는데, 이 어뢰관을 활용하여 적 전함과의 일기토 싸움에서 우위를 가져갈 수 있다. 보통 전함은 주포와 부포로만 무장하여 주포가 아닌 이상 한방딜을 넣기가 힘들지만, 티르피츠는 주포와 어뢰를 이용하여 근접전에서 적 전함에게 큰 피해를 입히기에 좋다.

다만 독일 전함 특유의 집탄은 여전하여, 조금이라도 교전거리가 길어질 시 급속도로 취약해지는 전함이다. 최대한 피해를 줄이며 적 전함에게 접근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 능력을 기르려면 독일 전함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야 한다.

주로 낮은 리그의 유저들이 뭣모르고 구매했다가 제대로 운용하지 못하고 조기에 용궁행을 택하여 공방에서 낮은 리그의 유저가 타는 것이 보이면 기겁하는 배이다. 어느 정도 독일 전함에 대해 이해가 되고, 자신의 실력도 받쳐줘야만 원활한 운용이 가능한 고난이도의 함선이다.

초창기부터 있던 배인데다 8티어가 워낙 골쉽이 넘쳐나는 티어이다 보니 최근에는 다른 강력한 배들에 밀려나서 공방에서 보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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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람항로와 콜라보 했던 함선이다.

3.7. 브란덴부르크 - 8티어

3.8. 포메른 - 9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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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리히 데어 그로세의 선체에 어뢰를 장착하고, 비스마르크의 15인치 주포를 3연장으로 갖다박은 괴악한 물건. 근접전 한정으로는 이길 자가 없는, 샤른호르스트-오딘의 계보를 잇는 독일 근접깡패 프리미엄 함선 라인업의 막내.

전신에 두르고 있는 포가 굉장히 많다. 15인치라는 구경은 다소 아쉽지만, 안그래도 많은 주포는 근거리에선 전탄명중이 용이해 적을 마구 뚫어재낄 수 있다. 물론 집탄 자체는 굉장히 나쁘므로 장거리 포격전은 매우 어렵다. 빠른 장전 1 소모품이 2개라 순간화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 부포는 티어 대비 최상급으로 굉장히 강력한데 수동부포는 물론이고 전신에 자동부포를 도배해놓았다. 게다가 부포 과부하 소모품이 2개나 달려 부포 세팅+히퍼 전설함장을 하고 근접전을 하거나, 혹은 근접전이 강제되는 재생성 전투에 들어가면 판당 10만딜은 금세 이룰 정도. 왼쪽에 있는 적 전함을 때리는데 오른쪽에서 지나가던 적 구축함이 눈먼 자동부포에 두들겨맞고 용궁가는 꼴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어뢰는 현측당 4발씩 도합 8발을 발사 가능하며, 발사각과 데미지는 그럭저럭 봐줄만한 수준이다. 근접전에서 추가타를 박기 딱 좋은 용도.

방호력은 독일답게 꽤나 튼튼한 편이다. 하지만 항모에게 걸리면 약한 대공과 더불어 신나게 불타오를 것이므로 항모 어그로는 최대한 피해야 한다.

기동성은 직빨은 봐줄만하지만 가감속과 선회는 한숨나오는 수준으로, 이 배에 소나가 왜 달려있는지를 잊으면 안 된다. 전함을 많이 타본 유저들은 스팟당했을 때 구축함이 이쯤에서 어뢰를 쐈겠다는 걸 감으로 알아차리기 마련인데, 그럴 때 소나를 켜서 조기에 어뢰를 발견하고 회피기동에 들어가면 제아무리 둔한 포메른이라도 전탄 명중당하는 꼴은 피할 수 있다.

3.9. 프로이센 - 10티어

원작의 정규트리 프로이센과는 완전히 다른 성능으로,[2] 쉽게 설명하자면 포메른의 10티어 버전이다. 원작의 그로서 쿠어퓌르스트가 사용하는 406mm 3연장 4기 총 12문을 사용하며 포메른과 동일하게 어뢰무장을 장착하고 있다. 원작의 그로서 쿠어퓌르스트와 비슷해 보이지만 어뢰가 있다는게 가장 큰 차이점으로, 샤른호르스트-오딘-포메른을 잇는 근접전 깡패 전함의 최종 버전이다. 쉽게 말하자면 포메른에서 체급을 키우고 그만큼 구경을 늘린 전함이다.

3.10. 메클렌부르크 - 10티어

4. 항공모함

4.1. 에리히 뢰벤하르트 - 6티어

6티어의 카가. 전투기 없이 3급폭 2편대 4뇌격 1편대로 나왔다.뇌격기는 7티어의 그라프 체펠린의 것을 그대로 들고 왔고 바코드 뇌격이다. 하지만 편대수가 굉장히 적으므로 조심. 급폭은 철갑급폭이 아닌 그냥 급폭이지만 빠른 회전률로 강력한 딜을 뿜어낸다. 함 자체 무장도 강력하여 동티어 순양함과의 포격전도 압도할 만한 화력을 갖고 있다. 사실상 비행기는 덤으로 달린 순양함 급. 물론 어뢰는 조심하자. 다만 6티어라 대공수치가 낮고 선체 방어력이 낮아 항적항 내성은 낮은 편이니 적 항모가 방심한 차에 급폭 뇌격을 퍼붓는다면 조심하자. 잘못하면 인디펜던스나 류조에게도 으깨질 수 있다.

4.2. 그라프 체펠린 - 7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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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소수정예 컨셉의 프리미엄 항공모함으로, 블리츠 기준으론 7티어에 배정되어 있다. 편제는 1/1/2

특징으론 주로 8티어급 고성능의 함재기 & 6티어급 여분 함재기 수량, 6티어 순양함급의 주포이다.

우선 함재기 편대를 살펴보면, 1편대에 6대나 하는 전투기 편대[3]와, 상대 함선을 체감상 상당히 높은 확률로 맞추면서 이따금 시타델도 뚫는 강력한 철갑 급폭기 2편대, 그리고 정규 트리에선 미국 8티어 렉싱턴에서나 볼 수 있는 강력한 5뇌격기 편대를 모두 보유한 명품 공격편대를 자랑한다.
때문에 순수 공격력만 놓고 보면 미국 8티어 렉싱턴도 울고 갈 명품 항공모함이지만, 세 가지 단점이 존재한다.

첫째는 끔찍할 정도의 여분 함재기 수량. 전투기 한 편대가 6대나 되는 전투기로 이루어져 있기는 하지만, 전투기 탑재 수량이 12대이기에 전투기 한 편대가 전멸한다면 여분으로는 한 편대밖에 더 남지 않는다. 한 편대당 수가 많은 거지 자체 스펙은 사이판처럼 절대 안 떨어지는 수준이 아니라서 관리가 어렵다는 점은 덤. 뇌격기는 더 심해서, 기본 수량이 겨우 9대밖에 안 된다. 처음 출격한 편대가 전멸하면 다음 편대부턴 칼같이 뇌격기 숫자가 부족해진다는 뜻. 기본 수량이 18대인 폭격기는 그나마 낫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쪽도 한번에 8대가 출격하므로 신경만 좀 덜 써도 금세 편대당 수가 부족하게 된다.

둘째는 철갑 급폭의 한계다. 급폭기는 본래 폭탄의 공격력도 중요하지만, 폭탄으로 발생하는 화재의 도트딜로 기대되는 딜의 비중도 적지 않다. 때문에 급폭기의 화재율이 25% 선에서만 머무는 히류는 급폭은 반포기하고 사실상 2뇌격을 통한 딜에 집중하게 되며, 반대로 급폭기 화재율이 45%에 육박하는 레인저는 급폭기 편대를 조심스레 갑판이 넓은 함선들로 보내는 도박을 해보기도 한다.

하지만, 그라프 체펠린의 철갑 급폭은 아예 화재가 발생하지 않는다. 이런 지나치게 정직한 공격 방식으로 인해, 체펠린은 정직한 급폭+뇌격 데미지 이외에는 추가적인 도트딜을 거의 기대하기 어려우며, 이것이 체감 딜 하락의 나름 중요한 원인이 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선, 급폭 편대로 본래 화재를 기대하지 않는 적을 상대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체펠린의 철갑 급폭기는 적에게 폭탄을 맞출 확률이 비교적 높게 체감되기에, 딜이 거의 들어가지 않는 전함과 순양함보단, 본래 체력이 낮아 급폭이 치명적으로 다가오는 구축함을 우선적으로 노리는 게 좋다.

마지막으론 뇌격 범위의 관대함이 있다. 5뇌격기 편대를 보유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실제론 뇌격 범위가 엄청나게 넓어서 웬만하면 뇌격 5발을 다 맞추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직진하는 구축함을 상대로도 3~4발 정도 맞추는 게 한계이며, 전함을 상대로도 각을 잘 잡아야 5발이 모두 들어갈 정도. 게다가 어뢰의 공격력은 여전히 7티어급에 머물기 때문에, 결국 넓은 범위를 이용해 상대의 회피기동을 최대한 카운터한다는 느낌으로 활용하게 된다. 아군의 중심 함선으로 빠르게 다가오는 구축함이나, 회피기동이 곤란한 상태에 처한 순양함, 교전에서 체력이 많이 깎인 전함 등을 마무리한다는 느낌으로 사용하는 게 좋다. 그냥 맞추기 쉬운 4뇌격으로 운용하자.

요약하자면, 강력한 8티어급 순수 항공 공격력을, 적은 예비 수량을 신경을 써 가며 조심스레 운용해야 하는 항공모함이다. 함재기 편대가 하나라도 전멸하면 곧장 치명적으로 다가올 수 있기에, 되도록 다른 함선들의 방공 지원을 잘 받지 못하는, 최전방이나 외곽에 떨어져 위치한 함선들을 우선적으로 노리는 게 좋다. 마침 구축함이 이런 경우에 주로 해당하는데, 이런 구축함들만 급폭과 뇌격으로 잘 견제해 주기만 해도 팀의 승리에는 상당 부분 기여할 수 있다. 전투기 편대는 여분 수량은 적지만 동티어에선 가장 강력하기에, 상대의 공격력이 나보다 약하면 과감히 상대 전투기 편대와 전투를 벌여 급폭기와 뇌격기로 안전하게 공격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히류처럼 공격 편대의 공격력이 자신 이상일 수 있는 상대를 맞이할 땐 과감히 전투기를 아군의 방공 지원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히류의 뇌격기 편대는 각각 3기의 뇌격기만을 포함하기에, 대공 장비까지 장착한 체펠린의 전투기 앞에선 순식간에 녹아내린다.

만약 함재기가 얼마 남지 않았다면, 가속을 한 채로 적진으로 달려가 적들에게 견제사를 하는 순양함처럼 운용해도 괜찮다. 150mm 2연장의 주포탑이 양현에 4기씩 배치되어 있어 은신한 채로 다가오는 구축함을 발견할 경우 폭격기를 찍어 놓고 주포를 쏴서 적 구축함을 견제하는 식의 플레이가 가능하다. 양 측면에 포가 달려있어 일제사는 불가능하지만 그래도 8문이라는 수 덕에 잘 맞힐 경우 무방비 상태로 돌진하는 적 구축함을 용궁행 열차에 태워주기엔 충분하다.

또한 항공모함임에도 불구하고 자동부포와 1단계 정밀 조준, 2단계 소나 등의 수상함 플레이에 유용한 특성과 스킬들이 달려 있기에, 함재기가 다 갈려 버렸다면 전함과 적 항공모함을 조심하며 순양함처럼 플레이해보자. 물론 화력이 좋다고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항모라는 특성상 장갑이 매우 얇은 관계로 항상 몸은 사려야 한다.

2022년 독일 항공모함 출시 기념 이벤트로, 승리의 공세를 전부 클리어하면 지급해주었다. 그 때문에 7티에서 개체수가 많이 늘어났다. 게다가 이어진 부활절 이벤트에서는 블랙 그라프 체펠린까지 보상으로 등장하면서 7티에서 체펠린이 자주 보인다. 그리고 사이판을 타는 제초꾼들도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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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람항로와 콜라보 했던 함선이다.

[1] 오딘에 비해 내구도가 늘었고, 주포 연사력이 좋은 편이다. [2] 원작의 프로이센의 성능은 블리츠의 그로서 쿠어퓌르스트가 받았다. [3] 유기적으로 사용한다면 여분 함재기 수량이 무려 80기가 넘는 카가는 힘들지만, 그 다음가는 함재기 수를 가진 히류를 깡통으로 만들어 버리는 위력을 자랑한다. 레인저는 말할 것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