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0-18 13:44:20

원한의 혼 업화

원념의 혼 업화에서 넘어옴
유희왕의 상급 효과 몬스터 카드.

1. 원작2. OCG

1. 원작

파일:GokathePyreofMalice-JP-Manga-GX.png
한글판 명칭 원한의 혼 업화 (비공식 번역명)
일어판 명칭 怨念の魂 業火
영어판 명칭 Goka, the Pyre of Malice
융합 /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6 화염 요괴족 2200 1900
업화는 융합 소환으로만 필드에 꺼낼 수 있다. 자신 필드 위의 화염 구슬 토큰을 흡수할 수 있다. 토큰 1장당 공격력 / 수비력 100P 올린다.
유희왕 GX 코믹스판에서 미사와 다이치 유우키 쥬다이와의 첫 듀얼에서 사용한 카드. 지속 함정인 영혼이 방황하는 묘지의 효과로 특수 소환된 화염 구슬(파이어볼) 토큰 3마리를 '원한의 집결'이라는 마법 카드로 융합시켜 소환한 융합 몬스터였다. 화염 구슬 토큰을 1장 흡수할 때마다 공격력 / 수비력을 100 올릴 수 있는 효과로 계속 강화시켜 쥬다이의 엘리멘틀 히어로 디 어스를 쓰러뜨리려 했지만, 쥬다이가 융합 해제를 발동하는 바람에 다시 화염 구슬 토큰으로 흩어져버린다.

코믹스판의 미사와가 요괴족 몬스터를 사용한다는 점과 종의 형태로 디자인된 것을 보면, 모티브는 키요히메 전설에 나오는 '도죠지의 종'이 모티브인 것으로 보인다. 안친이라는 승려를 짝사랑한 키요히메가 고백을 거절당한 원한으로 뱀으로 변신해 도죠지의 종 속에 숨은 안친을 그대로 통째로 태워버린 이야기이다.

2. OCG

파일:怨念の魂 業火.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원한의 혼 업화,
일어판명칭=<ruby>怨念<rp>(</rp><rt>おんねん</rt><rp>)</rp></ruby>の<ruby>魂<rp>(</rp><rt>たましい</rt><rp>)</rp></ruby> <ruby>業火<rp>(</rp><rt>ごうか</rt><rp>)</rp></ruby>,
영어판명칭=Goka\, the Pyre of Malice,
속성=화염,
레벨=6,
공격력=2200,
수비력=1900,
종족=언데드족,
효과1=①: 자신 필드에 화염 속성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 이 카드는 패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효과2=②: 이 카드의 ①의 방법으로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 자신 필드의 화염 속성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한다. 그 자신의 화염 속성 몬스터를 파괴한다.,
효과3=③: 이 카드 이외의 자신 필드의 화염 속성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의 공격력은 턴 종료시까지 500 올린다.,
효과4=④: 자신 스텐바이 페이즈에 발동한다. 자신 필드에 "파이어볼 토큰"(화염족 / 화염 속성 / 레벨 1 / 공격력 100 / 수비력 100) 1장을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원작의 능력치 상승이 고작 100이였다는 걸 생각하면 OCG에서 상당한 상향을 받았다고 할 수 있다.

화염 속성 몬스터가 있을 때 노 코스트로 특수 소환하지만, 특수 소환한 순간 화염 속성 몬스터 1장을 잃기 때문에 어드밴스 소환과 다를 게 없다. 하지만 일반 소환권을 쓰지 않는다는 점과 네프티스의 봉황신의 효과를 쓸 수 있다는 점에서는 어드밴스 소환보다 우위를 취한다. 물론 반대로 말하자면 파괴하기 때문에 스타더스트 드래곤에게 걸리면 뼈도 못 추린다는 이야기가 된다.

상급치고는 좀 낮은 능력치지만 공격력이 낮은 하급 화염 속성 몬스터를 일반 소환하고 그 카드를 파괴해버리면 최소한 타점은 올릴 수 있다. 이때 파괴하는 몬스터는 홍염의 기사 분화구에 숨은 자, 염왕 하급 몬스터들 등 파괴되었을 때 효과가 발동하는 카드를 선택해 손실을 줄이는 것이 이상적. 다행히 파괴하고 특수 소환하는 것이 아니라 특수 소환을 하고 나서 파괴하는 거라 분화구에 숨은 자 등의 효과 발동 타이밍을 놓치지 않는다.

특수 소환 효과 외에 파이어볼 토큰 생성 효과도 일단 이 카드가 오래 살아남는데 성공한다면 은근히 쓸만하다. 이용에 제약이 전혀 없기 때문에 자신의 공격력 상승 효과 사용부터 시작해서 어드밴스 소환, 싱크로 / 링크 소환, 각종 코스트, 다른 업화의 특수 소환 소재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자기 효과로 공격력을 2700으로 올려도 자신 턴까지만 지속되는데다가 원래 공격력인 2200이 좀 낮은지라 오래 살려두는게 그리 쉽지만은 않다.

일단 화염 속성 덱이라면 어디에서나 넣어볼 건덕지가 있으며, 그 중 헤이즈비스트에서는 사베라스를 능동적으로 파괴할 수도 있고, 특수 소환이 쉬운 레벨 6 화염 속성이라 헤이즈비스트 바질리코크 엑시즈 소환에 사용할 수 있다. 아예 거의 전원이 파괴되었을 때 발동하는 효과를 갖춘 염왕 덱과의 상성은 특히 뛰어나다.

언데드족이긴 한데 자신의 효과는 언데드족과는 별 관련이 없고, 화염 속성 언데드족이 얼마 없는데다가 그나마 있는 것 중 쓸만한 것도 스컬 프레임 시리즈나 데스카이저 드래곤 계열같이 좀 무거운 놈들 투성이인지라 이 점을 살려서 덱을 짜는 건 좀 불안정하다. 그나마 생각해볼 수 있는 건 버닝 스컬 헤드까지 꽉꽉 집어넣은 스컬 프레임 전용 덱 정도. 사실 이 카드는 최초의 화염 속성 언데드족 몬스터다.

일단 특수 소환해서 데스카이저 드래곤/버스터를 파괴하고 다시 아머를 벗고 튀어나온 데스카이저 드래곤이나 스틸해온 몬스터와 랭크 6 엑시즈 소환을 하는 콤보가 가능하긴 하다. 하지만 애초에 /버스터를 성공적으로 뽑은 시점에서 필드가 꽉 차서 이것까지 나올 자리가 없거나 굳이 나올 필요가 없을 때가 많을 것이다(...)

최초의 화염 속성 언데드족 몬스터이기도 하며, 이 카드와 비슷한 효과를 가진 레벨 8 몬스터로 하작의 마신이 있다. 이 카드보다 레벨도, 능력치도, 디메리트도 한 수 위다.

원래 일본판 이름의 한자를 그대로 읽으면 "원의 혼 업화"라는 이름이다. 한국에서는 그냥 좀 더 잘 사용되는 단어인 원한으로 번역되었다. '업화'라는 단어도 국내에선 생소한 단어이나 그대로 번역되었다.

동봉 카드였지만, 사령 조마와 함께 국내판 언데드 월드 패밀리 에디션에서 풀려 1000원이 되었다. 이후 스트럭처덱 염왕의 급습에 수록된지라 가격은 앞으로 더 내려갈 듯.

채용할만한 덱은 시라누이를 추천한다. 종족과 속성 둘 다 같은 화염 속성, 언데드족이기 때문에 2장 이상 있을때 내면 고레벨 시라누이 싱크로 몬스터를 소환하는데 쓰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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