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궁도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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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바둑, TS, 회귀, 스포츠 |
작가 | Royallem |
연재처 | 노벨피아 ▶ |
연재 기간 | 2019. 08. 03. ~ 연재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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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S와 바둑을 소재로 한 한국의 스포츠 판타지 소설. 작가는 Royallem.기존에 소개되던 진중한 바둑 관련 창작물과 다르게 TS, 환생 등 판타지 요소를 추가한 미소녀계 라이트 노벨이다.
2. 줄거리
실패한 바둑계 최단기 퇴물은 새로운 기회를 얻는다.
한때는 잘나갔지만 이제는 퇴물이 되어버린 남자 바둑 프로기사 '신창모'가
알파고 이전 시대를 살아가는 소녀 '류서아'로 전생하여 재도약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3. 연재 현황
조아라에서 2019년 8월 3일부터 연재됐다.연재 초반 당시에는 작가가 현역 군인이라서 연재 주기가 불규칙했지만 전역 후에는 빠르게 써내려가고 있다.
현재는 초등학생 시점인 1부 완결 후 중학생 시점인 2부를 연재 중에 있다.
2021년 1월 31일부터 노벨피아에서도 서비스된다.
2021년 2월 14일 이후로 연재가 더 이상 되고 있지 않다... 였으나 3월 20일에 노벨피아에 74화를 올리며 복귀했다. 건강상의 문제로 인해 작가가 소설연재를 꾸준히 못하는 상황으로 보인다.
이후 연재를 이어나가 노벨피아에서는 2021년 9월 16일 시점에 90화가 업로드 되었다. 다만 연재주기는 아직 불규칙하다.
2022년 3월 최근 매우 빠른 속도로 연재가 이어지고 있다.
2022년 4월 28일 현재 2주일째 연재가 이어지지 않고 있다.
2023년 6월 9일 약 8개월 만에 복귀했다.
2024년 기준 조아라 연재본이 삭제되었으며 노벨피아 연재본만 남아있다.
4. 특징
기본적으로 바둑 소설의 형식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초반의 바둑 경기 묘사가 장벽으로 다가올 수 있다. 예를 들어 화점, 우상귀, 좌상귀, 날일, 눈목, 곤마 등 바둑 용어가 여럿 나오는데, 바둑을 하나도 모르는 독자라면 글이 안 읽힌다고 여겨질 수 있다. 그러나 대개 보드 게임, 스포츠 관련 창작물이 그렇듯 본 작품 또한 자세한 바둑의 규칙을 몰라도 즐기는데 큰 문제는 없다. 바둑 경기 대부분이 땅따먹기 식의 전쟁 상황을 묘사하는 것처럼 되어 있고, 선수들간의 두뇌 배틀물로 흘러가기 때문에 각 인물의 심리 묘사만 파악하고 있다면 큰 흐름을 놓치지 않고 즐기는 게 가능하다.TS물이지만 성별이 바뀌면서 생겨나는 어려움에 대한 묘사가 적고 연애 묘사가 하나도 없다. 주인공이 바둑밖에 모를 정도로 바둑만 둬서 대다수 에피소드가 바둑 경기밖에 없다. 따라서 바둑을 통한 주인공의 성장과 두뇌 배틀물을 선호하는 독자라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일상물에 더 큰 비중을 둔 소설을 찾는 독자라면, 반복되는 대국과 거의 없다시피 하는 일상 파트 때문에 아쉽다고 느껴질 수도 있다.
5. 등장인물
5.1.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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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서아
신창모가 사망한 뒤 회귀해서 태어났다. 10세 때 아버지가 백혈병으로 쓰러진 뒤 외할아버지에게 잠시 맡겨졌는데 이때 할아버지가 로그인한 인터넷 바둑을 계기로 다시 시작하게 된다. WY배 여자 아마대회에서 우승한 뒤 NJ화재배 통합예선 결선까지 진출해서 주목을 받았으며 특별 입단 형식으로 프로가 된다. 입단 후 처음 출전한 화이허배에서 컨디션 난조[1]를 딛고 우승하였으며 여류 국수전, 장관장배[2]를 연달아 제패하였다. 유전훈과 같이 출전한 페어 대회에서는 결승에서 반집 차이로 패했으며 이후 출전한 세계기왕전 등 몇몇 기전에서는 예선에서 떨어졌으나 세계 최고의 대회인 양창치배에서 우승을 하게 된다.[3]
우승 직후 휴직했으며 그 동안 회사를 설립해 바둑용 인공지능을 개발했다. 상금을 바탕으로 미래 지식을 활용해 주식, 코인으로 자산을 불린 것으로 보인다.[4] 복귀전인 WY배 왕좌전과 곧이어 출전한 한중일 왕중왕 쟁패전에서도 우승하였다. 이후 외국계 기업[5]을 통해 바둑 인공지능 프로그램[6]을 배포하였으며 한국 랭킹 1위를 달성하였다. NS배에서는 선봉으로 출전해 7연승을 거뒀으나 몸살이 나서 기권하였다. 이후 기전 출전을 최소화하면서 바둑 인공지능 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면서 유럽 바둑 활성화를 위해 후원을 하다가 한국기원의 경고를 받고 회사 설립과 막대한 투자 이익 등이 대외적으로 알려지면서 기전 출전을 늘리고 류서아배를 만들었다.
전생의 영향으로 인해 행동과 외모 사이에 갭이 있다. 초등학생 때부터 아저씨 입맛[7]이며 문자나 채팅은 틀딱체를 사용하기 때문에 상대방이 위화감을 느낄 정도. 하지만 본인은 아저씨 티가 나지 않고 나이에 맞는 행동을 하고 있다고 믿는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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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류서아의 제자. WY배 여자 아마대회 결승에서 류서아에게 패한 뒤 조언을 듣고 문제점을 고쳐서 프로 시험에 합격했다. 2부 시작 시점에서는 4단이며 일반기전 본선에도 종종 나갈 정도로 실력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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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건하
신창모가 류서아로 회귀하기 전 마지막 대국 상대였다. 류서아와 동갑이며 페어 대회에서 이지아와 같이[9] 출전했으나 4강에서 류서아 & 유전훈 페어에게 패하였다. 이후 류서아를 목표로 삼아서 공부해서 회귀 전보다 더 빨리 두각을 나타냈으며 2부 시작 시점에서는 3관왕을 차지하는 등 국내 정상급 기사로 성장하였다. WY배 왕좌전 4강에서 류서아에게 패했다. NS배에서는 2장으로 출전해 남은 3명의 기사를 꺾어서 한국팀이 우승을 차지하였다. 제1회 류서아배에서 본선을 통과했으나 도전기에서 1:4로 류서아에게 패배하였다. 도전기 중에 스스로를 돌아보면서 인격적으로 성장하였으나 류서아가 자기를 좋아한다고 착각(...)하고 있다.
5.2. 류서아의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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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상호
류서아의 외할아버지. 평소에 바둑 두는 걸 좋아한다. 류서아는 외할아버지가 온라인 바둑을 두는 걸 보고는 바둑을 다시 시작해야겠다고 마음을 먹는다.
이후 할아버지에게 소개받은 서길수 원장과 기원에서 만난 정운일 회장의 도움으로 본격적으로 바둑 세계에 입문하는 계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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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아픈 남편 때문에 고생하지만 류서아가 돈을 벌어다 주면서 남편도 치료하고 생활고가 편다. 그 후 류서아에게 여자다운 옷을 입히는 등 엄마로서 역할을 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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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웨일즈인이다. 류서아가 10세 때 백혈병으로 쓰러졌다. 치료가 가능한 단계였기 때문에 꾸준히 치료를 받아서 회복하였고 2부 시작 시점에서는 다시 일할 정도로 회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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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네
새끼 고양이.
5.3. 바둑 기사
5.3.1.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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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예 9단
국내 여성 바둑계에서는 정상급 프로기사.[10] 화이허배에 류서아와 같이 출전했으며 중국 측의 견제로 인해 4강에서 후이 윤 5단에게 패했다. 장관장배에서는 선봉으로 나서 2연승을 거두었다. 이후 출전한 페어 바둑에서는 류서아 & 유전훈 페어를 결승에서 반집 차이로 꺾고 우승했다. 류서아가 휴직한 뒤에도 연락을 취하고 있었으며 왕좌전 우승 후에 축하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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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필규 9단
한때 바둑계의 전설이었으며, 60세가 넘었음에도 본선에 종종 진출할 정도의 실력자. 류서아가 처음으로 출전한 프로대회인 NJ화재배 통합예선 결선에서 만나서 이겼다.
이후 류서아의 바둑을 흡수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더 강해졌다. 류서아가 복귀한 WY배 왕좌전 8강에서 다시 만났을 때는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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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훈 9단
1부 기준 한국 최강의 프로기사. 장관장배 세계 여자바둑 최강전 당시 해설을 맡기도 했으며 이후 페어 대회에 류서아와 같이 출전해서 준우승을 했다. 양창치배 4강에서 류서아에게 1:2로 패하였다. 류서아가 휴직한 뒤에도 연락은 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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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호준 9단
1부 기준 한국 정상급 프로기사. 양창치배 선발전 최종 라운드에서 류서아에게 패했으며, 이후 류서아가 복귀하면서 출전한 왕좌전 결승에서도 패해서 준우승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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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민 9단
작중 이곳저곳에서 등장하는 한국 정상급 프로기사. 양장치배 선발전에서 심호준 9단에게 패했으며, 류서아배 도전자 결정전에서 최건하에 밀려 탈락한다. [11]
- 박수현 9단
- 박성윤 8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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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하율 7단
여류 타이틀전을 획득한 적이 있을 정도의 상위권 여성 프로기사. 류서아의 데뷔전[12] 상대였으며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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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직 6단
류서아가 복귀한 뒤 첫 상대. 왕좌전 16강에서 만나 압도적으로 패했다.
5.3.2.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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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얀타오 9단
중국 정상급 프로기사이며 류서아의 양창치배 결승 상대였다. 지기는 했지만 기량 자체는 류서아보다 위였으며 류서아가 휴직한 2년 동안 더 강해져서 세계 정상급 위치에 올랐다. 한중일 왕중왕 쟁패전에서 류서아에게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으며 이후 류서아가 배포한 인공지능으로 인해 변화하고 있는 바둑계의 흐름에서 부진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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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엔궈 9단
류서아가 휴식기를 가지는 동안 새롭게 주가를 올리고 있는 중국 정상급 바둑기사. 중국 측에서 주최하는 왕중왕 쟁패전에서 대진표를 조작하면서까지 류서와랑 맞붙게 했지만 역사에 남을만한 단명국인 62수 백불계승으로 처참하게 패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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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이 윤 5단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실력파 미녀 기사. 화이허배 4강에서 이나예 9단을 이겼다. 결승 첫 대국에서 컨디션이 좋지 않던 류서아를 상대로 압도하고 있었으나 고의로 둔 이적수 때문에 분노한 류서아에게 맹추격을 당한 뒤 전의를 상실했으며 2, 3국에서 연달아 패해서 준우승에 그쳤다. 이후 장관장배에서 중국 대표 중 한 명으로 출전해서 류서아를 상대했으나 장기전 끝에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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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쥔예 6단
중국기원 랭킹 1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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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뎌메이 3단[13]
류서아가 출전한 NJ화재배 통합 예선의 첫 상대. 불계패로 패했다.
5.3.3.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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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무라 야스토 9단
5관왕에 오른 자타공인 일본 최강의 기사. 명인 또는 명예 혼인보로 불린다. 일본 기전 스케줄 때문에 출전할 수 있는 국제기전의 수가 적어서 세계 무대에선 큰 활약이 없다. 현실에선 일본의 이야마 유타 9단이 비슷한 상황이었다.
겨울방학 때 일본으로 놀러온 류서아와 이벤트 대국을 두었으며 처음에는 류서아를 내심 얕봤으나 대국을 두면서 인정하게 된다. 대국 자체는 명인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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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사와 나츠요 9단
일본 최강의 여류기사.
- 메구미 유즈 8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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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즈미 아사나
류서아와는 동갑이며 일본 최연소 프로기사이다. WY배 아마대회[14]에서 류서아에게 패했다. 류서아에게 처음으로 깨진 네임드.
5.4. 기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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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모
류서아의 전생. 한때 국제기전 타이틀을 보유할 정도의 정상급 프로기사였으나, 인공지능 등장 이후 변화하는 바둑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해 몰락했다. 포석을 강점으로 하는 기사였으며 대신 수읽기와 직감이 약하다. 최건하와의 대국에서 패한 뒤 집에서 쓰러지고 과거로 돌아가 류서아로 태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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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희
류서아의 운전기사. 정운일 회장이 소개하였다. 2부에서는 류서아 소유의 회사를 관리해주는 비서 역할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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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솜
류서아의 중학교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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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일
중견 기업인 화장품 회사 WY의 회장. 바둑을 좋아해서 바둑 대회나 기전을 후원하고 있다. 류서아와는 늘푸른기원에서 만났으며 WY배 여자 아마대회 본선 시드권을 주었다. 이후 광고를 찍는 조건으로 WY배 왕좌전 시드권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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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길수
류서아가 처음으로 간 기원인 늘푸른기원의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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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슬
이지아가 서아와 만나기 전에 다니던 윤슬 바둑도장의 원장이다. 이지아를 누가 가르칠지를 두고 류서아와 겨뤘으나 2점을 깔고도 패했다.
6. 설정
6.1.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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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Y배 전국 여자 아마바둑대회
WY사에서 후원하는 여성 전용 아마추어 대회이다. 우승 상금은 600만 원. 류서아가 정운일 회장에게 받은 시드권으로 처음 출전해서 우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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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J화재배
국제 기전 중 하나. 류서아가 처음으로 출전한 프로 대회이며 WY배 우승을 통해서 아마 예선을 거치지 않고 통합 예선으로 바로 직행했다. 삼성화재배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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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허배 세계 여자바둑 대항전
류서아가 입단 후 처음으로 출전한 대회. 이 대회에서 우승해서 2단으로 승단하였다. 궁륭산병성배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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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장배 세계 여자바둑 최강전
한중일 3국에서 5명씩 출전하는 여성부 국가 대항전이다. 승자 연전 방식으로 진행되며 가장 늦게 전원이 탈락하는 순서대로 순위를 매기게 된다. 정관장배[16]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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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 바둑 대회
구체적인 명칭은 나오지 않았다. 남자 + 여자가 팀을 이루어 출전하며 번갈아서 수를 둔다. 대국 중에는 대화를 할 수 없기 때문에 같은 팀원의 의도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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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창치배
세계 최대의 국제 기전으로, 4년마다 열린다. 우승 상금은 40만 달러. 위에 서술한 NJ화재배와는 달리 선발전 출전 자격도 엄격하게 제한된다. 응씨배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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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Y배 왕좌전
WY사에서 후원하는 국내 일반 기전. 우승 상금은 1억으로 꽤 큰 편이다. 류서아가 복귀전으로 출전한 2회 대회에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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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왕중왕 쟁패전
중국기원에서 주관하는 이벤트 기전. 한중일 3국의 현역 국제기전 우승자 8명이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겨루는 제한 기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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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배
한중일 3국에서 5명씩 출전하는 국가 대항전이다. 승자 연전 방식으로 진행되며 가장 늦게 전원이 탈락하는 순서대로 순위를 매기게 된다. 상금 10억원을 우승팀이 독식하며 연승 보너스가 별도로 존재한다. 모티브는 농심신라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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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서아배
류서아가 후원하는 국내 일반 기전이다. 도전기 방식[17]의 타이틀 기전으로 총상금 20억원의 대규모 기전이다. 본선은 8명의 기사가 진출하며 풀리그 방식으로 1명의 도전자를 뽑고, 도전기는 무려 7번기이다. 직전 우승자가 없는 첫 대회는 류서아가 도전기에 직행하였다.
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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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궁도화(五宮桃花)란
궁도가 5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 수로 죽어버리는 형태를 말한다.
위의 첫 번째 이미지를 보면 흑이 백 5점을 둘러싼 모양이 마치 복숭아꽃처럼 예쁜 모양새를 취하는데, 백 입장에서는 흑이 A 위치에 두면 5점이 모두 죽어버리는 형세이지만 그 다음 백이 1 위치에 두면 오히려 흑이 전부 죽게 된다. 참고로 오궁도화라는 것은 십자모양의 오궁을 말하는 것이고 위의 이미지와 같은 형태는 방오궁(方五宮)인데, 언제부터인가 오궁도화가 방오궁의 의미로 혼용되고 있다. 그래서 혼동을 방지하기 위해 위의 이미지와 같은 궁도를 '자동차오궁'으로 대신 부르기도 한다.
- 한국에서 희소한 보드 게임물 라이트 노벨이라는 점에서 비슷한 장르를 찾는 독자들 사이에서 일본 만화의 언급이 잦은 편이다. 주로 고스트 바둑왕, 용왕이 하는 일, 3월의 라이온이 언급된다.
- 보드 게임 + 천재소녀의 성장물이라는 점에서 넷플릭스 드라마 퀸스 갬빗과 유사한 점이 많다.
- 전생 전 시점이 알파고 등장 이후의 시기이기 때문에 알파고 등장 이전 시점을 다루고 있는 본작의 특징상 알파고가 메인 스토리를 관통하는 주요 매개체가 된다. 중학교 시점을 다루는 2부에서는 아예 인공지능 관련 회사를 여럿 인수하여 인공지능과 바둑을 두기 시작한다.
- 설정이나 체계가 현실과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는다.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 신산'에 대한 언급이 있으나 작중 랭킹이나 등장하는 기사들을 볼 때 유추되는 인물은 없으며 주식, 인터넷 바둑 등 현대의 시간축을 떠올릴 소재들은 미래적으로 보았을 때 '같은 시기'이나 세세하게 파고들면 같은 시기가 아닌 부분도 많다. 이 때문에 고증이나 설정을 좋아하는 독자들에게는 어색함이 느껴질 수도 있으나 현실을 그대로 반영한 것도 아니며 구체적인 연도가 나오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평행세계에서의 이야기'정도로 받아들이면 된다.
7.1. 언어별 명칭
한국어 | 오궁도화 |
한자어 | 五宮桃花 |
[1]
중국의 견제가 있었다. 이나예 9단을 노린 것으로 추정.
[2]
마지막에 출전해서 5연승.
[3]
이 시점에서 9단으로 승단
[4]
개인용 헬기와 크루즈를 빌릴 정도로 어마어마한 부자가 되었다.
[5]
상장하지 않은 류서아 본인의 기업이다.
[6]
초반 포석 한정으로 프로그램이 기대 승률이 높은 몇몇 지점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매우 제한적이다.
[7]
이지아와 밥을 먹을 때
선짓국이나
추어탕을 고를 정도.
[8]
결국 이지아에게 그 점을 지적당하고 정신이 아득해지고 그녀에게 강습을 받는다.
[9]
당시 아마추어였으며, 이지아와는 사촌 관계.
[10]
당연히 류서아는 논외.
[11]
만약 마지막 대국을 이겼더라면 승자승 원칙에 따라 한재민 9단이 도전자가 되었을 것이다.
[12]
특별 입단에 문제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이벤트 대국.
[13]
표준중국어에서 뎌라는 표기는 나올 수 없다.
[14]
프로가 되기 전이라 출전 가능.
[15]
2016년까지는 명칭이 여류 국수전이었다.
[16]
나중에 황룡사배 세계 여자바둑 대항전으로 바뀐다.
[17]
본선을 거쳐서 살아남은 1명의 기사가 도전자가 되어서 결승전에 진출하며 직전 우승자는 자동으로 결승전에 직행한다. 그리고 결승전을 도전기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