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하급 효과 몬스터 카드.2. 설명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 명칭=분화구에 숨은 자,
일어판 명칭=<ruby>火口<rp>(</rp><rt>かこう</rt><rp>)</rp></ruby>に<ruby>潜<rp>(</rp><rt>ひそ</rt><rp>)</rp></ruby>む<ruby>者<rp>(</rp><rt>の</rt><rp>)</rp></ruby>,
영어판 명칭=The Thing in the Crater,
레벨=4, 속성=화염, 종족=화염족, 공격력=1000, 수비력=1200,
효과1=①: 필드의 이 카드가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패에서 화염족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한다.)]
숨은 자 시리즈 최초의 카드로,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때 화염족 몬스터를 패에서 특수 소환하는 임의의 유발 효과를 가진 하급 효과 몬스터.
화염족 버전 대타 메뚜기라 할 수 있는 카드로, 대타 메뚜기와 동시에 등장한 카드지만 그 대우는 너무나도 달라서 코나미의 화염족 홀대를 온 몸으로 나타내주고 있던 불쌍한 녀석이다. 효과 자체도 그냥 필드 위에서 묘지로 가기만 하면 되는 대타 메뚜기와는 달리 무조건 파괴되어서 묘지로 보내져야 발동하는 열등한 효과지만, 표시형식 제한도 없으니 일단 수비 표시로 내놔서 전투파괴를 유도하거나 같은 식으로 써먹으려면야 못 써먹을 것도 없는 효과였다.
그러나 이 카드의 진정한 문제점은 카드 효과가 아닌 화염족이라는 종족에 있었다. 패에 있는 것이 화염족이기만 하면 뭐든지 꺼내주므로 이 카드를 덱에 넣는다면 최상급의 강력한 화염족을 릴리스 없이 꺼내는 걸 노리고 쓰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이게 웬일, 이 카드로 특수 소환할 수 있는 최상급 화염족은 9년 반동안 존재하지 않았다. 최상급이랍시고 나온 건 죄다 특수 소환에 제약이 걸려있었고[1] 그나마 특수 소환 가능한 것으로 헬리오스 트리스 메기스트스 1장이 있긴 했지만 이놈은 제외 덱에서 쓰라고 나온 놈이라 묘지로 가서 효과가 발동하는 이 카드와는 같이 쓸 수가 없어 의미가 없었다. 대타 메뚜기 쪽은 바로 다음 팩에서 철강 장갑충을 내줘서 곧바로 활약할 기회를 잡았지만 이쪽엔 그런 거 없었다.
그러다가 우주의 섬광에서 공격력 2900의 최상급 화염족 프레임 기어-자룡이 등장해줘서 이제서야 겨우 존재 의의를 갖는 카드가 되었다. 그런데 저 자룡도 제물 수를 경감하는 효과가 달려 있어서 뭔가 이 카드로 혜택을 많이 본다는 느낌이 안 난다는 게 문제. 그래도 소환권을 쓰고 디메리트를 받아가면서 운용하는 것보다는 분명히 특수 소환이 더 나으니 일단 자룡을 채용한 화염족 위주 덱이라면 최소한의 넣어볼 건덕지는 생겼다. 파괴되는 방법까지는 가리지 않으니 격류장이나 블랙홀 등으로 능동적으로 파괴해 추가타를 넣어주자.
'(장소)에 숨은 자(潜む者)'의 첫 타자로 이후 심연에 숨은 자, 밀림에 숨은 자가 등장했고 비슷한 컨셉으로 용맥에 사는 자도 있다.[2] 그러나 이 중 정체가 밝혀진 이는 심연에 숨은 자 뿐으로 분화구에 숨은 자를 비롯해 이들이 숨기고 있는 몬스터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 2008의 솔리드 비전으로는 용암 속에서 몸을 반만 내놓은 인간 형태의 실루엣으로 묘사되었다.
3. 수록 팩 일람
| 수록 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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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17 | [[일본|]][[틀:국기|]][[틀:국기|]] 307-008 | 暗黒の侵略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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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17 | [[일본|]][[틀:국기|]][[틀:국기|]] EE2-JP064 | EXPERT EDITION Volume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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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1 | [[미국|]][[틀:국기|]][[틀:국기|]] IOC-063 | INVASION OF CHAO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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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20 | [[미국|]][[틀:국기|]][[틀:국기|]] DR2-EN064 | DARK REVELATION Volume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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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1 | [[미국|]][[틀:국기|]][[틀:국기|]] IOC-EN063 | INVASION OF CHAOS (LC01 25th Anniversary Edi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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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28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IOC-KR063 | 혼돈의 지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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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7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HGP2-KR064 | 하이 그레이드 팩 Vol.2 |
[1]
한 가지 예로
볼캐닉 데블. 이 카드는 일반 소환/세트가 불가능하고 필드에 올려둔 블레이즈 캐논-트라이던트를 묘지로 보내야만 특수 소환이 된다. 그나마 정규 특수소환을 거친 후에는 소생은 가능하지만, 이 카드의 효과로는 꺼낼 수 없다.
헬프레임 엠페러는 특수 소환이 불가능하다.
[2]
숨은 자가 아니라 '사는 자(棲むもの)'라서 정확히는 다르다. 영어판에서는 둘 다 Dweller로 통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