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크타운 전투 | ||
| 날짜 | ||
| 1781년 9월 28일 - 10월 19일 | ||
| 장소 | ||
| 영국령 미국 버지니아 식민지 요크타운 | ||
| 교전국 |
[[프랑스 왕국|]][[틀:국기|]][[틀:국기|]] |
[[그레이트브리튼 왕국|]][[틀:국기|]][[틀:국기|]] [[헤센 대공국|]][[틀:국기|]][[틀:국기|]] 안스바흐 공국[1] |
| 지휘관 |
조지 워싱턴 [[프랑스 왕국|]][[틀:국기|]][[틀:국기|]] 프랑스 라파예트 장 바티스트 도나티앵 드 비뫼르 드 그라스 |
[[그레이트브리튼 왕국|]][[틀:국기|]][[틀:국기|]] |
| 병력 | 약 19900명(미, 프 연합군) | 약 9000명 [2] |
| 피해 규모 | 88명 전사, 301명 부상 | 309명 전사, 595명 부상, 7416명 포로 |
| 결과 | ||
| 1783년 파리 조약 체결로 미국의 독립 | ||
영화 패트리어트에 묘사된 요크타운 전투
1. 개요
미국 독립 전쟁을 사실상 종결시킨 전투.2. 전개
콘월리스가 이끄는 영국군은 노스캐롤라이나 길퍼드 코트하우스 전투에서 힘겹게 승리했지만 그 과정에서 큰 피해를 입었다. 이후 병력을 추스려서 다시 버지니아 쪽으로 공격했지만 민병대의 습격 때문에 고생해야 했다. 이로 인해 콘월리스는 남부 지역에 분산된 영국군 병력을 요크타운에 집결시켰다. 요크타운에 집결한 영국군 병력은 총 9000여명이었다. 그런데 이 때 미군과 프랑스군이 움직이기 시작했다.드 그라스 제독이 이끄는 28척의 프랑스 함대는 버지니아로 향했다. 동시에 8월 21일, 워싱턴은 군대를 남하시켰고, 드 그라스 함대가 체사피크 만에 도착했다. 드 그라스는 거기에서 영국 해군 토마스 그레이브스 제독이 이끄는 함대와 체사피크 만 해전(버지니아 케이프 전투라고도 함)을 벌여 승리함으로써 만 지역의 제해권을 확보했으며, 지원군을 기다리던 콘월리스는 고립됐다.
1781년 9월 28일, 워싱턴과 로샹보는 요크타운에 도착, 라파예트와 그라스의 부대 3,000명이 합류했다. 결국 콘월리스와 대치한 것은 17,000여명으로 2배가 넘는 전력 차였고, 요크타운은 연합군에게 포위당했다. 콘월리스는 그 상황을 뉴욕의 클린턴에 알렸고 클린턴은 원군 5,000명을 함대에 싣고 일주일 이내인 10월 5일까지 도착하겠다고 약속했다. 양군은 모두 방어를 단단히 하고 있었다. 10월 11일 프랑스-미합중국 연합군은 영국군으로부터 불과 400 야드에서 두 번째 공격을 시작했다. 3일 후, 연합군은 영국군의 보루 2개를 점령하고 전선을 영국군 코 앞까지 압박했다. 연합군이 포위망을 좁혀가자 콘월리스는 뉴욕에서 지원군을 애타고 기다리고 있었다. 10월 16일, 영국군은 프랑스군의 대포를 공격하려 했지만 실패했다. 연합군은 전선을 좁혀 영국군 진지에 직접 공격을 쏟아부었다. 그날 밤, 영국군은 요크 강을 건너 글로우 스타로 탈출을 시도했지만, 심한 폭풍우 때문에 실패했다. 결국 식량도, 탄약도 바닥이 난 콘월리스군은 10월 17일, 마침내 항복을 요청하고, 10월 19일, 항복문서에 서명을 함으로써 정식으로 항복했다. 이후 약 7,000명의 영국군이 포로가 되었다. 한편 지원군을 실은 영국 함대가 도착한 것은 그로부터 5일이 지난 10월 24일이었다.
출처: 위키백과
3. 결과
미국-프랑스 연합군은 요크타운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영국 최후의 거점을 빼앗고, 영국의 주력군을 격파하였으며, 2년 뒤 영국이 파리 조약에서 미국의 독립을 인정하는 결과를 만들었다.4. 기타
전투의 격전지가 된 요크타운은 이후 요크타운급 항공모함의 초도함인 CV-5 요크타운의 이름이 되었는데, 우연히도 이 요크타운 또한 태평양 전쟁의 분수령과도 같은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다. 여기서 격침된 요크타운의 이름은 에식스급 항공모함의 2번함인 CV-10이 물려받게 되었으며 이후 타이콘데로가급 이지스 순양함으로 이어진다.[3]게임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 대전사 캠페인에서 액트 1의 마지막 미션이다.
[1]
영국은 독립전쟁 당시 용병 산업으로 먹고살던
독일 소국들의 용병을 다수 고용했다.
[2]
독일인 용병 포함
[3]
요크타운도 요크타운이지만 다른 자매함들인 엔터프라이즈와 호넷 역시 활약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