궤적 시리즈에 등장하는 가상의 단체.
1. 개요
エプスタイン財団Epstein Foundation
도력기를 발명한 과학자 클로드 엡스타인 박사의 업적을 계승한 재단.
2. 설명
1155년에 설립되었다. 엡스타인 박사의 고향이었던 레만 자치주에 위치해있다.도력기의 보급과 함께 탄생하였으며, 초기에는 규모가 작았으나 각 뛰어난 과학자들이 보급에 힘쓴 결과 도력기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각국의 기술 제공 요청이 급증하였고 그 결과 재단의 경영 기반은 확고해지고 점차 영향력을 확대해나가기 시작한다.
" 전술 오브먼트"를 개발하고 있는 유일한 업체로,[1] 현재 그것을 발전시킨 신 무장 "마도 지팡이"의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1190년 도력 네트워크 계획 구상을 발표하면서 통신·정보 처리 등의 분야에도 진출하고 있다.
주요 활동 목적은 다음과 같다.
- 도력기의 기초 연구 : 당장의 수익성이 떨어지는 기초연구를 활성화하여 기본 아키텍처를 개선.
- 도력기의 보급과 계몽 활동 : 도시에서 떨어진 지역에 기술 보급, 일요학교 과목에 '도력'을 추가
- 기술을 통한 세계 평화에 기여 : 유격사 협회를 자금, 기술 측면에서 지원
벽의 궤적 시리즈에서 신기 아이온과의 전투 후 엡스타인 재단에서 파견 나온 로버츠 주임이 '아이온'이라는 단어가 엡스타인 재단에서 개발 중인 '에이온 시스템'[2]과 어원이 같다는 떡밥을 남기는 바람에 엡스타인 재단 자체에 뭔가 심각한 정도로 뒤가 구린 게 있다는 추측이 도는 중. 심지어는 13공방이 엡스타인 재단에 있다는 얘기까지 나오는 중이다. 실제로 3에서는 도력과 도력기에 대한 떡밥이 슬쩍 던져졌고, 에이온 시스템의 특성을 듣고 알티나가 클라우 솔라스(정확히는 클라우 솔라스가 알티나와 공명-공조하는 부분)와 비슷한 부분이 있지 않나 생각하는 대사가 나오면서 엡스타인 재단이 더더욱 수상해졌다.[3]
3. 관련 인물
- 삼고제 - 엡스타인 박사의 수제자이자 엡스타인 재단 창립 멤버.
- 로버츠 - 제로/벽의 궤적 시점 기준으로 크로스벨 지부의 연구 주임. 티오를 아낀다. 섬의 궤적 3에서는 실장으로 승진해 티오와 요나의 상사가 되었다.
- 티오 플래토 - 제로/벽의 궤적 시점까지 마도 지팡이 실전 테스트 요원. 섬의 궤적 3에서는 크로스벨 지부의 연구 주임으로 승진했다.
- 요나 세이크리드 - 전 엡스타인 재단 해커. 과거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스스로 그만두었다가 나중에 복귀해서, 계의 궤적 시점에서는 크로스벨 지부의 연구 부주임이다.
- 알티나 오라이온 - 계의 궤적 기준으로, 기본적으로는 토르즈 사관학교의 전략 연구실 소속이지만 엡스타인 재단의 제국 지부에도 준소속되어 있다.
[1]
단 예외로 5세대 전술 오브먼트인
ARCUS 시리즈와 RAMDA는 각각 라인폴트사/베른사와 협업으로 제작되었으며, 6세대 전술 오브먼트인 Xipha는 베른사가 엡스타인 재단과는 따로 제작하고 있다.
[2]
티오 플래토가 활용하는 시스템. 제로 필드 사용시 대사에도 있다.
[3]
덤으로 섬의 궤적 4에서는 엡스타인 박사가 평범한 인간이 아니라는 떡밥을 마리아벨이 대놓고 던지고, 엡스타인 재단이 설립된 50년 전에 맥번이 이 세계로 왔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재단 자체가 더 수상해졌다.