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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개신교 교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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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fff>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백석) 大韓예수敎長老會總會(白石) The Presbyterian Church in Korea (Baekseo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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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2857a4><colcolor=#ffffff> 표어 | 백석, 예수생명의 공동체 (요한계시록 2:17) |
| 약칭 | 예장백석 |
| 설립연도 | 1980년 |
| 소속국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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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총회장 | 장종현 목사[1] |
| 총회장 | 이규환 목사 |
| 부총회장 | 김동기 목사, 이승수 목사, 오우중 장로 |
| 사무총장 | 김종명 목사 |
| 교인 수 | 2,000,037명(2022년 #) |
| 위치 | 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221 ( 방배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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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은 1980년 장종현 목사 주도로 세워진 교단이다. 신학적으로 중도 보수~중도 성향이다. 비슷한 성향인 미국의 북미주개혁교회와 교류하고 있다. 신자 수로 예장 합동, 통합에 이은 장로교 3위의 교단이다 #교단명의 변천사는 다음과 같다. '복음'(1978)->'합동진리'(1980)->'합동진리연합'(1981)->'합동정통'(1982)->'백석'(2009)->'대신'(2015)->'백석대신'(2018)->'백석'(2019). 교단의 신학교 백석대학교의 이름을 따서 교단명을 정했다.
2. 특징
- 예장백석은 수많은 군소교단들의 연합을 통해 성장했고, 대형교단이 된 이후에도 교단(교회) 통합을 활발히 하고 있다. 그렇다보니 타교단과 다르게 백석은 백석만의 통일된 신학적 입장이 존재하기 어렵다. 개혁주의 생명신학을 추구하는데 기본적으로는 개혁주의의 기반 위에서 여러 신학적 입장들을 두루 받아들이고 공존하는 범복음주의이다. 이렇다보니 교단의 이름이 백석임에도 백석대 신대원 출신들이 무조건 성골로 취급되지는 않고 다양한 신대원 출신 목회자들이 공존하고 있다.
- 백석총회의 교회선언 참조
- 성서무오설(유기적 영감설)[2]과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를 따른다.
- 장로회의 일원으로서 장로 정치 체제를 취한다.
- 백석총회는 NCCK에 가입하지 않고 WCC에 대해서는 비판적인 입장을 취한다.[3][4] 하지만 교단 통합의 역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교회 일치 운동(에큐메니컬)에 반대하지는 않는 교단으로, 중도인 예장통합과 보수인 예장합동의 중간 정도인, 중도 보수 성향의 범 복음주의 교단이다. 진보 성향의 목회자와 신학자들도 적지는 않은 교단이다. 에큐메니컬 성향의 개혁교회들의 연합체인 WCRC의 회원 교단이다.
- 주로 수도권과 충청권에서 교세가 강하다. 특히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5], 대전광역시[6], 천안시에 교회가 집중되어 있다.[7]
- 산하 학교에서 실용음악과가 강세를 보이는 만큼 교회음악 분야, 특히 CCM을 위시한 교회실용음악에 강세를 보이는 교단이다. 타교단에 소속한 교회음악가들도 백석대를 거쳐갈 만큼 명망이 높다.
- 교회음악학 외에도 기독교미술 및 디자인 및 공예 혹은 기독교영상 및 애니메이션 분야 같은 기독교예술에도 꾸준히 투자하고 있는 교단이다. 비슷한 정책을 가진 교단으로 목원대를 위시한 기독교대한감리회, 동서대학교를 위시한 그리스도의 교회가 있다. 하지만 교회음악 쪽과 다르게 다른 기독교예술 분야는 커다란 성과를 내지 못하다보니 상대적으로 평가가 절하되는 편.
- 신학은 학문이 아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밀고나가는데, 이는 신학의 사변화를 경계하며, 신학의 학문화보다 예수의 복음과 기독교적 가치의 실현에 중점을 둔다는 뜻이다. 아마도 중도보수적이지만 진보적 교회도 소속되어있는 교단의 상황을 전반적으로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는 신학의 학문화를 중요시 여기는 기독교 진영에서는 백석에 대해서 무척이나 호불호가 갈리게 하는 요소이다.
- 백석 교단의 조직신학을 "생명신학"이라고 부른다. 장종현 목사의 신학을 지칭하던 명칭이 백석 교단의 조직신학자 전체를 통칭하는 명칭으로 커졌다. 생명신학을 따르는 신학자들을 지칭하는 다른 명칭으로는 "백석학파"가 있다. 물론 엄연한 개혁주의 장로회 신학의 분파로 분류되기에 백석에선 대외적으로 "개혁주의 생명신학"이라고 홍보한다. 기존의 개혁주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편이라서 신칼뱅주의 쪽에 가까운 칼뱅파 정통주의이긴하다.
3. 역사
예장 백석은 하은 장종현 목사가 1976년 설립한 대한복음신학교[8]에서 배출한 졸업생들을 위해 1978년 복음총회를 설립한 것이 시초이다. 동년 합동측 내부에서 시작된 갈등[9]으로 인한 정규오 측의 합동복구신학교[10] 설립 및 합동총회 내분으로 인해 1979년 다수의 합동비주류 인사들이 복음총회에 가입하였다. 이후 1980년 복음총회 및 신학교를 지금의 위치인 방배동으로 이전하였으며 '복음'총회를 '합동진리'로 개칭하였으며 '복음신학교'를 '총회신학교'로 개칭한다.1981년에는 연합측 총회[11]와 교단 합동을 하여 '합동진리연합'으로 개칭하였다. 이후 1982년 다시 '합동정통'의 명칭으로 개칭하였고 2009년에 교단의 학교 이름을 본 따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으로 개칭하고 대한예수교장로회(개혁)의 일부와 통합한다. 이후 2015년 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 통합측과 통합하여 예장대신의 명칭을 사용한다. 2017년에는 예장합동진리[12]와 통합하였다.
그러나 2017년 예장대신 수호측의 법적 공방으로 인해 예장대신의 명칭을 사용할 수 없게되자 예장백석대신[13]의 명칭을 사용했다. 이후 2019년 대신출신 교회들과 20개교회 백석유지재단 가입 문제로 인해 다시 백석 명칭으로 환원하였고 일부는 반발하여 대신수호(現 대신)측으로 가거나 백석대신총회로 분립하였다. 2022년에는 1000여개의 교회가 가입하였으며 2023년에는 10개의 교단이 가입하였다.
백석의 역사가 대신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작았던 군소 교단들의 스노우볼링이었다.
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 통합측)이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과 통합하면서 외부상으로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의 규모는 커졌으나 내부상으로는 통합 측(대신+백석), 수호 측, 석수 측으로 분열되었으며, 신학교 3개도 교단에 따라 분열되었다. 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 수호 측은 잔류를 선택했고 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 석수 측은 독립을 선택하여 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과 결별하고 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석수) 교단을 새롭게 창립하였다.
크기와 상관 없이 백석, 대신 계열이라고 할 수 있는 교단은 예장(백석),(백석대신),(대신),(대신복원),(대신석수), (정통대신)[14], (개혁대신)[15]이다.
4. 산하 학교
학교법인 백석대학교 및 학교법인 서울백석학원 소속 학교들은 교단 소유가 아닌, 교단 창설을 주도한 장종현 목사 소유이다. 다만 장종현 일가에 예장백석 소속 목사가 많은 상태라서 사실상 장종현 일가 전체가 백석 교단에 소속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장종현 총장 일가가 대대로 백석 소속 목사를 배출하는 한, 백석 교단 입장에서 산하 미션스쿨 소유권 문제는 그다지 큰 문제가 되진 않는다. 실제로 2015년경 백석 총회에서 장종현에게 미션스쿨 소유권을 총회에 기부하도록 요청하였고 장종현도 결국 총회에게 무상으로 기부하려고 했지만 오히려 미션스쿨 운영을 총회가 맡으면 안 되겠다는 결론이 총회에 나와서 장종현에게 소유권이 도로 돌아간 일화도 있었다.- 학교법인 백석대학교
- 백석대학교
- 백석문화대학교
- 백석대학교 신학교육원: 신학대학이 아닌 신학교 중에서 유일한 평가인정 교육훈련기관이다. 학점은행제를 운영하는 평생교육원으로, 교육부의 인가를 받은 신학교이다.
- 학교법인 서울백석학원
5. 여담
- 합동정통 시절 목사 변승우의 큰믿음교회 (現 사랑하는교회)가 합동정통 소속이었다. 현재 출교, 제명되었다.
- 대신 교단과 통합하면서 전광훈의 사랑제일교회가 이 교단에 잠시 소속되었으나 통합한지 4년만인 2019년 7월, 극단적 정치참여 및 이단성을 이유로 백석측에서 주도해 전광훈을 면직 및 제명시킨다. 코로나 사태가 터지기 이전에 이미 그의 정치적 극단성을 보고 선제적 조치를 취한 선견지명이였다.
- 에어장 사건, 대안학교 목사의 탈북민 성추행 사건 등이 터지기도 했다.
6. 가입 연합 기구 및 해외 교류 교단
6.1. 가입 교회 연합 기구
* 한국교회총연합회* 한국장로교총연합회
* 세계개혁교회커뮤니온( WCRC)
6.2. 해외 교류 교단
* 북미주개혁교회(CRC)
[1]
백석대학교 총장
[2]
대부분의 개신교단이 마찬가지이지만 성
아우구스티누스의 관점에 크게 가깝다. 단순하게 문자적으로 오류가 없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3]
총회 게시판 참고.
[4]
장종현 총회장은 개인의 자격으로 WCC 부산총회 준비위원에 참여하였다. 그러나 교단차원에서나 본인의 신학적 차원에서는 반대노선임을 밝혔다.
[5]
청라/부평 주안중앙교회와 은혜의 교회 등 백석 측 대형교회와 그 외 중형교회들이 상당수 있다
[6]
예장 백석에 들어온 과거 은혜 총회가 대전을 중심으로 있었으며 지금도 3개의 대형교회와 그 외 중형 교회들이 상당수 있다
[7]
특히
신학교가 자리잡은
천안은 예장백석의 텃밭으로 여겨진다.
[8]
계보를 따라 내려가면
백석대학교까지 이어진다. 다만 모종의 사유로 인해 백석대의 역사는 1993년부터 시작한다.
[9]
당시 총회신학교의 김희보 학장의 논문의 표현으로 생겨난 불화
[10]
총신대학교의 정상화를 목적으로 설립한 것으로, 방배동 합동비주류 신학교이다. 가장 세력이 크던 정규오 측은 1979년 합동총회에서 분열하여 합동보수 총회를 설립하고 이후 개혁(광주측)으로 유지되다 이후 합동측과 통합한다. 대표적으로
광신대학교,
개혁신학교,
개신대학원대학교가 그 산하 신학교였다.
[11]
연합측 교단은 1963년 설립된 은혜측과 1969년 통합한 교단이었다.
[12]
과거에 존재하던 백석측의 구명칭인 합동진리와는 다른 교단이지만 과거 백석총회에서 분립했던것으로 추정된다.
[13]
현재의
예장백석대신은 백석총회에서 분립한 엄연히 다른 교단이다.
[14]
김치선 목사의 아들인 김세창 목사가 대신 18회기 총회장을 마친뒤 분립한 교단. 전광훈이 졸업한 미인가 대한신학교를 지방에서 운영하고 있다.
[15]
전광훈과 결별한 목사들로 이루어진 대신호서 교단이 개혁 종로측과 합동한 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