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6-12-15 04:18:41

워 썬더/항공 병기/영국 트리/전투기 트리

1. 호커 전투기 트리2. 슈퍼마린/글로스터 전투기 트리
2.1. 글래디에이터 Mk II2.2. 스핏파이어 Mk Ia2.3. 스핏파이어 Mk II 계열2.4. 스핏파이어 Mk V 계열
2.4.1. 스핏파이어 Mk.Vb 사막 작전형2.4.2. 스핏파이어 Mk Vc
2.5. 스핏파이어 F. Mk IX2.6. 스핏파이어 F. Mk XVI2.7. 스핏파이어 LF. Mk IX2.8. 스핏파이어 (그리폰) 계열2.9. 미티어 F. Mk 32.10. 시 미티어 F. Mk 32.11. 미티어 F. Mk 4 G.41F형2.12. 미티어 F. Mk 4 G.41G형2.13. 미티어 F. Mk 8
3. 해군 항공대 트리
3.1. 님로드 Mk I3.2. 님로드 Mk II3.3. 시 글래디에이터 Mk I3.4. 시 허리케인 Mk IB3.5. 시 허리케인 Mk IC3.6. 파이어플라이 V 계열3.7. 파이어브랜드 TF Mk IV3.8. 시파이어 Mk XVII3.9. 시파이어 FR Mk 473.10. 시퓨리 FB.113.11. 슈퍼마린 어태커 FB.1


게임 워 썬더 에서 등장하는 영국 전투기 트리를 설명하는 문서이다.

1. 호커 전투기 트리

제2차 세계대전 영국 본토 항공전 당시 영국 공군의 또다른 주력기이자 영국을 지킨 전투기, 호커사의 태풍 3형제 트리이다. 1랭크의 허리케인으로 시작해서 4랭크의 템페스트까지 옆 트리의 스핏파이어와 180도 다른 운용방식을 보여준다. 좋은 상승력과 한계속도가 특징이며, 불이 붙으면 절대로 안 꺼진다는 단점이 있다(...). 불만 안 붙으면 상당한 기체 내구도를 자랑하나 불이 붙는 순간 제로센처럼 원샷라이터로 변하게 된다. 이걸 피하기 위해서 붐앤줌을 활용하여 최대한 맞지 않고 플레이하기를 바란다.

허리케인은 저랭크부터 독보적인 무장을 들고다오는데 7.7mm 브라우닝 8~12정으로 1랭크 복엽기 방에서 학살이 가능하다. 이후 3랭크로 올라가는 순간 기본적으로 들고나오는게 히스파노 4문이므로 화력의 부족으로 인해 아쉬움을 겪을 일은 없다. 붐앤줌에 특화된 기체들이 많으나, 독일에 비해 상승력이 썩 빼어나다고 보긴 힘드므로 우회상승과 고속기동성, 에너지 보존을 최대한 활용해야하는 트리로, 초보에게는 추천되지 않는 트리이다.

1.1. 퓨리 계열

퓨리 Mk I

티어 Reserve 최대속도 409 km/h 상승 18.2 m/s
BR 1.0 한계속도 추가바람 선회 15.1 초
무장 7.7mm 빅커스 E 기관총×2 (장탄수: 1,200 발)
폭장종류 없음

퓨리 Mk II

티어 Reserve 최대속도 420 km/h 상승 14.7 m/s
BR 1.0 한계속도 추가바람 선회 15.8 초
무장 7.7mm 빅커스 E 기관총×2 (장탄수: 1,200 발)
폭장종류 없음

영국의 기본 기체는 퓨리와 님로드 2종으로 나뉜다.

퓨리는 공군형, 님로드는 함재기형이다. 그런 고로 님로드는 해항대 트리로 이사가버렸다. 둘 다 성능은 평범한 1랭크 복엽기.

아케이드 기준

복엽기의 클래식과 같은 기체.

복엽기가 없는 미국을 제외하고 다른 국가들의 복엽기와 크게 다르지 않은 스펙을 가지고 있다.

다만 퓨리 Mk I의 경우 상승력이 타 복엽기 대비 높은 편으로 처음 시작할 때 상승해 높은 고도를 가지고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

다른 부분은 각국의 복엽기들과 거의 대동소이하다.
의외로 러시아 기체들의 카운터 역할을 할 수가 있는데 일단 상승력이 좋아 높은 위치에서 먼저 공격이 가능하고 일단 꼬리를 잡으면 소련기는 떨쳐내기 힘들다.

7.7mm 기총은 의외로 집탄도 좋고 500m 이내의 거리에서는 명중률도 잘 나온다. 허약한 펀치력이 문제였으나, 최근 패치로 인해 딜링능력이 개선되면서 이도 옛말이 되었다. 날개를 집중적으로 노려 쏘면 적의 날개가 잘려나가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보통 튜토리얼과 더불어 스쳐 지나가는 기체이기에 크게 의미는 없지만 영국군으로 플레이를 할 생각이라면 선회전은 이 기체를 통해서 배워놓자.

2랭크에서 나오는 허리케인과 스핏파이어의 전투방식이 선회전이 주가 되는지라 이 기체를 통해 꼬리물기를 제대로 배워놓으면 더이상 배울 것이 없다.

1.2. 허리케인 Mk I 후기형


티어 1 최대속도 521 km/h 상승 18.2 m/s
BR 2.0 한계속도 추가바람 선회 16.3 초
무장 7.7mm 브라우닝 기관총 x8 (장탄수: 2,800 발)
폭장종류 없음

영국 본토 항공전에서 조국을 구한 전투기.

주 날개에 7.7mm 기관총을 무려 8정이나 탑재하고 있어 1랭크 기체중에서는 순위권에 속하는 화력을 보유하고 있다. 예광탄 탄띠를 장착하고 적기를 향해 사격하면 적기가 우왕좌왕하며 급격히 회피 기동하는 것을 볼 수 있을 정도로 위압감이 상당하다.

물론 7.7mm의 특성상 적기가 피하는 순간 딜링을 제대로 넣기 힘들어지므로 예광탄은 회피기동이 힘든 기체를 상대로나 회피기동이 힘든 위치를 잡는다는 전제하에서 사용하는게 좋고, 보통은 스텔스를 넣고 지속딜을 노리는 플레이를 하는 것이 좋다.

선회가 상당히 좋은 편이나 단엽기인 만큼 복엽기인 소련의 I-153에겐 한 수 접고 들어가는 편. 소련기보다는 다른 국가 기체를 노리는 것이 좋다.

기체 내구성은 그리 좋은 편이 아니므로 피탄에 유의할 것. 특히 주익을 주의하자.

스톡 상태에서도 7.7mm 기관총 8정이 내뿜는 화력은 결코 약하지 않지만 약간 모자른 내구성과 선회를 감안하면 난전에서의 도그파이팅보다는 적절히 치고 빠지는 식으로 플레이할 것을 권장한다.

아케이드 기준

영국 랭크에서 처음으로 나오는 단엽전투기.

모든 부분에서 무난하고 초반에는 상승력이 평범한 수준이였으나 현재는 18.2 m/s로 괜찮아진 편이다.

우주전투기I-16 계열이 아니라면 상승후 다이빙으로 공격하는 것을 추천한다. 최고속이 나오는 고도도 타 기체들 대비 높은 편으로 에너지 파이팅에 더 유리하다.

7.7mm의 경우 펀치력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지만 8정이나 되기에 근거리에서의 집탄과 펀치력은 나쁘지 않다. 다만 7.7mm의 유효사정이 짧은지라 500m 이내의 근거리까지 적을 끌어들인 후 훓는다는 생각으로 탄을 뿌려주자.

내구성의 경우 다소 안타깝지만 그리 좋은 편은 아니다. 다만 전면유리가 방탄이고 엔진 위로도 장갑판이 있어 헤드온 상태에서도 밀리진 않는다. 하지만 그렇다고 소련 기체들과 헤드온은 하지 말자. 초반부터 20mm를 들고 나오는 친구들이 많으므로 피를 보기 쉽다.

롤이 기민한 편은 아니라 좀 둔감하다 느낄순 있지만 운동성능은 절대 나쁘지 않다. 선회면 선회, 에너지 파이팅이면 에너지 파이팅, 뭐든 무난하게 상대에 맞춰 진행은 가능하다. 최고속이 521km/h라 느린 편이지만 같은 티어의 타 국가 기체들은 이보다 느린 기체들도 많다.

전체적으로 크게 불평할 곳을 찾을 수 없는 무난한 기체이다.

1.3. 허리케인 계열

1.3.1. 허리케인 Mk IIB


티어 2 최대속도 528 km/h 상승 6.9 m/s
BR 2.3 한계속도 추가바람 선회 25.2 초
무장 7.7mm 브라우닝 기관총 x12 (장탄수: 4,200 발)
폭장종류 250 lbs 폭탄x2
76mm RP-3 로켓x6

2랭크에 위치한 Mk I의 개량형.

7.7mm 기관총의 탑재수량이 12정으로 늘어나 화력이 강화되었다. 그러나 7mm대 기관총의 화력은 거리가 멀수록 위력이 차감되는 경향이 두드러지므로 최대한 접근해서 사격할 것. 로켓 6발을 탑재할 수 있게 되어 저공으로 진입을 시도하는 폭격기를 요격하거나 지상군을 타격하는 데 수월하다.

그러나 늘어난 무장으로 인해 비행성능이 Mk I보다 안 좋아 졌으므로, 일장일단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선회력은 약간이라고 말하고 싶다 떨어졌으나 여전히 상당한 선회 격투전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더 빠른 기체와의 교전에서도 대등할 만큼의 교전수행능력을 볼 수 있다. 게다가 로켓을 사용해서 헤드온 시에도 유리한 상황을 만들 수 있다. 수직기동은 미그기에게 밀리므로 최대한 수평고도에서 교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내구성은 변한 것이 없으므로 붐앤줌으로 치명타를 당하거나 꼬리를 잡히지 않도록 주변을 주시할 것. 이정도 배틀레이팅에서는 본격적으로 기관포를 장비하는 기체들이 있으므로 특히 요주의. 불이 안난다는 전제하에서는 꽤 버텨주는 편이지만, 불이 붙으면 쉽게 꺼지지 않는 점은 허리케인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니 항상 후방을 잡히지 않게 요주의하자.

동 랭크의 최강 양민학살 기체이다. BR이 낮다보니 주로 복엽기나 초기 단엽기만 만나서 말 그대로 적을 피떡으로 만들어버린다. 한판에 적어도 에이스가 될 수 있는 기체.Bf 109 E-1:드...드리겠습니다...! 허리케인 Mk IIB:필요 없어! 퍽퍽퍽

1.3.2. 허리케인 Mk IV


티어 2 최대속도 504 km/h 상승 10.9 m/s
BR 2.0(RB는 1.7) 한계속도 추가바람 선회 21.0 초
무장 40mm 빅커스 S 기관포×2 (장탄수: 30 발)
7.7mm 브라우닝 기관총 x2(장탄수: 676 발)
폭장종류 없음

BR 2.0의 깡패.

그야말로 한방이 뭔지 보여주는 화끈한 기체, 공중타겟용 탄띠를 사용하면 맞는다는 가정하에 한방에 삭제되지 않는 기체는 BR 2.0 매칭에서는 없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다만 연사력은 기대할수 없는 레벨이므로, 정확하게 맞출수 있을때 한발 쏘고 빠지는 형식의 운용이 필요하다. 한마디로 저격을 하고 튀어야 한다는 건데 이게 상당히 어렵다.

그래서인지 매치를 뛰어도 잘 보이지 않는다. 한발 한발이 쎄긴 쎄지만 못 맞추면 역관광당하고 재장전 시간 또한 어마어마하니...확실히 쎄지만 대부분 건드리지 않고 넘어가는 모양.

패치로 7.7mm 브라우닝 기관총 2정이 장착되었고 40mm 빅커스 기관포는 폭장과 같은 취급을 받는다. 40mm 기관포 대신 로켓을 해금하여 장착할 수도 있다. 기관총이 추가돼서 기관포 재장전 시간 동안 이전처럼 허무하게 당하지는 않지만 7.7mm가 겨우 2정이고 특유의 둔한 기동성이 어디가진 않으므로 여전히 위험하다. 써본사람은 알겠지만 도그파이팅(또는 회피기동) 할때 속도가 엄청나게 주는것을 실감할 수 있을것이다

이 기체는 저랭크 중전투기 및 폭격기의 완벽한 카운터라 볼 수 있는데, 기동성이 아무리 둔해졌다 하더라도 여전히 18.2m/s가 넘는 상승력을 가지고 있기에 충분히 폭격기나 중전투기들이 돌아다니는 고도로 올라설 수 있으며, 선회력도 안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쌍발기들 상대로 밀리는 수준은 아니다. 저랭크 중전투기나 폭격기들이 아무리 내구도가 강하더라 하더라도 멸공의 40mm 포화 앞에서는 무력할 뿐이다. 40mm 앞에서는 사이좋게 너도 한 방 나도 한방~ 크기가 커서 맞추기도 쉬우며, 날개부분은 1~2방에 동체는 2~3방에 두 조각을 내버리는 순간. 이 기체의 참맛에 중독되게 될 것이다.

리얼리스틱 통합전에서 저랭크 영국 지상군의 날아다니는 전차다. 40mm의 철갑탄 관통력은 전차의 기본 탄과 비슷하므로 경전차는 각도만 좋으면 1~2방, 중형전차는 측, 후면에서 2~3방이면 잡을 수 있으므로 30발이라는 넉넉한 장탄량으로 전차로 쑥을 재배할 수 있다.

커스텀으로 시험해본 결과 세이버까지 잡을수 있다!

1.4. 타이푼 Mk Ia


티어 2 최대속도 614 km/h 상승 12.3 m/s
BR 2.7 한계속도 추가바람 선회 22.6 초
무장 7.7mm 브라우닝 기관총 x12 (장탄수: 3,600 발)
폭장종류 250 lbs 폭탄×2
500 lbs 폭탄×2

2랭크에 위치한 타이푼 초기형으로 허리케인의 후속작이다.

동 레이팅에 대비해 빠른 속도와 우월한 상승력을 가지고있어 에너지 파이팅에 적합하지만 무장은 그렇지 못해서 살짝 안습.

무장이 여전히 7.7mm 브라우닝 기관총 12정인데, 슬슬 기체 내구도가 늘어나는 시점이므로 이걸로 뭘 격추하려면 잘 쏘거나 많이 쏴야한 다. 예광탄이나 스텔스를 걸고 엔진이나 연료탱크를 집중적으로 쏴서 불을 내거나, 날개를 노려서 쏘는 둥 슬슬 조준실력이 필요해지는 시점이다. 이 기체부터 본격적인 지상 공격용 폭장을 탑재할 수 있다. 폭장량은 최대 500파운드 폭탄 2발이며 특화점을 파괴하는데 유용하다.

장갑은 미국의 라이트닝 정도로 쓸 만하지만 날개에 불이 붙을경우 무슨 일이 있어도 안꺼진다. 이는 후기형들까지 같다.

기체 조종성이 허리케인보다 둔해져서 선회전 돌입시 플랩과 스로틀을 적절히 사용하여 선회할 것. 또 고속일수록 기동이 어려워지므로 교전시 주변상황에 대한 판단이 필요하다. 상승률이 좋은 편이므로 상대적으로 높은 위치에서 적기를 노리는 것도 방법이다.

기체 조종성이 둔해진 것이 시뮬레이터 배틀에서는 상당한 이점으로 작용해서 기동이 부드러운 편이라 마우스 조작으로 시뮬레이터 배틀에 입문하기 좋은 기체다.

1.5. 타이푼 Mk Ib 후기형


티어 3 최대속도 671 km/h 상승 19.5 m/s
BR 4.7 한계속도 추가바람 선회 19.5 초
무장 20mm 히스파노 Mk.II 기관포 x4 (장탄수: 560 발)
폭장종류 250 lbs 폭탄x2
500 lbs 폭탄×2
1,000 lbs 폭탄×2
76mm RP-3 로켓x8

3랭크의 타이푼 후기형이다.

영국기지만 스핏파이어와는 상당히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다. 뛰어난 기동성을 바탕으로 한 선회전과 격추전에 능한 스핏파이어와 달리, 타이푼은 선회능력이 썩 좋지 않기 때문에,(미국이나 독일상대로는 좋은편이다) 상승력과 최대 800km에 달하는 좋은 하강 속도를 바탕으로 붐앤줌 전법을 주로 사용하는 편이다.

400km만 넘어가도 조종간이 굳는 현상이 발생하며, 700km이 넘으면 꼬리날개를 제외한 기동조작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면 되기에, 적절한 고도와 속도를 유지하면서 적을 격추하고 다시 올라가는 것이 좋다.

영국기중에선 그나마 폭장량이 많아 제한적인 티켓확보가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

20mm 히스파노 기관포 4문을 끝까지 우려먹는으로 무장을 교체하여 화력이 더욱 증대되었다.

폭장량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재장전 보너스를 받지 못하기 때문에 사실상 1회용 폭장이라서, 본격적인 전폭기로 굴리기엔 무리이다. 여기에, 히스파노 공대지 탄띠가 생각처럼 지상군 파밍에 효과적이진 않은지라, 지상군 타격용으로 굴리기엔 조금 아쉬운 느낌이 든다. 대공용 탄띠가 생기면서 히스파노 4문으로 슬쩍 긁어주기만 해도 어지간한 비행체들이 치명타에서 날개를 찢어버리는 일이 가능해진 지금에는 더더욱.

페어리 파이어플라이처럼 비행성능이 나쁘면 모를까 4.7~5.7 기체들과 아예 맞상대도 못할 수준의 비행성능은 아니기에 공격기로 운용하기 보단 멀티롤로 운용하는 편이 더 좋다.

상승력도 동랭크 영국 기체들 중에선 상위권이기에 공대공탄으로 폭격기를 노리거나 난전 중에 아군 꼬리에 붙은 비행기들을 떼주는 식으로 운용하면 좋다. 단 고속에서 조종간이 걸리는지 속도가 400km 정도만 돼도 선회력이 급격히 떨어지니 주의해야 하며, 폭격기를 격추하려 상승했다 같은 생각을 한 독일기들과 조우하면 밀릴 가능성이 높으니 역시 주의.[1] 내구도는 스핏파이어보다는 튼튼한 느낌이 드나 불이 잘 안꺼지므로, 예광탄종과 M2 중기관총을 조심할 것.

리얼에서는 400km가 넘으면 조종간이 굳는 현상이 두각되지는 않지만 약간 불편한 정도이고 롤 속도도 빠르지 않아 불편하지만, 엔진 발열도 적고 빠른 급강하 속도로 쓸 만한 에너지 파이팅 기체이다. 공대공 탄띠감만 잡으면 유저 손에 따라 시너지가 큰 기체이다. 기체 내구도는 든든한 편이나, 화재가 잦은 편이므로 안맞는 플레이가 요구된다.

처음으로 본격적으로 히스파노만 달고 싸우는 기체가 될 가능성이 높은데, 히스파노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했을 시 기관총이 발목을 잡을 일이 많을 것이다. 화력도 좋고 탄수도 적절하나 히스파노는 스톡 상태에서는 진짜로 탄이 잘 걸린다. 거기다 총열이 과열되는 시간도 짧기 때문에 스톡 상태에선 반드시 점사형태로 쏴줘야 한다. 4문이 모두 기관포인지라 장전속도도 느려 한번 탄이 걸리면 최소 30초 이상은 도망쳐야 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조종사의 재장전, 무기 관리 스킬이 높으면 그나마 조금 낫지만 간신히 적 꼬리를 잡고 발사를 하는데 매번 탄걸림이 발생하면 정말로 암 걸린다. 탄걸림 문제는 기관포 업그레이드를 하고 무기관리 스킬을 50이상 찍으면 어느정도 해결되긴 하나[2], 히스파노의 특징상, 기회를 잡았을 때 1~2초 가량 쏘는 걸로 대부분의 기체는 최소 크리티컬~동체파괴로 이어지니 탄걸림문제는 점사에 익숙해지는 게 답이다.

화력이 좋은데다 의외로 내구성도 괜찮은 편이라 영국기 답지 않게 헤드온에도 강하다. 물론 영국기답지 않게라는 전제조건이 있다. 뛰어난 상승력을 바탕으로 우위고도를 선점하고 밑으로 지나가는 적기를 인수분해하고 다시 올라오는 식으로 플레이하자.

1.6. 템페스트 Mk V 계열

1.6.1. 템페스트 Mk V


티어 4 최대속도 703 km/h 상승 20.4 m/s
BR 6.0 한계속도 추가바람 선회 20.1 초
무장 20mm 히스파노 Mk.V 기관포 x4 (장탄수: 800 발)
폭장종류 250 lbs 폭탄x2
500 lbs 폭탄×2
1,000 lbs 폭탄×2
76mm RP-3 로켓x8

타이푼을 재설계하여 제작된 템페스트로 4랭크 기체이다.

타이푼과 가장 큰 차이점으로는 무장과 기동성이 있다. 무장이 히스파노 Mk.V로 바뀌었는데 장탄수가 무려 800발이나 돼서 연사속도가 빠른데도 탄약 걱정 없이 마음껏 쏴제낄 수 있다. 또 고속 기동성이 대폭 향상되어 700km/h 이상에서도 조종간이 굳지 않는다. 그리고 드디어 사이드 브레이크를 풀었는지 이륙이 매우 빨라졌다.

속도 자체도 고고도만 아니면 굉장히 훌륭한 편에 속하고, 가속력도 좋다. 상승력도 평균은 하는 편이고 단순 선회는 애매해도 고속 선회는 좋으며 화력도 무자비한데다 탄약도 널널하다. Fw190D보다 롤링과 하강이 좀 밀리는 대신 고속 미만의 선회력이 좀 더 좋은 기종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500km/h 근처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선회를 한다.

1.6.2. 템페스트 Mk.V 비커스 P 장착형


티어 4 최대속도 671 km/h 상승 20.4 m/s
BR 4.0 한계속도 추가바람 선회 22.0 초
무장 47mm 비커스 P 기관포 x2 (장탄수: 72 발)
폭장종류 없음

기존 무장을 들어내고 주익 하부에 47mm 기관포 2문을 장착한 지상 공격형으로 소형 특화점을 1~2발 내외로 격파할 수 있다.

오로지 철갑탄만 장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전투기의 용도는 지상 공격이라는 것을 금방 알아챌 수 있을 것이다. 47mm 두 문이라는 대구경 기관포는 전투기로서의 기동성을 많이 앗아갔지만, 모든 부품을 연구했을 시에는 지상 공격 분야에서 막을 수 없는 일인자로 활약할 수 있을 것이다. 비커스 47mm 기관포는 제대로 사용한다면 강력한 전차 파괴자로 활약할 수 있으나, 적 항공기를 공격할 때는 상대의 집중이 다른 곳에 쏠려있을 때 해야 할 것이다. 또한, 항상 충분한 속도를 유지하여 언제든지 전장에서 이탈할 수 있도록 하라.

제대로 된 각도에서 사격할 경우 모든 종류의 전차를 격파 가능하다. 경전차는 모든 방향에서, 중형전차는 측/후면, 중전차는 후면에서 사격할 시 파괴가 가능하다. 소형 특화점도 마찬가지로 손쉽게 격파 가능하다.

추가로, 76발이란 장탄수는 언뜻 보기에 적어 보일수도 있으나 적 항공기에 탄을 흩뿌리지만 않는다면 많은 상황에서 탄이 남아도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항공기가 가진 최고의 방어수단은 속도다. 최고속도 800km/h에 이르는 절륜한 하강속도는 이 항공기가 만날 수 있는 적기 전부를 따돌리고 도망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래도 안심하면 안될 것이, 적기가 자신보다 많은 에너지를 가지고 덤벼들었을땐 무슨 짓을 해도 따라잡히니 항상 위와 후방을 조심하자. 항상 적기와의 거리를 유지하며, 적기가 접근한다 싶으면 재빨리 아군에게로 도망치자. 하강하는 상황에선 거의 800km/h에 이르는 속도를 낼 수 있으며, WEP를 켰다면 620km/h, 키지 않았다면 590km/h까지 속도가 떨어질 것이다(해수면 기준).

또한, 선회 시 에너지를 많이 잃기 때문에 부드럽게 기동하도록 항상 노력하자. 마지막으로, WEP를 계속 킨다면 물과 오일이 과열되겠지만 끈다면 다시 온도가 내려갈 것이다.

장점:
지상 공격에 매우 효과적인 47mm 캐논 두정
아주 높은 수평속도
고속에서의 매끄러운 조작성
넉넉한 장탄수

단점:
적기 상대로 쓸만한 방어기동이 속도를 제외하면 전무
폭장 불가

1.7. 템페스트 Mk II


티어 4 최대속도 723 km/h 상승 23.9 m/s
BR 6.3 한계속도 추가바람 선회 21.0 초
무장 20mm 히스파노 Mk.V 기관포 x4 (장탄수: 636 발)
폭장종류 250 lbs 폭탄x2
500 lbs 폭탄×2
1,000 lbs 폭탄×2
76mm RP-3 로켓x8

호커 템페스트 시리즈의 마지막 턱 성형 모델.

템페스트 Mk V의 기동성을 한층 더 강화시킨 모델로 소련의 La-9에 필적하는 기동성을 가지게 되었다. 게다가 상승력 또한 프롭기 중 최상급에 속하는 기체로 저고도 뿐만 아니라 중고고도에서도 활약이 가능해졌다. 화력과 폭장은 Mk V와 동일하다. 장탄수가 좀 많이 적긴 하지만.

넘쳐흐르는 엔진의 파워를 제외하면 대체로 템페스트 Mk V와 비슷한 비행 특성을 지녔다. 선회전보다는 붐앤줌 전술에 알맞은 기체.

확실히 엔진이 강력하다 보니 미티어 F.3이나 He 162 수준의 제트기는 가볍게 잡아버릴 수 있고, 고도 선정을 잘하면 MiG-9나 F-84B정도까지는 잡을 수 있다. F-86이나 MiG-15는 만날수도 없을 뿐더러, 그때쯤으로 가면 이미 프롭기는 순삭이라서...

1.8. 뱀파이어 FB.5


티어 5 최대속도 853 km/h 상승 19.0 m/s
BR 8.0 한계속도 추가바람 선회 24.0 초
무장 20mm 히스파노 Mk.V 기관포x4 (장탄수: 600 발)
폭장종류 1,000 lbs 폭탄×2
76mm RP-3 로켓×8

상승률이 40m/s가 넘는다는 희대의 구라 스펙으로 사람들을 낚는다. 당연히 사실이 아니며 심지어 평범한 제트기도 아니고 아주아주 안좋은 제트기로 아케이드에서나 제트기 편대를 위해 넣을까 말까하는 존재.

대체 좋은 점을 찾을 수가 없는데 속도가 빠른 것도 아니고 가속이 빠른 것도 아니고 선회가 빠른 것도 아니다. 에어브레이크조차 성능이 안좋고 심지어 조종석 시점마저 두텁게 보이는 캐노피 프레임 때문에 Fw 190보다도 훨씬 더 숨막히는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미티어 F.4와 비교해서 유일한 장점이라면 폭탄과 로켓을 장착할 수 있다는 것.

레이팅이 높아져 상당히 자주 볼 수 있는 F-80 슈팅스타 상대로는 상당히 괜찮은 모습을 보이는데 그건 애초에 슈팅 스타의 선회력이 Fw 190급이라서 그런 것이다. 그리고 F2H 밴시의 등장으로 더더욱 고통...하지만 뱀파이어의 레이팅도 8.0이되어 MiG-15를 상대한다. 물론 절대로 잡을수도 뒤를 쫓는 것도 불가능하다.애초에 캔버라같은 폭격기도 못 쫓아갈 정도로 엔진이 쓰레기다

1.53에서 베놈과 함께 호커 트리로 옮겨졌다.

1.9. 베놈 FB.4


티어 5 최대속도 1,030 km/h 상승 50.0 m/s
BR 9.0 한계속도 추가바람 선회 22.0 초
무장 20mm 히스파노 Mk.V 기관포x4 (장탄수: 600 발)
폭장종류 1,000 lbs 폭탄×2
500 lbs 폭탄×2
76mm RP-3 로켓×8
76mm RP-3 로켓×8+500 lbs 폭탄×2

1.53에서 뱀파이어와 함께 호커 트리로 옮겨졌다.

1.10. 호커 헌터 F. 1


티어 5 최대속도 1108 km/h 상승 55 m/s
BR 9.0 한계속도 1600km/h 선회 31.0 초
무장 30mm ADEN 기관포 x4 (장탄수: 600 발)
폭장종류 없음

1.53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영국 공군의 최신예 전투기로, 워 썬더 고성능 제트 전투기들 중에서 상위권에 속하는 기종이다. 외형도 2세대 전투기답게 매끄럽고 잘빠져서 인기가 좋다.

엔진 출력과 가속력이 상당히 좋아서 단시간에 시속 1000km를 돌파할 수 있다. 무장 역시 독특한데 아덴 리볼버 기관포 4문을 장착하였다. 분당 1200발이라는 매우 빠른 연사속도를 지녔는데 사격음과 탄 발사 장면을 보면 레이저 빔을 발사하는 느낌이 든다. 게다가 30mm 기관포탄의 화력은 빠른 연사속도와 마찬가지로 워 썬더 항공기의 기관총/포 순위 중에서 최상위권에 속한다. 또한 철갑탄의 관통력이 꽤나 뛰어난 편이라 후방 혹은 상부를 조준할 경우 경전차는 물론 중형전차까지도 격파할 수 있다.

엔진 성능은 뛰어나지만 특유의 길쭉한 디자인 때문에 이륙 시 주의가 필요하다. 이륙을 위해 상승 각을 너무 빠르게 올리면 엔진 프레임과 동체 표면이 파손된다. 또한 고속에서의 기동성은 좋지만 저속 기동성은 좋지 않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교전 시 시속 850km 이상의 고속을 유지하는 것을 권장한다. 그리고 고속 선회 시 주익의 파손 방지를 위하여 11G 이상의 중력 압박은 금물이다.

20mm 히스파노 기관포에만 익숙해져 있는 유저는 30mm 아덴 기관포의 포구속도에 적응하려면 다소 시간이 걸리지만 적응에 성공하면 적기에게 대단한 압박을 가할 수 있을 것이다.

대부분의 제트 전투기를 압도하는 성능을 지녔지만 소련 트리의 MiG-17은 특히 주의 할 필요가 있다. 고놈의국뽕

이상하게도 에너지 보존율이 썬더제트급으로 형편없는 수준이었으나 패치로 개선되었다.
추가: 최고 속력이 1108km(풀업)이지만 급하강시 1500km 초중반까지는 날개가 버텨서 여유롭게 하강할 수 있다. 하지만 1500km후반부부터 날개가 흔들리는게 보이며1600km대로 진입시 바로 아작나버린다. 속도한계 경고는 1300중반부터 뜨니 주의어차피 거기까지 갈일없다.

2016년 7월 8일 서버 업데이트 이후 에너지 보존성능에 버프를 받았고 덕분에 미.영 연합 제트기들중 건발 세이버를 밀어내고 최강 자리에 앉게 되었다. 하지만 만악의 근원은 여전히 상대하기 버거울 정도로 그 위력이 건재하고 이놈에게 기지가 털리고 허무하게 패배하는 문제는 아직도 해결되지 않았다...

2. 슈퍼마린/글로스터 전투기 트리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군의 주력비행기이자 아이콘이였던 스핏파이어와 미티어 제트기로 구성된 트리이다.

주의 엔진의 내탄성이 좋지 못해 후방기총을 맞거나 헤드온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수랭식 엔진이니 냉각수가 유출되기 시작하면 당장 기지로 돌아가 수리를 받아야 한다. 이유인 즉슨 공랭식 엔진은 피탄당해서 실린더가 하나 둘 날아가도 어느정도의 항행이 가능하지만 수랭식은 냉각수 유출 문제로 금세 엔진이 기동을 정지하기 때문. 이는 수랭식 엔진을 쓰는 모든 기체의 공통적인 단점이며 스핏파이어 시리즈 역시 마찬가지다.

2랭크부터 4랭크 끝까지 스핏파이어 I에서 24까지의 모델들이 재현되어 있다. 일본의 제로센 트리보단 덜 지겨우며 독일 트리의 Bf 109와 함께 진정한 만능형 전투기가 뭔지 보여준다.

붐앤줌, 선회전, 헤드온, 모두 소화해낼 수 있는 만능형 기체다. 1.51 패치 이전만 해도 스핏파이어는 속도 550km 이상에서 엘레베이터를 살짝만 들어올려도 날개가 부러지는 유리날개였으나 패치 이후로 날개가 굉장히 단단해졌다. 독일기랑 맞먹는 상승력으로 붐앤줌도 해볼만 하며 날렵한 기체 기동성과 히스파노 20mm 기관포의 뛰어난 화력을 이용해 적을 분쇄시킬 수 있다.

초보에게도 조종이 쉽고, 아케이드는 물론 리얼리스틱에서도 영국의 주력으로 활약하는 효자 기체다. 물론, 어떻게 사용하는가는 위키러들의 몫이다.


고도우세를 점하기가 쉽고 좋은 격투전 성능으로 SpaceFire라고 불린다.

2.1. 글래디에이터 Mk II


티어 1 최대속도 414 km/h 상승 16.8 m/s
BR 1.3 한계속도 추가바람 선회 15.3 초
무장 7.7mm 브라우닝 기관총 x4 (장탄수: 2,000 발)
폭장종류 없음

1랭크에 위치한 복엽 전투기로 몰타 항공전의 초기 방어전에서 큰 공을 세운 기체다.

복엽기 주제에 플랩과 폐쇄식 조종석을 갖추고 있다. 레이팅 차이가 있긴 하지만 가속이 매우 후달린 관계로 게임 내 최강 복엽기인 CR.42나 I-153보다는 안좋다. 그래도 기본 기체나 저급 단엽기 정도는 충분히 불사르며 플랩을 내려서 기적에 가까운 신묘한 기동을 할 수도 있다.

전형적인 복엽기의 내구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후방총좌가 장착되어 있는 일부 1랭크 공격기들을 공격할 때는 사각을 파고들어야 한다.

적어도 베타 테스트부터 이 게임을 해온 사람들에게는 지금은 숨겨져서 구입할 수 없는 파생형 2종이 더 있다. 왜냐하면 당시에는 이게 기본 기체였기 때문이다. 쪼렙 대전에서는 소련과 같이 매치를 지배했었다.

2.2. 스핏파이어 Mk Ia


티어 2 최대속도 557 km/h 상승 12.7 m/s
BR 2.3 한계속도 추가바람 선회 16.3 초
무장 7.7mm 브라우닝 기관총 x8 (장탄수: 2,800 발)
폭장종류 없음


허리케인과 함께 영국 전투기 트리의 2랭크 초반을 담당하며 스핏파이어 시리즈의 첫번째 기체이다.

허리케인보다 민첩하고 뛰어난 격투전 능력으로 일본을 제외한 대부분의 기체를 상대로 선회전에서 큰 우위를 점할 수 있고 상승력마저도 독일 Bf 109 F 초기형을 제외하면 가장 높게 올라와 있을 수 있다.

이 무지막지한 장점을 까먹는 건 무장이 7.7mm 8정이라 순간 화력이 모자르며[3] 적기의 뒤를 잡아도 실력이 받쳐주지 않으면 오버슛 당할 위험이 있을 정도로 롤이 느리다는 것밖에 없다.

리얼리스틱, 시뮬레이터 전투에서 카뷰레이터 문제로 기체를 뒤집어 놓으면 엔진이 정지하므로 플레이 시 주의를 요한다. 이는 실제 기체에서 있던 역으로 걸리는 중력으로 인해 기관 내부가 무중력 상태가 돼서 연료가 엔진으로 가지 못해 엔진가동이 중단되던 엔진 연료공급 문제를 구현한 것이며 아케이드 배틀은 해당되지 않는다.


2.3. 스핏파이어 Mk II 계열

2.3.1. 스핏파이어 Mk IIa


티어 2 최대속도 545 km/h 상승 17.1 m/s
BR 2.7 한계속도 추가바람 선회 15.3 초
무장 7.7mm 브라우닝 기관총 x8 (장탄수: 2,800 발)
폭장종류 없음

영국 트리의 두번째 스핏파이어 형식.

스톡 상태에도 기체 성능은 봐줄만 하며 롤 속도가 향상됐다. 풀업하고나면 상승력도 훌륭해지며 7.7mm만을 사용하는 초기형 스핏파이어의 완전체.근데 어차피 초기형은 2대밖에 없다

Mk I보다 더 빠른 속력을 보유하며 수직 선회력은 그대로다. 실력이 받쳐준다면 고속으로 강하하는 적기를 흘려내는 것도 가능하다. 롤도 Mk I보다 빨라졌다. 단점은 단지 BR 2.7이란 사실이 독일 전성기 시작 BR 3.7의 Bf 109 F-4를 만날 수 있다는 것.

2.3.2. 스핏파이어 Mk IIb


티어 2 최대속도 571 km/h 상승 15.6 m/s
BR 3.7 한계속도 추가바람 선회 16.1 초
무장 20mm 히스파노 Mk.I 기관포 x2 (장탄수: 120 발)
7.7mm 브라우닝 기관총 x4 (장탄수: 1,400 발)
폭장종류 없음

스핏파이어의 화력 기준점이 되는 기관포 장착형 스핏파이어 형식.

7.7mm 브라우닝 기관총 4정과 20mm 히스파노 Mk.I 기관포 2문을 장착하여 화력이 대폭 증가했다. 드디어 독일의 Bf 109 F형 계열과 호각을 다투는 화력을 보유하게 되어 동일고도와 비교적 높은 고도에서 돌입시 Mk I나 Mk IIa에 비해서 동등하게 싸울 수 있게 됐다.

스톡 탄띠도 제법 화력이 좋고 주익무장에 탄속도 최상급이라 사격 실력이 출중하지 않아도 적기를 잘 잡을 수 있지만 히스파노 Mk.I 기관포의 탄걸림 현상이 심한편이고 장탄수가 정당 60발로 총 120발에 불과하니 기관포를 쏠때는 7.7mm로 간을 보다가 적절한 순간 짧은 점사를 추천한다.

2.4. 스핏파이어 Mk V 계열

2.4.1. 스핏파이어 Mk.Vb 사막 작전형


티어 3 최대속도 573 km/h 상승 12.9 m/s
BR 3.7 한계속도 추가바람 선회 17.9 초
무장 20mm 히스파노 Mk.II 기관포 x2 (장탄수: 120 발)
7.7mm 브라우닝 기관총 x4 (장탄수: 1,400 발)
폭장종류 없음

Mk II에 공기 필터를 장착하고 비행 성능을 개선한 북아프리카 운용형.

공기 필터를 장착한 북아프리카 사양의 형식이라 Mk II보다 최고속도가 조금 떨어졌으나 고속비행 시 롤 속도가 늘어나 선회력이 향상되어 3랭크 기체들 중에서도 상당히 준수한 격투전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실제 기체는 날개 끝을 잘라내어 가다듬은 윙팁 형식으로 주익을 바꾼 모델로 변경되기 전엔 롤이 느렸지만 게임 속에서는 이 모델을 기점으로 롤 속도가 비약적으로 빨라진다.

무장은 7.7mm 기관총 4정과 20mm 히스파노 Mk.II 2문으로 기관포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으면 연속 사격 시 2문 합쳐서 60발쯤 쏘고 탄이 걸린다.

1.45 패치로 히스파노 Mk.II와 V 기관포에 공대공용 탄띠가 추가되었는데 이게 실로 흉악한 위력을 자랑한다. 물론 단점으로는 예광탄이 없는지라 탄도를 가늠할 수 없지만, 아케이드에선 리드 서클에 대고 대충 긁어주면 적기가 떨어져 주는지라 상관이 없다.

2.4.2. 스핏파이어 Mk Vc


티어 3 최대속도 555 km/h 상승 12.1 m/s
BR 5.3 4.3 한계속도 추가바람 선회 17.2 초
무장 20mm 히스파노 Mk.II 기관포 x4 (장탄수: 480 발)
폭장종류 없음

20mm 히스파노 Mk.II 기관포 4문을 장착하고 있어 화력이 좋으나 배틀레이팅이 5.3으로 너무 높다는 것이 단점이다. 때문에 Mk Vb 사막 작전형과 비슷한 성능을 가진 기체로 상위 티어 기체들과 맞서야 한다. 그리고 리얼리스틱에서는 히스파노 기관포를 4문이나 장착한 것 때문에 스톡 기체 기동성은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니다. 또한 기관포 사격시 반동으로 기수가 처진다. 이후 추가된 대공용 탄띠 + 히스파노 Mk. II 기관포 4문에 의한 엄청난 화력과 좋은 선회력을 갖춘 아케이드 기준 해당 랭크 최고의 도그파이팅 기체라 할 만 하다. 내구도는 여전히 약하기 때문에 단조로운 비행을 하다 포케불프 같은 기체에게 순삭당하는 등의 상황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 화력이 우월하기 때문에 장탄수도 꽤 넉넉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2.5. 스핏파이어 F. Mk IX

티어 3 최대속도 650 km/h 상승 13.9 m/s
BR 4.3 한계속도 추가바람 선회 18.7 초
무장 20mm 히스파노 Mk.II 기관포 x2 (장탄수: 240발)
7.7mm 브라우닝 기관총 x4 (장탄수: 1400발)
폭장종류 250 lbs 폭탄x1

완성형 스핏파이어.

텍스쳐 품질이 대폭 개선되었고 Mk V에 비해 최고속도와 상승력이 대폭 늘어났으며 20mm 히스파노 기관포의 장탄수가 두배로 늘어나서 지속교전능력이 매우 향상되었다. 이 기체를 기점으로 폭장을 장착할 수 있게 된다. 폭장량은 250파운드 폭탄 1발.

스핏파이어의 날카로운 수직 기동력이 더욱 강화되어 상황판단능력과 기량이 받쳐준다면 순식간에 반전하여 뒤를 잡으려는 적기를 역으로 격추할 수 있다.

스핏파이어의 고질적인 문제인 느린 속도 만큼은 Mk IX에서도 그다지 해결되지 못해서 독일기나 미군기의 수평 도주를 따라가기엔 벅차나 강화된 격투전 능력과 장탄량의 개선으로 중고도에서 특정지역을 방어하는 능력은 더욱 강력해졌다.독일 기체들에게 엿만 먹던 이전 스핏들과 달리 향상된 운동 능력과 무장으로 동등하거나 더 우세한 위치에서 붙을 수 있다.

스핏파이어 트리로 단련된 사람이 탄다면 리얼에서 한 판당 2~3대 이상씩 딸 수도 있는 기체다.

2.6. 스핏파이어 F. Mk XVI


티어 4 최대속도 651 km/h 상승 22.3 m/s
BR 4.7 한계속도 추가바람 선회 19.8 초
무장 20mm 히스파노 Mk.II 기관포 x2 (장탄수: 240 발)
12.7mm M2 브라우닝 기관총 x2 (장탄수: 500 발)
폭장종류 250 lbs 폭탄x2

본격적인 성능 강화판 스핏파이어 모델.

주익의 끝을 잘라낸 윙팁 형상의 주익을 가진 랭크 4 스핏파이어로 이 윙팁 형상의 주익 덕분에 롤 성능이 향상되었다. 다만 주익의 면적이 줄어든 것이 이유인지 15,000 피트(약 4,572m) 이상의 고공 성능은 Bf 109 F형보다 떨어진다.

20mm 히스파노 Mk.II 기관포 2문과 12.7mm M2 브라우닝 기관총 2정이 장착되어 긴 유효 사거리와 적절한 화력을 갖추었다. M2 기관총이 의외로 불을 잘내서 킬을 잘 물어온다. 폭장량은 조금 늘어나 250파운드 폭탄을 2발까지 탑재할 수 있어 지상 공격 효율이 살짝 늘어났다.

Mk IX에서의 강력한 수직 기동능력이 매우 강화되어 소련의 La(라보츠킨) 계열의 전투기들도 격투전에서 Mk XVI를 상대로 고전할 정도로 격투전 능력이 강화되었다. 또한 스핏파이어의 뛰어난 에너지 보존율과 강력한 출력을 내는 멀린 엔진[4] 이 시너지를 일으켜 붐앤줌 기동으로 적기를 노리다 보면 비행고도가 점차 높아지는 경우를 볼 수 있다.

주익의 끝을 잘라낸 윙팁 형상의 주익은 롤 성능이 증가되는 대신 양력이 감소하여 선회가 느려지게 되는데 보통 비행 시뮬레이션 게임에서는 이를 구현하는 경우가 잘 없는 편이라 Mk IX의 선회능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비행속도까지 빨라진 Mk XVI이 되었다. 하지만 각진 날개 때문에 못생겼다

본격 영국에서 느끼는 독일의 맛
진심으로 Mk IX에서 날개 잘린 거 몰고 있는 느낌이다

2.7. 스핏파이어 LF. Mk IX


티어 4 최대속도 644 km/h 상승 26.8 m/s
BR 5.3 한계속도 추가바람 선회 15.5 초
무장 20mm 히스파노 Mk.II 기관포 x2 (장탄수: 240 발)
7.7mm 브라우닝 기관총 x4 (장탄수: 1,400 발)
폭장종류 250 lbs 폭탄x1

워 썬더 최고의 사기 기체들 중 하나.

스핏파이어 Mk IX의 저고도[5] 전투형. 속칭 옥탄맠구.

영국 4랭크 기체들 중 탑클래스의 기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며, 그리폰 스핏파이어와 함꼐 BR 5대를 책임지는 영국 제공기 라인에 속해 있다고 봐도 된다. 이 기체의 가장 큰 장점은 무시무시한 상승력으로, 멀린 61 엔진을 멀린 66 엔진으로 바꿨을 뿐인데, 상승력 수치에서 10의 자릿수가 달라지는 마법을 선보인다. 최대 43.2m/s에 달하는 상승력으로, 사실상 이 기체가 만날 수 있는 기체들 중 동 랭크 대 레시프로 기체들은 전부 다 아래에 둘 수 있는 위엄을 자랑한다.

여기에 별로 달라지지 않은 기동능력은 유사시 고속선회든 저속선회든, 180도 반전이나, 시저스 기동에서든 적을 전부 다 제압해낼 수 있는 위력을 선보인다.

단점으론 스핏파이어 특유의 유리날개에 강화되지 않은 화력이 있다. 고속에서 급선회 시 날개가 부러지는 건 옥탄맠9도 똑같기에, 마음놓고 700~800km를 넘나드는 급강하를 하기 힘든게 사실이며, 이 덕분에 시퓨리나 템페스트처럼 대놓고 붐앤줌을 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이와 함께 피탄 내구도도 지나치게 떨어져서 꼬리날개에 한두발 맞았을 뿐인데 조종불능이 되어 추락하거나 냉각수에 기관총 한두발 맞고 엔진 과열때문에 귀환해야 하는 어이없는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 심지어 플랩과 랜딩기어 내구도까지 약해서 플랩은 시속 300km 이상, 랜딩기어는 시속 250km 이상 올라가면 박살난다....

여기에 슬슬 타국 기체들이 20mm 3~4문이나 30mm를 들고 다니는 시점에, 아직도 주익 무장형 20mm 히스파노 2문을 들고 다니기 때문에 상대적인 화력 면에서도 우위가 사라진다는 점도 있다. 폭격기 상대로는 화력이 약간 부족하다 느낄수도 있지만 전투기 상대로는 적절한 화력이다. 아니 애초에 20mm 기관포 2정으로 못떨어뜨릴 기체가 없다.
아케이드모드 에서는 날개도 안 부러지는 데다가 하강능력도 독일 트리의 Bf 109나 포케볼프와 거의 동급이기 때문에 상승력, 가속력, 엔진 출력, 고속 기동성, 선회 능력을 모두 갖춘 완전체 씹사기가 된다.

미국의 프리미엄 스핏파이어도 LF Mk. IX이다.

2.8. 스핏파이어 (그리폰) 계열

4랭크 연합 깡패.

그리폰 엔진을 장착한 스핏파이어 기종들. 4개 기종이 모두 하나로 묶여있다. 5엽 프로펠러가 인상적.

카뷰레이터 문제가 해결되서 기체에 -G를 가할 시 연료 공급이 중단되는 일이 사라졌으며 최대 속력과 상승력이 기존 멀린 엔진 스핏파이어(LF Mk IX 제외)보다 훨씬 뛰어나다. 날개도 튼튼해져서 롤이 느려지는걸 빼면 고속에서도 안정적이며 한계속도를 넘겨서 날개가 부러질 걱정을 할 필요도 없다[6]

단점도 명확한데 일단 연료를 20분 넣고 다녀도 아슬아슬한 편에 속하는 멀린 엔진 스핏파이어보다 더 연비가 나빠져서 20분만 채우면 노르웨이 같은 곳에서 물마시기 십상이다. 또한 고질적인 문제인 수평최속은 여전히 안좋아서 급강하하는 상황을 제외하면 추격은 굉장히 어렵다. 엔진 출력이 올라갔지만 기체가 무거워져 선회력도 멀린 스핏파이어보다 나빠졌기에 주의하자.[7]

말은 이렇게 했지만 영국 4랭크를 책임지는 전투기. WEP를 키면 렌잔을 쫒아가는 상승력과 좋은 화력[8]을 가졌기에 미넨게쇼스로 꽉꽉 채운 20mm 이상의 기관포를 사용하는 독일 전투기와도 화력면에서 동등해진다.

플랩이 엄청 빨리 내려간다. 200~300km 영역대의 저속 선회전을 위해 플랩을 내렸다가 순간적으로 가속이 붙으면 그냥 날려먹으니 주의. 그리고 시뮬레이터 배틀에서조차 별 쓸모는 없지만 자이로 조준기가 모두 달려 있다.

BR 6.0 이상의 그리폰은 150옥탄 연료 부품의 추가[9]로 스톡 탈출이 더욱 고달파지며 7.0으로 자주 끌려가 독일 초기젯에게 자주 고통받는다. 5.3 그리폰 연구가 끝나면 미티어mk.3을 연구할수 있으니 신중하게 결정하자

2.8.1. 스핏파이어 F. Mk XIVe


티어 4 최대속도 723 km/h 상승 24.5 m/s
BR 5.0(5.3) 한계속도 추가바람 선회 17.4 초
무장 20mm 히스파노 Mk.II 기관포 x2 (장탄수: 240 발)
12.7mm M2 브라우닝 기관총 x2 (장탄수: 500 발)
폭장종류 500 lbs 폭탄x1

E타입 날개를 장착해 12.7mm M2 브라우닝 기관총 2정과 20mm 히스파노 Mk.II 기관포 2문을 장착하고 있어서 그렇게 나쁘다고는 볼 수 없지만 폭격기를 잡는 데는 무리가 있다. 스톡 상태가 끝내주게 구린데 퍼포먼스가 상승력과 한계 속도를 빼면 Mk II랑 비슷해 고생좀 하게 될 것이다.

2.8.2. 스핏파이어 F. Mk XVIIIe


티어 4 최대속도 718 km/h 상승 23.3 m/s
BR 5.0(5.7) 한계속도 추가바람 선회 18.1 초
무장 20mm 히스파노 Mk.II 기관포 x2 (장탄수: 240 발)
12.7mm M2 브라우닝 기관총 x2 (장탄수: 500 발)
폭장종류 250 lbs 폭탄x2
250 lbs 폭탄x3
500 lbs 폭탄x1
250 lbs 폭탄x2 + 500 lbs 폭탄x1
76mm RP-3 로켓x8

다양한 폭장 옵션을 통해 전폭기의 역할을 더 확실히 수행할 수 있다. 그 외엔 Mk. XIV와 똑같다.

2.8.3. 스핏파이어 F. Mk 22


티어 4 최대속도 740 km/h 상승 23.7 m/s
BR 5.7(6.0) 한계속도 추가바람 선회 18.2 초
무장 20mm 히스파노 Mk.V 기관포 x4 (장탄수: 630 발)
폭장종류 250 lbs 폭탄x2
250 lbs 폭탄x3
500 lbs 폭탄x2
250 lbs 폭탄x2 + 500 lbs 폭탄x1
500 lbs 폭탄x3
76mm RP-3 로켓x6

전체적으로 재설계된 Mk 21을 토대로 약간의 개량을 한 기종. 에일러론도 더 커지고 미익도 커지고 높아지고 하여튼 성능 차이는 잘 안 느껴지지만 모든 게 커졌다.

가장 커진것은 바로 화력인데 무장이 20mm 히스파노 Mk.V 기관포 4문에다 장탄수는 630발로 눈 앞에 있는 모든 것을 분쇄할 수 있게 되었다. 온갖 벌지에 탄피 가이드까지 달려서 주익 모양새가 더럽지만 무장이 우월하니 참자.

2.8.4. 스핏파이어 F. Mk 24


티어 4 최대속도 740 km/h 상승 23.7 m/s
BR 6.0(6.3) 한계속도 추가바람 선회 18.2 초
무장 20mm 히스파노 Mk.V 기관포 x4 (장탄수: 630 발)
폭장종류 250 lbs 폭탄x2
250 lbs 폭탄x3
500 lbs 폭탄x2
250 lbs 폭탄x2 + 500 lbs 폭탄x1
500 lbs 폭탄x3
76mm RP-3 로켓x8
76mm RP-3 로켓x4 + 250 lbs 폭탄x2

Mk. 22와 같은데 연료를 약간 더 많이 넣을 수 있고 로켓과 폭탄을 혼합해 장착할 수 있는 옵션이 추가되었다.예쁘게 생겼다끝.

2.9. 미티어 F. Mk 3


티어 5 최대속도 820 km/h 상승 37.0 m/s
BR 7.0 한계속도 890~920사이에서 부러짐 선회 22.2 sec
무장 20mm 히스파노 Mk.V 기관포 x4 (장탄수: 780 발)
폭장종류 없음

영국 제트기 등용문

화력은 어태커보다 장탄수는 많은데 기수무장이라 좋은 편이다. 선회력, 상승력이랑 가속이 훌륭하고 엔진이 두개라 피탄당해도 엔진이 한개 살아있으면 기지까지 살아 도망가기 수월하다. 허나 비슷한 배틀레이팅의 슈발베, MiG-9, 보다 느려서 상대가 작정하고 수평도주할 경우 낮은 최속 덕에 추격이 어렵다는게 매치를 길게 만드는 요인들 중 하나다.

예전엔 날개가 무진장 잘 부러진다는 단점까지 있었으나 1.43 패치부터 700km/h에서 선회를 해도 거뜬하다. 하지만 F.3이 워낙 느린 속도로 날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부러뜨리기 어려운 것이지 훨씬 빨라진 씨 미티어나 F.4는 조심하는게 좋다.

나름 대전중 나온 기체인데 BR때문에 심하게 고통받았으나 1.59 패치로 7.0으로 BR이 롤백됬다.[10] 성능이 안습한 미국의 F-80 대신 어태커와 함께 연암 7.0을 지키고 있는 대들보이다.

모든 미티어에는 성능좋은 에어브레이크가 달려있으니 유용하게 사용하자.

2.10. 시 미티어 F. Mk 3


티어 5 최대속도 925 km/h 상승 37.0 m/s
BR 8.0 한계속도 추가바람 선회 21.4 초
무장 20mm 히스파노 Mk.V 기관포 x4 (장탄수: 780 발)
폭장종류 없음

앞에 Sea만 붙었다고해서 단순히 F.3을 함재기로 개수한거라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F.3과는 비교가 안될만큼 뛰어난 비행성능을 갖추고 있다. 이유는 더웬트 Mk.I 엔진을 F.4에 사용하는 엔진이자 출력이 거의 2배에 가까운 더웬트 Mk.V로 교체했기 때문.

시 미티어의 무지막지한 성능은 밴시같은 일부 극소수의 8.0 기체나 F-86, MiG-15, 17 헌터 미만 모든 것을 다 때려잡고도 남는다. 그러나 BR이 올라서 이제 9.0 최종 젯방으로 헌터, MiG-17를 만나러 한국으로 끌려가게 되는데 느린 롤 속도, 아차하면 부러지는 날개, 느린 최속이 시너지를 이루어서 몰기도 힘들어졌다(...).

단점이라면 폭탄, 로켓을 장착할 수 없어 지상 공격이 어렵다는 것과 날개가 잘 부러진다는 것. 그래도 F.3보다는 튼튼하므로 좀 더 빠른 속도에서 기동할 수 있다.

함재기 프로토타입이기 때문에 어레스팅 훅이 장착되어있어 항공모함에 착함하기 편하다. 그런데 캐터펄트가 구현되어 있지 않아서 수리와 보급이 끝나면 함재기인데도 약 575km/h의 속력으로 공중 스폰시켜준다.

전성기 당시 외국에선 Sea Jesus불렸다.

2.11. 미티어 F. Mk 4 G.41F형


티어 5 최대속도 941 km/h 상승 37.0 m/s
BR 8.0 한계속도 추가바람 선회 21.4 초
무장 20mm 히스파노 Mk.V 기관포 x4 (장탄수: 780 발)
폭장종류 없음

조금 더 성능이 좋아진 미티어다. 정말 그게 다다. 다만 배틀레이팅이 높아서 상대해야 하는 기체들이 이상한 우주선들이다. 그래도 가끔씩 운 좋으면 Ho229, Me 262, MiG-9도 상대하지만 F-86과 MiG-15, 17 에 비하면 제로나 마찬가지인 기체. 그런데 BR이 7.3으로 내려갔다가 다시 롤백했다.

2.12. 미티어 F. Mk 4 G.41G형


티어 5 최대속도 949 km/h 상승 37.0 m/s
BR 8.3 한계속도 추가바람 선회 24.1 초
무장 20mm 히스파노 Mk.V 기관포 x4 (장탄수: 780 발)
폭장종류 없음

날개 끝을 잘라낸 미티어다. 이것이 엄청난 차이를 가져오는데, 더 이상 날개가 부러지지 않는다. 아무리 기동을 해도 음속을 돌파하지 않는 한 날개가 부러지지 않는다.

미티어를 타면 날개가 부러질 걱정에 선회할 때마다 속도 체크하고 조심조심 움직였지만 이젠 마음 놓고 마우스 휙휙 조이스틱 휙휙거리면서 실속기동하면 된다. 또 양끝의 익면적이 줄어듬에 따라 롤 속도도 비약적으로 빨라졌다. 하지만 그만큼 선회력은 줄었다.

2.13. 미티어 F. Mk 8


티어 5 최대속도 962 km/h 상승 19.3 m/s
BR 8.7 한계속도 추가바람 선회 23.8 초
무장 20mm 히스파노 Mk.V 기관포 x4 (장탄수: 760 발)
폭장종류 1000 lbs 폭탄x2
127mm HVAR 로켓x8
76mm RP-3 로켓x8

한국전에서 활약한 기종이다.쓸데없이 경건해진다. 최후기형인 만큼 가장 발전된 미티어이며 본격적으로 타국 BR 9.0 제트 전투기들과 맞붙을만한 성능이 된다.

우선 기동전으로 들어갈때 미티어F.8의 선회력은 BR 9.0전투기들중 가장 뛰어나다. 따라서 기동전에선 미티어F.8이 절대 우위이다. 선회력만 좋다면 빠른 속도로 도망치는 타국 후기 제트에게 그다지 큰 강점이 아니지만 미티어F.8은 여기에 더해 기타 제트기들 (이전 미티어 시리즈, 팬서, 베놈등 후기 제트기를 상대하기 힘든 전투기들)과 차별되는 강점으로 높은 엔진 출력과 상승력을 가지고 있다.

BR 8.0 제트기나 팬서, 베놈이 후기 제트기를 후방에서 추격할 때 후기 제트기가 높은 속도로 거리를 벌린 후 상승도주하고 루프턴을 돌면 같이 따라가던 제트기는 상승하다가 추력이 딸려 먼저 실속하기 때문에 역으로 공격 당하는 위치에 있게되어 일방적으로 양학 당할수 밖에 없다.

이에 반해 미티어F.8은 기동전 우위로 후기 제트기의 6시 방향을 잡고 추격할 때 처음에는 미그15,17시리즈, 세이버에 비해 속도는 뒤떨어져 거리가 벌어지지만 후기 제트가 상승도주 해서 추격을 떨쳐내려 해도 뛰어난 엔진 출력과 상승력을 바탕으로 끝까지 추격해 적을 사격할 수 있는 상황까진 만들 수 있다는 것에 큰 차이가 있다. (게다가 상대하는 입장에선 미티어 F.3부터 미티어F.8까지 똑같이 미티어F로 뜨기 때문에 초기형 미티어인줄 알고 상승-루프턴 전술을 이용하다가 꾸역꾸역 따라와서 히스파노를 날려대는결국 히스파노를 끝까지 우려먹는 미티어F.8에게 뒤통수를 맞기도 한다.)

또한 상대방이 상승도주하지 않고 수평도주한다면 결국 헤드온 상황밖에 남지 않는데 이 경우엔 미티어의 무장이 CL-13이나 미그보다 더 뛰어나기에 유리해진다. (정말 다행이도 미티어보다 화력좋은 건발과 헌터는 모두 같은 진영이다. 가끔 호카이도나 믹스매칭에서 적으로 만나기도 하지만...)

이렇게 기체 특성만 잘 이해하고 있다면 미티어 Mk8 은 충분히 다른 후기형 전투기들과 대등하게 싸울수 있을 정도로 훌륭한 기체이다.

3. 해군 항공대 트리

1.49 패치로 추가된 해항대 트리. 그럭저럭 적절한 성능의 시 글래디에이터와 시 허리케인 Ib를 지나면 히스파노 Mk.II를 4문이나 들고 다니는 정신나간 화력의 시 허리케인 Ic로 꿀을 빨 수 있지만, 그 이후부터는 어째 전부 나사가 한두 군데 빠진 듯한 성능을 보여주는 트리이다.

육상기와 별 차이 없는 특유의 미친 토크 때문에 이착함하다 시뮬에서 함교에 꼬라박기 쉽상인 시파이어 Mk XVII, 토크를 없앤 대신 상승력도 선회력도 어중간해진데다 스톡상태가 개쓰레기인 FR.47 등, 몇몇 기체가 키보드 강냉이 튀기기 딱 좋은 성능을 지니고 있다.

3.1. 님로드 Mk I


티어 Reserve 최대속도 405 km/h 상승 14.3 m/s
BR 1.0 한계속도 추가바람 선회 17.0 초
무장 7.7mm 빅커스 E 기관총×2 (장탄수: 1,200 발)
폭장종류 없음

영국의 기본 기체.

3.2. 님로드 Mk II

티어 1 최대속도 386 km/h 상승 11.5 m/s
BR 1.0 한계속도 추가바람 선회 17.0 초
무장 7.7mm 빅커스 E 기관총×2 (장탄수: 1,200 발)
폭장종류 없음

3.3. 시 글래디에이터 Mk I


티어 1 최대속도 425 km/h 상승 11.9 m/s
BR 1.3 한계속도 추가바람 선회 17.5 초
무장 7.7mm 브라우닝 기관총 x4 (장탄수: 2,000 발)
폭장종류 없음

함재기형 글래디에이터. 무장은 글래디에이터와 동일하다.

3.4. 시 허리케인 Mk IB


티어 2 최대속도 494 km/h 상승 15.2 m/s
BR 2.0 한계속도 추가바람 선회 18.0 초
무장 7.7mm 브라우닝 기관총 x8 (장탄수: 2,800 발)
폭장종류 없음

함재기형 허리케인. 육상형과 미묘한 차이를 보이는 녀석만 세번째다.

3.5. 시 허리케인 Mk IC


티어 2 최대속도 495 km/h 상승 13.9 m/s
BR 4.0 한계속도 추가바람 '선회 ' 20.5 초
무장 20mm 히스파노 Mk.II 기관포 x4 (장탄수: 500 발)
폭장종류 없음

처음 나왔을 때에는 BR 3.0 주제에 히스파노 Mk. II 기관포를 4문씩이나 들고 다니는 패기를 보여줬다. 탄창도 넉넉하게 500발이나 주어진다. 하지만 이 모든 걸 쌈 싸먹는 단점이 있으니 바로 비행 성능이 영 좋지 않다는 거다.

스톡상태에서는 최대 시속이 490km대 언저리인 걸 생각해보면 얼마나 비행 성능이 끔찍한지 알 수 있다. 애초에 허리케인 자체가 둔중한 기체인데 더더욱 무거운 20mm 기관포를 장착하니 상승력과 기동력이 딸릴 수밖에 없다. 스톡상태에서도 최대시속이 600km나 되는 머스탱과 비교되는 부분.

물론 이러니 저러니해도 히스파노+공대공 탄띠의 조합은 흉악하기 그지 없어서 아케이드에서 주로 펼쳐지는 난전에서 재장전에 들어가기 전까지 2~3킬을 가볍게 올리는 유저도 많다. 그러나 히스파노의 절륜한 성능이 밸런스파괴라고 여긴 가이진 덕분에 BR이 3.7, 4.0으로 지속적으로 너프당했다. 4.0에선 이제 허리케인에게 선회전이든 에너지 파이팅이든 밀릴 만한 기체가 없기에 기회를 잘 포착해서 히스파노로 쓱 긁고 튀는 플레이를 펼쳐주는 것이 좋다.

리얼에서는 트롤링에 가까운 비행 성능을 가지고 있으나 공대공 탄띠 연구 후 해수면에서 지상파밍이나 하고 있는 적들에게 화력을 보여주거나 싸우느라 에너지가 다 빠진 적들을 처리하기 좋다.

3.6. 파이어플라이 V 계열

이놈들 죄다 공격기다. 좋은 과녁이 되니까 되도록이면 리얼에서 쓰지 말고 아케이드에서나 싸게 굴려주자 파이어브랜드도 마찬가지이다.

3.6.1. 파이어플라이 F. Mk I


티어 3 최대속도 515 km/h 상승 12.7 m/s
BR 3.7 한계속도 추가바람 선회 20.8 초
무장 20mm 히스파노 Mk.II 기관포 x4 (장탄수: 240 발)
폭장종류 250 lbs 폭탄×2
500 lbs 폭탄×2
1,000 lbs 폭탄×2
76mm RP-3 로켓×8

BR이 3.7으로 올라간 반면 오히려 탄창은 반토막난 240발로 줄었다. 뭥미? 사실 공중전에 그리 적절하지 않은게 가속도 낮고 최고속력도 낮으며, 선회력도 스핏파이어에 비하면 후달린다. 그러나 허리케인이 4.0로 올라오기도 했으며, 폭장이 가능하다는 점, 최대 1000파운드 폭탄 2개 탑재가능이란 점 덕분에 허리케인에 비하면 충분히 나아졌다고 볼 수 있다. 히스파노 4문의 위력은 여전히 흉악하기 그지없지만, 탄수가 1문당 60발로 240발밖에 없기에, 지속적인 공중전 교전은 불가능이라고 보면 된다.

폭장량을 이용, 지상군을 파밍하면서 같이 파밍하러 온 적 공격기나 폭격기를 잡아채거나, 아군의 꼬리를 물어서 정신 팔린 적기를 긁어주는 방식으로 플레이하면 공중전에서도 그럭저럭 성과를 낼 수 있다. 기회를 잘 만났을 경우 재장전 들어가기 전에 보통 1~3기의 적 기체 정도는 잡을 수 있다. 물론 파이어플라이를 아무리 잘 몰아도, 제로센 같은 기체 하나가 작정하고 조지려 드는 순간, 힘들어지므로 기회를 잘 포착하는 것이 좋고 안 좋은 비행성능을 살리기 위해 최대한 에너지 보존을 하는 것이 좋다.

3.6.2. 파이어플라이 F. Mk V


티어 3 최대속도 489 km/h 상승 10.8 m/s
BR 4.0 한계속도 추가바람 선회 22.2 초
무장 20mm 히스파노 Mk.V 기관포 x4 (장탄수: 640 발)
폭장종류 1,0000 lbs 폭탄×2
76mm RP-3 로켓×16
76mm RP-3 로켓×8+250 lbs 폭탄×2
76mm RP-3 로켓×8+500 lbs 폭탄×2

탄창이 전 단계보다 무려 400발이나 늘어나서 640발이 되었다. 하지만 기관포가 히스파노 Mk.V로 바뀌어 탄창이 훨씬 넉넉해지긴 했지만 연사속도가 빨라져 탄약 소모는 생각보다 빠르다. 물론 연사가 무지막지하기 빠르기 때문에, 실력만 받쳐준다면 잠깐 스쳐지나가듯 찾아오는 순간 순간의 기회마다 적에게 치명타를 먹여줄 수 있게 된다.
4.0 대에서는 슬슬 공중 기동 방법을 깨달은 유저들이 보이는 시점인지라, 전투기 사냥보다는 공격기처럼 쓰는 것이 좋을 수도 있지만 히스파노는 지상공격용으로 운용하기엔 너무도 공대공의 아쉬움이 큰지라, 어떻게 운용하는지는 자신의 선택이다.

3.7. 파이어브랜드 TF Mk IV


티어 3 최대속도 662 km/h 상승 15.1 m/s
BR 4.3 한계속도 추가바람 선회 24.0 초
무장 20mm 히스파노 Mk.V 기관포 x4 (장탄수: 840 발)
폭장종류 1,801 lbs 어뢰×1
250 lbs 폭탄×2
76mm RP-3 로켓×8+250 lbs 폭탄×2
500 lbs 폭탄×2
1,000 lbs 폭탄×2+500 lbs 폭탄×1
1,000 lbs 폭탄×2+500 lbs 폭탄×1
1,000 lbs 폭탄×1
1,000 lbs 폭탄×1
76mm RP-3 로켓×8

폭장량은 여전히 준수한 편이나, 공격기라는 특성상 사실상 일회용이나 다름 없는 폭장이다. 히스파노의 장탄수가 늘어서 840발이라는 무지막지한 잔탄량을 지니게 되었으나, 여전히 비행성능이 좋지는 못하기에, La-5FN, Bf 109 F-4, Fw 190 A-4, P-51D-5 같은 걸출한 2차대전 제공기들을 상대로 맞서 싸우기엔 불가능하다.

고로 선회 난타전에 끼어들어서 싸우기보단 아군기를 쫒는 적기를 떼어 내주는 방식으로 재미보는 것이 여전히 주요하며, 에너지싸움이던 선회전이던 휘말려 들어가지 않도록 상황판단이 중요한 기체이다. 히스파노의 장탄량이 매우 늘었으므로 장갑 표적용 탄환을 끼고 지상 표적들을 파밍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 선택이다.선회가 느려서 꼬리잡히면 죽는게 다반사기에 꼬리가물리면 그냥 엄청빠르게 급강하를 하거나 에어브레이크로 속도를 엄청줄이는 방법도 생각해볼만하다.운이 좋다면 적기의 꼬리를 잡거나 공중충돌(...)을 할수있다

여담으로 버그인지는 모르겠지만 스로틀을 WEP까지 올린후 잠시뒤 100%으로내리면 속도가 시속4km정도증가하고 반대로 하면 감소된다..?

3.8. 시파이어 Mk XVII


티어 4 최대속도 635 km/h 상승 24.2 m/s
BR 5.3 한계속도 추가바람 선회 17.0 초
무장 20mm 히스파노 Mk.V 기관포 x2 (장탄수: 240 발)
7.7mm 브라우닝 기관총×4(장탄수: 1,400 발)
폭장종류 250 lbs 폭탄×2
250 lbs 폭탄×3
250 lbs 폭탄×2+500 lbs 폭탄×1
슈퍼마린 스핏파이어 5.3 그리폰과 비슷비슷한 성능을 가진다. 차이점은 주익의 타입이 달라 기총이 다르며 기관포가 히스파노 Mk.V라 탄약 소모가 매우 빠르다.

3.9. 시파이어 FR Mk 47


티어 4 최대속도 700 km/h 상승 31.2 m/s
BR 6.0 한계속도 추가바람 선회 21.0 초
무장 20mm 히스파노 Mk.V 기관포 x4 (장탄수: 460 발)
폭장종류 250 lbs 폭탄×2
500 lbs 폭탄×2
76mm RP-3 로켓×4
76mm RP-3 로켓×8

이중반전 프롭기로 스핏파이어 계열의 암걸리는 토크가 말끔히 없어졌다. 덕분에 시뮬에서 이/착륙 혹은 이/착함시 한쪽으로 쏠려서 함교에 처박거나 하는 일도 없다.

하지만 그 토크 없는 비행을 위해 다른 모든 비행성능을 희생해서 문제. 분명히 내가 만나는 상대는 제트기부터 최고의 레시프롭기들인대 내가 모는 기체는 6.0이란 BR이 너무 높다는 고민을 심도 깊게 할 수 있다. 고고도 성능이 부족하며 특히 스톡상태 비행성능이 어마어마해서 처음 뚫고 몇 번 타고다니다 보면 어느새 키보드 강냉이를 튀기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동일 BR인 그리폰 후기형에 비하면 상승력, 선회력, 수평가속과 최대속도 등등 모든 것이 안 좋다. 유일한 장점이 있다면 함재기 버전 답게 주익강도가 상당히 강해서 IAS 900까지 강하가 가능하며, 전투플랩을 사용가능하다는 것이다.

동 BR 6.0대 제공기인 템2 mk22, 24 그리폰과 비교하면 탈 이유가 전혀 없으며 7.0방에 납치되서 위에 언급된 셋보다 모자란 성능으로 아라도, 호르텐, 슈발베에게 시달려야 한다. 장탄수가 썩 좋다고 말하긴 힘드므로 탄 낭비를 최대한 줄이자.

3.10. 시퓨리 FB.11


티어 4 최대속도 724 km/h 상승 30.9 m/s
BR 5.7 한계속도 추가바람 선회 18.9 초
무장 20mm 히스파노 Mk.II 기관포 x4 (장탄수: 580 발)
폭장종류 250 lbs 폭탄×2
500 lbs 폭탄×2
76mm RP-3 로켓×12

호커 템페스트의 함재기 개량형인 시퓨리 전투기. 같은 BR인 템페스트 마크5와는 다르게 마크 2와 비슷한 공랭식 엔진이라 턱주가리가 사라져서 보기에 좋다. 마크 2를 타고 Me262, Ho229, Ar 234 C-3등을 상대하기 싫으면 괜찮은 선택이 될수도 있다. 실제로 그리폰 스핏파이어, 템페스트 마크2의 경우 프롭기 최강급의 성능을 자랑하지만 언제나 제트기방에 끌려가는 매칭때문에 고통받는것을 생각하면 리얼리스틱 기준 템페스트 마크5와 같은 BR 5.7로 대부분의 제트기를 피할수 있는것은 큰 매리트.

준수한 상승력과 엔진 출력을 자랑한다. 템페스트 계열 답게 높은 최속과 급강하로 800km를 찍었을때 쉽게 내려가지 않는 속력은 확실히 장점이다.

상당히 우수한 능력을 가졌지만 답이 없는 문제점은 현재(2016년 11월 3일) 전투플랩과 이륙플랩의 한계속도가 똑같은 버그로 인하여 IAS속도 기준 350을 넘어가면 전투플랩이 터져버리는 문제와 스로틀[11]에 치명적인 버그 두가지가 있다. 플랩이나 WEP이나 기체가 교전에 돌입하면 큰 비중이 있는데 둘다 버그가 있으니 이건..게다가 영국 해항대 트리는 인기도 없어서 가이진이 인식을 하고있는지도 의문.

기체 자체의 단점으로는 템페스트 마크 5보다 후달리는 기관포 장탄수가 있다.

템페스트와 마찬가지로 500km 전후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선회능력을 보여주지만, 붐앤줌이 생명인 기체이므로 선회는 어지간하면, 최대한 에너지를 잃지 않는 선에서 하도록 하자.

3.11. 슈퍼마린 어태커 FB.1


티어 5 최대속도 922 km/h 상승 28.0 m/s
BR 8.0 한계속도 추가바람 선회 25.0 초
무장 20mm 히스파노 Mk.II 기관포 x4 (장탄수: 624 발)
폭장종류 250 lbs 폭탄×2
500 lbs 폭탄×2
1,000 lbs 폭탄×2
76mm RP-3 로켓×12

해항대 트리의 끝을 장식하는 제트기. 동글동글하게참치처럼 생긴 기체가 특징이다. 또한 제트 전투기로서는 유일하게 주익장착형 무장을 가지고 있다. 어차피 영국은 주익 장착형 기체들이 절대다수니 오히려 이런 무장이 더 편할수도 있다.

7.3 시절에도 썩 좋다고 말하긴 힘들었는데, 1.55 패치에서 미티어와 사이좋게 8.0으로 너프당했다. 사이좋게 한국으로 끌려가서 건발과 미그를 영접하게 돼서 그런지, 이젠 보기가 힘든 희귀종이 되어버렸으나...

1.59패치로 드디어 7.0이 되었다. 동 BR 미티어 mk.3과 같은 준수한 성능의 입문용 제트기다 미티어 mk.3과 비교하면 수직기동, 선회, 초기가속이 좋지 않지만 정말 빠르다.


[1] BR이 4.7인데, 보통 만나게 되는 독일기로 5.0인 Bf 109 G-2가 있을 것이다. 화력은 건포드를 달았다는 기준하에 엇비슷하지만, 백구 계열 특유의 날렵함 덕분에 타이푼이 기회를 놓쳤을 시, 꽤 힘들어질 것이다. 포케불프 계열은 D-9을 제외하면 에너지 싸움에서도 그럭저럭 싸워볼만한 수준이며, 선회전에서는 이길 수 있다. [2] 300~400발을 내리 쏟아부어도 걸리지 않는 수준. [3] 스텔스 탄띠는 괜찮은 위력을 보여주니 리드를 잘 줘보자. [4] 미국에서 면허생산된 엔진으로 머스탱의 엔진과 동일하다. [5] LF는 Low altitude Fighter의 약자다. [6] 800km 전후까지 버틴다. [7] 설명은 그래도 그리폰의 격투전 능력은 게임 속에서 매우 강력한 축에 속한다. [8] 기관총으로 7.7mm 4정 대신 미국 12.7mm 2정을 쓰며 mk.22부터는 히스파노 4정으로 무장이 강력해진다. [9] 부품 연구 없어도 이미 옥탄150 세팅이라 상관없었다. 앞으로 따로 부품 연구를 해줘야 150옥탄 세팅이 나오게 된다. [10] 패치 당시 7.0 젯방은 요놈으로 가득 채워지기도 했다. [11] WEP을 사용하다 100으로 출력을 줄이면 속도가 10km 늘어나다가 100다운 출력이 나온다. 반대로 100에서 WEP을 쓰면 늘어난만큼 줄어들다가 다시 WEP 출력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