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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트빌 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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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트빌 가문의 문장

1. 개요2.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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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Hauteville family

노르망디 공국이 기원인 가문이다. 스칸디나비아 이주민들이 노르망디의 코탕탱 반도에 세운 마을의 지배자로 시작하였다.

이 가문의 위업은 오트빌의 탄크레드라는 남작으로부터 시작한다. 그는 2명의 아내로 부터 12명의 아들과 2명의 딸이 있었다. 당연히 쬐끄만한 그의 영지는 12명이라는 수의 아들에게 나눠줄 수 없기에, 그의 아들들은 다른 노르만 기사들처럼 밖에서 영지를 얻으러 나간다.

장남 강철팔 기욤(William Iron arm)과 차남 드로고(Drogo)부터 시작해 많은 아들들은 이탈리아 남부를 탐사하고 정복했다. 기욤은 아스콜리 군주, 칼라브리아와 풀리아 백작위를 얻었다. 뒤를 이은 차남 드로고는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로 부터 칼라브리아와 풀리아 백작 작위의 계승권과 정당성을 얻고 그에게 충성을 맹세하여 황제의 봉신이 되었다. 셋째 옹프루아 또한 작위를 계승받고 교황과의 전투에서 승리하여 오트빌 가문을 남부 이탈리아 최고 유력 가문으로 올려놓는다. 넷째 아들 로베르 기스카르는 계승된 작위를 백작에서 공작으로 승격시켰으며, 막내 루지에로 1세와 함께 시칠리아와 동로마 제국과 전쟁을 벌였다.( 로베르 기스카르 전쟁)[1] 이로써 지중해를 장악한 로베르는 동로마 제국 황제의 결혼 제안을 받고는 기세등등해져서 황제의 자리까지 탐내기 시작한다.[2] 후에 로베르의 아들, 타란토 공 보에몽 1세는 십자군 전쟁 도중 안티오키아 공국을 건립하기도 한다.

2. 관련 문서



[1] 후에 시칠리아 정복 이후 시칠리아는 루지에로에게 맡겨졌다. [2] 이후는 로베르 기스카르 문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