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09 12:29:16

오노 나츠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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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 나츠메
オノ・ナツメ
출생 1972년 7월 9일 ([age(1972-07-09)]세)
성별 여성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직업 만화가, 일러스트레이터
데뷔 La Quinta Camera
링크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2. 상세3. 특징4. 작품 목록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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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 만화가.

2. 상세

동인 작가 출신이며[1], 대학 졸업 후 이탈리아 어학연수를 갔다온 적이 있다고 한다. 프로 첫 데뷔작은 웹에서 연재되었던 La Quinta Camera.

심리묘사가 상당히 섬세해서 골수팬들이 은근히 많다. 골수팬이 꽤 많은 작가인데도 다른 책은 대부분 다 나오는데 유독 BL만 발매되지 않는 이유는 이미지 관리를 위해서라 카더라. 오노 나츠메의 BL 한국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도 BL은 아예 수출하지 않고 있다. 애니북스 담당자 말에 따르면 책 날개에 있는 본인 프로필에 있는 Basso 언급도 빼달라고 할 정도였으니 상당히 강경한 입장인 듯하다.

3. 특징

주로 영화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의 만화를 그린다. 작품 경향이 대체적으로 두 갈래로 나뉘는데 현대 서구권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 쪽과 (La Quinta Camera, 리스토란테 파라디조 연작, Danza, Not Simple, Coppers[2]), 에도 시대를 배경으로 한 역사 쪽 ( 납치사 고요, 츠라츠라와라지, 후타가시라)이 있다. 서구권 배경으로 한 역사물은 작품은 (아직) 없고 현대 일본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는 장편은 아직 없지만 대신 단편집 Tesoro에서 볼 수 있다. 레이디 & 올드맨은 1950년대 미국이 배경이라 위 분류에 넣기는 약간 애매하다.

그림체는 선이 가는 심플한 그림과 눈이 큰 마치 서양식 만화같은 느낌. 일본 만화가치고는 일색이 굉장히 적고 굉장히 개성적이다. 2가지 종류의 그림체를 번갈아가며 사용하는데, 하나는 리스토란테 파라디조, Gente등에서 보이는 7~8등신의 미형 그림체이고, 다른 하나는 애니북스를 통해 국내에도 정식 발매된 Not Simple, La Quinta Camera등에서 나오는 동글동글하고 팬시한 느낌을 주는 그림체다. 채색할 때는 명암 처리를 거의 안 하고 단색을 많이 쓴다. 이 때문에 애니화하기 어려운 그림체로 평가받지만, 리스토란테 파라디조 납치사 고요가 TV 애니화가 되었다. 2016년 겨울 기준으로 최신 작품인 ACCA도 애니화가 결정되었으며 후타가시라는 마츠야마 켄이치와 사오토메 타이치 주연의 드라마로 방영되고 있다.

BL 만화도 꽤 그리고 있다. BL 만화의 경우에는 일반적인 야오이물에서 보이는 내용이 아닌, 주로 중년들의 (비교적) 리얼한 사랑을 그리는 경우가 많다. BL만화를 그릴 때는 Basso라는 필명을 사용한다.

아마도 안경, 중년모에. 그리고 (Basso 명의의 것도 포함해서) 각 작품의 온갖 요소에 을 집어넣는 걸 보면 도 무지 좋아하는 것 같다. 이탈리아 유학 경험 때문인지 이탈리아도 자주 등장하는 편. 덕업일치의 한 사례라 볼 수 있을 정도로 작품 내에 해당 키워드에 대한 사랑을 많이 투영하고 있다.

4. 작품 목록

연재 기간 연재처 제목 비고
2003년 COMIC SEED! La Quinta Camera
2004년 쇼가쿠간 Not Simple
2005년 망가 에로틱스F 리스토란테 파라디조
2006년 COMIC SEED! La Quinta Camera ~5번째의 방~
GENTE ~리스토란테의 사람들~
IKKI 납치사 고요
시리얼 Danza
2008년 COPPERS
Tesoro
2009년 츠라츠라와라지
시리얼 도망치는 남자
2011 ~ 2016년 후타가시라
2013 ~ 2016년 월간 빅 간간 ACCA 13구 감찰과
2015 ~ 2019년 레이디&올드맨
2016년 ~ 월간 빅 간간 ACCA 13구 감찰과 p.s
2019년 ~ 월간 빅 간간 BADON

5. 기타

  • 국내에는 대부분의 작품들이 정식발매되고 있다. 또한 권당 가격이 8,000원을 넘어가는 고급 형태로만 나오는 상황이다.


[1] 나루토 원피스 동인지를 그렸다고 한다. [2] 약간 다르긴 하지만 현대 서구권 비스무리한 가상의 세계를 배경으로 한 ACCA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