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6 22:39:58

연(와쳐)

제작자가 인정한 히로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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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DayFly & Inverse Inverse
파일:attachment/연(와쳐)/Example.jpg 파일:attachment/연(와쳐)/Example3.png
M2&3 Monster

1. 소개2. 행적
2.1. Intro2.2. DayFly (하루살이)2.3. Inverse (인버스)2.4. M22.5. M32.6. Monster 전(前)2.7. Monster 후(後)2.8. 와쳐 another
3. 평가4. 떡밥
4.1. 단기기억상실4.2. 과거4.3. K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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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와쳐의 등장인물이다. 단기기억상실 때문에 하루살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이 단기기억상실에 대해서는 후술한다. Intro때는 단발이 었는데 DayFly 부터는 머리가 길어졌다.[2]그리고 리커버에서는 머리숱이 더 많아졌다.

유진의 실험체로 K10이다. 테스트종목내용은 극단적 치매화 테스트. 유진이 질린다고 할 정도로 성공적인 실험체 였다고 한다.

if에 따르면 오른쪽 가슴에 점이, 페이커에 따르면 엉덩이에 반점이 있다고 한다.

2. 행적

2.1. Intro

학교 교실 안 선물 상자 안에 있다가 주인공에게 발견되는 것으로 등장. 주인공과 그가 가지고 있던 편지를 보자 기억이 났다면서 넌 K이며 17번째라 명명한다.[3] K17이 학교에서 나가고 싶지 않냐 묻지만 죽고 싶지 않다면서 도로 상자에 들어가 자버린다. 이후 K17이 학교 탈출을 하기 위해 연이가 말한 K들의 행동을 들을 필요가 있을 거라 생각하여 다시 깨우는데 입술을 쭈욱 내밀며 ‘잠자는 공주를 깨우기 위해선 키스를 해야 돼.’ 라고 농담을 걸지만 K17은 쿨하게 무시잠자는 공주가 키스를 먼저 요구한다. 16명의 K가 누구인지를 묻는 K17에게 건성으로 대답하며 상자 안에서 같이 자지 않겠냐는 둥의 장난을 걸지만 진지한 K17에 질렸는지 다시 상자 안으로 들어가 잠들어 버린다. 그리고 잠깐 바깥을 나갔다가 돌아온 교실엔 선물 상자와 연이 사라진다. 이에 공포감을 느낀 K17이 학교에서 탈출하려다 의식을 잃고 다시 교실로 되돌려진 K17에게 처음과 같은 만남을 하게 되고 똑같은 대사를 한다. K17은 어제 있었던 일을 연이에게 이야기를 하지만 떠올리질 못한다. 하지만 K17이 어제 들을 말을 떠올리고 이야기를 해나가자 자기 마음을 알아준 것이 고마웠는지 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K가 나왔다며 반긴다. K17과 잡담을 하면서 메모하기를 좋아했다는 K12의 메모가 교무실에 있다는 것을 말했고 어제 연이 사라지는 것을 떠올린 K17은 자신과 같이 가자고 말한다. 이에 호감이 있던 연이는 수락.

교무실에서 발견한 K12 메모에선 고문 도구가 있는 음악실과 연에게 함께 도망치자고 제안했지만 연이는 끝까지 교실에서 나오질 않았다는 내용이 나오는데 K17이 음악실로 가보지 않겠냐고 묻자 무섭다면서 거부한다. 그리고 피곤하다면서 잠깐 자고 깨어나는데 K17을 보고는 너는 몇 번째야?라고 또 묻는다. K17이 어이없어서 꿈이라도 꾼 것이냐고 묻자 그제야 K17이라고 떠올린다. 피곤하여 망을 좀 봐달라고 K17이 잠들자 다시 되돌려지면서 선물 상자행...이때 연이 포즈가 딱 잠드는 포즈였는데 부탁한 K17도 참...

그 뒤 리나에게 낚인 K17과 대화를 하게 된다. 자신의 기억은 불확실해서 어쩌면 내가 살인을 저지른 것일 수도 있다고 하면서 자포자기한 상태가 된다. 그리고 중요한 것을 말하는데, 결국 K들은 학교를 죽어라 뒤지다가 끝내 살인귀를 찾지 못하고는 자신을 살인귀라 단정 지었다는 것. K17이 자기 손에 야구방망이가 들려있다는 것을 깜빡한 채로 다가오자 연은 총을 꺼내들었고[4] 모두 날 죽이려 달려들었기 때문에 정당방위다. 자신은 누구도 죽이려 하지 않았는데 죽이려드는 너희들이 잘못된 것이라고 말한다.[5] 결국 총소리가 나며 리나는 팔에 총상을 입게 되었고 리나는 도망가게 된다. 연은 자신은 총을 쏜 적이 없고 제멋대로 소리가 났다고 패닉에 빠진다.

자기발로 학교를 걸어 나가 잠에서 깨어나면 선물 상자 안에 있었다고 K17의 현상과 똑같은 말을 한다. 그래서 K를 죽이면 벗어날 수 있지 않을까 하여 목을 졸라 죽여 봤는데도 또 이 선물 상자 안에 있었다고 한다.잠깐, 아까 정당방위로만 죽였다면서... K17이 시체를 보지 못했다고 하자 음악실에 숨겨두었다고 한다.

결국 K17과 대화에서 타협점을 찾아내지 못한 연이는 나는 너무 지쳤고 무엇을 믿어야할지 모르겠으니 아무도 믿지 않겠다. 나 역시 믿지 않는다면서 총을 자기 머리에 겨누고 쏜다. 하지만 공포탄이라 죽질 못한다.잠깐만요. 공포탄도 그런 지근거리에서 맞으면 큰 부상을... # 결국 자살하기 위해서 창문으로 뛰어내렸다. 그리고 다시 되돌려진 K17은 선물 상자를 여는데 안에는 피투성이가 된 연이가 있었다 Intro에선 여기서 출현 끝.

백괴사전에서는 아케미 호무라 가사이 유노를 합쳐놓았다. #

2.2. DayFly (하루살이)

K17과 함께 기억을 찾기 위해서 학교로 떠난다. 그리고 성공적으로 잃어버린 자료를 찾으며, 자살하려는 K17을 말리면서 "K17이 없으면 난 안돼" 라고 말한다.히로인 인증. 여담으로 이 편에서부터 몸매가 확연히 좋아진다.

2.3. Inverse (인버스)

K17이 자신을 속이고 있다고 생각하여 돈을 훔쳐서 달아난다. 달아나던 중 인호의 차에 치인다. 그 뒤 K17을 잡기위해서 인호의 협력을 구하지만 일이 꼬이고 꼬여서 실패한다.덤으로 중간에 NTR스러운 장면도 나온다. 그 뒤 K17에게 학대당한다. 하지만 K17이 자신에게 했던 일을 모두 듣고는 그냥 용서한다. 그리고 유진과 결판을 짓기위해서 공사장으로 떠난다.[6] 떠나기 전 영상을 녹화한다. 루트를 선택하면 K17이 DayFly 초반에 기억을 잃은 이유가 나오며 그동안 K17이 연을 학대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정말 이래도 괜찮은 걸까 이 커플

2.4. M2

원장의 정신병원에서 K17, 리나와 함께 등장. 1년 동안 하루살이 증세를 치료 하고 있었다. 원장은 연의 하루살이 증세는 호전되고 있으며 특별한 조건이 충족되면 하루치의 기억을 완전히 떠올릴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한다. 조건이란 하루의 일을 직접 녹화한 카메라 영상을 보면 그때의 일을 쉽게 떠올린다는 것.[7] 원장은 연이가 이제 하루살이에서 부분적 하루살이가 되었다고 얘기한다.

기뻐하는 K17이 파티를 하자며 케이크를 사러 나간 사이 인호가 화장실에 불을 질러 원장이 자리를 비우게 만들고 리나를 ‘블론드’가 적힌 글귀로 옥상으로 가게 만든 후에 인호와 단 둘이 남게 된다. 인호는 연이에게 널 구하러 왔다. 넌 지금 속고 있다면서 탈출하자고 하지만 연이는 K17 일행들이 자신을 속이는 증거를 보여 달라고 한다. 인호는 새디에게 받은 연이 셀프 비디오 영상을 보여준다. 셀프 비디오를 통해 그 때 K17이 거짓말을 했다는 것을 떠올리며 영상이 진실이라는 것을 깨닫고 인호와 함께 탈출할 것을 결심한다.[8] 환자복과 가발로 위장한 다음 휠체어까지 이용하여 탈출에 성공하고 자동차를 타고 도주한다. K17과 리나의 자동차 추격전까지 Inverse 이야기랑 거의 똑같이 진행되지만 당시엔 쏘지 못했던 총을 이번엔 K17을 향해 쏴버렸다.[9] 이후 지나(새디)의 리무진에 타는 것으로 출현 끝.

K17 배드엔딩 루트에선 살인마 K(미소)에게 살해당한채로 나오며 K17의 기억이 돌아오는 방아쇠가 연의 죽음이라는 것이 밝혀진다.[10]

2.5. M3

silence편에서 등장.

지적 호기심을 위해 정신병원을 운영하던 원장은 여러 '정신병 환자'를 만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했지만 날이 갈수록 실망감으로 변해가고 이후 병원 운영에 더 흥미를 느끼면서 상당한 부를 축적하게 된다. 하지만 이 또한 질리게 되어 우울증이 걸릴 지경까지 올 때쯤, 자신이 없어도 잘 굴러가던 병원에서 처음으로 도움을 요청하는 일이 생기는데 바로 연이[11] 찾아온 것. 총무가 어제의 일을 기억 못하고 매일 이곳에 찾아와 입원시켜 달라는 똑같은 말만 한다며 원장이 직접 나서서 진료를 해야 할 거 같다고 말하자 원장은 매뉴얼대로 하라는 퉁명스러운 대답만 하다 결국 진료를 보기로 한다.

연은 하루하루 기억을 상실하며 어제 자신이 쓴 일기로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정리한다고 한다. 원장은 돈도 없으면서 입원하기를 바라는 그녀를 질려했고[12] 7일간을 똑같이 찾아오고 말을 하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수지타산을 맞춰 입원시키기로 결정한다. 원장은 그녀가 사기를 친다고 생각하여 그것을 까발리기 위해 여행 가방에 있는 장대한 분량의 일기를 세절기를 써서 조각내 버린다[13] 다음날 연은 막무가내로 울기 시작하며 유아처럼 행동했고 시키는 대로 단순히 행동하기 시작한다. 그제야 사기나 배우가 아닌 정말로 단기 기억 상실 환자라는 것을 믿게 된다. 하지만 돈도 내지 않은데다 장기적으로 치료가 필요한 그녀의 병을 원장은 고쳐줄 생각이 없었다. 기억을 잃기 전 K17(인스턴트)이 연을 데려가고 이후 기억을 잃고 찾아온 K17에 의해 다시 맡겨진다.[14]

K17에게 호감이 있던 원장이 그를 도와주기 위해 연을 환자로 대하며 1년간 치료를 하게 된다.
  • 과거와 지금의 연의 차이점은 과거엔 학교에서 실험을 당했던 기억이 없는 백지나 마찬가지였지만 지금은 학교에서 무서운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는 기억을 기본으로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하루를 시작한다는 점. 이를 통해 유진이 어떤 식으로든 그녀의 정신에 손을 대었으나 직접 하루살이로 만든 게 아니란 걸 알 수 있다. 그저 이용 했을 뿐.
  • 기억은 매일 상실 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녀가 겪은 감각까진 상실되지 않는다.오므라이스가 질려
  • 연이 눈을 뜨고 처음 보게 되는 광경이 기억에 큰 영향을 끼친다. 일어날 때마다 내뱉는 질문인 “넌 몇 번째야?”는 오로지 K17을 보는 순간 반사적으로 나오고 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무의식적으로 떠올려 버린다. 그 외의 사람에겐 “누구?”라고 물으며 그 후에 K17을 만나도 학교에 대한 걸 떠올리지 못한다. 그녀가 눈을 뜰 때 K17을 배제하고 ‘학교’라는 키워드를 없애는 걸 시도하자 시간이 지날수록 학교의 기억이 희미해지기 시작했다. 느리지만 점진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것.
  • 무의식에 박힌 학교 키워드를 없애기 위해 시도한 셀프 카메라 녹화에서 어제의 기억을 떠올리는 것을 성공. 하지만 타인을 찍은 영상은 기억하지 못한다. 자신이 찍은 영상을 보면 그 날의 기억을 떠올릴 수 있게 되어 부분적 하루살이가 되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부분적' 이기 때문에 왜곡해서 기억할 가능성이 높다.
  • 셀프 카메라엔 어떤 특징이 존재한다. K17과 연이 함께 찍은 영상은 K17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연 혼자서 찍은 영상은 K17에게 불리한 방향으로 편집되는 경향이 보인다. 연은 혼자 찍은 영상만 떠올리기 때문에 밀폐된 장소에서 둘만 놔두고 테스트를 행할 경우, K17의 의도와는 다르게 반목할 가능성이 높아진다.[15]

silence편은 그동안 간과하던 부분을 꼬집는다. 바로 연의 기억이 돌아왔을 때, 과거 자신을 유진에게 팔아넘긴 K17에게 호의적일 것인가? 연이 회복되길 바라는 K17의 행동은 자신을 위험에 빠트리는 일이다. 그녀에게 헌신적이었던 K17의 기억을 중시한다면 그를 신용할 가능성이 있기는 하지만 희박한 확률. 결국 K17은 기억이 돌아올수록 자신을 적대할 수 밖에 없는 여자에게 기억을 되찾아 줄 것인지, 되찾는 것을 방해할 것인지 선택해야할 순간이 올 가능성이 높다.

K17의 기억이 돌아오면 연은 버려질 가능성이 높고 연이 기억을 되찾을 경우 K17을 적대할 가능성이 생기고 K17에게 호감이 있는 리나와 적대적인 상황에 놓인다. 참으로 기묘한 관계 (...)

2.6. Monster 전(前)

열차 안의 방 안에서 중태에 빠진 K17을 간호하고 있었다. 자신 때문에 괴로워하는 K17을 검열삭제해가며 위로해주고 기억을 되찾게 도와달라고 얘기한다. 사실은 유진의 각성제를 이용하여 M2 시점의 기억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상태다. 그 때문에 겉으로는 애정을 보이지만 K17은 자신을 이용하기 위해서 연극을 한다는 걸 단번에 꿰뚫어본다.

처음에는 테스트 로케이션에서 함께 행동하다가 섬 지역의 특성 때문에 K17과 떨어지게 된다. 이후 K17이 연과 인스턴트의 NTR애정행각 영상을 본 뒤에 등장하는데 나체로 등장하여 인스턴트가 연의 몸에 새긴 문신들을 보여준다.[16] 자신의 과거가 생각보다 무시무시했을 거라며 자신이 실은 과거를 잊고 싶어서 하루살이로 살아가는 게 아닌지 자조하면서 K17에게 총을 겨누게 된다. 선택문에 따라서 엔딩이 갈린다. 총을 쏠 경우 자신의 목적(기억을 되찾기)을 이루기 위해 일부러 빗 맞춰서 K17을 살려준다.[17] 총을 쏘지 않을 경우 현재의 자신을 필요하지 않는 존재로 여기고 버러지처럼 살기 싫다며 자기 머리에 총을 쏴 자살한다.

테스트 로케이션에 존재하는 영상에서 인스턴트, 유진, 리나와 함께 있는 모습에선 상당히 친한 모습을 보여준다. 특이한 점은 영상에선 자신이 기억을 잃는다는 자각이 없는 상태로 나오는 새로운 떡밥을 뿌렸다.[18] 그 외에도 여러 남녀가 발가벗고 있는 어느 장소에 서 있었다는 내용도 나오는데 그녀의 과거가 보통 비범한 게 아닌 모양.

2.7. Monster 후(後)

전편 마지막 K17을 만나기 이전의 시점에서 시작한다. PMP를 이용하여 정보를 모으는 와중에[19] 유진으로부터 암살자를 조심하라는 경고를 받는다. 이후 영상을 하나 입수하는데 자신을 ALPHA라 부르는 7살쯤 돼 보이는 “연”과 리나가 만나는 영상을 보게 된다. 화면에 보이는 리나가 자신이 어릴 때 만난 존재라면 자신이 아는 리나는 도대체 몇 살인 건지 혼란스러워한다. 자신의 옛 이름이 ALPHA라면 지금은 어떻게 연으로 기억하는지 의문을 갖는다. 계속 나아가던 중에 방독면에 망토를 뒤집어 쓴 자가 나타난다. 좀 전에 보았던 암살자를 조심하라는 경고를 떠올리고는 바로 도망친다. 암살자는 총을 쏘면서 쫓아오는데[20] 일부러 총탄을 빗 맞춰 벽에 글을 박아 넣는 장난까지 친다. 사냥감에 장난을 치는 모습을 보고 유진이 아닐까하여 추궁하자 다시 벽에 총탄 글을 남기는데 “유진이 누구지?” 되묻는다. 계속 도망치다가 섬의 특성으로 인해 지형이 바뀌어 추적을 피할 수 있게 된다. 그러다 전편에서 마지막에 나온 방에 도착하는데 테이블에 있는 리볼버를 우선 챙기다 발자국 소리 때문에 숨어서 지켜보게 된다. 이후 K17이 영상을 틀면서 전편 마지막 상황으로......몸이 성치 않은 K17이 자신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보자 이용하고 버릴 것을 생각하던 연의 마음이 편치 않게 된다. 네가 암살자와 대치하는 동안 난 도망가야하지 않겠냐는 이유로 K17에게 리볼버를 건네준다. 그 후 정말로 암살자가 나타났을 때 망설임 없이 암살자를 향해 총을 쏜 K17을 보고 내심 멋있다는 생각도 가지게 된다.

CUBE 섬에서 얻는 영상은 연의 어릴 적 일을 알려준다. (어릴 적의 연) ALPHA는 유진이 새로운 리나를 뽑기 위한 Lamb-test의 대상자중 한 명이었으나 특이한 증상이 발견되어 격리조치가 취해진 실험체였다. 주변의 아이들을 죽여 놓고 그것을 기억하지 못하고 하루가 지나면 까맣게 잊어버리는 등. 연 박사는 ALPHA의 비의식 부분을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하루에 일어난 일을 기록할 때 그 하루를 담을 수 있는 문을 만들고 그 안에 하루치의 기록을 넣은 다음 문을 잠근다고 한다. 문의 열쇠는 바다 깊숙이 던져버리기 때문에 잊어버리는 것이며 비의식을 자신의 의도대로 컨트롤 할 수 있다고 예상한 연 박사는 이를 천 번이 넘는 대화를 통해 겨우 알아내게 된다.[21] 연 박사는 문이 있다는 것을 알았으므로 그 외에 여러 테스트를 동시에 진행하기로 한다. 결국 연 박사는 비의식의 문중 하나를 여는데 성공한다. 머리 안에는 수많은 문들이 있으며 그 문의 열쇠를 찾아 열어야 한다고 얘길 하지만 ALPHA는 당신 때문에 나쁜 것이 떠올랐다고 싫어한다.[22] 연 박사는 그런 ALPHA에게 이름을 모르는 너에게 이름을 지어주었고 자신을 엄마처럼 여겼으니 모두 털어놓으면 편해질 거라면서 다독인다. 하지만 ALPHA는 싫은 것만 강요한다고 엄마 같은 사람은 죽어버렸으면 좋겠다. 연 엄마가 너무 밉다고 얘기한다. 이후 연 박사는 극단적 다원화 테스트 단계에 들어서면서 ALPHA 속에는 근원이 없으므로 여러 근원을 넣으려는 시도를 하다 격렬한 거부반응과 함께 실패를 맛본다.[23] 머릿속에 있는 문들이 서로 충동을 일으켜 박살이 나버렸고, 비의식을 컨트롤하지 못하는 상황에 치매 현상까지 오게 되었다. ALPHA가 비의식을 컨트롤 할 수 있는 게 아니었음을 깨닫는다.[24]

마지막으로 입수하는 영상에선 피투성이인 ALPHA가 등장한다. ALPHA는 리나가 뒤에서 조종하여 연 박사를 죽이게 만들었고 리나는 ALPHA에게 이제 자유라면서 새로운 이름을 정할 수 있게 해준다. ALPHA는 엄마였던 박사가 항상 무언가를 적는 것을 일기를 쓴다고 생각한 건지 일기장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고, 자신의 이름을 “연”으로 해달라고 한다. 영상에서 리나가 설명하기를 “연”의 인격은 낙천적이지만 예리하게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박사의 인격을 넣었다고 한다.[25] 일기장과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는 비용은 리나가 부담해주고 있었다는 게 밝혀진다. 자신은 이제 유진으로 살아갈 것이며 우리들이 다시 만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만난다면 즐거운 재회는 아닐 것이다. 부디 이 영상을 보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는 말로 끝을 맺는다. 마지막 영상을 본 연은 한 가지를 깨닫는다. 결국 이 병은 고쳐질 수 없고, 과거를 아는 데만 그친다는 것을. 행여 치료가 되더라도 기억이 어디서부터 시작되는지를 알 수 없다. 거기다 과거에 저질렀던 일이 모두 떠오른다면? 다시 떠오른 영상에서 리나가 말하기를 연은 비의식을 컨트롤 할 수 있으며 이 하루살이 병이 걸린 것은 자신이 원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자아가 원하지 않아도 비의식이 그것을 원한다는 뜻. 어떻게 보면 다원화 테스트를 한 박사는 ALPHA를 치료하려 했던 것일지도 모른다고 말한다.[26]

CUBE의 지형 변화로 인해 자기 자신을 잃고 모든 것을 포기하려던 연의 눈앞에 푸른 불길이 치솟는 장소가 나타난다. K17이 위험하다고 잡은 손을 뿌리치면서 점차 그 불길 속으로 걸어간다. 그리고 고개를 돌리면서 함께 가겠냐고 묻는다. K17은 같이 가겠다는 의사를 밝히지만 자신의 여정은 끝났어도 K17의 여정은 끝나지 않았다면서 혼자 가겠다고 말한다. 결국 푸른 불꽃 속으로 들어가 버렸고 죽기 전에 기억이 돌아온다. 과거의 기억들을 되짚으면서 불타 사라진다.

연의 죽음에 관해 논란이 많은 편인데, 전편에서도 과거에 대한 영상을 보고 자살 선택지가 뜰 정도로 심리가 불안하긴 했어도, 마지막 영상을 본 뒤에 바로 불꽃의 방이 나오고 자살을 선택하는 일련의 상황과 행동들이 작위적이라는 비판이 많이 나오고 있다. 2대 유진의 말에 따르면 그 유진 역시 모르는 방이며 연이 죽었다는 사실에 낙담한다. 그렇다면 불꽃의 방이 나온 것도 우연이라는 소리인데 타이밍이 좀.(...) 기존 리나가 이탈하여 미묘한 삼각관계 자체가 사라지고, 본 편의 핵심인 연이 새드 엔딩을 확정짓는 자살을 선택하면서 다른 인물들이 대체로 붕 뜨는 모습을 보인다.[27]

2.8. 와쳐 another

연이 과거에 기노를 만나며 놀게 되는 이야기.
기노가 세상에 염증을 느껴 자살하고자 할때 병원에서 원장 몰래 탈출한 연과 마주친다. 기노는 지나의 지인이며 살인마 K인 K14와도 알고 지내는 이미 죽어있는 좀비같은 사내이다. 그리고 연과 놀며 여러 이야기를 해주며 회상한다. 그러다 마지막에 서로 검열삭제(...) 를 한 후 헤어진다...

그리고...

연은 사실 살아있었다!!!
연과 헤어진 후 시간이 지난후 기노는 연을 다시 만나게 된다. 그런데 단기기억상실이어서 기노를 기억하지 못해야할 연이 기노를 기억하고 인사를 건네면서 엔딩. 그리고 옷도 몬스터 시점에 입었던 옷이다.

이후의 extra 추가 챕터의 제목은 illusion fire (...)
몬스터 이후의 리나의 이야기가 잠깐 나오는데 소이와 소설 등에 대해 잠깐 잡담을 한다. 그런데 거기서 밝혀진 것은 마술사가 종종 몸이 불타는 마술을 할 때 쓰는 물질이 있는데 그건 몬스터에서 등장한 섬에서만 나오는 물질로 만든 것이라고 한다. 그걸 태우면 연기가 발생하면서 마치 실제로 타는 듯한 불꽃이 생기지만 몸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것.

결국 연은 생존해있었다!!!

3. 평가

와쳐 몬스터에서 가장 캐붕이 일어났다고 평가되는 캐릭터다. 리나 쪽도 문제가 많긴 한데 아예 백지 상태가 된 탓에 자아라는 게 사라져서...

하루살이인 탓에 연의 성격은 원래 예측이 불가능한 편이긴 하나, 몬스터에서 연의 긍정적인 모습은 다 사라지고 부정적인 모습만 부각되었다. 본디 연은 아무리 불행한 상황에서도 하루 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삶에 대한 굳건한 의지를 보여주는 캐릭터였다. K17이 연의 이런 모습을 보고 빠져들었고.

하지만 몬스터에선 결국 자살이라는 최악의 방법으로 죽질 않나 긍정적인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초반부터 자신에게 K17이 필요하다는 것을 어필하기 위해 K17이 거부함에도 억지로 성관계를 맺고,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K17을 계속 의심하며, 이미 중환자인 그에게 다시 한 번 총을 갈긴다.

자신은 아마 K17을 사랑한 적이 없을 거라고 하지만 이건 이전 편의 연과 모순되며, 죽기 전 기억이 되살아나며 인스턴트를 사랑했다는 것이 분명히 나온다. 자신을 이용했던 인스턴트는 언급하면서 헌신적으로 연을 사랑했던 K17은 언급하지 않지만...

심지어 연의 긍정적인 모습은 단순히 유진이 최면을 걸어 연 박사의 성격을 주입했기 때문이라고 나오고,[28] K17이 연을 사랑했던 이유마저 유진의 최면이었다고 나온다.[29]

또한 유진이 연이 스스로를 피해자로 여기는 것을 비난하며 엄연한 공범자이고, 심지어는 자신의 범행을 본인 의지로 망각해버린다는 식으로 음험하다며 힐책하는데, 기껏해야 7살 될까 말까한 연에게 L 테스트, K 테스트를 치르고 치매까지 오게 된 상황에서 연이 엄마로 여기던 박사까지 죽이도록 유도한 본인이 할 말은 (...) 또한 연이 사람을 죽인 이유는 자기 몸에 손을 댔기 때문이라는데, 강간이라고 볼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아무리 범죄를 저질렀으나 본인 의지로 행한 게 아니라는 점에서 동정표를 사는 건 리나도 마찬가지다.

이러한 연의 캐붕은 아마 몬스터에서 극에 달한 에셀의 허무주의가 하루살이라도 열심히 살아가는 연의 캐릭터성과 상성이 극악이였기 때문이라고 보는 의견들이 많다.

4. 떡밥

여기 나오는 내용은 공식설정이 아니며 플레이어들의 추측이 과하게 들어가 있으니 열람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4.1. 단기기억상실

하루가 지나면 기억이 리셋된다고 한다. 문제는 이 하루의 기준이 명확하지 않다. 단순히 24시간이 아닌건 확실한 것이 Inverse에서 연은 각성제를 먹고 24시간이 넘도록 잠을 자지 않음으로써 기억을 유지했다. 즉, 24시간이 지나면 칼같이 기억이 사라지는건 아니라는 것.굳이 그게 아니라도 이상하게 느껴지겠지만... 아니면 잠들었다가 께어난후 라고 생각할 경우 낮잠이라도 자면 기억리셋? 일단 이쪽이 가능성이 커 보이기는 한데... 이 경우도 자다가 일어나고도 기억을 유지한 경우가 있었다고 한다.[30]

한편 이 기억상실 덕분에 자신이 촬영한 영상을 통해 과거를 기억하고, 그것에 따라 오늘 할 일을 결정한다. 그 때문에, 연을 혼자 내버려두면[31], 유진에 의해 편집된 영상을 보거나, 내용을 오해하는 것으로 K17을 나락으로 떨구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다. 하지만, 목표가 제시됐을 때 행동력과 적극적인 삶의 자세야말로 K17이 그녀를 사랑하게 된 원인이기도 하다는게 아리러니.

If 1에서 리나가 디카로 K-17에게 말하는 장면을 보면 연의 기억상실증이 유전적 조작같은 게 아니라 원래부터 가지고 있던 것이 밝혀진다. 다만, 과거의 K들에 대한 기억은 여전히 가지고 있는 점이라든가 매일 눈을 뜰 때마다 "너는 몇번째 K야?" 라고 한다는 점으로 미루어 볼때 유진이 연의 치매에 손을 대었을 가능성이 크다. 덧붙여 "너는 몇번째 K야?"라고 질문 할 때마다 접촉한 다른 대상들의 분석에 큰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손댄거 확정인듯...

4.2. 과거

당연히 본인은 기억을 못한다. 원장이나 리나 등의 말로 미루어 보건데 선천적인 기억상실인듯하다. 과거에 영인정신병원의 환자였다. 유진이 다른 K들을 분석하는데 요긴하게 써먹었던듯. 그리고 Intro에서 대사로 보면 K중 몇명을 죽인것 같았지만[32] If3의 내용전개로 보면 불가능한 이야기이다. K들은 리나가 모두 처리했다고 나왔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유진이 창조해낸 기억이라고 보는게 적절할 듯 하다.[33]특히 연이 언급한 K들은 여고생, 아줌마, 할아버지, 아저씨, 군인들이 언급되었으나 If에서는 할어버지, 아저씨, 군인으로 추정되는 사람은 안보인다.미소가 아저씨거나... 덧붙여 K17에 대해서는 너같은 소년이라고 말했다.

4.3. K10

K10은 유일하게 첫번째 자리수 K 테스트와 두번째 자리수 K 테스트를 모두 받은 것으로 나온다.

첫번째 테스트는 극단적 다원화 테스트로 K1부터 K9까지의 연구결과를 활용하여 다양한 테스트를 동시에 진행했으나 대상자의 한계를 넘어섰는지 단기 기억상실증에 걸려버렸다. 연의 기억상실증은 아마도 이 테스트 때문인 것 같지만, 자세한 사정은 밝혀지지 않았다.

두번째 테스트는 극단적 치매화 테스트. 이전의 내용으론 K11부터 K17까지의 테스트에 함께 참여했던 걸로 나왔으나 위에 과거에 쓰여졌듯이 일단은 불분명. K17의 극단적 패턴화 테스트에서는 기억상실증 때문에 실제로 하루가 루프하는 듯한 연출을 해냈다. 연은 하루살이지만 어째선지 이 테스트의 내용, 더 정확히는 K17 테스트가 시작하지 직전까지만은[34] 기억하고 있다.

M1에 의하면 극단적 치매화 테스트는 진행.[35]

[1] 페이커소개에서 히로인이라고 나왔다. 그리고 DayFly까지는 히로인이라는데 반론의 여지가 없었는데... Inverse와 If덕분에 리나에게 히로인 자리를 위협받는중. 사실 If자체가 리나의 이야기이기는 했다. 제작자가 말하기를 '리나마이웨이 프로젝트'(...) [2] Intro의 연이 좋았다고 말하는 사람도 가끔 보인다. 보이시취향인듯 [3] 여고생. 아줌마. 할아버지. 아저씨. 군인. 그리고 너 같은(K17) 남자 아이 등을 열거한다. [4] 일어나보니 뭔가 걸리적 거리는 게 있었다고 한다. [5] 자기 몸에 손을 대려고 한 K도 있었던 모양. 이는 연이가 직접 자기가 죽였다고 얘길 한다. [6] 이때 연을 데리고 가지 않을경우 if 루트를 탈 수 있다. [7] 단 K17의 영상이나 다른 사람의 영상일 경우는 불가능. 오로지 연이 자신이 직접 찍은 영상을 봐야 떠오른다. 1년간 큰 정신적 충격 없이 치료에 전념하면서 자신의 하루를 카메라에 남긴 것이 주효했다. 영상을 찍는다는 기억이 머릿속에 각인 → 셀프 영상을 찍는다 → 보고 떠올린다 원장은 이렇게 추정했다. [8] 셀프 비디오 영상은 Inverse 때 나온 것. 당시 K17은 자신이 해왔던 행위(학대)들을 사과하고 용서를 구했지만(...) [9] K17을 쏠 때 약간의 망설임이 있었지만 무엇인지는 깨닫지 못했다. [10] 사실 이 전에도 연의 죽음이 K17의 기억이 돌아오게되는 방아쇠라는 암시가 있기는 했다. Dayfly에서 연이 죽는 배드엔딩에서 K17이 유진에게 승리를 선언하는 장면이다. [11] 이때는 머리카락이 단발이었다. [12] 나름의 이유가 있는데, 다른 곳에 가다가 자신이 정신병원에 입원해야 한다는 사실 조차 잊어버릴까봐 그런 거였다. [13] 원장이 그 일기를 얼마나 봤는지는 묘사가 없지만, 만일 보았다고 한다면 연의 과거에 대해 유일하게(혹은 유진이 있으므로 두 번째로) 아는 사람이 된다. [14] Inverse 결말 후 시점이다. [15] 중간에 제 3자가 있을 경우 완화될 가능성이 있다. 이를 리나가 해줄 수 있지만 M2에서 행방이 묘연한 관계로... [16] 특수한 조명에서만 보이는 문신이라 검열삭제를 한 K17도 알 수가 없었다. 인스턴트는 기록이라 표현하지만 문양처럼 생겼기 때문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는 불명. [17] 자신을 이렇게 만든 존재가 K17이면서 이를 해결할 방법을 알거라 여겨지는 것도 K17이기 때문. 목적이 붙으면 한없이 유능해지는 연의 특성상 죽이고 싶은 마음을 꾹꾹 눌러 담은 것으로 추정된다. [18] M3에서도 나왔지만 연은 자기 바탕이 되는 정보가 없으면 유아퇴행 수준으로 망가진다. [19] USB로 연결할 수 있는 석판이 있고 거기에 연결을 하면 유진이 문제를 낸다. 이 문제를 풀면 연의 과거 영상을 보여주는 식. [20] 이럴 때 K17이 있으면 총알받이로 할 수 있을 텐데...라고 말하는 건 덤(...) [21] 비의식은 컨트롤 할 수 없는 영역이다. 하지만 연은 한 번의 퇴행을 거듭한 뒤에 자각은 못해도 비의식을 컨트롤할 수 있게 되었다. 시간이 흘러 컨트롤이 가능하다면 어떤 괴물이 탄생할지 연 박사는 호기심을 가진다. 이런 능력을 가진 사람은 없으니 괴물이라 밖에 달리 표현할 방법이 없었던 것. [22] 문을 열었다는 것이 중요한데. K17은 이 내용이 담긴 영상을 보고, 결국 자신이 마음만 먹으면 기억을 되찾을 수 있지 않느냐는 날카로운 질문을 던진다. [23] 여러 인격을 집어넣어서 ALPHA와 딱 맞는 것이 있다면 머릿속의 문을 열 수 있을 거라는 기대에 따른 실험이었다. [24] 아이러니하게도 이 일이 있은 후의 ALPHA는 이전의 수동적인 성격이 아닌 어느 정도 적극성을 띄는 성격이 된다. [25] 어째서인지 다원화 테스트 후유증인 치매가 왔음에도 자신이 연이라는 사실은 인식하는데 성공한다. [26] ALPHA에게만 박사의 개인실에 직접 올 수 있는 열쇠를 준다든지 해서 다른 테스트 인원과는 다른 대우를 해주었다. [27] 연이 죽는다는 건 결국 K17, 인스턴트도 살아갈 가치를 잃게 되는 것이니 리타이어 확정, 그럼 이야기 완결이 나는 본 편의 특성상 유진 역시 끝을 내야하는데 그것을 케이가 데우스 엑스 마키나 급으로 정리해버린다. [28] 하지만 작중 묘사를 보면 연 박사와 연의 성격은 그다지 닮지 않았다. [29] 역시 전편들과 모순된다. 유진의 말에 의하면 눈을 뜨자 마자 보는 연을 사랑하도록 만들었다는데 초반 K17과 연의 갈등을 보면... [30] 하루살이 편에서 K17과 강원도로 가는 도중 잠이 드는데 잠꼬대로 K17에게 너는 몇번째 K냐고 묻는다 하지만 이후 휴게소에서 연을 깨워보면 그날 있었던 일을 모두 기억하는듯이 행동하는 것을 보면 잠든다고 기억이 리셋되는 것은 아닌 듯. 그리고 잠시 후 당신은 리나에게 축 끔☆살 [31] If3에서 밝혀진 바로는 혼자 내버려둔 적이 있었는데 자해를 시도했다고 한다. 영상을 촬영하는데 다른 사람의 조력이 필요한 것일지도 모르겠다. [32] "내게 손을 대려한 녀석도 있었어. 죽여버렸지만." [33] If가 본편에서 갈라져 나온 이야기이기는 하지만 분기는 Inverse시점이므로 If루트에서 언급했다고 문제될 내용은 아니다. [34] 다만 이건은 일어나서 처음 본 사람이 K17일 때만이라고 M3에서 밝혀졌다. [35] 리나만 해도 극단적 수동화 테스트를 받았다.라고 나오지 진행중이라고는 나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