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21 11:45:01

오냐오냐

1. 사전적 의미2. TV조선의 예능 프로그램
2.1. 개요2.2. 내용2.3. 출연자

1. 사전적 의미

'오냐오냐'는 어린아이의 어리광이나 투정을 받아주면서 말하는 감탄사이고, '오냐오냐하다'는 이러한 행동을 한다는 뜻의 동사이다. '보자보자'라고 쓰기도 한다. 당연히 해라체만큼이나 반말이다.

어린이 어른 앞에서 버릇없이 굴 때, 혹은 평소에 용인해 왔던 다른 사람의 행동이나 어떠한 현상이 너무 지나쳐서 선을 넘어갈 때 "오냐오냐 했더니(오냐오냐 해줬더니) 나한테 대드는 거냐?"라는 말을 한다.

실제로 어린이를 양육할 때는 지나치게 오냐오냐해선 절대 안 된다. 혼낼 땐 혼내고 칭찬할 땐 칭찬하는 식으로 적당히 해야 한다. 또 이는 반려동물도 마찬가지인데, "말 못 하는 동물인데 그럴 수도 있지!"라면서 반려동물이 사고를 쳐도 혼내지 않고 봐 주기만 하면 나중에 그 반려동물은 제멋대로 행동하거나 주인한테도 함부로 개기는 등 막 나가는 동물로 크기에 주의해야 한다.

2. TV조선의 예능 프로그램

파일:attachment/2013101613275124702643639044787.png

홈페이지

2.1. 개요

종합편성채널 TV조선에서 2013년 10월 20일부터 동년 11월 24일까지 방송된 전 예능 프로그램이다. 방송 시간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0분부터 1시간 동안이었다. 시청 등급은 12세 시청가.

2.2. 내용

연예인 조부모와 손주가 함께 여행을 떠나는 내용이다. 기획의도에 의하면 핵가족은 당연, 조부모와 손자는 남남이 되어버린 이 시대에 세대공감을 통해 유쾌하고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표방하였다.

방송 포맷이 MBC 일밤 아빠! 어디가?와 비슷하여 비판받기도 했다. 결국 6회만에 폐지되었다.

2.3. 출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