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22 06:36:25

요슈아 브라이트/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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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궤적 시리즈 요슈아 브라이트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들.

2. 리벨 왕국 편

2.1. 하늘의 궤적 FC

파일:Joshua_Status.jpg 파일:joshua fc.png
하늘의 궤적 FC 일러스트 하늘의 궤적 FC 에볼루션 일러스트

프롤로그에서 붕대로 칭칭 감긴 채 등장. 부상자이므로 침대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는데, 부상자 주제에 가만히 있지 않는다고 에스텔 브라이트에게 처참하게 밟힌다.

FC에서 준유격사 자격으로 에스텔과 함께 정유격사가 되기 위한 수행을 떠나게 된다. 에스텔을 뒷받침하는 역할이지만 가끔 망설일 때 에스텔에게 도움을 받기도 한다. 쿠데타 사건 때는 정유격사 못지 않는 전투력과 판단력을 활용해 사건 해결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기본적으로는 소년다운 성격이지만 가끔 차가운 표정을 짓기도 한다. 절정은 FC 루안 시장 체포 때. 그 외에도 묘하게 다양한 지식을 알고 있거나, 특정 인물에 지나치게 민감하게 반응하거나, 지나칠 정도로 판단력이 좋거나 하는 등, 여러모로 묘한 거동이 자주 눈에 띈다.

여태까지 그는 에스텔에게 입양되기 이전의 자신의 과거를 밝히지 않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해 전혀 묻지 않고 가족으로 대해주는 에스텔에게 신경을 쓰고 있다. 에스텔 본인은 요슈아 본인이 원할 때 얘기하라고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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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FC의 모든 사건이 끝난 후, 알바 교수가 정체를 드러내며 요슈아의 봉인된 기억을 해제, 사라진 기억이 돌아오면서 본명과 정체가 밝혀진다.

결사 우로보로스 집행자
{{{#!folding 여닫기
{{{#!wiki style="margin:-11px;margin-top:-6px;margin-bottom:-6px"
No. 0 No. I No. II No. III No. IV
광대 화염마인 검제 황금나비 ???
No. V No. VI No. VII No. VIII No. IX
??? 환혹의 방울 ??? 야윈 늑대 고사선역
No. X No. XI No. XII No. XIII No. XIV
괴도신사 ??? ??? 칠흑의 송곳니 ???
No. XV No. XVI No. XVII No. XVIII No. XIX
섬멸천사 ??? 홍색 전귀 ??? (이명 불명)
No. XX No. XXI No. XXII
(이명 불명) 공석 공석
취소선 표시: 최신작 기준 탈퇴한 집행자. }}}}}}
파일:Memories_-_Enforcer_XIII-_The_Black_Fang_-_Visual_(FC).png
하늘의 궤적 FC 이벤트 일러스트

그 정체는 비밀결사 우로보로스 집행자인 《칠흑의 송곳니(漆黒の牙)》로,[1] 본명은 요슈아 아스트레이(Joshua Astray). 집행자로서 부여받은 번호는 No. XIII로, 상징하는 타로 카드는 다름아닌 죽음(Death)이다. 암살에 최적화된 그의 능력을 그야말로 제대로 표현.

5년 전, 요슈아는 카시우스 브라이트의 암살을 명령받고 실행에 옮기다가 참패한다.[2] 이후 넉살좋은 아버님의 손에 이끌려 강제로 브라이트 가에 입양된다. 이게 FC의 첫 장면. The 3rd 서브 스토리에 의하면 처음엔 마음을 닫고 차갑게 굴었지만 에스텔의 태양력에 감화되어, 그 후 현재의 모습으로 변하게 된 것. 우로보로스로부터도 점차 벗어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이는 요슈아 본인만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거고 이 평화로운 생활조차 사실은 최고 간부인 뱀의 사도 백면의 계획 중 하나. 요슈아의 본래 임무는 '암살'이 아니라 '첩보'였다. 그는 요슈아에게 암시를 걸어 무의식적으로 카시우스 브라이트 및 유격사 협회의 동향을 지속적으로 보고했다. 본래 요슈아가 비밀 공작에 뛰어났을 뿐만 아니라 본인조차 의식하지 못한 채 벌인 일이라 카시우스는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결국 카시우스는 우로보로스가 일으킨 제국 유격사 협회 습격사건 쪽을 해결하기 위해 제국 쪽으로 출장.[3] 결국 유격사 협회 습격 사건 쪽은 해결이 났지만 그 사이에 리벨 왕국에 쿠데타가 일어나면서 복음계획 제 1단계는 종료.
파일:attachment/요슈아 브라이트/충격의엔딩.jpg
하늘의 궤적 FC 인게임 일러스트 / 그래픽
수면제 키스

그리고 알바 교수는 모든 것이 끝난 뒤, 앞서 언급한 대로 요슈아의 봉인된 기억을 해제한다. 이 봉인된 기억은 다름아닌 알바 교수가 바로 백면이었다는 사실. 정체를 드러낸 그는 요슈아의 진짜 임무가 뭐였는지 설명하고는 '지금까지 수고했으니 넌 자유다'라고 선언한다. 지금까지 브라이트 가에서 보내왔던 행복한 기억이 전부 거짓된 허상에 불과했다는 사실을 깨달은 요슈아는 자신의 죄를 갚기 위해 와이스만을 막기로 결심한다. 사라지기 전 그란셸 성의 공중정원에서 에스텔에게 자신의 과거와 에스텔을 향한 마음을 고백하며 에스텔에게 키스를 한다. 동시에 마우스 투 마우스로 수면제까지 먹이고 "잘 있어, 에스텔."이라는 말과 함께 사라진다.

사실 FC를 보면 이와 관련된 복선이 꽤 많았다.
  • 서장 비취의 탑에서 알바 교수와 처음 만날 때 묘하게 안색이 안 좋았고 그가 사라지자 안색이 다시 좋아졌다.
  • 요슈아 본인이 "장기간 그의 곁에 있던 사람이 아닌 이상 아버지를 일부러 해외로 유도하는 것은 불가능할 텐데"라고 말하는 장면도 있다.
  • 요슈아가 크래프트를 획득할 때, 다른 크래프트들과 달리 후반부에 얻는 마안칠흑의 송곳니의 경우 "이 힘은......도대체......"라 말하며 유달리 동요하는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사실 마안의 정체는 바로 백면이 요슈아에게 직접 가르쳐주었고, S크래프트였던 칠흑의 송곳니는 아예 이름부터가 스포일러(...).

대부분 은근슬쩍 넘어가버리기 때문에 1회차 플레이 때는 기억조차 나지 않는 장면들이지만 2회차에서 다시 보면...

2.2. 하늘의 궤적 SC

파일:JoshuaSC.jpg <nopad>파일:joshua sc.png
<rowcolor=#fff> 하늘의 궤적 SC 일러스트 하늘의 궤적 SC 에볼루션 일러스트
SC에서는 의상이 바뀌고 표정도 차가워진다. TC에는 좀 나아지기는 하지만 FC 특유의 소년다운 표정은 이 시점에 완전히 사라진다.

본래 요슈아의 특기는 은밀 활동과 집단 전투라서 진짜 제대로 숨기 시작하면 그 누구도 찾을 방도가 없는지라 결사는 그가 사라져버렸다는 걸 알자 굳이 찾으려고 하질 않았으며, 카시우스 브라이트도 사실상 그를 찾는 걸 포기했던 상황. 에스텔만이 요슈아를 찾으려고 했다.

카푸아 일가에 합류하여 '거래'라는 이름으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이후 붉은 방주 글로리어스에 잠입한다. 본래 목적은 글로리어스의 파괴였지만 그 타이밍에 에스텔이 납치된 걸 확인하고 계획을 변경, 글로리어스에 이상을 일으키는 틈을 타 그녀를 구출한다. 해변에서 그녀를 그대로 두고 다시 사라지려 했지만, 에스텔의 설득으로 요슈아는 다시 에스텔에게 합류하게 된다.

글로리어스에서 레베가 에스텔에게 요슈아의 과거를 설명해준다. 그와 레베는 에레보니아 제국 하멜 출신으로, 하멜의 비극의 생존자이다. 하모니카는 누나 카린 아스트레이가 준 것이고 별이 머무는 곳이라는 노래 역시 누나가 자주 불렀던 노래.

하멜의 비극에서 겪은 일 때문에 요슈아는 정신이 붕괴했는데, 이후 게오르그 와이스만이 나타나 그의 마음을 다시 조립해주지만, 그 과정에서 취향이 반영되어 인조성흔이 심어졌고 조립이 끝났을 때는 아무런 생각없이 살인만을 반복하는 기계가 되어 있었다. 이후 레베와 같이 결사에 들어갔다.[4] 철저하게 전투에 특화되도록 만들어낸 두뇌 프레임 덕택에 어린 나이였는데도 견습 기간을 거친 뒤 집행자가 되었다. 이렇다 보니 원래 그는 차갑다 못해 아예 무감정해서, 하멜의 비극 때 겪은 일을 떠올릴 때도 보통 사람보다 느끼는 감정의 정도가 덜하다. 정황상 브라이트 가에 녹아들면서 갖게 된 모습은 하멜의 비극 이전의 성격이 어느 정도 되살아난 거거나, 혹은 와이스만이 브라이트 가로 요슈아를 보내기로 결정하고서 조작을 할 때 어느 정도 이런 성격으로 변하도록 만들어낸 것으로 추정된다.
파일:Bladelord_versus_Black_Fang_-_Visual_(SC_Evo).png
SC 에볼루션 인게임 일러스트
그 후 에스텔과 함께 활동하면서 레베와 결판을 낸다. 명장면이라면 명장면이지만 꽤 싱겁다는 평도 많은 편. 와이스만은 이를 못마땅하게 여겨 옛날에 심어놨던 성흔을 발동시켜 요슈아를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 하지만 카시우스의 조언에 따라 요슈아는 이미 케빈 그라함에게 부탁해서 미리 손을 봐둔 상태였다. 내용은 '자신이 가장 바라지 않는 행동을 명령받았을 때 성흔이 사라지도록 한다'로, 요슈아가 설정해놓은 발동 조건은 '에스텔을 죽이라고 명령 받을 때'. 와이스만의 악취미를 간파한 요슈아의 승리.
파일:Estelle_Joshua_SC_Evo.png
SC 에볼루션 인게임 일러스트
무엇보다도 소중한 것을……내 손으로 부술 뻔했어.
이후 성흔의 주박이 완전히 풀리고[5] 레베의 사망에 잠시 멘탈붕괴하여 정신을 못차리다가 레베의 유언을 되새겨준 에스텔 덕분에뺨까지 맞아가며 멘탈을 다시 수습하고 리벨의 평화를 지켜냈다. 사건이 모두 해결되고 나서 에스텔과 함께 하멜에 있는 누나의 성묘를 가고, 레베의 시신 대신 수습한 부러진 검을 꽂고 손을 잡으며 훈훈한 엔딩.
파일:attachment/에스텔 브라이트/연인.png
하늘의 궤적 SC 인게임 그래픽
그 후에는 에스텔 브라이트와 함께 유격사로 복귀. 뒤에서 서포트하는 역할은 이전과 똑같지만, 전투력은 기억을 잃기 전보다 훨씬 상승하였고 은근히 과거의 지식이나 네트워크를 이용해먹는 일이 많다(...).

한편 예전의 성씨였던 아스트레이(astray)는 "길을 잃은, 잘못된 길에 빠진, 타락한" 등의 의미의 단어이며, 브라이트(bright)는 "밝은, 눈부신, 빛나는" 등의 의미를 가진 단어이다. 이 두가지의 성씨는 카시우스 브라이트 에스텔 브라이트가 요슈아에게 있어서 어떤 존재였는지를 설명할 뿐만 아니라, 또한 요슈아의 캐릭터의 변화를 상징하는 소재인 것이다.[6]

2.3. 하늘의 궤적 The 3rd

파일:joshua3rd.png
하늘의 궤적 3rd 에볼루션 일러스트

2장 후반부에서 그랑아리나에서 봉인석을 발견하고 이후 조제트에 이어 7번째로 합류. 케빈 그라함과의 대화를 보면 이미 그가 보통 성배기사가 아니라는 건 눈치챘던 모양.

FC/SC의 주인공이었던 만큼, 팬디스크의 성격을 가지는 The 3rd에서도 어느 정도 비중은 있지만 케빈이 스토리의 중심인 만큼 상대적으로 조연격으로 밀려났다. 성격 자체는 FC 때와 비슷하게 돌아왔지만 옛날에 사용하던 정보 루트 같은 건 남겨놓고서 활용하고 있는 듯하다.

서브 스토리는 과거편, 그리고 클로제 린츠 관련 스토리. 전부 훈훈한 내용이지만 그 외에 특이사항은 없다.

성진의 방에서 요슈아에 너무 집착하다 망해버린 게오르그 와이스만 뱀의 사도들이 비웃으면서 잠깐 언급되기도 한다.

3. 크로스벨 자치주 편

파일:Joshua_Bright_(Zero).jpg
제로/벽의 궤적 포트레이트

3rd에서 에스텔 브라이트과 함께 의 행방을 찾으러 크로스벨 자치주로 향한다고 했는데, 결국 에스텔과 같이 영웅전설 제로의 궤적에 등장한다. 렌이나 에스텔에 비해 존재감은 적은 편. 과거 암살자로 날리던 시절의 지식, 인맥, 정보망을 총동원해서 렌을 찾으려 하는 에스텔을 서포트하고 있다. 로이드 배닝스 일행에게는 에스텔과 함께 라이벌 격인 존재.

에니그마 커버는 유격사협회 전용 커버로 파란색이다. 스트랩은 흑단색과 상아색의 악세사리를 체인으로 연결한 것...이라고 한다. 보면 뭐에 쓰는 건지 전혀 모를 기괴한 형상이다. 심지어 팔콤 본인들조차 트위터 등을 통해 '이게 뭘까'라는 식으로 말한 적 있다(...).

영웅전설 벽의 궤적에선 막판에 도우미로 깜짝 등장, 에스텔, 렌과 함께 아이온 중 한 대의 공략을 맡는다. 전투 후에 마인츠 광산의 여관에서 잠시 만날 수 있다. 엔딩에서 리벨로 돌아간 게 나온다.
파일:Renne_&_Joshua_and_Estelle_-_Flashback_2_(Sen_III).png
섬의 궤적Ⅲ 인게임 일러스트

결국 무사히 렌을 찾아 리벨 왕국으로 돌아오는데 성공했지만, 일반 여자아이와는 다르게 살아온 렌을 걱정한다. 여기선 에스텔과 부부만담을 한다거나, 에스텔이 남자애들이랑 연애 감정이 싹틀지도 모른다고 말하니까 갑자기 당황하면서 렌에게 연심이라니? 인정못해! 한술떠서 여차하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정보망으로 친족 조사를 하겠다는 둥 이렇게 사용하라고 준 정보망이 아닐텐데(...). 점점 요슈아가 팔불출로 각성할 분위기가 든다.[7]

4. 에레보니아 제국 편

4.1. 섬의 궤적Ⅲ

섬의 궤적에서는 등장이 없었으나 암시 정도는 나오며, 괴도신사 블블랑으로부터도 이름이 언급된 적이 있다. 이후 어떻게 될지는 알수 없으나 유격사로서의 입장도 있으니 결사와 싸울 확률이 높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제국편에서 앞으로 하멜이 있던 제국 서부를 다룰 확률이 매우 높고, 이 제국에서 지금 벌어지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제국 최악의 치부인 하멜의 비극에 대해 절대로 넘어갈 수 없었다.

그리고 섬의 궤적3 애거트 크로스너가 하멜의 비극을 조사하기 위해 등장했기에 제국으로 들어가서 같이 나올 것으로 예상됐으나, 본인의 출신 성분과 아버지가 걸려서 제국 정부가 입국 허가를 안 내줘서 에스텔이랑 함께 못 왔다.[8] 다만, 티타 러셀이 그들을 대신해 왔다고 하며 여러가지 애기하는 모습을 보아 요슈아와 에스텔도 리벨에서 뭔가 다른 일을 하는 모양.

3의 1장에서는 애거트와 함께 하멜을 린 슈바르처 일행이 도착하면서 요슈아와 카린, 레베가 함께 있는 기억을 떠올리는 모습이 나오는데 이걸로 보아 어쩌면 어린 시절 하멜에 잠시 살았거나 또는 하멜에 갔을 때 린과 안면이 생긴 사이였을 가능성도 있다. 즉, 섬의 궤적에서 등장하지 못한 건 여러 이유가 있지만 스토리적으로도 린과 요슈아를 만나지 못하게 하려고 일부러 그랬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는 애기(...) 거기다 신7반의 일원이 되는 애시 카바이드도 사실 하멜의 생존자였다. 요슈아, 레베만이 아니라 섬궤에서 생존자가 1명 더 밝혀진 셈. 린의 경우 일단 저택에서 습격받은 거라 하멜의 생존자는 아니지만 요슈아들을 기억해내는 걸 보아 하멜과 아예 연관이 없는건 아닌것 같다.

종장에서 하멜의 진상이 제대로 밝혀지게 되는데, 사람들을 전쟁과 증오로 타락시키는 거대한 저주의 힘으로 인해 결과적으로 하멜의 사건이 일어나게 되었다는게 밝혀진다. 이것이 결사의 환염계획과도 관계가 있었기에, 결사의 집행자로서 활동했던 요슈아나 죽은 레베에게 있어서 상당히 분노할만한 일이기도 하며 또한 같은 생존자인 애시나 연관성이 보이는 린이 있기에 4에서는 등장할 것이라고 팬들은 추측했으나, 콘도 사장이 '3에서 왜 못 나왔는가 이유를 생각해보자'며 불발 의견을 날렸지만... 팔콤은 언제나 이랬다.

4.2. 섬의 궤적Ⅳ

파일:sen4 joshua.png
섬의 궤적Ⅳ 일러스트
당신은 하멜에서 아무 것도 배우지 못한 겁니까ㅡㅡ!?

발매를 앞두고 잡지 정보를 통해 에스텔과 함께 등장이 확정되었다. 이로서 섬의 궤적 4에서 케빈을 제외한 역대 주인공들이 모두 모이게 되었다. 케빈 : 나는 어쩌고?? 전체적으로 이전작보다 더 남자답게 성장한 느낌. 이젠 더 이상 여장이 어울리지 않을 것 같다는 애먼 감상도 보인다.

공홈 소개란의 저 대사에서 가리키는 당신 세드릭 라이제 아르노르. 반 제국연합 결성을 위해 모인 각국 수장들을 잡고 공화국의 습격으로 인해 사망했다고 은폐공작을 하겠단 말을 들은 뒤 하는 대사다. 자작극, 거짓된 진실이란 점에서 하멜의 비극과 완전히 일치하니 그 생존자인 요슈아 입장에선 분노할 만 하다.

에스텔, 렌과 같이 행동하며 티타, 애거트, 셰라자드의 행방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두 사람의 이번 목적은 린 슈바르처라는 인물에 대한 조사가 포함되어 있다. 유격사 협회는 그와 '제도의 이변'의 관계, 오스본과의 관계, 귀신의 힘의 수수께끼 등을 파악했고 이를 바탕으로 에스텔, 요슈아에게 린에 대한 자세한 조사를 부탁한 상태인듯. 허나 오르키스 타워 잠입 당시 로이드, 엘리에게서 린의 호의적인 평가를 들었고, 티타의 편지에서도 린의 사람됨을 어느정도 파악했기에 팡타그뤼엘에서 린을 처음 만났을 때 부드럽게 인사했다.

제국 입국이 불허된 상태이기 때문에 초중반까지는 크로스벨에서 특무지원과와 은밀하게 행동을 같이한다. 그러면서 제국에서 일어난 진실을 알게 되고, 여기서 하멜의 또 다른 생존자인 애시 카바이드의 존재를 알게 된다. 이후 위기에 빠진 신7반을 구해주었으며 이 때 애시와 첫 대면을 한다. 다만 애시는 자신과 하멜은 관련이 없단 식으로 태도를 취했기에 이 때는 인사만 하게 된다. 이후 팡타그뤼엘에서 애시와 다시 만났을 때 하멜에 대한 얘기를 한다.[9] 이후 살쾡이호를 통해 제국 방면의 개입을 시작하여 각지에서 에스텔과 활약한다.

종장에선 히든 퀘스트로 하멜에 방문하고, 소금 말뚝 공략에 참가, 진 엔딩에서 올리비에와 셰라자드의 결혼식에 참석한다.

5. 시작의 궤적

파일:Joshua_Bright_Hajimari.png
시작의 궤적 일러스트

리벨 왕국에 있는 칼바드 공화국 대사관의 엘자 코크런 대사와 에레보니아 제국의 다빌 크레노흐 대사가 크로스벨 자치주로 부임하게 되면서 이들의 호위 차 에스텔과 함께 크로스벨로 들어왔다. 이후 조인식장에서 루퍼스 알바레아가 난입하여 크로스벨을 혼란에 빠트리면서 사건에 휘말리게 되었고, 이후 마인츠 산길 터널에서 로이드 일행을 도와주었다. 달의 사원에서 소냐 벨츠가 남은 경비대와 함께 괴멸될 위기에 처했다는 소식을 듣고 로이드 일행과 합류하였고, 마지막 전투인 거울상의 바벨 공략을 위한 멤버로도 참가한다.

6. 번외

6.1. 이스 vs 하늘의 궤적 얼터너티브 사가

파일:attachment/요슈아 브라이트/yos.jpg
이스 vs 하늘의 궤적 얼터너티브 사가 일러스트

이스 vs 하늘의 궤적 얼터너티브 사가에서는 팬들이 싫어하는 3rd 때의 복장으로 참전한다.

캐릭터 성능은 원작을 반영해서 스피드가 좋은 스타일. 잘 다룰 수만 있으면 상대의 반격조차 허용하지 않은 채 압도할 수 있다. 하지만 방어력과 체력이 절망적이여서 조금이라도 방심했다가는 바로 패배로 이어지는 안타까운 상황이 연출된다. 데미지도 한방 한방은 썩 좋지 않은 편. 일단 핵심은 절영으로, sp소모량이 적다는 점을 이용해 블링크 쓰듯이 이동해 빈틈을 찾는 게 핵심. 일단 빈틈을 뚫기만 하면 그 후에 콤보연계는 꽤 괜찮은 편이다. 그 외에 특이사항으로는 칠흑아인데, 사용 방법이 꽤 특이해서[10] 처음 쓰는 사람은 대체 이게 뭔가 싶을 정도.

제일 애매한 스킬은 궁극기인 환영기습인데, 이게 데미지는 썩 좋지도 않고 범위도 은근 좁아서 빗나가기 일쑤. 게다가 히트 수는 더럽게 높아서 데미지 반감이 극심하다. 그나마 콤보로 넣기는 나쁘지 않지만 그렇다고 다른 캐릭터에 비해 썩 좋은 편도 아니기 때문에...원작의 포스는 어디로 간건지.

희대의 빨간머리 난봉꾼에게 NTR을 당한듯 싶.......었으나 요슈아가 마왕에 조종 당해 저리 된 것이었다. 정확한 내막은, 저 장면에서 나오는 대사가 '에스텔...마왕의 적이 된 너에게 용서는 없어.'인데, 이것은 아돌의 스토리 모드에서 나오는 대사이다. 요슈아는 이전에 아돌과 싸웠지만 도망쳤고 에스텔이 요슈아보다 먼저 세뇌가 풀렸기 때문에 이런 대사가 나온 것. 에스텔 루트에선 한 번만 싸워도 세뇌가 풀려서 초반에 아군이 된다. 그렇지만 개그성이 강한 드라마CD의 내용도 그렇고 오프닝도 그렇고, 아돌 루트가 팔콤에서 생각하는 진 루트인 모양.그래서 레베, 체스터, 렌과 동급 취급이니 취급은 괜찮다

6.2. 모두 모여라! 팔콤학원

안타깝게도 대놓고 여장변태로 나온다. 요슈아 자신의 말에 의하면 몸도 마음도 미소녀라나. 미소녀가 깨워주기만을 기다리고있던 붉은머리 변태를 깨워주려다 에스텔에게 쳐맞고 M에 눈을 뜨질 않나, 렌과 티타에게도 메이드복을 입히려 하질 않나...

출장편 팔콤 히어로 선거편에서는 다들 "나도 피규어가 되고 싶다고"[11]이라고 말하며 불만을 가지고 있을 때 요슈아는 "공감해 성차별도 이만저만이 아니군"이라고 말하자 "여장해서 참가한 주제 16위 랭크 인 한 녀석은 찌그려져 있어!"라고 다른 남캐들에게 울분섞인 말을 듣는다.

6.3. 랑그릿사 모바일

파일:몽환모의전 요슈아.png 파일:요슈아 여장.jpg
공식 일러스트 여장 스킨
프로필
등급 SSR
초기 병과 / 직업 암살자/밴디트
소속 세력 파일:공주연합.png 파일:유성직격.png 파일:시공의중심.png
출연작 영웅전설 궤적 시리즈
클래스 체인지
초기 직업 밴디트
1차 전직 집행자 닌자
2차 전직 칠흑의 송곳니 쉐도우
고유기술
파일:요슈아_어둠의소년.jpg 어둠의 소년
★★★☆☆☆ 치명타 확률 +10%.
치명타를 입힌 후 적에게 '고정 피해'를 입힌다. 피해량은 영웅 공격의 1배.
★★★★☆☆ 치명타 확률 +13%.
치명타를 입힌 후 적에게 '고정 피해'를 입힌다. 피해량은 영웅 공격의 1.3배.
★★★★★☆ 치명타 확률 +16%.
치명타를 입힌 후 적에게 '고정 피해'를 입힌다. 피해량은 영웅 공격의 1.6배.
★★★★★★ 치명타 확률 +20%.
치명타를 입힌 후 적에게 '고정 피해'를 입힌다. 피해량은 영웅 공격의 2배.

2019년 1월 3일 콜라보 캐릭터로 추가 되었다. SSR등급이며 병종은 암살자.

몽환모의전은 각 캐릭터마다 소속 진영이 설정 되어 있는데 문제는 즈롱게임즈가 무슨 약을 했는지 이녀석을 여캐들만 들어있는 공주 진영에 소속시키는 골때리는 상황을 만들었다... 아마도 여장컨셉의 영향이 큰듯.

콜라보 이벤트 미션에서 안젤리카가 만든 시공의 문을 통해 에스텔, 클로제와 함께 랑그릿사 세계로 넘어오게 되었고 거기서 주인공 3인방이랑 친해지면서 랑그릿사 영웅들을 불러 연극을 한다. 그리고 본인은 위 이미지 대로 여장해서 공주 역할...[12]

한섭에 경우 어이없는 오타가 있는데, 칠'흑'의 요슈아를 칠'흙'의 요슈아라고 번역했다. 다행히 콜라보 캐릭이라 수정되었다. 다른 오타들은 여전히 발굴중...

성능은 PvP 광역 암살자+마법사 저격수. 공주연맹 소속이라 루나의 초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초시공에서도 잘만 키우면 활약 할 수 있다. PvP에서도 라나랑 세트로 광역을 날려서 상대를 걸레짝으로 만드는 것도 가능. 다만 고정 피해가 메인이기 때문에 고정 피해 면역 악세사리인 유격사 훈장, 그리고 고정 피해 면역 버프를 걸어주는 클로제나 쥬그라가 있을 경우 쉽게 무력해지는 게 흠. 2020년 5월 현재 클로제가 점차 안 쓰이는 것은 호재고, 나중에 코스트 제한이 5에서 6으로 바뀌면 위력이 더 좋아지긴 하지만, 다른 적폐 영웅들이 치고 올라오기 때문에 입지가 상대적으로 밀리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공덱 초절요원이라는 점은 유효한 장점이다.

각성기의 효과로는 3개 라인 5칸 내 있는 적에게 피해를 주고 치명타 발생 시 무작위 디버프를 부여하고 자신은 스킬 사거리 맨 끝으로 이동하고 3칸 재이동이 가능하다. 각성기 자체도 애매한데, 제대로 쓰기 어려워 보인다. 그 이유로는 먼저 각성기가 스킬 사거리 맨 끝으로 이동하다보니, 호위 범위 안에서 안전하게 광역기 사용하다가 갑자기 튀어나가면 호위도 받지 못하고 노출되기 때문. 또한 각성기를 들게 될 경우 유성, 공주 진영 초절이 없을 경우 무조건 자신이 초절을 들어야 해서 범위기를 하나밖에 들지 못하기 때문이다[13]. 또한 기존에 가지고 있던 스킬인 환영기습과, 절영 모두 각성기 못지 않은 좋은 효과[14]를 가지고 있으며 각성기를 들 때보다 더 많은 범위기를 들 수도 있다[15]. 이런 저런 이유로 각성기 이후에도 일반 스킬 위주로 구성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보스전보다 집단 전투에 강하다는 원작의 설정을 살린 듯하지만 원작의 요슈아는 보스전 기준으로도 약캐가 아니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그저 안타까울 따름이다.

PVP에서는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렸지만 PVE에서는 사거리가 넓다는 점을 살려 각종 사건과 초시공 고댐맵에 쓸 수 있다. 특히 초시공 고댐맵의 경우 루나 초절을 받은 프레아와 요슈아가 신나게 날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6.3.1. 세팅

  • 스킬
    • 환영기습 + 절영 + 쌍연격 or 야전(5코스트 세팅, 초절x)
    • 초절 + 환영기습 + 야전 or 쌍연격(5코스트 세팅, 초절o)
    • 환영기습 + 절영 + 마안 or 초절(6코스트 세팅, 각성기x)
    • 각성기 + 환영기습 or 절영 or 초절 + 야전(6코스트 세팅, 각성기o)
  • 병사 - 미스트 댄서, 화염 저격수, 닌자, 그레나디어
    • 미스트 댄서의 효과는 범위 공격에도 해당돼 다수에게 디버프를 부여하는게 가능하고, 닌자와 화염 저격수는 단일공격을 하는 순간을 대비하는 용도로 쓰며 그레나디어는 범위 공격을 주로 하는 요슈아의 탱킹력을 올리는데 쓴다
  • 장비
    • 무기 - 극한마궁
    • 방어구 - 최후의 옷
    • 투구 - 제왕의 관
    • 장신구 - 용살자 훈장, 죄인의 톱니바퀴, 심판의 부적 등


[1] 아루온판에선 중간의 の를 빼고 칠흑아(漆黒牙)라 번역. [2] 하지만 브라이트의 말에 의하면 자신도 꽤 고전했다고 한다. [3] 이미 수 년에 걸쳐 요슈아로부터 카시우스의 행동, 사고 패턴에 대한 분석을 보고받은 자료를 베이스로 아무런 의심도 받지 않게 그를 적절하게 낚았다. [4] 레베와 그는 거의 형제와도 같은 각별한 사이였는데, 결사에 들어간 후로는 좀 멀어졌다. 형제 간의 관계와 집행자 간의 관계의 중간 정도 되는 미묘한 관계를 유지한 듯한데, 그래도 알게 모르게 요슈아는 레베에 의지하고 레베는 요슈아를 지켜봤던 모양. 실제로 요슈아는 레베가 결사에서 떠날 때가 되었다고 말했을 때에 레베에게 안기며 에스텔에게도 보여주지 않은 최고로 화사한 미소를 뽐낸다. (게임 내에서 레베에게 안길 때 한정으로 등장한 1회용 미소). [5] 일러스트에선 에스텔과 함께 최종 던전에서 도망치는 시점에서는 성흔이 사라져 있다. 게임상으로는 잘 안 보이는데, SD로 처리된 캐릭터 스프라이트에도 저 성흔이 없다. [6] 이는 후에 양동생으로 들어오는 렌 브라이트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7] 훗날 후속작에서 진짜로 렌이 연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등장했다. 여기서 웃긴 점은 반의 나이는 에스텔, 요슈아보다 연상이라는 점. [8] 또 다른 이유로는 요슈아는 결사 시절부터 독자적인 정보망 라인을 가지고 있으며 그걸 활용한 원시적인 정보 수집에도 상당히 능하다. 제국 입장에서는 요슈아가 하멜의 몇 안 되는 생존자이기에 안 그래도 껄끄러운 존재였던지라 이일 저일 꾸미고 있던 더더욱 제국 입국을 막을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9] 사실 이 때도 애시가 대화를 피하려 했으나, 렌이 이후에 두 사람이 언제 다시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르는데 이야기는 제대로 해야하지 않겠냐고 말을 해서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 [10] 다른 스킬들과는 다르게 스킬 발동 후 가만히 있으면 안되고 계속 공격키를 연타해야 한다. [11] 실제로 진행했던 팔콤 히로인 콘테스트의 순위권에 든 캐릭터는 넨도로이드로 발매되었다. [12] 그러나 공주와 삼각관계인 두명의 기사 역할을 맡은 엘윈과 레온이 마치 이웃나라 공주를 대하는 감정밖에 안생겨서 중도 하차하고 아멜다는 이를 해결하기위해 더욱 친숙한 헤인을 대려와서 대신 여장을 시킨다 [13] 또한 남은 1코스트는 성능을 제대로 발휘하기 위해 야전을 드는 경우가 있는데 문제는 요슈아 각성기 출시 날 세계수의 현자가 신캐로 출시된다는 것이다. 세계수의 현자의 장판 효과로 이동 방식이 기병, 비병, 야전일 경우 이동력이 감소된다. [14] 환영기습은 넓은 범위에 스킬 사용 후 빠지기를 시전할 수 있고, 절영은 직선 스킬에다 범위도 좁지만 사거리가 길고, 버프 제거가 있어 변수를 만들기 좋다. 말이 '각성기 못지 않는'이지 더 좋은 성능을 보여준다. [15] 초절러가 따로 있으면 3개, 자신이 초절을 들어도 2개나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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