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6 11:09:51

요성의 하산

<colbgcolor=#232726><colcolor=#46c7dd> 요성의 하산
耀星のハサン
Hassan of the Shining Star
파일:자궁문신의하산.webp
Fate/Grand Order에서의 일러스트
키 / 몸무게 165cm / 55kg
출전 중동, 산의 노인
지역 중동
성향 질서 악
성별 남성
좋아하는 것 게임
싫어하는 것 없음
클래스 적성 어새신
성우 KENN

1. 개요2. 진명3. 스테이터스4. 작중 행적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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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Fate/Grand Order의 등장인물. 일러스트레이터는 Task Ohna.[1]

2. 진명

하산 사바흐

검은 칼날, 검은 옷, 해골 가면의 암살자.
이명은 「요성의 하산」.
암살교단의 교주 「산의 노인」을 맡은 역대 하산 사바흐 중 한 명이다.

젊은 나이에 교주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절기라고 불릴 정도의 이능을 체득했기 때문.
실제로 교단 전체의 의사결정을 하던 것은 아니다(이것은 정밀의 하산도 마찬가지다).
교단의 장로들의 결정대로, 임무를 완수해왔다.

3. 스테이터스

패러미터
근력 : C 내구 : D 민첩 : A+ 마력 : C 행운 : A+ 보구 : B

인게임은 Fate/Grand Order/서번트/어새신/요성의 하산 참조

전형적인 하산 사바흐식 스테이터스다. 행운이 특히 높다.

3.1. 스킬

■ 클래스별 스킬
<colbgcolor=#232726><colcolor=#46c7dd> 기척차단 랭크
A
정식 하산인데도 A+가 아닌 A랭크의 기척차단이다. 아마도 전신에서 빛을 뿜으며 싸우는 특성 때문에 랭크가 떨어진 모양이다. 그런 페널티를 갖고도 A랭크라는 점에서 하산들이 얼마나 뛰어난 암살자들인지 보여준다.
<colbgcolor=#232726><colcolor=#46c7dd> 망각보정 랭크
B
어벤저의 클래스 스킬이 붙어 있다. 미래에 있던 소환 기록을 가지고 현계하였다. 그 외에도 이 스킬의 영향인지 아종 성배전쟁에서 주완의 하산과 마주친 일을 기억하고 있지만, 정작 주완은 해당 기억이 당연히 없어서 대화가 안 통했다(...)

■ 고유 스킬
<colbgcolor=#232726><colcolor=#46c7dd> 암야의
무련
랭크 세대를 거쳐 갈고 닦인 암살 기술.특히, 맨손이나 무기를 이용한 백병전투에 뛰어남을 가리키는 스킬.
거기다 저광량 환경 하에서의 전투, 특히 야간 전투에 대한 보너스를 받는다.
A랭크라면 완전한 암흑이나 시각을 잃은 상태에서도 페널티를 받지 않고 행동할 수 있다.
A
<colbgcolor=#232726><colcolor=#46c7dd> 전투가속
(그림자)
랭크 대상과의 간격을 좁히는 특수한 기술.
A랭크라면 이미, 기술을 뛰어넘은 절기라고도 할 수 있다.
A+
<colbgcolor=#232726><colcolor=#46c7dd> 검은 칼날 랭크 특수한 처리가 되어있는 검은색 다마스크강 도신이 달린 단도, 및 곡도 장비.
많은 목숨을 빨아들이고, 세월이 쌓인 이 칼날들은, 이미 신비의 영역에 도달해있다.
본래는 보구. 본작에서는 스킬로서 처리된다.
C+

3.2. 보구

{{{#46c7dd [ruby(무상구체, ruby=자바니야)]
[ruby(無想驅体, ruby=ザバーニーヤ)]
زَّبَانِيَة}}}
랭크 : C+ 종류 : 대인/대군절기 최대포착: 1명 / 1명・50명 레인지: ― / 1~80
초초고속의 이동 및 전투기동을 가능케 하는 절기. 전신의 마술회로를 활성화시킴으로써 민첩성, 기동력을 현저히 상승시킨다.
특수한 마술적 효과를 일으키는 기술이며, 일종의 주술에 가까운 성질을 가진다.
서번트로서는, 민첩 패러미터에 대한 상시 상승효과로서 표현된다.
진명해방 시에는, 한계까지 초활성화・과잉폭주시킨 마술회로의 빛을 두르고, 빛의 궤적을 남기면서
더위 초고속의 궁극에 도달해, 대상에 가열한 연속공격을 처박는다.

……진명해방은 강력하지만, 막대한 리스크가 있다.
해방과 동시에 반동 대미지를 입을 뿐만 아니라, 한계시간(10초) 이상 사용하면, 폭주한 마술회로가 파괴되어,
그의 육체는 안쪽부터 붕괴되어, 빛나는 별처럼 사라지고, 목숨을 다하게 되는 것이다.

Fate/Grand Order 인게임 마테리얼

전신의 마술회로를 활성화하여 자신의 스피드를 올리는 보조형 보구. 평상시에는 민첩 패러미터를 올려주지만, 진명해방을 하면 제한시간 10초 동안 초스피드를 얻는다. 문제는 진명개방을 하면 온몸에서 엄청난 빛을 내뿜는지라 숨어서 기습하는 건 거의 불가능해지며, 발동 후 10초를 넘으면 자멸한다. 그렇기에 초원거리에서 초고속으로 접근해 난도질한 후, 이탈하는 전법을 취하고 있다. 이거 완전 산데비스탄...

또한 검은 칼날이라는 보구를 가지고 있어서, 초대를 포함한 현재 자료가 나온 하산 사바흐들 중에서 유일하게 2개의 보구를 가지고 있다.

4. 작중 행적

4.1. 주장 Ⅱ 불가역폐기공 이드

칼데아의 소환 시스템이 제멋대로 작동해서 소환되었다. 모두가 놀라는 가운데, 요산은 후지마루 리츠카를 마스터라고 부르며 알아본다. 처음보는 서번트가 아는 척을 해서 혼란스러워 하는 리츠카에게 도쿄에서 같이 싸운 적이 있지 않냐고 말하는데, 그제서야 모두 요산이 미래의 기록을 가진 채 소환된 사례라는 것을 깨닫는다.
<nopad> 파일:하산쿤.webp

이후 리츠카 자신이 특이점이 되어 고향이자 현대 도쿄를 재현한 세계로 넘어갔을 당시, 요산이 리츠카가 다니는 학교의 전학생으로 온다. 칼데아에서 소환된 서번트가 아니라 인리에 의해[2] 특이점에 소환된 서번트로, 외국에서 온 하산 사바흐라 자기소개 한다.

이번에는 반대로 리츠카에 대한 기억이 없기 때문에 칼데아의 마스터라는 사실에도 경계하며 가계약을 맺을지 말지 가늠해보겠다고 말한다. 때문에 평상시에는 학생으로서 지내며 시련이 일어날 때마다 리츠카를 지켜보는데, 리츠카가 누군가로 인해 설정된 존재라고는 가족과 소꿉친구를 잃은 것을 안타까워 한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요성은 암살자의 수장이라 리츠카를 완전히 위로하지는 못한다.

시련을 극복하는 리츠카를 마스터로 인정하고 가계약을 맺는다. 리츠카의 가족이 죽은 후 나타난 리츠카의 이모를 호위하다가 문득 어머니와 동생이 죽었는데도 전혀 나타나지 않은 아버지의 존재를 경계한다. 아버지의 정체는 이 특이점을 형성시킨 암굴왕으로, 암굴왕은 요성에게 진실을 밝힌다.

암굴왕의 부탁을 받은 요성은 인리의 서번트인 척 하던 이성의 사도 칼리오스트로 백작이 본성을 드러내서 리츠카를 죽이려 들자 막지만 잔상이었던 바람에 리츠카에게 일격을 허용하고 만다. 다행히 이조차 예상한 암굴왕에게서 회복 보구를 빌렸기 때문에 금방 치료하고, 이후 리츠카가 소환한 마리 앙투아네트 얼터와 함께 칼리오스트로 백작과 맞서 싸운다. 영령검호의 특성을 지닌 칼리오스트오가 재생하자, 자신의 보구 무상구체를 발동해서 백작이 재생하기 전에 영핵째로 난도질해서 승리한다. 하지만 한계시간을 넘게 사용해서 그 반동으로 요성 역시 영기가 망가진다.

자신은 역대 하산들과 비교하면 보잘 것 없는 존재지만, 이렇게 리츠카를 지킬 수 있었으니 나쁘지 않은 결말이라며 암굴왕에 대한 견해를 말한 후 리츠카를 응원하며 소멸한다.

칼데아에 소환된 요성이 말한 도쿄에서의 싸움이 바로 주장 2의 경험이었으며, 암굴왕을 처음 봤을 때 경계했던 것도 어느시점의 암굴왕인지 알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한다.[3]

5. 기타

파일:GJLdtkXXUAAMUOr.jpg
Task Ohna의 실장기념 일러스트 #[4]
  • 보구인 자바니아의 한자를 보고 무지성 닥돌이라는 개드립도 있다.
  • 주완 이후로 나오는 하산 사바흐 중 초대를 제외한 나머지들은 하나같이 얼굴 가죽을 벗기고 해골 가면을 쓴다는 설정이 무색하게 별별 이유를 달고 가면 밑은 멀쩡한 얼굴로 나와서 원래 사문화 된 규칙을 주완 혼자만 지킨 거 아니냐는 드립도 있다.[5]
  • 주완의 하산 형님이라 부르곤 하는데, 단순히 선대라서 존경하는 것 뿐만 아니라[6] 개인적으로도 흠모하는지 3차 재림의 디자인마저 주완의 영령정장에서 그대로 따온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른 하산의 경우 정밀에게는 편하게 반말을 하지만, 막상 제일 막내일 백모에게는 ~씨를 붙이면서까지 존대하고 있어 의문이 있었는데, 마테리얼에서 정밀의 바로 위 선대, 즉 맞선임이라는 것이 밝혀진다.[7] 본인을 역대 하산[8]과 비교해서 보잘 것 없는 존재라 여기기 때문에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정밀을 제외하고 존대말을 쓰는 것으로 밝혀졌다. 여담으로 주완의 하산과는 아종 성배전쟁에서 마주친 적이 있는 모양이나, 망각보정 스킬이 있어서 해당 상황을 기억하는 요성과는 다르게, 칼데아 소환식으로 소환된 탓에 특이점 외의 기억이 없는 주완은 해당 기억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
  • 필살기인 보구가 클락 업 계열이란 점, 과다사용시 몸이 망가진다는 리스크, 마지막 결전에서 자신을 희생해가며 동료를 지킨 것, 자존감이 낮은 점과 그럼에도 동료를 지킨 것으로 만족한 것 등 동일 성우가 연기한 데이비드 마르티네즈와 닮은 부분이 상당하다.
  • 미소년 하산이라는 점, 정밀의 맞선임이라는 설정과 1~2차 재림에서 드러나는 자궁아랫배 문신, 하필 마테리얼에서 '정신계 마술 등의 내성이 약하다' 고 명시된 탓에 정밀보다 앞서 미인계를 시행한 하산이자어쩐지 얼굴이 멀쩡하더라 암컷타락에 취약한 하산, 남자 대마인이라는 밈이 붙고 말았다. 굳이 다음 대를 정밀로 정한 것도 자신의 약점을 아는 자들에게 고스란히 갚아주기 위해서라는 루머까지 돌 지경.[9]
  • 기본 재림의 현대풍 디자인이 깔끔하고 멋지게 잘 뽑혀 나온 덕에 요성이,[10] MZ 하산이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한편 3차 재림의 페르시아 왕자풍 의상까지 더해 패션센스는 좋지만 할배 말 더럽게 안 듣는 손주로 왜곡당하기도 한다(...).
  • 미형에다 작중 플레이어의 조력자로 활약했기에 유저들의 인상은 좋은 편이지만 같이 나온 마리 얼터나 몽테크리스토 백작, 칼리오스토로 백작이 하나같이 강렬한 임팩트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묻히고 있는 중이며, 거기에 스토리의 중심이 된 어벤저들이 큰 활약을 하고 갔던 것도 있고, 특히 후반부에 잔느 얼터의 임팩트있는 퇴장과 함께 어벤저들의 퇴거라는 충격적인 소식 때문에 어느순간 쩌리가 되고말았다. 그래도 미소년 하산에 주인공의 조력자 역할이었기 때문인지, 앞서 언급한 다른 캐릭터만큼은 아니어도 간간히 팬아트가 보이는 편이다. 바토리 아스톨포의 성우 오오쿠보 루미 이런 트윗을 올리기도 했다.


[1] 그오의 주완의 하산, 백모의 하산 일러스트와 헤븐즈필 루트 코믹스를 담당했다. [2] 이 때문에 스토리 서포트로 써보면 스토리 전용 버프인 인리의 이빨(人理の歯牙)이라는 버프를 달고 있다. [3] 여담으로 요성의 하산이 도쿄 언급을 하자 암굴왕이 튀어나온 것이, 암굴왕이 시련을 준비해 놨지만 클리어 할 수 있을지 어떨지 확신이 없을 때 클리어가 보장되었다는 것이 확정되어서 기뻐서 그런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 # [4] Task Ohna의 SNS 계정이 없어서, 업로드는 사사키 쇼넨의 X에서 맡았다. 이후 2024년 3월 27일에 일러레 본인의 홈페이지에도 교복 스탠딩과 함께 올라오며 사사키에게 감사를 전했다. # [5] 주완의 경우는 근면성실함을 제외하면 너무 평범한 인재였지만 어새신 교단의 두령이 되어 역사에 이름을 남기겠다는 집념만큼은 진심이어서 FM 대로 얼굴 가죽을 도려냈고, 추가적으로 악마의 팔을 이식하는 분골쇄신을 감행해서 겨우 두령이 되었다고 1부 6장에서 밝혔다. 그 외에 얼굴을 도려내지 않은 정밀의 하산은 미인계가 암살의 일부이기 때문에 안 했던 것으로 보이고, 백모의 하산은 다중인격 연기에 필요해서 도려내지 않은 것으로 보이나 정밀도 백모도 얼굴가죽을 도려낼 각오가 부족했기에 하지 않았다는 것을 보면 이쪽도 각오가 부족했던 듯. [6] 후술할 백모 건을 생각하면 이쪽도 액면가만 보고 냅다 형님 취급한 거 아니냐는 설도 있긴 하다. [7] 마테리얼에서 정밀은 현역 시절의 요성을 동경했다고 공인을 때렸다. 상호대사를 보면 요성도 후배 시절의 정밀을 확실히 기억하고 있다. [8] 편하게 부르는 정밀까지 포함한다. [9] 다만 마테리얼 언급대로면 중요한 의사 결정은 장로들이 했던 지라, 정밀을 후대로 지정한 건 요성 본인이 아니었을 가능성이 높다. [10] 이 경우 게임을 좋아한다는 요소까지 합쳐 같이 피시방도 가줄 짱친으로 여기는 드립이 나오기도 한다. 끽해야 중고등학생 정도로 보이는 외모도 이런 드립에 박차를 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