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8-16 21:44:54

오늘부터 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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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주군
파일:오늘부터주군cover.jpg
장르 판타지, 조선
작가 박카린
연재처 네이버 웹툰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17. 05. 08. ~ 2017. 12. 25.
연재 주기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
3.1. 해외 연재
4. 등장인물5. 논란
5.1. 오류
6. 기타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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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웹툰. 작가는 MY OH의 작가 박카린.

2. 줄거리

문제 고딩 해도영, 왕세자로 부활!?
당황스러운 시대에 만난 당황스러운 사람들의 코믹 판타지 드라마!

3. 연재 현황

네이버 웹툰에서 2017년 5월 8일부터 2017년 12월 25일까지 연재되었다. 연재 주기는 화요일.

3.1. 해외 연재

파일:네이버 웹툰 로고.svg 해외 연재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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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8월 21일부터 네이버 웹툰의 해외 서비스인 WEBTOON 중국어 정체(대만어) 페이지에서 번역 연재되었다. (제목: 頑世子的步步驚慌) (링크)

4. 등장인물

  • 해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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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속 주인공. 원래 현대에서는 문제아 청소년 이였으나 어느날 교통사고를 당한다. 그런데 눈을 떠보니 자신은 조선시대의 왕세자가 되어있는것이다. 현재 주변상황과 인물들 때문에 매우 혼란스러워하고 있으며 이 상황 속에서 집으로 돌아갈 방법을 궁리한다.[1] 그 와중에 자신에 대해 충성심이 엄청난 무탄과 유 내관의 행동을 매우 부담스러워 한다. 빈궁 암살에 잠시 휘말려 잠시 가람, 탄과 같이 쫓기는 몸이 되자 잠시 궁 밖에 있다가 윤서를 만나게 된다. 그러나 윤서가 도적떼들에게 쫓기던 상황이였기에 탄을 미끼로 도망치려하다가 돌부리에 걸려 넘어져 결국 모두 잡히게 된다. 그러다가 맨 먼저 도적떼에게 고문을 당할뻔 하다가 빠져나갈 방법을 생각해냈는데 같은 편인 척 하다가 몰래 열쇠를 얻어 빠져나가는 방법이였다. 근데 가람과 탄은 약간 어이없어하였으나 윤서는 도영에게도 반해버린다.
  • 탁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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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인 여주인공. 다른 등장인물들에 따르면 빈궁, 즉 세자빈 이라고 한다. 작중 언급으로는 세자저하(도영)처럼 오랫동안 잠들었는데 깨고 난 이후에는 이상해졌다고 한다. 일단 도영이 현대로 돌아갈 방법을 중얼거리다가 하는 행동을 보면 도영처럼 현대에서 과거로 오게 된 인물인 듯 하다. 도영보다는 먼저 과거로 왔다고.[2]
    머리 길이가 처녀 귀신 수준으로 매우 길고 또 머리카락으로 얼굴 한 쪽을 거의 가려버린 탓에 도영은 물론 주변 인물들은 탁가람의 얼굴을 볼 때 매우 무서워하고 있다. 하지만 독자들은 가린 얼굴도 예쁘다고 하고 가린 머리를 치우면 더 예쁠 것이라고 평가한다. 8화에서 드디어 전체 얼굴이 나왔다. 물에 빠져 머리카락을 치우면서 전체 얼굴이 드러나는데 그동안 음침했던 이미지와는 대조되는 엄청난 미인이다. 게다가 몸매도 굉장히 좋아 도영이 보고 놀랄 정도. 성격은 비교적 상식적이고 침착한 편인듯 하다. 10화에서 일행과 같이 도적떼들에게 붙잡히자 윤서의 이야기를 들은 다음 혹시나 도적떼들이 윤서 뿐 아니라 자신들도 노리고 있을지 모르니까 신변은 알리지 않는 것이 좋겠다고 하였다.
  • 무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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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세자의 호위무사. 일단 서브 남주로 추정. 얼굴 한 쪽에 흉터가 있다. 왕세자가 된 도영에 대한 충성심이 엄청나다. 물에 빠진 윤서를 구해주자 윤서는 무탄에게 반해버린다. 중전이 빈궁 암살을 위해 내보낸 자객들을 처리하면서 도영과 가람에게 도망가라고 한다. 집중을 할 때 시를 외우는 버릇이 있다. 자객들과 한 판 할 때도 버릇이 튀어나왔는데 하필 그 때 자세 때문이지[3] 독자들은 '무슨 주문을 외워서 스킬 쓰는 줄 알았다'라는 반응이 많았다.
  • 김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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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판서의 여식. 일단 서브 여주로 추정. 중전과 왕세자를 만나러 가다가 궁궐의 강물 다리에 빠져 허우적 하던 중 같이 따라온 시녀가 호출해 온 탄에게 구출되고 그에게 반해버렸다.[4] 여담으로 중전과 성씨가 같고 중전이 현재 세자빈을 쫓아내고 윤서를 세자빈으로 앉히려는 것을 보면 아마 중전 김씨의 친척 조카로 추정 된다. 등장컷의 작화마다 힘이 들어간다거나 설정상 미인인 듯 하지만 독자들은 윤서보다 탁가람이 훨씬 더 예쁘다고 평가한다.[5] 9화에서 다시 나왔는데 도영과 가람, 탄 일행을 보고 달려와 도움을 요청하다가 탄을 보자 금세 메가데레 상태가 되어버린다.[6] 즉시 도적 떼가 뒤에서 갑툭튀를 하는데 정황상 궁궐에 나와 길을 가던 도중 도적 떼랑 마주쳐 도망을 치다가 도영 일행을 만난 듯 하다. 10화에서 자세한 이야기가 나왔는데 아버지가 자신을 반대하는 세력의 청을 들어주지 않아 그 반대파들이 도적들을 불러 결국 윤서는 도적들에게 붙잡히게 되었고 간신히 탈출하다가 도영 일행을 만난 것이라고 한다. 그런데 일부러 도적떼 무리에 들어가게 된 도영의 어설픈 모습에도 콩깍지가 끼었는지 탄에 이어 도영에게도 반해 버린다. 일단 둘에게 반하게 된 것도 참 어이없는 상황에서 반하게 된 것이고[7] 먼저 탄에게 반해버렸으면서 도영에게도 마음을 두는 등 어장관리 식의 모습 때문에 일부 독자들에는 금사빠라는 등 안 좋은 소리를 듣는 중이다.[8] 가람도 매우 어이없어하며 한심하게 쳐다보는 중. 그러나 23화에서 가람이 혹시 세자(도영)를 좋아하냐고 묻자 부정하며 따로 좋아하는 사람(무탄)의 이름을 말할 뻔 할 때 상황을 보면 탄에 대한 마음이 더 큰 듯.
  • 중전 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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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세자의 어머니. 신하들에게 세자와 빈궁에 관한 얘기를 듣고 중얼거리는 말에 따르면 빈궁(가람)을 쫓아내고 세자를 김 판서의 여식(윤서)과 혼인시키겠다고 한다. 그런데 그 계획과는 다르게 윤서는 이미 세자의 호위무사인 무탄에게 반해버린다. 빈궁 암살계획을 짜서 빈궁전으로 자객을 보낸다. 빈궁 암살계획이 실패한 후 자객 무리의 대장을 무섭게 쏘아붙인다.
  • 유 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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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 내시. 무탄 못지않게 도영에 대한 충성심이 엄청나다. 도영은 무탄을 큰 개, 유 내관을 작은 개로 볼 정도. 무탄과 함께 세트로 등장해서 도영을 부담스럽게 하는 일이 잦다. 10화에서 세자가 어딧냐고 묻는 진성군에게 세자는 별감과 같이 있었다고 한다.
  • 진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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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자의 동생.[9] 세자(도영)의 행동을 빈궁(가람)과 노닥거리는 것이라고 오해하고 있다. 묘사를 보면 탁가람을 좋아하는 듯. 도영은 가람이 뭐가 좋냐고 하며 어이없어하지만. 9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가람을 납치하려던 자객들 중 하나로 밝혀졌다! 정황상 중전이 보낸 자객들인듯 한데 어째서 그 무리에 있었는지는 불명.[10] 10화에서 유 내관에게 세자가 어딨냐고 묻고 내관의 답을 듣자 쫓기고 있는 것을 알아차리게 된다.
  • 김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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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조판서. 윤서의 아버지. 10화에서 윤서가 도영 일행에게 자신을 소개할 때 이름만 간접적으로 언급되었다. 서브 여주인 윤서의 아버지라는 것과 이조판서라는 것을 보면 등장 가능성이 높았으며 13화, 무리를 이끌고 도영 일행이 잡혀있는 도적들의 아지트에 쳐들어오면서 정식으로 첫 등장했다. 가람과 탄을 보고 혹시 자기 딸(윤서)이 여기에 없냐고 물어볼 때 김 판서가 서술한 윤서의 인상은 가히 딸바보 수준.[11].
  • 세자의 유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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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인공 해도영(동궁)의 동궁인격시절의 유모이다.
  • 윤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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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도영의 친구로 성균관의 유생이다. 상당히 권에 있던 내시와 얼굴이 닮았는데 이는 흔한 얼굴이라 그렇다고 한다.

5. 논란

주인공 해도영이 일진 청소년이란 설정과 행적 때문에 첫 화부터 '또 일진미화물이냐'며 논란이 된 후에 일부 내용을 수정했다. 논란이 됐던 내용 일부. 그리고 작가가 블로그에 사과문을 올렸다. 원래 문제아 주인공이 교통사고로 과거로 가서 왕세자가 되어 조선 왕실의 빡센 유교 교육을 통하여 성격을 고쳐먹는다는 내용으로 올린 것이였으나 이렇게까지 큰 논란이 될 줄 몰랐다고 한다. 해당 내용에 대한 글.

5.1. 오류

아무리 만화라고 해도 현실성이 없다는 평이 10화에서 대다수를 이루고 있다. 도적들과 이조판서의 딸이 세자복을 보고도 전혀 세자임을 알아차리지 못하거나, 한 나라의 왕이 될 몸인 세자가 호위무사 한 명만 데리고 다닌다는 점, 궁에 도적들이 들락날락할만큼 보안이 취약하다는 점 등등. 그래서 10화에는 코파는 것보다 역모가 더 쉽겠다는 베댓이 올라왔다.
  • 조선시대는 신분의 구별이 엄격했으며, 예를 중시하는 나라로 관료는 옷의 색과 흉배로 품계를 알아볼 정도였다. 위를 사칭하는 것은 당연히 목숨이 오가는 범죄였고 양반가에서 바느질 삯을 받아오는 일도 허다하기 때문에 아무리 신분이 낮았어도 나랏님 의복의 생김새를 아예 모를 수 없으며, 조선 인조시절 야사에 인조를 도운 농민의 청으로 곤룡포를 주었다는 일화가 있어 평민도 곤룡포의 존재를 알고있었다고 짐작할 수 있다. 때문에 산적무리는 물론, 무려 이조판서와 그의 여식이 세자의 복색을 알아보지 못하는 것은 명백한 오류이다. 더군다나 당시의 이조판서라면 세자시강원에 겸직되는 일도 있을 수 있는 고위직이고 세자를 한 번도 안봤을리 없는 만큼 이조판서로 세자의 얼굴을 모른다는 지금의 스토리 전개가 허술하다고 볼 수 있다. 평민이 양반님들 옷을 어떻게 아냐는 댓글이 반인데서 부족한 역사 상식이 옅보인다
  • 일진 내용과 별개로 해당 장면에 '세자 저하 만세' 라고 쓰인 장면도 있었는데 이것도 수정되었다. '만세' 는 황제한테 쓰던 말로, 왕도 들을 수 없던 것이라 오류인데 어찌어찌 알아채고 수정한 듯. 판 댓글을 보고 수정한 것 같다는 추측이 있다. 현실 반영 오류로 욕먹는 이거만 봐도 나오는 내용인데 뭘
  • 또 진성군이 품계가 높은 관리로 추정되는 이에게 '소인'이라 칭하는 부분도 나온다. 아무리 진성군이 서자라도 왕족임을 감안하면 명백한 오류. 임금의 서자인 왕자군은 무품 작위로, 영의정보다도 위에 있다. 왕자군의 아들이나 손자, 즉 왕에서 촌수가 멀어진 종친이라면 모를까 자식인 진성군은 영의정보다 지체가 높은 것.
  • 9화에서 무탄이 도영에게 무사하냐고 할 때 '옥체' 라는 말을 사용하였는데 이는 임금에게 사용하는 말이고 세자는 옥을 사용하거나 용자 대신 예자를 사용한다고 하는 베댓이 있었다. 일례로 사도세자의 관서행에 관하여 올린 상소에는 세자의 몸을 예체(睿體)라 하였다.
  • 사모뿔의 모양을 섞어서 그린다. 사모뿔은 성종대를 기준으로 모양이 길고 아래로 휘어진 모양->수평으로 짧은 모양으로 바뀌었는데 이 만화에선 동시대인데도 그 모양이 왔다 갔다 한다. 조선 후기가 배경이니 사모뿔을 짧게 그리는게 맞다.
  • 조선시대엔 상투에 비녀보단 동곳을 꽂는게 맞다. 세자이니 상투관을 씌우던가... 그리고 상투는 저렇게 묶는거 아니다.
  • 이미 조선시대에서 사병은 태종시기에 혁파되어 사라졌기 때문에, 세자의 옷이 감색 용포인것과 청나라가 언급됨을 미루어 조선 후기라면 진성군이 사병을 부리고 또 탄이 이를 아무렇지도 않게 사병이라 부르는 것도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아닌게 아니라 혁파된 사병을 데리고 버젓이 몰려다니는 것은 역모에 준하는 죄다.
  • 세자빈과 내시를 같이 두는 경우는 대체..
  • 익선관의 뿔을 위쪽 정수리 부분에 그려놨는데(대체 어떻게 고정되어 있는거지) 뒤에 붙어있는게 맞다.

6. 기타

  • 후기를 올린 화에서 올라온 작가가 올린 축전들 중에서 232가 올린 축전이 있었는데, 이 때문에 베댓이 오늘부터 주군보다는 232 관련된 걸로 도배됐었다.

7. 관련 문서



[1] 물론 자신이 과거로 날아온 사실은 완전히 이해 못 한 듯 하다. [2] 도영과 가람 둘 다 한 신호등에서 엄청난 빛이 나오는 걸 보다가 교통사고를 당해 과거로 오게 되었다. [3] 칼을 세우고 서 있었으며 표정에 힘을 주며 시를 외우고 있었다. [4] 근데 그 강물은 무릎 길이도 안 된다. 이 때문에 탄도 매우 어이 없어했을 지경... [5] 하필 호불호 갈리는 두꺼운 입술이랑 눈썹 탓인지라... [6] 도영과 가람은 윤서를 보고 탄의 여자친구라고 생각하며 숙덕거렸다. 탄은 그런 이상한 시선으로 쳐다보진 말라고 했지만. [7] 탄에게 반하게 된 것도 자신의 궁궐의 강에 빠져버려 탄이 자신을 구하다가 반해버리게 된 것이고 도영에게 반하게 된 것은 자신을 붙잡으려던 도적 떼에게 역으로 잡혀버리고 먼저 고문을 당할 뻔 한 도영이 꾀를 내어 자신만 믿으라고 하는 말을 듣고 반하게 된 것이다. 그런데 따지고 보면 (비록 의도치는 않았지만) 두 상황 모두 윤서가 낸 사고로 인해 생긴 상황이다. [8] 더군다나 도영과 탄 둘 다 아직 윤서에게 마음이 없는 상태다. [9] 친동생인지 이복동생인지는 불명. 주로 중전의 자식들에게는 '대군'을 붙이는데 진성군은 후궁의 자식들에게 붙이는 칭호인 '군'을 쓰는 것을 보면 이복동생일 가능성이 더 높다. [10] 10화에서 세자도 걱정하는 모습을 보면 아마 그 자객 무리에 숨어들어 일부려 명을 따르는 척하다 가람을 구출하려고 한 것일수도 있다. [11] 가람 왈, '아저씨 팔불출 오지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