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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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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밤하늘을 수놓은 등불 All That Glit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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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별 표기 |
All That Glitters [ruby(明霄升海平, ruby=Míngxiāo Shēng Hǎipíng)] [ruby(明霄, ruby=めいしょう)]、[ruby(海, ruby=うみ)]に[ruby(昇, ruby=のぼ)]りて |
게임 원신의 이벤트 '밤하늘을 수놓은 등불'을 서술한 문서. 통칭 해등절로[1], 리월에서 1년의 첫 보름달 밤에 열리는 가상의 명절 축제인 '해등절'을 다루는 이벤트다. 스토리가 캐릭터 전설 임무와 연계되어 있기에 이벤트를 개방하기 위해서는 먼저 소의 전설 임무를 마쳐야 한다.
1.1. P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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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버전 PV: 「밤하늘을 수놓은 등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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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상세
다른 스토리 이벤트들과 동일하게 3단계에 걸쳐 개방되는 스토리 퀘스트가 주어지고 그 외에 해등절 일화와 기관 디펜스라는 컨텐츠가 추가로 주어진다. 그래서인지 스토리 퀘스트 개방 사이의 간격이 다른 이벤트들 보다 긴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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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을 수놓은 등불
이벤트의 큰 스토리 부분을 담당한다. 「등의 출처」, 「등잔 밑이 어둡다」, 「바다 안의 명소(明霄)」 세 파트로 나뉘어 일자에 따라 순차적으로 개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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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등절 일화
주민들의 자잘한 의뢰를 해결해주면 보상으로 원석, 모라 외에도 「축제 열기」가 모인다. 「축제 초반」, 「몰려드는 인파」, 「등불이 찬란한 리월항」 3단계가 있으며 축제 열기가 일정치 모이고 이벤트 스토리를 클리어 하면 다음 단계가 개방된다. 무난한 일일 퀘스트 처럼 보이지만 본 이벤트의 구멍을 담당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본 문서의 평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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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디펜스
설정상으로는 서금이라는 NPC가 개발한 보드 게임으로 정해진 위치에 원소 타워를 배치해 적들을 막아내는 타워 디펜스형 이벤트다. 일정 기간 마다 다음 난이도가 개방되는 식으로 구성 되어 있어 기관 디펜스를 클리어 함으로 이벤트 상점에서 물건을 교환할 수 있는 재화와 원소 타워들을 강화할 수 있는 재료를 얻을 수 있다. 자세한 시스템은 아래와 같이 따로 상세히 서술한다.
3. 기관 디펜스
해등절 이벤트의 핵심 컨텐츠. 타워 디펜스 류의 이벤트 컨텐츠를 공개한 적이 있었고 결국 본 이벤트에 출시되었다. 일명 원일방주로 불린다. 기념 일러스트
플레이 방식은 타워를 짓고 적을 막아내고, 막아낸 보상으로 타워를 강화시켜 더 어려운 스테이지에 도전하는 것이 반복되는 심플한 구성이다. 아예 메인 장르가 타워 디펜스인 명일방주를 언급하는 유저들도 더러 있지만 타워의 종류나 저지의 개념이 희박한 등 엄밀히 말해 차이가 큰 편[2]. 기존 원신의 플레이 방식과 아예 다른 형태의 컨텐츠라고 볼 수 있다.
처음 튜토리얼 한 번 이후로는 소등이라는 이벤트 전용 아이템을 소비하여 플레이할 수 있는데, 이벤트 전용 소재 3가지를 재료로 연금술 합성대에서 제작할 수 있다. 소재는 평상시 필드에 있는 채집물/광석 그리고 적들을 채집 및 토벌함으로 수급할 수 있다.
파티를 편성해서 스테이지에 진입하게 되는데, 스테이지에서 마물은 플레이어를 공격하지 않으며[3] 플레이어 역시 마물에게 피해를 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원소 에너지를 획득 및 원소 폭발을 발동할 수 없다. 일견 플레이어가 할 일은 기관을 설치할 뿐인 것처럼 보일 수도 있으나 실제로는 원소스킬을 사용해 타워들의 원소 반응을 돕는 등 캐릭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훨씬 수월하다.
경직과 대미지만 안들어갈뿐 넉백, 원소 반응, 유적 가디언 및 유적 헌터 약점 공격 시 그로기, 심지어 진의 풍압검(E) 홀딩 및 낙사 등 모든 상호작용이 정상적으로 작동한다.[4] 타워들은 하나같이 맹점이 있어서 딜찍누가 되는 환경이 아니라면 결국은 공격을 뚫고 나오는데, 이를 플레이어가 발로 뛰어다니며 커버해야 한다. 바위 행자의 성운검(E) 같은 대형 설치물로 진로를 막는 방법도 생각할 수 있지만, 어떻게든 뚫고 지나가기에 진로를 막기보단 직접 때려서 넉백시키던가 바위 위에 올려놓는 식으로 해야된다. 몸으로 비비면 아주 잠깐 멈칫하는데, 최악의 경우 몸을 대서라도 시간을 끌어야된다.
참고로, 기관 레벨을 올리면 공격력과 범위가 증가하는 대신, 설치 포인트가 늘어나기 때문에 주의. 아울러 몬스터 속성이 바뀌기 때문에 기관 변경도 필요하다.
사실 잡아먹는 시간이 그래서 그렇지 기준은 꽤 너그러운 컨텐츠로, 탈주 마물 허용숫자를 크게 잡아주었기 때문에 게임 오버만 되는게 아니라면 업그레이드할 재화는 꽤 준다. 어려운 도전과제는 기관 업그레이드 기반 공략을 보며 따라하거나 다인 플레이로 쩔을 받거나 협력할 수도 있는데, 다인 플레이시엔 기존 컨텐츠들보다는 대화가 더 필요하므로 채팅에 신경써야 한다.
===# 맵 #===
여러 종류의 맵이 있으며 난이도에 따라 어떤 맵이 나올지는 어느정도 선에서 정해져 있다. 가령 초반에 해금되는 맵들은 낮은 난이도에서만 등장하고, 그 뒤에 해금되는 맵들은 높은 난이도에서 랜덤으로 나오도록 되어있다.
초반 맵들은 경로가 단순해서 어떻게 기관을 배치할 지 확 떠오르는 방식이 있지만, 난이도가 높아지면 여러가지 경로로 분리되어 복잡해지기 때문에 한 곳에 기관들을 모아서 화력집중을 하는 플레이는 거의 불가능하고 어쩔 수 없이 분산을 하게 된다. 또한 적들이 나오는 경로도 웨이브마다 바뀔 수 있어서 처음에 적들이 이동하지 않는 경로에 기관 설치가 가능한 곳이 있다면 100% 그쪽을 지나가게 하는 스폰구역이 생긴다는 의미로 봐야 한다. 그 외에 맵 내에 윈드 필드를 작동시키거나 적들이 건널 수 있는 다리를 잠시동안 없애는 상호작용 기관이 있는데 잘 사용하면 유리하게 만들어주기는 하지만 쿨타임과 지속 시간이 아쉬운 편이다.
각 라운드마다 나오는 몬스터의 종류는 어느 정도 선에서 정해져 있고 그 내용물이 조금씩 바뀌거나 한다. 가령 어떤 맵에서 대형 바람 슬라임이 나온다면 다음판에서는 같은 라운드에서 대형 번개 슬라임이 나올 수도 있다. 현술 선택 시에 왼쪽에 출혈한 적들도 알려주므로 미리미리 확인해두고 설치할 기관의 속성을 정하는 것이 좋다.
===# 기관 #===
캐릭터 대신 적들에게 딜을 넣어줄 수단. 아무래도 타워 디펜스 장르다 보니 기관보다는 타워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얻을 수 있는 '기술 부적'이란 아이템으로 강화를 할 수 있으며, 일정 강화 레벨이 되면 이름이 바뀐다.
<colbgcolor=#BCE0FF,#406A90> |
기술 기관ㆍ얕은 못 → 물거울 → 거울에 비친 잔물결 작은 범위 내의 적에게 물을 발사하여 물 원소 피해와 습기 상태를 부여한다 Lv.3 개방: 발사되는 물은 더 넓은 범위의 적에게 물 원소 피해와 습기 상태를 부여한다 Lv.5 개방: 일정 시간마다 주변에 물방울을 생성해 물방울에 닿은 적을 가둔다 |
비용 | 100 → 120 → 140 → 160 → 180 |
공격력 | 기본 250 + 추가 레벨당 375 |
사거리 | 6m → 8m[3레벨] |
공격속도 | 4초 |
업그레이드 | 기술 부적 75 / 100 / 150 / 200 / 250 / 300 / 350 / 400 / 450 |
기둥을 중심으로 물 속성 파동을 흩뿌린다. 사거리가 짧아서 공격이 잘 닿지 않는데다 인식 판정마저도 끔찍하지만, 감전과 빙결, 증발 원소 반응에 쓰이는 포탑이기에 어떤 상황이든 필수적으로 들어간다. 범위가 너무 좁다보니 라인 중앙에 설치하는 것이 좋다.
특수 현술은 습기 상태인 적을 공격하면 피해량 증가로 얼음 기관이 없다면 쓸모없는 현술이지만 빙결을 이용한다면 무난한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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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기관ㆍ불티 → 백리염 → 퍼지는 불길[7] 적에게 화염탄을 발사하고, 폭발 시 작은 범위에 불 원소 피해를 준다 Lv.3 개방: 화염탄은 폭발 시 더 넓은 범위에 불 원소 피해를 준다 Lv.5 개방: 화염탄은 지속해서 타오르는 화염을 만들어 적에게 불 원소 피해를 준다 |
비용 | 100 → 120 → 140 → 160 → 180 |
공격력 | 기본 500 + 추가 레벨당 750 |
사거리 | 20m |
공격속도 | 5초 |
업그레이드 | 기술 부적 75 / 100 / 150 / 200 / 250 / 300 / 350 / 400 / 450 |
포물선으로 날아가는 불 속성 화염탄을 날린다. 한 발만 날리지만 폭발 범위가 넓어서 다수의 적을 상대로도 맞추기 쉽고, 공격력이 압도적으로 높은데다 사거리 역시 독보적으로 길어서 스탯만 보면 압도적인 포탑처럼 보인다. 하지만 판정이 굉장히 나쁘다는 점이 모든 장점을 까먹는다. 발포 당시 몬스터가 있던 위치로 포탄을 쏘기에 정면으로 설치해놓지 않으면 목표로 했던 몬스터는 저 멀리 지나가버린다. 또, 명중 후 폭발 범위가 넓은거지 포탄 자체의 범위는 좁아서 소형 적을 상대로는 정말 안 맞는다. 사거리가 길다는 것도 단점으로 작용하는데, 바로 앞에 달려오는 몬스터가 아니라 멀리서 다른 방향에서 달려오는 몬스터에게 포탄을 쏴대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연사 속도가 너무 느려서 시체에다 포탄을 쏴대는 일도 비일비재.
이런 끔찍한 판정에도 불구하고 스테이지 레벨이 높아질수록 이 포탑말고는 대형몹을 녹일 방법이 없어서 이 포탑을 필수적으로 써야한다. 투사체 판정이 워낙 구리다보니 설치 위치를 잘 잡는게 관건. 잘못 설치하면 기둥에 막혀서 허공에 쏴대는 포탑을 볼 수 있다. 이걸 쓰기 싫다면 부비트랩 위주로 플레이해야되는데, 부비트랩은 뛰어다니며 설치해야되는데다 '기관 ~개 이하 설치' 미션과는 상극이기에 사용법을 익혀둬야된다.
특수 현술은 2연발 발사를 하는 효과로 데미지를 두 배로 준다. 나온다면 거의 필수로 찍어두는 것이 좋다.
<colbgcolor=#9EF3FF,#72A8AC> |
기술 기관ㆍ박빙 → 얼음서리 → 만개한 얼음꽃 일정 시간마다 전방을 향해 직선 이동하는 서리 기둥을 발사하여 명중한 적에게 얼음 원소 피해를 준다 Lv.3 개방: 서리 기둥은 적의 이동속도를 감소시킨다 Lv.5 개방: 서리 기둥이 적을 명중하면 얼음 폭발이 일어나 범위 피해를 준다 |
비용 | 100 → 120 → 140 → 160 → 180 |
공격력 | 기본 100 + 추가 레벨당 150 |
사거리 | 15m |
공격속도 | 3초 |
업그레이드 | 기술 부적 75 / 100 / 150 / 200 / 250 / 300 / 350 / 400 / 450 |
물 포탑과 조합해 적을 빙결로 묶어두거나 물 속성 심연 메이지를 틀어막는데 유용하게 쓰인다. 얼린 다음 불 포탑으로 융해 반응을 일으키면 대형 적을 살살 녹일 수 있다. 다만 소형 적을 틀어막는데는 다소 부적절한데, 대미지도 낮을 뿐더러 물 포탑과 얼음 포탑 둘 다 범위가 별로 넓지 않아서 연사 딜레이 사이에 구멍이 생기기에 한 두 마리 씩은 빠져나간다.
특수 현술은 적을 한 번 맞출시 추가로 다른 적에게 한 번 더 공격하고 빙결 상태의 적을 맞출시 피해량 증가로 여러 효과가 섞여있기 때문에 좋아보이지만 기본적으로 공격력이 낮은 편이라서 다른 특수 현술에 비해 좋은 효과를 기대하기 힘들다.
<colbgcolor=#D7B7FF,#796198> |
기술 기관ㆍ섬뢰 → 질주하는 번개 → 번개의 순행 공격 시 섬뢰로 적 1명에게 번개 원소 피해를 준다 Lv.3 개방: 섬뢰로 적 3명을 공격할 수 있다 Lv.5 개방: 일정 시간마다 주변의 적 1명에게 낙뢰를 내려 번개 원소 피해를 준다 |
비용 | 100 → 120 → 140 → 160 → 180 |
공격력 | 기본 200 + 추가 레벨당 300 |
사거리 | 15m |
공격속도 | 4초 |
업그레이드 | 기술 부적 75 / 100 / 150 / 200 / 250 / 300 / 350 / 400 / 450 |
소형 마물들이 다수로 몰려들어 올 때 진가를 발휘하는 기관이다. 물 포탑과 조합해 감전 반응을 일으키면 지속적인 경직과 도트딜로 소형 적을 완전히 틀어막을 수 있다. 이는 빠른 속도로 달려가는 츄츄족 샤먼이나 츄츄 돌격병도 예외는 아니다. 방패를 든 츄츄 폭도 또한 완전히 틀어막는 것은 무리지만, 방어 모션 역경직으로 인해 꽤 오랫동안 저지할 수 있다. 다만 방패가 없는 츄츄 폭도나 가디언 및 바위왕 계통 몬스터에겐 경직이 먹히지 않으므로 효율이 떨어진다. 초반에 몇 개 지어서 소형 적들이 등장하는 웨이브를 상대하되,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소수정예가 되므로 특수 현술이 없다면 꼭 필요한 물량만 남기고 다른 포탑으로 교체하자.
특수 현술은 공격할 때마다 지속시간 30초동안 피해 보너스량이 증가하고 최대 중첩 5회로 후반에서도 데미지가 미친듯이 증가하고 게다가 범위로 공격하기 때문에 필수 중에서도 필수이다. 여기에 공격력 증가까지 달면 휩쓸어버리는 수준이다.
<colbgcolor=#EFEFEF,#484848> |
회수 기관ㆍ제 1식 → 제 2식 → 제 3식 주위 작은 범위 내의 마물이 처치되면, '회수 기관ㆍ제 1식'은 추가 기술 포인트를 생성한다 Lv.2 개방: 유효 범위가 증가한다 Lv.3 개방: 효과 범위 내에서 마물 처치 시 얻는 기술 포인트가 대폭 증가한다 |
비용 | 50 |
사거리 | 6m / 8m |
업그레이드 | 기술 부적 300 / 400 |
명일방주의 뱅가드와 비슷하게 자원을 벌어주는 타워. 1레벨 기준 추가 획득량은 4 정도이며 3레벨이 되면 추가 획득량이 50% 증가한다. 초반 난이도에서는 효율이 애매해 잘 쓰지 않지만, 타워 레벨을 올리면 설치비용이 증가하는 점이랑 스테이지 현술을 구매할 때 드는 비용 때문에 나중에는 짓게 된다. 1 라운드에 두 개 정도 지어서 기술 포인트를 벌고 중후반에 회수하는 식으로 운용한다. 회수 기관 주변에서 피해 증가 현술이 떴다면 중후반에서 쓸만하다.
특수 현술은 회수 기관 주변에서 피해량이 증가하는 효과로 현술 중에서도 개사기 효과를 가지고 있어 필수다.
아래 기관들은 이벤트 진행에 따라 순차적으로 해금된다.
<colbgcolor=#8DF2CD,#52A587> |
기술 기관ㆍ정처 없는 바람 → 잎을 따는 바람 → 먼지바람 설치 후 건설 화면에서 방향을 회전하여 여러 방향에서 적을 공격할 수 있다. 넉백 효과가 있는 바람 공격을 가한다 Lv.3 개방: 넉백 거리를 증가시킨다 Lv.5 개방: 차지 시 작은 범위 내의 적을 끌어들인다 |
비용 | 100 → 120 → 140 → 160 → 180 |
공격력 | 기본 300 + 추가 레벨당 450 |
사거리 | 8m |
공격속도 | 4초 |
업그레이드 | 기술 부적 50 / 75 / 100 / 150 / 200 / 250 / 300 / 350 / 400 / 450 |
확산 반응 자체도 애매하고, 넉백 역시 소형 적 상대로나 먹히는데, 소형 적은 감전 반응으로 죽이는 것이 훨씬 편하다. 낙사 가능한 맵에서는 나쁘지 않지만 여러대 설치해야 제대로 막을수 있기에 효율이 좋지 않다.
설명문에도 있지만 바람의 방향을 임의로 바꿀 수 있다. 골 방향으로는 가지 않게 주의하는 것이 좋다.
특수 현술은 끌어당기는 차징 시간에 따라 3초마다 피해량이 증가하는 효과로 최대 400%까지 증가하기 때문에 좋아보이지만 끌어당기는 효과는 덩치가 있는 적에게는 전혀 효과가 없고 기본적인 공격력도 좋지 않기 때문에 많은 적을 학살하는 정도로만 만족해야한다.
<colbgcolor=#EFEFEF,#484848> |
기술 기관ㆍ긴 활 → 강노 → 중포 일정 시간마다 전방을 향해 화살 한 발을 발사해 명중한 적에게 물리 피해를 준다 Lv.3 개방: 바위 원소에 더 효과적인 공격을 할 수 있게 된다 Lv.5 개방: 석궁탄은 추적 효과를 갖는다 |
비용 | 100 |
공격력 | 기본 300 + 추가 레벨당 450 |
사거리 | 30m |
공격속도 | 2초 |
업그레이드 | 기술 부적 50 / 75 / 100 / 150 / 200 / 250 / 300 / 350 / 400 / 450 |
타워 디펜스하면 가장 일반적으로 생각나는 활 쏘는 타워. 하지만 성능은 그다지 좋지 못하다. 원소 반응 조합을 만들 수 없으면서 물리 내성이 높은 적들에게는 데미지가 시원찮고 단일 대상 타격이라는 점이 문제. 불 속성 타워와 비슷하게 타게팅 문제가 있어 소위 시체샷이 나오곤 한다. 그나마 유의미하게 쓰려면 바위 방패를 쉽게 부순다는 점과 압도적으로 긴 사거리를 이용해야 한다.
특수 현술은 거리에 따라 피해량이 증가로 사거리가 엄청 긴 편이라서 원거리에서 맞을 경우 부피트랙의 데미지를 능가하는 위력을 보여준다. 하지만 범위적으로 공격하는 다른 기관들과 달리 오로지 한 적에게만 공격을 하기 때문에 적이 많은 경우에는 힘들어지고 물리공격에 내성이 높은 가디언들은 데미지가 절반밖에 안 들어가니 후반에 갈수록 힘은 떨어지는 편이다.
<colbgcolor=#EFEFEF,#484848> |
현술 기관ㆍ유욕 → 무욕 → 현명 주위 작은 범위 내의 기술 기관을 계속해서 강화하여 기술 기관이 가하는 피해를 증가시킨다 서로 다른 '현술 기관ㆍ유욕'의 효과는 중첩할 수 없으며, '현술 기관ㆍ무욕'의 효과와도 중첩할 수 없다 Lv.2 개방: 강화 범위가 증가한다 Lv.3 개방: 다른 현술 기관 효과와 중첩할 수 있다 |
비용 | 150 |
사거리 | 6m → 8m[2레벨] |
업그레이드 | 기술 부적 200 / 300 / 400 |
피해량 증가는 대략 40%. 1레벨일 때는 범위가 좁아서 길 중앙에 설치해야 제대로 효과를 볼 수 있고 2레벨부터는 그 문제가 다소 나아진다.
유일하게 기관을 강화시켜주는 기관이기에 후반 스테이지에서는 필수적으로 사용한다. 현술 기관을 제외하면 스테이지 현술에서 랜덤으로 나오는 "회수 기관 근처의 적이 받는 피해가 150% 증가" 옵션밖에 없다.
특수 현술은 현명 주위의 기관들의 공격속도가 10% 증가하는 효과로 최대 4개의 기관에 버프를 주기 때문에 나름 괜찮은 편.
<colbgcolor=#EFEFEF,#484848> |
부비트랩ㆍ매복탄 → 지화 → 찰나의 폭발 적이 지나가면 폭발하여 주변의 적에게 대량의 불 원소 피해를 준다 Lv.3 개방: 건설에 필요한 기술 포인트가 대폭 감소한다 Lv.5 개방: 부비트랩이 적을 처치하면 추가 폭발을 일으킬 수 있다 |
비용 | 20 → 10[3레벨] |
공격력 | 기본 800 + 추가 레벨당 1200 |
사거리 | 5m |
업그레이드 | 기술 부적 50 / 75 / 100 / 150 / 200 / 250 / 300 / 350 / 400 / 450 |
말 그대로 지뢰. 이런 요소는 보통 부가 아이템이나 스킬로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서는 기관 중 하나로 되어있다. 기관 설치 제한 수를 먹다보니 활용성이 다소 제한되는 편이며 제대로 효과를 보려면 캐릭터가 바쁘게 움직여서 강력한 적의 이동 경로에 설치하는 식으로 운용해야 한다. 다만 그만큼 파괴력 하나는 보장하기 때문에 길목 중앙에 보험으로 설치해 둘만 하다. 노업글 기준 20 포인트, 3레벨부터는 10 포인트라는 말도 안되는 저렴한 가격은 덤.
특수 현술은 부피트랩의 위력이 크게 증가하는 효과로 대략 60%이상 증가하기 때문에 엄청나게 강력한 적을 제외하면 한 방에 다 눕힐 수 있다. 하지만 여러 번 설치해야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보험 정도로 두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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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술 기관ㆍ중묘지문 플레이어는 '귀술 기관ㆍ중묘지문'을 터치하여 또 다른 '귀술 기관ㆍ중묘지문'으로 빠르게 워프할 수 있다 한 스테이지 내엔 최대 2개의 '귀술 기관ㆍ중묘지문'을 건설할 수 있다 |
비용 | 40 |
업그레이드 | 기술 부적 400 |
평범한 워프 포탈이지만 맵이 좁고 설치할 공간 및 설치 가능한 기관 수가 제한되어있는 기관 디펜스에서는 사용할 일이 아예 없다.
===# 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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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임
츄츄족 다음으로 많이 보이는 적. 필드에서는 그저 그런 잡몹이지만 여기서는 생각보다 골치아픈 적인데, 원소가 항상 부여된 생명체다보니 물 슬라임을 제외하면 빙결같은 디버프를 걸기 힘들고 특정 원소의 기관을 강제하기 때문이다. 거기다 대형 슬라임들은 경직도 잘 안 받는 편이고 체력도 생각보다 튼튼해서 초중반에 대형 슬라임이 많이 나오면 고난도에서는 까다로운 상황이 나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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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츄족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적. 이동속도가 느리고 체력도 낮지만 한번에 많이 몰려오는 경향이 있다. 단, 화염 속성 츄츄족은 이동속도가 츄츄 샤먼과 비슷하게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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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츄 샤먼
원본은 원거리 지원을 담당하지만 여기서는 빠른 이동속도로 타워를 돌파하려는 컨셉으로 온다. 이동속도 때문에 몇몇 타워의 공격을 회피하므로 초반에 좀 짜증나는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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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츄 폭도
덩치가 큰 만큼 체력이 높아 탱킹 역할을 맡는다. 방패를 들지 않은 '질주하는 츄츄 폭도'나 '불도끼 츄츄 폭도'를 빼면 이동속도가 느려서 그렇게 주의할 몬스터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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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츄왕
덩치가 크고 체력이 높아 잡기 힘들다. 다만 츄츄 서리왕도 빙결 면역이 있는 것은 아니라 딜이 모자르면 물 타워와 얼음 공격으로 무한 빙결을 걸어서 잡는 것도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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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 메이지
원본의 심연 메이지와 비슷하게 원소 배리어를 가동해서 나온다. 마찬가지로 약점 속성으로 공략해야 배리어를 깰 수 있으므로 캐릭터를 통해 공격하거나 약점이 되는 속성의 타워로 공략하는 것이 필요하다. 원본과는 다르게 배리어를 파괴해도 기절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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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적 가디언
원본의 유적 가디언과 비슷하게 약점을 맞추면 경직을 주지만 약점을 두 번 연속으로 맞춰 그로기 상태가 되면 그로기 후 거의 0.5초만에 일어나서 다시 걷는다. 타워들의 원소 반응으로 빠르게 처치하자. 파멸의 유적가디언도 나오는데 이 친구는 경직도 못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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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적 헌터
체력도 높고 이동속도도 빨라 잡기 매우 어려운 편이다. 그나마 유적 가디언에 비하면 체력은 낮은 편이다.
웨이브를 막을 때마다 플레이어에게 걸 수 있는 버프. 한 번에는 랜덤으로 6가지가 등장하며 그 중 하나만 선택할 수 있다. 크게 3가지 종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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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평범하게 포탑을 강화시키거나 설치 제한 수를 늘리거나, 기술 포인트를 얻거나 하는 효과들이 있다. 일회성 효과들을 제외하면 이 버프들은 한 게임을 클리어할 때까지 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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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맹
다음 웨이브에 추가적인 강적을 생성하거나 적들에게 버프를 주거나, 플레이어에게 디버프를 걸지만 클리어 후 보상을 늘려준다. 용맹으로 부여되는 버프나 디버프는 해당 웨이브 동안만 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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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
플레이어에게 강력한 이점을 부여하지만 동시에 강력한 페널티도 부여한다. 이점은 공개되지만 페널티는 사전에 공개되지 않으며 선택한 후 그 페널티가 공개된다. 운이 없으면 번개 속성 기관 강화를 선택했는데 번개 속성 기관 공격 중지 같은 페널티가 걸릴 수도 있다. 이런 경우 한 웨이브 동안은 이점은 전혀 얻을 수 없고 페널티만 받는 상태가 된다. 운이 좋으면 패널티가 없이 아무런 효과가 없는 경우도 있다.
처음에는 무시하고 해도 별 상관이 없지만 나중으로 갈수록 적들의 스펙이 증가하는것에 비해 아군 타워들의 스펙 증가치가 점점 못 미치기 때문에 몇몇 유용한 현술이 갖는 효과가 절실해진다. 유용하다고 평가되는 현술은 아래와 같다.
종류 | 비용 | 효과 |
일반 | 300 | 불 원소 기관의 공격이 2회로 변경 |
일반 | 300 | 번개 원소 기관이 공격을 할 때마다 피해량 증가 50% 획득(지속시간 30초, 최대 5회 중첩) |
일반 | 300 | 얼음 원소 기관이 공격시 추가타가 발생하며 빙결 상태의 적에게 가하는 피해 150% 증가 |
일반 | 200 | 회수 기관 근처의 적이 받는 피해가 150% 증가[10] |
일반 | 200 | 최대 기관 설치 갯수 1개 증가 |
===# 캐릭터 관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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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속성(감우, 치치 등등)
물 속성 타워와의 조합이 굉장히 사기적이다. 거대한 몸집을 자랑하는 파멸의 유적 가디언과 츄츄 서리왕조차 빙결 내성이 없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빙결을 걸어서 잡는 짓이 가능하다. 다만 불이나 번개 속성 타워가 빙결을 풀어버리는 것에는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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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속성(바바라, 모나, 타르탈리아)
얼음, 번개 속성 타워와 조합해서 빙결, 감전 반응을 지속적으로 일으킬 수 있다. 특히 모나는 스킬로 주변에 지속적인 습기 효과를 부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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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속성(클레, 다이루크)
번개 속성 타워와 조합할 경우 수시로 과부하를 일으켜 큰 딜과 넉백 그로기를 넣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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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속성(벤티, 설탕, 진, 바람행자)
원소 스킬로 적들을 띄우거나 넉백을 걸 수 있다. 확산 반응을 이용해서 기관의 원소 반응을 도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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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속성(바위행자, 종려)
바위 구조물 설치를 통해 길을 막을 수 있다. 바위 여행자는 말할 것도 없고, 종려의 내성 감소도 적용되어 더 강한 딜을 넣을 수 있다. 유적가디언 등 대형 몬스터는 암주 하나만 세워놔도 막히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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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손검
의외로 원소 외에도 캐릭터가 쓰는 무기가 도움이 되기도 하는데 한손검의 강공격이 그 예시 중 하나다. 비록 대형 몬스터 앞에서는 아무런 효과도 없지만 화염 츄츄족과 츄츄 샤먼처럼 이동속도가 빠른 애들을 상대로는 강공격으로 날려버려서 그대로 타워를 전부 얻어 맞게 유도하거나 아예 절벽으로 낙사 시킬 수 있다. 슬라임들의 경우도 동일하게 아직 알맞는 원소 타워를 배치하지 못했는데 몰려올 경우 이 방법으로 어느 정도 시간을 벌 수 있지만 이때는 바위행자가 더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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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손검
한손검 같은 넉백은 못 넣지만 그래도 충분히 적들에게 경직을 주어 시간을 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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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
기본적으로 일반공격으로도 간편하게 원소공격이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다. 바바라와 모나처럼 적을 빙결시키기에 좋다.
4. 관련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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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등절 재료
등불 종이 섬유 |
해등절 기간에 소등 제작에 사용되는 재료.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섬유소로 특수 처리 후 등불의 외피를 만들 수 있다. 등불에 선량한 희망을 가득 담아 멀리 날려 보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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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등절 재료
심지 털 |
해등절 기간에 소등 제작에 사용되는 재료.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털로 특수 처리 후 등불의 심지를 만들 수 있다. 등불에 선량한 희망을 가득 담아 멀리 날려 보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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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등절 재료
부유석 파편 |
해등절 기간에 소등 제작에 사용되는 재료. 자체적으로 부유할 수 있는 신비한 원소석 파편으로 소등이 지평선 저 멀리까지 날아가게 할 수 있는 재료다. 군옥각이 부유할 수 있게 만든 원동력이라는 전설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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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등절 재료
소등 |
소등에 선량한 희망을 가득 담아 멀리 날려 보낸다. 합성대에서 제작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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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 재료 | 등불 종이 섬유 × 1, 심지 털 × 1, 부유석 파편 × 1 |
기간이 지나면 사라지는 다른 이벤트 아이템과 달리 기간 제한이 존재하지 않은 아이템.
5. 임무 및 스토리
자세한 내용은 원신/임무/전설 임무 문서 참고하십시오.전설 임무를 통해 소가 오랜 세월을 안고 산 고독함을 알게 된 여행자와 페이몬이 이를 달래주고자 해등절의 행사 준비를 돕는 동시에 소가 명소등 행사를 구경할 수 있게 계획을 세우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6. 평가
하하하, 너도 참! 지금은 윈드블룸 축제 기간이라 일이 있어도 너희한테 부탁할 수 없어! - 마죠리
윈드블룸 축제, 여행자와 페이몬이 뭐 해줄 일 없냐고 물어보자 돌아온 대답.
윈드블룸 축제, 여행자와 페이몬이 뭐 해줄 일 없냐고 물어보자 돌아온 대답.
또 이상한 일상 잡일 같은 거 시키는 거 아니겠죠... - 여행자
축월절, 모험가 길드 소속원인 임양과의 대화 중.
축월절, 모험가 길드 소속원인 임양과의 대화 중.
설마 우리더러 축제 일을 대신하라고 부른건 아니겠지? 흥, 그런 의뢰는 받지 않을 거라고! - 페이몬
맞아요. 안 받을 거예요! - 여행자
이로도리 축제, 야에 미코와의 대화 중.
맞아요. 안 받을 거예요! - 여행자
이로도리 축제, 야에 미코와의 대화 중.
클로즈베타 시절부터 존재했고, 적극적인 TV 광고까지 동원하면서 많은 유저들을 기대하게 했던 이벤트였지만, 안타깝게도 해당 이벤트는 역대 최악의 이벤트라고 불릴 만큼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벤트가 끝난 직후 유저들은 축제 소리만 들으면 바로 욕지거리부터 날렸을 정도로 심각한 후유증을 안겨다주기도 했다.
가장 결정적인 혹평의 이유는 역시 플레이어블 캐릭터(네임드 NPC)의 부재와 몰개성한 양산형 NPC들의 역시너지다.
해등절은 명색이 리월의 대명절 축제인데도, 스토리상 만날 수 있는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소와 케이아 둘뿐이며, 이마저도 케이아는 안 나오느니만 못한 비중과 개연성으로 등장한다.[12][13] 해등절은 설정상 리월항의 최대 규모 축제이며 인게임 내에서도 그에 걸맞게 버전 하나를 통째로 할애했지만, 유저들이 기대하던 리월 캐릭터들과의 다양한 에피소드들은 눈을 씻고 봐도 찾아볼 수 없고[14][15] 스토리 내내 양산형 비주류 NPC들만 상대해야 한다.
그렇다면 적어도 여행자가 이방인으로서 리월의 축제를 즐기는 모습이 부각되어야 했지만, 제대로 된 즐길 거리는 기관 디펜스 하나뿐이다. 나머지는 전부 NPC들의 심부름 퀘스트이니, 여행자가 축제를 즐기러 온 건지 도와주러 온 건지 명절 기간 단기 택배 알바를 하러 온 건지 분간이 안 될 수준. 이 때문에 유저들은 해등절을 주민의뢰 시즌 2, 해줘절, 노예절, X등절 등으로 부르며 비꼬기도 한다. 오죽하면 드립성으로 마신을 부활시켜 리월을 수장시키려 한 타르탈리아를 열사라며 재평가해야 한다는 말까지 나올 지경이다.
축제 준비 과정을 묘사하는 것이 스토리상 문제될 리가 없다. 현실적인 컨텐츠 제작 속도를 고려해서라도, 어느 정도의 단순한 심부름 퀘스트는 존재하는 것이 당연하며, 유저들도 충분히 이해해줄 수 있는 부분이다. 하지만 3페이즈 내내 똑같은 레퍼토리도 진행되는데 즐기는 유저 입장에서 질리는 것이 당연하다. 똑같은 심부름 노가다 퀘스트라도 의뢰하는 사람을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선정하고 이 캐릭터들의 특징을 살려 에피소드들을 전개했다면 지금과 같은 불만은 크게 줄어들었을 것이다.[16]
미호요가 보여주려 했던 것이 '리월에서 살아가는 일반 백성들의 모습'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그 역시도 지금보다 훨씬 퀘스트 스토리에 공을 들였어야 했다. 원신은 NPC들과의 상호작용이 제한적이고 수수한 디자인의 모델링을 돌려쓰는 처지라, 극소수 NPC[17]를 제외한 대다수의 평범한 NPC들은 존재감이 지극히 낮다. 철저한 빌드업을 쌓아올리기엔 이벤트 길이도 애매했고, 대뜸 심부름 퀘스트만 던져주는 NPC들만 남았으니 반응이 좋을 리가 없다. 심지어 대부분의 NPC들이 귀찮은 부탁만 하는 철면피+원석 주고 땡인 일회용 캐릭터들 뿐이니, 리월의 보통 사람들을 보여주려 했다는 의도도 완전히 실패한 셈이다.
특히 해등절 일화 2주차 퀘스트가 심각하다. 망서객장 주방장 NPC 언소는 여행자에게 시간제한을 걸고 접객, 재료공수, 요리, 배달 일까지 시키고선 자기는 바람이나 쐬고 있고, 그 와중에 친구 몫까지 부탁하는 등 제대로 뻔뻔한 모습을 보여 유저들에게 단단히 찍혀버렸다. 비슷하게 여행자를 부려먹던 주사장 퀘스트(이쪽은 다음날 저녁 시간을 골라와야 하는 문제도)와 함께 해등절에 대한 불만여론이 폭발하는 계기가 되었다. 별도로, 고화파 퀘스트 같은 데서는 무려 NPC의 걸음에 맞춰 걷고 경책 산장에선 NPC를 호위하는 상황도 연출...
여행자마저도 이벤트 초기에는 NPC의 부탁을 받고 소등을 바치거나 심부름을 했지만 이벤트가 진행될수록 NPC가 곤란하다 싶으면 알아서 소등을 바치고 일을 하겠다고 자청한다. RPG게임 주인공이 오지랖 넓게 심부름 하는게 특이한 일은 아니지만 상술한 문제점들 때문에 좋게 보지 않는 여론이 생길 정도다.
말만 축제지, 등불 몇 개 걸고 NPC 위치 바뀐 게 전부다. PV 영상에서 보여줬던 북적임은 눈 씻고 찾아봐도 찾을 수 없다. 그렇게 해등절은 여행자 혼자 리월 곳곳을 돌아다니며 잡일이나 맡아하는 썰렁하고 외로운 축제가 되어버렸다. 기껏 달아놓은 등불은 정작 퀘스트 달성 후 달아놓은 장소에 다시 가보면 허무하게도 없어져 있다.
이벤트 초기에는 '아직 지켜봐야 한다', '지금은 준비기간이니 진짜 해등절이 시작되면 달라질 것이다'의 반응이 주류였다. 하지만 이벤트가 진행될수록 문제점이 해결되기는 커녕 더욱 악화되기만 하면서 여론은 급격하게 곤두박질쳤다. 1주차의 뒷배경이 리월항, 2주차의 뒷배경이 망서객잔, 3주차가 경책 산장이라는 점을 들어 3주차엔 경책 산장에서 심부름이나 하다 쫑날 것이라고 추측한 글이 올라왔고( #) 해당 예상글이 그대로 적중하면서 많은 유저들을 허탈하게 했다.
메인 퀘스트라도 빵빵했던 1, 2주차와 달리 3주차는 이마저도 후일담 급으로 짤막했고[18], 명소등을 바라보는 에필로그 컷씬 영상이 건질만 했다는 평가지만 이 역시 공식 유튜브의 1년 전 홍보 영상을 그대로 재탕한 것에 불과하다. 거기에
유일한 장점이라면 리월 4성 캐릭터 한 명을 무료로 배포해준 것과 로그인 보상으로 뒤얽힌 인연을 10개 뿌린 것인데, 전자는 엄청나게 좋은 보상도 아닐 뿐더러 이미 민심이 최악을 찍은 터라 그닥 부각되지 못했지만 후자는 아직까지도 몇몇 유저들이 그리워할 정도로 해등절의 유일한 혜자로 남게되었다.
여론이 최악으로 치달으면서, 그동안 적당히 묵인되던 게임 전반에 대한 불만들도 튀어나오기 시작한 편이다. 특히 해등절의 문제점과 직결되는 '퀘스트 때만 잠깐 보이는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에 대한 불만이 대표적이다.
미호요는 앞으로도 티바트의 다양한 축제를 보여주겠다고 설명했지만, 첫번째 축제 이벤트인 해등절이 처참하게 죽을 쑨 덕분에 다른 축제들에 대한 유저들의 기대감 역시 완전히 꺾여버렸다. 대표적으로 클레의 전설 퀘스트에서 언급된 몬드의 하르파스툼 축제.
이벤트를 악평하는 많은 유저들은 1.3 해등절 이벤트 사후 설문조사에서 반드시 최저점을 주겠다고 벼르는 중이다. 한 가지 다행스러운 점이 있다면 버전 말 설문조사에서 피드백을 넣을 수 있고, 전례상 미호요가 이 피드백들을 유의미하게 접수해 반영한다는 것. 설문조사를 통해 월드레벨 비례 화상뎀을 경감해주거나, 지난 운석 이벤트 때 퓨어 레진 소모가 심각해 원성이 자자하자 이후 설산 이벤트에선 레진을 소모하지 않고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게 해주었던 등, 피드백을 통한 개선의 선례는 확실히 존재한다. 앞으로의 이벤트 퀄리티를 위해서라도 1.3 설문조사를 기다리는 유저들이 많다. 그리고 26일에 설문조사가 시작되었다. 해외 유저도 불만을 가진 만큼 어마어마한 악평이 미호요에 전달될 듯.
6.1. 후속 조치
이후 윈드블룸 축제에서는 이러한 점이 개선되어 주민 의뢰의 숫자가 대폭 줄었으며[19], 스토리에서도 매우 많은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이 등장하여 그들을 중심으로 축제의 진행을 보여준다.[20] 또한 그간 보여주지 않은 4성 캐릭터들의 초대 이벤트를 추가하면서 "플레이어블 캐릭터와 교류 기회가 적다"는 불만을 다소 해소했다. 1.4 버전의 대부분의 유저들은 1.3에선 왜 이렇게 안 했냐는 반응.또한 1.6버젼의 여름 섬 이벤트 역시 주인공인 클레와 함께 진, 리사, 바바라, 벤티, 드발린이 등장했으며 이중 클레, 진, 바바라와는 아예 섬에 동행하여 함께 모험하는 이야기로 나왔다. 그리고 스토리 도중 다이루크, 케이아, 알베도, 레이저까지 합류하며 축제 못지않게 굉장히 시끌벅적해졌다. 덕분에 해등절 때에는 대체 왜 그랬냐는 의문이 끊이질 않지만, 어쨌든 미호요가 피드백만은 확실히 하여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았다는 점만은 고평가되고 있다.
2.1 버전에서 개최한 축월절에서도 이 흐름을 그대로 타면서 리월도 드디어 해등절 때의 악몽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지만 같은 시기에 전세계적인 스케일의 논란이 터지게 되면서 각광 받지 못하게 되었다. 하지만 논란을 감안하고서라도 축월절이 워낙에 고퀄리티로 뽑힌 덕분에 축월절에 대해서는 호평일색이다.
그리고 2.4 버전에서 다시 개최한 2회차 해등절 이벤트 화려히 수놓인 유년은 1.3버젼 당시 홍보했던 내용을 비로소 구현해냈다. 첫 날부터 종려, 각청, 응광, 향릉, 호두, 북두, 신염 등 리월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이 다수 등장하고 리월 지역 곳곳에 배치되어 상호작용할 수 있으며 호두-종려, 응광-북두, 각청-감우 등 연관 있는 캐릭터끼리의 소소한 에피소드와 케미도 한껏 보여주게 되었다. NPC도 모델링이 다른 보물 사냥단 정예몹(카르멘, 여성형)이 등장해 복붙 NPC로 인한 퀄리티 저하 문제는 없다. 또한 해등절의 악몽이었던 심부름 퀘스트는 축월절과 마찬가지로 아예 등장하지 않고, 축월절의 결점이었던 상자/부적 탐색을 재탕하지도 않는 깔끔한 구성을 보여주어 피드백 만큼은 확실하게 해냈다는 평을 듣게 되었다.
3.4 버전의 3회차 해등절 이벤트 선율이 흐르는 밤 역시 역대급 리월 캐릭터들의 케미를 선보이며 1회차와는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류운차풍진군의 과거 썰풀이에서 귀종과 가진낭시진군의 이야기와 함께 둘의 예전 모습이 최초로 공개된 것은 물론, 호두의 왕생당 식사 초대 자리에서 종려와 벤티의 만남, 두 신들 사이에서 안절부절 못하는 소의 모습까지 담아내며 수많은 원신 유저들을 배꼽 빠지게 만들었다. 유저들은 미호요가 피드백을 제대로 받아들였다면서 우리가 해등절에서 원했던 그림은 이런 것이라며 호평을 보냈다.
7. 여담
- 이벤트 진행 기간 동안에는 리월항 입구에서 해등절 축제를 준비하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저녁 시간대가 되면 하늘에 띄어져 있는 소등들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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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장소 근처에는 의언이라는 NPC가 혼자만 먹거리 노점상을 열고 있다. 파는 음식들을 보면 하나같이 앞에 '해등절 특별'이라는 문구가 있고 아이템창에서도 다른 아이템인 것처럼 따로 나오는데, 정작 효과는 그냥 원본 음식의 맛있는 버전이랑 차이가 없고 가격도 쾌도진과 동일한 흘호어 구이를 빼면 터무니없이 비싸다.
관광명소 바가지 고증
- 특이하게도 상점 교환에 필요한 재화를 디펜스에서 드랍하지 않고 미션을 클리어하면 준다. 물론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선 기관 레벨업을 해야 하므로 몇 번 정도는 반복해서 플레이할 필요가 있다.
- 사소한 사항이지만 기관 디펜스에서 원소폭발을 금지시키기 위해서 입장하면 원소 에너지를 전부 뺏어가는데, 끝낸다고 다시 채워주는 것도 아니라 원소 에너지를 다시 채워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무상의 교향시 이벤트와는 반대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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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등절 일화의 소등도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는 소천 NPC의 반대편에는 오픈이 불가능한 화려한 보물상자 3개를 볼 수 있는데,[21] 단순한 장식용이냐, 퀘스트를 끝까지 클리어 하면 나중에 얻을 수 있느냐 의견이 갈렸지만 소등도 의뢰를 3번째까지 모두 클리어하면 오픈이 가능한 것으로 밝혀졌다.[22] 덕분에 해등절 일화의 다른 NPC들이 욕을 먹는 와중에 소천은 매 임무마다 보물상자를 퍼주는 호감 NPC 1순위로 등극했다.
- 한국어 더빙의 경우에는 곽철용 패러디나 애기공룡 둘리 대사를 패러디 한 부분이 나와서, 소소한 웃음을 주기도 하였다. #
- 1.3 업데이트 방송은 중국어판을 그대로 갖다 써서, 한국(+일부 외국인) 플레이어들이 거의 처음으로 사장 류웨이의 얼굴을 보게 된다. 문제는 무려 사장이 나오고 개그성 광고 셋을 넣었는데 실제 게임 이벤트가 부실했다는 점...
- 2022년에도 해등절을 진행한다는 루머가 있었는데, 결국 2.4패치에서 해등절 복각이 확정되었다. 2.4 버전의 메인 스토리인 군옥각 재건과 연계될 것으로 보았으나 이 부분은 신학의 전설임무와 겸해서 묶여서 해결되었다. 2023년에도 중국 춘절과 겹쳐 3번째 해등절 이벤트 선율이 흐르는 밤이 진행되었다.
- 요이미야의 대사에서 해등절이 언급되는데 해등절에 사용되는 폭죽이 요이미야의 폭죽가게에서 만든 것이라고 한다. 북두가 이나즈마에서 폭죽을 사서 리월로 들고 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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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여행자는 초창기 몬드나 리월 스토리에서는 NPC들의 고충을 귀담아 듣고 사소한 부탁도 곧잘 수락하던 성격이었지만, 이나즈마부터 와서는 별로 내키지 않아하거나 왜 내가 도와야 하는지 한번 꼬는 스크립트가 늘었다. 수메르에서는 이게 더 심해져서 NPC들의 감성팔이 같은 건 끊고 본론으로 넘어가려는 경우도 많아졌다. 게임 내적으로는
마신 임무 1장 4막에서 혈육이 심연에 가담한 것을 알고 혼란스러워 하는 와중에 무작정 친절하게 사람을 대하는 경우가 줄었다고 보여지지만, 게임 외적으로는 이 1회차 해
줘등절 때 너무 데여서 흑화한게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 스토리 최대 피해자는 이 이벤트에서 설명역을 맡았던 NPC 강주. 이듬해 해등절부터는 아버지의 병간호 때문에 한가한 부서로 옮겼다는 설정으로 아예 해등절 업무가 공식 설정에서 빠졌고, NPC 위치도 부두로 고정되었다. 아마 다시 해등절 이벤트에 나올 일은 없어 보인다.
7.1. 스토리 출연 캐릭터
7.2. 이벤트 컷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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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등절 이벤트 실시간 애니메이션 - 「명소가 되어」[]정식 릴리즈 반년 전쯤인 2020년 4월경에 공식에서 미리 공개하였다.]}}} |
[1]
전설 임무의 명칭은 공식적으로 해등절이다.
[2]
애초에 타워 디펜스라는 장르 자체가 어느샌가 무궁무진 해진 터라 콕 집어서 이 게임이랑 비슷하다고 말하기엔 애매모호하다.
[3]
불 슬라임의 사망 시 폭발하는 데미지 등 직접적인 공격이 아니라면 피격된다.
[4]
다만 메이지 실드 파괴 및 가디언 계통의 약점 공격 그로기의 경우, 그로기 자체는 정상작동하지만 그로기 된 상태로 뚜벅뚜벅 걸어가기에 완전히 발을 묶는건 불가능하다.
[5]
일단 최종미션을 제외한 나머지 7개의 미션은 솔로플레이로도 적을 한 명도 통과시키지 않고 클리어가 가능하다.
[3레벨]
[7]
백리염은 '백 리에 걸친 화염'이라는 뜻으로 추정된다.
[2레벨]
[3레벨]
[10]
150%로 증가가 아닌 150% 증가다. 즉, 받는 피해량이 2.5배가 된다. 회수 기관이 설치 제한 수를 먹는걸 감안해도 굉장히 악랄한 효과를 자랑한다. 적절한 위치에 배치하면 난이도가 급락하는걸 체감할 수 있다.
[11]
우습게도 소등을 날린 NPC들은
이것을 수거하려고 전혀 노력하지 않는다. 여행자도 마찬가지.
[12]
케이아가 해등절 축제에 참여한 것도, 리월 주변까지 왔다가 우연히 만난 것도 아니다. 보물 사냥단의 암호 하나 묻기 위해 굳이 여행자가 스토리 중 몬드까지 날아가줘야 한다.
[13]
해당 전개는 클로즈베타 시절 해등절을 리뉴얼 없이 그대로 가져와 복붙했다는 증거로도 볼 수 있다. 클베 때는 리월 스토리가 열리지 않았기에, 보물 사냥단과 접점을 제공해줄 수 있던 캐릭터가 케이아 정도였기 때문이다.
[14]
향릉과 치치가 각각 만민당과 불복려에서 스치듯 한 줄 언급되는 게 전부다.
[15]
이는 사실상 유저 기만이나 다름 없다.
1.3 홍보 영상에선 분명 모든 리월 캐릭터들이 해등절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심지어 북국 은행 경비원들도 데이트(?)를 즐기는 상황처럼 보였다. 그리고 이는 2.4버젼의
2년차 해등절에 와서야 비로소 구현된다.
[16]
실제로 많은 커뮤니티에서 리월 칠성의 의뢰, 종려의 역사 TMI, 향릉과 요리 준비 등의 해등절 창작 에피소드들을 제시했고,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17]
메인스토리에서 존재감을 보여준 평 할머니(선인이기도 하고), 게임 외적인 네타거리가 확실한 티미 등
[18]
메인 퀘스트도 소를 해등절 축제에 데려가겠다는 것이 주 목적이었지만 결국 이마저도 소가 끝까지 거절하며 실패한다.
[19]
한 페이즈 당 메인 1개+서브 2개.
[20]
개막 스토리부터
벤티,
베넷,
케이아가 등장하며 이후 추가 스토리에선
진,
리사,
바바라,
로자리아 등 몬드의 메인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한다. 또한 축제 스토리의 진행조차 처음 보는 NPC가 아니라 몬드의 상징적인 캐릭터인 벤티 본인이 직접 진행한다.
[21]
이 보물상자들도 나침반에 반응한다.
[22]
다른 모험가는 어쩌냐는 물음에 먼저 온 사람이 임자라며 쿨하게 넘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