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62965><colcolor=#1ab3fa> 원숭이 섬으로의 귀환 Return to Monkey Isla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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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 Terrible Toybox |
유통 |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Nintendo Switch Xbox Series X|S | Xbox Cloud Gaming |
ESD | | | [1] |
장르 |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처 게임 |
출시 | 2022년 9월 20일[2] |
한국어 지원 | 자막 지원 |
심의 등급 | 심의 없음 |
해외 등급 | ESRB E10+ |
관련 사이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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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원숭이 섬 시리즈의 6번째 작품. 원숭이 섬에서의 탈출 이후 22년만의 정식 신작으로 시리즈 원작자인 론 길버트가 직접 설립한 개발사인 Terrible Toybox에서 제작했다. 배급은 시리즈 판권을 쥐고 있는 루카스필름 게임즈와의 협업을 통해 디볼버 디지털에서 담당한다.한국에는 자막과 인터페이스가 한국어화되어 출시되었다.
2.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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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트레일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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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플레이 공개 트레일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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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일 공개 트레일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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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트레일러 |
3. 시스템 요구 사항
시스템 요구 사항 | |
구분 | 최소 사양 |
<colbgcolor=#062965><colcolor=#1ab3fa> 운영체제 | Windows 10 64-bit |
프로세서 |
Intel Core i3-3240 (2 * 3400) AMD FX-4300 (4 * 3800) or equivalent |
메모리 | 8 GB RAM |
그래픽 카드 |
NVIDIA Geforce GT 640 2GB AMD Radeon HD 7750 1GB or equivalent |
API | DirectX 11, 12 |
저장 공간 | 4 GB |
4. 특징
1편과 2편의 각본을 담당했던 데이브 그로스만이 론 길버트와 함께 각본에 참여하며, 음악에는 메인 테마를 위시해 시리즈 전편의 음악을 담당한 마이클 랜드를 비롯해 2편 당시의 작곡진이 그대로 참여했다. 성우진 역시 3편 이후 꾸준히 가이브러쉬 역을 맡아오고 있는 도미닉 아르마토를 비롯해 [3] 주요 캐릭터에는 기존 배역들이 유지된다. 다만 르척 역은 기존 성우였던 얼 보엔이 나이가 들어 은퇴한 탓에 부득이하게 그의 허가 하에 새로운 성우가 캐스팅되었다. [4]원숭이 섬의 비밀 원작자인 론 길버트는 2편까지만 만들고 퇴사했기 때문에 2편의 그 충격적인 엔딩은 3편에서 제대로 설명하지 않고 두루뭉술 넘어가버려서 이에 아쉬움을 느끼는 팬들이 많았는데, 이번 작품은 론 길버트가 직접 제작하는 만큼 2편의 직계 속편에 가깝다. 2편을 기준으로 삼는다면 무려 31년만의 속편이 된다. 다만 론 길버트는 트위터로 자신이 직접 참여하지 않은 기존 작품들 또한 정사에서 빠지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으며, 이번 작품에서 해골 조연 머레이가 출연하는 것을 그 예시로 들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정사(캐논)'를 따지는 데에 너무 집착하지 않고 유연하게 반영하여, 일부는 반영하고 일부는 무시하는 식으로 취사선택해 개발했다고 한다.
시리즈 직계 속편이라는 점에서 2편과 3편 사이의 이야기를 다룬다는 추측이 많았으나, 오랜 세월이 지나 발매된 속편이라는 점을 반영해 실제 작품의 시간대는 원숭이 섬 시리즈 타임라인 상의 가장 마지막 부분. 이에 따라 3~5편의 이야기를 대체로 인정하고 반영하였으며, 가이브러쉬의 모험담을 적은 스크랩북과 작중의 선택지에서도 모든 전편의 내용이 등장한다. 다만 작품의 주 무대와 이야기의 주요 소재 등은 론 길버트가 직접 제작한 첫 두 편과의 연관성이 훨씬 강한 편. 첫 장면 역시 2편의 마지막 장면에서 그대로 이어진다.
스포일러가 되지 않는 선에서 조금 더 자세하게 말하자면, 이번 작품은 기존의 5편까지의 스토리 이후의 이야기이다. 대신 이전작들의 스토리는 각각으로 매듭지어지는 모험인 것으로 간주하고 이번작도 "원숭이섬의 비밀을 찾는다" 라는 큰 목표 하나를 잡고 이뤄지는 새로운 모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전작과의 연관성으로는 1편에서 등장한 멜레이 섬과 원숭이 섬이 재등장해 가장 큰 연관성을 가지고, 2편의 엔딩을 포함한 요소가 살짝 있고, 3,4,5 편에서 연관되는 내용은 조연 머레이를 제외하고는 거의 없다. 따라서 이번 작을 플레이하기 위해 꼭 모든 이전 시리즈를 다 해볼 필요까지는 없지만, 1편과 2편은 해보는 것이 좋다.
이번 작품은 4편 이후의 3D 그래픽이나 기존의 픽셀 아트 그래픽이 아닌 고해상도 2D-3D 그래픽으로 제작되었다. 2D 애니메이션 그래픽이라는 점에서는 3편과 유사하나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연상시키는 화풍이었던 3편과 달리 보다 데포르메가 강한 무테 일러스트 느낌의 화풍으로 스타일은 상당히 다른 편. 새로운 아트 스타일에 대한 호평도 많지만, 플래시 게임 같다거나 작품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반응도 많은 등 호불호가 제법 갈리는 편이다. 이 아트 스타일은 테어어웨이 아트 디렉터를 담당한 것으로 잘 알려진 Rex Crowle가 담당했으며 [5], 본작의 주요 주제에 맞추어 그림책이나 팝업북을 연상시키는 스타일로 제작된 것이라고.
SCUMM 엔진 시절의 게임플레이를 재현하는 데에 집중했던 론 길버트의 전작 팀블위드 파크와 달리 게임플레이는 상당히 현대적으로 간소화되었다. 아이템 조합 없이 한 개의 오브젝트에 대해 취할 수 있는 행동은 많아야 두 개뿐으로, 커서를 가져다 대면 가이브러쉬의 생각이나 행동이 나타나며 각각 좌클릭과 우클릭에 대응된다. 픽셀 헌팅을 방지하기 위해 화면 내 상호작용 가능한 오브젝트를 강조할 수 있는 기능도 있으며, 게임을 진행하다 퍼즐 요소에 어려움을 느끼는 플레이어가 참고할 수 있도록 게임 상에서 할 일 목록과 상세한 힌트북을 공식적으로 제공한다.
5. 등장인물
- 주연
- 신규 등장인물
- 새 해적 선장들
- 매디슨 선장
- 라일라 선장
- 트렌트 선장
- 로크 스미스
- 르척의 선원들
- 아이언 로즈
- 퓨트라
- 플레어
- 플랑베
- 애플 밥
- 걸럭
- 오디나 여왕
- 플랭크 판사
6. 스토리
- 도입부
게임은 원숭이섬의 비밀 2 의 엔딩 장면과 매우 비슷한 장면으로 시작된다. 어린 가이브러쉬로 보이는 노랑 머리 꼬마와 르척이 변신한 것으로 보이는 검은 머리 "처키" 가 2편의 엔딩 장면과 비슷한 대사를 나누며 등장한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2편의 엔딩과는 다른 점이 많은데, 우선 2편 엔딩에서 "부모님" 으로 나왔던 앞의 노부부는 주인공 일행을 모르는 사람인 것처럼 데면데면하게 대하고, 배경의 가게들도 2편의 엔딩과는 좀 다르다. 잠시 후에 밝혀지지만, 이 "가이브러쉬" 는 사실 가이브러쉬의 아들인 보이브러쉬 이고, 2편 엔딩 놀이를 하고 있는 것이다. 조금 진행하다보면 진짜 가이브러쉬를 만나게 되고, 가이브러쉬가 자신의 새로운 모험담을 아들에게 들려주는 것으로 본작이 시작된다.
- 2편 엔딩에 대한 고찰
6편의 제작이 발표되었을때 팬들은 이전 시리즈에서 명확하게 설명되지 않았던 2편의 엔딩의 의미가 이번에 밝혀질 것인지 궁금해했다. 원숭이섬 1,2의 원작자였던 론 길버트는 2편까지만 만들고 퇴사하였는데, 2편의 엔딩이 갑자기 그전까지의 스토리를 완전히 부정시키는 충격적인 반전의 엔딩이었던 것이다.
2편은 주인공 가이브러쉬가 전설의 보물 "빅 우프[6]"를 찾는 모험 이야기이다. 엔딩에서 주인공의 숙적이었던 르척은 사실 주인공 가이브러쉬의 형이었고 둘은 어린아이가 된 모습으로 놀이공원에서 떠나는 장면으로 끝난다. 주인공이 찾아 헤메던 "빅 우프" 는 그 놀이동산의 이름이었다. 마지막에 르척이 변한 "처키" 는 눈에서 괴상한 빛을 내뿜는 장면까지 보여줘 당시의 플레이어들에게 정말 큰 충격을 선사했고, 이 다음 이야기가 대체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 너무나도 궁금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원작자의 퇴사로 인해 그 이후 나온 3편에서는 이 엔딩에 대한 설명이 다소 미흡하게 설명되었다. 그래서 이번에 론 길버트가 복귀하는 6편에서 과연 2편의 엔딩의 진짜 비밀이 밝혀질지의 여부가 올드 팬들의 최대 관심사였다. 하지만 여기서 제작진은 다시 한번 팬들의 뒷통수를 때리는 연출을 해냈다. 6편의 도입부를 2편의 엔딩에서 이어지는 것처럼 만들다가 알고보니 페이크였고 이번 이야기도 5편 이후 일어나는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였던 것이다.
3편에서 2편 엔딩 "빅 우프" 에 대한 설명이 나오기는 한다. 3편의 시작에서 가이브러쉬가 직접 말하길 "빅 우프" 는 르척이 만들어낸 저주받은 가짜 놀이동산 함정이었으며 자신이 그곳에서 "어떻게든" 탈출해 표류하는 것으로 게임이 시작된다. 그리고 마지막 챕터에서 가이브러쉬는 다시 빅 우프로 끌려가 어린 모습이 되지만 또다시 탈출하게 된다. 여기서 처음에 "어떻게" 탈출하였는지를, 그러니까 2편의 그 가짜 놀이동산 엔딩과 3편 사이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 그리고 원작자가 의도했던 진짜 "빅 우프" 의 정체를 올드 팬들은 궁금해했던 것이지만, 제작진은 그냥 3편의 설명으로 충분하다고 여겼던 듯 하다. 혹은 나중에 엔딩에서 한번 더 언급이 나오지만 그냥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놔두고 싶었던 것인지도.
- 결말
가이브러쉬는 원숭이 섬의 비밀이 든 상자를 들고 도망친 르척을 쫓아 원숭이섬 가장 깊은 곳까지 따라간다. 르척이 설치한 퍼즐을 풀고 마지막 회전 암호문 (원숭이섬 1에서 사용했던 암호표와 비슷하게 생긴) 까지 통과하자, 나타난 곳은 바로 멜레이 섬의 뒷골목. 그동안 열리지 않고 굳게 닫혀있던 문 (이 문은 2편의 마지막 퍼즐에서도 이스터에그로 한번 나왔던 장소이다) 를 열고 나온 가이브러쉬는 멜레이 섬의 거리에 그동안의 등장인물들이 기계 인형극으로 전시되어 있는 장면을 보게 되고, 르척의 인형극 앞에는 르척이 들고 도망쳤던 "원숭이 섬의 비밀"이 들어있는 상자가 놓여 있다.
게임의 제목이기도 한 "원숭이 섬의 비밀" 이 무엇인지는 그동안 여러 시리즈가 진행되었지만 아직 한번도 제대로 밝혀지지 않았다. 1편에서는 유령 해적 르척을 무찌르고 일레인과 이어지는 것으로 스토리가 끝이 났고, 2~5편에서는 게임의 배경이 원숭이섬이 아니었다. 과연 이 "비밀" 의 정체가 무엇인지도 팬들의 큰 관심사였지만, 이번 작에서 밝혀진 그 비밀은 1편에서 나왔던 "멜레이 섬의 보물" 과 마찬가지로 "나는 원숭이 섬의 비밀을 찾았지만 그것은 이 허접한 티셔츠가 다였다" 라고 적힌 추레한 티셔츠 한 장 이었다. 마치 무대에서 퇴장하듯 가이브러쉬는 작동중인 인형극 기계의 전원을 하나 하나 내리고, 마지막으로 출구에서 기다리고 있는 일레인과 같이 떠나는 것으로 이야기는 끝난다.
이후 가이브러쉬가 보이브러쉬에게 이야기를 끝마치는 장면으로 돌아와, 그동안의 이야기들은 가이브러쉬가 보이브러쉬에게 이야기를 해 준 것이었다는 것으로 끝맺음된다. 이것이 실제로 있었던 일인지 아니면 가이브러쉬가 상상으로 꾸며낸 것인지 플레이어는 알 수 없다. 보이브러쉬가 결말이 이상하다고 투덜대자 가이브러쉬는 "너랑 처키도 원숭이섬 2의 결말을 바보같이 끝냈잖아" 라고 하는데, 이것은 본작의 초반부에서 보이브러쉬가 처키와 함께 했던 짧은 모험을 뜻하는 것일수도 있고, 제작자들 자신이 그렇게 2편의 엔딩을 내었던 젊은 시절의 자기 자신에게 말하는 것일수도 있다. 어느 쪽이든 상당히 메타픽션적인 대사.
잠시 후 일레인이 등장하고 가이브러쉬 가족은 함께 또 새로운 모험을 찾아 떠나게 되는 것으로 본작의 이야기가 모두 마무리된다.
전체적으로 보면 2편의 그 엔딩과 거의 흡사한 엔딩이다. 스토리는 명확하게 끝나지않고 다소 초현실적이며, 조연 캐릭터들이 어떻게 되었는지도 굳이 설명해주지 않는다. [7] 제작진은 자신들의 전작에 못다했던 설명을 끝마치기 보다는 새로운 모험을 써 내려가는 선택을 하였다. 그리고 이번작 역시 명확한 결말을 보여주기보다는 플레이어의 상상에 맡기는 식의 결말을 냈다.
크레딧이 모두 끝난 후에 짧은 쿠키 장면이 있는데, 이것은 마지막에 어떻게 끝내는지 - 원숭이섬의 비밀이 담긴 상자를 여는지, 열쇠만 가지고 열지 않는지, 보이브러쉬와의 마지막 대화에서 뭐라고 대답하는지, 마지막에 일레인과 떠나는 대신 왔던길로 돌아가 버리는지 - 에 따라 달라진다.
7.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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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2024-03-11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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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기타
- 풀 보이스를 지원하는 게임이지만 기본 설정은 음성 지원이 꺼져 있는 상태로, 설정 상에서 변경해 주면 잘 나온다.
- 발매 이전 상술된 아트 스타일 관련 논란으로 불만을 품은 일부 팬들이 제작자인 론 길버트의 블로그에 인신공격성 비난까지 가하는 사태가 벌어지자 론 길버트는 더 이상 게임의 내용에 대해 공유하지 않겠다며 블로그를 일시 폐쇄했으며, 가이브러쉬의 성우 도미닉 아르마토 또한 트위터를 통해 이와 같은 사태를 야기한 극성 유저들을 비판했다. #
- 발매 일 주일 가량 이전 스팀 상점 정보 표기에서 한국어 지원 표기가 제거되어 혼동을 빚는 해프닝이 있었다. 한국어화를 담당한 바다게임즈의 언급에 따르면 한국어화 작업이 발매일에 아슬아슬하게 맞추어 마무리된 탓에 한국어화 작업이 완료되기 이전까지는 임시로 한국어 표기를 제거했던 것으로 보인다. 발매 이후에는 정상적으로 한국어 지원 표기가 복구되었으며, 스위치판의 경우 발매 직후에는 한국어가 지원되지 않았으나 이후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되었다.
- 너티 독의 공동 대표이사이자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시리즈의 디렉터로 잘 알려진 닐 드럭만이 벌벌뮤다 섬에 등장하는 단역 죄수 중 한 명의 성우로 카메오 출연했다. 이는 원숭이 섬 시리즈의 팬인 드럭만이 본인이 제작한 언차티드 4: 해적왕과 최후의 보물에 이스터 에그로 가이브러쉬의 초상화를 삽입했던 것에 대한 보답 차원에서 이루어진 카메오 출연이다. #
- 10월 7일 스위치 버전이 한국게임컨텐츠등급분류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한 것으로 확인되어 한국 E-shop에 조만간 등록될 것으로 보인다.
- 2022년 11월 8일 게임 구독 서비스 Xbox Game Pass에 게임이 등록되었다. 콘솔, PC, 클라우드에서 플레이가 가능하다.
[1]
[2]
국내 표준시 기준. 본토인 미국 기준으로는 2022년 9월 19일로, 이 날은 2022년
국제 해적처럼 말하기 날이다.
[3]
정작 론 길버트가 제작했던 2편까지는 게임에 음성이 들어가지 않았기 때문에 도미닉을 비롯한 성우진 전원은 론 길버트 하차 후 본작이 처음으로 론 길버트랑 작업한 원숭이 섬 게임이다.
[4]
얼 보엔은 게임이 발매된 2022년 가을 폐암 투병 사실을 밝혔고, 2023년 1월 5일 타계했다. 때문에 론 길버트랑 작업한 적 없는 원숭이 섬 성우가 되었다.
[5]
인터뷰에 따르면 섭외된 계기가 론 길버트가 리틀빅플래닛과 테어어웨이를 인상깊게 접한데다 크롤이 원숭이 섬에 관여하기도 했던 팀 셰이퍼의 더블 파인에서 게임을 만들었던 것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6]
별것 아닌 것을 과장스럽게 부풀려 말하는 걸 비꼬는 용도로 사용되는 영어 표현. "것참 대-단하다" 정도의 뉘앙스와 비슷하다.
[7]
다만 일부는 추가로 볼 수 있는 엔딩 쿠키에서 설명되는데, 중간에 사라졌던 부두교 아주머니는 잠시 자리 비웠다고 밝혀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